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선생님 처음 접한게 중국지리였습니다. ^^ terms.naver.com/entry.nhn?cid=58948&docId=3567322&categoryId=58948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온 한반도 형성 과정입니다. 한반도가 3개의 육괴로 형성되었다는건 배웠었는데 그게 남쪽에서 올라와 충돌, 회전, 쪼개짐의 격변이 있었다는 가설.
26년여전 산과 산행이 너무 좋이 시작한 산행이.. 어느덧 세월이 지나 나이 60이네요. 2002년 시작한 백두대간 북진...지리산 천왕봉 ~ 강원도 진부령 까지... 마친후 이어지는 9개 정맥... 차례대로 마치고 현재는 첫재주 지맥과 기맥산행 진행 하고 있으며 셋째주는 다시 백두대간 남진 진부령~ 지리산 천왕봉 진행 하고 있습니다. 지난 셋째주 에는 춘천지맥을 마치고 영춘기맥 6구간 451국도~ 하뱃재 까지 15킬로 정도의 짧은 구간 이었지만 강원도 마루금의 기개답게 가파로고 까칠한 경사각의 오르막 봉우리를 수도 없이 넘나들며 땀깨나 쏟았네요. 이번주 11월 첫재주 백두대간 남진산행 으로는 경북 상주구간을 지나고 있는데 신의터재~ 큰재 까지 대략 22 키로 정도의 난이도 다소곳~한 산행 예정 입니다, 산이 좋아 산구경 하며 전국산 곳곳을 다니다 보니 30대 청년이 어느덧 환갑을 코앞에 두었네요. 격세지감...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와우 이런 영상이 있었네. 맞아요. 역사를 알려면 그 이전에 지리에 대한 기초 공부를 하고나면 역사의 흐름과 사건을 이해하기가 쉽죠. 특히 문명과 문화라는 틀에서 말이죠. 문명의 구분과 발전은 바로 도구와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비롯될 테구요. 문명은 산맥(지질)에 의해 파생되고 구분. 발달되는 것이며 , 문화는 생활상. 음식.언어. 통치개념(철학과 윤리) 등에 대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산경도는 문화권에 대한 역사상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이죠. 가령 음식이나 생활 풍속. 언어등에 대한 구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니까요. 이런 문명과 문화에 대한 흐름과 구분이 바로 역사란 이야기죠. ..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에 그 개념을 깨닫고는 존경하는 위인을 역사상 인물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로 바뀐 계기가 되었구요.
산맥도 산경도 둘다 맞다고 보기보다는 산맥은 지질학적 개념, 산경도는 지리학적 개념으로 봐야죠. 게다가 신생대 지질인 일본과 다르게 한반도는 고생대-중생대지질 중심이라 오랜 기간 동안 침식과 퇴적 등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땅과 물의 겉모양이 중요하지 땅속의 지질은 지리학적으로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보이는’ 산줄기와 물줄기가 어떻게 분수계(분수령)를 이루고 생활권 문화권을 만드는지 좀더 명확하게 짚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대간 13정맥 이란 용어가 이미 조선시대때 정립이된 용어입니다. 산맥과 지맥이란 용어는 같은줄기에 가장높은 산을 기준으로 용어를 정하고 있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듯... 태백산맥은 태백산으로부터 뻗어나온 줄기,소백산맥은 소백산으로부터 뻗어나온 줄기 지맥은 비교적 낮은산줄기에서 뻗어나온 줄기를 의미함 예를들면 천마지맥,축령지맥 등등
글쎄요 산맥이란 용어를 지맥으로 바꾼다면 말씀하신내용 인정 하겠습니다. 다만 백두대간과 정맥길을 두발로 걸어보고 느낀 것은 산군들이 이어지지 않은 지역을 태백산맥이니 소백 산맥이니 하는등의 산맥이란 용어를 붙힌다는건 잘못된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나침판 이나 지도도 없이 산마루금의 분수령을 찾아낸 선조들의 지혜를 보다 정확한 시각으로 보고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산맥은 말그대로 산만 나타낸거니까요 산을 포함하여 그 땅, 지질을 통틀어서 하는 육괴 분지 지괴등의 말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타령할꺼면 현대기술로 만든 네이버 다음 구글 지도 버리고 부정확한 대동여지도나 쓰시길 바랍니다 그 대동여지도로 산경도로 석탄산지, 단층대, 금은광산, 석재산지들을 찾으면 인정해 드립니다 분명히 목적이 다르다고 똑똑히 말하고 있는데 말이죠
두선생님. 공부가 좀 부족합니다. 산경표도 제대로 모르고 산경도에 대한 이해는 더 부족하시고.... 인터넷에 도는 얘기가 전부는 아니죠. 적어도 백두대간을 얘기하고 산맥을 얘기하러면 걸어보고 느끼고 그러면서 공부를 하셔야죠. 대단하다고 느꼈던 생각이 다 말빨에 근거했다는 생각은 왜 드는 건까요? 백두대간은 그렇게 흐물흐물하게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산경도, 산경표에 대해 어떤 부분이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나요? 말씀해주시면 저도 댓글을 통해 배우겠습니다. 저도 몇몇 산들을 오르내리면서 느껴보고 있지만 일상이 바빠서 자주 하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ㅜ.ㅜ 말빨에서 그치지 않고 배움과 통찰을 더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어서 뭐좀 새롭게 가르치는지 알았더니 아직도 쌍팔년도 수준이네요...역사는 무조건 한자공부후에 해야합니다. 백두대간에서 간은 한자 줄기간 을 알아야 하는겁니다. 한자로 읽고 쓰고말하고 생각하던 조상들의 역사를 가르치면서 어느 국사선생하나 한자공부하라는 소리를 안하니.. 참 답답한 일일세
이 분 진짜 내공짱이네...넘 조아요
이 분 지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매번 감사합니다
두선생님의 강의가 좋은디~
구독자수 팍~ 팍~ 늘어라~~~~~~!!!🤗
지리 강의 너무 좋아요 ㅎㅎ 역시는 역시~😆
안녕하세요? 수퍼맘 박현영tv에서 추천 받고 시청러 왔어요^^ 구독 하고 시청 합니다~
다른 분께서 추천을 해주셨나 보네요:) 추천만으로 감사합니다ㅎㅎ 부담 갖지 말고 편히 들으셔요~!
