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용님께서 지금까지 본인의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집대성하신 책 [실패는 나침반이다]가 이오스튜디오 출판사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상에 다 못 담은 기용님의 더 심층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용님과 이오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리더십 강의와 책도 살펴봐주셔요 :) 📌 실패하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스타트업 리더십 워크샵 👉🏻 f060.short.gy/leadership_keeyong (얼리버드 모집 중🔥) 📌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 구매 링크 👉🏻 bit.ly/4cmwcXH (교보문고) 👉🏻bit.ly/3TKczS5 (예스24)
이 영상의 주인공 한기용입니다. 몇 주전에 제 유투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릴 생각이고 시작은 주로 커리어에 관한 것들이겠지만 실리콘밸리 살면 느꼈던 다른 이야기들도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keeyonguniverse
이직을 하실때마다 조직과 본인의 문제점, 개선점, 개인적인 감정을 일일이 구체화 하셨고 그걸 바탕으로 그 다음 선택에 적용하셨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은 회사에 불만이 있어도 그냥 회사에 대해 불평하고 기분만 우울해지고, 막상 그만두어도 다음에 비슷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이런게 전문성에서 비롯된 통찰력이겠죠? 이번에도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와 같은 스토리가 아니라, 그간의 수십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 후회했던 점과 후회하지 않았던 점들을 구분해서 진실되게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이를 먹고나서야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그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가장 와닿네요.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라하더라도 제게 너무나 잘 다가왔던 이야기네요. 좋은 영상올려주신 EO에게 한 번, 누구나 살면서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신 한기용개발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대기업, 이민, 스타트업, 40대 가장의 역할, 그리고 성장. 이 모든 키워드에 대해서 짧은 영상이지만 압축해서 담담하고 임팩트있게 말씀해주신 부분 감사합니다. 경험이 많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그것이 상처이고 치유되지 않은 것이라면 오히려 독이 되어 괴물이 될 수 있다. 시간을 가지고 모든 상처를 치유하셨고 정말 멋진 어른이 되셨네요. 좋은 영상 찍어주신 EO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장해 두고 가끔씩 또 봐야겠네요.
한국과 실리콘밸리에서 잘 알려진 개발자들의 멘토 한기용님의 인생 이야기 2편입니다. 1편에서는 한국에서 삼성전자를 거쳐 당대 최고의 테크 회사였던 야후에서 디렉터까지 승진한 뒤 갭이어를 갖기까지의 여정을 다루어보았습니다. 1편 영상을 시청한 후 보시면 더 영상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nLL409se8sM/v-deo.html 2편에서는 이후 나머지 커리어와 인생 전반을 돌아보며 느낀 점과 개발자들을 위한 커리어 조언에 대해 이야기 다루어보았습니다. 3편에서는 평소 개발자, 스타트업 CEO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한기용 님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오플래닛 아티클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어요! 👉 bit.ly/3OrsxuJ
자막 한줄 한줄, 정말 구체적인 느낌으로 공감이 너무나 되었습니다. 저 또한 40대 중반으로서 한기용님처럼 큰 기업 출신은 아니지만, 나름 중소 중견기업에서 다양한 마케팅 경력을 쌓고, Director가 되었지만,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쉬면서 느끼는 점들, 하루하루 생각하는 것들, 나의 가치관, 또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던 차에 이런 귀중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감사함을 넘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IT 강의중에 매일같이 2편 언제 올라오나 찾아봤던 강의는 처음입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스타트업에가라. 어떤 언어를 배워라. 라는 시대흐름보다는 좋은 개발론 개발자 인생서적을 한권 읽은 듯한 기분입니다. 살아오면서 겪었던 개발자의 고충과 고민들.. 지금 이 강의를 보는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이걸 듣고있는지를 뚫어보는듯한 통찰력으로 지적해주시니 정말 속이 뻥 뚫린 기분입니다. 최근에 20~30대 개발자들이 유투브로 유행하는 기술에 대해서 다뤘는데.. 30~40대 시니어에 길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안내서와 같은 길을 알려주시네요. 강의 감사드리고 올해 읽은 어떤 서적보다 감병 깊고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자주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맞습니다... 하도 그런식으로 부트캠프 광고가 판치다보니 진정한 엔지니어로서의 마인드라는 제일 중요한 가치가 개발자에게서 경시되고, 코딩이 개발자의 전부인듯양 퍼져가는 문화의 흐름이 너무 과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 영상 시리즈를 다보니 속이 뻥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인터뷰 였습니다. 어느새 40대 중반. 하나의 회사를 15년 가까이 다니면서, 함께 하던 동료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면서 주저 앉아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조바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사일을 즐기기 보다는 95% 정도는 책임감으로 진행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천이 쉽지가 않네요.
