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함의 끝, 심판관과 대의회[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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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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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02

  • @BKMG
    @BKMG  2 роки тому +89

    저는 알다리스에 대한 내용을 딱 하나를 정론으로 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알다리스의 심적 묘사도 없고 그렇다고 진짜 네라짐들이 알다리스를 크게 압박한건지...
    말이 통하긴 했는데 못 믿어서 반란을 일으킨 건지, 라자갈은 대체 언제 조종당한건지...
    애초에 아둔의 제자였던 1000살 먹은 라자갈이 과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칼날 여왕의 지배를 받을 수 있는지...
    거기에 원래 네라짐이었던 아르타니스 설정 오류까지 나와서 알다리스가 아르타니스를 못 믿은건지...왜 걔한텐 말 안한건지
    대모가 조종 당했다고 말 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것도 없이 왜 반란 먼저 일으킨 건지...
    왜... 대모가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옆에 있던 광전사 한테도 안 알려주고 쓸데없이 철저한 보안 의식도 그렇고요.
    저는 솔직히... 암흑 기사단의 수장이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아도 암흑 기사단들이 칼을 들이대며
    대화없이 칼라이를 추방시키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 행성에서 태사다르의 공격을 받아도 제라툴은 끝까지 설득했고
    암흑 기사단과 대의회에 설득을 시도한 아둔의 제자인 라자갈의 네라짐이 그렇게 공격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라툴도 알다리스를 처단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일단 잡아놓고 설득 먼저 하는걸 보면 그리 맹목적인 충성은 아닐거라고 봤습니다.
    거기다 네라짐은 이후 "너희 칼라이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폭력 먼저 사용한다"라는 인식이 강해서
    반란이 성공했다고 해도 그렇게 네라짐들이 협조적일지는 모르겠군요.
    사망 직전에 알다리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친구도 네라짐을 그렇게 믿지 않았던 것 같고요.
    물론 이건 스토리 라인 전체를 보는 우리의 시선이고 알다리스의 시선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습니다.
    적들 밖에 없는 행성에 발언권은 없고 군대밖에 없는 노파가 뭘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제 입장에선 일단 설득을 배제하고 반란을 일으킨다는 건 제 생각엔 좀 무리수 같습니다.
    결론은 알다리스 입장에서 단편 소설이라도 내주면 좋겠구만요

    • @Toonajin
      @Toonajin 2 роки тому +2

      다음엔 스타크래프트 I ~ II 스토리 시리즈 " 용병 " 이면 좋겠습니다..

    • @Dandalu
      @Dandalu 2 роки тому +1

      밤까마귀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노바 일대기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실 수 있나요?? 최근 노바 관련 소설과 코믹스를 보고있는데 밤까님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ㅋㅋㅋㅋㅋ
      다만 고스트 아카데미 코믹스는 영문판 밖에 없더라구요. 해당 코믹스는 제가 소장중이니 필요하시다면 빌려드리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 @bd-_-bd
      @bd-_-bd 2 роки тому +8

      종족별로 무능해보이지만 사실은 유능한 스1 영웅들
      듀크 알다리스 다고스

    • @testme7094
      @testme7094 2 роки тому +4

      알다리스가 있었기 때문에
      영웅 테사다르 , 모든걸 바친 제라툴, 전사 피닉스 , 지도자 알타니스가 탄생한거 같음

    • @dy_8084
      @dy_8084 2 роки тому +3

      요즘 블리자드 행보를 보면 단편 소설을 내도 진짜 생각없는 인물로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 드는데요...;;

  • @Minkyu10
    @Minkyu10 2 роки тому +57

    참 애국보수 알다리스님.. 그립읍니다

  • @dpffhtrl
    @dpffhtrl 2 роки тому +70

    '알다리스가 반란의 명분을 먼저 말했어야지' 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지만
    애초에 그들은 정치가 필요 없는 심판관 출신... 목적의 공유가 아닌 그저 명령 한두 마디면 자신들의 의지를 우주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계급이었으니까.

    • @디나-y3p
      @디나-y3p Рік тому +4

      공유에서 피닉스가 그러죠 내 어찌 심판관의 명령을 의심하겠는가

    • @일1-k4n
      @일1-k4n 6 місяців тому

      라고 하기에는 우두머리인 라자갈이 감염된 상태에서 네라짐들이 어디까지 변절했을지 알다리스는 예상을 못했을 거임. 최악으로는 네라짐 전체가 변절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기밀로 일을 수행한듯. 꼰대 기질도 있고

    • @dpffhtrl
      @dpffhtr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일1-k4n 그 행동의 배경이라면 아무래도 네라짐에 대한 불신, 네라짐 사회제도에 대한 몰이해(칼라이가 시키는 자와 받드는 자로 구분된다면 네라짐은 이끄는 자와 함께하는 자로 구분된다는 차이)에서 왔을거임.
      네라짐은 자기보다는 좀 더 평등한 사회이고 라자갈은 그저 '앞길을 제시하는 자'일 뿐. 그 아래에 있어도 권한이 있다면 반대하고 따르지 않을 수도 있고 하물며 생각이 다를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계급사회에서 '시키던 자'였고 네라짐을 자기 사회랑 똑같이 봤으니 '시키는 자' 라자갈이 감염됐다면 모두가 라자갈을 따라 변절할 것이라고 생각했겠지.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다면 반대파를 찾아 포섭하지도 않은 채 칼라이 출신만 모아서 반란을 하지는 않았을 거임.
      최소한 라자갈이 감염됐다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그걸 알아봤을 거고 그럼 치료를 하든 어떻게 하든 하는 동안에 모한다르나 제라툴에게 평화적으로 권력이양을 할 수 있었고. 하지만 알다리스는 그저 시키기만 했고 결론만 말했을 뿐...
      결론에 다다르는 과정을 공유하지 않아서, 결론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틈타 나타난 케리건 때문에 본인이 죽은 거임.

