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자연과청정,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존과쟙수입 또영어권으로 자녀의 장래비전 추구가 아마도 캐나다 삶이 아닐까 싶네요. 젊은날에는 이런 장점으로 선망되었지만 이제는 장년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호기심으로 영상보네요. 이국에서 건강관리와 자녀교육 잘시켜고 재정도 함께 진보된 행복삶이 되길 응원해요. 샬롬.
맞습니다. 인맥이 정말 중요한데 저희같은 이민자는 진짜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레퍼런스를 원하는데 현지 레퍼런스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ㅠㅠ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 또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참 정착하기 어려운 동네 같습니다.
혼자사는 솔로...? 난가? 저는 오히려 아주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다보니 차가 없어도 마을 돌아다니긴 불편함이 없더라고요...물론 월마트 가려면 차타고 도시가야하지만 ㅠㅠ 여기 sk주도 세금이 부담되는데 대서양쪽은 더 심한가요? 영주권 받고 시골에서 살지 도시로 갈지 도시로 이동한다면 어디로 갈지 등등 고민이 많네요... 할리팩스가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토론토 등등 보다 장사하는거나 생활하는데 좋은 점이 있나요? 바다 있는 곳 좋아해서 노바스코샤도 많이 관심이 생기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개인 비지니스를 창업 하는 것은 경쟁자도 적고 장벽도 낮아서 쉬울 수 있는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작은 도시다 보니 시장이 크지 않아 대도시 만큼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더라고요. 바다가 있어 바다 보는 것이 좋다고 하면 큰 장점인데 바다 가까우니 해산물을 맘껏 먹을 것이다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니었어요. 장점 단점 제 영상에 올려 뒀으니 보시고 비교 해 보심 될 거에요.
떠나는이유중에 렌트비도 토론토 뱅쿠버보다도 비쌉니다. 집값은 떨어지고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렌트비가 상상을 초월하네요..그리고 병원ㅜㅜ, 날씨 절대온도는 춥지않다해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춥고, 매년오는 허리케인, 날씨가 조금 않좋으면 수시로 나가는 전기...(겨울에 전기나가면 정말 ㅜㅜ) 다운타운에 한국인 바글바글..
@@Kwang-Min-Lee 토론토가세요!!!! 할리팩스는 hellifax에요 ㅋㅋ, 토론토에서 한번더 비행기 타고 가야하는거부터 현타오고, 날씨 진짜 미친년 널뛰기하는거 같고. 길도 좁고, 다리는 수시로 클로징되고.. 대중교통 완전 최악이고. 택스는 15프로.. 할리팩스 공항 날씨 조금만 안좋으면 결항 및 지연다반사에, 쇼핑몰도 허름한거 겨우 2개, 다운타운에 한국사람 바글바글
핼리팩스 자체가 시골이고 노인네들이 넘처남. 시골 지역일 수록 배타적인 걸 잘 알 겁니다. 큰 회사도 없어서 똑똑하고 능력 있는 현지 젊은 친구들도 다 떠남. 남은 애들 보면 참... 자기들도 잘 알고 있음. 망해가는 주라 어쩔 수 없어서 최근에 이민자들 엄청나게 받는 거고... 근데, 볼 것 없는 도시라 영주권 받으면 10에 9은 다 떠날려고 함. 요즘 인도 사람들 엄청 많이 들어오는데, 다 토론토로 떠난다고 함. 진짜 여기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 1도 못봄. 솔직히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는 도시...
