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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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 "미리 만들어 놓은 길을 걸어가는 것은 허깨비로 사는 것"
-여우 이야기 강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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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장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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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벤트]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지 마세요" 쓸모가 없기에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대한 인문학. 강신주가 전하는 삶의 가치](http://i.ytimg.com/vi/DEJ9iEu2wIM/mqdefault.jpg)
너무도 중요한 말입니다. 바꿀 수 없는, 하나하나 소중한 존재, 란 말!
강신주라는 인물… 솔직한 철학자고. 영감을 주는 인문학자
멋집니다.. 신주님, 장자에게 깊이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건강 많이 회복 되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주체성 자립성 모두 🎉🎉🎉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점점 더 살이 붙어 가시는
모습 기운이 좋아지십니다 ㅎㅎ 좋은 영상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니까요 다행입니다
어렸을 때 신주쌤을 만나서 어찌나 다행인 지(아 물론 예전 신주쌤에게 너무 감명받은 나머지 이건 공유해야겠다 싶어서, 제가 의지하는 어른에게 강연들을 usb에 넣어드렸더니 '또라이 새끼더만!' 했기도 했던건 안비밀 ㅋㅋㅋ). 당시에는 몰랐는데, 조금 늦은 사춘기와 많이 이른 사십춘기를 동시에 겪었더라구요. 왕따도 당해보고 사랑도 받다보니 세상은 내가 어떻게 하든 상황과 환경에 따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든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너의 길을 가라'는 울림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주 조금씩 스멀스멀, 하얀 도화지에 신주쌤의 말들이 스며들었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지금 제 도화지가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어째 새로운 것들은 너무나도 많아지고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점점 더 많아지기만 하는지. 그리고 시간은 왜이리 부족한 지. 이게 다 신주쌤이 십여 년 전에 신랄하게 패주신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더라구요. 나는 누구지? 나는 뭐를 좋아하지? 내가 어떨 때 입꼬리가 올라가지? 다 뒤지는데? 나는 내 죽음을 직면하고 있나? 어설픈데?
모든 사람이 비웃는 막장, 아버지가 사회가 국가가 닦은 길에서 한참 벗어난 허허벌판에 서있는 나를 차타고 지나가며 사진찍고 비웃으며 침을 뱉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마음에 듭니다. 신주 쌤이 던져주신 그 화두를 따라가다보니 대단한 분들, 신주 쌤 표현을 빌려보자면 수 많은 게릴라들을 만나게 되어서 어찌 점점 더 나아지더라구요. 제 자신이 점점 더 마음에 듭니다. 암튼 뭐... 덕분에 길을 만드니 뭐니는 모르겠고 제 기준대로는 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신주쌤 ㅎㅎ
강신주샘 더 멋져지신 것 같아요
이 총기가 오래오래 가길 바랍니다
워낙 방송타면 자의식과잉 되어서 실수하는 인간들이 많아서요
강신주샘은 그대로이시길..
빛나는 말씀! 여전히~~ 우리 곁에서 좋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배짱이 생기고 자신감이 뿜뿜해집니다.
소중한 철학자! 그리고 나도 소중하군요. 캬아~~!!
강의가 먹먹합니다…😢
좋군
priceless = love
😊
현실과 이상에 중간 타협점을 어떻게 잡는지 그것도 말을 해주셔야할것같아요 배고픔과 가난이이라는 현실이 있는데 그걸 회피할 수는 없잖아요
현실과 이상은 다른게 아니라 같은거랍니다.
돈없으면 다 뒤져야한다는 분위기 그게 살벌한 한국 사회지..😅
말이야 쉽지. 조국같이 말은 누가못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