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7년 전 저와 그는 한 극장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당시 무대스탭이었고 에메랄드 같은 파란 눈을 가진 그는 배우였죠. 그는 저에게 한눈에 반했고 저는 인사도 못 건낼만큼 저를 피하는 그를 보며 그저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배우들 또한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 번의 무대, 몇 번의 뒷풀이, 몇 번의 파티가 있은 후 그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고 저에 대한 마음이 한결 같았던 그에게 저 또한 호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5개월 뒤 떠날 사람이었고 그때까지 연애 경험이 전무했던 저에게 있어 그와의 시작은 시한선고 같았습니다. 본인이 떠나야 된다는 사실 조차 저에게 말할 수 없었던 그는 점점 저와 거리를 두려했고 그렇게 그와 저의 인연은 거기까지 인 듯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가 잊혀지는게 아니라 이상하리만큼 그가 미워졌습니다. 그를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듯이 아파왔습니다. 무대 피날레에 다른 배우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며 큐를 줘야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그러다 어느 새벽, 거하게 취한 저는 그를 불러냈습니다. 너에게 있어 나는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망할 눈으로 저를 지그시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그의 눈은 애틋함과 미안함 그리고 알 수 없는 여러 감정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몇 개월 뒤 여길 떠날 사람이고 너는 남아야 되는 사람이다. 너를 여기에 두고 나와의 추억을 돌아보며 아파하게 할 수 없다 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가 뭔데 그런 걱정까지 하는지...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오기가 생긴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떠나는 그때까지 제 옆에 있어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생애 첫 키스를 했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에 있어 어떤 로맨스영화보다 말도 안되는 5개월이 지나고 그는 떠났고 저는 7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첫 키스를 나눈 그 곳을 가지 못합니다.
볼살 토실하다고 맨날 꼬집고 만지고 그러는 게 싫어서 작작 하라고 볼꼬집는 거 싫다고 했는데 씩 웃고는 머리위에 손을 턱 올리더니 "그럼 이건 괜찮지?" 이랬던 친구야 잘 살고있니 너가 내 머리 쓰다듬을때마다 안 설레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 나 자고있을때 자꾸 내 손 만지작거렸을 때도 자는 척 하느라 힘들었어 벌써 6년이 지났네 지금은 잘 살고 있니? 이렇게 가끔 생각할 수 있는 풋풋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언젠가 얼굴 한번 다시 봤으면 좋겠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말을 좋아해. 내가 말에 서툴러서 항상 너를 만나면 꼭 말하고 싶었던 만큼의 절반도 다 못 전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네가 눈치가 빨라서 내 속에 묶여있는 말들을 다 눈치채고 있거나, 우리가 눈을 마주칠 때마다 내 마음이 너한테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밖에 없었어. 그쯤엔 아무리 길을 돌아가도 매일 너를 마주치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도 못 하고, 그게 네가 매일 우리 집 골목에서 나를 기다렸다는 건 줄도 모르고, 집에 걸어 들어갈 때마다 미처 못한 말만 자꾸 생각나는 게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찔끔 나려는 거 참느라 혼났어···. 아, 내 입으로 말하려니까 창피해 죽겠다. 나 이렇게 앞뒤 분별없이 기를 쓰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보는 것도 처음이야. 곤란한 표정 짓지 마. 처음이라는 말로 부담 주려는 거 아니야···. 그냥, 이제부터 너는 내가 다 마지막이라고 해 주면 돼. 더이상 의미 부여할 수 없는 처음 같은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니까.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나는 분명히 이건 우정으로써 느끼는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찐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주변사람들, 친구들 반응은 그렇지않더라.. 찐사랑이래.. 그래. 난 널 사랑하지. 근데 애써 부정하고있어. 내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그 마이러브가 니가 아니길바랬고 니가 상처받기를 원치않았거든. 내가 널 사랑한다는거는 알아주었으면해. 사랑해. 우정이든 사랑이든. 뭐가중요해 내가 널 사랑하는데
2018년 여름 유학 온지 2년, 여느때와 같은날이었어. ‘Come out’ 넌 나에게 문자를 했어. 나는 너와 친했기에 당연히 나갔지. 넌 우리집 앞에 서있더라. 오늘따라 더 잘생겨보였어. 연한 갈색 눈동자에 키크고 쌍거풀이 진한게 햇빛때문인지 더 잘보이더라. ‘Hey you look good today! ‘ 너는 수줍어하며 ‘yeah?’했지. 난 오늘 어디를 가나 물었어. ‘Secret!’ 이상하게 오늘 얘가 수줍어하더라. 아무튼 어딘가에 도착했어. ‘Lian where is here ‘ ‘My place’ ‘What?’ ‘...’ 넌 조용히 물감을 가져오더라. 그러곤 내 코에 물감을 묻혔어. 나도 너의 볼에 묻혔지. 우린 몇분동안이나 물감가지고 놀았어. 너가 갑자기 나를 빤히 바라봤어. 난 진짜 세상이 맘춘줄 알았어.. 뭔진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지더라. 난 계속 너의 눈을 바라봤어.그러곤 물었지 ‘Why do you look at me like that!’ ‘...’ ‘Ummm.. sorry’ 분위기가 나 때문에 망가진줄알고 바로 사과했어. 그리고 너를 다시 바라봤어. 넌 내 입술만 보더라. 오늘 진짜 얘한테 설렜어. ... 뭐지 방금 뭐가 스쳤는데.. 너의 입술이었어. 난 Lian 의 볼에 뽀뽀를 했지. 순간 난 당황스러웠어. 하지만 다시 Lian이 키스해주더라. 얼마나 달콤했는지 몰라. ‘ I love u. Can u be my gf?’ 난 바로 대답했지 ‘Yes’ 우린 다시 키스를 했어. 정말 이것이 천국인가 싶었지. 난 정말 너를 사랑해 Lian. I promise that i wont leave you alone, i love u.