진짜 탑강의!!
대단해요
대단하십니다 ~~
유익한 정보 즐감하고
갑니다.백두대간길 힘들다요..부분부분 가봣네요..감사효..
넘넘감사드립니다 쌤
10만 백만 가즈아
추석 선물 영상이네요.
쉽게 설명 해 주시네요 :) 좋은강의 고맙습니다. 산맥이라는 단어는 독.어.에도 존재하죠.
모알튀리~오예!쿠바카유~ㅋㅋ
재밌게 잘 배우고 있어요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아... 한국지리 마렵다! 빨리 올려주세요! 한국지리 한 편으로 올려주세요. 다섯 번 볼게요. 너무 감질난다...
질문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한국에서는 산경도와 산맥도를 용도에 따라 둘 다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많이 알고 갑니다.
와우 감동입니다
근데 선생님 이름이 뭐에요?
알고싶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강의를 해 주시는 강사님의 성함을 알수가 없네요
저도 두선생님 처음 접한게 중국지리였습니다. ^^
terms.naver.com/entry.nhn?cid=58948&docId=3567322&categoryId=58948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온 한반도 형성 과정입니다.
한반도가 3개의 육괴로 형성되었다는건 배웠었는데 그게 남쪽에서 올라와 충돌, 회전, 쪼개짐의 격변이 있었다는 가설.
26년여전 산과 산행이 너무 좋이 시작한 산행이.. 어느덧 세월이 지나 나이 60이네요.
2002년 시작한 백두대간 북진...지리산 천왕봉 ~ 강원도 진부령 까지... 마친후 이어지는 9개 정맥... 차례대로 마치고 현재는 첫재주 지맥과 기맥산행 진행 하고 있으며 셋째주는 다시 백두대간 남진 진부령~ 지리산 천왕봉 진행 하고 있습니다.
지난 셋째주 에는 춘천지맥을 마치고 영춘기맥 6구간 451국도~ 하뱃재 까지 15킬로 정도의 짧은 구간 이었지만 강원도 마루금의 기개답게 가파로고 까칠한 경사각의 오르막 봉우리를 수도 없이 넘나들며 땀깨나 쏟았네요.
이번주 11월 첫재주 백두대간 남진산행 으로는 경북 상주구간을 지나고 있는데 신의터재~ 큰재 까지 대략 22 키로 정도의 난이도 다소곳~한 산행 예정 입니다,
산이 좋아 산구경 하며 전국산 곳곳을 다니다 보니 30대 청년이 어느덧 환갑을 코앞에 두었네요. 격세지감...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두선생님 잘 정리하셨습니다. 산경도는 능선(마루금)의 연결이니 물의 흐름을 나눕니다. 농경사회의 생활권이 하천과 연관이 있으니 지역의 구분에 더 적합하겠지요.. 산맥은 암석이나 단층 등 지질학적인 구분이라 자원개발에 더 유용하겠지요..ㅋ
역사와 지리는 뗄 수 없는 관계죠.
전 둘 다 좋아합니다.^^
ㅋㅋ감사감사!~
지리 선생님 되실듯 ㅋ
지리를 모르면 역사도 이해가 안되죠
예전의 사회과부도 끼고 살았는데
울형님 책 타오던 날이 생각나네요
와우 이런 영상이 있었네. 맞아요. 역사를 알려면 그 이전에 지리에 대한 기초 공부를 하고나면 역사의 흐름과 사건을 이해하기가 쉽죠. 특히 문명과 문화라는 틀에서 말이죠. 문명의 구분과 발전은 바로 도구와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비롯될 테구요. 문명은 산맥(지질)에 의해 파생되고 구분. 발달되는 것이며 , 문화는 생활상. 음식.언어. 통치개념(철학과 윤리) 등에 대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산경도는 문화권에 대한 역사상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이죠. 가령 음식이나 생활 풍속. 언어등에 대한 구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니까요. 이런 문명과 문화에 대한 흐름과 구분이 바로 역사란 이야기죠. ..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에 그 개념을 깨닫고는 존경하는 위인을 역사상 인물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로 바뀐 계기가 되었구요.
