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접착제 이용해 고성능 탄소섬유 개발 / YTN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과 홍합에서 영감을 얻은 '도파민 접착제'를 이용해 신개념 탄소 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KAIST 김상욱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을 '도파민' 접착제로 층층이 붙여 고성능 탄소 섬유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도파민의 강한 접착력에 의해 그래핀이 밀착될 수 있어, 높은 전도도를 지닌 탄소섬유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를 활용해 직물 형태의 다양한 웨어러블 장치용 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혜리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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