  • @Roof_Korean_Chad
    @Roof_Korean_Chad 2 роки тому +2

    마치 우리나라 586세대같음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루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성역화 되어 하는 죄들을 묻고 가려는..

  • @wa0338
    @wa0338 2 роки тому +4

    다들 심판관들이 매번 반대만 하는 꼰대라 욕하지만... 프로토스들은 빠꾸가 없어서 저렇게 브레이크 역할을 해줘야하는 얘들이 있어야해

  • @안두인-u6n
    @안두인-u6n 2 роки тому +15

    ' 우리의 오만과 편견 역시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한다. ' 신관 아르타니스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 @거대한콜라곰
    @거대한콜라곰 2 роки тому +8

    ???:라떼는말이야 비가 오던 말던 텔레포트로 학교에 매일 등교했었지

  • @rullet9621
    @rullet9621 2 роки тому +78

    알다리스가 진짜 안타까운 케이스죠 칼날여왕이 라자갈을 타락시킨 것도 먼저 눈치채고 칼날여왕과 멀어지려 했지만 이미 신뢰와 힘을 잃은 대의회의 일원이라 묵살당하고 그 사실을 표출할 방법이 사실상 극단적인 것 밖에 남지 않아 저런거니.. 그마저도 말하기 직전에 칼날여왕한테 죽고

    • @gunday63
      @gunday63 2 роки тому +19

      알다리스 : (케리건이 이미 대모한테 세뇌해놨고 우리 뒤통수 치려하니까) 죽여야한다고!!!
      설명도 안 하고 무작정 행동부터 옮기니 극단적인 미친놈으로 보지..

    • @julee0353
      @julee0353 2 роки тому +15

      오죽하면 암흑집정관 반복대사에까지 나오겠어요.....알다리스...배신당한...배신자

    • @한종훈-f8d
      @한종훈-f8d 2 роки тому +11

      @@gunday63 자기 대모가 세뇌당했단걸 말해도 제라툴이 귓등으로도 안들었을듯

    • @광신도방개
      @광신도방개 2 роки тому +8

      제라툴 : 미친소리..!

    • @-kalooo
      @-kalooo 2 роки тому

      이래서 주어가 중요한거지..

  • @munseok_choi
    @munseok_choi 2 роки тому +13

    프로토스 일대기가 전해주는 교훈이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나고 힘이 세더라도 그 내부의 구성원들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 따라서 그 힘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못해 결국 멸망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 @julee0353
    @julee0353 2 роки тому +2

    암흑집정관: 알다리스....배신당한 배신자..
    (Aldaris.....Betrayed...Betrayer..)

  • @레이오트
    @레이오트 2 роки тому +15

    이 심판관 계급이야말로 프로토스의 빛과 어둠을 잘 나타내는 집단이지요.

    • @이주표-g2z
      @이주표-g2z 2 роки тому +5

      그래도 한때는 멀정햇던 놈들이엿는데 말이죠. 아둔의 창 진수 계획에 대한 결제 승인을 한 대의회 의원 심판관도 그렇고요. 다만 그 시절에도 미친 놈은 꼭 어디든 잇다고 코르타눌 경우는 아둔이 아무리 잘못을 저질렷어도 저항도 안하는데 그냥 곱게 연행하면 될것을 굳이 다짜고짜 주먹질부터 해버린 탓에 수행하러 따라온 심판관들마져도 속으로 의원이 미쳣다고 생각햇을 정도니까(사실 대불화 시절에도 칼라의 법도를 거부하는 네라짐에 대해서 안좋게 봣을지연정 그런다고 아둔처럼 그냥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까지 보지는 않을지라도 그래도 꼭 우리가 스스로 동족의 피를 손에 묻혀야 하는거야? 그건 찜찜한데... 이런 식으로 대울에 대한 해석을 하던 프로토스는 많앗다고 함) 대의회도 멀쩡한 인간 한둘을 잇을겁니다(적어도 아이어에서 초월체를 앞에 두고 내전이 낫을때도 소수지만 대의회가 틀렷다고 판단하고 기사단에 합류한 심판관이 잇긴햇어서 그래서 생산은 추가로 못하지만 1대긴 해도 중재자 함선이 기사단에 잇긴 햇엇으니까).
      그런데 또 역설적으로 이런 악화된 대의회와 심판관들 안에서도 또 멀쩡한 놈은 어디든 하나 잇다고 사실 탈란다르가 정화자 프로젝트 2기의 시작 개체엿다는걸 고려하면 정화자가 필요하다고 다시 생각한 심판관이나 대의회 의원이 잇엇다는 건데 그 계획을 입안한 게 알다리스고 알다리스는 고참 심판관이지만 대의회의 의원은 아니엿으니 그걸 또 결제한 심판관도 잇엇단거니까 그 안에서도 그래도 멀쩡한 존재는 또 하나는 잇다는 거니까요(물론 알다리스는 종족전쟁에서 그리고 그 이름을 알수 없는 승인한 심판관은 아이어 함락 당시에 죽엇으니 그들의 노력에 대해선 묻히겟지만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로하나가 정화자에 대한 인식에 대해선 심판관 안에서도 과감함으로는 알아주던 살드리안이나 도렐루스도 안할 짓이라고 하던 짓거리를 하는 심판관이나 대의회도 의원도 잇엇다고 하니까요. 아 물론 로하나도 입 밖에 꺼내놓고 도렐루스라면 몰라도 살드리안은 할수도 잇겟다면서 실언 아닌 실언을 하지만요 ㅋㅋㅋ

