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박사 이혜정
예술박사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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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f the Hidden Meaning Behind Tang Wei’s Dress Color in 〈Decision to Leave〉
#영화#헤어질결심#탕웨이#청록#파랑#녹색#드레스색깔#원추세포#미술#예술
영화〈헤어질 결심〉에서 서래가 입은 원피스 색깔이 논란이 됐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해준은 녹색, 해준의 아내는 파랑색으로 기억했습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목격자가 사진을 보여주며 파란 원피스라고 말하죠. 증거가 있으니 뭐 파랑색으로 인정해야 할 것 같기도 한데요.
그런데 정말 파란색이었을까요? 진짜 원피스 색깔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이 원피스 색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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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The Real Reason Van Gogh Cut Off His Ear | Shocking Testimony by the Doctor Who Treated His Ear
Переглядів 22814 днів тому
#트럼프#총격#고흐 #미술사 #반 고흐#귀#밈#인상주의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피습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총격으로 귀를 다친 건데요. 이후 트럼프는 귀에 두꺼운 붕대를 감은 채 공화당 전당대회에 나타났습니다. 이 모습은 귀에 붕대를 감은 또 다른 유명인 빈센트 반 고흐를 연상시키면서 트럼프와 반 고흐를 합성한 ‘빈센트 반 트럼프’ 밈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기도 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이런 현상을 트럼프를 희생자로 이미지화하려는 정치적 전략의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의 상황은 궁극적으로 크게 다른데요. 몇 해 전 반 고흐의 귀를 치료한 의사의 메모가 발견되면서 당시 반 고흐의 상태에 관한 오랜 의문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반 고흐는 왜 귀를 잘랐고 또 얼마나 심각한 정도였는...
Everyone I Have Slept With 1963-1995|Tracy Emin| "The 32-Year Autobiography Filled with 102 Names"
Переглядів 38328 днів тому
#현대미술#미술사#교양#트레이시 에민#텐트#나와 함께 잤던 모든 사람들 한때 YBAs(Young British Artists)의 악동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로 우뚝 선, 영국의 예술가 트레이시 에민. 작가는 1996년 파란색 텐트에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작품 하나를 전시했는데요. 작가를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한 첫 성공작이 된 이 작품은 파격과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바로 텐트에 새겨진 총 백두명의 이름 때문이었는데요. 어떤 이름들이었을까요?
Why Adam Has a Belly Button?
Переглядів 287Місяць тому
#미켈란젤로#아담의창조#시스티나천장화#배꼽#미술사#인문 미켈란젤로가 무려 4년에 걸쳐 홀로 완성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르네상스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데요. 이 천장화 중 가장 유명한 그림, 〈아담의 창조〉보면서 혹시 아담의 배꼽에 대해 궁금한 적 없으셨나요? 미켈란젤로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순간을 그린 이 그림에서 최초의 인간에게 배꼽을 그려넣었는데요. 신에 의해 창조된 존재인데, 배꼽이 있다니? 조금 의아하죠? 이건 단순한 오류일까요? 아니라면 어떤 의도가 담겨있는 걸까요?
The reason for the success of the 20th century's best SF horror movie, Alien: Maximize men's f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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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출산#임신#체스트버스터#art#미술사#현대미술 에이리언 시리즈는 197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무려 45년이 넘도록 이어지며 SF 호러 영화의 걸작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에이리언 시리즈가 이렇게 오랜 기간 지속되는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그 긴 시간 동안 관객을 사로잡은 결정적 순간의 숨겨진 의미를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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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최후의만찬#요리#음식#미술#미술사#예술#인문#역사#교양#파리올림픽#개막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예수가 잡혀가기 전날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식사하는 장면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빈치는 이 그림을 구상하면서 예수와 제자들의 식사 테이블에는 어떤 음식을 올려야 할지 고민했는데요. 성경에는 당시 음식에 대해 빵과 포도주 외에는 기록된 게 없지만 다빈치는 의외의 음식을 추가했는데요. 어떤 음식이었고 또 왜 그 음식을 선택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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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고흐#인상파#미술사#인문학#교양 반 고흐는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사망하기까지 약 10년동안 동생 테오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테오가 반 고흐에게 지급한 금액은 교사나 공무원의 월급에 해당하는 부족하지 않은 액수였다고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렸데요. 그렇다면 왜 반 고흐는 가난의 대명사로 알려졌을까요? 그 진짜 이유를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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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무라카미 다카시#현대미술#일본 그룹 뉴진스가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단지 예술적 이유만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과 관련한 일종의 전략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뉴진스 뮤직비디오 'Right Now'에 등장하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웃는 꽃에 관한 숨겨진 의미도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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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고흐#가난#인상파 반 고흐는 가난한 예술가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사실일까요? 그의 한 달 생활비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알아보고 정말 가난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JongSu_ArtQandA
    @JongSu_ArtQandA 20 годин тому