Canada 이민 10년이 지났군요 처음에는 밴쿠버에 1년 반 살다 통장에서 돈이 줄어드는 것 보구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되더군요. 부부가 둘이 아무리 벌어도 맨날 적자, 그도그런것이 당시 렌트비 1500달러, 자동차 할부금 500, 기타 3000(자녀 교육과 관련) 그래서 비지니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전국 방방곳곳을 다 다녔어여, 당시 지출한 비행기 비용만 CAD$20,000 for business trip. 1년만에 비지니스를 찿아서 해오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시작했네여(전공 엔지니어, 현 Motel owner). 처음 1년 동안은 wife와 애들의 반대에 무척이나 힘들었어여, 현재는 남편의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으면 어찌되었을까 하고 가슴을 쓰러 내리곤 합니다. 열심히 비지니스를 운영했습니다. 매출은 인수당시보다 3배 키웠습니다. 일년 거의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자,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 가족에게 물어봅니다. 지금도 밴쿠버가 천국이냐고? 단호하게 아니라는 답을 들어여, 이유는 내가족이 경제적 안정화를 이룬 이곳이 천국이기 때문이죠 제 주변에도 많은 친구들이 다른주로 이주를 가요, 하지만 첨에는 무척 서운하고 그렜네여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유는 안정적인 수입이 생기고 가족들 잘 생활하게 뒷밭침 해주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남편께서 하시는 일 잘 밀어드리시고 본인이 만족하고 잘 살면 그게 캐나다에서 행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주말마다 혹은 시간될때 비지니스를 보러 다녀보세요. 돈버는 눈이 달라집니다. 캐나다 은퇴하는 그런 분들 비지니스를 인수하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해요. 가진돈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추후 문제하 생각해요
제가 유튭을 잘 했다는 느끼는 순간은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캐나다 삶의 기록을 위해서 시작한 유튭인데 제 고민을 이렇게 같이 공감 해 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너무 감동입니다. 사실 요즘 이렇게 직장 생활만 한다고 해서는 캐나다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했고 지인분들과 어떤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도 많았던 시점이었거든요. 결과론적이라며 말씀 해 주셨지만 어둠 속의 무언가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말씀인 것 같아요. 가족의 정착과 행복이 제일 우선이라는 말씀 가슴 속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와서 긴글, 현실적으로 도움 되는 글 남겨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kongjirang 주변이나 혹은 장사 잘되는 곳에 가서 음식 주문해보거나 기타 행위를 해 보시고 주인 좀 보자 해서 " 이거 안 팔거냐? 사고 사고싶다, 얼마하냐? " 물어보세요 둘중에 한명은 대답해 줄겁니다. 그래서 경향성이 어떠한지 등등에 대한 흐름을 알게 됩니다.
렌트비나 집값의 차이는 있어도 젊은분들은 토밴으로 나갔다 오면 교통이나 시티 라이프 등등 인프라 수준 차이가 너무 크게 체감 돼서 몇백불을 더 내고라도 큰 도시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과는 다르게 토밴은 트렌디한 문화 도입 속도나 인프라 개발 속도를 봤을때 타 도시에 비해 갈 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있기도 하고 커리어적으로 선택의 폭이 훨씬 다양하죠.. 날씨도 캐나다 전체를 봤을때 헬펙이 갖고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지만 토밴을 놓고 비교했을때 허리케인이나 특유의 추위처럼 단점도 있고요
즉 한국으로 비교하면 서울. 경기도권이 아닌 강원도 속초나 더 외진곳으로 가서 사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캐나다는 워낙 거대한 땅이라. 한국의 땅 크기로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한국분들인 경우 혼자 아주 조용히 은둔해서 사시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수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민 생각이 있어서 일단은 도전하기 전에 할리팩스에서 한달살기 하려고 하는데,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쉐어하우스도 좋고 홈스테이도 좋은데 에어비앤비 말고는 한국에서 검색하면 죄다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곳 뿐이네요.. 미시캐나다? 거기는 숙소구하는 건 최근 건 1~2개 밖에 없고 예전 글들 뿐이네요..