내가 내려가면 새벽에 졸릴 법한데 너도 마침 새벽바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늘 운전해서 날 데리고 야경도,새벽바다도 같이 가주는 네가 좋았어 고마웠고 나는 그 날의 달빛과 체온을 잊지못해 쭉 함께 이렇게있었으면하다고 말하기도 전에 너는 다른사람의 손을 잡게되었네 타이밍은 정말 중요한것같아 이제 드라이브 누구랑 하냐
믿을 수 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널 기억해. 이젠 찾아도 남은건 너의 카톡 프로필밖에 없지만, 너가 나에게 줬던 순수함과 설렘은 언제까지고 잊지 못할거야. 고마워, 그런 예쁜 추억을 만들어줘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너에게 더 많이 웃어줄테니 너는 어여쁘게 눈을 접어서 화답해줘. 우리, 만약 그런다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자.
항상 무뚝뚝하던 너가 나의 말 한마디에 움직일줄은 누가 알았을까 딱 2년전 이맘때였지? 밤에 독서실에서 문제푸는데 갑자기 너가 생각나서 나와달라고 했더니 너 바쁘다고 했었잖아 벚꽃 보고싶다고 나와달라고 나는 너에게 용기내서 말했고 새벽 1시 독서실 밑에서 나 기다리고 있던 너를 봤을 때 내 마음에 벚꽃이 피는 거 같았어 독서실에서 집까지 아주 짧은 거리였지만 나는 그 날의 너와 공기를 잊지 못해 벚꽃 보고싶다는 건 너를 보기 위한 핑계일 뿐이었어
문득 열일곱의 기록이 보고 싶어져서 사진을 뒤졌어. 한참을 보다 알았어. 네가 참 많더라. 그래 그때. 참 행복했는데. 무서워하지 말고, 겁먹지 말고 얘기해볼걸. 나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 내 고등학교를 전부 지우고 싶다가도, 열일곱의 얼마 안 되는 기억들이 그걸 막아. 그래서 자꾸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가 봐. 네가 카톡 프로필에 행복해져야지라고 적었길래, 마지막으로 미련 한 번 남겨봤어. 그 그림 그냥 한 게 아니라, 너랑 얘기 많이 헸던 거라 한 거야. 가장 이상하지 않으니까. 응. 나는 그랬어.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 뭣도 모르고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해. 또 무서워. 난 모르니까. 근데 왜 난 자꾸 네가 떠올라. 3년 내내 널 그렸어. 3년 내내 널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어. 심지어 우리가 졸업한 지금까지도 널 그려. 너의 이십 대의 시작에 내가 없는 게 아쉬워.
초등학생 때 친하게 지내다가 서로 수줍게 고백해서 푸풋하게 연애를 시작하는 거지. 근데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금방 헤어졌다가,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다시 같은 반이 된거야. 딱 들어갔는데 그 애가 있는거지, 근데 처음에 보고 성격도 너무 많이 변하고 서로 아는 척도 안했다보니 서로 맨날 시비털고 디스하는 사이로 시작하는 거야. 누가 엮기만 하면 진짜 엄청 싫어하고 서로 엄청 으르렁거리고. 근데 어쩌다가 그 남자애가 내가 우는 거 우연히 발견해서 와서 위로해주고 그 날 이후로 따로 만나는 날도 많아지고 서로 좀 토닥토닥해주면서 친해지다가 이제 내가 스스로 너무 못났다 나같은 걸 누가 좋아해주냐 하면서 하소연하니까 걔가 딱 말하는 거지. 지금 옆에 있다고,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근데 장소도 딱 예전에 초등학교 때 첫 데이트한 장소인 거지. 그 때 추억이 머릿속에서 지나가면서 지금 내 눈앞에 다시 찾아온 이 감정을 걔한테 솔직하게 다 털어놓으면서 나도 널 좋아하는 것 같다. 하고 말하니까 썸넬같은 표정으로 웃어주고, 서로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이렇게 돌고돌아 다시 만난 걸 보니 우린 진짜 운명인가보다’
내가 널 좋아하던 그때 학교에서 자리를 바꾸는 날 너가 날 좋아해서 인지 우리가 오래된 친구라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넌 날 선택했었지 그날 미친듯이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 했어 이걸 나와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너라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지 그런데 어느날 다른 하이틴 영화 같은 곳에 꼭 나오는 공부 잘 하고 집도 잘 살고 운동도 잘하는 한마디로 엄.친.아. 인 로아스가 나를 복도로 불러내더니 호감이 있었는지 데이트를 신청했어 난 고민 했지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다른 아이와 데이트를 해도 될까? 근데 그때 딱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복도를 지나가는 너가 보이는거야 너와 눈을 마주친 난 무슨 생각이였는지 그 데이트 신청을 바로 수락했지 아마 너가 질투하길 바라는 마음이였을거야 그리곤 집에가서 너에게 데이트 할때 입고갈 옷을 같이 골라달라 했지 그때 너 꽤 귀여웠어 왜냐하면 너가 그때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거든 얼굴이 약간 빨간 상태로 "그 데이트 꼭 가야해..?" 라고 진짜 그때 너땜에 심장이 두동강 났어 너무 설레서 그래서 내가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지 "왜 ?(마음속으로 엄청 웃음) 질투나?" "아 아니.. 그냥 그 애 좀 나쁜애 같아서.." "엥? 그 애가 ? 난 잘 모르겠는데 ? ㅋㅋ" "아니 왜 웃어.." "너가 너무 귀여워서" "지가 더 귀여우면서.." 이런식으로 서로 호감이 보이는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데이트에 조금 늦었지만 너가 차를 타워 줘서 데이트 장소로 갔었지 그리고는 너에게 잠시 가다려 달라고 말하고 로아스를 만나서 "난 너에게 호감이 없어 그 얘기 해주러 온거야 바람 맞혀서 미안해" 라고 말했지 그러자 로아스가 "그럼 넌 누구한테 호감이 있는데? " 그래서 내가 차에 기대어 나를 기다리는 너를 가리키며 저기 서있는 잘생긴 애 라고 했지 그러자 로아스는 아쉬운 표정으로 알았다며 갔고 너는 날 바라보며 응? 