    좋으네요^^ 영화도, 해석도 혜정쌤이랑 딱입니다. 오늘은 안개 한번 들어줘야... 그곳에선 자욱한 안개마저 푸르스름할 것 같아요.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17 годин тому

      옛 그림에서 구름이나 안개 표현 정말 좋아해요 (표현하지 않음으로써 드러나는 건가요? 나중에 기회될 때 한번 다뤄주세요^^) 근데 "자욱한 안개마저 푸르스름할 것 같"다는 이런 표현은 대체 ....캬~ 표현에 취하네요

    • @JongSu_ArtQandA
      @JongSu_ArtQandA 15 годин тому

      @@leeeeehyejung 그린 듯이, 비운 듯이. 근사하죠. 재미있겠어요^^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13 годин тому

      <이종수의 그림문답>이야 뭔들 안 재밌을까요? :) 우리나라 최고 역사문화 채널!

  • @user-gv1zy7xd8p
    @user-gv1zy7xd8p 21 годину тому

    이런 콘텐츠 좋아요~❤ 고대 그리스에서는 파랑이든 녹색이든 이를 가리키는 단어 조차 없었다고 하지요?! 영어의 Blue 조차 중세 말에 와서야 만들어 졌다고 하고요. 그러고보니 서래가 저지른 살인의 원인은 그녀가 당한 폭력에 기인하므로, 그녀의 죄의 개념도 파랑인지 녹색인지 구분이 안갈 만큼 모호해 지네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17 годин тому

      재밌게 봐주시고 추가적인 내용까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콘텐츠(영화? 다른 분야와 접목한 미술?) 또 준비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 @성진국잉카이집트
    @성진국잉카이집트 14 днів тому

    에얼리언은 뭔가 19금 AV 포르노물을 SF 호러물 영화로 바꾸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슴..

  • @JongSu_ArtQandA
    @JongSu_ArtQandA 18 днів тому

    엄근진^^ (큰 고통을 겪었을 반 고흐에겐 미안하지만ㅠ) 흥미로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최신 자료들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18 днів тому

      엄근진이 아니라 재미가 있어야 할텐데요 😅 근데 말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 귀를 잘랐을 때도 자살했을 때도(죽기 전까지 한참 의식이 있었으니까요) 왜 아무에게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지 그게 참 궁금해요. 친밀한 관계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 미치네요. 이래서 반 고흐한테 헤어나오질 못해 ㅎㅎ

    • @JongSu_ArtQandA
      @JongSu_ArtQandA 17 днів тому

      @@leeeeehyejung 재미있어요^^ 혜정쌤이 엄근진이라 하니, 그게 재미납니다ㅎ 왜 말을 안했을까요. 성격으로 봐도 말은 하는 쪽이 맞지 싶은데요...? 뭐가 있지 말입니다^^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17 днів тому

      뭐가 있긴 있는 거 같아요 ㅎㅎ

  • @kimjj-st2oq
    @kimjj-st2oq 20 днів тому

    재밋게 잘 봣습니다

  • @user-fe1kr2qh3s
    @user-fe1kr2qh3s 21 день тому

    여름에 먹는 아이스크림도 남성 성기를 의미하나요😂😂

  • @monami-g5n
    @monami-g5n 22 дні тому

    에일리언 모든 씨리즈에 나오는 우주선 통로나 에이리언3의 감옥 구조 역시 여성의 질 내부를 상징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에이리언은 강간을 연상케하는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고요.