사람마다 자신의 호불호가 있는 만큼, 그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언제고 노바스코샤에서 일년 정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바스코샤출신의 락그룹 April wine을 좋아하고 (Just between you and me) 그 풍광과 문화를 좋아해요 🥰
노바스코샤 주가 캐나다에서 랍스타가 제일 많이 잡히는걸로 아는데 할리팩스에선 랍스터 요리가 흔한가요? 현재 한국에서 랍스터 장사로 연 매출 14억정도 나오는데 여기 사업장을 접고 캐나다로 창업이민 가려고 준비중인데 캐나다라는 나라를 가본적이 없어서 랍스터 가게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ㅜ
천혜의자연과청정,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존과쟙수입 또영어권으로 자녀의 장래비전 추구가 아마도 캐나다 삶이 아닐까 싶네요. 젊은날에는 이런 장점으로 선망되었지만 이제는 장년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호기심으로 영상보네요. 이국에서 건강관리와 자녀교육 잘시켜고 재정도 함께 진보된 행복삶이 되길 응원해요. 샬롬.
정말 고민되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잘 말씀해 주셨네요... 타국에서 정든 친구들이 떠날 때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 힘내세요!!!
네 한 두분씩 떠날때마다 너무 맘이 힘드네요. 😭
양날의 검 맞는 말씀이에요. 노바주가 다른주들 비교했을때 인종차별도 심한편이기도 하고, 회사 취직도 더 어렵습니다. 인맥이 중요하다는데 여긴 아시아 이민자로 더 힘든게 맞지요
맞습니다. 인맥이 정말 중요한데 저희같은 이민자는 진짜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레퍼런스를 원하는데 현지 레퍼런스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ㅠㅠ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 또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참 정착하기 어려운 동네 같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하다구요??... 호주 살다가온 저로써는 여기 인종차별.. 잘 모르겠네요 ㅠ 하하
힘내세요 ~~♡
98년 중3 딸 때문에 토론토로 교육이민 왔을 때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토론토는 말만 들어도 고향같아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계획만 하고 핼리팩스 한번 못가봤네요. 늘 번성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시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사는 솔로...? 난가? 저는 오히려 아주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다보니 차가 없어도 마을 돌아다니긴 불편함이 없더라고요...물론 월마트 가려면 차타고 도시가야하지만 ㅠㅠ 여기 sk주도 세금이 부담되는데 대서양쪽은 더 심한가요? 영주권 받고 시골에서 살지 도시로 갈지 도시로 이동한다면 어디로 갈지 등등 고민이 많네요... 할리팩스가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토론토 등등 보다 장사하는거나 생활하는데 좋은 점이 있나요? 바다 있는 곳 좋아해서 노바스코샤도 많이 관심이 생기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개인 비지니스를 창업 하는 것은 경쟁자도 적고 장벽도 낮아서 쉬울 수 있는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작은 도시다 보니 시장이 크지 않아 대도시 만큼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더라고요. 바다가 있어 바다 보는 것이 좋다고 하면 큰 장점인데 바다 가까우니 해산물을 맘껏 먹을 것이다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니었어요. 장점 단점 제 영상에 올려 뒀으니 보시고 비교 해 보심 될 거에요.
떠나는이유중에 렌트비도 토론토 뱅쿠버보다도 비쌉니다. 집값은 떨어지고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렌트비가 상상을 초월하네요..그리고 병원ㅜㅜ, 날씨 절대온도는 춥지않다해도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춥고, 매년오는 허리케인, 날씨가 조금 않좋으면 수시로 나가는 전기...(겨울에 전기나가면 정말 ㅜㅜ) 다운타운에 한국인 바글바글..