  • @schnitzel6282
    @schnitzel6282 2 роки тому +5

    3:12 이건 진짜 판단 잘했네 ㅋㅋ 대함선 쓸데없이 여러척 건조해뒀으면 칼라를 지배한 아몬에게 대다수 넘어가서 전황이 더 불리해질 수도 있었는데
    적당히만 건조해뒀고 그마저도 두척은 파괴, 한척만 살아남아서 무사히 빼돌렸음

  • @eafr8274
    @eafr8274 2 роки тому +1

    "우리 심판관들은 다시 한 번 아이어를 섬길 기회를 준 신관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그런데도 너희 기사단은 아직도 우리 행동을 경계하는군. 고향을 위해 싸우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는 모두와 다르지 않다."(스타2 중재자)

  • @SGTGunnySGT
    @SGTGunnySGT 2 роки тому +7

    계급이 영원한 깡패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죠 ...

  • @루묵도-l4u
    @루묵도-l4u Рік тому

    아르타니스에게 넘어가면 용기병이 되므로 차마 눈뜨고 못볼지경이라 케리건이 자비를 베푼것이 정설... 😢

  • @awcy2712
    @awcy2712 2 роки тому +8

    "... 그들의 사이오닉 연결망은 테란의 화상통신 시스템에도 연결이 가능하며 어떻게 해서 가능한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
    ― 하지만 우리는 걔들이 부대 전체가 카메라 앞에서 욕하는 걸 싫어한다는 건 잘 알고 있지.
    야전교범 프로토스 항목 서두

  • @gnsdla
    @gnsdla 2 роки тому +4

    이렇게 스토리를 보니 좋네요.

  • @원붕이-p8g
    @원붕이-p8g 2 роки тому +3

    .... 심판관들은 우리제국을 세우고 동족을 통합시킨 종족의 영웅들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변질되어갔다 종국에는 제국을 파멸로 이끈 자들이다 그들의 최고업적이라고는 대함선 건조다

  • @swy5410
    @swy5410 2 роки тому +14

    테란 연합이든 대의회든 결국 고인 물은 썩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 @Fighting1Wanderors1
    @Fighting1Wanderors1 2 роки тому +3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이 예시가 될 수 있는 대의회의 행각들.

  • @쭈꾸요미
    @쭈꾸요미 2 роки тому +12

    진심 밤까형덕에 몰랐던 스타지식이 늘어나는것 같아 조아요

  • @성이름-u9w5y
    @성이름-u9w5y Рік тому

    스타 스토리 작가들이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칼라= 인류의 종교 같은거라고 봄
    미개하고 폭력적인 시절에는 통합을 불러온 사회의 안전장치였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지만
    점차 개성이 중요해지고 시대가 바뀔수록 사회에 분란을 불러 오는게 뭔가 인류의 종교 같았음

  • @안재호-n5r
    @안재호-n5r 2 роки тому +6

    알다리스:꼰대이긴하지만 최선의선택을한 위인이시다

  • @Hathaway0108
    @Hathaway0108 2 роки тому +15

    지나치게 오만했고 보수적이었기에 저그라는 새로운 위험을 제대로 인지하고 대처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지요...

  • @mirkr3070
    @mirkr3070 2 роки тому +2

    심판관 계급의 실수는 대울을 안지킨 것 그거 딱하나임 대울에만 충실했어도 이 지랄 안남 어떤 경우에도 동족끼리 싸우면 안된다 그거 하나 지키고 어떻게든 말로 해보려고 했으면 네라짐이 갈라져나갈 이유도 없었고
    지성종족을 지키자 이거 지켰으면 테란은 진즉에 혈맹이 됐을 거임

  • @김유빈-h6m
    @김유빈-h6m Рік тому

    기사단 로고가 자꾸 아마테라스 쓸 것 같아서 계속 눈에 밞힘 ㅋㅋㅋㅋㅋㅋ

  • @포나인-w5t
    @포나인-w5t 2 роки тому +3

    대모가 정신지배 받는 상황이면 그 휘하의 제라툴은 물론이고, 태사다르를 포함한 기사단도 못 믿을 상황이니.
    대모를 포함 제라툴과 태사다르까지 정신지배 장악당했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다면 의심되는 당사자들은 물론 자신의 측근까지 사실을 숨기고 반란을 획책한 게 이해는 됨.
    알다리스 곁에 피닉스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 @schnitzel6282
    @schnitzel6282 2 роки тому +6

    심판관 계급이 무능하냐고 물으면 결코 그렇진 않은데 결정적인 순간에 오판을 너무 많이 해서 몰락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음
    알다리스도 까보면 그렇게까지 꽉 막힌 인물은 아니고 라자갈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제일 먼저 눈치챘음에도
    방법이 잘못돼서 스스로가 처단당함 ㅜ

  • @데미데미갓K
    @데미데미갓K 2 роки тому +2

    이렇게 비교하면 맞지 않으까 싶음.
    "우리가 중국이랑 전쟁이 났는데 북한의 힘을 빌려야한다." 고 생각해봅시다.
    같은 민족이나 민주주의를 거부했고, 교류가 끊긴지 오래됐죠.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북한을 믿고 군사통합을 실행시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의회의 결정으로 인해 다크템플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초월체를 죽이지는 못했겠지만, 아이어가 침공받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또한 다크템플러와의 교류 등으로 발발한 내전이 없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프로토스의 힘을 온전히 유지해내고 있었다면 저그전에서 소강 상태를 만들어내고 전선을 형성하면서 그들의 영광을 유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 @이동건-x2n
    @이동건-x2n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상빈Sangbin
    @상빈Sangbin 2 роки тому +4

    라자갈이 알다리스 말 끊을 때 나만 알다리스 불쌍했나 ㅋㅋㅋㅋㅋㅋ
    ???: 조용히 해라, 심판관!

