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건, 고호나 테오가 아님. 테오의 부인 요한나 헤지나 반 고흐-봉허(네덜란드어: Johanna Gezina van Gogh-Bonger, 1862년 10월 4일 ~ 1925년 9월 2일)가 남편 죽고, 아주버님(고호)의 그림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빈센트와 테오의 편지를 정리하여 출판하고, 빈센트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빈센트의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이분이 정말 정말 대단한 여성임. 남편이 불과 34에 죽고, 본인은 갓난쟁이 있는 30살 과부가되서 먼저 한게 아주버님 하숙집에 있던 쓰레기(?)같은 그림에서 드로잉 까지 남김없이 싹다 챙겨서 보존하신 분임. 위키 찾아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나오는데, 과부가 하숙집도 하시고 여하간 고생 많이 했다고 하네요. 요한나 아줌마 없었으면 고호는 걍 무명의 작가로 끝났을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 이야기 좀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 주세요.
정말 중요한건, 고호나 테오가 아님. 테오의 부인 요한나 헤지나 반 고흐-봉허(네덜란드어: Johanna Gezina van Gogh-Bonger, 1862년 10월 4일 ~ 1925년 9월 2일)가 남편 죽고, 아주버님(고호)의 그림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빈센트와 테오의 편지를 정리하여 출판하고, 빈센트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빈센트의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이분이 정말 정말 대단한 여성임. 남편이 불과 34에 죽고, 본인은 갓난쟁이 있는 30살 과부가되서 먼저 한게 아주버님 하숙집에 있던 쓰레기(?)같은 그림에서 드로잉 까지 남김없이 싹다 챙겨서 보존하신 분임. 위키 찾아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나오는데, 과부가 하숙집도 하시고 여하간 고생 많이 했다고 하네요. 요한나 아줌마 없었으면 고호는 걍 무명의 작가로 끝났을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 이야기 좀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 주세요.
남편의 형님은 형부가 아닌 아주버님 이라고 합니다.
@@carlosgracia6170
이런 지적은 헝상 감사
언젠가 다룰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셔서 감사해요 :)
현시대미술발전모임을 개설해 활동 할 초창기에 반고흐가 미래의 화가들은 자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랬다는 글을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예술가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 천재 미술가의 고통과 질병으로부터의 고난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하며 그를 바라보는 고흐의 팬입니다
그가 테오에게 보낸 무수한 편지에서 그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피폐했었는지를 가늠해 봅니다... 역시나 퍽 가슴 아픈 그의 일생입니다
네. 안타까운 인생이죠. 아니러니하기도 하고요. 그 때문에 우리가 반 고흐를 이렇게 사랑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그렇쿤요! 모짜르트 도 그랬고 억대 부자 거지인 쇼팽도 아버지에게 용돈도 안주면서 도리어 고급 마차타는 가난한 아들에게 돈을 보내라고 했다던데요
다른 예체능 분야도 그렇겠지만 미술도 재료비가 정말 많이 든답니다 :)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시 낭송 하셔도 으뜸일 것 같아요!
반 고흐, 그의 삶은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나마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잠시나마 행복했을까?
그랬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림에 몰두하는 동안은 다른 모든 잡념들에서 자유로웠을거에요 :)
목소리가 이쁘십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스테파네트 아가씨 같은 음성이네요. 살짝 목소리가 떨리는 것에서 여성스러움과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
:D
그림 빼고 게 찐띠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