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메이플할때는 레벨업하랴 이벤트하랴 정신없어서 이런 자잘한 퀘스트는 경험치도 적게주고그래서 할 생각을 못했는데 그럼에도 퀘스트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했는데 냉이님께서 하나하나 정리해주시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니 진짜 이보다 재밌을 수가 없어요,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옛날 메이플은 그 저열한 기동성이며 2차 전직도 힘든 느린 렙업 속도며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합니다 그런데 처음 옛 메이플하면서 느꼈던 게임 속을 모험하는 듯했던 그 감성은 너무 그립네요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있고 주니어 발록이 최종 보스이던 시절 게임 시작했는데 그때 주발 한번 보겠다고 쪼렙들끼리 발록 원정대라고 파티 맺어서 이블아이, 콜드아이, 드레이크는 어찌 잘 통과하고 타우로마시스한테 전멸 당했던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ㅎㅎㅎ
과거 아이템들을 주는 퀘스트들을 깨는 재미는 참 쏠쏠했죠, 보상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퀘스트라도, 내가 고생해서 열심히 깬 퀘스트들은 그만한 기댓값을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퀘스트에 보석이 들어간 퀘스트들은 특히나 그런 기대를 많이하게 되었지요. 에스텔의 특제소스처럼 말이죠. 진짜 쓸데없는 말이지만 에스텔은 여성이름이기도 하고, 에스텔과 같은 도트를 사용하는 베티박사의 딸 '앤'(엘로딘 시작 퀘스트를 주는 그 친구 입니다.)이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여성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에스텔도 여성으로 추측합니다. 잘보면 뒷머리가 길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런거로 성별따지고있는것도 참 한심해보이긴 하는데, 그냥 냉이님이 자막으로 효자라 써놓았길래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꼽주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거슬린다면 미안합니다. 헤헤! 진짜진짜 더 쓸데없는 TMI로, 앤은 원래 사냥터인 '헤네시스 동쪽 언덕'에 위치한 NPC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베티박사의 딸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는데, 일부러인지 베티박사가 원래 헤네시스 사람인데 연구를 위해 엘리니아에 머물러있는 설정으로 굉장히 멀리 떨어트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에스텔은 엘리니아 남쪽 필드에 상주하는 또다른 아이 NPC였습니다. 이 둘을 언급하는 이유는 둘이 도트가 진짜 똑같이 빼다박았기 때문입니다. 초기 메이플의 NPC 팔레트 스왑 돌려막기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에스텔은 특제소스 퀘스트 외엔 딱히 볼일이 없고, 앤도 베티박사의 박제된 드레이크 머리뼈 전달 퀘스트 외에는 딱히 볼일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때문에 가끔 옛날 유저들이 앤과 에스텔을 헷갈리기도 합니다. 빅뱅 이후 지형과 NPC정리 등을 진행하면서 에스텔은 없어지고 앤은 베티박사의 딸이라는 설정 덕분에 살아남아 엘리니아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도 빅뱅 이전의 헤네시스 출생임은 변함이 없어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성장한 앤을 NPC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때는 엘리니아가 인간 마법사인 하인즈가 상주하지만, 인간들을 경계하는 요정의 마을이라는 컨셉대로 사람인 NPC가 크게 없었습니다. (사람을 받긴 하되 엘리넬 교감이나 아르웬 같은 텃세쟁이놈들이 많았다는거죠 이놈의 요정놈들은.. 물론 뇌피셜입니다.) 인간인 사람은 창고지기나 택배같은 공동 NPC 말고는 베티박사와 인내의 숲으로 보내주던 쉐인 말고는 인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주 NPC가 상당히 적은데 맵도 넓어서 진짜 거대한 숲에 요정들이 은거하며 살고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죠. 지금은 위에말한 공동 NPC가 점점 더 많이 추가되기도 해서 요정보다 사람이 더 많고, 마을 맵을 진짜 대폭 줄여버려서 그냥 복작복작한 마을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나 그때나 전 어떤 분위기든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지형 줄이고나서 엘리니아 도서관 입구로 들어갈 때 혼신을 다해 점프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기도 하구요. 그당시 마법사 전직하러 간 사람들은 불친절한 나무지형과 엘리니아 도서관 입구 발판 사이 간격을 기억할것입니다.. 은근 빡셌습니다. 전 초딩때 8트정도 한적도 있어요. 사실 요샌 걸어서 엘리니아 도서관까지 가지도 않아서 크게 신경쓰지도 않을 일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해진 머릿속에서 많은것이 지나가서 진짜 뭔 말이던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흥분해서 영어를 쓰던 네이버 카페 유저 분이 이런느낌이였을까요.