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성지순례다!!! 이게 맞는듯 전작 다크소울도 시리즈 후반 dlc 나오기 전까진 그윈이 이 세상을 위해 자기까지 희생한 장작의 왕이라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고리도시까지 나오고 그저 자기 욕심으로 억지로 불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못할 짓 많이 한 거 나옴. 마리카도 거대한 의지에서 벗어나 자유를 위해 희생했다는 큰 뜻이 본 편에 알려진 것 같기만 결국 모든 게 자기를 위한 일인게 이번 dlc에서 나올 듯, 하나 걱정되는 건 프롬은 트레일러에서 무조건 주요 보스들 공개했는데 이번에 마리카로 추정되는 보스는 안보여줌, 메스메르가 최종보스 맞고 마리카는 게임 내 글로 설명 될수도...
Dlc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대사인 "그리고 어디 실컷 죽여봐, 황금나무에게 주어진 자들끼리."가 이 해석을 더 뒷받침해주는거같네요 ㄷㄷ그리고 미켈라의 목표가 황금을 없앤다라는 말에서 트레일러 마지막에 미켈라가 나오고 그림자나무쪽으로 손을 내미는 장면에서 그림자나무에서 흘러나오는 황금은 없고 살짝 빛이 바래져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맞는 말이겠구나 싶네요 ㄷㄷㄷㄷ
프롬의 소울본 dlc들은 모두 (2편은 -꼴-이니까 제외하고) 이 세상을 아포칼립스적 상황으로 몰고간 결정적 사건을 유저가 다시 살피는 과정이었고(1은 인간성 범람, 2는 불사자 왕들을 심연의 파편이 유혹, 3은 트레일러 보면 세상이 다 사막화됐는데 현실세계에 뚜껑? 고유결계?가 펼쳐진 이유, 블러드본은 치유교단이 설립된 이유) 이번 dlc도 아포칼립스적 상황, 즉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신 이유가 조명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카가 고드윈을 굳이 죽음의룬으로 온전하게 죽여야 했던 이유나 사건(현 체계의 부작용?이고 그걸 숨기기 위해서 메스메르가 숙청)이 나올거라고 생각했고 다만 반전 겁나 좋아하는 프롬 특성상 본편에서 통수꾼으로 묘사됐던 마리카를 오히려 선을 위한 희생자로 묘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굉장히 그럴듯하네요. 특히 미켈라가 라다곤과 협력하면서 원리주의를 살피는 등 기존 황금나무세력을 지키는 쪽이었던걸 생각하면 미켈라가 보스라는 예측보단(저도 적어도 미켈라가 보스로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dlc막보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프롬 특성상 이렇게 미켈라 언급을 많이 해놓고 막보로 쓴다는 뻔한걸 할거 같지가 않아요) 미켈라의 캐릭터성도 살리는 예측인거 같아요.
일단 마리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lc 시점이 미야자키가 밝히길 현재 빛바랜자가 여행하는 시간대입니다. 즉 틈새의 땅 본편의 시간대와 동일한 시간대라는 거죠 그 시간대에는 마리카는 엘데의 짐승에게 잡혀 몸에 운명의 죽음 조각을 꽂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감금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편 엔딩에서 이미 라다곤이라는 마리카의 또다른 모습으로 보스전을 했습니다. 즉 미켈라가 보스전으로 나올수도 있고 메스메르가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것은 여태 프롬 특성상 최종보스를 숨기는 경향이 있어서 동의 하지만 마리카가 보스로 한번더 나오는건 절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딴건 모르겠지만 메스메르가 최종보스는 절대로 아닐거라는 것에는 확신합니다. 의외로 이것도 프롬 소울류 전통인데 DLC에서 얼굴 마담으로 자주 등장하는 보스는 최종보스가 아니였습니다. 다크1의 아르토리우스, 블본의 마리아, 다크3의 (본디 하나의 DLC였다는 전재로) 프리데 이렇게요. 다크1 당시, 최종보스인 마누스는 트레일러에서 제대로 공개되었지만 블러드본의 코스는 매우 제한적으로만 공개되었고 다크3의 진 최종보스, 게일은 아예 공개되지 않았죠. 아마 이번에는 최종보스가 공개된건지 아님 게일처럼 베일에 가려진건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메스메르는 그저 아르토리오스, 마리아, 프리데를 잇는 고난이도의 얼굴마담 보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귀한 해석입니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마리카가 나오는 장면에서 무언가가 포효하는 듯한 소리와 바람이 의미심장 합니다.엘데의 짐승은 엘든링 그 자체이니 정말로 위대한 의지의 부름일 수도 있겠네요. 확실히 메스메르 캐릭터성은 최종보스가 아닙니다. 오히려 만화 베르세르크의 캐릭터인 그리피스의 오마쥬인 미켈라가 그리피스처럼 모든걸 배신하고 알에서 새롭게 재탄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황금나무에 있는 마리카가 잠들어 있거나 죽어있는 것이 아닌 버려진 육체일 뿐이라면 그림자땅에 마리카가 있고 엘데의 모든 역사에 개입한 흑막인 마리카가 최종보스로 나오고 미켈라와 협력하여 해치우는 서사가 나올 수 있겠네요.
