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수 있는 존재라고 느껴지는 순간 허무함에서 벗어납니다 그런사람들은 쾌락이나 즐거움을 절제하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더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또 도움을 주는 존재인 사명을 발견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서구사회에서 직장이나 사회적성취보다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가 가정은 그러한 사랑의 공급처이기 때문이죠
매우 공감하던 중에 책이라는 걸 듣고 일단 구매 목록에 올려놔야겠네요 남에게만 헌신하는 단계, 나를 찾는 단계, 그리고 나를 유지하면서 남에게 도움이 되어주며 행복을 느끼는 단계. 요즘 1에서 2로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의미있는 고통, 적절한 보상이 있는 고통은 삶을 살맛나게 해주는것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인생이란게 허무하다는걸 알았으니, 이제 크게 노력 안하고 그냥 저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면 되잖아요. 지구탄생 이후 인류사의 모든 영웅들, 왕들, 심지어 예수님도 결국 죽었어요. 하물며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어요? 어차피 허무하게 살아가는거 맘 내려놓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남도 도와주고 살면 되잖아요. 인생에 큰 의미두지들 마세요. 그냥 왔다 가는거에요.
삶의 의미?사명감? 같은 그런 것들 답이 안나오는 것들 쓸데 없이 고민말고 자기생활에서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계속 끊임없이 해결해 나가면 됨. 문제들은 계속 오게 되어 있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됨. 자신의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 충실한 삶입니다.
자기 자신이 생각 한다는건 결코 타인에게 정답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사람의 그 사람의 정답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방식을 가졌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결국 나 또한 강요할 위치에 있지 않다. 라캉의 말을 빌리자면, 우린 상징계에 있다. 어떻게든, 타인에 의해 투사된 욕구가 개입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애초에 내가 존재하기 전에 타인이 존재했고, 타인이 존재하기 전에 세상이 존재 했으니까. 우린 주체가 있고, 그 주체는 타인이 없으면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누구에게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서, "나 자신" 결론은 바뀌고 달라진다. 그렇기에 난 이 또한 정답이라 확신할 수 없다
인생의 의미는 우리 이후의 인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물려주는 것임.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들. 과학의 산물과 지식의 산물등 이 모든것이 고대의 인류로부터 전승되어온 지식과 지혜 그리고 기술들의 축척물들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누려온 안락함은 과거의 인류가 우리들에게 그것을 물려주었기 때문임. 따라서 우리도 우리 이후의 인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함. 그것이 우리가 사는 의미임
유교에서는 자신을 독립적 존재라 여기지 않고 다양한 연결의 결점으로 보더군요. 나는 조상과 후손이어지는 생명의 연쇄 속 일시적 응취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의무나 보람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 있습니다. 아비는 아비로서 자식은 자식으로서 위치와 역할이 주어지고 수행하고 해제되고 사라집니다. 그럼의 삶에 의미는 뭘까요? 송나라 최후의 충신이라는 문천상의 시귀에 나와있습니다. 풀이하면 "진심으로 살았다는 것이 역사에 남는다면 내인생은 가치있다." 입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격언이 이런 뜻 같습니다.
인류의 조상들의 삶은 완전한 공동체주의였는데 반해, 우리가 사는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져서 심리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거 같습니다. 유전자 깊숙한 곳에서 갈망하는 진정한 인간의 행복은 충만한 소속감을 느끼고 나의 재능을 실현해 집단에 기여해야 얻어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도 개인주의 심리학이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심리적 혼선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ㅠ) 이름을 남기는 삶도, 이름은 남기지 못해도 한 몸 자유롭게 지내다 가는 삶도 모두 각자의 방식인 거 같습니다. 매번 생각할 거리가 많은 좋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asilv4426 문천상의 삶의 의미가 비장했던 것은 난세을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원나라에 투항하느냐 아니면 가망없는 싸움이지만 최후까지 싸우다 산화하는 것이 더나은가 앞에서 고뇌하고 선택한 자신의 삶인 것 같습니다. 십팔사략에서 송나라의 최후는 애산에서 육수부가 태자병을 업고 투신한 것이 아니라 문천상이 쿠빌라이에게 압송되어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선택한 것을 기준으로 하더군요.