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돼지와함께춤을의 집수리'와 '카밀라의 유리구슬'처럼 엄청 희박한 확률로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사실 메이플아일랜드에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개나 말이죠. 첫번째 갓챠퀘는 사냥방법을 알려주는 토드였습니다. 이 당시는 마이에게 모두 듀토리얼을 받는 것이 아닌 아까 말했던 엘리니아 쉐인같이 체육복을 입고 교관같이 생긴 NPC들이 기초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마 옛날에 퀘했던 사람이면 이 교관들 중 '로저'라는 교관을 기억할 것입니다. 장난으로 피를 까서 사람을 죽이기도 했던 싸이코같은 놈이라는 농담이 나온 그 친구 맞습니다. 아무튼간 이 토드의 사냥방법 듀토리얼이 왜 갓챠퀘냐? 싶기도 할 것입니다. 토드의 사냥방법을 완료하면 그 당시 무작위 5레벨 공용 모자를 하나 주었습니다.(토드가 아니라 위에 있는 다른 교관이 주었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 공용 5레벨 모자는 색깔 별 머리띠 종류와 가죽모자 종류였는데, 보통 모자들이 방어력만 올려주는데 반해 여기서 나오는 모자 중 딱 하나, 빨간색 머리띠는 왜인지는 몰라도 다른모자엔 안붙어있는 명중치 +1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리스항구 방어구상점에서도 다른 머리띠와 갈색 가죽모자들은 500메소에 판매하는 것과 다르게 빨간색 머리띠는 무려 1000메소를 주고 살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간 이 친구가 걸리면 당첨이었습니다. 빨간머리띠는 좀처럼 잘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너무 모자 종류가 많아서 보기가 힘들긴 했죠. 그래도 나오긴 했습니다. 두번째는 다들 아는 빅스의 아이템 수집 퀘스트입니다. 주황버섯 갓과 빨간달팽이 껍질을 모아가면 단도류 공용 무기를 주었는데, 대부분 5레벨 짜리 도루코 대거를 주지만, 낮은 확률로 8레벨 후르츠 대거를 주었습니다. 이건 위의 머리띠보다 확실하게 체감이 가능했기에 꽤나 기대를 많이하게 하는 퀘스트였습니다. 후르츠대거가 공격력도 쎄고, 외관도 이뻤으니까요. 아무튼간 저는 꽝으로 케이크주던 유타와 함께 토드 사냥법과 빅스의 아이템수집, 돼지와함께춤을 집수리 퀘스트를 할 때 당첨이 될까 안될까로 항상 기대를 많이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유타는 그래도 2번 정도 돼지도감을 얻어봤고 빨간 삼각방패도 한번 얻어본 적 있는데, 빨간 삼각방패는 당시 친척에게 선물받은 5작 해골방패와 함께 중국놈들에게 털리고, 돼지도감은 왜인지는 몰라도 이노시스의 건슬링거 한 캐릭터 말고는 진품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분명 그 당시 도감끼고 동행퀘에서 매직클로쓰는 스샷이 남아있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본돼지의 머리띠는 그 당시 꽤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아이템이기도 했던 것이, 부가적으로 올려주는 최대HP 50 증가 때문입니다. 그당시는 HP가 전사말고는 다들 낮았던지라 스피어맨의 하이퍼바디가 사람들이 원하는 버프 중 하나일 정도였습니다. (그당시는 위 스킬을 '피뻥'에서 또 줄여 '뻥'이라고 많이 불렀습니다.) 그래서 범용성이 있는 장비였죠. 하지만 보석인 가넷을 하나를 소비해야 하는데다 그당시 극악의 드롭률이였던 돼지의 머리와 슬라임 방울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동레벨 모자인 갈색삿갓을 주던 마야와 이상한 약 퀘스트와 비교했을 때 기댓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퀘스트보다는 첫번째 동행 파티퀘스트가 레벨업에 효율이 더 좋다는것을 알아 사람들이 대부분 동행으로 레벨업 루트를 짜고, 보상맵에서 파란색 삿갓과 초록색 삿갓을 주는 바람에 리본돼지의 머리띠 입지는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솔직히 돼지의 머리 모아서 이 퀘스트 할바에 가운퀘하는게 더 이득인게 맞긴했어요. 다음 퀘스트보상 장비들을 보니 다 아는 친구들인데..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번에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라디우스퀘스트 관련 댓글에서 나온 5대 극악 퀘스트아이템 중 하나가 등장하겠네요. 허허허
네로의 목걸이라는 퀘스트였는데 오르비스에서 에릭손(하늘의 섬 크리세 출신)이 주는 퀘스트로서 맨날 자기 머리에 올려놓고 사는 고양이한테 목걸이 해주고싶다고 캐시샵에서 금방울 1개와 빨간 리본끈 1개(각각 1메소)를 사오라는 퀘스트였음 근데 랜덤이라서 금방울을 사면 리본끈이 안 보이고 리본끈을 사면 금방울이 안 보여서 포기하는 사람들 많았슴
행복한 마을(크리스마스 이벤트 맵)에서 토르의 잃어버린 뿔이라는 퀘스트도 비슷한 퀘스트인데 캐시샵에서 토르의 뿔을 1메소로 사오면 랜덤스텟을 가진 기간제 루돌프의 빨간 코를 보상으로 줫음 나중에 나온 요원c 수신기 이벤트나 아이스바 이벤트는 퀘스트 내용은 다르지만 랜덤스탯을 가진 기간제 얼굴장식 요원c의 수신기, xx맛 아이스바를 줬다는 부분에서 유사한 이벤트였음
산소통 만드는데 필요한 나사들은 리스항구에 있는(지금은 슬리피우드에 있는)존이 주는 퀘스트 '존의 분홍 꽃바구니' 로 수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끈기의 숲이었나, 인내의 숲이었나. 슬리피우드 이상한 모양의 석상으로 들어가는 점프맵을 깨서 핑크 비올라10개 얻고 존에게 갖다주니 나사를 50개 줬던 것 같아요.