  • @흑열가
    @흑열가 22 дні тому

    이거 리뷰하는 주인장 정신세계도 정상은 아닌듯

  • @Yzz192
    @Yzz192 23 дні тому

    비지엠 조금만 줄여주심 안될까용? 목소리가 정말 흡입력 있으신데 브금이 커서 살짝 아쉽게 묻히는 느낌이랄까요?

  • @마̥̊이̥̊웨̥̊이̥̊-y9r

    페이스허그는 오랄섹스 입니다.

  • @thegreatgrantk
    @thegreatgrantk 24 дні тому

    Thanks for your awesome contents 👍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24 дні тому

      You may be Korean, but you are the first one to comment in English. I am honored and grateful.

  • @머니인포
    @머니인포 25 днів тому

    에이리언은 성적인 함의가 영화 전반에 흐릅니다, 크리처부터 내부의 미장센까지, 산업화된 인간문명, 동료애 없는 종으로서의 인간,폐쇄공포 이러한 요소들을 미친 연출력과 미장센으로 담아낸 정말 희대의 걸작입니다. 리들리스콧이 다시 태어나도 이런 수준의 영화 만들기 힘들거라 봅니다.

  • @이세은-h2y
    @이세은-h2y 29 днів тому

    자막 색쌀이 흰색이라서 잘 안 보여요 자막 색깔 바꿔주시길

  • @donghaechung1086
    @donghaechung1086 Місяць тому

    내용 너무 좋습니다 녹음 음질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좀더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

  • @hux5548
    @hux5548 Місяць тому

    페미니 남혐이니 그런건 딱히 안느껴졌음 그냥 에일리언 시리즈 자체가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지는지 프리퀄 해석등 그런게 재밌는거지 진짜 남혐 영화는 아메리칸 사이코지 보지들처럼 싸우는 상류 남자들의 사회

  • @hux5548
    @hux5548 Місяць тому

    에일리언에는 섹스,종교,과학,생명등 다 들어 있음 시리즈마다 그걸 해석하는것도 재미있고

  • @moongtang3
    @moongtang3 Місяць тому

    주절주절 쓰다가 그냥 현실적으로 요약합니다. '임신', '출산'이라는 텍스트에 매몰되지 마세요. (왜 이게 부정적 단어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입히고 놀아주고 가르치고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혼내기도하고 같이 웃기도 울기도 미웠다가 이뻤다가 힘들다가 힘나다가...아직도 이 모든게 여성의 것인가요? 우리는 어떤이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지만 단순히 피해자에겐 위로만 있을뿐입니다.

  • @사적인생각
    @사적인생각 Місяць тому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에일리언에서의 '페미니즘'은 의도적으로 못나 보이는 주인공의 주변 캐릭터들에 대비되는 '후광효과' 아닌가. 호러무비에 전형적으로 표현되는 위험감각이 떨어지거나 침착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 둘러쌓였기에 주인공이 돋보이는 거지. 주인공 성별이 여성이기에 페미니즘 논란이 벌어지는것이고, 실제 작품상에서 희생자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 중에 여성도 꽤 많았지. 여자해병대나 여자 CEO, 여자 탐사대원 등 전부 실력이나 생존력 괜찮아 보이는데도 결국 주인공 보정을 위해 갈려나가잖음.

  • @JongSu_ArtQandA
    @JongSu_ArtQandA Місяць тому

    이런 작품 비교, 넘 좋습니다! 화가들도 참 재밌어요. 만들어 내고, 따라 그리고, 때론 거부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 @박숙희-x1o1g
    @박숙희-x1o1g Місяць тому

    흥미로운 작품이네요😊 시각적으로 봤을때 그림에 배꼽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네요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그렇죠? 보는 사람들이 알고 봐주면 화가들도 뿌듯할 것 같아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