17년 동안 가장 오래 쉬어본 것이 일주일이었다고 하시니 정말 열심히 달려오셨다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달려오셨기 때문에 쉴 때 느낀 점이 굉장히 많으셨을 것 같아요. 쉬지 못했던 이유가 남의 눈치를 많이 봤고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에 맞춰서 살았다는 생각 또한 크게 와닿는 내용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작은 회사 운영하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제 경우는 제 밑에 책임자를 학연,지연 느낌으로 두고 의리랍시고 모자란 능력과 태도를 보면서 애써 덮어가며 보낸 수년의 시간들이 최근에 실책이였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기존의 사람들이 부족한 건 외부에서 메꿔줘야 하고 책임자의 둔한 성장을 빠르고 냉정하게 판단하지 않았던 점은 앞으로 좋은 약이 되겠더라구요.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사람 7~8명 관리하고있는데 공감합니다 어차피 일로서 만난 사람들이고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좀 기다려주고 못 따라오면 가차없이 손절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나중가면 정만 붙어서 나만 나쁜놈될 뿐이고, 결정을 미루는 건 비용만 증가시킬 뿐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제 막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취직한 상태였는데 하필 코로나 격리기간으로 인해 우울감도 있고, 가서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도 너무 많았고, 남은 격리 기간동안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뭘 위해 일을 해야 하는지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생각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대 끝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택하면서 정말 시행착오와 이직을 했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영국유학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팬데믹까지 경험하면서 좌절도 많이 했고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공부에서 원하는 만큼 성과도 안나왔습니다. 다시 선택한 것은 늘 고민했고 어떨 땐 돌아가기 싫었던 개발자로 다시 시작해 보자입니다. 면접보러 다니면서 코딩 경력단절 3개월만 넘어가도 안 뽑는다는 소리를 면전에서 듣고 지원분야 보단 딴 분야로 가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유학전엔 겁 먹고 다른 직종만 봤겠지만 이제 두려울 것이 없었던 저는 바로 그 직종의 더 많은 기회를 주는 회사에 지원하여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의 개발자로 자리 잡아가는 중입니다.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느낀 건 영국에서 그냥 시간만 흘러보낸 건 아니구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도 살아가는데 별 문제 없구나, 모든 경험은 도움이 되는구나 뭐 그런 셀프 깨달음입니다. 현지의 상황에 불평만 쏟기 보다는 그걸 발판으로 문제를 찾아 더 나아가는 법을 아직도 배워가는 중입니다. 한기용님 영상보고 제 방법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합니다!! ㅎㅎ 개발자님들 홧팅입니다
너무 대단하신게 지나간 경험에 대한 상처가 내가 무엇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된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아시는듯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타인을 보고 싫어하는 감정을 느끼거나 거슬린다는 건 지나간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나 상처 그리고 자신의 욕망등 다양하게 해석되죠. 그렇기에 인간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안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간 상처는 어떤 방식으로든 치유가 되야 내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안받게되는거죠. 그게 치유되지 않으면 내가 설정한 자의식에 갇혀 편견을 가지고 살게되는거죠. 지나간 인생의 경험을 너무나 스스로가 잘 분석하고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조언이 되었으면 하네요 :)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인것 같네요. 20대 시작과 동시에 it벤쳐 1세대로 창업을 시작해서 메스컴에 유명세도 타보고 여러 업종을 창업하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왔지만, 언제나 가장 힘든건 업무적인 솔루션이 아니라 인간관계였던것 같습니다. 업무는 생판처음보는 업종이라도 경험치로 해결책을 만들어낼수 있는 역량이 되도.. 인간관계는.. 그게 어렵네요. 20대초에 창업을 시작하고 거의 20여년 넘게.. 이틀에 6시간정도 자는 삶을 살았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몸에 쌓인것들의 역습이 시작되더군요. 지금은 안식년을 보내는 중인데, 제 인생중 가장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왜 해야하는지에 집중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결과를 도출해 내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 깨달은것 하나를 추가하자면, 버킷리스트는 죽기전이 아니라.. 올해 할수 있는 작은것들부터 해나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비워야 채울자리도 생긴다는걸.. 늦게 알았습니다.