그리운 템들이네요. 옛날엔 퀘스트 깨고 다니는게 그렇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저 템들 얻었던 계정은 해킹 당해서 발할라로 가버려서 찾을수도 없어서 아쉽네여.. 장비칸에 이것저것 많았었는데.. 슈피겔만의 목걸이라든가 물컹물컹한 신발 루디파퀘에서 얻을수 있었던 안경 등등.. 실루엣으로 보이는 본 헬름? 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데 저거도 있었고 몇주년 기념모자도 있고 그랬는데 ㅋㅋㅋ
다 기억하는데 아랫마을의 첨지가 주던 도깨비 시리즈 장비도 떠오르네... 당시 주캐가 아란이어서 무조건 망토 받었지만 방망이가 너무 멋져보여서 나중에 전사 키워서 껴야지 했는데 그 후 메접하고 다신 못 얻었던 기억이 남 돼지농장은 세계여행 중 대왕지네 잡는 맵이랑 비슷하기도 했고 지도도 있던 기억이 나네요. 특제 소스는 가넷 재련이 너무 어려워서 못했는데 메이커 스킬 퀘스트 주는 애들 중에 루이라는 애가 개싸가지라서 안하고 만다고 걍 때려쳤던... 나중에 메이커 스킬도 한번 다뤄주세요
초딩시절 돼지도감 처음 얻었을때... 진짜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는데 그때는 남자아이들이 메이플하는게 손가락발가락 달려있는것 만큼이나 당연해서 다들 감탄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십몇년후 계정자체를 분실해버렸지... 그중에서도 전사캐릭터는 지금도 행복한 마을에서 영원한 겨울을 보내고있겠지... 알레스카인도 그렇겐 안살겠네...
옛날에 제련 보석 만드려면 원석 10개가 필요했죠 원석은 사파이어가 가장 흔했고 강철의원석의 경우 강철로 제련한후 무기 제조 (그당시 무기 득템확률이 극악이라 무기를 만들어썼음 ) 에 필수라서 강철원석이 비쌌고, 그외에 금도 많이 사용되어서 비쌌습니다 다음에 스트리밍하신다면 인내의 숲 시리즈(엘리니아, 슬리피우드, 루디브리엄, 또 어디있나.....) 한번 맛보기 보여주세요
당시 보석류나 금속류가 귀했던 이유로는 지금의 채광방식과는 달리 필요한 보석이나 금속류를 드랍하는 몬스터를 골라서 잡아야하고(예시: 달팽이-가넷의 원석, 슬라임-사파이어의 원석, 파란버섯-금의 원석 등) 드랍률도 애매하게 낮을 뿐 아니라 재련 시 원석 필요량도 무조건 10개씩이였지요 ㅋㅋ
전 자잘한 퀘스트 하느라 랩업이 늦어췄었는데 그만큼 특이한 탬을 얻을 때 쾌감과 여행한다는 느낌을 줘서 유독 메이플에 대한 추억이 각별 했던거 같아요
ㅇㅈㅇㅈㅇㅈㅇㅈ
얻으면 괜히 기분좋았죠ㅋㅋㅋ
저같은분이 또있군요 ㅋㅋㅋㅋㅋ
이거지
지금 rpg는 완전 데미지와 레벨업에만 치중돼서.. 근데 그렇게 안하면 또 게임사에서 돈도 못벌고 재미도 없음
저때는 확실히 퀘스트를 깨는 이유는 그냥 성취감이였음
그냥 1시간 사냥하는게 훨씬 가성비 좋은데
극악의 난이도였던 저 당시 퀘스트는 시간낭비긴 했음
근데 또 그게 과거 메이플을 미화시키는거 같음
항상 메이플할때는 레벨업하랴 이벤트하랴 정신없어서 이런 자잘한 퀘스트는 경험치도 적게주고그래서 할 생각을 못했는데
그럼에도 퀘스트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했는데 냉이님께서 하나하나 정리해주시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니 진짜 이보다 재밌을 수가 없어요,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옛날 메이플은 그 저열한 기동성이며 2차 전직도 힘든 느린 렙업 속도며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합니다
그런데 처음 옛 메이플하면서 느꼈던 게임 속을 모험하는 듯했던 그 감성은 너무 그립네요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있고 주니어 발록이 최종 보스이던 시절 게임 시작했는데 그때 주발 한번 보겠다고 쪼렙들끼리 발록 원정대라고 파티 맺어서 이블아이, 콜드아이, 드레이크는 어찌 잘 통과하고 타우로마시스한테 전멸 당했던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ㅎ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빅토리아-오르비스 비행선 내부 검은 곳에서 돈뿌리던 시절,,
진짜 메이플은 이런 퀘스트 이야기들이 진짜 재미지단말이야
과거 아이템들을 주는 퀘스트들을 깨는 재미는 참 쏠쏠했죠, 보상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퀘스트라도, 내가 고생해서 열심히 깬 퀘스트들은 그만한 기댓값을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퀘스트에 보석이 들어간 퀘스트들은 특히나 그런 기대를 많이하게 되었지요. 에스텔의 특제소스처럼 말이죠.
진짜 쓸데없는 말이지만 에스텔은 여성이름이기도 하고, 에스텔과 같은 도트를 사용하는 베티박사의 딸 '앤'(엘로딘 시작 퀘스트를 주는 그 친구 입니다.)이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여성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에스텔도 여성으로 추측합니다. 잘보면 뒷머리가 길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런거로 성별따지고있는것도 참 한심해보이긴 하는데, 그냥 냉이님이 자막으로 효자라 써놓았길래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꼽주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거슬린다면 미안합니다. 헤헤!
