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희 시인의 시들이 그로데스크 하긴 한데 무섭다거나 공포로 읽히진 않았습니다. 비린내 나는 그 적나라함이 좋아 찾아 읽게 되긴 했습니다. 어떻게 읽고 느끼느냐에 정답은 없으니 각자의 느낌을 나눠보는 것이겠지요. 창비에서 출간한 "보고 싶은 오빠" 라는 시집의 같은 제목의 시를 시인이 직접 어느 팟캐스트에 출연해 낭독한 적이 있는데 그 시는 진짜 시인의 육성으로 들어야만 제대로 감상하는게 아닌가 할만큼 인상적이었네요. 나름 썸네일과 인트로가 더 무서웠네요 ㅋㅋㅋ
영상 되게 자주 올리시네요! 컨텐츠가 풍부하신가봐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네 풍부합니다. 찡긋>
정말 재밌어요! 항상 공포영화나 공포소설만 찾아보곤 했는데 공포시라고 하니까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새로우셨다니 뿌듯합니다ㅎㅎ
저는 무서운 얘기를 너어어어어어무 무서워해요ㅠ 그런데 영상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미묘하게 무섭고 재밌네요!
감사핳니다ㅎㅎ
김언희 시인의 시들이 그로데스크 하긴 한데 무섭다거나 공포로 읽히진 않았습니다. 비린내 나는 그 적나라함이 좋아 찾아 읽게 되긴 했습니다. 어떻게 읽고 느끼느냐에 정답은 없으니 각자의 느낌을 나눠보는 것이겠지요.
창비에서 출간한 "보고 싶은 오빠" 라는 시집의 같은 제목의 시를 시인이 직접 어느 팟캐스트에 출연해 낭독한 적이 있는데 그 시는 진짜 시인의 육성으로 들어야만 제대로 감상하는게 아닌가 할만큼 인상적이었네요. 나름 썸네일과 인트로가 더 무서웠네요 ㅋㅋㅋ
적나라함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고어라는 장르도 가장 적나라한 장르여서요ㅎㅎ썸네일과 인트로에 신경 좀 써봤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ㄱㅋ
저도 공포 짱 좋아하는데 저는 시소설 다 쓰는데 공포 소설은 주로 써도 공포시는 안써봤는데 써봐야겠네요
시 소설 다 쓰시는군요! 저돈데 반갑습니다ㅎㅎ 한번 써보세요 저는 영 어렵더라구요ㅎㅎ
쌔랭쓰 공포시가 있는줄은 처음알아써... 이번 노벨문학상은 누가 받을거 같아? 난 쿤데라옹 주고픈데
한 두 번 뒷통수 맞다보니까....이제 예측을 포기하기로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