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 전쟁은 너무 이겨도 재미없는 법... 서둘지 말고 쉬엄쉬엄 놀면서 하도록... 7일 차 : 아오! 이것들이 전쟁이 보이스카웃인줄 알고 쉬엄쉬엄 놀면서 하나? 왜 지금껏 함락 못시켜? . . . . . . .오늘도 함락 못 시키면 당장에 얼굴가죽 뱃겨서 불량감자랑 안면이식을 시켜버릴거다! 마치 현재의 직장 상사들을 보는 듯한 장면...
저때 요나라는 거란족만 아니라 동쪽의 여진족, 서쪽의 위구르족, 북쪽의 조복(몽골 및 키르기스), 남쪽의 연운 16주 한족들까지 싹 긁어모아 대군을 만들었는데 실제론 40만은 백만대군 웅앵 비슷한 수사적 과장이고 10-20만 정도였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대군이었죠. 특히 공성전 기술이 뛰어나고 수가 많은 한족이 대거 보병과 공성부대로 동원됬고 조복과 여진, 위구르의 기병이 철기의 한 축이었습니다. 당장 야율아보기도 키르기스와 위구르 기병들의 도움을 받아 파죽지세로 발해를 멸망시켰습니다. 이 드라마에도 용병을 모으는 위구르 족장의 모습이 나오죠. 위구르 족장은 대사가 터키어였음 더 실감났을 듯 한데 그거는 어려웠나 봅니다. 저러한 괴물같은 것들과 싸워 이긴 고려가 진짜 대단한 거였습니다. 발해가 고려보다 더 큰 나라였는데 힘없이 무너진걸 보면 고려의 군사력이 경이로울 정도 맞습니다. 대몽항쟁 이후 원 세조가 고려군을 재편하며 사실상 고려군이 해체되어 말기에 왜구나 홍건적, 내몽골 나하추 등에게 빌빌거려 그렇지 저 때 고려군 전력으로 임진왜란을 맞았음 일본군은 상륙하자마자 박살났을 걸요. 저 당시 고려는 호족들이 영주로 곳곳에 군림하는 봉건 체계였는지라 영주들이 자기 영지의 사병들을 동원하면 되서 중앙집권국으로서 제승방략에 의지해야 했던 조선보다 군 동원이 효율적이었습니다. 대신 무신들이 천시되어 그게 훗날 무신정변으로 퍼지고 K-막부시대가 열리긴 했지만 암튼 고려의 제도도 효율성이 없진 않았습니다. 대신 고려 체계는 반란에 취약하단 약점이 있었으니까 뭐 일장일단인 셈이죠. 암튼 당태종, 요성종, 청태종 이 셋이 한반도에 친정한 중국 황제들인데 셋다 한족이 아니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원래 관롱집단이라는 한족화된 선비족이었고 요성종은 거란, 청태종은 만주족이었습니다. 정작 순수 한족 왕조는 한반도와 우호관계였습니다. 송나라, 명나라만 해도 그랫고 특히나 명의 경우 임진왜란 때 도움을 주고 여진족 소탕도 같이 해줬습니다. 어쩌면 현대의 중국본토와 대만으로 이 구도가 이어지나 싶은데 중국 베이징 세력도 순수 한족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기서 게르 안에 거란인과 한족 대신들이 공존하는데 요대의 한족 대신들은 황제를 따라 옮겨다녔습니다. 연운 16주는 몰라도 요서나 요동 정도면 한족과 거란족을 구분조차 힘들 정도로 서로 풍속을 따라하고는 했을 정도입니다. 물론 변발이 강제된건 한참 나중에 청나라 순치제 때니까 저때 한족은 그냥 머리를 속발로 묶고 다녔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그런 머리를 생각하면 됩니다. 한족인 한기 등이 변발을 안하고 한족 관복을 입어도 고증오류가 아니란 거죠.
