한기용님께서 지금까지 본인의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집대성하신 책 [실패는 나침반이다]가 이오스튜디오 출판사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상에 다 못 담은 기용님의 더 심층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용님과 이오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리더십 강의와 책도 살펴봐주셔요 :) 📌 실패하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스타트업 리더십 워크샵 👉🏻 f060.short.gy/leadership_keeyong (얼리버드 모집 중🔥) 📌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 구매 링크 👉🏻 bit.ly/4cmwcXH (교보문고) 👉🏻bit.ly/3TKczS5 (예스24)
이 영상의 주인공 한기용입니다. 몇 주전에 제 유투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릴 생각이고 시작은 주로 커리어에 관한 것들이겠지만 실리콘밸리 살면 느꼈던 다른 이야기들도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keeyonguniverse
인생 정점에 있는 성공한 젊은이들 이야기도 좋지만 이렇게 인생 전반에 대한 진솔한 성찰이 있는 이야기도 너무 좋네요. 본인의 불만족스러웠던 과거를 남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마흔인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6:00 공동창업자들과의 협업, 건강한 싸움 8:30 새로운 기회와 가지고 있는 것,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 11:30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것. 왜곡된 경험에 갖혀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 (안하는 것 해보기, 싫어하는 것 한번더 해보기) 경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항상 자기 객관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결론 :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하고 싶은지 빨리 찾아야한다. 내 메모 추가 :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생각하는데, 결국 잊고 순응하고 살아버린다. 부모 때문이 되었든 직장이나 돈 때문이 되었든, 타협하면 안된다. 그들을 다 원수라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야한다.
스타트업을 몇번 경험하다 보니 자기를 포장하고 부풀리는 사람들에 지쳐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많은 성공 경험을 하신 분이 포장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이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고 지금도 울림이 계속되네요 돈을 내고라도 인생얘기, 경험얘기 더 들어보고 싶은 분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연예인도 따라다녀 본적 없고 누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10월에 꼭 뵙고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심도깊은 고민을 거쳐 분석되고 정리되어 표현되네요. 너무 인사이트 넘치는 내용이라 개발자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과 새로운 기회를 교환한다고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라는 내용들도 큰 공감이 되네요.
공부만 하던 초보개발자가 좋은 기업을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일입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그걸 알아보기도 힘들다보니 .. 어떻게 보면 복불복이죠.. 희박한 복불복 ..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고 어느분야에서든 .. 꾸준히 가고자할 방향을 찾아야 하고..길을 찾았다 싶으면 바로 움직일줄 알아야 기회도 잡습니다.. 아니다 싶은 곳에 계속 머물고 있으면 월급의 노예가 되고 안주하게 됩니다. 안주만 할 수 있어도 다행일때가 오기도 하지만요..
너무나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드라마틱한 분들만 보다가 한기용 선생님의 찐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아 지금의 내 과정이 누구나 거쳐가던 과정일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에 더 용기가 나네요. 자신의 치부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후대를 위해 솔직하게 풀어주신 한기용님 감사합니다
먼저 정말 좋은 말씀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이 크게 울리네요. 내가 가진 것을 새로운 기회로 교환한다는 개념, 과거의 상처가 현재를 삐뚤어지게 바라보게 한다는 점 등이 크게 와닿습니다. 영상이 끝난 후에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개발 이렇게 하라 이 언어를 배워라 기술적인 이야기 하는거보다 이런 현실적으로 개발자 인생을 오래 겪어온 선배의 이야기가 매우 현실적으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매번 새로운기술은 등장하고 불안하고 나는 제대로 가고있는게 맞는건가? 하지만 이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님도 같은 고충을 겪으셨네요. 그리고 이런길을 가라기 보다는 이런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남는다는 조언은 마치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아닐까 생각듭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cmsk 고민하시는 부분을 약간이니마 공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빌어요. 저도 고2 즈음에 C언어를 처음 배웠었는데 이걸 배워서 과연 취직이 되는지도차 몰랐었습니다. 그 땐 개발자라는 직업조차 희귀했을때였거든요. 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었죠. 그냥 어떻게 되겠지 했습니다. 유 유님은 고2때 벌써 미래를 고민하시니 고2때의 저보다 훨씬 앞서가시네요. 잘되실겁니다.