Thanks a lot!
산경도는 인문지리 관점이고, 산맥도는 자연지리 관점으로 보면 된다는거 같은데.
좋아욧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산경도에 더 애착이 간다.
죽기 전에 백두대간종주 한번 해보고 싶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산맥도 산경도 둘다 맞다고 보기보다는 산맥은 지질학적 개념, 산경도는 지리학적 개념으로 봐야죠. 게다가 신생대 지질인 일본과 다르게 한반도는 고생대-중생대지질 중심이라 오랜 기간 동안 침식과 퇴적 등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땅과 물의 겉모양이 중요하지 땅속의 지질은 지리학적으로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보이는’ 산줄기와 물줄기가 어떻게 분수계(분수령)를 이루고 생활권 문화권을 만드는지 좀더 명확하게 짚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맥은 지질학의 개념임.
1대간 13정맥 이란 용어가 이미 조선시대때 정립이된 용어입니다. 산맥과 지맥이란 용어는 같은줄기에 가장높은 산을 기준으로 용어를 정하고 있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듯... 태백산맥은 태백산으로부터 뻗어나온 줄기,소백산맥은 소백산으로부터 뻗어나온 줄기 지맥은 비교적 낮은산줄기에서 뻗어나온 줄기를 의미함 예를들면 천마지맥,축령지맥 등등
선생님존경합니다 그런데 모자 안쓰시니 더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하여 너무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네요. 열심히 공부해야 겠어요.
백두에서 한라까지.언젠가는 되겠죠.
지리네
와 9분 순삭이네
지리강의 책 내시죠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모자 않쓴게 더좋아요
정말 말도 안되는 게 차령산맥...존재하지도 않는 산맥 .ㅋㅋㅋ
형은 모자 쓰면 더 꽃미남 ㅋ
산경도 산경표 📢 신경준 📢
📸 백두대간 📸
🔦 산경도 하천
🔦 산맥도 산 ⛰
2020😙10😚6
굿.☺😍🤗😘😗.
서쪽이 낮구나 음
황해는 그런데 남해가 육지였으면 일본도 육지였다는 거네
문과대장
글쎄요 산맥이란 용어를 지맥으로 바꾼다면 말씀하신내용 인정 하겠습니다.
다만 백두대간과 정맥길을 두발로 걸어보고 느낀 것은 산군들이 이어지지 않은 지역을 태백산맥이니 소백 산맥이니 하는등의 산맥이란 용어를 붙힌다는건 잘못된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나침판 이나 지도도 없이 산마루금의 분수령을 찾아낸 선조들의 지혜를 보다 정확한 시각으로 보고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산맥은 말그대로 산만 나타낸거니까요 산을 포함하여 그 땅, 지질을 통틀어서 하는 육괴 분지 지괴등의 말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타령할꺼면 현대기술로 만든 네이버 다음 구글 지도 버리고 부정확한 대동여지도나 쓰시길 바랍니다 그 대동여지도로 산경도로 석탄산지, 단층대, 금은광산, 석재산지들을 찾으면 인정해 드립니다 분명히 목적이 다르다고 똑똑히 말하고 있는데 말이죠
두선생님. 공부가 좀 부족합니다. 산경표도 제대로 모르고 산경도에 대한 이해는 더 부족하시고....
인터넷에 도는 얘기가 전부는 아니죠.
적어도 백두대간을 얘기하고 산맥을 얘기하러면 걸어보고 느끼고 그러면서 공부를 하셔야죠.
대단하다고 느꼈던 생각이 다 말빨에 근거했다는 생각은 왜 드는 건까요?
백두대간은 그렇게 흐물흐물하게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산경도, 산경표에 대해 어떤 부분이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나요? 말씀해주시면 저도 댓글을 통해 배우겠습니다.
저도 몇몇 산들을 오르내리면서 느껴보고 있지만 일상이 바빠서 자주 하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ㅜ.ㅜ
말빨에서 그치지 않고 배움과 통찰을 더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1 인생 살면서 저런 멍청한 말은 또 처음 들어서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오네 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달이 한반도 위에서 보이는건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음기를 보내기 위해 옴겼다고 하것네
젊어서 뭐좀 새롭게 가르치는지
알았더니 아직도 쌍팔년도 수준이네요...역사는 무조건 한자공부후에 해야합니다.
백두대간에서 간은 한자 줄기간 을
알아야 하는겁니다.
한자로 읽고 쓰고말하고 생각하던
조상들의 역사를 가르치면서
어느 국사선생하나 한자공부하라는
소리를 안하니.. 참 답답한 일일세
글세요 난 한반도가 지금 현재 위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에 나오는 지방의 모양이나 특산물이 지금과 전혀 맞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