  • @NOKMANtube
    @NOKMANtube Місяць тому

    에이리언이 사실 나타내고 싶어 했던것은 일단 서양인들 본인들이 질리게 경험한 역사 속 흑사병의 공포임. 중간전파체인 페이스 허거로 끈질기게 달라 붙어 체스트버스터로 숙주를 죽이고 탄생하는 에이리언과, 흑사병 역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쥐벼룩을 중간숙주로 이용해 널리 전파되고, 당시 의학기술의 한계상 걸리면 대부분 흉한 몰골로 죽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병의 전파와 사망, 외형적으로 기괴하고 혐오감과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는 미증유의 외래종인 에이리언이 인간이라는 아종에 대해 보이는 잔인함과 흉포성 등이 서로 닮아 있음. 애쉬는 에이리언을 극중에서 구조적으로 완벽하게(Perfect Organism) 목적을 가지고 '호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야기까지 했고, 이게 뒷날 '데이빗8'이 에이리언을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에 까지 반영됨. 흑사병은 참고로 당시 지주와 농민간의 계급체계도 어그러뜨렸다고 함. 상전의 부유함을 차지하게 된 졸부도 그래서 그 당시많이 등장했는데, 이걸 프로메테우스에 나왔던 창조주-피조물간의 갈등관계에 대입해보면, 일부러 피지배층인 인조인간이, 지배자가 가진 창조, 또는 지배의 권력을 가로채기 위해 의도적으로 검은액체(Black Goo, 병균 혹은 돌연변이 유발체)를 인간에게 사용하는(찰리 할로웨이의 음료에 타서 먹이는) 모습을 그리고, 한번 인간 정착지(1편의 노스트로모호 내부, 2편의 하들레이스 호프, 프로메테우스의 트릴로바이트) 사이에 창궐하기 시작하면, 흑사병이나 에이리언이나 둘 다 겉잡을 수 없게 된다는 점 또한 전염병과 외계인을 동일 시 한 것.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foreigner에 밀려 잘 쓰이지 않으나 보통 '외국인, 이방인'을 가리킬때 쓰이는 일반명사로 'Alien'이 쓰인다는것도 상기할 만함. 당장 '불법체류자'를 뜻하는 단어가 illegal Alien. Alien은 영화로 유명해진 단어이기 때문에, 외계인을 뜻하는 말에도 쓰이지만, 외래종을 뜻하는 차별적이고 부정적인 뉘앙스로 외국인을 부를때도 자주 쓰임. 한국에서도 최근에서야 관공서 외국인 등록증등에 Alien이 들어가던 관행을 foreigner로 바꿨음. 두번째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가족 구성원을 보호하는 '엄마'의 외도로, 가정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수적인 도덕관(안주인이 외도하면 그 집안은 망한다)에서 은유하는 것. 에이리언1편의 승무원들은 MU-TH-ER라는 '엄마(Mother)'와 스펠링이 비슷한 AI 컴퓨터에 의해서 보살핌을 받고 있음. 그런데 이 AI '엄마'는 과학장교 애쉬에게만 접근권을 허락하는 비밀이 있고, 이 비밀이 결국 '노스트로모호 공동체'의 붕괴를 부르게 됨. 노스트로모호를 가정이나 가족으로 은유해 보면, 애쉬는 작중 후반부에 드러나는 대로 다른 승무원처럼 인간이 아닌 합성인조인간(Synthetic)이였고, 그가 보이는 회사의 명령에 충실한 모습이 인간성을 상실하고 회사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는 현대 남성을 나타내며, 에이리언의 보호를 위해 머더와 숨겨진 공조를 하는 모습은 내연남의 자기목적에만 충실한 이기적인 면을 나타내기도 하고, 결국 이러한 행위들로 인해 다른 승무원들의 죽음과 분열을 이끌게 됨.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에이리언의 디자이너 론 콥이 디자인한 카세트 퓨쳐리즘식 노스트로모호 내부를 보면, 승무원들이 처음 깨어나는 곳과 의무실로 이어지는 복도, 사다리로 이어지는 위 아래층 작업공간과 짐칸등의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줌. 