마리카는 라다곤이다 이게 황금률의 정체다 하면서 이 정보에 너무 매몰될 경우 볼게 없어지더라고요.. 분명 마리카와 같은 육체를 공유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마치 쌍생아같은 존재이자 또다른 자아긴한거 같은데.. 라다곤의 행보나 여러 행적들을 보면 분명 서로 자아가 달라서 각자의 생각도 존재했고 라다곤이 별도로 몸을 쪼개서 분명 행적을 한 증거들도 몇개씩 보인다는말이죠.. 마블 코믹스 기반의 미드 리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거기에 캐리라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안에는 케리라고 하는 한글기준으로 모음하나 다른 이름의 인디언 여자애의 인격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또다른 인격정도가 아니라 캐리의 몸속에서 케리는 자기몸을 분리해서 나올수있고 이때는 멀쩡한 여자의 육체로 나옵니다. 마리카와 라다곤도 이처럼 기본적으로 마리카의 육체가 기본이지만 라다곤도 또다른 인격이자 별도로 육체를 분리해서도 움직일수도 있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하게 아이템이지만 라다곤의 각인과 마리카의 각인이 분리된것도 이들이 하나이자 둘인 존재인 몇가지 정황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최초에 존재한거는 마리카뿐이었겠지만 마리카가 황금률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자아가 생성되고 라다곤의 존재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원작의 사건을 통해서 마리카가 위대한 의지에서 빠져나오고 라다곤도 빛바랜자에 의해 숙청을 하도록 유도한게 아닐지 생각듭니다. 라다곤의 정복전쟁이나 이런거보면 이게 맞거든요.. 라니, 라이커드, 라단도 단순하게 마리카=라다곤 동일이라는 개념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라다곤이 별도의 육체적 존재로 분리도 가능해서 부부의 연을 맺고 태어날수있었던 정상적인 자식들이라 보이고요.. 단순하게 정상적인 반려도 아닌 무슨 세포분열식으로 나온 애들은 아닐거라봅니다. 즉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 마리카 최종보스설이 그리 비약이 아니라봅니다.
전 좀 생각이 다른데 라다곤 보스전 입장시에 마리카의 모습이었다가 라다곤으로 바뀌고 애초에 마리카 라다곤이 동일인물이라 마리카 영혼만 숨었다면 처음 보스전 입장시 굳이 마리카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을거 같아요 말씀대로 처음엔 자식들에 대한 애정이 없었을지 모르나 미켈라 탄생후를 기점으로 바뀌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이게 말이 안되는게.... 과거에 보스가 마리카면 그때 마리카가 죽거나 파괴되야하는디 본편 보스가 마리카잖아 엘든링도 마리카가 부셨고 본편도 마리카 살리는 방식이 별의세기 엔딩 제외하고 엘든링을 수복해서 마리카를 수복하는건데 그게 본편이 그래서 진엔딩을 별의세기 엔딩으로 보잖아 황금의 시대를 끝내기위해 엘든링을 부셨고 희인들(검은칼날) + 라니 이용해서 고드윈 죽이고 말이 안되는게 보스가 마리카면 '격파' 를 하잖아 그럼 과거에 마리카가 격파당하는데 현재 스토리에 마리카가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서 엘든링을 부수는가 인거지 왜냐면 마리카는 본편에서 살아가지고 본편 스토리 시발점이 되는 녀석이니까 엘든링을 부수고 고드프리를 비롯한 기사들한테서 빛을 빼았고 그리고 검은칼날 사건으로 고드윈이 죽고 파쇄전쟁도 시작됐지 결과적으로 말레니아는 성수로 숨어버렸고 라단은 부패에 의해 미쳤고 라니는 고드윈처럼 죽었고 미켈라는 성수에 깃들려고 했다가 모그윈이 훔쳐갔지 그리고 아무도 왕좌에 안오니까 화난 모르고트가 로데일을 지키고 있었고.. 이 모든 스토리의 시작이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시면서 일어난 일이란 말이지 근데 과거편에서 보스가 마리카면 이상해지잖아 여태 잡은 보스는 다 죽었는데 과거편 최종보스가 마리카면 ??? 말이 안되는소리지 라다곤 = 마리카인데' 자웅동체라 낳은 자식들이 고드윈 미켈라 말레니아 인거구 인게임에도 실제로 나와 라다곤 동상이 하나 있는데 특정 마법쓰면 마리카 동상으로 변하면서 메세지가 하나 나와 마리카는 라다곤이다 실제로 최종보스전에서도 라다곤 잡고 엘데의 짐승 잡으면 라다곤 시체가 마리카 시체로 변하면서 부셔진 엘든링이 나오구
아닐 수 있는데 황금의 고드윈과 온지혜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는 엄청난 이론이네요.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고 최근 영상 해석들을 보고 있는데 오늘 좀 많이 놀랐습니다. 이 게임이 인간의 야망이 핵심이고 왕좌의 게임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마리카를 세르세이라 생각하면 완전 일치하는 듯.