하는 표정으로 슬며시 웃었지 내가 너에게 달려가 너를 안자 너의 심장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고 이어 넌 나의 목덜미와 볼을 잡고 키..을 했어.. 그게 그때의 우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키스 였지 그때의 우리를 잃고 싶지 않았지만 넌 먼 외국으로 가야했고 우린 결국 떨어졌지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르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어 그건 바로 너였지 그런데 넌 정말 슬픈 소식을 가지고 왔어 나의 부모님 같던 너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 너에게 갔지 그렇게 너를 위로하고 같이 슬퍼하면서 그때의 우리 감정이 다시 생겨났지 또 다시 우린 설랬고 우린 사귀게 되었어 난 내가 살던 곳을 정리하고 너의 집에 같이 살게 됐지 정말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곧 넌 나에게 청혼을 했고 우린 영원히 함께하길 기약했어 그리고 지금의 우리와 아이가 있지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의 우리도 지금의 우리도 너무 행복하고 좋고 좋았어
보고싶다 많이 좋아해 아마 언니는 내 감정을 이미 알고 있을 지도 몰라 되도 안 한 체력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피구부였던 언니랑 같이 피구를 하다 다음 날 앓아누웠지만 나는 그 순간도, 그 다음 날 조차도 너무너무 좋았어 괜히 한 번 더 끌어안아보고 괜히 한 번 더 장난도 쳐보고 괜히 한 번 더 손 잡아보고 그랬어 아직 우리가 알게 된 기간은 얼마 안 될 지 몰라도 나한테 언니는 정말 반짝거리는 사람이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한 번 웃어주면 나는 그 모습 하나로 일주일을 버텨 우리가 싫든 좋든 계속 볼 날은 아직 4년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나는 이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 그래서 그만큼 내 마음도 고백할 수가 없어 언니가 남자를 좋아할 지 여자를 좋아할 지 누가 알겠어? 우리가 보는 방향이 엇갈리면 어색해질 그 공백을 내가 버틸 자신이 없어 진짜 골 때리지 평소에는 그렇게 불나방같은 성격인데 이런 데에서는 누구보다 소심해지는 게 어쩌다 이렇게 좋아졌는지 모르겠다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하는 줄타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도 모르겠어 내가 이 순간들에 언제까지 만족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오래 보고 싶어 아마 난 평생 못 말할 지도..? 그냥 그랬어. 어제도 얼굴 봤는데 벌써 너무 보고싶다 내가 많이 좋아해 ㅁㅈ언니
Like 1999 _ Valley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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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ry _ jens
02:28
02:28
Never Gonna Let You _ Galavant
05:26
05:26
Sleepless Nights _ ayokay
08:47
08:47
Ready Yet _ Mokita
12:04
12:04
Cool _ Jesper Jenset
14:38
14:38
good things take time _ Christian French
17:52
17:52
20:31
😊😊
아무 생각 없이 보면 깜찍이 둘이 알콩달콩하는 사진 같지만 나랑 어색하게 눈 마주치고 인사 주고받은 뒤 친구한테 쪼르르 달려가 인사했다고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미칠것 같다.
와 귀여워
근데 얘네 극중에서는 브로맨스 맞아여ㅋㅋㅋㅋㅋ
헐ㄹㅠㅠ 뭐야뭐야아ㅠㅜ 저 지금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랑 그러고있어요! 진짜 생각만해도 엄청 떨리고 설레요! ㅠㅜㅜ
악
@@ཐིཋྀ-ད4ཊ 이거 영화인가여??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7년 전 저와 그는 한 극장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당시 무대스탭이었고 에메랄드 같은 파란 눈을 가진 그는 배우였죠.
그는 저에게 한눈에 반했고 저는 인사도 못 건낼만큼 저를 피하는 그를 보며 그저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아름다운 여배우들 또한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 번의 무대, 몇 번의 뒷풀이, 몇 번의 파티가 있은 후 그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고 저에 대한 마음이 한결 같았던 그에게 저 또한 호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5개월 뒤 떠날 사람이었고 그때까지 연애 경험이 전무했던 저에게 있어 그와의 시작은 시한선고 같았습니다.
본인이 떠나야 된다는 사실 조차 저에게 말할 수 없었던 그는 점점 저와 거리를 두려했고 그렇게 그와 저의 인연은 거기까지 인 듯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도 그가 잊혀지는게 아니라 이상하리만큼 그가 미워졌습니다.
그를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듯이 아파왔습니다.
무대 피날레에 다른 배우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며 큐를 줘야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그러다 어느 새벽, 거하게 취한 저는 그를 불러냈습니다.
