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리뷰] 숭례문, 그 부끄러운 쌩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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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5

  • @jsgogojaesung8903
    @jsgogojaesung8903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재밌게 봐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또 재밌는거 어여 올려드리겠습니다..

  • @Redcheek15
    @Redcheek15 4 роки тому +2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TheGANZINAM
    @TheGANZINAM 5 років тому +1

    와.. 볼수록 유익한 채널! 이걸 왜 이제봤을까..

  • @SemperFinn
    @SemperFinn 2 роки тому +1

    쇠못이 사용된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화재로 무너진 숭례문에서도 조선시대 때 시공에 사용한 쇠못 나왔어요. 조선시대 쇠못과 60년대 보수 당시 쇠못이 함께 나왔는데 그 중 조선시대 쇠못 규격에 맞춰서 제작한 쇠못으로 재시공한겁니다.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이라고 쇠못이 아주 안쓰인건 아니예요.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2 роки тому

      머시기말고햄식이 혹시 제가 영상에서 쇠못을 사용해서 문제라고 한 부분이 있을까요?? 14:30 부터 조선시대 못, 대장간 등등 언급했는데, 혹시 다른 부분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남겨주세요~ 제가 뇌절이 왔었을 수도 있습니다ㅠㅠ

  • @seewoolee7019
    @seewoolee7019 7 років тому +1

    몰랐던 내용들 많이 알게 된 좋은 내용이네여🙋‍♂️

  • @yeahsowhat637
    @yeahsowhat637 4 роки тому +3

    기와가 크기가 기계기와 크기라고 하셨는데, 혹시 관련 자료가 있나요?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4 роки тому +1

      Yeah So What 감사원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숭례문 복구단에서는 숭례문 기와의 규격을 화재 전 설치되어 있던 규격의 전통기와(암키와 490x370mm, 수키와 440x220mm)가 아닌 KS기와 규격(암키와 420x360mm, 수키와 360x180mm)으로 임의 변경·시공하도록 하였고.. )

  • @김지우-d5k
    @김지우-d5k 5 років тому +2

    너무 재밌고 지성인이 되어가는것같아 느낌좋아요 ㅋㅋㅋㅋㅋ

  • @kka-na
    @kka-na 7 років тому +1

    어렸을때 난 사고라서 속내용은 잘 몰랐는데 제대로 다 알게된것 같아용 정말 좋은 영상이네용 😎😎

  • @인어왕자-m8c
    @인어왕자-m8c 2 роки тому

    뒤이어서 들리는 말로는 단청 바르는 화학 안료가 아닌
    천연 안료는 이제야 개발 만들었다고 해야 하나
    그나마 기계에서 찍어내는 공장 기와를 안 올렸다는 게 천만다행 규격이 틀려서 흠이지만

  • @백미협객
    @백미협객 2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항상 목포 삼학도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둥치가 엮이여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물먹이며 꺼내어 말리고 다시 담그기를 옛날에 하는것을 많이봤지~! 그런목재들이 저런곳에 쓰이고 배를 만드는곳에 쓰이곤 했었지!

  • @SUNUP248
    @SUNUP248 2 роки тому +1

    와... 방금전에 복원하는거 보고 감동먹고 왔는데... ㅠㅠ
    기간 짧게 잡아놓고 무조건 해내라고 했을 허수아비 정부가 젤 큰 원인이었겠지만..
    그걸 거절 못하고 떡칠을 해놓은 인간들도 참 답없네요. 장인은 개뿔..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2 роки тому

      멍멍 정치의 난입으로 피땀 흘리신 많은 전문가분들의 노력까지 훼손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jonnylee6505
    @jonnylee6505 4 роки тому +6

    진짜 아쉽다... 전통으로 하려고 했으면 50년 100년이 걸려도 전통으로 했었어야지... 1% 라도 섞이면 그건 찐이 아니다... 일하는 사람들도 자기 편한대로 하려고 하고....그냥 개판이넹

  • @godiamond9619
    @godiamond9619 3 роки тому +4

    명바기가 그러치......
    야무진 청년덕분에 잘보고가네여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3 роки тому

      Go Diamond 감사합니다^^ 하여간 우리나라는 어느 분야건 정치가 개입되는 순간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 @2027대통령홍카콜라
    @2027대통령홍카콜라 2 роки тому