40대 되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면 알게 되는 것들이지만...알게 된 후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건 알지만서도 그럴 용기가 여전히 안서게 되는 시기라..여전히 내가 하고 픈거 포기하며 살고 사는 시기고...제일 많이 인내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아마 평생 그렇지 않을까요..ㅎㅎ 내 인생을 사는 게 아닌게 참 씁쓸하지만 그것도 자신이 날 위해 선택한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 생활하다가 잠시 쉬며 전직을 준비 중인데, 이런 제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너무 제가 허송세월을 보내는 게아닌지 불암하기도 했는데 본 영상이 큰 인사이트를 주네요. - 회사에서 힘든 기간이었어도 다시 돌이켜보면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경험들이라는 것 - 그걸 잠깐 쉬면서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시간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 -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일찍 생각하여 시도하여 실패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덕분에 다시금 방향을 설정하여 잘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수나 실책이라기보다 그만큼 오래 일했기 때문에 지금이 된거고 그걸 기반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게 있다고 생각함. 짧으면 짧은대로, 맘가는대로하면 또 좀 더 신중할 껄 그랬다고 또 후회함. 남 떡이 더 좋아보이고 남 선택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지.. 그 선택은 그 때의 자신이고, 그래서 지금은 또 지금의 자신임 고민한다는게 좋은 것 같음. 인생 참 아이러니
IT와 관련없는 일을 하다가 클라우드 엔지니어라는 말이 멋지게 느껴져서 준비하다가 운이 좋게 미국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나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던차에 좋은 영상 보고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자상함과 겸손함이 느껴져서 더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커리어의 피봇들이 잦게 찾아왔는데, 한기용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상처로만 남지 않는 점들은 언젠가 다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있을 때 같이 공동 창업하는 친구들과 더 건강하게 다투고, 뚜렷한 목표와 역할분담 등. 미련 없이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위해 열심히 좌우 충돌하면서 실행해보겠습니다 ٩(•̤̀ᵕ•̤́๑)ᵒᵏᵎᵎᵎᵎ
하... 원래 있던 사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전직장에서 제가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그거였거든요 '나를 활용해라' 근데 그들은 오히려 자기방어적으로 나오면서 저를 협업에서 배제시키고 교육에 차별을 두고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성장할 가능성이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기득권 제외한 사람들도 다 아는데 그들만 몰라요 틀을 깨고 싶다고 하지만 그 어느 곳보다 자기네 틀을 세우고 주입하려고 하죠 나간 사람들이 한결같이 가스라이팅이라 하던데 자기들만 몰라요 자기들만 지금 그 회사는 새로운 사람들을 성공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면서 그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바뀔까? 란 의문이 드네요 그들도 좋은 건 아는지 유데미의 문화를 꿈꾸던데 과연
대학 2학년 마치고 22살에 군대에 온 지 3개월. 가만히 있다보니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남들이 다 코딩을 하니까 나도 코딩을 해야되나? 전기전자공학부니까 코딩보다는 반도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코딩으로 먹고 사는 게 언제까지 지속될까? 대기업이 나에게 맞을까? 나는 안정적인 삶을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을까...? 변리사 시험 준비해볼까? 아 변리사 어렵다는데 그냥 로스쿨 다니다가 변호사 할까? 창업도 재밌어보이는데... 2년을 내내 고민했지만 지금도 답을 못냈습니다. 이제 슬슬 조바심이 납니다. 2학년 때 친구들과 시도했던 스타트업은 거의 쫓겨나듯이 나왔고, 어딘가에서 최선두를 달리지 못하고 있어서 자신감은 계속 떨어지고, 학점은 적당히 받고 있지만 딱히 재미는 없고, 그렇다고 공부가 싫은 것도 아니면서, eo 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 속 무언가가 뜨거워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오늘 eo에서 정말 좋은 영상 하나 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제게 인생 이야기 해주는 기분으로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답을 내리는 데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방황을 저런 분도 똑같이, 어쩌면 훨씬 늦은 나이에 했구나,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결과에 포커스하지 않고, 좌충우돌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진정한 멘토이십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개발자에 대한 담론은 이제 더이상 어떤언어를 할줄알고, 어떤 라이브러리를 쓸줄알고 이런 쪽으로 절대 흘러갈 일이 없습니다. 선생님처럼 오히려 자기 도메인에대한 지식을 가지고서 추후에 서서히 코딩을 얹히고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앞으로 미래가 훨씬 좋아보이고 그게 진짜 엔지니어로서의 개발자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꼭 코딩일 필요도 없고요. 코딩은 개발자가 갖춰야 할 수많은 덕목중에 1%도 안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니까요. 저도 선생님 글을 보고 많은 걸 느끼고 같이 심장이 뛰는 걸 느낍니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더 공감되기도 하네요.
저는 올해 졸업하고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취업하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남의 눈치를 보느라 대기업을 고집하게 되는 선택, 나의 상처를 숨기려 과하게 회피하는 내 안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3편도 기다릴게요!
