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A Korean grandmother who came running while busking... "Because of the sound of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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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тра 2020
  • Gayageum, the sound of Korea...
    One phrase from the miners, nurses, and grandparents who were sent to Germany 40 years ago.
    It was the sound of home.

КОМЕНТАРІ • 2,4 тис.

  • @user-rs8ii8qb4i
    @user-rs8ii8qb4i 4 роки тому +8

    영상에 나온 파독 간호사 할머니가 저희 큰언니에요 7남매를 놓고 어머니가 38살에 돌아가셔서 파독 간호사로 간 큰언니가 독일에서 돈을 보내줘서 저희 6남매를 학비를 다 대주고 예산에 농사 지을땅도 사주고 집도 좋게 지어줘서 지금의 저의 6남매가 있습니다 다행히 큰언니가 독일에서 대학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랑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둘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그시절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짠해요~~ 오랜만에 언니 얼굴 봐서 한참을 울었네요ㅠ 언니는 우리 집안을 살린 대단한 사람이에요

  • @hsy6599
    @hsy6599 2 роки тому +3

    땅바닥에 앉아 하지마세요 귀해보이지 않아요 의자에 앉아할수있도록 틀을 만들던지 서서도 하던데~

  • @plotsame3373
    @plotsame3373 4 роки тому +3

    45년이나 독일에서 살아오셨다니... 고향 생각 많이 나셨을텐데... 그러니 가야금 소리가 들리자마자 한달음에 오셨겠지만... 뭔가 짠하네요.

  • @user-dp9th9yy5s
    @user-dp9th9yy5s 2 роки тому +1

    그당시 파독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고, 그걸 꼭 박정희의 치적인양 연계시키는건 아니올시다.

  • @kimc7430
    @kimc7430 4 роки тому +1

    가야금 소리에 할머니께서 얼마나 큰 감동이셨을지.. 멋진 가야금 연주 감사합니다

  • @yohank1195
    @yohank1195 4 роки тому +151

    5년째 외국 생활 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엔 신선하고 즐겁지만 고국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와 그리움은 정말 말로 표현을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zzondi
    @zzondi 4 роки тому +148

    파독 간호사 아주머니 한달음에 달려오셨다는 말씀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고난의 시대를 지내오셨던 아주머니같은 어른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TheTvfxq57
    @TheTvfxq57 4 роки тому +289

    호주에 간호 공부하러 온 유학생이에요. 감히 저분의 45년을 다 알수는 없지만 저도 머나먼 타국에서 가야금 소리가 들리면 달려올거 같아요

  • @ssam1881
    @ssam1881 4 роки тому +93

    벌써 내눈엔 눈물이 나고있네요..나라가 힘들때 가장 훌륭한 일을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user-ou2kh6gb2w
    @user-ou2kh6gb2w 4 роки тому +91

    가슴이 뭉클하네요...얼마나 고향이 그립고 떠나온 고국이 그리울까요~영재님의 연주로 저 할머니에 평생 시름이 어느 정도는 위안을 찾았을 듯 하네요

  • @joonlee1968
    @joonlee1968 4 роки тому +3

    30년 전에 영국 유학했던 사람 입니다.

  • @user-rn6lf6de2p
    @user-rn6lf6de2p 4 роки тому +1

    말이 45년이지....

  • @user-fd7kz4xy8n
    @user-fd7kz4xy8n 4 роки тому +4

    파독 간호사분이 가야금 소리에 한달음에 달려 오셨다는것 보고 마음이 좀 아팠어요 파독 간호사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된것 입니다 그분들에게 감사하고 보은 해야 합니다

  • @user-yf4wo1rk7o
    @user-yf4wo1rk7o 3 роки тому +89

    우리나라 영웅을 만나셨네요

  • @user-lv4rb9si5n
    @user-lv4rb9si5n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호주에 있는 호텔에서 바텐더로 근무하던 어느 날 파독 간호사셨던 할머니를 만났었는데 반갑고 느낌이 참 묘하더라고요.

  • @user-op4gw1qg9y
    @user-op4gw1qg9y 4 роки тому +714

    파독 광부, 간호사 분들이 송금 해주시는 덕분에 그 때 당시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 했다고들 하죠 타지에서 고생하신

  • @user-rr5pw7mv5k
    @user-rr5pw7mv5k 2 роки тому +13

    대한민국 산업화시킨 영웅들이죠 파독 간호사님 광부들 고생하시고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덕분에 대한민국 발전에 디딤돌이 되었지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 @user-ok9hp3df8b
    @user-ok9hp3df8b 3 роки тому +72

    얼굴 모르는 파독 간호사 이복작은누님..

  • @greenbarley9619
    @greenbarley9619 4 роки тому +42

    나이가 들수록 잊혀진 사람이 된다는게 두려울 때가 있어요. 먼저 떠난 친구는 이렇게 자신이 이뻤던 순간과 장소을 기억하고 멀리 한국에서부터 찾아가 추모공연을 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참 기쁠 것 같아요. 친구분이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길 빌께요. 가야금 영재님도 늘 지금처럼 환하게 웃으며 살아가시길요.

  • @samuellee8946
    @samuellee8946 4 роки тому +40

    감동적인 연주 잘 들었습니다. 타국 만리 독일까지 가셔서 외화벌이 애국에 동참하신 간호사 어머님께 최고의 선물을 전하셨네요. 어머님께서 조국의 소리를 잊지 않으신 것 처럼 대한민국 국민들도 어머님의 젊은 날의 나라를 위한 노고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