    • @mercurespla7727
      @mercurespla7727 2 роки тому

      삐져서 브리핑룸에서 나가기까지 했었음 ㅋㅋㅋㅋㅋ

  • @나는-h1h
    @나는-h1h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스타그래프트 스토리
    너무 잘만듬 진짜 어디 다른 세계 이야기 하는것
    같음..

  • @한종훈-f8d
    @한종훈-f8d 2 роки тому +4

    알다리스는 고려의 충신 정몽주같은 존재입니다. 정몽주가 개혁파였지만 고려를 끝까지 버리지 못했던것처럼 알다리스도 칼라이를 버리지 못했죠.

  • @페가수스-o9z
    @페가수스-o9z 2 роки тому +8

    심판관의 역할은 매우 컸음, 그 역할을 모두 감당한 아르타니스가 그저 높은 인물임 모두의 신임을 얻으며 이끌었으니 하지만 언젠간 계급제가 살아날지도 모르는것

  • @銀魂-w3t
    @銀魂-w3t 2 роки тому +2

    자만심은 너의 가장 큰 적이다
    - 테사다르 & 캐리건에게 죽기전 페닉스

  • @lacieladolph4105
    @lacieladolph4105 2 роки тому +2

    역사 다큐 한편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 @김일남-w6r
    @김일남-w6r 2 роки тому +5

    명령만 하는 심판관 입장에서는 남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듬 그나마 알다리스라서 이정도지 도데체 알다리스빼고 나머지 심판관들은 앞뒤도 안본다는 느낌이 게임하면서 느껴짐 현재만보고 과거의 잘못을 잊어버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그런 부분이 없음 그냥 저그처럼 철저하게 돌진하는 우직한만 보임 물론 과거 프로트스를 생각해보면 자기보다 강한종족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길로 간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함 그리고 왜 암흑기사는 죽이고 싶어하면서 정작 칼라와는 인연이 없는 탈다림은 신경도 안쓰는지는 이해하기 힘들지만요.

  • @저그비빔밥
    @저그비빔밥 2 роки тому +4

    알다리스만큼 프로토스를 사랑한 지휘관은 없었음

  • @frandre0321
    @frandre0321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당시 탈다림 프로토스: 재미있네 (팝콘 먹는중)

  • @roku8784
    @roku8784 2 роки тому +3

    알다리스가 참 안타까운 캐릭임 샤쿠라스 왓을때 좀 고처진줄알앗던 꼰대력이 그대로라서 죽어버림; 아 케리건엔딩 유일하게 피할수 있엇는데

  • @Gerard_DuGalle
    @Gerard_DuGalle 2 роки тому +8

    저는 개인적으로 알다리스를 정말 멋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초딩시절 스타를 할때는 캐릭터들이 영어로 뭐라 떠드는지도 몰랐고 그저 계속해서 플레이어 앞을 가로막는 알다리스가 띠꺼웠지만, 최근들어 다시 캠페인을 진행하며 알다리스의 입장이 이해가 되더군요.
    태사다르는 대의회로부터 타소니스 정화를 명령받았지만 이 명령을 어기고 오히려 미개한 종족인 테란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정신체를 제압하면 저그가 와해될거라고 했으나, 피닉스가 정신체를 처치했음에도 다시 되살아났다. 태사다르는 정신체를 죽이려면 암흑기사단의 손을 빌려야한다는 사실을 선뜻 알다리스에게 설득하는것이 고민되어서 알려주지 않은것일 수 있지만, 알다리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을 가질수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태사다르는 이단자들인 암흑기사들의 힘을 손에 넣었고, 저그를 무찌르려면 그들과 손을 잡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우리 입장으로 비유하자면, 대한민국 인근에 미지의 외계인들이 침공했는데, 누군가가 북한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외계인을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태사다르의 말을 듣는게 맞지만, 한 집단을 이끌고 동족들의 목숨을 책임져야하는 위치에 있는 알다리스 입장에서는 쉽사리 이단자들을 신뢰하고 동족들을 납득시키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기사단을 신뢰하고 존중하던 알다리스라 하더라도 명령불복종, 거짓말, 이단자들과 접촉한 반역자 라는 쓰리콤보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시에는 외부의 적만큼이나 내부의 적이 중요하고, 알다리스는 테러리스트였던 태사다르를 처리할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저 정도로 위험한 인물을 일단 체포로 시작하는것부터가 알다리스가 태사다르를 얼마나 믿었는지를 나타내는 방증입니다.
    또한 보수적이고 틀딱들의 집단인 대의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알다리스는 오리지널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에서 자신보다 나이, 계급이 낮은 플레이어와 태사다르에게 고개숙이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까지 갖췄죠..
    샤쿠라스에서의 반란도 비록 프로토스 전체의 전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너무 성급한 판단이기는 했지만, 알다리스 입장에서는 전력이 약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더 내부의 적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네라짐 뿐만 아니라 칼라이 프로토스 모두의 운명을 손에 쥐고있는 대모의 감염이었기에 사태는 더욱 심각했고, 대모의 명령을 아무 의심없이 이행해 나가는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마저 감염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도 없었죠.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칼라이 생존자 전체의 목숨과 운명을 책임져야할 무거운 역할을 맡은 알다리스는 아직 불화가 해소되지 않은 네라짐의 틈바구니 속에서,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는 동족들과 칼날여왕의 손아귀로부터 ‘아직 감염되지 않은’ 자신의 동족들을 살려내야만 했을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웅들인 알다리스, 피닉스, 듀갈을 죽여놓고 젤나가로 신분세탁한 케리건… 케리컨 이 나쁜자식..그러지마..)