2편 너무 기대했는데, 다시 보게 되어 좋습니다. 뭐랄까요 취향이 맞아서인지, 뭔가 지금의 심리를 관통하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한기용이라는 사람 자체의 이야기가 모든지 긍정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조언'이 아닌 '이야기' 그 자체로 다가와서 그런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조언'이나 현실적인 '컨설팅'보다도 누군가의 이야기에 감화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조언은 오히려 사람을 불안하게 해서 결국 시도하지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하지만 실패담이든, 성공담이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진실된 이야기를 전달하면 들을 사람은 듣고, 움직일 사람은 움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한기용님께서 지금까지 본인의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집대성하신 책 [실패는 나침반이다]가 이오스튜디오 출판사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상에 다 못 담은 기용님의 더 심층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용님과 이오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리더십 강의와 책도 살펴봐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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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주인공 한기용입니다. 몇 주전에 제 유투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릴 생각이고 시작은 주로 커리어에 관한 것들이겠지만 실리콘밸리 살면 느꼈던 다른 이야기들도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keeyonguniverse
이직을 하실때마다 조직과 본인의 문제점, 개선점, 개인적인 감정을 일일이 구체화 하셨고 그걸 바탕으로 그 다음 선택에 적용하셨다는게 저로서는 너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은 회사에 불만이 있어도 그냥 회사에 대해 불평하고 기분만 우울해지고, 막상 그만두어도 다음에 비슷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이런게 전문성에서 비롯된 통찰력이겠죠? 이번에도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아 근데 해고 당하는 사람 대체 어떨까
@@choi775 직장은 다녀봤냐?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와 같은 스토리가 아니라, 그간의 수십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 후회했던 점과 후회하지 않았던 점들을 구분해서 진실되게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이를 먹고나서야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그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가장 와닿네요.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라하더라도 제게 너무나 잘 다가왔던 이야기네요. 좋은 영상올려주신 EO에게 한 번, 누구나 살면서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신 한기용개발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대기업, 이민, 스타트업, 40대 가장의 역할, 그리고 성장. 이 모든 키워드에 대해서 짧은 영상이지만 압축해서 담담하고 임팩트있게 말씀해주신 부분 감사합니다. 경험이 많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그것이 상처이고 치유되지 않은 것이라면 오히려 독이 되어 괴물이 될 수 있다. 시간을 가지고 모든 상처를 치유하셨고 정말 멋진 어른이 되셨네요. 좋은 영상 찍어주신 EO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장해 두고 가끔씩 또 봐야겠네요.
한국과 실리콘밸리에서 잘 알려진 개발자들의 멘토 한기용님의 인생 이야기 2편입니다. 1편에서는 한국에서 삼성전자를 거쳐 당대 최고의 테크 회사였던 야후에서 디렉터까지 승진한 뒤 갭이어를 갖기까지의 여정을 다루어보았습니다.
1편 영상을 시청한 후 보시면 더 영상을 유익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nLL409se8sM/v-deo.html
2편에서는 이후 나머지 커리어와 인생 전반을 돌아보며 느낀 점과 개발자들을 위한 커리어 조언에 대해 이야기 다루어보았습니다.
3편에서는 평소 개발자, 스타트업 CEO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한기용 님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오플래닛 아티클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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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한줄 한줄, 정말 구체적인 느낌으로 공감이 너무나 되었습니다. 저 또한 40대 중반으로서 한기용님처럼 큰 기업 출신은 아니지만,
나름 중소 중견기업에서 다양한 마케팅 경력을 쌓고, Director가 되었지만, 4개월만에 권고사직 받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쉬면서 느끼는 점들, 하루하루 생각하는 것들, 나의 가치관, 또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던 차에 이런 귀중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감사함을 넘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IT 강의중에 매일같이 2편 언제 올라오나 찾아봤던 강의는 처음입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스타트업에가라. 어떤 언어를 배워라. 라는 시대흐름보다는 좋은 개발론 개발자 인생서적을 한권 읽은 듯한 기분입니다.
살아오면서 겪었던 개발자의 고충과 고민들..
지금 이 강의를 보는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이걸 듣고있는지를 뚫어보는듯한 통찰력으로 지적해주시니 정말 속이 뻥 뚫린 기분입니다.
최근에 20~30대 개발자들이 유투브로 유행하는 기술에 대해서 다뤘는데..
30~40대 시니어에 길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안내서와 같은 길을 알려주시네요.
강의 감사드리고 올해 읽은 어떤 서적보다 감병 깊고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자주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맞습니다...