개인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 말하다니 너무 극단적인데?ㅋ 세상에 가장 악날했던 악이라고 할만한 일은 무엇일까? 나치의 인종 청소, 일본 제국주의의 학살. 그것들은 개인주의에서 발현한 것들인가? 아니다. 전체주의에서 발현했던 것이다. 인류 역사에 제일 잔혹하고 추악한 일든은 전체주의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었다.
애초에 시공간이 존재하고 원자핵 주위로 전자가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세상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무의미함을 느끼는 것을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불행해지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는 우리의 삶은 행복을 달성해야 한다는 허구의 목적을 추구하다가 생긴 결함이라고 봅니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동안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다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진정한 나를 어떻게 확립하는지... 사회는 자꾸만 규격화된 성질을 요구하는데 직장생활 말고도 그냥 일상이 특정한 무언가를 불가피하게 요구함 그리고 그 요구는 모두와 함께 지내기 위한 기본자세로 자리잡혀짐 그래서 더욱더 진정한 나를 확립하기 어려움 사실 불가능 한걸수도있음
저도 여러가지르 힘들었습니다..확립은 하고 싶은데 뮌가 세상은. 계속 변하고 뭔가 바라는 것같고 나는 퇴보하는 느낌이라 힘들다가..내가 할 수 있고 돈 벌고. 사회의 불합리함에 소리내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단 걸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잘 관리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로의 회귀라 무의미를 극복 하기위해선 기독교에 심취해보라 말하고 싶네요 기독교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말하며 죽음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가르치니 그가르침을 믿는 다면 삶의 건전성이 유지가 되는 거죠 또한 썩을 우리의 육체가 장차 영원히 썩지 않을 육체가 된다고 가르치는데 부활체라고 부르지요 이런가르침을 믿는 다면 삶이 무의미 해지지는 않겠죠
인생에 '나'가 없이 우리 가족, 우리 회사, 우리 국가, 우리 조직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모습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욕구나 감정보다는 집단의 목표를 이루는 데 전념하는 상태일 것 같아요. 사실 인류는 진화의 역사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프리퍼스널 상태로 살아왔는데, 근현대 시대가 되면서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부각되며 심리적 혼선을 겪는 것 같습니다 :)
이게 과거에는 니들이 혐오하던 체벌 담임선생님이 아침마다 준비해서 조회시간 30분40분가량 할애해서 1년 내내 해주시던 말이야 맨날 인생 이야기 들었어 어쩌다가 대한민국 교육이 틀어졌는지 아마 세월호 기점인거 같다 아이들이 어른말 못 믿는 하여간 돌고돌아 유튜브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다 아마 30대 중반쯤 볼꺼다 마음에 와닿아 바뀌는것은 또 그 중 1퍼센트겠지 유튜브의 힘도 선생님이 해주는 설득력의 1퍼센트밖에 안되니깐
착각하지 마라. 생명의 의미를 우주적으로 확대해도 생명의 사명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다. 그것이 이기적 DNA에 각인된 사명이다. 내가 잘살기위해서 가족을 위하는 것이고, 나라를 위하는 것이고, 인류를, 환경을, 동물을 위하게 되는 것이다. 사는게 별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건, 자신이 개인주의적으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지극히 주변 눈치보며 사는 전체주의자이기 때문에 드는 생각이다. 진정한 개인주의자로서 자신의 자아실현과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무의미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삶의 의미를 자신이 아닌 외부에 둘때 제일 부실하고 위험한 모래성이 되는 것이다.