생활 공간에 가까울 수록 푸근하고 밝은 조명 빛으로 둘러쌓여 어머니의 자궁 안처럼 느껴지는 반면, 에이리언(=외도의 결과, 숨기고 싶은 사생아)에게 가까워 질 수록 어둡고 빛은 극히 적으며 축축하고 위생상 불결한 모습으로 나타남. 세번째로 에이리언은 수동적인 여성상(Women in Passive Role)의 시대적 종말을 1편 부터 나타내고 있음. 이게 1편부터 주요한 페미니즘 논란의 시초이고 리플리(1-4편 쿼드롤로지) - 엘리자베스(프로메테우스) - 대니얼스(커버넌트) - 레인(로물루스)으로 이어지는 '위기에 적극적인 여성상'의 출발이 됨. 이건 페미니즘을 대중들에게 어떤것이다 교조적으로 설파하기 보다, 주인공의 주위배역들을 못나 보이게 대비시켜,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소모품(expendable)격으로 써온 방식으로 시리즈에서 계속 이어가 점차 대중들 사이에서 (영화 속 페미니즘은 이런 것이다 하고 제시된) '만들어진 인식'이라고 볼 수 있음. 원래 리플리 역을 맡을려고 했다가 항법사인 '램버트'역을 맡았던 '베로니카 카트라이트'는 도널드 서덜랜드와 같이 공연한 '우주의 침입자(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78)'의 주연이나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Bird, 1963)'등에 아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SF나 스릴러 장르에 있어서는 괴로움에 몸부림 치거나 공포에 질린 연기를 주로 했었기 때문에, 이런 수동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데 일가견이 있고 그게 의도적으로 리플리의 성격과 굉장히 대비되어 영화속에 나타남. 램버트는 극 중 내내 선장 달라스와 부선장 케인 앞에서 하기 싫은 일이나 꺼려지는 일을 할 때, 입으로는 불만을 표시하지만 결국 그들 하자는 대로 다 끌려가는 셔틀이 됨. 그렇게 수동적인 램버트가 한번은 굉장히 적극적일 때가 있었는데, 얼굴에 페이스 허거가 달라붙은 케인과, 달라스 세 명이서 외부 해치에 갇혔을 때. 즉, '자기가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불안 할 때'임. 검역 절차를 따르고자 한 리플리에게 당장 들여다 보내달라고 욕설을 하고, 애쉬가 절차를 어겨 의무실에 들여보냈을 때, 달라스에게 검역위반을 항의하러 온 리플리의 싸다구를 때림. (디렉터즈 컷) 이렇게 불안한 정서를 토대로 주위 다른 동료까지 불안하게 만드는 성격을 가지고, 에이리언 성체를 화염방사기로 퇴치하기 위해 환기구에 들어간 달라스를 은연중에 허둥대게 해서 에이리언에게 잡혀가게 만들어, 일종의 히스테리를 전파시키면서 같은 동료들을 전부 위험에 몰아넣는 흔히 말하는 '발암 캐릭터'가 됨. 램버트가 연기한 수동적인 과거의 여성상. 즉, 주위에 불안감과 히스테리를 부리며 원칙과 관례를 어기면서 까지 남의 관심이나 보호를 요구하는 여성은 '노스트로모호'로 상징되는 '사회'나 '가정'에서 '위험한 존재'가 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음. 이런 램버트의 역할은 후속작들에서 남성(2편의 허드슨, 버크, 3편의 애런 간수장이나 죄수 모스, 4편 아우리가호의 페레즈 장군과 메이슨), 합성인간(비숍, 데이빗), CEO(메러디스 비커스, 피터 웨이랜드)순으로 바톤을 차례로 넘겨 받으면서, 다소 소모적인 역할들이 등장하며 그 자리를 메꾸어 가고 있음. 이러한 변주를 계속 사용하여 후속작이 나온다는 것은 과거에는 주로 페미니즘, 최근에는 DEI(다양성, 포용성, 형평성)로 관심이 옮겨간 서양의 사회적 사조를 반영하는 것. 결국 그래도 위기에 적극적인 주인공, 그것도 여성이 난관을 해쳐 나간다는 공식 자체는 40년간 변하지가 않으니, 기존 에이리언 팬들이 확장되는 시퀄이나 프리퀄, 혹은 외전들을 보면서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1,2편보다 못하네요 같은반응)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 @유호진-g6m
    @유호진-g6m Місяць тому