하도 그런식으로
부트캠프 광고가 판치다보니
진정한 엔지니어로서의 마인드라는
제일 중요한 가치가 개발자에게서 경시되고,
코딩이 개발자의 전부인듯양
퍼져가는 문화의 흐름이 너무 과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 영상 시리즈를 다보니 속이 뻥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공감합니다 40대에 접어들어 회사생활 재미 없어서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중인데 멘토가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회사에 나이 많은 사람은 없지만 진짜 어른은 없는거 같아요
15년차 개발자로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저도 지금 격고있는 매너리즘을 너무도 덤덤하게 솔직히 말씀해 주시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다른사람에 시각에 맞춰서 살지말자.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살자.
항상 추구하는 방향인데도, 스스로 그렇게 살지 않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나의 가치관, 내가 원하는 인생의 방향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실 타인은 남에게 관심이없습니다
하신말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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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분 3부 올라오나용...?
이래서 자서전을 읽는구나 얻어맞은느낌입니다. 본인에 대해 안다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얼마나 어렵고 긴 과정인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인터뷰 였습니다. 어느새 40대 중반. 하나의 회사를 15년 가까이 다니면서, 함께 하던 동료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면서 주저 앉아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조바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사일을 즐기기 보다는 95% 정도는 책임감으로 진행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천이 쉽지가 않네요.
저는 삼십대 중반입니다.
책임감이라는 부분에서 존경심을 느낍니다.
오히려 그 책임감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전혀 의구심 가지실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17년 동안 가장 오래 쉬어본 것이 일주일이었다고 하시니 정말 열심히 달려오셨다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달려오셨기 때문에 쉴 때 느낀 점이 굉장히 많으셨을 것 같아요. 쉬지 못했던 이유가 남의 눈치를 많이 봤고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에 맞춰서 살았다는 생각 또한 크게 와닿는 내용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6:18 유능한 인재 뽑은 후에 성장으로 이끌수있어야
7:06 성장 단계에 따라 적합한 사람이 있다는걸 인지
11:11 상처는 상처로만 남지않으면 도움이된다
11:58 행동으로 옮겨서 경험한 것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도 많고 배워가는 것도 많습니다. 과거 자신의 빈 곳과 노하우 모두 진솔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봤던 인터뷰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감명받고 갑니다.
조직은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라는 생각에 큰 공감 합니다~
큰공감입니다
참 차분하게 그동안의 경험을 담담하게 담아내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작은 회사 운영하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제 경우는 제 밑에 책임자를 학연,지연 느낌으로 두고 의리랍시고 모자란 능력과 태도를 보면서 애써 덮어가며 보낸 수년의 시간들이 최근에 실책이였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기존의 사람들이 부족한 건 외부에서 메꿔줘야 하고 책임자의 둔한 성장을 빠르고 냉정하게 판단하지 않았던 점은 앞으로 좋은 약이 되겠더라구요.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사람 7~8명 관리하고있는데 공감합니다
어차피 일로서 만난 사람들이고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좀 기다려주고 못 따라오면 가차없이 손절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나중가면 정만 붙어서 나만 나쁜놈될 뿐이고, 결정을 미루는 건 비용만 증가시킬 뿐이더라구요
이런 댓글을 공짜로 볼 수 있는 유튜브가 참 좋네요
저도 개발자 잠시 그만두고 다른거 배우고 놀고 해봤죠 8개월간
그 후 취업이 더 잘되더군요
좋은 회사의 기준이 개인의 성공을 이끌어주는 거라는거 공감이 많이 됩니다. 삶을 사는데 상처가 주는 영향과 그 외에는 모두 경험이라는 자산이 된다는 것두요. 부드럽게 가슴속에 파고드는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제 막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취직한 상태였는데 하필 코로나 격리기간으로 인해 우울감도 있고, 가서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도 너무 많았고, 남은 격리 기간동안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뭘 위해 일을 해야 하는지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생각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혀 다른 분야지만 존경심이 드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대 끝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택하면서 정말 시행착오와 이직을 했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영국유학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팬데믹까지 경험하면서 좌절도 많이 했고 뒤늦게 시작한 대학원공부에서 원하는 만큼 성과도 안나왔습니다. 다시 선택한 것은 늘 고민했고 어떨 땐 돌아가기 싫었던 개발자로 다시 시작해 보자입니다. 면접보러 다니면서 코딩 경력단절 3개월만 넘어가도 안 뽑는다는 소리를 면전에서 듣고 지원분야 보단 딴 분야로 가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유학전엔 겁 먹고 다른 직종만 봤겠지만 이제 두려울 것이 없었던 저는 바로 그 직종의 더 많은 기회를 주는 회사에 지원하여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의 개발자로 자리 잡아가는 중입니다.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느낀 건 영국에서 그냥 시간만 흘러보낸 건 아니구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도 살아가는데 별 문제 없구나, 모든 경험은 도움이 되는구나 뭐 그런 셀프 깨달음입니다. 현지의 상황에 불평만 쏟기 보다는 그걸 발판으로 문제를 찾아 더 나아가는 법을 아직도 배워가는 중입니다. 한기용님 영상보고 제 방법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합니다!! ㅎㅎ 개발자님들 홧팅입니다
