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님 분석은 들을때마다 납득이 갑니다. 제가 트레이닝 하면서 느끼던게 적소에 나오네요. 특히 일자로 서면 투가 길고 빠르게 못나오고 빨리 거둬들이지 못한체 바란스가 앞으로 쏠리거나, 뒤발이 강하게 지탱하지 못하고 살짝 들립니다. 3년동안 계속해서 왼쪽어깨 앞으로 발은 사선으로 서라고 배우지만 아직 적응이 않됩니다.
정석 스타일로 복싱을 잘하는 게, 제 생각에는 가장 신체적인 능력이 우수해야 하고,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상대 입장에서는 흔하게 접하고, 익숙한 리듬에 상대인데도, 이길 수가 없는 거니까요. 전 그 부분이, 상대보다 우월한 신체적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도 보면, 상대는 길고 빠르고, 가르시아는 짧고 느리지만, 가르시아가 물러나지 않고, 상대가 물러나는 이유가, 상대가 공격을 해도 가르시아한테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어요. 전 그 부분이 가르시아에 엄청난 동체시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 공격을 다 보면서 막고 있어요. 근데 보통에 동체 시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은, 저런 부분들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정석보다, 자신에 신체적인 장단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전략을 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리듬을 만들 때도 정석보다는, 상대가 익숙하지 않은 리듬을 만들려고 해요. 그래야지 상대 가 더 까다로워 할 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동체시력이 떨어지다 보니, 가르시아처럼 보고 피하고, 페링하고 그런 게 안돼서, 내가 상대 공격에 반응하기보다는, 내가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머리 움직임으로 상대가 반응하기 힘들 게 만들려고 해요.
위닝 NG-2 라고 너클 파트에 끼우는 실리콘이 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2만원밖에 안하고 일단 그거 끼우고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버라스트 파워 락이라는 글러브가 있는데, 99달러에 11월 말 블랙프라이데이때 40% 하니까 한번 노려보세요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키 차이가 15cm~20cm 이렇게 나는 경우도, 이번 영상처럼 키 작은 사람이 백스텝 절대 하지말고 가드 단단하게 해서 슬금슬금 거리 좁히면서 싸우는게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거리 한번에 확 안좁히면 자꾸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요ㅠㅠ
짧은 사람이 긴 사람 상대로 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퀴아오 처럼 스텝 경쾌하게 치고 빠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래 이 주제로 만드려고 했던 경기는 카넬로 VS 칼럽 플랜트입니다. 그 경기 11라운드에 끝났는데, 10라운드 동안 스텝 좋은 플랜트가 계속 카넬로에 정타 먹였습니다. 반대로 카넬로는 자기 거리 나올때 까지 가드 올리고 머리 흔들면서 거리를 계속 좁혀 나갔습니다. 짧은 사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맞는게 괴로워서 한번에 들어가면 계속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파퀴아오처럼 스텝으로 치고 빠지던가, 카넬로 처럼 묵직하게 밀고 들어가던가... 계속 여러 사례를 올려 드릴테니까요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LA에 있는 Ten Goose 체육관 트레이너가 처음 온 회원 있으면 맨손으로 치게 한다더군요 .. 그 이유가 처음부터 너무 두꺼운 글러브 끼면 손과 손목 강도를 키울수가 없다는 이유에서요 그리고 정타 맞는 느낌이 안난다면 16온스 끼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문자면 너클 파트에 맞는게 중요하거든요 조만간 복싱 용품 리뷰 영상 올리겠습니다.
모르고 보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알고 보면 정교한 수싸움이 경기 중에 있었네요
분석 감사드립니다~ 생활체육 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돼요!
정상급 선수들은 그냥하는 행동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 경기에도 관점만 달리해서 2개 이상은 영상 뽑아낼수 있어요 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임스웹스페이스님도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분석 영상 좋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같은 복싱 초보에게 딱 맞는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11:30 가르시아 선수 순간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대단네요. 기본기가 탄탄한 스타일이 멋집니다. 꿈의 위닝 글러브 지금사면 2년후에 온다네요ㅋㅋㅋㅋ 용품에 룰까지 다음 영상들도 기대가 됩니다ㅎ
라쿠텐에서는 300일 얘기하던데… 코로나 전에는 일본 스포츠 매장 가면 있던 위닝이 인기가 치솟았나봐요 ㅠㅠ
아주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원터치님 분석은 들을때마다 납득이 갑니다. 제가 트레이닝 하면서 느끼던게 적소에 나오네요.