너에게 있어 나는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망할 눈으로 저를 지그시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그의 눈은 애틋함과 미안함 그리고 알 수 없는 여러 감정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몇 개월 뒤 여길 떠날 사람이고 너는 남아야 되는 사람이다. 너를 여기에 두고 나와의 추억을 돌아보며 아파하게 할 수 없다 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가 뭔데 그런 걱정까지 하는지...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오기가 생긴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떠나는 그때까지 제 옆에 있어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생애 첫 키스를 했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에 있어 어떤 로맨스영화보다 말도 안되는 5개월이 지나고 그는 떠났고 저는 7년이 지난 지금도 그와 첫 키스를 나눈 그 곳을 가지 못합니다.
ㄴ 소설 아닌가요?? 노래 분위기어울리게 글써주신것같아요
@@군침-r3r 하핫... 쑥스럽지만 제 이야기 입니다!:)
@@IiiiIllililliliIlIlIlIliii 헐... 저도 그런 사랑을 해보고싶네요.. 평생 잊지못할
ㅋㅋㅌㅋ
와 찐이라니............부러워요ㅜㅜㅜㅜㅜㅠㅜㅜ
그 무렵의 너를 사랑해.
그 댓글에 그 대댓글,,,이거다
진짜로..
그 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순간의 감정이 지속되길 바래.
혹시 잠깐 해외로 가신적 있으신가요..?
진심 노래 선곡 뭐지 결혼하자는 건가
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재밌으세용ㅋㅋㅋㅋ
제 말이요
진짜 내 인생 왜 하이틴 아니냐
결혼하쟈 !!!!!
Zz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하나, 둘, 셋 하면 돌아가자
우리 둘 다 행복했던 그때로
와미친.. 여러분 스캄프랑스 무조건 보세요 진짜 악셀이랑 막상스랑 꽁냥거리는거 보면 ㄹㅇ 이마치고 쓰러집니다
심쿵사 피해자입니다 😇
ㄹㅈㄷㅜㅜ
@시나브로 어머 미쳤나봐.. 죄송해요ㅜㅜ 본지 좀 오래되서..ㅜ
@@hyun6274 있어요 !!
막성스는 못참지요................
나 쳐다보다가 갑자기 눈 마주쳐서 존나 어색하게 수줍게 인사하고 "야, 나 쟤랑 인사했어. 어떡해, 너무 설레." 라고 친구한테 달려가는 댕댕이 남주 가틈,,,
아 미친 설레하는 댕댕이 남친 생각 하니까 심장 떨려
미친...!!!
좋아해. 이 말 한마디 진지하게 못해서 마음 졸이는 내 자신이 나도 싫은데, 오래 보고 싶어서 그래. 맨날 장난으로 좋아한다고 해도 진심인거 알잖아 그니까 조금만 봐줘.
너가 생각하는 애가 나였으면 좋겠다 너가 장난으로 좋아한다고 해도 장난으로 튕기는 건데
제가 연애를 한다면 이 노래가 제 연애의 bgm이었음 좋겠어요ㅠㅠㅠㅠ
우와 말 디게 이쁘게 하세요!!
그냥 너랑 해맑게 장난이던 순간이 너무 좋았어.
웃으면서 보여준 그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
썸넬 보고 “아니? 너한테 안 반할거야” 괜히 이럼ㅋㅋㅋㅋㅋ큐ㅠㅜ
난 그냥 뻑갔는데 나 쉬운 여자였네
하.. 막성스는 불가능데스네..
@@비비디바비디-g6q 아 JONNA 웃겨
너와 난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걸 알면서도 서로 먼저 나서질 못해 타이밍을 놓쳐버렸지 할 수만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내일 미적분엔 이거다
ㅇ..아...
이거 완전 그거잖아...
남주랑 여주랑 바다 놀러가서 놀다가 여주가 남주랑 눈마주치면 남주가 장난스럽게 눈웃음 지으면서 물뿌리는거...
겁나 상쾌하고 청량하고 진짜 김파란 당신이란 사람 혼자 다해먹구 말야.. 또 내 플리에 추가되겠네 당신 정말 내가 사랑한다고😻
여주랑 남주가 물뿌리는 그런거 같지만 썸넬의 장면은 둘다 남자랍니다😆
새벽에 심장이 몽글몽글 하기 쉽지 않은데 ... 대단하다 음악의 힘
볼살 토실하다고 맨날 꼬집고 만지고 그러는 게 싫어서 작작 하라고 볼꼬집는 거 싫다고 했는데 씩 웃고는 머리위에 손을 턱 올리더니 "그럼 이건 괜찮지?" 이랬던 친구야 잘 살고있니 너가 내 머리 쓰다듬을때마다 안 설레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 나 자고있을때 자꾸 내 손 만지작거렸을 때도 자는 척 하느라 힘들었어 벌써 6년이 지났네 지금은 잘 살고 있니? 이렇게 가끔 생각할 수 있는 풋풋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언젠가 얼굴 한번 다시 봤으면 좋겠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말을 좋아해. 내가 말에 서툴러서 항상 너를 만나면 꼭 말하고 싶었던 만큼의 절반도 다 못 전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네가 눈치가 빨라서 내 속에 묶여있는 말들을 다 눈치채고 있거나, 우리가 눈을 마주칠 때마다 내 마음이 너한테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밖에 없었어. 그쯤엔 아무리 길을 돌아가도 매일 너를 마주치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도 못 하고, 그게 네가 매일 우리 집 골목에서 나를 기다렸다는 건 줄도 모르고, 집에 걸어 들어갈 때마다 미처 못한 말만 자꾸 생각나는 게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찔끔 나려는 거 참느라 혼났어···. 아, 내 입으로 말하려니까 창피해 죽겠다. 나 이렇게 앞뒤 분별없이 기를 쓰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보는 것도 처음이야. 곤란한 표정 짓지 마. 처음이라는 말로 부담 주려는 거 아니야···. 그냥, 이제부터 너는 내가 다 마지막이라고 해 주면 돼. 더이상 의미 부여할 수 없는 처음 같은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니까.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말하지 않아도 알아.. 많은 뜻을 담고있네요