    말벌이 나방 애벌레 속에 알을 낳으면 , 말벌 유충은 나방 애벌레의 몸을 파먹으면서 자란다. 이게 더 에일리언 답지 않냐 ? 먹이사슬에서 가장 흔한 것은 남이 흘린 피로 내가 먹고 사는 것이다.

  • @naver5261
    @naver5261 Місяць тому

    해설 목소리 예뻐, 우와 섹시해

  • @gacgun23ko
    @gacgun23ko Місяць тому

    음 실제로 페이스허거가 인간을 강간하는것을 의미한다고 에일리언 제작자가 하는말을 유튜브 어디선가봤어요...

  • @내공냠냠-p3d
    @내공냠냠-p3d Місяць тому

    여성기를 닮은 페이스허거, 페이스허거가 숙주에 알을 낳는 장면은 구강성교와 닮았고, 체스터버스터가 나오는 장면은 출산을,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제노모프는 남성기를 닮았다는 점이 흥미롭죠.

  • @오이팅구
    @오이팅구 Місяць тому

    오늘 보고왔는데 재미있기는한데 역시 에일리언은 1탄 2탄을 넘어설수가 없다는게 보여지더군요 ㅜㅜ 폐쇄적인 그런요소도 많이 부족했고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인간형 에일리언은 안나왔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그 이유는 에일리언 1탄과 2탄에 사이에 이야기인데 2탄에서도 안나온 신형 에일리언이 나온거에 대해서 먼가 시대적으로 안맞다는게 보여지더군요.... 그리고 마지막부분은 너무 할말을 잃음 ㅜㅜ 비록 이정도면 잘만든건 맞지만 역시 1탄과 2탄에 아성을 넘어서진 못했네요 ㅜㅜ 1탄 2탄에 그 특유하고 무서웠던 분위기 ....... 에일리언은 딱 1탄 2탄에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3탄부터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리고 그나마 프로메테우스는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1탄2탄 프로메테우스까지가 정말 에일리언에 정점인듯 합니다

    • @테트라-k3n
      @테트라-k3n Місяць тому

      공감요 😊 스타워즈가 문어발식 세계관으로 나락갔죠ㅜㅠ, 그 꼴이 날ㄲ ㅏ봐 에일리언 팬으로서 걱정됨.

    • @오이팅구
      @오이팅구 Місяць тому

      @@테트라-k3n 맞아요 ㅜㅜ

    • @NOKMANtube
      @NOKMANtube Місяць тому

      위기에 적극적인 주인공, 그것도 여성이 난관을 해쳐 나가 생존한다는 작품전반적인 공식 자체는 40년간 변하지가 않으니, 기존 에이리언 팬들이 확장되는 시퀄이나 프리퀄, 혹은 외전들을 보면서 이제는 피로감을 느끼는 것(1,2편보다 못하네요 같은반응이 돌아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 @오이팅구
      @오이팅구 Місяць тому

      @@NOKMANtube 저는 2탄에서 처음 행성에도착해서 훌터볼때 그 장면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음

    • @onlyrealmadrid2990
      @onlyrealmadrid2990 23 дні тому

      2편의 총보다 1.5편 로물루스의 총이 훨씬 좋죠 ㅎ

  • @user-bv5kc7po1x
    @user-bv5kc7po1x Місяць тому

  • @davidkim3443
    @davidkim3443 Місяць тому

    이번에 이동진 평론가도 유사한 평을 내놓았고, 댄 오베넌의 인터뷰도 조금만 구글링 해보면 나옵니다. 좋은 리뷰입니다.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에일리언의 sexual 컨셉 관련 또 다른 내용은, 구글 검색창에 아래 문장 입력하면, Dan O'Bannon argues that it also functions as a metaphorical dramatisation of the male fear of penetration 첫번째나 두번째 검색결과로서, 'The Guardian'의 "All fright on the night Movies" 기사가 검색될 것임. 이 기사를 클릭해서 살펴보면, "Alien의 각본가인 댄 오배넌은 그것이 남성의 침투에 대한 두려움을 은유적으로 극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허트(에일리언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구강으로 침투한 것이 성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이 난동을 부리는 남성 괴물에게 공포를 느낀 모든 공포 영화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말합니다.(구글 자동번역)" 라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음

  •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Місяць тому

    페미니즘은 항상 임신과 출산, 모성을 부정하죠. 그것은 페미니즘이 지향하는 여성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성이 임신하는 것은 아이입니다. 에일리언이 아니죠. 하지만 페미니즘 항상 임신과 출산 육아를 마치 내 삶을 망가뜨리는 괴물을 출산하는 것처럼 생각하죠. 그렇게 보면 에일리언 확실히 여성전사 플롯도 그렇고 페미니즘 영화가 맞군요