가장 그럴듯한 해석까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해석인 것 같아요 저도 엘든링 스토리 관련해서 풀리지 않는 의문점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미켈라와 마리카의 목적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주인장 해석대로라면 dlc에서 둘다 해결 될 테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특히나 마리카목적이라고 해야하나 목표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굉장히 의문이 많았습니다. 미켈라야 너무 대놓고 흑막인데 갑분 납치엔딩이라 무언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거라 추측했고 실제로 dlc트레일러에서 대놓고 미켈라가 나왔고요. 그런데 마리카는 엘든링 부수기 전까지 의 행보를 보면 분명 나빴으면 나빴지 착한 인물은 아니었는데, 엘든링을 부순것이 엘데를 죽이고 새로운 왕을 탄생시키기 위해 희생한 것 처럼 그려져서 뭔가 찝찝했습니다. 분명 각 교회들에 남긴 마리카의 말들이나 빛바랜 자를 위해 멜리나를 예비해 놓은 것들을 보면 마리카가 이 상황을 유도한 것은 맞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은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이대로 희생엔딩은 마리카의 캐릭터와 맞지 않는 것 같아 의문이었습니다. 추가로 호라루씨랑 싸우기전 온 지혜의 대사도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만약 온 지혜가 게임 초반에 인간은 신을 죽일 수 없다라고 했으면 게임 초반부터 주인공인 빛 바랜자의 여정은 절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했을 거 같은데. 게임 다 끝나기 직전에 저런 대사를 하는 것이 패배자의 변명 같아서 뭔가 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빛바랜 자를 부정하는 온 지혜의 태도가 마리카의 진짜 의중을 알아서 그랬던 거라면 게임 마지막 부분의 온지혜의 태도가 이해가 되면서 온 지혜의 캐릭터성을 지키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해석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이상적인 엔딩이 될지는 잘 모르겠고 주인장의 해석이 틀리더라도 이와 비슷하게 엘든링 세계관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스토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림자 세계가 원래 황금의 땅이었고, 이를 훔친 마리카가 빼앗은 황금을 자신의 것으로 지키고자 강력한 힘(거대한 의지, 엘데의 짐승 등)에 기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황금을 잃은 세계는 자연스럽게 그림자 세계로 불리게 된 것이 아닐까요(황금을 잃은 자를 빛바랜 자 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본 세계관에선 황금 = 빛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빛이 없는 세계, 즉 그림자 세계라고 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고드프리를 세워둔 이유는 거대한 룬들을 모아온 빛바랜 자(주인공) 을 막아서기만 하면 그 누구도 엘든링을 수복할 일도 없으니 이러한 혼란과 틈새의 땅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에 그렇겠죠. 결국 마리카는 황금을 훔친 후, 다음 황금의 주인으로 점지된 황금의 고드윈(반신 중 유일하게 '황금'이란 칭호를 달고 있는 자)을 죽여 후계를 없애고, 라니가 육신을 죽여 운명에게서 벗어나려 했던 것과 비슷하게 엘든링을 파쇄하여 엘데의 짐승과 거대란 의지의 뒷통수를 치고 틈새의 땅엔 혼란을 야기, 혼자 그림자 세계에 다시 숨어 메스메르의 비호를 받으며 혼자만의 황금을 즐기는 히키코모리가 아닐까 합니다 메스메르의 명분도 자애도 없는 학살은 오로지 과거에 마리카가 황금에 매료되어 이를 훔치기 위한 본인의 욕심 때문이었을 것이고, 아마도 전쟁의 잔해만이 남은 그림자 세계를 탐험하며 마리카의 흔적과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종국에는 채널장님께서 예측하신 것처럼 그림자 세계에 숨은 '황금의 마리카'와 결판을 짓는 스토리가 이번 dlc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마리카가 신이라곤 하나 희인 출신에, 혼자서 자웅동체처럼 만든 반신이 빛바랜 자에 의하 죽는 것을 보면, 반신괴 격이 다를 것 같진 않아 '신을 죽이는 무기' 없이 마리카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기드온의 대사와 대장장이 언급을 미루어 보아 행복회로를 조금 더 돌리자면 거대한 의지나 그에 상응하는 사도인 손가락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마리카에게서 얻어(마리카를 처치하며 그 운명이 깃든 무기거나 운명을 가진 반신인 미켈라의 힘을 빌린다면??) 진 최종 보스인 거대한 의지 혹은 손가락과 대결하길 바래봅니다 ㅋ.ㅋ
첨언하면 유혹의 주체는 '황금'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리카가 황금을 이용해 거대한 의지를 유혹했을 수도 있고, 마리카 본인이 황금에 유혹당해 이를 강탈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찌보면 엘든링의 전작인 다크소울 1, 3의 스토리를 보면 이 또한 최초의 불에서 발견된 '소울'에 매료된 그윈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어 특정 장소로 불러 모으는 것을 의도한 것까지 엘든링의 스토리는 다크소울 1, 3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을 죽일 수 있다는 힘을 가진 용왕의 비늘로 무기를 강화하였었습니다. 운명의 죽음을 해방하였습니다.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라니에게 주었습니다. 엘데의 짐승을 죽이면 「GOD SLAIN」문구가 나옵니다. 엘데의 추억으로 연성한 신이 남김 검엔 "신의 죽음"에 대해 언급합니다. 하지만 기드온의 유언과 위대한 의지 존체 자체가 "신살"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엘든링의 낭만주의적 서사에서 "신살"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새로운 시대"는 엘든링의 핵심적인 전제라고 생각합니다.만약 위 해석대로 황금나무의 그림자의 이야기가 전개 된다면 "신"을 죽이게 되는 서사가 확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든링] 각잡고 DLC 영상 예상 및 해석](http://i.ytimg.com/vi/4SG96zt8gW4/mqdefault.jpg)
![[엘든링] 각잡고 DLC 영상 예상 및 해석](/img/tr.png)
![[프문노가리] 저평가 받는 잔향악단에 대해 알아보자](http://i.ytimg.com/vi/RWva6ULDRI4/mqdefault.jpg)
와 이 영상을 왜 내가 지금 보게되었지? ㄷㄷㄷㄷ 넘 충격
거대한 의지는 엔딩 이후에도 죽이지 못한 거구나..