    • @sergioygkeke
      @sergioygkeke 2 роки тому +1

      (일부 혹은 취향상 결이 다를수 있고 앞으로의 글들 혹시나 전부 공감은 못할수도 있으나) 잘 보고 갔습니다.

    • @Gerard_DuGalle
      @Gerard_DuGalle 2 роки тому +1

      @@sergioygkeke 개인마다 견해가 같을수는 없겠죠^^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몬붕
      @몬붕 2 роки тому +1

      테사다르가 정신체 죽이면 된다고만 말하고 어떻게 죽이는지 말 안해 되살아나 전사들의 헛된 희생만 생겼을때 알다리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테사다르를 배신자로 여길수밖에 없었을거 같네요 그리고 체포하러 간 덕분에 저그한테 몽땅 죽을 위기였던 테사다르, 레이너, 제라툴이 살았으니 결과는 정말 좋았어요 커서보니 호감인 캐릭터 캐리건의 농간만 아니었어도 스타2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봤을텐데 ㅜ

  • @성현-z9v
    @성현-z9v 2 роки тому

    14분?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 @astragoldn5780
    @astragoldn5780 2 роки тому +1

    허나 아르타니스가 계급제를 폐지함으로서 심판관도 기사단도 의미가 없어졌다...

  • @0Hundred
    @0Hundred 2 роки тому

    이번 영상으로 알고있던 말을 쓴다면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유능한 적보다 무능한 아군 간부들이 무섭다' '버블세대' '내로남불'
    이정도가 생각이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준휘-j6y
    @김준휘-j6y 2 роки тому

    항상 영상 기다리고 있슴다~~사...ㅅ...애정합니다 허허허허헣

  • @bw8668
    @bw8668 2 роки тому +1

    다르게보면 종족이 위험하니까 대율같은걸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같은건 아닐까요 행성정화 한 부분은

  • @망령Kj
    @망령Kj 2 роки тому +1

    칼라이:응애 나 아기 공돌이들
    기사단:LH 목숨을 OㅏOI Oㅓ에
    심판관:아 이렇게 하는거 아닌데 내 말이 주조건 맞음ㅇㅇ

  • @김머중-v9i
    @김머중-v9i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라부족(심판관 부족)=진골
    기사단 = 6두품

  • @성선화-m2f
    @성선화-m2f 2 роки тому +10

    기다렸어요~!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파고파도 끝없는게 스타의 세계관이네요 그래서 항시 잘 듣고 있답니다 게다가 14분이라니 영상 만드는데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려요!

  • @bd-_-bd
    @bd-_-bd 2 роки тому +6

    12:00 글쎄요... 이것은 설정변경으로 인한 알다리스가 멍청이가 된 경우입니다 ㅋㅋ 당시에 아르타니스는 닥템출신이라는 설정이었습니다. 라자갈이 감염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럼 다크템플러의 수장이 감염되었다면 제라툴 아르타니스 모두 못믿게됩니다 (당시 설정상 아르타는 닥템) 다크템플러 모두가 감염되었다고 믿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솔직히 신뢰도도 부족하고... 몇백년간 배척했던 다크템플러 들이니..
    상의할 사람들도 없었을테니...(당시 고위간부라고 해봤자 니하안? 나하안? 걔랑 우룬정도였는데 이 둘은 거의 듀크수준의 전쟁광인지라 상의를 했다면
    알다리스:대모가 감ㅇ...
    나하란: 그년! 내 그럴줄알았습니다 이 반동노무자석덜 모두 불태워버립시다!
    우룬:샤쿠라스도 우리가 접수하죠!
    알다리스: .....
    네라짐 지도자들 설득
    알다리스: 너희 큰어머니 사실 저그야
    네라짐: .....
    네라짐2:갑자기?
    네라짐3: 패드립 선넘네....
    애초에 설정변경이 됬으면 알다리스는 수집한 증거 아르타니스한테 고대로 칼라오톡 보냈으면 됬을겁니다.
    이 블자놈들 설정오류 진짜많네
    어쨌든... 알다는 블자의 희생양이다!

  • @ggh007
    @ggh007 2 роки тому

    자만이라..
    공.유에서 아르타니스와 알라라크 대화가 떠올랐네요.