특히 일자로 서면 투가 길고 빠르게 못나오고 빨리 거둬들이지 못한체 바란스가 앞으로 쏠리거나, 뒤발이 강하게 지탱하지 못하고 살짝 들립니다.
3년동안 계속해서 왼쪽어깨 앞으로 발은 사선으로 서라고 배우지만 아직 적응이 않됩니다.
그게 참 어렵죠...
그래서 추천 드리는 방법이 발부터 먼저 움직여서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복싱은 발로 하는 스포츠라고 하잖아요?? 주먹부터 나가지 마시고 발부터!
이렇게 이해도 높으면 복싱이 엄청 재밌을듯
주말쯤에 복싱 재미있게 보는 방법에 대해서 영상 올리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이런 댓글 달아주셔서 더 힘내서 잘 만들어야겠네요 ㅋㅋㅋ
정석 스타일로 복싱을 잘하는 게, 제 생각에는 가장 신체적인 능력이 우수해야 하고,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상대 입장에서는 흔하게 접하고, 익숙한 리듬에 상대인데도, 이길 수가 없는 거니까요. 전 그 부분이, 상대보다 우월한 신체적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도 보면, 상대는 길고 빠르고, 가르시아는 짧고 느리지만, 가르시아가 물러나지 않고, 상대가 물러나는 이유가, 상대가 공격을 해도 가르시아한테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어요. 전 그 부분이 가르시아에 엄청난 동체시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 공격을 다 보면서 막고 있어요. 근데 보통에 동체 시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은, 저런 부분들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정석보다, 자신에 신체적인 장단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전략을 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리듬을 만들 때도 정석보다는, 상대가 익숙하지 않은 리듬을 만들려고 해요. 그래야지 상대 가 더 까다로워 할 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동체시력이 떨어지다 보니, 가르시아처럼 보고 피하고, 페링하고 그런 게 안돼서, 내가 상대 공격에 반응하기보다는, 내가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머리 움직임으로 상대가 반응하기 힘들 게 만들려고 해요.
마이다나 생긴건 뚝배기상인데 머리가 굉장히 작은ㅋㅋ
용품리뷰 너무 좋아요 대리만족
전국에 있는 학생 복서들... 위닝이니 나이키 복싱화니 이런 얘기하면서 부모님 부담 주는 것 못하게 만드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복싱용품 리뷰해주실때 완전 입문자용 (사실 돈이없어서 관비내기도 빡빡함...ㅠ)도 코너로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관에 있는 글러브 사서 하는데 너무 딱딱해서 푹신한걸 써보고 싶은데 가격이 다 비싸더군요
위닝 NG-2 라고 너클 파트에 끼우는 실리콘이 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2만원밖에 안하고 일단 그거 끼우고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에버라스트 파워 락이라는 글러브가 있는데, 99달러에 11월 말 블랙프라이데이때 40% 하니까 한번 노려보세요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터치복싱 복린이에게 답변 감사합니다.
원터치님 영상 찬찬히 보고있고 특히
기초적인 훈련영상을 분석해주시고 자막도 달아주셔서 흥미롭게 잘 보고있습니다.
복싱초보라 아직은 이르지만 체형에따른 스타일이나 포지션등 분석영상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MAGIC-ev9sv 제가 굉장히 디테일하게 리뷰를 못하는 이유가 선수들 100명 경기 보면 100명 전부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은 같다는 의미에서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영상 올릴테니까요 어떤 것이 맞는지 연습해보세요
마이크 타이슨 분석영상도 가능할까용
네 알겠습니다. 어떤점 알고 싶으신가요?
이번 영상은 저처럼 짧은 사람한테 좋은 영상이군요ㅋㅋ 명절연휴에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키 차이가 15cm~20cm 이렇게 나는 경우도, 이번 영상처럼 키 작은 사람이 백스텝 절대 하지말고 가드 단단하게 해서 슬금슬금 거리 좁히면서 싸우는게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거리 한번에 확 안좁히면 자꾸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요ㅠㅠ
짧은 사람이 긴 사람 상대로 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퀴아오 처럼 스텝 경쾌하게 치고 빠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래 이 주제로 만드려고 했던 경기는 카넬로 VS 칼럽 플랜트입니다. 그 경기 11라운드에 끝났는데, 10라운드 동안 스텝 좋은 플랜트가 계속 카넬로에 정타 먹였습니다.
반대로 카넬로는 자기 거리 나올때 까지 가드 올리고 머리 흔들면서 거리를 계속 좁혀 나갔습니다.