변발을 강제한 청과 달리 유목민족은 유목민족대로, 한족은 한족스럽게 살던 나라가 요나라이죠. 아율씨들도 한족에게 본받을건 본받자고 공자를 사당에 모시고 유교경전을 배웠으니까요. '과거 흉노족은 방탕하고 예법이 없어 오랑캐라 불렀지만, 내가 문물을 배워 기품을 갖춘다면 중화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인데, 무얼 거리끼겠는가' -요도종 한국사에 적으로 등장하고 비쥬얼이 웃겨서 그렇지 지배자의 마인드는 배울만한듯 근데 현대 중국에 고대와 같은 기준이면 순수한족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권력안위를 위하는 인물 치고는 왕이 유배 가라니까 군소리 안하고 유배 떠날 정도로 권력욕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 여진 정벌시의 활약으로 군부 내에 추종자가 많아서 이자겸 처치 후에 자기가 권력을 쥐어도 될 마당에 더이상의 행동을 안한걸 봐도 척준경은 무장으로서의 삶으로 만족했던 인물이었음...
근데 꼭 이 인물을 띄워주기 위해 다른 인물을 폄하할 필요가 있나? 각자 시대적 맥락/상황, 그 무장만의 능력에 따라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석하는 게 맞는 게 아닐까. 누굴 하나 높이려고 다른 누구를 까내리는 역사 해석 방식이야 말로 ‘졸’평입니다. 무장으로서의 스타일이 각자 다를 뿐인데, 무슨 절대 기준이 있는 건지, 그 기준이 얼마나 옳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척준경을 졸장이라고 말하기엔 과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게 논의될 부분인데, 역사 인물을 그렇게 단정하는 방식은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 이런방식으로 해도 좀 멍청하거나 까고싶어하는애들은 거란사람들이 왜 한국어쓰냐면서 딴지를 걸기때문 지금방식대로 안하고 님이 말하는 방식대로하면 동북공정으로 여겨질수있고 그렇다고 또 거란말로만 하면 시청자의 폭도 줄어들고 배우들에게 큰 부담이 될수있음 그렇다고 화면에 대놓고 거란장면은 연출편의상 한국어로 연기합니다 따위의 자막을 띄우게되면 그것도 몰입감을 저하시키는 요소가 될수있음 결국 지금처럼 긴 대사는 한국어연기, 짧은 대답은 거란어 연기 를 활용하며 몰입감을 해치지않으며 시청자들이 알아서 이해하게끔 유도하는방식이 이미 글로벌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임
![[21-24회 하이라이트] 그자들이 차지하고 있던 땅이 이제 고려의 새 국경이 될 것일세 [고려 거란 전쟁] | KBS 방송](http://i.ytimg.com/vi/uJGpzgMNdHQ/mqdefault.jpg)
![[뉴스레터K] 귀주대첩 설욕전?...KBS 찾은 소배압과 야율융서 - 김준배 (소배압 役), 김혁 (야율융서 役)ㅣKBS 240313 방송](http://i.ytimg.com/vi/J0a--vy7x_Q/mqdefault.jpg)
![[5-8회 하이라이트] 고려는 아직 싸울 힘이 남아있사옵니다 [고려 거란 전쟁] | KBS 방송](/img/n.gif)
양규 장군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거전 제작진+배우님들 감사합니다.
양규장군 손 찢어진거 진짜 울컥함
드라마에 심취 몰입하지마시고
즐기시지요
장군의 손이 고운 것이 이상한 모습이지요! 손에서 피 흘리는 모습 안타까우면서 멋있었슴~
실제로 저게 현실이었을듯.
고려시대엔 목장갑 없나?
@@위장염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기왕이면 빨간 페인트칠 된 코팅장갑을 대량으로 납품하고 싶더군요! 😄
준배형 진짜 포스뒤지네...
김혁 배우 오랜만에 나오니 좋네요.
어렸을적 벡터맨 베어가 이렇게 카리스마 있는 상대역이 되어 돌아오니 본방이 더 재밌게 보여집니다
와 그런데 백터맨 베어형 발성 지린다. 원래 저렇게 목소리가 좋은줄은 몰랐네.