  • @쵸코네-z4z
    @쵸코네-z4z 2 роки тому +2

    심판관들이 규율을 중시하면서 유도리가 조금 좋았으면 아몬은 게거품을 물었을꺼

  • @сталин-и9в
    @сталин-и9в 2 роки тому +2

    14분 너무좋아

  • @xesaron
    @xesaron 2 роки тому +28

    알다리스가 심판관치곤 엄청 개방적이긴해도 슈퍼 꼰대 사이에서 혼자 꼰대라 상대평가로 개방적이긴 했어요
    단지 샤쿠라스에 남은 프로토스중 네임드(신뢰할만한 이들)가 없다보니+프로토스 고질병인 문제를 박살내거나 문제한테 박살나거나중 하나를 골라버린거죠
    하다못해 피닉스나 레이너만 샤쿠라스에 있었어도 없었을 문제

    • @이주표-g2z
      @이주표-g2z 2 роки тому

      그래도 알다리스 정도면 로하나도 기겁할 수준인데요? 탈란다르가 말한 말을 들어보면 정화자 프로젝트 2기에 대해서 개입한게 알다리스라는 거니까요. 정화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 최초가 결국 알다리스일거고 그런데 알다리스는 고참 심판관이지만 의원은 아니니까 제안을 해도 문제는 이걸 승인하는건 심판관이 해야한다는건데 누군지 몰라도 그걸 승인 결제한 심판관이 잇엇단거니까 그렇게 개판난 대의회 안에서도 멀쩡한 의원이 적어도 하나는 잇엇다는 거니까요. 뭐 둘다 결국 1차대전쟁 시기에 죽엇지만 ㅠ.ㅠ 솔직히 이 급으로 가버리면 로하나가 도렐루스도 이런 짓은 안할거라고 할 수준이잖아요. 뭐 살드리안은 거론해놓고 살드리안은 할수도 잇겟네요라고 실언 아닌 실언을 햇다고 개그 아닌 개그를 찍엇지만요 ㅋㅋㅋㅋ

  • @Antiga_twigym
    @Antiga_twigym 2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만드셨네

  • @Zer.000
    @Zer.000 2 роки тому +8

    알다리스가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게 전시에 테사다르같이 장교급이 갑자기 부대 이끌고 연락두절이었다가 그냥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까 조용히하세욧! 그러면서 다크템플러하고 손잡았음 ㅎㅎ 하면 좀 어처구니없을거같음. 하다못해 정신체 처리하는 법이나 알려주고 가지 그것도 안 알려주고 피닉스 개죽음 당하고 스타 스토리가 세세하게 따지면 좀 부실한 부분이 보임.

  • @friedrice_svn
    @friedrice_svn 2 роки тому +3

    역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와 세계관이 정말 끝내주네요.
    이걸 영화화시키면 좋을텐데...

  • @초코민트-u8l
    @초코민트-u8l 2 роки тому

    대의회: 테란은 하등종족이다
    Slayersboxer: ???

  • @buzz-woody
    @buzz-woody 2 роки тому +2

    오 재업이군요!

  • @user-ox3zq2wg8t
    @user-ox3zq2wg8t 2 роки тому +1

    은하를 넘어 우주 자체를 돌아다니는 수준의 기술력으로 칼들고 싸우는것부터 노답집단..

  • @sergioygkeke
    @sergioygkeke 2 роки тому +1

    반론 제기하면 칼라이에게 쫒겨나는 템플러되는건가요- 싶을때가,
    살면서 종종있지요. 잘봤어요

  • @초코는주지마고양이에
    @초코는주지마고양이에 2 роки тому +1

    권력의 집중이 오래되면 안에서 부터 썩는다는걸 보여주는....

  • @David-v6z8e
    @David-v6z8e 2 роки тому

    심판관들 옛날 신약에 나오던 이스라엘
    바리새인들 하고 비슷 했네......

  • @pjrost00
    @pjrost00 2 роки тому

    결론은 심판관 계급 때문에 아이어가 초토화 되었다는건가..?

  • @흑룡의다크라이더
    @흑룡의다크라이더 2 роки тому +5

    칼라이의 지배층 세력이였다가 아직도 자신들이 이룬걸 제라툴의 말대로 정신 차렸을때는 샤쿠러스로 대피한 상태
    그러다가 칼라이의 권력이 기사단에게 넘어가면서 어떻게 보면 영원한 왕과 권력은 없는것 같네요

  • @AshenTowel
    @AshenTowel 2 роки тому +17

    대함선이 최후의 전쟁에서 낭비될 것이다 라는 의견 덕에 추가 대함선이 건조되지 않은건 나중에 실제로 공유 스토리에 꽤 큰 영향을 줬군요
    만약 3척의 대함선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함선을 양산했다면 많은 수의 대함선이 아몬의 손에 넘어갔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둔의 창 혼자서 여러대의 대함선을 상대해야 했다면 그야말로 미래가 안보이는 지경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규태-j2v
    @김규태-j2v 2 роки тому

    근데 심판관들이 이레저레 욕먹기는 합니다만 아이어와 프로토스를 위해 일한다는건 똑같은 프로토스라 부폐했다해서 테란들처럼 뇌물받고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는다는걸 봐서 실제 정치인들과 비교당하면..........말을 말자....

  • @김히-q5u
    @김히-q5u 2 роки тому

    쉽게 말하자면 조선시대 당시의 왕족.양반들이랑 동급이다 보면됩니다 노비(기사단) 대의회(왕족).심판관(양반)
    그나마 알다리스가 개방적인 인물이라 칼날여왕과 친해지지 말라고 했고
    발전없는 대의회한테 반란까지 이르킨거보면 꼰대는 아니다 라고 보면됩니다

  • @sooh0208
    @sooh0208 2 роки тому +1

    이번 영상은 유닛이 아니라 집단이군요
    ps. 알다리스는 스2 협동전에서 다크 아칸이 '배신자 배신당한 자'라고 하죠...

  • @在野-q2f
    @在野-q2f 2 роки тому +1

    이해는 못하지만..
    밤까마귀님 영상제작은 최고다!