진짜진짜 더 쓸데없는 TMI로, 앤은 원래 사냥터인 '헤네시스 동쪽 언덕'에 위치한 NPC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베티박사의 딸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는데, 일부러인지 베티박사가 원래 헤네시스 사람인데 연구를 위해 엘리니아에 머물러있는 설정으로 굉장히 멀리 떨어트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에스텔은 엘리니아 남쪽 필드에 상주하는 또다른 아이 NPC였습니다. 이 둘을 언급하는 이유는 둘이 도트가 진짜 똑같이 빼다박았기 때문입니다. 초기 메이플의 NPC 팔레트 스왑 돌려막기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에스텔은 특제소스 퀘스트 외엔 딱히 볼일이 없고, 앤도 베티박사의 박제된 드레이크 머리뼈 전달 퀘스트 외에는 딱히 볼일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때문에 가끔 옛날 유저들이 앤과 에스텔을 헷갈리기도 합니다. 빅뱅 이후 지형과 NPC정리 등을 진행하면서 에스텔은 없어지고 앤은 베티박사의 딸이라는 설정 덕분에 살아남아 엘리니아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도 빅뱅 이전의 헤네시스 출생임은 변함이 없어 파괴된 헤네시스에서 성장한 앤을 NPC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때는 엘리니아가 인간 마법사인 하인즈가 상주하지만, 인간들을 경계하는 요정의 마을이라는 컨셉대로 사람인 NPC가 크게 없었습니다. (사람을 받긴 하되 엘리넬 교감이나 아르웬 같은 텃세쟁이놈들이 많았다는거죠 이놈의 요정놈들은.. 물론 뇌피셜입니다.) 인간인 사람은 창고지기나 택배같은 공동 NPC 말고는 베티박사와 인내의 숲으로 보내주던 쉐인 말고는 인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주 NPC가 상당히 적은데 맵도 넓어서 진짜 거대한 숲에 요정들이 은거하며 살고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죠.
지금은 위에말한 공동 NPC가 점점 더 많이 추가되기도 해서 요정보다 사람이 더 많고, 마을 맵을 진짜 대폭 줄여버려서 그냥 복작복작한 마을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나 그때나 전 어떤 분위기든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지형 줄이고나서 엘리니아 도서관 입구로 들어갈 때 혼신을 다해 점프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기도 하구요.
그당시 마법사 전직하러 간 사람들은 불친절한 나무지형과 엘리니아 도서관 입구 발판 사이 간격을 기억할것입니다.. 은근 빡셌습니다. 전 초딩때 8트정도 한적도 있어요.
사실 요샌 걸어서 엘리니아 도서관까지 가지도 않아서 크게 신경쓰지도 않을 일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해진 머릿속에서 많은것이 지나가서 진짜 뭔 말이던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흥분해서 영어를 쓰던 네이버 카페 유저 분이 이런느낌이였을까요.
물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돼지와함께춤을의 집수리'와 '카밀라의 유리구슬'처럼 엄청 희박한 확률로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사실 메이플아일랜드에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개나 말이죠.
첫번째 갓챠퀘는 사냥방법을 알려주는 토드였습니다. 이 당시는 마이에게 모두 듀토리얼을 받는 것이 아닌 아까 말했던 엘리니아 쉐인같이 체육복을 입고 교관같이 생긴 NPC들이 기초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마 옛날에 퀘했던 사람이면 이 교관들 중 '로저'라는 교관을 기억할 것입니다. 장난으로 피를 까서 사람을 죽이기도 했던 싸이코같은 놈이라는 농담이 나온 그 친구 맞습니다.
아무튼간 이 토드의 사냥방법 듀토리얼이 왜 갓챠퀘냐? 싶기도 할 것입니다. 토드의 사냥방법을 완료하면 그 당시 무작위 5레벨 공용 모자를 하나 주었습니다.(토드가 아니라 위에 있는 다른 교관이 주었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이 공용 5레벨 모자는 색깔 별 머리띠 종류와 가죽모자 종류였는데, 보통 모자들이 방어력만 올려주는데 반해 여기서 나오는 모자 중 딱 하나, 빨간색 머리띠는 왜인지는 몰라도 다른모자엔 안붙어있는 명중치 +1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리스항구 방어구상점에서도 다른 머리띠와 갈색 가죽모자들은 500메소에 판매하는 것과 다르게 빨간색 머리띠는 무려 1000메소를 주고 살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간 이 친구가 걸리면 당첨이었습니다. 빨간머리띠는 좀처럼 잘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너무 모자 종류가 많아서 보기가 힘들긴 했죠. 그래도 나오긴 했습니다.
두번째는 다들 아는 빅스의 아이템 수집 퀘스트입니다. 주황버섯 갓과 빨간달팽이 껍질을 모아가면 단도류 공용 무기를 주었는데, 대부분 5레벨 짜리 도루코 대거를 주지만, 낮은 확률로 8레벨 후르츠 대거를 주었습니다. 이건 위의 머리띠보다 확실하게 체감이 가능했기에 꽤나 기대를 많이하게 하는 퀘스트였습니다. 후르츠대거가 공격력도 쎄고, 외관도 이뻤으니까요.