이거 성지순례다!!! 이게 맞는듯 전작 다크소울도 시리즈 후반 dlc 나오기 전까진
그윈이 이 세상을 위해 자기까지 희생한 장작의 왕이라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고리도시까지 나오고 그저 자기 욕심으로 억지로 불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못할 짓 많이 한 거 나옴.
마리카도 거대한 의지에서 벗어나 자유를 위해 희생했다는 큰 뜻이 본 편에 알려진 것 같기만
결국 모든 게 자기를 위한 일인게 이번 dlc에서 나올 듯, 하나 걱정되는 건 프롬은 트레일러에서 무조건 주요 보스들 공개했는데
이번에 마리카로 추정되는 보스는 안보여줌, 메스메르가 최종보스 맞고 마리카는 게임 내 글로 설명 될수도...
같은 논리로 프롬은 트레일러에서 최종보스를 주요장면에 반복적으로 배치시키지 않음, 때문에 메스메르는 최종보스가 아닐 확률이 높음
Dlc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대사인 "그리고 어디 실컷 죽여봐, 황금나무에게 주어진 자들끼리."가 이 해석을 더 뒷받침해주는거같네요 ㄷㄷ그리고 미켈라의 목표가 황금을 없앤다라는 말에서 트레일러 마지막에 미켈라가 나오고 그림자나무쪽으로 손을 내미는 장면에서 그림자나무에서 흘러나오는 황금은 없고 살짝 빛이 바래져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맞는 말이겠구나 싶네요 ㄷㄷㄷㄷ
이야 지나가다 보게됐는데 축복방향에 감탄하고 갑니다
7:29
분석대로라면, 마리카의 평가가 완전히 뒤집어지겠군요. 자식을 잃고 슬픔에 미쳐 엘든링을 부순 여왕에서 모든 것이 전부 자신을 위한 것인 극단의 이기주의자로 ㅎ
아... 나도 대체 왜 고드프리가 지금 이 순간에 저깄는거냐 했는데 이렇게 해석하니 맞아들어가네. 기드온이 빛바랜자를 막아건 이유도.
지금까지 여러 프롬뇌를 돌린 분석 영상 봤는데, 이게 트루 스토리이건 그렇지 않은 것을 떠나서 진짜 제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 임에는 틀림없다.....
진짜 너무 좋아서 계속 보러오는 중...
7:30 와... 이건 진짜겠다 우연일 수가 없네
오호 아주 훌륭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dlc 플레이 컨셉을 미켈라를 찾으러 떠나는 말레니아 컨셉을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된다면 완성된 죽음의 룬을 가진 자 컨셉으로 가도 될 것 같네요.
프롬의 소울본 dlc들은 모두 (2편은 -꼴-이니까 제외하고) 이 세상을 아포칼립스적 상황으로 몰고간 결정적 사건을 유저가 다시 살피는 과정이었고(1은 인간성 범람, 2는 불사자 왕들을 심연의 파편이 유혹, 3은 트레일러 보면 세상이 다 사막화됐는데 현실세계에 뚜껑? 고유결계?가 펼쳐진 이유, 블러드본은 치유교단이 설립된 이유)
이번 dlc도 아포칼립스적 상황, 즉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신 이유가 조명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카가 고드윈을 굳이 죽음의룬으로 온전하게 죽여야 했던 이유나 사건(현 체계의 부작용?이고 그걸 숨기기 위해서 메스메르가 숙청)이 나올거라고 생각했고 다만 반전 겁나 좋아하는 프롬 특성상 본편에서 통수꾼으로 묘사됐던 마리카를 오히려 선을 위한 희생자로 묘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굉장히 그럴듯하네요. 특히 미켈라가 라다곤과 협력하면서 원리주의를 살피는 등 기존 황금나무세력을 지키는 쪽이었던걸 생각하면 미켈라가 보스라는 예측보단(저도 적어도 미켈라가 보스로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dlc막보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프롬 특성상 이렇게 미켈라 언급을 많이 해놓고 막보로 쓴다는 뻔한걸 할거 같지가 않아요) 미켈라의 캐릭터성도 살리는 예측인거 같아요.
제봉사 보크.
아직 있었나…
내놔라. 너의 황금실을….나의 주인님을 위해….
최종보스는 이 영상대로 마리카거나 혹은 괴물과 싸우려다 선을 넘어 괴물이 되어버린 미켈라거나 둘 중 하나일듯
오 나 맞췄다
성지순례왔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일단 마리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lc 시점이 미야자키가 밝히길 현재 빛바랜자가 여행하는 시간대입니다. 즉 틈새의 땅 본편의 시간대와 동일한 시간대라는 거죠 그 시간대에는 마리카는 엘데의 짐승에게 잡혀 몸에 운명의 죽음 조각을 꽂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감금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편 엔딩에서 이미 라다곤이라는 마리카의 또다른 모습으로 보스전을 했습니다. 즉 미켈라가 보스전으로 나올수도 있고 메스메르가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것은 여태 프롬 특성상 최종보스를 숨기는 경향이 있어서 동의 하지만 마리카가 보스로 한번더 나오는건 절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반전을 좋아하는 프롬 이기도하니... 엄청난 분석력~ 잘보고갑니다~!