사회 초년생이지만.. 야후처럼 기울어지고 있는 회사에 있어서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성공담, 조언보다도 과정 안에서 느꼈던 숱한 상처들,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언젠간 상황이 바뀔 계기가 생기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으로 지내왔는데, 소름끼치도록 변하는 것 없이 1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관성에서 벗어나야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덮고 있는 수겹의 알을 깨고, 자신과 똑바로 마주하려는 용기를 가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명언집 모음인가요..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시네요 1. 공동창업자가 많으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분야별로 각자 최종 결정권을 갖도록 하는게 맞을 것 같음 2. 공동창업자끼리 의견 불일치시에 건강하게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하고 감정적이 되면 안됨 3. 스타트업은 내가 가진것을 버리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것과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교환한다고 생각해야 함 4. 망해가는 조직에 있으면 자신감을 잃고, 좋은 사람 들은 떠나고, 점점 더 정치적으로 변해간다 5. 좋은 회사는 성장하는 회사이며 사람들도 더 들어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난다. 6. 커리어가 길수록 상처(잘못된 습관과 왜곡된 경험으로 인해)가 늘어나서 감정적이고 불안해질 수 있다. 그것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벗어 날 수 있다. 7. 사람이 변하는 것은 두가지, A. 안해보는 거 해보는 것, B. 싫어하는 거 다시 해보는 것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D
30살에 한국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에서 대학길에 올랐고, 번듯이 이루어 놓은것 없이 앞만보고 가다 39이 되었고, 6개월뒤 아이가 나옵니다. 그 시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미련이 계속밀려오고, 내가 가진 가족에대한 책임감, 내가 가야할 길들 등 많은 고민을 앉고 현재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와이퍼에게 한국을 가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고, 출산도 할겸 그러기로했습니다. 허나 생각이 너무 많은 상태로 내린 결정이 결국은 현실적 상황과 타협하는등 다시 9년전 일반 회사다닌 챗바퀴 과거로 돌아 갈까 두렵네요. 행동이 답인것 같습니다. 실행하고 실패에서 배우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결정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 전 한참 어리지만 나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 이상하게 지금 하는 걸 다 내려놓고 다른 나라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솝 우화 중에 강아지가 뼈다귀를 물고 강을 건너 가다 강에 비친 뼈다귀가 탐나서 입을 벌려 쥐고 있던 뼈다귀를 놓친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다시 시작하는게 강아지같은 행동일지 더 좋은 기회와 내 현재 가진 걸 바꾸는 걸지 정말 모르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수정김-d2o 답글 감사합니다. 그 이솝우화 정말 와 닿는 이야기네요. 제가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드네요. 삶에 있어서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야를 저도 욕심에 많이 건드리고 있지만, 큰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포기 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스티븐 잡스가 대학연설에서 하신 말씀 처럼, 모든 점이 그 순간에는 모르겠지만, 뒤돌아보면 이어져 있을 거라고 믿고있습니다,결정 내리신 다면 제가 갈등하는 것처럼 머뭇 거리지도, 포기하지도 마시고 계속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웬만해선 영상 보고 댓글 안남기는데 느끼는 바가 많아서 글을 씁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진짜 어른 , 선배 다운 선배를 만나본 적이 별로 없는데, 한기용님은 정말 성숙한 어른이라고 느껴집니다.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말씀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한기용님처럼 스스로를 성찰하고 이해하고, 반성할 수 있는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되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네요. 근데 진짜 도전이라는건 그 길을 정말 몰라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하잖아요. 