렌트비 말씀 드린다는게 놓쳤네요. 저도 여기와서 렌트비가 생각보다 싸지 않아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토론토보다 아직 싸긴 하지만… 병원도 많이들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허리케인은 이번만 좀 심했어서. 여러모로 제가 놓쳤던 부분을 많이 잡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렌트비가 헬리팩스랑 토론토랑 별 차이가 없나보군요 ㅠ
분명히 집값은 헬리팩스가 많이 저렴할거같은데 그런줄 몰랐어요 ᆢ
@@Kwang-Min-Lee 토론토가세요!!!! 할리팩스는 hellifax에요 ㅋㅋ, 토론토에서 한번더 비행기 타고 가야하는거부터 현타오고, 날씨 진짜 미친년 널뛰기하는거 같고. 길도 좁고, 다리는 수시로 클로징되고.. 대중교통 완전 최악이고. 택스는 15프로.. 할리팩스 공항 날씨 조금만 안좋으면 결항 및 지연다반사에, 쇼핑몰도 허름한거 겨우 2개, 다운타운에 한국사람 바글바글
@@grizy_i4271 아무래도 최소 캘거리는 가야 살기 편할거같아요 ㅎㅎ
핼리팩스 자체가 시골이고 노인네들이 넘처남. 시골 지역일 수록 배타적인 걸 잘 알 겁니다. 큰 회사도 없어서 똑똑하고 능력 있는 현지 젊은 친구들도 다 떠남. 남은 애들 보면 참... 자기들도 잘 알고 있음. 망해가는 주라 어쩔 수 없어서 최근에 이민자들 엄청나게 받는 거고... 근데, 볼 것 없는 도시라 영주권 받으면 10에 9은 다 떠날려고 함. 요즘 인도 사람들 엄청 많이 들어오는데, 다 토론토로 떠난다고 함. 진짜 여기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 1도 못봄. 솔직히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는 도시...
Canada 이민 10년이 지났군요
처음에는 밴쿠버에 1년 반 살다 통장에서 돈이 줄어드는 것 보구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되더군요.
부부가 둘이 아무리 벌어도 맨날 적자, 그도그런것이 당시 렌트비 1500달러, 자동차 할부금 500, 기타 3000(자녀 교육과 관련)
그래서 비지니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전국 방방곳곳을 다 다녔어여, 당시 지출한 비행기 비용만 CAD$20,000 for business trip.
1년만에 비지니스를 찿아서 해오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시작했네여(전공 엔지니어, 현 Motel owner).
처음 1년 동안은 wife와 애들의 반대에 무척이나 힘들었어여, 현재는 남편의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으면 어찌되었을까 하고 가슴을 쓰러 내리곤 합니다.
열심히 비지니스를 운영했습니다.
매출은 인수당시보다 3배 키웠습니다.
일년 거의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자,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 가족에게 물어봅니다.
지금도 밴쿠버가 천국이냐고?
단호하게 아니라는 답을 들어여, 이유는 내가족이 경제적 안정화를 이룬 이곳이 천국이기 때문이죠
제 주변에도 많은 친구들이 다른주로 이주를 가요, 하지만 첨에는 무척 서운하고 그렜네여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유는 안정적인 수입이 생기고 가족들 잘 생활하게 뒷밭침 해주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남편께서 하시는 일 잘 밀어드리시고 본인이 만족하고 잘 살면 그게 캐나다에서 행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주말마다 혹은 시간될때 비지니스를 보러 다녀보세요.
돈버는 눈이 달라집니다. 캐나다 은퇴하는 그런 분들 비지니스를 인수하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해요.
가진돈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추후 문제하 생각해요
제가 유튭을 잘 했다는 느끼는 순간은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캐나다 삶의 기록을 위해서 시작한 유튭인데 제 고민을 이렇게 같이 공감 해 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너무 감동입니다.
사실 요즘 이렇게 직장 생활만 한다고 해서는 캐나다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했고 지인분들과 어떤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도 많았던 시점이었거든요.
결과론적이라며 말씀 해 주셨지만 어둠 속의 무언가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말씀인 것 같아요.
가족의 정착과 행복이 제일 우선이라는 말씀 가슴 속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와서 긴글, 현실적으로 도움 되는 글 남겨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kongjirang 주변이나 혹은 장사 잘되는 곳에 가서 음식 주문해보거나 기타 행위를 해 보시고 주인 좀 보자 해서 " 이거 안 팔거냐? 사고 사고싶다, 얼마하냐? " 물어보세요 둘중에 한명은 대답해 줄겁니다.