딴건 모르겠지만 메스메르가 최종보스는 절대로 아닐거라는 것에는 확신합니다. 의외로 이것도 프롬 소울류 전통인데 DLC에서 얼굴 마담으로 자주 등장하는 보스는 최종보스가 아니였습니다. 다크1의 아르토리우스, 블본의 마리아, 다크3의 (본디 하나의 DLC였다는 전재로) 프리데 이렇게요. 다크1 당시, 최종보스인 마누스는 트레일러에서 제대로 공개되었지만 블러드본의 코스는 매우 제한적으로만 공개되었고 다크3의 진 최종보스, 게일은 아예 공개되지 않았죠. 아마 이번에는 최종보스가 공개된건지 아님 게일처럼 베일에 가려진건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메스메르는 그저 아르토리오스, 마리아, 프리데를 잇는 고난이도의 얼굴마담 보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미켈라가 황금의 고드윈에 대한 언급을 한적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추리대로라면 그 언급은 어찌보면
마리카를 막기 위함일 수도 있겠네요!
맞든 아니든… 뭐든간 풀회전 돌리신 프롬뇌는 너무나도 흥미로운 해석이십니다.
과연 마리카의 찬탈행위 무엇을 의미했는지… 기대되네요 ^^
아니더라고 해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이네요 ㄷㄷ
최고의 해석과 최고의 편집 간만에 최고였다
마리카 권력에 미친 흑막, 기드온 따가리, 미켈라는 그것을 막으려한다 이거죠?
근데 그....문드러운 마리카 탈리스만 보면 마리카 여왕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다 이런거 나오는데 어캐 생각하시나요
'강한 사명은 주인을 좀먹는다,
마치 도망칠 수 없는 저주처럼.'
그 사명이 황금에 대한 집착이라고 해석하면 어떨까요?
라다곤 = 마리카 몸 같이 쓰는데 멀 숨어
숨엇다는 것도 오프닝 시점이고 게임 전개하면서 숨어잇던기 아니라 나무 안에 유폐돼 있단 거라고 그냥 나오는구만
마리카이던 미켈라던 고드원이던 거대한 의지와 합체한 무언가던... 우리는 즐거운 상상을 할수있네요
귀한 해석입니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마리카가 나오는 장면에서 무언가가 포효하는 듯한 소리와 바람이 의미심장 합니다.엘데의 짐승은 엘든링 그 자체이니 정말로 위대한 의지의 부름일 수도 있겠네요.
확실히 메스메르 캐릭터성은 최종보스가 아닙니다.
오히려 만화 베르세르크의 캐릭터인 그리피스의 오마쥬인 미켈라가 그리피스처럼 모든걸 배신하고 알에서 새롭게 재탄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황금나무에 있는 마리카가 잠들어 있거나 죽어있는 것이 아닌 버려진 육체일 뿐이라면 그림자땅에 마리카가 있고 엘데의 모든 역사에 개입한 흑막인 마리카가 최종보스로 나오고 미켈라와 협력하여 해치우는 서사가 나올 수 있겠네요.
마리카는 라다곤이다 이게 황금률의 정체다 하면서 이 정보에 너무 매몰될 경우 볼게 없어지더라고요..
분명 마리카와 같은 육체를 공유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마치 쌍생아같은 존재이자 또다른 자아긴한거 같은데..
라다곤의 행보나 여러 행적들을 보면 분명 서로 자아가 달라서 각자의 생각도 존재했고 라다곤이 별도로 몸을 쪼개서 분명 행적을 한 증거들도 몇개씩 보인다는말이죠..
마블 코믹스 기반의 미드 리전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거기에 캐리라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안에는 케리라고 하는 한글기준으로 모음하나 다른 이름의 인디언 여자애의 인격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또다른 인격정도가 아니라 캐리의 몸속에서 케리는 자기몸을 분리해서 나올수있고 이때는 멀쩡한 여자의 육체로 나옵니다. 마리카와 라다곤도 이처럼 기본적으로 마리카의 육체가 기본이지만 라다곤도 또다른 인격이자 별도로 육체를 분리해서도 움직일수도 있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순하게 아이템이지만 라다곤의 각인과 마리카의 각인이 분리된것도 이들이 하나이자 둘인 존재인 몇가지 정황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최초에 존재한거는 마리카뿐이었겠지만 마리카가 황금률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자아가 생성되고 라다곤의 존재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원작의 사건을 통해서 마리카가 위대한 의지에서 빠져나오고 라다곤도 빛바랜자에 의해 숙청을 하도록 유도한게 아닐지 생각듭니다.
라다곤의 정복전쟁이나 이런거보면 이게 맞거든요.. 라니, 라이커드, 라단도 단순하게 마리카=라다곤 동일이라는 개념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라다곤이 별도의 육체적 존재로 분리도 가능해서 부부의 연을 맺고 태어날수있었던 정상적인 자식들이라 보이고요.. 단순하게 정상적인 반려도 아닌 무슨 세포분열식으로 나온 애들은 아닐거라봅니다.
즉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 마리카 최종보스설이 그리 비약이 아니라봅니다.