알아도 진짜 뼈저리게 와닿도록 느끼지 못했고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모르는거니까요.. 오히려 머리로만 아는게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경험이 많아지고 아는게 많아지고 상처가 많이 남고 치유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 기회들이 와도 선택하기가 어려운듯 합니다.. 아는게 많아도 치유할건 치유하고 방향을 잃지말고 제대로 잡아나가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구나 다시한번 느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솔직하고 담백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기용 님의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후회하는 일이 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때 저는 원치않는 학과에 좋은 대학을 갈 기회를 제 인생에 평생 기억될 좋은 추억과 교환했고, 추후에는 좋은 대학 타이틀만을 맹목적으로 바랬던거 같습니다. 기회를 경험과 교환함으로써 나자신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따져보면 제 자신에게 더욱 가치 있는 기회를 선택했네요. 그 경험에서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는데 제대로 치유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싫어하는거 피하지 않고 부딪혀서 다시 해보기”
한기용님께서 지금까지 본인의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집대성하신 책 [실패는 나침반이다]가 이오스튜디오 출판사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상에 다 못 담은 기용님의 더 심층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용님과 이오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리더십 강의와 책도 살펴봐주셔요 :)
📌 실패하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스타트업 리더십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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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 13:10
정말 소름돋는 통찰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고 꼭 현명해지는 게 아니라,
나이를 먹으면 오히려 상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자신의 왜곡된 경험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user-jh8vn3ju5l조국기 부대 이재명 수호자들이 지금 그렇죠.
이 영상의 주인공 한기용입니다. 몇 주전에 제 유투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릴 생각이고 시작은 주로 커리어에 관한 것들이겠지만 실리콘밸리 살면 느꼈던 다른 이야기들도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keeyonguniverse
갑니당
선생님 멋있어요.
무서울 정도로 자기객관화가 잘된 분... 들으면서 배우는 점도, 느끼는 점도 많았습니다. 27년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인생이 존경스럽네요
그래서 모험을 못하는겁니다. 물론제가 좀 쉽게 이야기하는거지만...
자기객관화=합리=타협=안정.
@@youngjinno695 저 시대에 삼성 그만두고 미국건너가서 스타트업으로 커리어 시작하는게 모험이 아니면 뭘까요ㅋㅋㅋ뭐 어디 사막가서 낙타똥이라도 구워먹어야 합니까
하지만 한국 it 환경에는 적합하지는 않으시네뇨
한국은 기술 중시 이유는 그래야 그 범위 안에서 일을 시킵니다 기술이 없으면 아무일이나 시키고 잘 못하는 일 시킨다음 성과 없다고 짜릅니다 이런경험이 없어서
@@youngjinno695 ???: 요즘 젊은것들은 도전 정신이 없어!
인생 정점에 있는 성공한 젊은이들 이야기도 좋지만 이렇게 인생 전반에 대한 진솔한 성찰이 있는 이야기도 너무 좋네요. 본인의 불만족스러웠던 과거를 남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마흔인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맞아요 성공한 분들 얘기는 자기를 잘나보여야 되는게 강하니 포장이 잘 되는데 자기의 단점, 아쉬웠던거 말하는건 포장할 필요가 없으니 솔직하게 전달되네요
성공한 젊은이레봐야 99%는 망하니까..
그러나 문제는 이분이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아이티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성공했다는점. 유데미 주식있으면 끝판왕급임. 앞으로 유데미 만한 사이트 나오기 힘듦.
ㅡㅡㅈ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게 아니라 '교환'하는 거라니... 한대 얻어맞고 갑니다. 2편 얼른 보고싶습니다.
여기서 뵙다니......ㅎㅎㅎ
골쥐야 여기서 보다니❤
찍찍~
나이가 먹을수록 현명해지는것 보다 상처가 늘어나 자의식이 잘못자리잡힌다는 말 정말 가슴깊게 와닿네요
12:12
사람이 변할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 뿐이다.
1. 안해본것을 해보는 것.