많이 우울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영상속 프리퍼스널 단계->퍼스널 단계처럼 남의 욕구보다는 내 욕구를 먼저 생각하고 내 감정대로 살다보니 조금 나아졌고요. 대신 그 단계 (퍼스널)에서는 '화'가 많아지더라고요. 내 욕구대로 안될 때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내가 가진 게 비록 위를 보면 한없이 모자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할수록 우울도 분노도 사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우울보다는 허무함을 가끔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책 영상화하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인생이 너무 소모적이고 우리세대의 문화가 너무 소비지향적이라고 느껴왔었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궁금해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자신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수 있는 존재라고 느껴지는 순간 허무함에서 벗어납니다 그런사람들은 쾌락이나 즐거움을 절제하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더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또 도움을 주는 존재인 사명을 발견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서구사회에서 직장이나 사회적성취보다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가 가정은 그러한 사랑의 공급처이기 때문이죠
한국 외 선진국은 물질이 부족해서 불행한 게 아닙니다.
상대적 욕구를 채우지 못해서 불행하죠. 이건 불치병입니다. 아무리 부유해져도 더 많이 요구할 뿐이죠.
"If you want something you've never had, you must be willing to do something you've never done"
음과 양이 돌고 도는걸 이해한다면 허무한것이 지나면 즐거움이고 즐거움도 지나가면 허무한 것이니 삶이 즐겁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한 것이지 빛과 어둠은 서로 반대면서 하나인 것.
빛과 어둠은 본래 하나다 라는 정민님 책 제목이 떠오르네용 😄
매우 공감하던 중에 책이라는 걸 듣고 일단 구매 목록에 올려놔야겠네요
남에게만 헌신하는 단계, 나를 찾는 단계, 그리고 나를 유지하면서 남에게 도움이 되어주며 행복을 느끼는 단계. 요즘 1에서 2로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의미있는 고통, 적절한 보상이 있는 고통은 삶을 살맛나게 해주는것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비록 제작비를 지원받은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깊게 읽은 책이었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도서 내용 중 저자의 경험 부분도 저는 좋았네요 :)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인생이란게 허무하다는걸 알았으니, 이제 크게 노력 안하고 그냥 저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면 되잖아요.
지구탄생 이후 인류사의 모든 영웅들, 왕들, 심지어 예수님도 결국 죽었어요.
하물며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어요?
어차피 허무하게 살아가는거 맘 내려놓고, 하고싶은것도 하고, 남도 도와주고 살면 되잖아요.
인생에 큰 의미두지들 마세요. 그냥 왔다 가는거에요.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육체를 가진 순간 육체를 유지하기 위한 삶에 얽매이게 되고 고통이 시작 됨.
인간은 지구 감옥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삶이라는 고통을 벗어날 수 없음.
이곳이 바로 영원의 지옥임.
삶의 의미?사명감? 같은 그런 것들 답이 안나오는 것들 쓸데 없이 고민말고 자기생활에서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계속 끊임없이 해결해 나가면 됨. 문제들은 계속 오게 되어 있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됨. 자신의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 충실한 삶입니다.
그야 태어나지않는게 최선이니까.
삼수생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생활을 하는것 같았는데 나름 인사이트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계시겠지만, 분명 지금의 경험이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
공감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이타심 입니다.
욕심이 끝이없는 사람도 있고
적당한 욕심을 채우면 감사하고 만족하는 사람도 많음.
인간은 모두 똑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부터 문제가 있음.