황금나무의 탄생도,메스메르의 숙청도,고드프리의 추방도,고드윈의 죽음도,엘든링의 파쇄도,축복의 인도도 마리카의 계획이었습니다.
과연 "신"의 죽음에 대한 비밀은 무었일까요?
전 좀 생각이 다른데 라다곤 보스전 입장시에 마리카의 모습이었다가 라다곤으로 바뀌고 애초에 마리카 라다곤이 동일인물이라 마리카 영혼만 숨었다면 처음 보스전 입장시 굳이 마리카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을거 같아요
말씀대로 처음엔 자식들에 대한 애정이 없었을지 모르나 미켈라 탄생후를 기점으로 바뀌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그게 아니고 걍 마리카의축복이 여전히 작동되고 있었다 에 모든걸 건 추측이죠뭐 영혼이 따로 논게아니고 라다곤일때 라다곤이 살덩어리 검일때도 살아있던셈이죠뭐
사실 개인적으론 그냥 축복은 게임적허용이라 생각..
이게 말이 안되는게.... 과거에 보스가 마리카면
그때 마리카가 죽거나 파괴되야하는디
본편 보스가 마리카잖아
엘든링도 마리카가 부셨고
본편도 마리카 살리는 방식이
별의세기 엔딩 제외하고 엘든링을 수복해서
마리카를 수복하는건데
그게 본편이 그래서
진엔딩을
별의세기 엔딩으로 보잖아
황금의 시대를 끝내기위해
엘든링을 부셨고
희인들(검은칼날) + 라니 이용해서
고드윈 죽이고
말이 안되는게 보스가 마리카면
'격파' 를 하잖아
그럼 과거에 마리카가 격파당하는데
현재 스토리에 마리카가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서
엘든링을 부수는가 인거지
왜냐면 마리카는 본편에서 살아가지고
본편 스토리 시발점이 되는 녀석이니까
엘든링을 부수고 고드프리를 비롯한 기사들한테서 빛을 빼았고
그리고 검은칼날 사건으로 고드윈이 죽고
파쇄전쟁도 시작됐지
결과적으로 말레니아는 성수로 숨어버렸고
라단은 부패에 의해 미쳤고
라니는 고드윈처럼 죽었고
미켈라는 성수에 깃들려고 했다가 모그윈이 훔쳐갔지
그리고 아무도 왕좌에 안오니까 화난 모르고트가
로데일을 지키고 있었고..
이 모든 스토리의 시작이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시면서 일어난 일이란 말이지
근데 과거편에서 보스가 마리카면
이상해지잖아
여태 잡은 보스는 다 죽었는데
과거편 최종보스가 마리카면 ???
말이 안되는소리지 라다곤 = 마리카인데'
자웅동체라 낳은 자식들이 고드윈 미켈라 말레니아 인거구
인게임에도 실제로 나와
라다곤 동상이 하나 있는데
특정 마법쓰면
마리카 동상으로 변하면서
메세지가 하나 나와
마리카는 라다곤이다
실제로 최종보스전에서도 라다곤 잡고
엘데의 짐승 잡으면
라다곤 시체가 마리카 시체로 변하면서
부셔진 엘든링이 나오구
흐음 그림자땅은 과거로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ua-cam.com/video/4SG96zt8gW4/v-deo.htmlsi=fSj-jJLui6_1XalG
이거보고오시면 이해하실겁니다
마리카가 엘데의 짐승과 함께 옛 황금나무를 대상으로 찬탈행위를 해서 황금의 힘을 빼았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라니가 검은칼날을 배신하고 찬탈을 시도한거랑 비슷하네요. 라니는 레날라를 매우 닮았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마리카를 닮았네요.
진짜 맞는거같은데요 미쳤네요 소름돋아…..
외 듣다 소름돋았네요..
아닐 수 있는데 황금의 고드윈과 온지혜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는 엄청난 이론이네요.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고 최근 영상 해석들을 보고 있는데 오늘 좀 많이 놀랐습니다. 이 게임이 인간의 야망이 핵심이고 왕좌의 게임과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마리카를 세르세이라 생각하면 완전 일치하는 듯.
그리고 손가락 죽임의 칼날은 생명의 학살 같은 의식을 통해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그림자땅의 교차수에서 보이는 황금이 황금나무의 수액이 아니라 황금 그 자체인 마리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일지도 몰아요.(거절의 가시 안에서 룬에 매달려 있던 마리카의 모습과 비슷함)
가장 그럴듯한 해석까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해석인 것 같아요
저도 엘든링 스토리 관련해서 풀리지 않는 의문점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미켈라와 마리카의 목적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주인장 해석대로라면 dlc에서 둘다 해결 될 테니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특히나 마리카목적이라고 해야하나 목표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굉장히 의문이 많았습니다. 미켈라야 너무 대놓고 흑막인데 갑분 납치엔딩이라 무언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거라 추측했고 실제로 dlc트레일러에서 대놓고 미켈라가 나왔고요. 그런데 마리카는 엘든링 부수기 전까지 의 행보를 보면 분명 나빴으면 나빴지 착한 인물은 아니었는데, 엘든링을 부순것이 엘데를 죽이고 새로운 왕을 탄생시키기 위해 희생한 것 처럼 그려져서 뭔가 찝찝했습니다. 분명 각 교회들에 남긴 마리카의 말들이나 빛바랜 자를 위해 멜리나를 예비해 놓은 것들을 보면 마리카가 이 상황을 유도한 것은 맞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은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이대로 희생엔딩은 마리카의 캐릭터와 맞지 않는 것 같아 의문이었습니다.
