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울음소리 정말 좋아해요. 가까이서 살면서 듣는 분은 시끄럽다고 하던데.. 도시에서 쭉 나고 자란 저는 개구리 울음소리나 풀벌레 소리, 빗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좋더라구요. 내용과 매치되지 않는 음향을 감상하면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Ahnjoievie남자는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에 본인을 돌봐준 여자에게 이미 가스라이팅 당한 상태에요.더 건설적인 관계를 포기한건 여자의 살인본능 때문입니다.(부모님의 시신을 같이 목도 하면서 여자의 본능이 깨어났다는 정황이 있고 남자가 그때를 후회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여자가 사고를 쳤을때 남자가 담담하게 처신하고 뒷처리까지 도와줘요.이들이 주.종관계이고 기묘한 파트너쉽으로 엮여 있음을 암시합니다. 세대간 불평등,기성세대의 거짓과 위선 이라는 요소가 녹아 있지만 이야기를 이끌 소재 로서만 활용되었을 뿐, 진짜 주제는 "살인으로 치닫는 의식의 흐름"인것 같아요. 분노가 점점 빌드업이 되다가 임계점을 넘어서고.예상치 못한 참변으로 매몰차게 마무리 합니다.그 과정을 같이 쫓아 가는게 이 소설의 묘미라고 생각해요.나쁜 여운이 남는 건 이들이 나눈 대화가 너무나도 평범하기 때문일거예요.바로 "악의 평범성"입니다. 사우나의 욕조속을 허우적거리는것처럼 지독하게 습하고 변덕스런 날씨의 연속이에요.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추리소설 오디오북 [어느 철학교수의 죽음] 1980년대 한국우수추리단편선 4](http://i.ytimg.com/vi/PjmixDl71Y4/mqdefault.jpg)
![추리소설 오디오북 [어느 철학교수의 죽음] 1980년대 한국우수추리단편선 4](/img/tr.png)
![🌛 꿀잠 유발 추리소설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산다. 2001년 베스트 추리소설 ]](http://i.ytimg.com/vi/QEGMhtQFupg/mqdefault.jpg)
![중년 부부의 박카스 같은 일탈이라니... [고래의 꿈 -차호일 단편소설] #하소담오디오드라마 | 책읽어주는 여자 하소담 오디오북](/img/n.gif)
안쟈비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쥬피터님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잘 들었읍니다
고맙읍니다
반갑습니다 안자비님 건강하신지요 목소리가 돌아왔네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유튜브 최고의 오디오북 채널 ! 라디오연속극 듣는듯한 편안함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안쟈비님 잘 듣고 갑니다~ 역시 안쟈님 목소리는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서 몰입이 잘 됩니다~^^
개구리 울음소리 정말 좋아해요. 가까이서 살면서 듣는 분은 시끄럽다고 하던데.. 도시에서 쭉 나고 자란 저는 개구리 울음소리나 풀벌레 소리, 빗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좋더라구요. 내용과 매치되지 않는 음향을 감상하면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듣는 내내 조마조마하며 들었습니다
흥미롭게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어요🫶💕💕
오늘 선생님이 그렇게 그립던데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감기도 나으신 것 같아 너무 다행이예요
즐겁게 감상할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
잘듣고갑니다 응원합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뭔가...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이 상당히 오래 ...
ㅎㅎㅎ
안쟈비의 목소리를
AI와 견주다니...
얼척없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쟈비님 잘들을게요~🎉
냉기가 흐르는 소설이네요ㅜㅜ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커뮤에 올리신 글 봤는데 또 뭣하다 놓쳤네요.
아직 듣기전인데 왠지 엄청 잼날거 같아 기대되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끝까지 들으니 개구리 소리도 들리네요. 중간에 개짖는 소리도 들렸고요.. 좋았어요.
안자비님 오랜만이네요
댓글도 오랜만이군요
목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그간 혹시 아프신건가
걱정도 했는데
오늘 보니 아프진 않으신것같아 걱정은 내려 놓겠습니다 ㅋ (제가 머라구 ㅋ ㅋ)
자주자주 목소리 들려주세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듣는 내내 개구리 울음소리가 쉬지 않고 울어 대네요
반갑습니다 쟈비님
새로운 작가들을 알게되서 더 좋네요..너무 섬뜩한데요? 뭐죠?
진화라는 이 여자?
넘넘 오랬만이에요.
감사합니다.
조아요❤
느껴지나요? 이런식의 문제해결..절대 처음이 아닌 거예요.결정은 여자가 하고 남자는 따릅니다.기묘한 커플 아닙니까?소름돋는 결말이네요.
아하..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 작가 작품이 죄다 이렇게
섬뜩, 서늘합니다
@@Ahnjoievie남자는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에 본인을 돌봐준 여자에게 이미 가스라이팅 당한 상태에요.더 건설적인 관계를 포기한건 여자의 살인본능 때문입니다.(부모님의 시신을 같이 목도 하면서 여자의 본능이 깨어났다는 정황이 있고 남자가 그때를 후회하고 안타까워 합니다)
여자가 사고를 쳤을때 남자가 담담하게 처신하고 뒷처리까지 도와줘요.이들이 주.종관계이고 기묘한 파트너쉽으로 엮여 있음을 암시합니다.
세대간 불평등,기성세대의 거짓과 위선 이라는 요소가 녹아 있지만 이야기를 이끌 소재 로서만 활용되었을 뿐, 진짜 주제는 "살인으로 치닫는 의식의 흐름"인것 같아요.
분노가 점점 빌드업이 되다가 임계점을 넘어서고.예상치 못한 참변으로 매몰차게 마무리 합니다.그 과정을 같이 쫓아 가는게 이 소설의 묘미라고 생각해요.나쁜 여운이 남는 건 이들이 나눈 대화가 너무나도 평범하기 때문일거예요.바로 "악의 평범성"입니다.
사우나의 욕조속을 허우적거리는것처럼 지독하게 습하고 변덕스런 날씨의 연속이에요.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똥누다가 끊은 느낌입니다.이런걸 하드보일드
소설이라고 하나요?😢
동감. 뭔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