2. 싫어하는 것을 다시 해보는 것.
꼭 기억해야겠다.
오 싫어하는것을 다시 해보는 것..
정말 맞는 말씀...같은 조건에서 1&2를 하지않은 사람은 10년후에도 그대로인데 1&2번을 그래도 해봤더니 10년후에 정말 많은게 변해 있었어요...인생이 가르쳐주더라고요.
하던것을 안하는 것.
@@tikitaka8042 궁금해요 - - 그 싫은걸 다시 해본 후 계속 그걸 했나요 아니면 그 경험이 터닝포인트처럼 작용 했을 뿐인가요?? 지금 동물 실험 싫어도 다시 한 번이란 마음으로 9개월째 하고 있는데 이제 다른 일을 하고 싶네요.
싫어하고 안해본것을 해보는것. 지금제상태입니다
달성하면 다른 제자신이 되어있겠죠
6:00 공동창업자들과의 협업, 건강한 싸움
8:30 새로운 기회와 가지고 있는 것,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
11:30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것. 왜곡된 경험에 갖혀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 (안하는 것 해보기, 싫어하는 것 한번더 해보기)
경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항상 자기 객관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저희 교수님 동창이 넥슨 창업자였는데
수업 도중 그 친구를 따라 가지 않고 석박사를 했을까라고 하신 말이 흘러가듯 기억에 남네요
그 당시에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리스크와 기회를 교환한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 :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하고 싶은지 빨리 찾아야한다.
내 메모 추가 :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생각하는데, 결국 잊고 순응하고 살아버린다. 부모 때문이 되었든 직장이나 돈 때문이 되었든, 타협하면 안된다. 그들을 다 원수라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야한다.
“왜곡된 경험이 진실이라 생각한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결국 내가 해결하지 못했던 실패했었던 두려움이 절 계속 따라다니고 있던거네요.
요즘 흔히 말하는 메타인지력이 정말 높으신 분이네요. 자신의 판단, 성공과 실패에 대해 냉철하게 객관화해서 성찰하고 계신분. 배우고싶은 어른의 모습이 아닌가싶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성취와 업적면에서는 훌륭하지만, 본인의 삶이 재미있을지 궁금하네요. 보통 순간의 행복을 위해서 잠깐 방향 엇나가듯이, 저정도의 객관화는 정말 힘들던데 신기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일은 조언이 아닌 자신의 실패경험을 말해주는거라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요.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정신과 노력만 있다면 모두가 충분히 빛날 수 있고 또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어린 친구들에게 오히려 더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포장된 자기셀링을 하려는 인터뷰가 판치는 이 바닥에서, 정말 드라이하고 자기비판적으로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니 돋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울림이 있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 진짜 정확한 말씀!! 다른 이런 류 영상들 보면 멋져보이다가 왠지 공허한게 있었는데 “” 포장된 자기셀링“” 이란말이 와닿네요
개발자 분 중에 팀 리더의 자질을 갖고 계신 분이신 것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컨설팅과 어드바이스를 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마다 분석이나 자기객관화 조언이 날카로워서 감탄하며 봤습니다.
동업관련해 상처를 많이 받으셨네요. 서로 다른생각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게 매우 힘들죠. 남탓으로 일관하고 자신의 문제가 뭔지 알게되는 순간 많은걸 깨우치게 되죠.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치 롤 솔큐 돌릴때 같은...
스타트업을 몇번 경험하다 보니 자기를 포장하고 부풀리는 사람들에 지쳐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많은 성공 경험을 하신 분이 포장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이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울컥했고 지금도 울림이 계속되네요
돈을 내고라도 인생얘기, 경험얘기 더 들어보고 싶은 분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연예인도 따라다녀 본적 없고 누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10월에 꼭 뵙고 싶습니다!