나는 분명히 이건 우정으로써 느끼는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찐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주변사람들, 친구들 반응은 그렇지않더라.. 찐사랑이래.. 그래. 난 널 사랑하지. 근데 애써 부정하고있어. 내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그 마이러브가 니가 아니길바랬고 니가 상처받기를 원치않았거든. 내가 널 사랑한다는거는 알아주었으면해. 사랑해. 우정이든 사랑이든. 뭐가중요해 내가 널 사랑하는데
2018년 여름
유학 온지 2년, 여느때와 같은날이었어. ‘Come out’ 넌 나에게 문자를 했어. 나는 너와 친했기에 당연히 나갔지. 넌 우리집 앞에 서있더라. 오늘따라 더 잘생겨보였어. 연한 갈색 눈동자에 키크고 쌍거풀이 진한게 햇빛때문인지 더 잘보이더라. ‘Hey you look good today! ‘ 너는 수줍어하며 ‘yeah?’했지. 난 오늘 어디를 가나 물었어. ‘Secret!’ 이상하게 오늘 얘가 수줍어하더라. 아무튼 어딘가에 도착했어.
‘Lian where is here ‘
‘My place’
‘What?’
‘...’
넌 조용히 물감을 가져오더라. 그러곤 내 코에 물감을 묻혔어. 나도 너의 볼에 묻혔지. 우린 몇분동안이나 물감가지고 놀았어. 너가 갑자기 나를 빤히 바라봤어. 난 진짜 세상이 맘춘줄 알았어.. 뭔진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지더라. 난 계속 너의 눈을 바라봤어.그러곤 물었지
‘Why do you look at me like that!’
‘...’
‘Ummm.. sorry’ 분위기가 나 때문에 망가진줄알고 바로 사과했어. 그리고 너를 다시 바라봤어. 넌 내 입술만 보더라. 오늘 진짜 얘한테 설렜어. ...
뭐지 방금 뭐가 스쳤는데.. 너의 입술이었어. 난 Lian 의 볼에 뽀뽀를 했지. 순간 난 당황스러웠어. 하지만 다시 Lian이 키스해주더라. 얼마나 달콤했는지 몰라.
‘ I love u. Can u be my gf?’
난 바로 대답했지
‘Yes’
우린 다시 키스를 했어. 정말 이것이 천국인가 싶었지. 난 정말 너를 사랑해 Lian.
I promise that i wont leave you alone, i love u.
내가 내려가면 새벽에 졸릴 법한데
너도 마침 새벽바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늘 운전해서 날 데리고 야경도,새벽바다도 같이
가주는 네가 좋았어 고마웠고
나는 그 날의 달빛과 체온을 잊지못해
쭉 함께 이렇게있었으면하다고 말하기도 전에
너는 다른사람의 손을 잡게되었네
타이밍은 정말 중요한것같아
이제 드라이브 누구랑 하냐
너와 함께하고 있는 이 감정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래. 여기서 더 뜨거워지지도 식지도 않고 딱 이정도만 유지되었으면 좋겠어.
너를 좋아했던건지 너를 좋아했던 그때의 나를 좋아하는건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것만은 하나 확신할 수 있다 그때 너와 함께 했던 나는 무척이나 행복했다는 것을 그러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
너와 나 함께 했던 그때로
믿을 수 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널 기억해. 이젠 찾아도 남은건 너의 카톡 프로필밖에 없지만, 너가 나에게 줬던 순수함과 설렘은 언제까지고 잊지 못할거야. 고마워, 그런 예쁜 추억을 만들어줘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너에게 더 많이 웃어줄테니 너는 어여쁘게 눈을 접어서 화답해줘. 우리, 만약 그런다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자.
제목 보고 친했던 친구 생각나서 들어왔ㅜ다…
나 다시 돌아가고 싶어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로
아직 말하고 싶어 늦지 않았냐고 묻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이 목 끝까지 넘쳐 흐르는데 그러기엔 우리는 너무 멀리 왔어 내 사랑.
뭔가 애인 느낌보다는 정말로 친한 친구들이랑 그동안 같이 지냈던 시간을 다시 돌아보는것 같아..
진짜 딱 머랄까 파란님 플리만의 감성이 있음...딱 첫곡 다 분위기가 비슷한데 다 다름..머랄까 딱 추억같은 느낌이 드는데 먼가 아련한...음......어휘력 딸린다 아무튼 진짜 제 취향 노래 여기서 다 뽑아가요......아이시떼루........파란쨩.....
와 진짜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다 좋은 플리는 처음이에요..... 선곡 미쳐따ㅠㅠㅠ💛
이미 떠난 너지만 울지 않고 널 추억할 수 있어진 지금이라 좋다
상처만 주고 떠난 너라고 해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너와의 사랑을 피하지 않을래
이렇게 몽글몽글한 플리 처음임
나도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는게 답답하고 힘들지만 너랑 오래 친하게 지내고 싶고 불편해지기 싫어서 그랬어,, 연락이 끊긴 이후로 힘들지만 나중에라도 내가 노력 했다는걸 알아줘..