  • @엑스히데
    @엑스히데 2 роки тому

    스타크래프트는 범위가 은하계 단위인가요?? 아님 전우주 범위인가요??

  • @sk21272866
    @sk21272866 2 роки тому +1

    인간몸으로 치면 편도네 성장초기 필요하다가 나중가면 아프기만 한거 ㅋㅋ

  • @아트사커-j9k
    @아트사커-j9k Рік тому

    홍다리스가 따로없네!!!

  • @성이름-v1p2j
    @성이름-v1p2j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그는 평화를 배우고
    프로토스는 변화하는 법을 배우고

  • @awcy2712
    @awcy2712 2 роки тому +4

    대의회를 말하는 것이요? 그들은 죽었소. 자부심에 눈이 멀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었단 말이오.
    제라툴

  • @KamisakiSinki
    @KamisakiSinki 2 роки тому +1

    ?? : 너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너 자신이다.

  • @leeswon789
    @leeswon789 2 роки тому

    저 심판관 계급덕에 아이어가 함락당한것이군요

  • @sound9577
    @sound9577 Місяць тому

    토스는 중동과 비슷한 사회? 국가? 라고 볼수있나

  • @Boomtokchannel
    @Boomtokchannel 2 роки тому

    전통을 무시하면서 전통을 지키기 위해 동족을 공격한 대의회... 뭐지 대체!?

  • @hahaha-funny
    @hahaha-funny 2 роки тому +2

    과연 알다리스가 스타2에 나왔으면 알라라크와 동맹을 했을까? 오히려 케리건 죽이려 하다가 아몬에게 제일먼저 감염될거 같음

  • @protssism
    @protssism 2 роки тому +4

    오만함과 고지식함으로써 몰락한 그들

  • @televisionhighcalorie5431
    @televisionhighcalorie5431 2 роки тому

    기니까 오히려 좋네요ㅠ

  • @stam1865
    @stam1865 2 роки тому +1

    알다리스는 샤쿠라스에서 케리건 등장이후 조종당하는 최고지도자 라자갈에게 문전박대를 당했었죠 아마 그 부분이 반란의 키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Kimchi_JJigaa
    @Kimchi_JJigaa 2 роки тому +1

    와우 긴 영상 준비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내가길이오
    @내가길이오 2 роки тому +5

    안정기를 유지하고 발전해오며 종족의 두뇌를 맡은 대의회는 그 원천이 칼라였고 감정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는데 신경삭을 절단하며 칼라를 거부하고 공허를 연구하는 암흑기사들은 언제 자기 영역에 불 지를지 모르는 짐승과 같게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배척하려는데 아둔은 숨기고 숨겼는데도 사고를 쳐서 인명피해를 내니 거기서 더욱 신임을 할수가 없게 되었던게 아닐까요 그래도 전 부족을 안정기를 유지하려다 세상이 변한걸 못따라가 고향과 같이 산화된 대의회의원들 안타깝다고 생각 듭니다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2 роки тому +2

    알다리스가 만약에 무력이 아닌 대화로 칼날여왕의 흑막을 알려줬으면 과연 어떻게 흘러갔을까???

    • @잡초-b2f
      @잡초-b2f 2 роки тому +5

      대화로 얘기 했었어도
      안그래도 좁은 입지인데다가
      말이 되는소리냐고 무시당했을 가능성이 컸을겁니다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2 роки тому +1

      @@잡초-b2f ㅠㅠ

    • @Ohse2riOhse
      @Ohse2riOhse 2 роки тому +1

      만약그렇게 캐리건을 죽엿다면 2가나오지못하거나 스토리가 뒤집히지않앗을지도
      칼날여왕: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지

  • @영길리선교사
    @영길리선교사 2 роки тому

    ???:기사단들 머저리들이다 싸우다죽어라 용기병으로 만들면 그만이다.
    카락스:그대는 누구인가?
    ???:저말인가요 댈람의신관 앤타로 아르타니스 입니다
    카락스:신관이시여...
    앤타로 아르타니스:용기병이 되고 싶으냐?

  • @j미르-y7s
    @j미르-y7s 2 роки тому +6

    어떤 집단이든 진보적인 모습에서 보수적으로 변하는 건 불가항력이죠... 그러나 그것이 재앙을 야기시킨다는 걸 몰랐단건 마치 인류나 똑같아 보이네요...

  • @잡초-b2f
    @잡초-b2f 2 роки тому

    칼라이 프로토스의 대표답게 칼라이 프로토스의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집단이죠

  • @michaelbae4115
    @michaelbae4115 2 роки тому +4

    저의 상상입니다만, 스타 브루드워 미션 시작시 프로토스 진영이 둘로 갈라졌다 하지만 제라툴이 우리에게도 암흑집정관들이 있다고 하죠.
    알다리스는 반란이 아니라 독립을 하려고 했을 수 있습니다. 더 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진영을 분리시키는 것이지요.
    그때 라자갈이 알다리스를 생포해오라는 명령을 하였고,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는 프로토스 진영 간의 싸움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암흑집정관을 내세워 정신 지배를 위주로 알다리스 진영을 포섭시키는 것이 이 미션이라고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본 미션을 전멸로 이끌어가는 것은 제작자의 의도는 아니었던 것이죠; 양자포는 부숴도 되지만 다른 공격 유닛들은 사실 암흑 집정관으로 모두 복속 시키는 것이 가능한 미션이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알다리스 마저 정신 지배로 복속시키려 하면 (혹은 쓰러뜨리면) 캐리건이 나타나서 그를 갑자기 죽여버립니다. 입을 막기 위해서이죠.
    제라툴은 죽일 의도가 없었고, 케리건에게 분노합니다. 그렇지만 케리건과의 동맹 관계, 그리고 라자갈의 맹목적인 신뢰 상황에 의해 케리건을 추격하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케리건의 사악한 음모입니다.
    이후에 보라준이 케리건과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할 때 라자갈에 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의문이기는 합니다. 보라준은 모친에 대한 그리움이 보이지 않고 복수의 의지 역시 없죠. 프로토스들 사이에서는 라자갈의 명예를 위해 사실을 숨겼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 역시 조금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2 роки тому

    와!!

