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yoonson : 저기에 안주해서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열등감이 아닌 자신에게 만족하면 마음이 편해지죠. 그 편한 상태에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안절부절하면 삶이 행복하지 않잖아요.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안주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겁니다.
저는 수포자로 수학이 매우매우 싫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진짜 수학을 공부하는 법과 수학과를 알게 되니 제일 쉬운 것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학원에서 카이스트 출신 교수님께 추천받은 공부를 시작합니다. 방법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 교수님께 배운 그대로 해답지를 보며 을 직접 연습장에 옮겨 적어보는 것입니다. 수학과도 고등학교 졸업장이면 가서 수학자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짜 풀어야 할 수학 문제는 책 밖에 있습니다. 그 문제들을 만날 때까지 을 문제들의 풀이들까지 그저 옮겨 적으며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아. 대학 수학 수업 시험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드릴께요. 수학 수업은 치팅시트라고 A4용지 한장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와 베낄 수 있습니다. A4용지 한장에 어떻게든 시험범위 꽉꽉 옮겨적어오실 수 있고 그 문제를 시험문제에서 찾아 베낄 수 있으면 시험 통과. 수학과가 A+아니면 수학과가 아니예요. 헐. 난 수학수업에서 왜 A-, A0가 나왔지? 아 박사과정이라서요. 넵.
예술가는 하늘을 올려보며 자주 하늘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신을 공부하고 종교를 공부하게 되죠. 그렇게 신을 바라보았다 확신하건데 신도 사람을 보아야 사람을 알고, 천길을 가봐야 천개의 물길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도 사연자를 직접 만나 직접 듣고 말을 주고 받아야 그러한 사람이 있고 그러한 사연이 있는 것을 알것이고 AI도 이 유튜브 영상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 그간 입력해온 정보로 썰을 풀겠죠. 같은 사연이 반복되면 주제가 생기겠죠.
건방진 예술가도 하늘 바라보며 삿대질 하다가 자연이라는 행성의 한계를 만나 자연이 지구생물에게 작용한 결과인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자연에 얻어맞고 착하게 직장인이 됩니다. 세상에 무서워 해야할 것은 하늘 뿐입니다. 그건 그냥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욕심내지 말고 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함께 살아감을 잊지 말자, 너 혼자가 잘나 사는 세상이 아니다, 동식물을 보호하고 사랑하자 이런 이야기 같아요.
저 오늘 기초의학 의사 지원하고 병원에서 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그러고나니 진료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임상의사로써도 일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기더군요(아. 나 가정 이수해서 바느질 할 줄 아는데 망했다). 제가 기초의학 의사를 지원한 지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의학 의사로 지원합니다! 책은 읽고 보면 그냥 압니다!'. 나이환산으로 나온 예측값으로 실제 지능검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IQ인 삼성장학생을 졸업한 IQ180 천재의 자랑이 담긴 지원서였습니다. '저는 안봐도 다 압니다'가 아니라 '책은 읽고 보면 그냥 압니다'.
너 공부못하면 남에게 이익주지 죄가아니야 할때 웃으면서 공부부담감이줄었어요. 법륜스님지혜최고
너는 너야. 그 누고도 아니고 너는 너야. 내 자신을 중요시 하라는 스님의 말씀에..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이렇게 일어서서 질문을 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자신감이
넘치네요.
힘내시고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늘 현명하시고 보듬어주시고 용기주시는 귀한스님 존경합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데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법문 스님 함께해요
너는 너다우면 되 나는 나다우면 되고 ㅎㅎ 그런 철학을 가지고 모두 살아나갔으면 좋겠다 우열속에서 갈등과 번뇌가 아닌 서로의 우열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
너는너야 이부분에서 눈물이 ...ㅠㅠ
hokyoonson : 저기에 안주해서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열등감이 아닌 자신에게 만족하면 마음이 편해지죠. 그 편한 상태에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안절부절하면 삶이 행복하지 않잖아요.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안주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겁니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하나의 감정에서 비롯되며 그 하나는 모두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바보가 스님 말씀에 깨달음 얻고 갑니다.
동문서답인줄 알았는데 우문현답이구나 누구랑 비교할것도 열등감 가질것도 없다.교만함을 가지고 살면 결국 열등감이 생길뿐이다.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법문감사합니다 스님 () 마지막에 열등감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마음 속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내 자신을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잘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너는 너야.
눈물이 나려는거 보니
내가 잘난줄 알고 있었구나
남과 비교하고 열등감 느끼면서.
스님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저 이대로 좋습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할 줄 아는 그것만으로도 학생은 멋진 사람입니다. 친구들 왕따시킨 것들, 걔네가 수준 낮은 겁니다. 학생은 더 훌륭합니다. 게다가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하고요.