아무튼간 저는 꽝으로 케이크주던 유타와 함께 토드 사냥법과 빅스의 아이템수집, 돼지와함께춤을 집수리 퀘스트를 할 때 당첨이 될까 안될까로 항상 기대를 많이 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유타는 그래도 2번 정도 돼지도감을 얻어봤고 빨간 삼각방패도 한번 얻어본 적 있는데, 빨간 삼각방패는 당시 친척에게 선물받은 5작 해골방패와 함께 중국놈들에게 털리고, 돼지도감은 왜인지는 몰라도 이노시스의 건슬링거 한 캐릭터 말고는 진품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분명 그 당시 도감끼고 동행퀘에서 매직클로쓰는 스샷이 남아있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본돼지의 머리띠는 그 당시 꽤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아이템이기도 했던 것이, 부가적으로 올려주는 최대HP 50 증가 때문입니다. 그당시는 HP가 전사말고는 다들 낮았던지라 스피어맨의 하이퍼바디가 사람들이 원하는 버프 중 하나일 정도였습니다. (그당시는 위 스킬을 '피뻥'에서 또 줄여 '뻥'이라고 많이 불렀습니다.) 그래서 범용성이 있는 장비였죠. 하지만 보석인 가넷을 하나를 소비해야 하는데다 그당시 극악의 드롭률이였던 돼지의 머리와 슬라임 방울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동레벨 모자인 갈색삿갓을 주던 마야와 이상한 약 퀘스트와 비교했을 때 기댓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퀘스트보다는 첫번째 동행 파티퀘스트가 레벨업에 효율이 더 좋다는것을 알아 사람들이 대부분 동행으로 레벨업 루트를 짜고, 보상맵에서 파란색 삿갓과 초록색 삿갓을 주는 바람에 리본돼지의 머리띠 입지는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솔직히 돼지의 머리 모아서 이 퀘스트 할바에 가운퀘하는게 더 이득인게 맞긴했어요.
다음 퀘스트보상 장비들을 보니 다 아는 친구들인데..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번에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라디우스퀘스트 관련 댓글에서 나온 5대 극악 퀘스트아이템 중 하나가 등장하겠네요. 허허허
10:17 현재는 모험가 해적의 수영의 달인이 아쿠아리움에서 작동 되지 않는 버그로 인해 아쿠아리움의 익사뎀이 삭제되어 없는 기능입니다...
냉이는 뭔가 올만에 본 친척형이 옛날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좋음
옛날에 고양이 목줄을 만드는 퀘스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캐시샵에서 메소를 주고 고양이 방울을 사는 퀘스트였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인데다 삭제된 거 같기도 하네요 ;ㅡ; 빅뱅 이후에도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네로의 목걸이라는 퀘스트였는데 오르비스에서 에릭손(하늘의 섬 크리세 출신)이 주는 퀘스트로서 맨날 자기 머리에 올려놓고 사는 고양이한테 목걸이 해주고싶다고 캐시샵에서 금방울 1개와 빨간 리본끈 1개(각각 1메소)를 사오라는 퀘스트였음 근데 랜덤이라서 금방울을 사면 리본끈이 안 보이고 리본끈을 사면 금방울이 안 보여서 포기하는 사람들 많았슴
@@cncn29870 헐 맞아요!! 저는 리본만 안 보여서 결국 클리어 못 했던 거 같은데 보상이 뭔지도 궁금하네요ㅠㅠ
행복한 마을(크리스마스 이벤트 맵)에서 토르의 잃어버린 뿔이라는 퀘스트도 비슷한 퀘스트인데 캐시샵에서 토르의 뿔을 1메소로 사오면 랜덤스텟을 가진 기간제 루돌프의 빨간 코를 보상으로 줫음 나중에 나온 요원c 수신기 이벤트나 아이스바 이벤트는 퀘스트 내용은 다르지만 랜덤스탯을 가진 기간제 얼굴장식 요원c의 수신기, xx맛 아이스바를 줬다는 부분에서 유사한 이벤트였음
아 캐시샵에서 1메소로 사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뭔 소린지 몰라서 아니 캐시가 없는데 1캐시로 어떻게 사라고 하며 투덜대면서 못 했던 기억이
전 캐시샵에서 메소로 사라는게 뭔 소린가 해서 아 캐시없는데 이거 어떻게 깨라고 했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ㅋ 캐시샵에서 메소로 살 수 있다는 소리 듣고 바로 했었는데
옛날에 메이플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볼때마다 늘 새로운게 나온다는게 . . . 신기해 . . .
루디브리엄이 제일 스토리 완성도가 좋죠
원래는 과거를 탐색해주는 장소가 되어야했었는데 그지같은 아케인리버 필드가 튀어나오는 덕분에 무산된게 아쉽습키다
산소통보니까 옛날에 엘나스에서도 체력이 깎이는 걸 막아줬던 온화의 망토도 생각이 나네요. 냉이님 유튜브만 보면 과거의 흥미진진 메이플이 생각이나서 그립네요.ㅎㅎ
메이플 첨부터 하면서 저 퀘템들 다 가지고있음요🤭 머리띠는 HP가 달려있어서 그당시 프리들 필수템으로 여겼는데 추억돋네요^^
다 해봤던 퀘스트인데
이렇게 얘기로 들려주니 더 꿀잼이네
휴즈 퀘스트는 현재도 할수있죠 예전에 나사는 커파 보상으로도 줬고 점프맵퀘스트에서 줬던거 같네요
산소통 만드는데 필요한 나사들은 리스항구에 있는(지금은 슬리피우드에 있는)존이 주는 퀘스트 '존의 분홍 꽃바구니' 로 수급했던 기억이 납니다.
