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기태연공방' 전통방패연 북촌한옥마을, 북촌공예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북촌공예원 blog.naver.com/...
    서울디자인재단, 서울공예클러스터
    창덕궁5길에 있는 ‘리기태 연공방’은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조선시대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인 리기태 명장이 운영하는 공방이다.
    우리나라 연의 역사는 삼국시대 때 김유신 장군이 허수아비에 불을 붙여 연에 달아 띄웠다는 최초의 문헌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처음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연날리기가 널리 일반사회에 보급되어 세시 풍속으로 자리 잡게 된 시기는 대략 영조 무렵으로 추정된다. 당시 음력 정초가 되면 경향 각지에서 연날리기가 성행했다고 한다. 한국의 전통연은 "액을 멀리 보내고, 복福을 주는 행운"의 의미도 있어 지금도 연을 집안에 걸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연의 종류는 재질이나 모양, 그림에 따라 다양하게 부르지만, 우리나라 전통연은 4각 장방형 중앙에 방구멍이 뚫려 있는 방패연이다.
    이곳 전통연공방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연을 만들어 날릴 수 있는 ‘초양법’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민속놀이인 전통연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연면에 자신이 그리고 싶은 문양을 그려 넣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