홀린듯이 쭉 봤네요 제 입장에서는 미국으로 넘어가 적응, 스타트업, 입사 등등 모든 일들을 해보셨던 용기가 참 멋있네요 그리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셔서 마음으로 와닿아 참 좋네요
와 너무 좋네요... 이제는 솔직히 식상하고 뻔한, 과장되고 드라마틱하게 포장된 얕은 성공 스토리 말고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분도 개발자로보면 진짜 성공하신 스토리인데 하도 스타트업 성공사례만 많아서 작아보일뿐... 야후에 일단 입사한거부터 클래스가 다르십니다
아니 정말 말도 안되는 통찰들이 쏟아져나오네 영상 하나에;
솔직히 성공한 사람들도 알거든요... 얻어 걸린 거라는 걸...
물론 성공에 얻어 걸리려면 가져야 할 기본 자세와 수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러면 성공하는 자세, 뼈 깎는 노력 해도 운이 없어서 실패하는 99%는 그럼 뭐냔 말이죠
@@flyingpan2639 그쵸 노력은 거의 누구나 하는거니까요. 그 이외의 것들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flyingpan2639 방법을 모르고 방향을 잘못잡아서요
결국 모든 일에 '사람'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자신에 대한 이해, 감정에 대한 이해, 상처에 대한 이해...
진솔한 이야기, 마음을 많이 울립니다
개발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인생을 관통하는 통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걸 실례를 들어서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변화하려면 두가지를 해봐야 안다
첫째, 안 해본거 해보기.
둘째, 싫어했던거 해보기.
불안하고 감정적으로 변할때 피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맞닥뜨리기.
기억할게요
말씀하시는 내용은 심도깊은 고민을 거쳐 분석되고 정리되어 표현되네요. 너무 인사이트 넘치는 내용이라 개발자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과 새로운 기회를 교환한다고 생각을 했어야 되는데.....,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라는 내용들도 큰 공감이 되네요.
공부만 하던 초보개발자가 좋은 기업을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일입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그걸 알아보기도 힘들다보니 .. 어떻게 보면 복불복이죠.. 희박한 복불복 ..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고 어느분야에서든 .. 꾸준히 가고자할 방향을 찾아야 하고..길을 찾았다 싶으면 바로 움직일줄 알아야 기회도 잡습니다.. 아니다 싶은 곳에 계속 머물고 있으면 월급의 노예가 되고 안주하게 됩니다. 안주만 할 수 있어도 다행일때가 오기도 하지만요..
마음의 상처 부분에 대한 얘기가 가슴을 울리고 와닿습니다. 도전적인 개발인생과 실질적인 조언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석적이고 객관적인 자신의 커리어패스를 이렇게 솔직하게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과 기회를 교환하는 것,
사람이 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해봐야한다
이 두가지가 기억에 남네요. 오랜 커리어를 가지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은 못해봤지만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입니다. 훌륭한 삶이십니다.
귀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유데미 계실때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뵜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미국으로 옮겼어요. 연락드리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드라마틱한 분들만 보다가 한기용 선생님의 찐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아 지금의 내 과정이 누구나 거쳐가던 과정일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에 더 용기가 나네요. 자신의 치부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후대를 위해 솔직하게 풀어주신 한기용님 감사합니다
개발에서뿐만아니라 인생 전반으로도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험과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말씀 하나하나의 깊이와 무게가 남다르네요. 다른 성공한 분들과는 또다른 진지함과 차분함이 좋았습니다.
2부가 기대됩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선배님의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성장하지 못하고 하향길을 걷고 있는 회사는 정치적으로 변하고 서로 미워하고 패배감 느껴서 상처받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게 되고. 부딪혀 본다는 말에서 정말 어른이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세상을 알아가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게 더 힘들다는 생각이듭니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이라는 말씀이 잊지 않겠습니다.
결론 :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결국 자기 그릇대로 성장하고 결실을 맺는법. 성공과 실패는 백지한장차이. 다만, 본인의 그릇이 작다라는걸 이렇게 남들앞에서 인정하시는 부분은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시장에 계셨으면 높은위치까지 가능했을듯.