추가로 호라루씨랑 싸우기전 온 지혜의 대사도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만약 온 지혜가 게임 초반에 인간은 신을 죽일 수 없다라고 했으면 게임 초반부터 주인공인 빛 바랜자의 여정은 절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로 이해했을 거 같은데. 게임 다 끝나기 직전에 저런 대사를 하는 것이 패배자의 변명 같아서 뭔가 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빛바랜 자를 부정하는 온 지혜의 태도가 마리카의 진짜 의중을 알아서 그랬던 거라면 게임 마지막 부분의 온지혜의 태도가 이해가 되면서 온 지혜의 캐릭터성을 지키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해석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이상적인 엔딩이 될지는 잘 모르겠고 주인장의 해석이 틀리더라도 이와 비슷하게 엘든링 세계관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스토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리카가 숨었다는게 라다곤으로 변신해있었고 아무도 라다곤이 마리카인줄 모르니까 숨었다고 표현한게 아닐까요? 라다곤=마리카 니까 결국 마리카는 죽은게 맞지 않을까요?
최종보스는 내손가락입니다. 메스메르던 마리카던 전혀상관없습니다. 손가락아 힘내!!! 좀 움직여!!!
이건 당연하지 최종보스를 누가 트레일러에 메인으로 집어넣어놔 ㅋㅋ 아무도 그렇게 추측안했는데 뭔
이게 맞든 아니든 너무 재밌는 해석입니다
ㄷㄷ 지린다
프롬뇌 굴린다는게 이 게임을 즐기는 또 하나의 포인트죠. 잘 보고 갑니다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지만 미켈라의 목적이 고드윈을 부활시키는게 목적이었을테니 아마 막보스는 미켈라 아니면 고드윈일 가능성은;;;;; 역시 없겠네요
반쯤은 미켈라 였네요
와 미친 사랑해요 진짜로 나 이 영상을 기점으로 님 구독함요
❤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튼 마리카는 살아서 숨어있다고! 가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갱장히 완성도높은 프롬뇌 라고 생각합니더..
섹시여캐 마리카여왕님이 최종보스로? ㅗㅜㅑ...
솔직히 메스메르가 포스는 있어도 페이크보스일것같음 ㄹㅇ
엔딩을 라니 엔딩으로 끝내는게 조건이고 DLC에서 내가 피빼고 마누라가 막타 쳐서 죽이면 안되나 ㅋㅋ
흠... 마리카를 숨었다고 오프닝에서 표현한것은. 이야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벌써 엘데 짐승한테 잡혀갔다고 표현할수 없으니까 서사적인 표현같습니다.
거절의 가시도 라다곤이 만든것보다 엘데 짐승이 만든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라다곤 = 마리카는 한몸이라 어차피 마리카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빛바랜자가 가시를 태우고 들어왔고 마리카 > 라다곤으로 하여금 마지막으로 막는것으로 보는게 맞을거같아요. 본편을 보는 그대로 인거같고~
라다곤이 만든거맞음 거절의가시
대놓고 최종보스라고 안하지 보통
메르베스는 중간보스or후반보스
운명의 죽음을 훔친건미켈라랑 라니랑 라이커드아님? 마리카는엘든링을 부순거아님?
이게 정답이 아니여도 스토리가 되게 좋은데요?
저도 트레일러나 반전 의미로 마리카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좋은 분석이네요
너무 그럴싸해서 신뢰가가네
본편과 dlc는 서로 영향 없답니다 디렉터 발언
뉴비인데요 고드윈을 죽이는데 마리카가 협조했다는 내용은 어디서 나오나요....? 완전 첨듣는디
흐음? 영상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ㅎ
마리카가 희인출신이고 희인은 검은칼날의 종족이라는 해석이 있더라구요
근데, 라다곤 죽이기 전에 묶인 사람은 마리카인데...
그럼 트리나는 황금을 없앤 미켈라의 모습인가?
근데 엔딩에서 황금나무 안에 들어가서 매달려있던 마리카는 그럼 뭐임? 물론 라다곤으로 변해서 싸우지만 그 전까지 매달려있을땐 금발머리 마리카 상태였잖앙
라니의 시체와 같은상태라 추측했습니다
메르메스 시@발랸 진짜 아오 ㅠㅠㅠㅠㅠ
어쩌면 그림자 세계가 원래 황금의 땅이었고, 이를 훔친 마리카가 빼앗은 황금을 자신의 것으로 지키고자 강력한 힘(거대한 의지, 엘데의 짐승 등)에 기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황금을 잃은 세계는 자연스럽게 그림자 세계로 불리게 된 것이 아닐까요(황금을 잃은 자를 빛바랜 자 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본 세계관에선 황금 = 빛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빛이 없는 세계, 즉 그림자 세계라고 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고드프리를 세워둔 이유는 거대한 룬들을 모아온 빛바랜 자(주인공) 을 막아서기만 하면 그 누구도 엘든링을 수복할 일도 없으니 이러한 혼란과 틈새의 땅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에 그렇겠죠.