    현실에 따라야지 ㅁㅈㅇ

  • @ramir880
    @ramir880 3 роки тому +1

    애초에 전통은 전통이 아닌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전통은 '당시 그대로'일 테지만 돌이켜보면 그런게 있을리 만무한거죠. 사실 그래왔던 적도 없었습니다. 고려는 고려대로 조선은 조선대로 시대에 맞게 변형되고 발전돼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합니다. '당시 그대로'가 아니라 '현재 실정에 맞게'로 말이죠. 물론 과거의 그 본질은 지향 하되 그렇다고 너무 얽매여선 안됩니다. 전통은 문화이고 그것은 어느 한시점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그런 것이니까요. 그게 좀더 자연스럽고, 오래가고, 당연한 전통에 대한 인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3 роки тому

      Ra Horakhte 남겨주신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화재가 역사와 함께 적응하며 남아왔으니까요. 역사를 계속하는 현재에서도 그 가치를 보존하며 계승하도록 훌륭하게 남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숭례문의 경우,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능하지 않을 전통과 말도 안되는 공사기한을 정한 "정치"가 개입하는 바람에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 @cd2708
      @cd2708 3 роки тому +1

      시대에따라 발전하는게 숭례문은 아니죠. 600년전의 역사인데. 님이말하는것은 현대건축물에부합하는거지, 보존의의미에서는 많이 잘못생각하고있네요.

  • @kellyyun7564
    @kellyyun7564 4 роки тому +1

    얼마나많은 피땀이 들어간지 아세요? 말은 참 쉽습니다.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4 роки тому +5

      Jade Y 맞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피땀 흘리신 분들을 욕한 것이 아닌, 우리 문화재 행정의
      맨얼굴을 비판한 것입니다. 늘 그렇듯 피땀흘리시는 분들은 정해진 가이드대로 해야 할 뿐이니까요.
      그 가이드에 정치가 개입되는 바람에 정밀 계획 없이 "전통" 으로만, 말도 안되는 "기간" 내에 복구하겠다고 한 것에서부터 이런 결과물이 나오게 된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기와업체의 무책임함, 철물 생산이 불가능함에도 타당성 검사 없이 전통 방식을 고수해 전통 철물 사용이 불가했던 점, 지반을 원래 높이로 복원하겠다고 해놓고 은근슬쩍 없던 이야기로 만든 점, 부적합 안료를 바르고 동유를 뿌린 점, 목재 관련 의혹 등.. 제가 어디 피땀 흘리신 분들을 비판했나요..ㅠㅠ

    • @원시인-g1j
      @원시인-g1j 3 роки тому +1

      @@sasohan-review고생하셨는데 조금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돈먹었으니 독박써라"는 조금 표현이.....당시 수사했던 감사원, 검찰 및 경찰도 전문가는 아닌듯 합니다...단청의 경우는 사실에 가깝지만 타 기능인의 경우는 심하게 외곡된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 @원시인-g1j
      @원시인-g1j 3 роки тому +1

      님의 지적에 모든 행정가를 지적하셨는데 매우 적절한 지적입니다.
      그시절 행정기관이나 조사기관 및 언론의 서두른 조사나 보도도 비판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숨겨진 대다수의 장인의 노력이 있었는데 일부의 비리가 숭례문 전체를 폄하 하는것은 아닌듯.....
      숭례문은 과거도 현재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입니다.
      그리고, 기와는 단 한장도 기계로 제작된것 없습니다. 감사원의 결과보고가 진리는 아니라고 보는것은 지나친가요??????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3 роки тому

      @@원시인-g1j 맞습니다.. 말씀해주신 해당 표현은 참 정제되지 못한 천한 표현이었네요ㅠㅠ 저와 같은 일반인이 다른 분야의 외곡된 부분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sasohan-review
      @sasohan-review  3 роки тому

      @@원시인-g1j 감사원의 결과보고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충분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감사원의 자료에 근거와 논리가 있는 한 그 보고서를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행정의 난입으로 숭례문 복원사업이 총체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인식되는 바람에 피땀흘려 고생하신 여러 장인분들의 노력이 함께 사장돼버린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