먼저 정말 좋은 말씀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이 크게 울리네요. 내가 가진 것을 새로운 기회로 교환한다는 개념, 과거의 상처가 현재를 삐뚤어지게 바라보게 한다는 점 등이 크게 와닿습니다. 영상이 끝난 후에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경험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것과 새로운 것을 교환한다고 생각"
담담하고 솔직하게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과 기회를 교환하는 것
2. 기회라는 것은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한테 온다
3.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가슴에서 들리는 소리를 잘 들어봐라
4.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안 해본 거 해보는 것, 싫어하는 거 다시 해보는 것
불안하고 감정적이 된다 싶은 상황에 정공법으로 부딪혀보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피하지 않고 다시한번 해볼게요!
선배님은... 저의 사회초년생때부터 멘토같은 분이셨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내용이 너무 너무 좋고 직관적이고 정신이 또 번쩍 드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제목과도 일치하는 배울게 참 많은 영상입니다 다만 썸네일에서 말하는데 20대에 하지 않을 것들에 대한 내용은 영상에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인생 얘기만 있어서 아쉽네요
그러게요 내용은 좋지만 제목 낚시 짜증나네요
eo를 가끔 찾게 되는 이유는 한기용님 인터뷰가 너무 인상에 남아서 또 이런 인터뷰가 있을까 찾을정도로 너무나 맘에 각인된 인터뷰였습니다.
한기용선생님, 진짜 멋있는 조언을 해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개발 이렇게 하라 이 언어를 배워라 기술적인 이야기 하는거보다 이런 현실적으로 개발자 인생을 오래 겪어온 선배의 이야기가 매우 현실적으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매번 새로운기술은 등장하고 불안하고 나는 제대로 가고있는게 맞는건가? 하지만 이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님도 같은 고충을 겪으셨네요. 그리고 이런길을 가라기 보다는 이런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남는다는 조언은 마치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아닐까 생각듭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너무 좋네요. 자막에는 오타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진짜 멋진 영상이에요. 쭉 집중해서 보는 영상이 오랜만입니다.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말씀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 이직을 해서 또 새로운걸 새로 시작하게 됐는데 안주하면 안되겠다를 더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주기적으로 영상 시청해야겠어요.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중학생때부터 그냥 개발자말고는 다른 직업 생각해본적이없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힘들것같아요 앞으로 뭔일을해야될지 막막하네요 고2인데
@@cmsk 고민하시는 부분을 약간이니마 공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빌어요. 저도 고2 즈음에 C언어를 처음 배웠었는데 이걸 배워서 과연 취직이 되는지도차 몰랐었습니다. 그 땐 개발자라는 직업조차 희귀했을때였거든요. 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었죠. 그냥 어떻게 되겠지 했습니다. 유 유님은 고2때 벌써 미래를 고민하시니 고2때의 저보다 훨씬 앞서가시네요. 잘되실겁니다.
근데 중소기업은 개발자 인력난 누구 말 믿어야죠?
@@cmsk글쎼요. 위 분은 좀 특수한 경우인듯. 지금 바로 구글링해봐요. 중소기업 개발자 구인난 쫙 떠요 😂😂
@@dongkyunryu8782신입은 구직난, 경력은 구인난이 되겠네요. 경력만 뽑으려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너무나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진솔한 말씀 속에서 마음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상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유투브에서 본것중에 가장 훌륭한 영상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3번식 봤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자주 보겠습니다.