  • @hey-xf8cq
    @hey-xf8cq Місяць тому

    이래서 에이리언을 못 끊어 ㅋ

  • @nightsummer9266
    @nightsummer9266 Місяць тому

    영화에서 주인공 남성은 홍합탕과 전복구이를 먹는 장면으로서 남성이 여성을 몰아붙이는 상황을 애둘러 표현하였다. 홍합과 전복은 어떠한것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영상의 리뷰 이정도로 와닿음. 알고리즘 추천에 이런걸 추천할줄 상상도 못했네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접속방법_에일리언의 sexual 컨셉 관련된 작가(댄 오배넌) 인터뷰 내용 1. 구글 검색창에 'The Theory That Alien Is an Allegory for Assault, Explained' 입력하여 접속. 2. 접속된 페이지에서, interview with The Washington Post 라는 링크 구절 찾아서 클릭. 3. 클릭된 인터뷰 기사에서 댄 오배넌은, 에일리언을 'a sexual caranivore(성적인 육식동물)'이라 칭하며, '에일리언이 희생자를 강간(rape)하면 그들(희생자)은 출산한다' 라는 인터뷰 내용이 나옴.

  • @reddummy7
    @reddummy7 Місяць тому

    아니 댓글은 왜 자꾸 지우는 거요? 이상한 소리 하지도 않았는데? 정작 개소리는 삭제하지 않고?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링크 달린 댓글은 유튜브에서 자동 삭제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곧바로 삭제 되었습니다

    • @극테
      @극테 Місяць тому

      링크를 왜 올리냥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극테 계속 링크로 증명하라는 사람이 있어서,,,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또한 이 영화의 제작에 관여해 에이리언의 모습을 디자인한 스위스의 화가 H. R. 기거의 작풍은 평소부터 기괴함과 그로테스크함을 주기 위해 성적인 요소를 자주 사용했다. 그래서 에이리언 영화 곳곳에도 이런 특징이 녹아 있는데, 이를 페미니즘적 해석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페미니즘적인 메시지를 함유했다고 확대해석하고, 영화의 극적인 흐름을 위한 인물 성격이나 연출을 지엽적으로 해체하여 자신들이 주장하는 메시지에 맞췄을 뿐이라고 비판할 수 있다. 일례로, 페이스 허거가 강간과 원치 않는 출산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정작 그걸 수행하는 페이스 허거는 여성의 성기를 본떠 만들었다. 이야말로 그냥 디자이너의 작풍이 성기를 그런 표현 방법으로 사용하게 했을 뿐, 영화의 요소가 페미니즘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이준호-p7j
    @이준호-p7j Місяць тому

    창시자HR 기가. <에일리언의아버지>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으로 유명한분 ~ 이분의 에일리언최고의 디자이너 숨겨진요소 찿아볼수있다

  • @hong_doo_
    @hong_doo_ Місяць тому

    정상적인 해석은 아닌것 같네요😂

    • @thebestonyou
      @thebestonyou Місяць тому

      제작자들이 일부러 이런 의도를 가지고 만든건 사실입니다.

    • @mkim5344
      @mkim5344 Місяць тому

      원래 이런 의도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 @탐구자-x2b
      @탐구자-x2b Місяць тому

      자의적 해석

    • @쇳치
      @쇳치 28 днів тому

      그넘 저런식 기생형도 없는게 아닌데 ㅋ

  • @highlord-alarak
    @highlord-alarak Місяць тому

    에이리언이야말로 쌉가능의 원조다. 남자든 여자든 다 임신 가능케 만들고 맛만 신경쓰니

  • @myshkinpark
    @myshkinpark Місяць тому

    에이리언 SF호러를 남성의 성폭력 주제로 보는 신박한 해석이 사회에 대한 페미니즘의 삐뚤어진 의식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 @mhanshoo_sue
      @mhanshoo_sue Місяць тому

      왜 이동진도 비슷한 평했는데 페미니즘이라고 달지왜 ㅋㅋ

    • @난나이따
      @난나이따 Місяць тому

      ㅇㅈㅇㅈ

    • @oniononion2196
      @oniononion2196 27 днів тому

      니들이 부인해봤자다

    • @mhanshoo_sue
      @mhanshoo_sue 27 днів тому

      만든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지들이 아니라하노 개무식하게 ㅋㅋ 걍보지마라

    • @gw8282
      @gw8282 27 днів тому

      리들리 스콧이 인정한 걸 인셀 한명이 부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 @MinsuKim33
    @MinsuKim33 Місяць тому

