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는 철창을 벗어나 살아본 일이 거의 없었다. 그때가 강아지 시절 만큼이나 오래전 같았다. 자신의 곁에 엎드려 잠든 스타를 볼 때 마다, 살기 위해 싸우던 일이 어깨 너머로 들은 남의 이야기 같았다. 스타가 입술을 핥아주거나, 온화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면 링고의 가슴에는 한여름 밤하늘처럼 찬연한 별들이 뜨고는 했다.” ‘강아지 시절 만큼이나 오래전’이라는 표현도 너무 귀엽고요~ 특히 아래 구절을 보면서 제 마음 속에도 ‘한여름 밤하늘처럼 찬연한 별들’이 떠올랐습니다★ㅋㅋㅋㅋ 지금 내가 무시무시한 악의 3부작을 읽고 있는 건지 가슴 몽글몽글한 연애소설을 읽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p.s 인생 스릴러 소설 or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당
필모그래피를 따라 떠나는 여행은 참으로 즐겁지요. 정주행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작가의 호흡?을 느낀다고 할까.. 역주행은 시간을 거슬러 가며 과거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하루나 이틀 쉬게 되었는데 저도 이참에 책 몇 권 읽어야 겠어요.
동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제가 역주행했는데 과거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낀거였군요! 껄껄 백신은 2차가 더 아프더라고요... 독서하실수 있을 만큼 부디 별탈없이 잘 접종하시길 바라요! ㅠㅠ 원래 독서의 계절은 가을인데 실내에 많이 있어야 하다 보니 사계절내내 독서의 계절이 된 것만 같아요^^;;
책 속 아름다운 문장 소개
“링고는 철창을 벗어나 살아본 일이 거의 없었다. 그때가 강아지 시절 만큼이나 오래전 같았다.
자신의 곁에 엎드려 잠든 스타를 볼 때 마다, 살기 위해 싸우던 일이
어깨 너머로 들은 남의 이야기 같았다.
스타가 입술을 핥아주거나, 온화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보면
링고의 가슴에는 한여름 밤하늘처럼 찬연한 별들이 뜨고는 했다.”
‘강아지 시절 만큼이나 오래전’이라는 표현도 너무 귀엽고요~
특히 아래 구절을 보면서 제 마음 속에도 ‘한여름 밤하늘처럼 찬연한 별들’이 떠올랐습니다★ㅋㅋㅋㅋ 지금 내가 무시무시한 악의 3부작을 읽고 있는 건지
가슴 몽글몽글한 연애소설을 읽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p.s 인생 스릴러 소설 or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당
필모그래피를 따라 떠나는 여행은 참으로 즐겁지요.
정주행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작가의 호흡?을 느낀다고 할까..
역주행은 시간을 거슬러 가며 과거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하루나 이틀 쉬게 되었는데 저도 이참에 책 몇 권 읽어야 겠어요.
동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제가 역주행했는데 과거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낀거였군요! 껄껄
백신은 2차가 더 아프더라고요... 독서하실수 있을 만큼 부디 별탈없이 잘 접종하시길 바라요!
ㅠㅠ
원래 독서의 계절은 가을인데 실내에 많이 있어야 하다 보니 사계절내내 독서의 계절이 된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