자기 자신이 생각 한다는건 결코 타인에게 정답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사람의 그 사람의 정답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방식을 가졌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결국 나 또한 강요할 위치에 있지 않다. 라캉의 말을 빌리자면, 우린 상징계에 있다. 어떻게든, 타인에 의해 투사된 욕구가 개입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애초에 내가 존재하기 전에 타인이 존재했고, 타인이 존재하기 전에 세상이 존재 했으니까. 우린 주체가 있고, 그 주체는 타인이 없으면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누구에게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서, "나 자신" 결론은 바뀌고 달라진다. 그렇기에 난 이 또한 정답이라 확신할 수 없다
허허~~
이렇게 비전과 사명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몰랐던 것을 쉬운설명 덕분에 잘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쾌락은 답이 아니고, 의미를 찾는것이 중요하겠군요
😊🎉❤😊
감사합니다
행복의 조건을 따지면 불행하고,삶의 의미를 찾으면 더는 살지 못한다 -알베르 까뮈 -
인생의 의미는 우리 이후의 인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물려주는 것임.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들. 과학의 산물과 지식의 산물등 이 모든것이 고대의 인류로부터 전승되어온 지식과 지혜 그리고 기술들의 축척물들 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누려온 안락함은 과거의 인류가 우리들에게 그것을 물려주었기 때문임. 따라서 우리도 우리 이후의 인류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함. 그것이 우리가 사는 의미임
"Hell is the place where the person you are meets the person you could have been."
그냥 사는데 왜 의미를 찾음? 거기에 목매서 사는게 더 덧없는데.
뭔가 최근 어렴풋이 깨닫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각자의 쓸모를 찾자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매번 시청해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오우 찜 해놨다 봐야겠다
전에 봤던 글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가 엄청 높다고 했었음
이유가 공감은 안 됐는데 대충 머리로는 알겠어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 영상 보니까 더 와닿네요
저는 인생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하신 분과의 연결을 통해서만 허무주의를 꺨 수 있습니다. 다들 성령 받으시길 기원하고 그 분 안에서 하루하루 기쁨과 평안 누리셨으면 합니다.
유교에서는 자신을 독립적 존재라 여기지 않고 다양한 연결의 결점으로 보더군요. 나는 조상과 후손이어지는 생명의 연쇄 속 일시적 응취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의무나 보람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 있습니다. 아비는 아비로서 자식은 자식으로서 위치와 역할이 주어지고 수행하고 해제되고 사라집니다. 그럼의 삶에 의미는 뭘까요? 송나라 최후의 충신이라는 문천상의 시귀에 나와있습니다. 풀이하면 "진심으로 살았다는 것이 역사에 남는다면 내인생은 가치있다." 입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격언이 이런 뜻 같습니다.
인류의 조상들의 삶은 완전한 공동체주의였는데 반해, 우리가 사는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져서 심리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거 같습니다. 유전자 깊숙한 곳에서 갈망하는 진정한 인간의 행복은 충만한 소속감을 느끼고 나의 재능을 실현해 집단에 기여해야 얻어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도 개인주의 심리학이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심리적 혼선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ㅠ) 이름을 남기는 삶도, 이름은 남기지 못해도 한 몸 자유롭게 지내다 가는 삶도 모두 각자의 방식인 거 같습니다. 매번 생각할 거리가 많은 좋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리학고양이 그 통찰이라는 것이 [이씨왕조]로부터 온 [세계관]이죠.
라고 생각하는 저는 그냥 런 [현실]을 어떻게 [깨달음을 ㅜㄹ이]할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네요.
끔찍하네요.
문천상씨 말이 진리인건가요? 와우
@@casilv4426 문천상의 삶의 의미가 비장했던 것은 난세을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원나라에 투항하느냐 아니면 가망없는 싸움이지만 최후까지 싸우다 산화하는 것이 더나은가 앞에서 고뇌하고 선택한 자신의 삶인 것 같습니다. 십팔사략에서 송나라의 최후는 애산에서 육수부가 태자병을 업고 투신한 것이 아니라 문천상이 쿠빌라이에게 압송되어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선택한 것을 기준으로 하더군요.
마태복음5:3 영적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하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해보세요 저는 조현병 환자지만 성경덕분에 행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눈새네
진화론은 이타성이 인류를 여기까지 발전하게 했다고 하죠.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자동차나 비행기는 전쟁하다나온 부산물...
ㅎㅎ 항상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개인주의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 말하다니 너무 극단적인데?ㅋ
세상에 가장 악날했던 악이라고 할만한 일은 무엇일까? 나치의 인종 청소, 일본 제국주의의 학살.