수백 발 박혀 있는 화살 모습이 먼가 울컥해 옵니다ㅠ😢
제작비가 제한이없었다면 어디까지 보여줄수있을까 궁금해질정도다 진짜잘만든듯
제한을 풀어놓으면 낭비함
그러면 중국 사극처럼 스케일 엄청 크게 만들수 있을거 같긴 한데
준배형 연기 개쩐다
@@white.8817 10만대군 보급군대 = 식권 10만장의 전설
엑스트라로 만명 이상 쓰겠지
진심 이렇게 디테일하게 공성전을 묘사한 사극 처음봅니다... 230억 박은 드라마 맞다
레알 웬만한 영화보나 공성전 퀄 지림
270억입니다ㅋㅋㅋ
역사상 최고 전쟁사극임 ㅠㅠ
이제 전투 하나했음 .. 이대로 퀄리티만 나와주길
안시성 따위와는 급이다르네요
@@Sancho25 안시성은 무슨 양만춘시트콤찍는줄 ㅋㄱㄱㅋ
5화6화는 엔딩을 진짜 잘뽑은듯
5화 투석기가 날라오는 씬
6화 고려인을 앞세운 거란군에게 눈물을 흘리며 어쩔수없이 화살을 쏴야하는 슬픔과 각오가 둘다 보이는 양규의 표정
1:22 대놓고 스포일러를 몸소 말한 융서찡ㅋㅋㅋ
준배형님은 톤이 완전 몽골사람톤이네
다른 극에선 공포감만 느껴지는 약간 어눌한 느낌이었는데
거란사람 역할 맡으니 로컬라이징된 한국어 연기그잡채 ㄷㄷ
양규랑 소배압 존재감 지림!!
클립으로 간간히 보고 있지만 준배형 진짜 보면 볼수록 진심 배역에 찰떡이다 못해 잘생겨보임...
거란의 야생적인 변발이 저리 어울릴 줄은....
양규 장군의 그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살이 튼 손으로 활시위를 화살받이가 된 고려 백성에게 쏠때의 심정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양규장군 손 울컥합니다.
고려시대 버전 지뢰가 함마경이었구만,, 디테일한 고증이 너무 좋다!!
준배압 존재감 무엇 ㄷㄷ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저때 그냥 무명소졸 조상님 그냥 백성 조상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지켜주셔서ㅠㅠ
아우 준배횽 포스가 장난아님
만약 연말에 시상식한다고 고거전 결방하면 시청자들이 거란군이 되어 KBS 본사에서 공성전을 벌일겁니다..
그럼 함락 못시키는데..
@@자유란-x7z그렇네요 그럼 몽고군?
얍츠가이!
다른 사극드라마랑 다르게 전쟁과 그 전장에서 싸운 병사와 장군을 디테일하게 다뤄보여준것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장군이라고 해도 많은 생각을 하며 전쟁을 치뤘고 장군이라서 더 자신을 채찍질 하였다는 모습이 잘 그려진것 같애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때 이후부터 거란군이 흥화진을 포기할때까지 잠과 휴식은 커녕 밥도 먹지도 못할정도로 치열했으니
드라마아니고 진짜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연기들이 도라따. 오랜만에 사극연기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현대극에서 그냥 평범하거나 우스꽝스럽게 나오는 악역들도 무게감 있게 나오니까 훨씬 극이 쫀쫀해지네
첫전투에서 승리하면 독이되는 법이다...
이 썸넬이 이후 강조의 운명을 생각하면...
준배형 이미지 장난아니네요.
벡터맨 형님 어느새 황제가 되었누 ㅋㅋㅋ
연말에 시상식 한다고 고거전 결방하면 KBS 본사에서 공성전을 벌일 줄 아시오!
예전에보니 활을 하루에 30발 이상쏘기가 힘들다던데 진짜 손터지겠다.
2일 차 : 전쟁은 너무 이겨도 재미없는 법... 서둘지 말고 쉬엄쉬엄 놀면서 하도록...
7일 차 : 아오! 이것들이 전쟁이 보이스카웃인줄 알고 쉬엄쉬엄 놀면서 하나? 왜 지금껏 함락 못시켜?
. . . . . . .오늘도 함락 못 시키면 당장에 얼굴가죽 뱃겨서 불량감자랑 안면이식을 시켜버릴거다!
마치 현재의 직장 상사들을 보는 듯한 장면...
역사는반복임
여담으로 본문의 마지막 말 얼굴가죽 벗겨서 죽이겠다.