짧은 사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맞는게 괴로워서 한번에 들어가면 계속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파퀴아오처럼 스텝으로 치고 빠지던가, 카넬로 처럼 묵직하게 밀고 들어가던가...
계속 여러 사례를 올려 드릴테니까요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거리 한번에 좁히는것보다도 야금야금 인앤아웃하면서 가짜주먹 섞으면서 들어가면 거리는 조금씩 좁혀집니다
항상 궁금했던게
샌드백은 백용글러브를 착용하라고
대부분 얘기하시는데,
해외선수들보면 대부분 백용 글러브라고 생각하기에는 폼이 두꺼워서
스파링하다보면 16oz로 상대방 타격시
뭔가 정타를 못마치는 느낌
백용만 치다 스파링용글러브 착용하고ㅠ올라가면 힙합옷입고 런웨이 하는느낌^^
부족해서 그런가보내요 하는데
요즘은 16oz로 연습하는데
괜찮을까요?^^
LA에 있는 Ten Goose 체육관 트레이너가 처음 온 회원 있으면 맨손으로 치게 한다더군요 ..
그 이유가 처음부터 너무 두꺼운 글러브 끼면 손과 손목 강도를 키울수가 없다는 이유에서요
그리고 정타 맞는 느낌이 안난다면 16온스 끼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문자면 너클 파트에 맞는게 중요하거든요
조만간 복싱 용품 리뷰 영상 올리겠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에버라스트 글러브 이름이 먼가요?
protex3 젤 뭐시기인가 그런데... 단종 됐습니다 ㅠㅠ
곧 제가 써본 글러브들 리뷰 한번 하겠습니다!
@@원터치복싱용품 리뷰 너무 좋네요
라이벌 글러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초반에 저도 글러브보면서 프로텍스2맞나..?하고있었는데 리뷰까지 해주시네요ㅎㅎ감사합니다. 혹시 라이벌 rs50도 써보셨는지 후기가 궁금합니다
이름이 프로텍스 3 무슨 젤 뭐시기 였는데....
그 동안 사용했던 위닝 10oz 클레토 레예스 10oz , 14oz 에버라스트 파워락 16oz, 14oz MX 14oz 그리고 프로텍스 3 16oz
복싱화는 나이키 하이퍼케이오 리복 복싱화... 등등 한번 몰아서 하겠습니다!
일자로 선다는게 앞발이 더 안쪽으로 돌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용품 리뷰 나오면 잽주다 잽마냥 달려오겠습니다. 신품 위닝 16파운드 벨크로 2년 대기 아무리 엔저라고 해도 안되겠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자수 박으면 조금 일찍 나오긴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게 5만원인가 해요 ㅠㅠ
@@원터치복싱 헉 감사합니다
싸가지 없고, 파퀴아오한테 패배한 선수로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천재 복서임에는 확실한듯
제가 마이다나 팬인데, 브로너와 마이다나 경기할때 마이다나가 당연히 패배할줄 알았습니다.
그 정도로 임펙트가 강했는데... 최근 경기 보니까 짠 하더군요 ㅠㅠ
마이키는 원래 도네어한테 제물로바쳐질 선수였는데 스토리가 좀꼬였죠
@@neukum1382 카넬로도 빅토르 오티즈와 붙으려고 했었는데… 호세시토 로페즈가 이기는 바람에… 뭐 복싱이 그래서 재미있죠 ㅋㅋㅋ
@@원터치복싱이게 진짜 만물영국설같이 또 밥애럼 개객기설을 안꺼낼수가없는게 휴 밥애럼 진짜사람섹기 아닌듯요ㅋ
@@neukum1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프로모터는 욕 안먹는 사람이 없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소중한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에버라스트 글러브 정확한 명칭좀 알수있을까요? 품절이라고 하니 중고로 나오면 구매해보게요~
Everlast protex3 evergel 이라고 하는데… 단종 된지도 오래됐고 중고로까지 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용품 리뷰영상 곧 만들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라스트 파워락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99달러) 블랙프라이데이때 40% 정도 할인하면 직구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원터치복싱용품 리뷰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에롤스펜스한테는 ㅜㅜ
에롤하고 붙었을때는 마이키 가르시아가 코인 재벌 돼서 운동에 의욕이 없는 듯 하더군요 ...
일 열심히 하고, 운동 열심히하고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코인이 답일까 싶기도하네요 ㅋㅋㅋㅋ
ㅈㄴ도움되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