끈기의 숲이었나, 인내의 숲이었나. 슬리피우드 이상한 모양의 석상으로 들어가는 점프맵을 깨서 핑크 비올라10개 얻고 존에게 갖다주니 나사를 50개 줬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는 무기를 제작하기도 해서, 무기 제작을 위해서도 나사가 필요했었죠. 그래서 동네마다 무기제작을 해주는 엔피시에게 가공된 청동, 가공된 강철과 3000메소? 정도를 주면 나사 15개 정도 주었던 걸로 기억하네요..ㅎㅎ
역시 마지막 컨탠츠는 게임삭제하기지
현생에 치이고 하루끝에 형 영상보는게 작은 낙이야ㅠㅠㅠ
아 미래의문 파괴된 헤네시스에 유타가 구슬 찾아달라는 퀘스트 있는데 그 구슬이 저 유리구슬이었군요 유타 순정남이네 그걸 그때까지 갖고있네
ㅎㅎ
나중에 커닝타워 변천사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뭔가 3단계 변천사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냉이님 영상 틀고 자면
수면제로 너무조아요
빨간삼각방패 어린시절에 존재자체도 모르다가 다 크고나서야 알게된 1인.. 지금은 퀘스트조차 사라져서 마구마구 수행해볼수조차 없는게 아쉽네요ㅠ
지금까지 대부분 알던퀘스트고 옛날에 퀘스트하던때도 회상되고 영상 너무 좋아요
그리운 템들이네요. 옛날엔 퀘스트 깨고 다니는게 그렇게 재밌었는데 ㅋㅋㅋ 저 템들 얻었던 계정은 해킹 당해서 발할라로 가버려서 찾을수도 없어서 아쉽네여.. 장비칸에 이것저것 많았었는데.. 슈피겔만의 목걸이라든가 물컹물컹한 신발 루디파퀘에서 얻을수 있었던 안경 등등.. 실루엣으로 보이는 본 헬름? 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데 저거도 있었고 몇주년 기념모자도 있고 그랬는데 ㅋㅋㅋ
추억의메이플스토리 소재가 많네요
더 알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잘보구 있습니다!
옛날템 퀘스트 보니 생각나는게 꽤 있네여
존의 마지막 선물?인가 거기서 분홍꽃 귀고리 너무 갖고 싶어서 인내의 숲(?)을 무식하게 올라간 기억이 나고, 2008년땐가 가가 퀘스트 깨고 요원 C의 티타늄 수신기랑 요원 N의 일회용(?) 리시버 받았었죠.. 작하고 자유시장에서 1000만 메소정도로 굉장히 비싸게 팔렸었죠
존퀘스트면 인내의 숲이 아니고 끈기의 숲입니당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영상 감사합니다!
다 기억하는데 아랫마을의 첨지가 주던 도깨비 시리즈 장비도 떠오르네... 당시 주캐가 아란이어서 무조건 망토 받었지만 방망이가 너무 멋져보여서 나중에 전사 키워서 껴야지 했는데 그 후 메접하고 다신 못 얻었던 기억이 남 돼지농장은 세계여행 중 대왕지네 잡는 맵이랑 비슷하기도 했고 지도도 있던 기억이 나네요. 특제 소스는 가넷 재련이 너무 어려워서 못했는데 메이커 스킬 퀘스트 주는 애들 중에 루이라는 애가 개싸가지라서 안하고 만다고 걍 때려쳤던... 나중에 메이커 스킬도 한번 다뤄주세요
이 형님 영상은 보면 추억회상되니까 좋아ㅠㅠ
내 말랑추억ㅠㅠ
오늘 구독해서 영상 싹 다 정독했는데 할로윈 이벤트가 없어서 아쉽네요. 이거에 대한 것도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패는 기억나네요~~ 전사캐 처음으로 키웠을때 저 퀘 하고 바로 빨간 삼각방패 받았었는데ㅋㅋㅋ 근데 그당시 귀한줄도 모르고 캐삭했던것 같네요.
산소통은 지금도 할수있던거 같기도 하고요.
할아버지 이야기 재밌어요
크 예전에 다뤄달라 요청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반갑네요! ㅠㅠ
세계의 돼지도감 얻는건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거의 한번도 안틀리고 최대한 빨리 지나가면 돼지도감 잘 줬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게임삭제하기에서 뿜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플 그리워서 간만에 해볼까 했었는데 안한지 거의 10년되어서 대충보니 검은마법사이후로 맵도 사라지고 많이 바꼇대서 안건드렸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추억팔이도 되고 너무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옛날 메이플을 되짚게 해주는 채널… 이런 사람이 만든 컨텐츠를 침대에 누워서 보게 해주는 역시 유튜브는 대단해
5:59 메이플스토리M 에서
카밀라 퀘스트하면 골렘으로 연계되는데
연계된 골렘 퀘하면 영웅 에반이 나옴...
하신분들은 다 아는 퀘스트...
3:47 보석보다 저 돼지머리때문에 환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돼지한테 인사 10번하고 잡으면 잘나온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법사로 10번 인사하다 물약 다 털렷던 기억 나네요.
가끔(자주) 심볼이나, 경험치때문에 닥사하다가 너무 지루하면 레벨낮고, 왔다갔다 귀찮지만 스토리있는 서브퀘스트?느낌 하면 그게 그렇게 재밌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그게 좀 많이 사라지고, 갈라잡이 아니면 어딨는지도 모르다보니 아쉽지만요ㅠㅠ
한지가 오래되서 장로스탄의 모자, 구름로브 같은 거불 퀘스트보상템들도 돼지도감도 다 못하는건가 싶네요 ㅋㅋㅋ 다 추억 ㅜㅜ
예전 마야와이상한약에서 만지한테 얻을수있는 아르콘의피라는 아이템이있는데 아르콘에대해서 다뤄주세요~
초딩시절 돼지도감 처음 얻었을때...