  • @박진하-c1t
    @박진하-c1t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염된 케리건 도 무시 당하는 심판관

  • @awcy2712
    @awcy2712 2 роки тому +4

    알다리스... 배신당한... 배신자..

  • @ahnandrew9312
    @ahnandrew9312 2 роки тому +1

    오직 인게임 스토리만 보면 그나마 묘사된건 알다리스뿐이긴 한데 오직 알다리스 시점에서 보자면 알다리스가 올바르다고 굳게 믿고있는 대의회의 의지를 테사다르한테 전달했고 테사다르는 시킨대로 안하고 어디 싸돌아댕기다가 테란친구도 만들고 네라짐 친구도 만들었는데 대의회입장에서 사형감인 네라짐 친구가 셀러브레이트를 죽이면 저그에게 타격줄거래서 피닉스시켜서 했는데 셀러브레이트한테 씨알도 안맥히고 그덕분에 피닉스는 드라군이되버리고 이제와서 네라짐의힘만이 셀러브레이트 죽일수있다고 번복하니 알다리스의 꼰대심정으론 암이걸릴수밖에 없었다고 이해되기도합니다. 그나마 테사다르 희생으로 생각을 좀 바꾸고 사쿠라스 가보니 케리건 스토리 진행되고 꼰대심정으로 끝까지 의심하다가 라자갈과 케리건의 관계를 알게됐는데 제라툴이랑 젊은 친구들은 이미 알다리스나 대의회를 꿔다논 보릿자루 짐짝마냥 '우리가 알아서할테니 힘없는 대의회는 아이어를 수복할때까지 거기 잠자코 사리고있어라' 취급하면서 설득을 들을생각도 안하고 케리건을 돕고있으니 있지도않은 힘으로 케리건을 어떻게 해보려는 심정으로 반란을 일으켰으리라 생각함. 라자갈 건에 대해서는 의문이긴 하군요. 케리건이 설정상 사이오닉 레벨부터 특출났던 원석인데다 저그 자체가 문명없이 전투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긴 했어서 아무리 천년만년 살았어도 플토도 하나의 문명이라 네라짐도 오직 전투만을 목적으로 태어난건 아니니까 사쿠라스로 왔을때도 부랴부랴 살림 차리고 생존하느라 힘을 키우는데에만 집중했을리는 없지안았을까 싶은... 그래도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쓰인 소설인만큼 스케일이 커서 이런디테일적인 설정은 없지않았을까싶네요

  • @22ssddd
    @22ssddd 2 роки тому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지만 최악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종족임
    5살짜리 보다 못한 단합능력 때문에 발전속도가 늦어졌고 수많은 피해를 봤음 인간과 달리 자체적으로 우주에서 생존할수 있고 저그와 달리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각종 정치싸움으로 자멸한 케이스

  • @프라이머스
    @프라이머스 2 роки тому

    저들은 최초로 탄생한 웹웨이를 다루는 아엘다리와 비슷했구나.
    이들보다 더 자만하진 않았다.

  • @킴키류
    @킴키류 2 роки тому +2

    신관후보로 나오려고 한거보면 심판관 은 아직 덜정신차린거 같습니다 보라준이 댈람탈퇴라는 강경입장 과 우룬의반대로 무산됫으니 망정이지...

  • @티마르포포카
    @티마르포포카 2 роки тому +3

    고생하셨네요.
    대함선 몇개 더 만들어서 우주 순찰에 신경을 썼으면, 좀 더 빨리 우주에 위협이 되는거를 확인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기능이 많이 줄긴 했을지 모르지만, 순찰용 함선을 만들었다면 말이죠.
    암흑기사들이 사라지는거에 대한 문제보다 칼라와 다른 힘을 쓰는건 그렇다 치는데, 만약 칼라의 힘이 안통하는 상대를 암흑기사가 상대 할 수 있는 경우가 나올까? 하고 내부에서 의논을 했을지도 모르죠. 무력을 담당했었으니.. 고민을 해 봤을테고, 조언자에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물어보기도 했을테고요. 기록으로 남긴거는 없겠죠. 몰래 갔다왔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조언해주는 자는 위대한자 외에도 비슷한, 아직 낮은 계급에 속한가 있었을 수도 있죠. 어쨌거나 그래서 답을 내린게 만약을 대비해서 빼돌린게 도움이 된거는 확실하겠네요. 서로 연락이 잘 되었다면, 아이어 방어하는게 편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없었죠. 결국 기습을 당했지.
    서로 연락이라도 잘 되었다면, 우주 전체를 순찰하는 함대라도 있었다면 미리 확인하고 방어 준비를 철저히 했을수도 있었겠어요.

  • @싸이몬-b2b
    @싸이몬-b2b 2 роки тому

    심판관의 오만함도 홍준학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지

  • @이현승-y5c
    @이현승-y5c 2 роки тому

    역시 똑똑한 적군보다 멍청한 아군이 더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