한 마디 한마디가 울림이 강해서 받아 적으면서 인터뷰 영상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이지만.. 야후처럼 기울어지고 있는 회사에 있어서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성공담, 조언보다도 과정 안에서 느꼈던 숱한 상처들,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언젠간 상황이 바뀔 계기가 생기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으로 지내왔는데, 소름끼치도록 변하는 것 없이 1년이 훅 지나가더라구요. 관성에서 벗어나야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덮고 있는 수겹의 알을 깨고, 자신과 똑바로 마주하려는 용기를 가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제 커멘트 하나가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이 가는 말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언집 모음인가요..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시네요
1. 공동창업자가 많으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분야별로 각자 최종 결정권을 갖도록 하는게 맞을 것 같음
2. 공동창업자끼리 의견 불일치시에 건강하게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하고 감정적이 되면 안됨
3. 스타트업은 내가 가진것을 버리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것과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교환한다고 생각해야 함
4. 망해가는 조직에 있으면 자신감을 잃고, 좋은 사람 들은 떠나고, 점점 더 정치적으로 변해간다
5. 좋은 회사는 성장하는 회사이며 사람들도 더 들어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난다.
6. 커리어가 길수록 상처(잘못된 습관과 왜곡된 경험으로 인해)가 늘어나서 감정적이고 불안해질 수 있다. 그것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벗어 날 수 있다.
7. 사람이 변하는 것은 두가지, A. 안해보는 거 해보는 것, B. 싫어하는 거 다시 해보는 것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D
기대됩니닷
30살에 한국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에서 대학길에 올랐고, 번듯이 이루어 놓은것 없이 앞만보고 가다 39이 되었고, 6개월뒤 아이가 나옵니다. 그 시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미련이 계속밀려오고, 내가 가진 가족에대한 책임감, 내가 가야할 길들 등 많은 고민을 앉고 현재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와이퍼에게 한국을 가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고, 출산도 할겸 그러기로했습니다.
허나 생각이 너무 많은 상태로 내린 결정이 결국은 현실적 상황과 타협하는등 다시 9년전 일반 회사다닌 챗바퀴 과거로 돌아 갈까 두렵네요.
행동이 답인것 같습니다. 실행하고 실패에서 배우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결정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 전 한참 어리지만 나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 이상하게 지금 하는 걸 다 내려놓고 다른 나라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솝 우화 중에 강아지가 뼈다귀를 물고 강을 건너 가다 강에 비친 뼈다귀가 탐나서 입을 벌려 쥐고 있던 뼈다귀를 놓친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다시 시작하는게 강아지같은 행동일지 더 좋은 기회와 내 현재 가진 걸 바꾸는 걸지 정말 모르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수정김-d2o 답글 감사합니다. 그 이솝우화 정말 와 닿는 이야기네요. 제가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드네요. 삶에 있어서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야를 저도 욕심에 많이 건드리고 있지만, 큰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포기 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스티븐 잡스가 대학연설에서 하신 말씀 처럼, 모든 점이 그 순간에는 모르겠지만, 뒤돌아보면 이어져 있을 거라고 믿고있습니다,결정 내리신 다면 제가 갈등하는 것처럼 머뭇 거리지도, 포기하지도 마시고 계속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 어떤 가치보다, 용기에 대한 대가가 가장 큰 것 입니다. 이 정도를 등가 교환할 정도로 절실하냐, 용기있냐의 차이
성공스토리보다 이런 스토리가 진짜인것 같아요
기용님 최고입니다!!!!
솔직한 나눔 감사합니다.
웬만해선 영상 보고 댓글 안남기는데 느끼는 바가 많아서 글을 씁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진짜 어른 , 선배 다운 선배를 만나본 적이 별로 없는데, 한기용님은 정말 성숙한 어른이라고 느껴집니다.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말씀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한기용님처럼 스스로를 성찰하고 이해하고, 반성할 수 있는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저에게도 정말 큰 울림을 주는 영상 입니다.
소중한 경험에 대한 나눔에 감사합니다.
이런 분의기에 말투에 뭔가 BGM까지 엄청 집중해서 마지막 까지 보았습니다. 혹시 마음이 힘들다면 이 영상 다시 찾아보러 올 것 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되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네요. 근데 진짜 도전이라는건 그 길을 정말 몰라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하잖아요. 알아도 진짜 뼈저리게 와닿도록 느끼지 못했고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모르는거니까요.. 오히려 머리로만 아는게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경험이 많아지고 아는게 많아지고 상처가 많이 남고 치유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 기회들이 와도 선택하기가 어려운듯 합니다..