그것들은 개인주의에서 발현한 것들인가? 아니다. 전체주의에서 발현했던 것이다.
인류 역사에 제일 잔혹하고 추악한 일든은 전체주의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었다.
삶에 의미부여 하면 힘들어진다!!! 물 흐르듯 살아라
지금 203040 심리가 다 이럼
이거 잘좀 케어해주는 단체있음 대박날텐데
의미가 너무 깊어서 한 번에 소화가 안되네요 ㅎㅎ, 여러번 둘러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아~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영상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축약한 부분이 많아 그럴 것 같습니다 ㅠㅠ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초월적인 연결, 난 그게 더 허무하게 느껴져
카뮈 아재가 이 영상을 봤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예상이 되네요 ㅋㅋ
뭐가 두려워서 악하게 살려나 누가 고마워서 착하게 살건가
애초에 시공간이 존재하고 원자핵 주위로 전자가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세상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무의미함을 느끼는 것을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불행해지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는 우리의 삶은 행복을 달성해야 한다는 허구의 목적을 추구하다가 생긴 결함이라고 봅니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동안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다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싯다르타가 음악의 악기의 선줄을 조절,조율 하는것을 보며 정도있게하면 좋구나! 제데로느꼈음.(사람들마다 정도의해석과 느껴지는게 다름!)
잠깐! 여러분 이 기괴한 세상에 이래도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한다구요?
두가지를 생각해 주세요
1. 님이 아이라면 님한테 태어나고 싶은지
2. 아이가 부모 선택권이 있었다면 님에게 태어날 사람이 존재하긴 할지
이 두가지라도 꼭 생각해 주세요.
인간은 더불어 사는 존재구나
2:00 왜?? 제일 중요한 설득과정을 생략해버리네... / 5:20 -> 인간의 무력함 그리고 훌륭한 대처 / 7:00
근데 솔직히 진정한 나를 어떻게 확립하는지... 사회는 자꾸만 규격화된 성질을 요구하는데 직장생활 말고도 그냥 일상이 특정한 무언가를 불가피하게 요구함 그리고 그 요구는 모두와 함께 지내기 위한 기본자세로 자리잡혀짐 그래서 더욱더 진정한 나를 확립하기 어려움 사실 불가능 한걸수도있음
음..
저도 여러가지르 힘들었습니다..확립은 하고 싶은데 뮌가 세상은. 계속 변하고 뭔가 바라는 것같고 나는 퇴보하는 느낌이라 힘들다가..내가 할 수 있고 돈 벌고. 사회의 불합리함에 소리내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단 걸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잘 관리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지않다면 군대를가야한다. 전역할때의기분은. 히로뽕100배수준이다
전역 1달 전부터는 뭘 할지 싱숭생숭 하던데..
@@도도고-p9g 전역한달전 뭐할까생각하는사람은 군대체질인사람이많고. 일하고있으면서 뭐해서 먹고살까 생각하는사람은. 나름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많치요
전역당시는 사실 쾌감이 그리크지않음 전역은 군대에선 해방이지만 사회로 다시 이등병마냥 던져지기 때문에 그다지 기쁘지않음 오히려 혹한기나 유격훈련등 가혹한 훈련이나 작업들을 갓마치고 식사나 담배를 태울때 그때가 진짜 몸소 해방감과 쾌감을 제대로 느끼는거같음
생명이 존재하는 이유는 두개이다 먹고 번식하는 것
에너지로의 회귀라 무의미를 극복 하기위해선 기독교에 심취해보라 말하고 싶네요 기독교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말하며 죽음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가르치니 그가르침을 믿는 다면 삶의 건전성이 유지가 되는 거죠 또한 썩을 우리의 육체가 장차 영원히 썩지 않을 육체가 된다고 가르치는데 부활체라고 부르지요 이런가르침을 믿는 다면 삶이 무의미 해지지는 않겠죠
태어난김에 사는거지 뭘 의미 찾고 있어. 평생 찾아봐라 있는가
저도 딱 이 생각. 내가 원한 게 아니지만 태어났으니 살아갈 뿐....