너무 무례하네요 사람들이 화이팅! 잘될거에요
너무 대단하신게 지나간 경험에 대한 상처가 내가 무엇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된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아시는듯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타인을 보고 싫어하는 감정을 느끼거나 거슬린다는 건 지나간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나 상처 그리고 자신의 욕망등 다양하게 해석되죠. 그렇기에 인간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안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간 상처는 어떤 방식으로든 치유가 되야 내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안받게되는거죠. 그게 치유되지 않으면 내가 설정한 자의식에 갇혀 편견을 가지고 살게되는거죠. 지나간 인생의 경험을 너무나 스스로가 잘 분석하고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조언이 되었으면 하네요 :)
장말 수십번 돌려보면서 곱씹어보고, 외워놓고 인생의 가이드로 삼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든 너무나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인것 같네요. 20대 시작과 동시에 it벤쳐 1세대로 창업을 시작해서 메스컴에 유명세도 타보고 여러 업종을 창업하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왔지만, 언제나 가장 힘든건 업무적인 솔루션이 아니라 인간관계였던것 같습니다. 업무는 생판처음보는 업종이라도 경험치로 해결책을 만들어낼수 있는 역량이 되도.. 인간관계는.. 그게 어렵네요. 20대초에 창업을 시작하고 거의 20여년 넘게.. 이틀에 6시간정도 자는 삶을 살았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몸에 쌓인것들의 역습이 시작되더군요. 지금은 안식년을 보내는 중인데, 제 인생중 가장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왜 해야하는지에 집중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결과를 도출해 내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 깨달은것 하나를 추가하자면, 버킷리스트는 죽기전이 아니라.. 올해 할수 있는 작은것들부터 해나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비워야 채울자리도 생긴다는걸.. 늦게 알았습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소확행..
캬 마지막 말이 예술이네요.. 비워야 채울 자리도 생긴다
40대 되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면 알게 되는 것들이지만...알게 된 후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건 알지만서도 그럴 용기가 여전히 안서게 되는 시기라..여전히 내가 하고 픈거 포기하며 살고 사는 시기고...제일 많이 인내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아마 평생 그렇지 않을까요..ㅎㅎ 내 인생을 사는 게 아닌게 참 씁쓸하지만 그것도 자신이 날 위해 선택한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기용님 영상은 두고두고 곱씹으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기용님
감사해요 제작자분들.
정말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 생활하다가 잠시 쉬며 전직을 준비 중인데, 이런 제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너무 제가 허송세월을 보내는 게아닌지 불암하기도 했는데 본 영상이 큰 인사이트를 주네요.
- 회사에서 힘든 기간이었어도 다시 돌이켜보면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경험들이라는 것
- 그걸 잠깐 쉬면서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시간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
-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일찍 생각하여 시도하여 실패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덕분에 다시금 방향을 설정하여 잘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매니저로의 전환을 선택하지않았지만, 그길로 갔어도 성장할수는 있었겠다는 생각을 오십을 앞두고 처음 드네요. 케이스마다 너무 와닿습니다. 요즘 자기계발 영상들만큼 강하진않지만, .. 생각을 하게만듭니다.
실수나 실책이라기보다 그만큼 오래 일했기 때문에 지금이 된거고 그걸 기반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게 있다고 생각함.
짧으면 짧은대로, 맘가는대로하면 또 좀 더 신중할 껄 그랬다고 또 후회함.
남 떡이 더 좋아보이고 남 선택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지.. 그 선택은 그 때의 자신이고, 그래서 지금은 또 지금의 자신임
고민한다는게 좋은 것 같음. 인생 참 아이러니
진심 어린 조언과 인생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전 선생님과 같은 결단과 용기가 없는지 반성하게 되네요.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결단을 더 빨리 내릴 용기를 주셨네요.
누군가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말하기 어려워하는데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식을 찾는 모습이 정말 성숙한 사람인 거 같습니다.
코딩기계이신 분들의 등대같은 분.
저한테는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기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데 쏠려있는 분들이 어려워하는걸 이해하게끔 돕는데 탁월하신 분이십니다.
한국에서는 대기업 아니고 중소기업이라도 학연
지연으로 역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느라 회사의 경비는 얼마가 들어가든지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면 그런 사람들에게 배척 당하기 쉽습니다.