실제로 3차전때 진 소배압에게 거란의 성종이 한 말이라고 함
@@legacy84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않았죠
사랑합니다. ㅜㅜ 이순신장군은 고려 양규장군이 환생한거 같네요
키야 바로 올려주는 kbs 일 좀 하누!!!
우사장님 리스펙
Kbs는 들어라
어제 오늘 왜 50분도 안되냐
다음주 70분씩 보상안해주면
본사에 투석기날린다
ㅋㅋㅋㅋㅋ 거란군 드립 여기저기서 터지네 ㅋㅋㅋㅋㅋ
다음편 내놔!ㅁ!!!
넷플릭스보다 빨리 올리셨네 잘 보겠습니다
거란 황제로 나오는 사람, 예전에 야인시대에서 이정재 젊은 역할로 나왔던 분이네
거란황제가 벡터맨 베어형님 맞네
소배압은 시추분장 왜하고나오는거냐
끄지라형 이정도로 멋졌나? 끄지라양규형 멋지네
아 양규역 배우분이 바람 끄지라형이었음? 이제 알았네
거란족 배우들의 대사도 거란어로 했음 좋았겠지만, 당시 거란어의 연구자료가 많지 않다고함 ㅋㅋ
여진족들이 없애버려서 거의없음 그래서 몽골어로 잠깐잠깐 나오는거임
소배압 포스ㄷㅡ
벡터맨 베어가 지구의 평화를 파괴하네
쟤 베어임??ㅋㅋㅋㅋㅋ몰랐음ㅋㅋㅋㅋㅋ
@@sxxs6983야율융서 김혁 배우
벡터맨베어 다!
백터맨~ 베어~
저때 요나라는 거란족만 아니라 동쪽의 여진족, 서쪽의 위구르족, 북쪽의 조복(몽골 및 키르기스), 남쪽의 연운 16주 한족들까지 싹 긁어모아 대군을 만들었는데 실제론 40만은 백만대군 웅앵 비슷한 수사적 과장이고 10-20만 정도였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대군이었죠. 특히 공성전 기술이 뛰어나고 수가 많은 한족이 대거 보병과 공성부대로 동원됬고 조복과 여진, 위구르의 기병이 철기의 한 축이었습니다. 당장 야율아보기도 키르기스와 위구르 기병들의 도움을 받아 파죽지세로 발해를 멸망시켰습니다. 이 드라마에도 용병을 모으는 위구르 족장의 모습이 나오죠. 위구르 족장은 대사가 터키어였음 더 실감났을 듯 한데 그거는 어려웠나 봅니다.
저러한 괴물같은 것들과 싸워 이긴 고려가 진짜 대단한 거였습니다. 발해가 고려보다 더 큰 나라였는데 힘없이 무너진걸 보면 고려의 군사력이 경이로울 정도 맞습니다. 대몽항쟁 이후 원 세조가 고려군을 재편하며 사실상 고려군이 해체되어 말기에 왜구나 홍건적, 내몽골 나하추 등에게 빌빌거려 그렇지 저 때 고려군 전력으로 임진왜란을 맞았음 일본군은 상륙하자마자 박살났을 걸요. 저 당시 고려는 호족들이 영주로 곳곳에 군림하는 봉건 체계였는지라 영주들이 자기 영지의 사병들을 동원하면 되서 중앙집권국으로서 제승방략에 의지해야 했던 조선보다 군 동원이 효율적이었습니다. 대신 무신들이 천시되어 그게 훗날 무신정변으로 퍼지고 K-막부시대가 열리긴 했지만 암튼 고려의 제도도 효율성이 없진 않았습니다. 대신 고려 체계는 반란에 취약하단 약점이 있었으니까 뭐 일장일단인 셈이죠.