결국 마리카는 황금을 훔친 후, 다음 황금의 주인으로 점지된 황금의 고드윈(반신 중 유일하게 '황금'이란 칭호를 달고 있는 자)을 죽여 후계를 없애고, 라니가 육신을 죽여 운명에게서 벗어나려 했던 것과 비슷하게 엘든링을 파쇄하여 엘데의 짐승과 거대란 의지의 뒷통수를 치고 틈새의 땅엔 혼란을 야기, 혼자 그림자 세계에 다시 숨어 메스메르의 비호를 받으며 혼자만의 황금을 즐기는 히키코모리가 아닐까 합니다
메스메르의 명분도 자애도 없는 학살은 오로지 과거에 마리카가 황금에 매료되어 이를 훔치기 위한 본인의 욕심 때문이었을 것이고, 아마도 전쟁의 잔해만이 남은 그림자 세계를 탐험하며 마리카의 흔적과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종국에는 채널장님께서 예측하신 것처럼 그림자 세계에 숨은 '황금의 마리카'와 결판을 짓는 스토리가 이번 dlc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마리카가 신이라곤 하나 희인 출신에, 혼자서 자웅동체처럼 만든 반신이 빛바랜 자에 의하 죽는 것을 보면, 반신괴 격이 다를 것 같진 않아 '신을 죽이는 무기' 없이 마리카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기드온의 대사와 대장장이 언급을 미루어 보아 행복회로를 조금 더 돌리자면 거대한 의지나 그에 상응하는 사도인 손가락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마리카에게서 얻어(마리카를 처치하며 그 운명이 깃든 무기거나 운명을 가진 반신인 미켈라의 힘을 빌린다면??) 진 최종 보스인 거대한 의지 혹은 손가락과 대결하길 바래봅니다 ㅋ.ㅋ
첨언하면 유혹의 주체는 '황금'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리카가 황금을 이용해 거대한 의지를 유혹했을 수도 있고, 마리카 본인이 황금에 유혹당해 이를 강탈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찌보면 엘든링의 전작인 다크소울 1, 3의 스토리를 보면 이 또한 최초의 불에서 발견된 '소울'에 매료된 그윈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어 특정 장소로 불러 모으는 것을 의도한 것까지 엘든링의 스토리는 다크소울 1, 3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7:29 요거 모르고트 시체가 사라지면서 남긴 인도 아님?
미켈라에게 매료 당하셨었네요😂
와... 듣고 보니 소름이네요.
추리 지린다
잘봤습니다. 내 예상과는 다르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되고 그렇게 되면 더 재밌을꺼 같습니다.
전 미켈라도 미켈라지만 트리나가 더 궁금함. 메르메스는 딱봐도 중간보스 일테고
트리나가 미켈라라는게 거의 정설이죠 예측이긴하지만
@@chanho9315설도 예측도 아니고 걍 오피셜박힌건디 미야자키가 둘이 완전히똑같은존재는 아니다 라고함
즉 같은인물은 맞다는말
와 대박 ㄷㄷㄷㄷㄷㄷ
와 너무 재밌다 진짜로ㅋㅋㅋ
성지순례.
혹시 메스메르는 본작 고드릭 정도 포지션이면 ㄷㄷ;;
와 해석 예술인데?
우리는 신을 죽일 수 있다는 힘을 가진 용왕의 비늘로 무기를 강화하였었습니다.
운명의 죽음을 해방하였습니다.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라니에게 주었습니다.
엘데의 짐승을 죽이면 「GOD SLAIN」문구가 나옵니다.
엘데의 추억으로 연성한 신이 남김 검엔
"신의 죽음"에 대해 언급합니다.
하지만 기드온의 유언과 위대한 의지 존체 자체가 "신살"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엘든링의 낭만주의적 서사에서 "신살"과 그 이후에 이어지는 "새로운 시대"는 엘든링의 핵심적인 전제라고 생각합니다.만약 위 해석대로 황금나무의 그림자의 이야기가 전개 된다면 "신"을 죽이게 되는 서사가 확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다곤과 마리카가 분리된 (물질적으로) 자아인건가요?
완벽하게 분리된 자아임 근데 미야자키가 미켈라 트리나는 안그렇대 그냥 완벽하게똑같진않다 정도래
일리가 있는 내용이네요~~
선지순대 왔습니다.
아니라도 그럴듯하네요 좋은 추측
출시 약 3주전 코인 탑승 해보겠습니다
이번 스팀에 새로 올라와있는 이미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켈라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리카 개섹시하다
엘든링 초창기 트레일러도 개줫밥 고드릭만 뒤지게 강조되긴함 ㅋㅋ
대바박 소오름;;
진짜 미켈라가 영웅이네 영웅
어쩌면 미켈라도 마리카와 다를 바 없는 무시무시한 신일지도 모름.
최종 보수는 메르스가 아닐것이다♡♡♡♡♡♡♡♡
근데 그러면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슨 이유가 없는딩
ㅋㅋㅋㅋ 진짜던 아니던 흥미롭고 재밌게 봤네요 엘든링 dlc대기중 헝헝 ㅠ
이게 맞으면 진짜 대박
라다곤이 마리카 아닌가요..?
그럼 고드윈의 죽은 육체로 손가락죽임의칼날 못만드나 ㅋ
해석 너무 재밌네용
모그야 너 진짜 뭐한거냐...
뜬구름!
아니면 진짜 어떻하냐
아네..중간부터 엄청 빗나간것같은데..3주후에 영상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