항상 무뚝뚝하던 너가 나의 말 한마디에 움직일줄은 누가 알았을까 딱 2년전 이맘때였지? 밤에 독서실에서 문제푸는데 갑자기 너가 생각나서 나와달라고 했더니 너 바쁘다고 했었잖아 벚꽃 보고싶다고 나와달라고 나는 너에게 용기내서 말했고 새벽 1시 독서실 밑에서 나 기다리고 있던 너를 봤을 때 내 마음에 벚꽃이 피는 거 같았어 독서실에서 집까지 아주 짧은 거리였지만 나는 그 날의 너와 공기를 잊지 못해 벚꽃 보고싶다는 건 너를 보기 위한 핑계일 뿐이었어
아 진짜 파란님 플리는 귀도 힐링이지만 썸네일도 너무 힐링이다..이런거 너무 좋다..
나는 그날도 줄곧 너만을 바라봤어
문득 열일곱의 기록이 보고 싶어져서 사진을 뒤졌어. 한참을 보다 알았어. 네가 참 많더라. 그래 그때. 참 행복했는데. 무서워하지 말고, 겁먹지 말고 얘기해볼걸. 나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 내 고등학교를 전부 지우고 싶다가도, 열일곱의 얼마 안 되는 기억들이 그걸 막아. 그래서 자꾸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가 봐. 네가 카톡 프로필에 행복해져야지라고 적었길래, 마지막으로 미련 한 번 남겨봤어. 그 그림 그냥 한 게 아니라, 너랑 얘기 많이 헸던 거라 한 거야. 가장 이상하지 않으니까. 응. 나는 그랬어.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 뭣도 모르고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해. 또 무서워. 난 모르니까. 근데 왜 난 자꾸 네가 떠올라. 3년 내내 널 그렸어. 3년 내내 널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어. 심지어 우리가 졸업한 지금까지도 널 그려. 너의 이십 대의 시작에 내가 없는 게 아쉬워.
썸네일에 한번 노래에 한번... 오늘도 두근두근하다
내 이상형을 깨닫게 해줬던 네가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해
내 이상형은 그냥 너야
그래서 너 말고 다른 사람은 찾을 수가 없어
사랑은 방금 막 적었을 땐 바로 깨끗하게 지워지지만 오래되면 지워지지 않고 번지기만 한다. 마치 글씨처럼.
나 사실 다 안다. 넌 모르지? 너가 여자애랑 알콩달콩 전화할때 난 아무것도 모르고 너 연락만 기다렸어 아직 그때 감정이 너무 그리워 여자애 이쁘더라 연락도 잘 해주고 좋아한다고 자주 해주고 딴 여자랑 연락 하지마 질투나 잘 지내 고마웠어
주인장쓰.. 싸클에는 안들어오나🥺 진짜 싸클에 있는거 맨날 돌려듣기즁이ㅑㅇ... 이 띵곡이 싸클에도 들어오묜 좋을거같아❤❤ 근데 파란쓰 선곡방법은 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항상 좋은건데,,
스캄프랑스 본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썸네일 보고 다 헤테로로 해석하는거에 참 많은 생각이 든다
하...파란님 당신... 저 졸려서 눈 반쯤 감겨서 꾸벅 거리면서 알고리즘 둘러보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똭 떠서 제 눈도 뽝 커졌어요 근데 이게 무슨일이야 첫곡부터 취향저격 으갹
지금의 넌 싫지만 그때의 넌 좋다
초등학생 때 친하게 지내다가 서로 수줍게 고백해서 푸풋하게 연애를 시작하는 거지. 근데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금방 헤어졌다가,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다시 같은 반이 된거야. 딱 들어갔는데 그 애가 있는거지, 근데 처음에 보고 성격도 너무 많이 변하고 서로 아는 척도 안했다보니 서로 맨날 시비털고 디스하는 사이로 시작하는 거야. 누가 엮기만 하면 진짜 엄청 싫어하고 서로 엄청 으르렁거리고. 근데 어쩌다가 그 남자애가 내가 우는 거 우연히 발견해서 와서 위로해주고 그 날 이후로 따로 만나는 날도 많아지고 서로 좀 토닥토닥해주면서 친해지다가 이제 내가 스스로 너무 못났다 나같은 걸 누가 좋아해주냐 하면서 하소연하니까 걔가 딱 말하는 거지. 지금 옆에 있다고,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근데 장소도 딱 예전에 초등학교 때 첫 데이트한 장소인 거지. 그 때 추억이 머릿속에서 지나가면서 지금 내 눈앞에 다시 찾아온 이 감정을 걔한테 솔직하게 다 털어놓으면서 나도 널 좋아하는 것 같다. 하고 말하니까 썸넬같은 표정으로 웃어주고, 서로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이렇게 돌고돌아 다시 만난 걸 보니 우린 진짜 운명인가보다’
제가 99년생인건 또 어찌아시고 .. 첫곡부터 최곱니다
다들 감성글 한두줄씩 남기고가시는데 어떻게 그렇게 글을 잘쓰시는거에요..?? 🤔 다들 국문과 전공자세요..? 노래들으면서 댓글보면 다들 글 너무잘쓰셔서 감탄하게돼요ㅋㅋㅋ
돼요..ㅎㅎ
@@user-fk2un 앗 진짜 아는데 오타에요ㅋㅋㅋ 수정했습니다 감사해요ㅎㅎ!!