암튼 당태종, 요성종, 청태종 이 셋이 한반도에 친정한 중국 황제들인데 셋다 한족이 아니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원래 관롱집단이라는 한족화된 선비족이었고 요성종은 거란, 청태종은 만주족이었습니다. 정작 순수 한족 왕조는 한반도와 우호관계였습니다. 송나라, 명나라만 해도 그랫고 특히나 명의 경우 임진왜란 때 도움을 주고 여진족 소탕도 같이 해줬습니다. 어쩌면 현대의 중국본토와 대만으로 이 구도가 이어지나 싶은데 중국 베이징 세력도 순수 한족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기서 게르 안에 거란인과 한족 대신들이 공존하는데 요대의 한족 대신들은 황제를 따라 옮겨다녔습니다. 연운 16주는 몰라도 요서나 요동 정도면 한족과 거란족을 구분조차 힘들 정도로 서로 풍속을 따라하고는 했을 정도입니다. 물론 변발이 강제된건 한참 나중에 청나라 순치제 때니까 저때 한족은 그냥 머리를 속발로 묶고 다녔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그런 머리를 생각하면 됩니다. 한족인 한기 등이 변발을 안하고 한족 관복을 입어도 고증오류가 아니란 거죠.
어찌보면 공산주의도 소련산이니 이질적인 문화가 지배하는 대륙세력이 맞긴하네요ㅋㅋ
변발을 강제한 청과 달리 유목민족은 유목민족대로, 한족은 한족스럽게 살던 나라가 요나라이죠. 아율씨들도 한족에게 본받을건 본받자고 공자를 사당에 모시고 유교경전을 배웠으니까요.
'과거 흉노족은 방탕하고 예법이 없어 오랑캐라 불렀지만, 내가 문물을 배워 기품을 갖춘다면 중화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인데, 무얼 거리끼겠는가' -요도종
한국사에 적으로 등장하고 비쥬얼이 웃겨서 그렇지 지배자의 마인드는 배울만한듯
근데 현대 중국에 고대와 같은 기준이면 순수한족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전쟁 구현이 영화보다 낫네ㄷㄷ
토탈워 워해머 이후로 이런 구현 처음
거란황제 생의순서
야율융서 -> 이정재 -> 벡터맨베어
중간에 청나라 도르곤 역도 맡았음
환생 순서
야율융서->도르곤->이정재->벡터맨베어
실제 필모그래피 순서는 정반대 ㅋㅋ
고려백성 총알받이 한거보니 불멸때 고니시가 인간방패 세운거 떠오름...
아니 28분정도에시작해서 17분에 끝나는게 말이되내ㅓㅓㅓ
백성을 향한 충을 실천하는 무장은 존경받아야 한다. 척준경? 자기 권력안위를 위하는 졸장따위랑 비교하지마라. 양규장군은 진정한 무인이다
사실상 준경이는 운동선수처럼 개인 퍼포먼스로 추앙 받는거지 장군으로써는 양규는 커녕 저기서 물 먹은 소배압보다 지휘력 있는지도 의문 ㅋㅋ
@@벌꿀오소리-s6g준경이 아조씨는 그냥 조자룡 같은 느낌이죠ㅋㅋ 적장 목베기 원툴, 가끔 사령관 목숨도 구해줌. 그런 역할만 맡는다는 가정하에 밥값 이상은 함.
@@벌꿀오소리-s6g맹장과 명장은 늘 같지는 않죠. 각자의 쓰임이 다를뿐입니다
권력안위를 위하는 인물 치고는 왕이 유배 가라니까 군소리 안하고 유배 떠날 정도로 권력욕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 여진 정벌시의 활약으로 군부 내에 추종자가 많아서 이자겸 처치 후에 자기가 권력을 쥐어도 될 마당에 더이상의 행동을 안한걸 봐도 척준경은 무장으로서의 삶으로 만족했던 인물이었음...
근데 꼭 이 인물을 띄워주기 위해 다른 인물을 폄하할 필요가 있나? 각자 시대적 맥락/상황, 그 무장만의 능력에 따라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석하는 게 맞는 게 아닐까. 누굴 하나 높이려고 다른 누구를 까내리는 역사 해석 방식이야 말로 ‘졸’평입니다. 무장으로서의 스타일이 각자 다를 뿐인데, 무슨 절대 기준이 있는 건지, 그 기준이 얼마나 옳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척준경을 졸장이라고 말하기엔 과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게 논의될 부분인데, 역사 인물을 그렇게 단정하는 방식은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거란황제 젊은이정재인가요?
벡터맨 베어...