    코막힌 발음도 듣기 불편하고 영화 코멘터리는 찾아보지도않고 짜집기한 감상평 듣는 느낌? 조금 더 찾아보고 녹음하셔서 건승하시길~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Місяць тому

    이런게 진정한 페미니즘 PC영화라 생각됩니다.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대본작가 댄오베넌은 저딴 개소리 한적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 모독하지말고 있으면 링크 대보세요 보지도 않은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인기있다고 앞단에 자극적인 내용 심어놓고 어그로 끌지 마세요 예술박사라는 이름을 달고 거짓정보를 팩트인양 이딴 리뷰 올리는거 부끄러운 줄 아세요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본인이 모르거나 안 들어본 건 다 거짓이라 생각하는 인물이네,,,ㅉㅉ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Ryan-zb3oj 나 에일리언 6편 전편 dvd 가지고 코멘터리까지 다 본 사람인데 너야말오 보지도 못한 사람 무슨 근거로 평가해대니? 유령계정으로 나대지 마라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얘야, 니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란다,,, 우물안 개구리...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Ryan-zb3oj ㅋㅋ 그치 근거도 없고 팩트도 없으니 바로 논점 흐리기로 가네 내가 우물안 개구리는 맞는데 영화는 너보단 많이 알고 아무근거도 없이 사람 까며 잉여인생을 살진.않아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진풍백 너도 아무 근거 제시 안 한 건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너는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댓글 말투가 그런식이냐,,,, 반말에다 쌍소리 해가면서,,,

  • @jeici4
    @jeici4 Місяць тому

    ㅓㅜㅑ 에이리언은 못참지! 👍🏻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에일리언을.보면서 구강성교를 묘사한다는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신박하다 ㅋㅋ

    • @reddummy7
      @reddummy7 Місяць тому

      각본이나 감독 인터뷰에도 나오고 팬들도 다 아는 내용입니다만...

    • @박세권-y2u
      @박세권-y2u Місяць тому

      에일리언의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내용이 갖고있는 뜻 속에 많은 성, 성행위가 연관돼있고 이는 의도된 부분임.

    • @handle1a2b
      @handle1a2b Місяць тому

      구강성교로 임신 ㅗㅜㅑ😊

    • @imk5752
      @imk5752 Місяць тому

      소나타3 헤드램프도 성기모티브

    • @진풍백
      @진풍백 Місяць тому

      @@박세권-y2u 기거라는 디자이너계 거장의 특유의 섬뜩하고 기괴한 디자인을 본 감독이 에일리언 디자인을 의뢰한겁니다 개소리랑 가짜뉴스질 하지마세요

  • @성시권-l8i
    @성시권-l8i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콘텐츠 잘보고 갑니다!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Місяць тому

    저 에이리언들 용산에 좀 출동했으면... 페이스허거가 윤석열과 김건희 얼굴에 딱 붙어 이 두 년놈 아가리에 알 하나씩 까주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네.

    • @naver5261
      @naver5261 Місяць тому

      개딸 숙주 알들 많잖냐? 민주당 재명이 업소에 투척해서 양산해라. 사람도 아닌 니들

  • @염재희-i7h
    @염재희-i7h Місяць тому

    목소리 나올때 영상 소리가 너무 작은거같아요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BGM을 키웠으면 하는 말씀일까요?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반 고흐는 동생 덕분에 작품 제작을 할 수 있었던 거군요... 생전에 빛을 못 봐서 안타깝네요 ㅠ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하늘에서 보고 있다고 믿고 싶네요.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에일리언 영화 속에 이런 성적인 의미가 들어있는지 몰랐네요... 관련된 현대미술 작품 해석도 흥미로웠습니다!!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현대미술도 많이 다루겠습니다.

  • @Ryan-zb3oj
    @Ryan-zb3oj Місяць тому

    동영상 속에 나오는 것처럼, 뉴진스 캐릭터가 들어있는 무라카미 작품이 있으면 하나 사고 싶네요 ㅎㅎ

    • @leeeeehyejung
      @leeeeehyejung Місяць тому

      지금 뉴진스 숙소에 걸려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