존나 웃겨 ㅎㅎㅎ 맞는 말이긴 해 ㅎ ㅎ ㅎ
남에게만 헌신하는 단계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생에 '나'가 없이 우리 가족, 우리 회사, 우리 국가, 우리 조직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모습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욕구나 감정보다는 집단의 목표를 이루는 데 전념하는 상태일 것 같아요. 사실 인류는 진화의 역사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프리퍼스널 상태로 살아왔는데, 근현대 시대가 되면서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부각되며 심리적 혼선을 겪는 것 같습니다 :)
이게 과거에는
니들이 혐오하던 체벌
담임선생님이
아침마다
준비해서
조회시간
30분40분가량
할애해서
1년 내내 해주시던
말이야
맨날 인생 이야기 들었어
어쩌다가 대한민국 교육이 틀어졌는지
아마 세월호 기점인거 같다
아이들이 어른말 못 믿는
하여간
돌고돌아
유튜브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다
아마 30대 중반쯤
볼꺼다
마음에 와닿아
바뀌는것은 또 그 중 1퍼센트겠지
유튜브의 힘도
선생님이 해주는
설득력의
1퍼센트밖에 안되니깐
제목만 보고 댓글 다는데, 밥 일주일 굶어봐...
전두환장군님 만세 나온다...
싯타르타 부처님 가르침으로 온갖 엉킴들이 풀려져 가뿐해져간다. 수 많은 글들 영상들 법문들 책들 말들 행위들의 미로에서 벗어난 해방감. 💝💝💝🎊🎊🎊🪷🪷🪷()
쾌락이 정답인거같습니다
ㄹㅇ
쾌락은 만족이 없습니다
제목이 나에게 하는말 같다..
???: 4번은..!!!
착각하지 마라. 생명의 의미를 우주적으로 확대해도 생명의 사명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다.
그것이 이기적 DNA에 각인된 사명이다.
내가 잘살기위해서 가족을 위하는 것이고, 나라를 위하는 것이고, 인류를, 환경을, 동물을 위하게 되는 것이다.
사는게 별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건, 자신이 개인주의적으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지극히 주변 눈치보며 사는 전체주의자이기 때문에 드는 생각이다.
진정한 개인주의자로서 자신의 자아실현과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무의미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삶의 의미를 자신이 아닌 외부에 둘때 제일 부실하고 위험한 모래성이 되는 것이다.
염세주의 허무주의 쾌락주의 개인주의 히키백수주의의 시대
유튜브님 혹시 평소에 우울한 편이신가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많이 우울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영상속 프리퍼스널 단계->퍼스널 단계처럼 남의 욕구보다는 내 욕구를 먼저 생각하고 내 감정대로 살다보니 조금 나아졌고요. 대신 그 단계 (퍼스널)에서는 '화'가 많아지더라고요. 내 욕구대로 안될 때마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내가 가진 게 비록 위를 보면 한없이 모자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할수록 우울도 분노도 사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우울보다는 허무함을 가끔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책 영상화하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인생이 너무 소모적이고 우리세대의 문화가 너무 소비지향적이라고 느껴왔었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궁금해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심리학고양이 항상감사합니디 🥰🥰
한국맥도날드가 2015년 전후로 바뀌어버린 불고기버거 맛을 잃어버린뒤로 내인생을 나락 그자체엿엇씀
한국맥도날드는 2015년 전후로 바뀌어버린 불고기버거 맛을 다시 부활시켜라!!!!!!!!!!!!!!!!!!!!!!!!!!!!!!!!
형 구독자 6.85만 이네 지금 ? 그럼 구독자 6.95만 만 가지자 ㅋ
인생의 의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98.219㎡(35층·1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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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마세요 ... 윤석열과 김건희 하는 거 봐... 그렇게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