어디나 그렇겠지만..
IT와 관련없는 일을 하다가 클라우드 엔지니어라는 말이 멋지게 느껴져서 준비하다가 운이 좋게 미국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나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던차에 좋은 영상 보고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자상함과 겸손함이 느껴져서 더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시는 영상이네요. 자기 성찰의 깊이에 영향을 준 것도, 왜 오래 다녔을까 하는 삼성전자와 야후의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한 후회 요소도 인생을 깊이있게 만들 수 있는 인자로 전환시키셨네요!
어느 분야 있던지 인생 살이가 다 똑같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진솔한 이야기 100% 공감됩니다.
한국 오시면 더 많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강의가 너무 좋네요ᆢ 저는 이럴 능력(?)은 안되지만 좌충우돌 도전해 봐야한다는 한마디만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100퍼 공감되는 내용이라 풀로 다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함
안녕하세요. 이 영상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지한 삶의 경험을 얘기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후배를 키우고 양보하고 나누는 삶을 생각하며 ,
솔직 담백하셔서 인상적입니다
여러분 일단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다 소용 없어요
보통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고민, 트라우마를 장점의 시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네요. 갑자기 일 그만 둘 순 없지만 내 커리어에 뭘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해주시네요. 다시 느낍니다. 인생은 길다^^
도움 감사합니다.
개발자는 아니지만 공감합니다. 생각은 많은 이 시점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하네요!
스스로 경험해 보시고 “내가 이랬었다면 어땠을까”에 대한 생각을 스스럼 없이 나눠주셔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 황금보다 귀한 조언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후배 개발자로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5명에서 40명까지 성장 후 3년차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힘들때도 많았지만 그만큼 성장했어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겸손하시면서 솔직하면서 너무나 현실적인말씀을 해주시는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면서 인생방향성이 바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 제외하고 유일하게 참어른이라고 느껴지는 분.. 존경이 우러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저도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 많이 배워 갑니다.
뒷맛이 조금 단맛보다는 조금더 씁쓸한 맛이 나는 영상이네요. 능력 과 운이 중요한거 같기두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욤
제 개인적으로는 레전드편같네요. 너무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많았고 10분 남짓의 시간에 진짜 멘토님의 인생을 같이 살았던것 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
상처에 대한이야기가 찐으로 다가오네요!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커리어의 피봇들이 잦게 찾아왔는데, 한기용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상처로만 남지 않는 점들은 언젠가 다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있을 때 같이 공동 창업하는 친구들과 더 건강하게 다투고, 뚜렷한 목표와 역할분담 등. 미련 없이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위해 열심히 좌우 충돌하면서 실행해보겠습니다 ٩(•̤̀ᵕ•̤́๑)ᵒᵏᵎᵎᵎᵎ
유데미 저는 자주 쓰는데 매우 좋은 강의 자료가 진짜 저렴하게 많았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잇었군요
이 영상을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네요 🙏🏻 통찰력있는 모든 나눔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스타트업의 화려한 면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제로 현실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말씀해 주셔서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어요!
피가 되고 살이되네요 방황하던 차에 너무 큰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현실적인 관점을 많이 얻어가는 영상이네요.
하... 원래 있던 사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전직장에서 제가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그거였거든요 '나를 활용해라'
근데 그들은 오히려 자기방어적으로 나오면서 저를 협업에서 배제시키고 교육에 차별을 두고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성장할 가능성이 안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기득권 제외한 사람들도 다 아는데 그들만 몰라요
틀을 깨고 싶다고 하지만 그 어느 곳보다 자기네 틀을 세우고 주입하려고 하죠
나간 사람들이 한결같이 가스라이팅이라 하던데 자기들만 몰라요 자기들만
지금 그 회사는 새로운 사람들을 성공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면서 그들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바뀔까? 란 의문이 드네요
그들도 좋은 건 아는지 유데미의 문화를 꿈꾸던데 과연
최근 들은 강의 중에 가장 귀에 박히고 쏙쏙 들어오는 논리정연한...강의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귀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알던 친구가 Udemy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하도 자기 일하는 곳을 자랑을 하길래. 웃었던 기억이 나는 데. 그말이 맞군요.
대학 2학년 마치고 22살에 군대에 온 지 3개월. 가만히 있다보니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남들이 다 코딩을 하니까 나도 코딩을 해야되나? 전기전자공학부니까 코딩보다는 반도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코딩으로 먹고 사는 게 언제까지 지속될까? 대기업이 나에게 맞을까? 나는 안정적인 삶을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을까...? 변리사 시험 준비해볼까? 아 변리사 어렵다는데 그냥 로스쿨 다니다가 변호사 할까? 창업도 재밌어보이는데...