양규 장군 결사대가 게릴라 전 하면서 김숙홍 장군과 함께 끝까지 거란 괴롭히고 고려 백성들 구하는 계기를 보여주는 6화였음. ㅠ..ㅠ
강조 30만에 통주에서 패배하고 와해 됐는데(전멸 아님. 그냥 강조가 잡히면서 와해된거)
다른 드라마나 영화들 아이돌 몇명 박아서 개발성 나오는 거 듣기 싫었는데...좋다
공성전 할때 뜨거운물이나 쇳물 뜨거운 기름같은걸루 부으면 되지않을까 화살보다 훨씬효과적일거같은데 죽이지않구 부상병을 만들면 적들에게 더 짐이 될거구
실제로는 그런것도 같이 했을 거예요.
옛날에 공성전할때 똥물 끓여서 부었다는 일화도 들어봤는데
진주대첩때 그랬던걸로 알어요
그건 고려가 아닌 고구려랑 수나라 당나라군 전쟁때 했고 거란이랑 고려전쟁땐 안한걸로 압니다
수신료 안아까우면 개추😢
처음에 거란군들이 머리 던진거임?
겁쟁이들 앞으로안가서 죽인다음 머리 던진거같음 거란도 보병은 다 정예군이 아니였으니깐
저때 양규하면 군단장정도 되는것 같은데 대단한것 같아여
이제부터라도 양규 형 기억해라
진짜 머리가운데 깎은걸까
얍츠가이
근데 거란도 칸이라는 용어를 썼을까요? 북방계 유목민들은 칸이라 불렀는데 거란도 칸이라 불렀는지 궁금하네요
왜 다 머리 중앙만 빠박이임?
거란 헤어스타일
투구쓸 때 땀 차는거 때문에 위에만 민거임
근데 저거 머리 민거냐..?
오줌 쌀 시간은 줘야지 너무 하네
거란어를 감히 배울 수가 없지 ㅋㅋ
더빙해주는건데 몰랐음???
없어져 알아낼수도 없는 죽은 언어 따위 어케 배움?
@@lsh8889 역사공부좀 하셈 거란어는 금나라가 아예 없애버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아이갈라 애랜대치 뭐 이런건 거란어랑 비슷한 몽골어 자료임
@@냉장고-w1u 지 아는 거좀 나왔다고 불라불라 나대는 쿨찐 ㅋㅋ
끝까지 우리 말로 하지 주요 대화는 우리말로 하다가 대답만 거란 말로 하니 집중이 안되네요. 도대체 왜 그런 거요? 그냥 우리 말만 다 하던지
지금 이런방식으로 해도 좀 멍청하거나 까고싶어하는애들은
거란사람들이 왜 한국어쓰냐면서 딴지를 걸기때문
지금방식대로 안하고 님이 말하는 방식대로하면 동북공정으로 여겨질수있고
그렇다고 또 거란말로만 하면 시청자의 폭도 줄어들고 배우들에게 큰 부담이 될수있음
그렇다고 화면에 대놓고
거란장면은 연출편의상 한국어로 연기합니다 따위의 자막을 띄우게되면 그것도 몰입감을 저하시키는 요소가 될수있음
결국 지금처럼 긴 대사는 한국어연기, 짧은 대답은 거란어 연기 를 활용하며 몰입감을 해치지않으며 시청자들이 알아서 이해하게끔 유도하는방식이 이미 글로벌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임
@@Dr.Kureha이게 맞지...
니입맛 대로 어떻게 다 맞추리
거란족이니 만큼 거란어도 나오긴 해야하고 주구장창 거란말만 하면 시청률 안나오고 그 대사는 배우들이 어떻게 외우리요
거란군 흥화진에서 개고생하다가 통주 가면 미쳐서 환장할 듯 ㅋㅋ 양떼가 수십만이 평지에서 있으니까 ㄹㅇ 초원에서 유목생활하던 것처럼 스트레스 쌓인거 해소용으로 고려군 도륙할 듯..
거란족이 한국어 했다가 몽골어 하는거 몰입 너무 깨짐.....대본 진짜 왜 저렇게 했을까
저걸 굳이따지는거 보면 님이 엄마없는티 내는거😊😊
이놈의 야간공격은 돈을 저만큼 써도 바뀌질 않네
사극에 안맞는 톤
근데 지금 샵가도 저리 똥글뱅이로 밀긴 힘든데 저때 저뻣거스탈 실화임?
거의태조왕건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