@@군침-r3r 넹넹 죄송해요 ㅠㅠ
감동을 그런 얼굴로 하니깐 감동하다가 군침이 싹도노 할것같자나욧ㅋㅋㅋㅋㅋ
스캄프랑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ㅜㅜ 저 씬은 제 모든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씬입니다
이 사진과 이 노래... 마음이 간지럽다는 말 외에 적절한 걸 찾지 못했다
이거듣고 과제하겠습니다. 할때마다 들어야지..새벽에 듣기 참 좋네요...
노래 전부 다 사랑스러워요 듣고있으면 풋풋한 사랑을 하는 중인 그런 느낌..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이 댓글 보면 다들 스캄 프랑스 시즌 3 보기야... 배경 사진 컴터 배경인데... 김파란 당신 취향 너무 취적이야........ 키갈 날려버리며
배경 사진 어디서 찾으셨나요..? 너무 취저..♡
@@_i5400 스캄 프랑스 시즌3 캡쳐본입니다!
제 최애 장면이에요(੭>▿
@@_kimbloo ㅠㅠ 프스캄 색깔 변태지만... 유독 저 장면이 넘 좋았어요 파란 플리 배경에 박히다니... 행복해욧...🥲
내가 널 좋아하던 그때
학교에서 자리를 바꾸는 날
너가 날 좋아해서 인지 우리가 오래된 친구라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넌 날 선택했었지 그날 미친듯이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 했어 이걸 나와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너라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지 그런데 어느날
다른 하이틴 영화 같은 곳에 꼭 나오는 공부 잘 하고 집도 잘 살고 운동도 잘하는 한마디로 엄.친.아. 인 로아스가 나를 복도로 불러내더니 호감이 있었는지 데이트를 신청했어 난 고민 했지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다른 아이와 데이트를 해도 될까? 근데 그때 딱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복도를 지나가는 너가 보이는거야 너와 눈을 마주친 난 무슨 생각이였는지 그 데이트 신청을 바로 수락했지 아마 너가 질투하길 바라는 마음이였을거야 그리곤 집에가서 너에게 데이트 할때 입고갈 옷을 같이 골라달라 했지 그때 너 꽤 귀여웠어 왜냐하면 너가 그때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거든 얼굴이 약간 빨간 상태로 "그 데이트 꼭 가야해..?" 라고 진짜 그때 너땜에 심장이 두동강 났어 너무 설레서 그래서 내가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지
"왜 ?(마음속으로 엄청 웃음) 질투나?"
"아 아니.. 그냥 그 애 좀 나쁜애 같아서.."
"엥? 그 애가 ? 난 잘 모르겠는데 ? ㅋㅋ"
"아니 왜 웃어.."
"너가 너무 귀여워서"
"지가 더 귀여우면서.."
이런식으로 서로 호감이 보이는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데이트에 조금 늦었지만 너가 차를 타워 줘서 데이트 장소로 갔었지 그리고는 너에게 잠시 가다려 달라고 말하고 로아스를 만나서
"난 너에게 호감이 없어 그 얘기 해주러 온거야 바람 맞혀서 미안해" 라고 말했지
그러자 로아스가 "그럼 넌 누구한테 호감이 있는데? " 그래서 내가 차에 기대어 나를 기다리는 너를 가리키며 저기 서있는 잘생긴 애 라고 했지 그러자 로아스는 아쉬운 표정으로 알았다며 갔고 너는 날 바라보며 응? 하는 표정으로 슬며시 웃었지 내가 너에게 달려가 너를 안자 너의 심장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고 이어 넌 나의 목덜미와 볼을 잡고 키..을 했어..
그게 그때의 우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키스 였지
그때의 우리를 잃고 싶지 않았지만 넌 먼 외국으로 가야했고 우린 결국 떨어졌지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르고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어 그건 바로 너였지
그런데 넌 정말 슬픈 소식을 가지고 왔어
나의 부모님 같던 너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 너에게 갔지 그렇게 너를 위로하고 같이 슬퍼하면서 그때의 우리 감정이 다시 생겨났지 또 다시 우린 설랬고 우린 사귀게 되었어 난 내가 살던 곳을 정리하고 너의 집에 같이 살게 됐지
정말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곧 넌 나에게 청혼을 했고 우린 영원히 함께하길 기약했어
그리고 지금의 우리와 아이가 있지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의 우리도 지금의 우리도 너무 행복하고 좋고 좋았어
5:26 와씨 이 노래 좋아하는 노랜데 여기서 들으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ㅠㅠㅠㅠ🥰
헐 대박 대부분이 제 플리에 있어요 ㅠㅠㅠㅠㅠ 음악 취향 잘 맞나봐요 우리....,,,,,
막성스 썸넬💙+파란님의 취향저격 플리💙
=안 들어갈 수 없음..
넌 왜 나를 좋아하는 걸까? 너 같이 완벽한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게 신기해.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나와 비슷한 사람이 너라서 기뻐.
그 시절의 미적분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
Lottery 3년 전에 많이 들었는데 플리에 있다니🫢
아 프스캄 뽕찬다.... 정주행해야지 여러분 시즌3이 미쳤어요 시즌3보세요아셨조 시즌3⭐️
파란님의 플레이리스트의 유일한 단점은 끝난다는 거야...
미미친 첫곡 듣자마자 존나 띵곡들만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I really really love this playlist. Made my day. Thanks. It is intimidating to find that my comment is the only one in English.
넘모아름답네. . . . . 저 미소를 봐라 !