진짜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는데 그때는 남자아이들이 메이플하는게 손가락발가락 달려있는것 만큼이나 당연해서 다들 감탄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십몇년후 계정자체를 분실해버렸지...
그중에서도 전사캐릭터는 지금도 행복한 마을에서 영원한 겨울을 보내고있겠지...
알레스카인도 그렇겐 안살겠네...
와 이쯤되면 소재고갈 될 만한데
여윽시 냉이님
계~속 파야죠 허허
오늘도 잼있네용
냉이님 메이플에 리본코트 라는 한벌옷 템이 있는데 어떻게 얻는지 아시나요? 캐쉬템은 아니고 일반장비 인것 같던데.. 혹시 아실까 하여 여쭤봅니다ㅡㅡ
리본코트 이미지로 하나 있던데 캐쉬템이네용 그냥 평범한 캐쉬템인거 같아요
나중에 만든지 1년기념 아님 몇만명 달성이벤트로 가장많이 나온 npc하면 뭔가 재밌을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재미있는 영상 늘 감사합니다 나중에 옛날 아랫마을 퀘스트들이랑 보상에대해서 알려주실수있나여??
정말 좋은 컨텐츠
옛날에 제련 보석 만드려면 원석 10개가 필요했죠
원석은 사파이어가 가장 흔했고 강철의원석의 경우 강철로 제련한후 무기 제조 (그당시 무기 득템확률이 극악이라 무기를 만들어썼음 ) 에 필수라서
강철원석이 비쌌고, 그외에 금도 많이 사용되어서 비쌌습니다
다음에 스트리밍하신다면 인내의 숲 시리즈(엘리니아, 슬리피우드, 루디브리엄, 또 어디있나.....) 한번 맛보기 보여주세요
메이플 몹들이 드랍하는 기타템 다른 애들은 어떨지 설명보는 재미도있었는데 200 이후 애들은 그런거 안줘서 아쉽
안주는게 훨 나음
혹시 나중에 메이플 초창기에 퀘스트 깨러 쪼랩부터가면 갇혀버리는 퀘스트도 정리해 주실 수 있나요? 영상 재밌게 봤네요
옛 향수를 자극하는 컨텐츠 위주로 다뤄주시는게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들 재밌네요^^
메이플 초창기엔 물약값이 비싸서 스킬쓰다가 마력없으면 쉬었다가 다시 몬스터잡고.. 그러다가 앉아서 쉬는 의자종류 나오면서 물약대신 의자에 앉아서 쉬곤 했는데 의자들 종류도 다뤄줄 수 있나요?
2:45 이거 몬스터 입장에서 ㅈㄴ 잔인한거 아니냐 사람으로 치면 내장이나 신체 부위를 장식으로 쓰는거잖아 ㄷㄷㄷ
11:48 여기 위에 2개 나온 망토랑 투구는
망토는 아마도 가죽망토? 거나 비슷한거일거같고 투구는 정확히 본헬름이네요... 해골모양투구 이름이 본헬름
요원 퀘스트도 있었는데 좀 해주세용
요원 수신기를 올럭표도들이 참 사랑했었죠
냉이님 캐릭터가 들고 있는 무기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마이스터 무기인데 마이스터 카타르? 였던거 같아요!
형님 책임지십쇼. 덕분에 메이플 다시 깔아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옳은 판단이었는가....?
빨간삼각방패 비싸서 초반에 물약값에 보탬이되었는데
강철방패나오면 빡종
10퍼를 뚫고 득하면 그날은 맥주 한잔
0:11 이게 젤재밌는듯?
물고기 작살관련 아쿠아리움 퀘도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ㅎㄹ
브금들 너무 좋구만..
본헬름...이속이랑 점프력이 달려서
고자본 전사들의 근본 아이템이였지
돈없는 사람들은 싸구려 블루본헬름 끼고 만족했었는데
이카루스의 망토도 점프력/이속/방어력 3종류였나? 가물가물한데
이속이카 안나오면 오열했던 기억이 ㅋㅋ
이속망토가 제일 비쌌죠 ㅋㅋ 방어력말구 회피율이 있었어요 아마 블루본헬름은 전사 전용템이었을거에요
근데 지금 나오는 신규지역 퀘스트들 보상으로 경험치나 칭호만 줌? 저런 신묘한 장비아이템 같은거 안줌? 그리고 저때 당시 보석 금속류 기타아이템 가격이 좀 나갔던 걸로 기억함
요즘 나오는 신규 지역은 대부분 고렙지역 스토리 뚫는 지역이나 신캐 마을이라 다신 갈 일이 없고 뭐 따로 주는 것도 없지요...
도깨비감투?였나 그거랑 도깨비방망이 생각나네요 선생님 영상잘봤습니다
돼지머리 편육이랑 문어숙회 대접하려는 맛잘알 밍밍부인 ㄷㄷ
예전 아이디에서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문서인가 있는걸 봤는데 이 아이템과 첫번째 퀘스트 사이 연관된 게 있나요?
집짓기 퀘스트랑 집문서 퀴스트사이 서로 연관된 퀘스트는 없던 걸로 기억해요.
스토리 상으로도 서로 아무 상관 없구요.
집짓기 퀘는 제한렙이 15라는 것.
집문서 퀘는 제한렙이 35이고, 집짓기 퀘를 먼저 선행으로 완료했어야 시작 가능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fullmoon9238 오호..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11 오호라
와..에반출시시절ㅋㅋ
무슨 카드같은거에 있는 시리얼넘버치면
에반 용이 장착할수있는 장비템을 줬었던가....ㅋ
카드도 번쩍번쩍했던거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혹시 히든 맵 같은 것들도 정리해주실 수 있나요?