2년을 내내 고민했지만 지금도 답을 못냈습니다. 이제 슬슬 조바심이 납니다. 2학년 때 친구들과 시도했던 스타트업은 거의 쫓겨나듯이 나왔고, 어딘가에서 최선두를 달리지 못하고 있어서 자신감은 계속 떨어지고, 학점은 적당히 받고 있지만 딱히 재미는 없고, 그렇다고 공부가 싫은 것도 아니면서, eo 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 속 무언가가 뜨거워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오늘 eo에서 정말 좋은 영상 하나 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제게 인생 이야기 해주는 기분으로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답을 내리는 데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방황을 저런 분도 똑같이, 어쩌면 훨씬 늦은 나이에 했구나,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결과에 포커스하지 않고, 좌충우돌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진정한 멘토이십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개발자에 대한 담론은
이제 더이상 어떤언어를 할줄알고,
어떤 라이브러리를 쓸줄알고 이런 쪽으로
절대 흘러갈 일이 없습니다.
선생님처럼 오히려
자기 도메인에대한 지식을 가지고서
추후에 서서히 코딩을 얹히고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앞으로 미래가 훨씬 좋아보이고 그게 진짜 엔지니어로서의 개발자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꼭 코딩일 필요도 없고요.
코딩은 개발자가 갖춰야 할 수많은 덕목중에
1%도 안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니까요.
저도 선생님 글을 보고 많은 걸 느끼고
같이 심장이 뛰는 걸 느낍니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더 공감되기도 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2부 많이 기다렸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인사이트입니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가끔 떠올리게 될 것같은 귀중한 조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재들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이끌어나가야할지,,,
'문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정치가 아닌 '문화'
폴리보어때 경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너무 공감이되요.. 스타트업 가지말자는 결론으로 저는 굳어졌긴 하지만..
대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이직 후 5년차인데...이게 맞나 싶을때 생각정리에 도움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실패해도 도전가능한 시기에 도전해봐라는 메시지가 깊이 남네요 ^^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전 it도 사실 대단한 직업도 아니지만 회사가 성장하기위한 진솔한말씀에 정말 공감을 많이 합니다. 이건 어느 회사라도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가장 어려운길이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1편에 이어 무척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부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주옥 같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3편 기대하고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직장생활을 장기간 했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회사와 발전을 생각하는 방향과 흐름이 맞아야 한다는 것을요.
또한 차후 제 회사는 직원이 고인물 되면서 무능해지고 텃세 부리는 경우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진짜 찐입니다 ㅜㅜㅜ
와 정말 갚진 말씀 잘 들었습니다 ㅠㅠ
저도 스타트업에 있는데 너무 좋은 멘토링이었어요!
최고입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아멘
워라벨 이란게
순간의 기쁨보다는 느린 행복이고
인정 받는 것 인정하는 것. 핵심이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년전 배달대행업을 시작할때 똑같은 마음이네요....장사 잘되는 가게를 접고 1년간쉬면서 결국 위치는 틀리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는듯 합니다...
저는 올해 졸업하고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취업하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다른 이유가 아닌) 남의 눈치를 보느라 대기업을 고집하게 되는 선택, 나의 상처를 숨기려 과하게 회피하는 내 안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3편도 기다릴게요!
이런 분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요 ㅠ ㅠ
진짜 많은 배움이 담겨있는 영상인거같아요,,
벌써부터 몇 명한테 이 영상을 공유했는지 모르겠네요. 근래 본 커리어 인터뷰 가운데 최고인 거 같습니다. 솔직하고 담백한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
2편 너무 기대했는데, 다시 보게 되어 좋습니다. 뭐랄까요 취향이 맞아서인지, 뭔가 지금의 심리를 관통하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한기용이라는 사람 자체의 이야기가 모든지 긍정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조언'이 아닌 '이야기' 그 자체로 다가와서 그런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조언'이나 현실적인 '컨설팅'보다도 누군가의 이야기에 감화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조언은 오히려 사람을 불안하게 해서 결국 시도하지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하지만 실패담이든, 성공담이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진실된 이야기를 전달하면 들을 사람은 듣고, 움직일 사람은 움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업계는 다르지만 한기용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또한 40대 중반이지만 영상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인생 경험 잘 들었습니다 ~
지금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과거의 야후같은 수순을 밟고 있어 모험을 하고자 합니다. 인터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T 라서 가능한 이직스토리 그리고 경험이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인프라, 혹은 특정 장비가 필요한 직군에서는 이런 경험을 쌓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