아 선생님 썸네일을 스캄프랑스로 해주시다니 정말 진짜;;;;;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 여러분들도 스캄프랑스보세요ㅠㅠㅠ
누우가 썸네일에 막성스를 ...!!! 안 들어올 수가 없잖아.. 대천재만재 선생님
막성스 미모 유죄
첫곡부터 취향저격
역si 김파란 ㅠㅠㅠ요즘 첫 곡에 빠져있는데 틀자마자 나와서 놀랐다...
진짜 선곡, 썸넬, 제목 맛집이야.. 와 첫곡 미쳤네 진짜 ㅠㅠㅠㅠㅠ
안 자고 버티길 잘했네요,, ㅜㅜ 존버 성공이다 항상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요 ❤️❤️❤️
하 증말 파란님 음악취향부터 파란님까지 전부 다 제스탈이네요////
노래뭔가 청량청량하면서 봄 특유의 풋풋함도 있구 하 이거 뭐라구설명해~~
미워하고 원망해도되니 싫어하지만 말아줘
프스캄3 사랑해ㅠㅠㅠㅠㅠㅠ막성스랑 악셀 케미 최고
그냥 너하고 있을 때가 좋았어...교실에서 맨날 같이 붙어서 놀았을 때가 좋았어..너가 나에게 한 모든 행동들이 다 설렜어...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순간이었어..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아니 그냥 꿈 속에 나오기만 해도 좋아..
과몰입은 울어요.....
막성스...... 보고 지나치기 굉장히 힘겨운 얼굴.... 들어오고 보니 노래도 좋네요.... 짱입니다요.....
내일 수학 문제를 풀 땐 이 노래를 듣기로 결정했어요.
좋아해 좋아해 나 너 잔짜 좋아해 매일매일 보고 싶어 네 가장 행복한 표정을 보고 싶어
그땐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연락하는거 외엔 더 표현을 못했어
네가 나한테 말 걸어도 모른척하고 쳐다도 안보고 ㅋㅋㅋ
만약에 진짜 만약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을 것 같아
엥..??미친; 제 취향만 가득 담아서 만든 플리같애요;;대박
하아..역시 믿고 듣는 플리
진짜 믿고듣는 김파란..
내 최애 플리가 다 이 채널에 있다구요 ㅠㅠㅠㅠㅠ다들 구독안하구 뭐해요
사클도 있어서 편해요 !
후훅후욱 김파란 채널 최고ㅠㅠㅠㅠ
보고싶다 많이 좋아해 아마 언니는 내 감정을 이미 알고 있을 지도 몰라
되도 안 한 체력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피구부였던 언니랑 같이 피구를 하다 다음 날 앓아누웠지만 나는 그 순간도, 그 다음 날 조차도 너무너무 좋았어
괜히 한 번 더 끌어안아보고 괜히 한 번 더 장난도 쳐보고 괜히 한 번 더 손 잡아보고 그랬어
아직 우리가 알게 된 기간은 얼마 안 될 지 몰라도 나한테 언니는 정말 반짝거리는 사람이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한 번 웃어주면 나는 그 모습 하나로 일주일을 버텨
우리가 싫든 좋든 계속 볼 날은 아직 4년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나는 이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
그래서 그만큼 내 마음도 고백할 수가 없어 언니가 남자를 좋아할 지 여자를 좋아할 지 누가 알겠어?
우리가 보는 방향이 엇갈리면 어색해질 그 공백을 내가 버틸 자신이 없어 진짜 골 때리지 평소에는 그렇게 불나방같은 성격인데 이런 데에서는 누구보다 소심해지는 게
어쩌다 이렇게 좋아졌는지 모르겠다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하는 줄타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도 모르겠어
내가 이 순간들에 언제까지 만족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오래 보고 싶어 아마 난 평생 못 말할 지도..?
그냥 그랬어. 어제도 얼굴 봤는데 벌써 너무 보고싶다 내가 많이 좋아해 ㅁㅈ언니
@고스트 전 남자 아닌데요..
헤이 주인장 이러면 완벽한 어그로자나요 막성스 얼굴을 대문짝에 박아놓으면 안들어오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들어온 1인
세상에 이거 완전 여름 청춘물 재질이잖아..? 올해 여름은 이거다
빨리 썰 써줘요....보면서 듣게...
댓글 진짜 안 남기는데 파란님 플리 매일 듣고 있어요ㅜㅜ... 플리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ㅜㅜ.. 오늘도 잘 듣고 잘게요✨🖤
짭짤한 바다내음, 뉘엿뉘엿 해는 넘어가고 있었다.
“진짜 마음 똑바로 먹고 오늘은 너한테 말 해보려고, y/n.”
“? 무슨말?”
“내가 널 좋아한다는 것 말이야.”
이분 썸네일 제목 노래선정 다 미쳤다...
Jesper Jenset 나만 아는 줄 알았는데 하..당신이 알다니 너무 행복해
썸네일 막성스보고 이끌리듯 들어왔는데 플리도 너무 제 취향,,,두고두고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맨날 들으니깐 다 맛도리네 조타
좋아했어. 그때 넌 마치 반짝거리는 것 같았지.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나도 네게 반짝거리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잘, 지내.
팝송안듣는데 여깃는거 다 앎. 걍 내가 달달팝에 미쳣다고밖엔;;
이팍윈더로라리~로라리~ 로라리~~~~ 열창햇네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띵곡이네요ㅠ.. 감사합니다💘
아니 첫 곡부터 좋으면 어쩌라는거죠..;; ㅠㅠ
썸네일 부터 행복하다 ⸝⸝ʚ̴̶̷̆ɷʚ̴̶̷̆⸝⸝
와 다시 돌아가고 싶다 조금이라도 더 순수할 수 있었던 그때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걸 만나고 보내며 알게되서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