이카루스의 망토 추억이네 저 실루엣템들은 레벨 40이상 되야 낄수있엇던 템이라 보기 힘들었는데..
저버전 프읍 해보면 업속도는 고문수준인데 확실히 모험하는 느낌은 강함
빅뱅 패치 전에 엘리니아의 에뜨랑에게서 망토?를 받을 수 있고 팔면 그당시 고액이였던 만원을 벌 수 있었던 퀘가 있었던것 같은데 다음에 똑같은 특집 하시면 이것도 다뤄주세요
음... 아이템에 에뜨랑의 ~~라는 템은 없는데 혹시 자세하게 기억나시는 건 없으실까요? 그냥 일반 망토였나요?
1번 퀘스트 찐광기임 저때는 퀘스트 거절하기도 없었고 걍 눌러서 npc 말 듣는 순간 퀘스트 시작이었음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듣고보니 기억합니다.. 나중에 퀘스트 리스트 칸에서 따로 들어가서 퀘스트 포기하기 눌러야지만 포기 가능.ㅋㅋㅋ
나사 필요할 때 끈기의숲 첫번째 퀘를 깨면 30개를 줬었죠
저도 카밀라의 유리구슬 하면서 돼지도감이 너무 안나와서 빡돌아서 케이크 그대로 버리고 나가거나, 소모품창 꽉 채우고 퀘스트 완료 시도하거나 별 수를 다 써봤었죠. 그러다가 딱 한 번 얻어봤었는데 90%, 10%는 아닌 것 같고 정확한 확률이 몇 %였는지 궁금합니다.
옛날 퀘스트템중에 모자중 기억나는템하면 단연 본헬름이죠
진짜 알퐁스 개패고싶게만드는 그 퀘스트
갑자기 생각난건데 흥부놀부 스토리로 아랫마을에서 집 지붕에 박 부셔서 템주는 퀘스트도 있지 않았나요??
와; 진짜 향수돋네요..
구 아랫마을 퀘스트
초록 노랑 빨강 왕도깨비를 잡고.. 도깨비감투 방망이를 얻을 수 있었쥬
돼지머리띠는 혼테일 핑크빈 최종시절에 가끔 피뻥 부족한 딜러나 클래릭이꼇었는데....
저거 다 한번씩 해봤다는게 소름이다 ㅋㅋ
크 도깨비 망토가 국룰이였죠 참고로 저는 아직 도깨비망토가 아직 생존중입니다 칮아보니 몇개 추억이 있는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저때는 저랬지 하면서 추억하고 합니다
돼지도감 구하려고 저 퀘스트만 몇 번을 했던지 ..
3:50 분명히 엘리니아 생각하면서 엘스텔 적었다..!
허름한 망토, 본 헬름이네
커닝시티 병원에 있던 그 유령
스토리가 좀 짠했던 기억이..
추가정보 머리띠는 피작으로 좋은템이어서 자쿰투구 먹자나 돈주고 먹으러 가던 사람들한테 필수템중 하나였고, 그때의 기억답게 난 저 머리띠가 아직 피작된채 존재한다
저놈의 백과사전은 확률로 케이크50개를 줘서 빡칠때가 있었지.... 길은 다 외우고 해서 어려운건 없었지만
빨간삼각방패가 그때 한 25만인가 15만 메소여서 완전 개꿀이엿죠
진짜 메이플 하지도 않는데 어릴때 하던 기억으로 영상을 다보게되네 ㅋㅋㅋㅋㅋㅋ
예전, 소마를 할때, 저퀘하고 빨삼 얻고 좋아서 에레브에서 드랍하고 먹는 놀이 하다가 어떤 노블레스 자식이 먹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노블레스, 잘먹고 잘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포스하는 장비마다 다 박살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그러고 있을걸요???
추억이네요 이걸 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6:20 유타네 돼지농장 다음으로 있는맵이
나중에 에반나오면서 에반 튜토리얼시작맵 되었음...
그게 7:56 이장면이네...ㅋㅋ
당시 보석류나 금속류가 귀했던 이유로는 지금의 채광방식과는 달리 필요한 보석이나 금속류를 드랍하는 몬스터를 골라서 잡아야하고(예시: 달팽이-가넷의 원석, 슬라임-사파이어의 원석, 파란버섯-금의 원석 등) 드랍률도 애매하게 낮을 뿐 아니라 재련 시 원석 필요량도 무조건 10개씩이였지요 ㅋㅋ
도도는 메이플본편에 등장을 안하니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나도 1등 한번 해보고 싶었음
ㅊㅋㅊㅋ
그..그래
게임 삭제하기 정말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하고나서 매일매일이 재밌어요
4분전은 못참지
해외여행 퀘스트도 깨면 이렇게 아이템 주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추후 그것도 다뤄주세요!!
이거보고 나니까 난 빨간삼각방패, 돼지도감 둘 다 얻어 본적이 없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운이 없었구나
그나저나 아직도 할 수 있는 퀘가 남아있나요?
저 중에서는 산소통 정도...
옛날에 메이플하면서 해외여행 컨텐츠에서 폰라의슬리퍼가 꿀템이였는데... 올스텟1 신발이 별로 없어서....
지금보니 제이는 자기 아버지모자를 그냥 준건가...?
스탄 인성을 보면 더 큰거 줘도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