아는게 많아도 치유할건 치유하고 방향을 잃지말고 제대로 잡아나가려고 부단히 노력해야겠구나 다시한번 느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경험과 연륜에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맘에 와 닿는 말씀이시네요
어느분이 기술은 종이 한장 차이다라고 말씀하시던데 그 한장 차이로 나를 소비하지 말라고 또한 번 되새겨 봅니다.
취준생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후반에 나오는 경험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유튜브 동영상보면서 이렇게 깊게 후벼파인건 처음같네요
콘텐츠 너무 좋네요…
삼성 근무에 대한 소감, 공동창업 이야기,
야후근무하신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ㆍ
감사합니다 ㅎㅎ
커리어가 제가 따라가고싶은 커리어네요
기술을배우고 창업하고 상장된스타트업에서혹은
스타트업을대기업으로 키우는것
근 몇개월 아니 근 몇년간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무지한 저도 정말 어디가서 듣지 못할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o님, 한기용님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자막에 맞춤법 오류가 많지? 이 정도면 굉장히 큰 채널인데 - 게다가 시사 채널인데 - 많은 것을 읽고? 잃고 - 그 위에 (무언가를 얹는다) 인다 그 외에 무언가를 얹는다.. 등등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 인터뷰네요
컴퓨터에 관심이 있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내용이라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정치하는 회사에 있으면 결국엔 나도 정치를 배우게 된다 교환한다 정말 좋은 얘기 같아요
저의 커리어도 영상처럼 돌이켜보고 정리해봐야겠습니다.
봤던 인터뷰 중 최고.. 많이 배우네요
그 때 시대의 야후, 지금의 야후 지금의 삼성과 그때의 삼성
한기용님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간접적으로 많이 깨닫고 갑니다
한국인의 특성을 경험을 토대로 심도있게 파헤치셨네요
01:34 이 떄 애플컴퓨터가 몇 달치 월급 수준이었을텐데 아버지도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솔직하고 담백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기용 님의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후회하는 일이 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때 저는 원치않는 학과에 좋은 대학을 갈 기회를 제 인생에 평생 기억될 좋은 추억과 교환했고, 추후에는 좋은 대학 타이틀만을 맹목적으로 바랬던거 같습니다.
기회를 경험과 교환함으로써 나자신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독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따져보면 제 자신에게 더욱 가치 있는 기회를 선택했네요.
그 경험에서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는데 제대로 치유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싫어하는거 피하지 않고 부딪혀서 다시 해보기”
긴 커리어와 나의 자아와 삶에 대한 연관성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공감했습니다.
피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간다. 상처를 치유해야한다. 불확실성에 몸을 던져 본다. 세가지 맘에 새겨가겠습니다.
근데 저도 아직 제가 뭘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돈 많이 벌고 사회가 인정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경쟁적 욕심만 있어요. 경험을 쌓다보면 저도 찾게되겠죠? 마흔셋에라도 찾게된다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 너무 솔직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역시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네요.
다 좋지만, 시도했다가 망했을 때의 데미지는 상상초월이다. 어떤 인생을 살건 자기 인생이지만, 안정적을 선택한것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입니다.
그릇의 차이
@@dddd-qj4li ㅋㅋㅋㅋ깔끔
진심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좋은 멘토링이네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아니 보았습니다. 읽히듯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내용도 좋지만 말씀하실 때 눈빛이 굉장히 생동적이여서 도전 받았습니다!
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지금 회사가 안정적이지만 전망이 불투명해서
성장중인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해야할까 고민중에
이런 귀한 영상을 보게 되어 답을 얻어 기쁩니다.
힘들지만 용기내 보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14분 영상에 인사이트가 장난이 아니네요 뻔하지 않은 조언과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