저는 수포자로 수학이 매우매우 싫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진짜 수학을 공부하는 법과 수학과를 알게 되니 제일 쉬운 것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학원에서 카이스트 출신 교수님께 추천받은 공부를 시작합니다. 방법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 교수님께 배운 그대로 해답지를 보며 을 직접 연습장에 옮겨 적어보는 것입니다. 수학과도 고등학교 졸업장이면 가서 수학자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짜 풀어야 할 수학 문제는 책 밖에 있습니다. 그 문제들을 만날 때까지 을 문제들의 풀이들까지 그저 옮겨 적으며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아. 대학 수학 수업 시험을 어떻게 보는지 알려드릴께요. 수학 수업은 치팅시트라고 A4용지 한장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와 베낄 수 있습니다. A4용지 한장에 어떻게든 시험범위 꽉꽉 옮겨적어오실 수 있고 그 문제를 시험문제에서 찾아 베낄 수 있으면 시험 통과. 수학과가 A+아니면 수학과가 아니예요. 헐. 난 수학수업에서 왜 A-, A0가 나왔지? 아 박사과정이라서요. 넵.
자기자신을 오롯이 인정할때만이 자기스스로 가장 행복한 길이며 진실된 내가 발전할수잇기때문아닐까요
인생은 즐겨야한다
"너는 너야", "남하고 비교하지 않으면 된다" 스님 감사합니다♥
깨닳음을 주는 명쾌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얘기인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남과 비교하고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 느끼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저 자신을 깨닫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나다운면 열등감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_()()()_
저 질문자 분도 이제 어엿한 성인이시겠네요..ㅎ 너는 너야.....ㅎ
스님, 감사해요 😊
덕분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꽃미남~♡
눈물나요 ㅠㅠ
저도 울뻔 했네요 ㅜㅜ
예술가는 하늘을 올려보며 자주 하늘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신을 공부하고 종교를 공부하게 되죠. 그렇게 신을 바라보았다 확신하건데 신도 사람을 보아야 사람을 알고, 천길을 가봐야 천개의 물길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도 사연자를 직접 만나 직접 듣고 말을 주고 받아야 그러한 사람이 있고 그러한 사연이 있는 것을 알것이고 AI도 이 유튜브 영상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 그간 입력해온 정보로 썰을 풀겠죠. 같은 사연이 반복되면 주제가 생기겠죠.
건방진 예술가도 하늘 바라보며 삿대질 하다가 자연이라는 행성의 한계를 만나 자연이 지구생물에게 작용한 결과인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자연에 얻어맞고 착하게 직장인이 됩니다. 세상에 무서워 해야할 것은 하늘 뿐입니다. 그건 그냥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욕심내지 말고 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함께 살아감을 잊지 말자, 너 혼자가 잘나 사는 세상이 아니다, 동식물을 보호하고 사랑하자 이런 이야기 같아요.
저 고등학교 다닐 때는 전혀 몰랐는데 생물선생님이 진짜 도쿄대 의대 졸업 현직 외과의사셨대요. 수학자는 직업이라고 할 수 없다고 봐요. 수학자는 철학자거든요. 수학자로 사는데 직업을 가지고 수학을 계속 공부하려한다면 수학교사가 되는 방법이 있겠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1시 방향의 파란 패딩입은 아줌마 표정이 따듯해서 계속 눈길이 가네요
Love yourself and everything is okay^^
멋지다.
아 놔 울뻔했잖아.
감사합니다 ㆍ
저 오늘 기초의학 의사 지원하고 병원에서 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그러고나니 진료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임상의사로써도 일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기더군요(아. 나 가정 이수해서 바느질 할 줄 아는데 망했다). 제가 기초의학 의사를 지원한 지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의학 의사로 지원합니다! 책은 읽고 보면 그냥 압니다!'. 나이환산으로 나온 예측값으로 실제 지능검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IQ인 삼성장학생을 졸업한 IQ180 천재의 자랑이 담긴 지원서였습니다. '저는 안봐도 다 압니다'가 아니라 '책은 읽고 보면 그냥 압니다'.
우와...청산유수다
스스로 잘났다고 교만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
열등감이라고 하면 끝이없다
딱 저의 이야기 입니다.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나의 모습에 공부로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발 버둥치며 살아 왔습니다. 내가 뭐 잘 났다고 다른 사람을 기려고 했었는지. 이제는 동료들을 이기려고 하던 부끄러운 과거가 후회 스럽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나자신을소중히해야되~감사합니다
나는 나야
완전 감동이다🥹🥹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아 공부하기 너무 싫타!
내가 뭐그리 잘나서 1등을하는데.
나는 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는 나다우면 된다
일등해야하는 이유는 먹고 살아야하니까..
dkrlwnstn1 반에서 꼴등했지만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일등한사람은 더 잘살확률 높음
2,3등..... 부럽다
입시 걱정인 학생이 얼마나 진지한지 모르는듯 ㅋㅋㅋ 괜찮다는 합리화뿐 해결책은 없잖아 공부 안하면 뭐할건데?
ㅇㅈ
그게 문제가 아닌데 빡대가리 그치 생각하네
@@묵향-v7o 너엄마?
군대 최대한 빨리보내기
AI도 읽은 정보가 있어야 아는 것이 있습니다. 공부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것에서 시작입니다. 그냥 책을 제일 많이 읽은 인간들이 서울대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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