그래서 경향성이 어떠한지 등등에 대한 흐름을 알게 됩니다.
렌트비나 집값의 차이는 있어도 젊은분들은 토밴으로 나갔다 오면 교통이나 시티 라이프 등등 인프라 수준 차이가 너무 크게 체감 돼서 몇백불을 더 내고라도 큰 도시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과는 다르게 토밴은 트렌디한 문화 도입 속도나 인프라 개발 속도를 봤을때 타 도시에 비해 갈 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있기도 하고 커리어적으로 선택의 폭이 훨씬 다양하죠.. 날씨도 캐나다 전체를 봤을때 헬펙이 갖고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지만 토밴을 놓고 비교했을때 허리케인이나 특유의 추위처럼 단점도 있고요
동감합니다. 20대 어린 친구들은 할팩에 사는 것을 갑갑해 하더라고요. 특히 토론토나 벤쿠버에서 살아 본 분들은 더더욱 할팩이 심심하다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젊었을 땐 아무래도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경험해야겠지요.
초등때까지는 갠차나도
중학교가면 백인학생들의
커뮤니티가 더 단단해서
이질감 마니 듭니다
즉 한국으로 비교하면 서울. 경기도권이 아닌 강원도 속초나 더 외진곳으로 가서 사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캐나다는 워낙 거대한 땅이라. 한국의 땅 크기로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한국분들인 경우 혼자 아주 조용히 은둔해서 사시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수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민 생각이 있어서 일단은 도전하기 전에 할리팩스에서 한달살기 하려고 하는데,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쉐어하우스도 좋고 홈스테이도 좋은데 에어비앤비 말고는 한국에서 검색하면 죄다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곳 뿐이네요.. 미시캐나다? 거기는 숙소구하는 건 최근 건 1~2개 밖에 없고 예전 글들 뿐이네요..
영어가 좀 되신다면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kijiji사이트도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kongjirang 오 댓글 감사합니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것이 단점도 있겠지만, 유럽여행을 좋아한다면 밴쿠버보다 훨씬 시간이 단축될거 같아요 😊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좋고, 단조롭지만 심플한 삶이 좋은 분들에겐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럽가려면 토론토나 몬트리올에서 갈아타야합니다. 유럽가는 직항이 런던말고 있나요? 뉴욕가는 직항도 없고...공항 대기시간에 툭하면 지연되는 할리팩스 비행기까지 고려하면 밴쿠버에서 한번에 유럽가는게 더 빠르고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벤쿠버 간 지인이 캐나다가 대체로 공기는 좋지만 진짜 할리팩스가 공기랑 자연환경은 훨씬 좋다고 말하네요~~~ 저도 당분간은 단조롭지만 조용한 삶을 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연 풍경은 밴쿠버가 나아요, 겨울에도 훨씬 따듯하고요
사람마다 자신의 호불호가 있는 만큼, 그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언제고 노바스코샤에서 일년 정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바스코샤출신의 락그룹 April wine을 좋아하고 (Just between you and me) 그 풍광과 문화를 좋아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속 거리가 참 적막하네요.
그쵸? 버스 하나 안다니는 시골 동네랍니다. 🚌
노바스코샤 주가 캐나다에서 랍스타가 제일 많이 잡히는걸로 아는데 할리팩스에선 랍스터 요리가 흔한가요? 현재 한국에서 랍스터 장사로 연 매출 14억정도 나오는데 여기 사업장을 접고 캐나다로 창업이민 가려고 준비중인데 캐나다라는 나라를 가본적이 없어서 랍스터 가게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ㅜ
랍스터 여기서 사 먹으려고 해도 꽤 비싸더라고요. 어떤 루트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해몬즈플레인 2년 살다가 토론토 gta 왔는데..대서양바다 그립네요..항상건강하세요.
요즘 전 토론토가 그립네요. ㅎㅎ
13-4년전에 할리팍스에서 만났던 한인 오십중반부부를 우연히 몰에서 만나 이야기를 해봤는데,
그분들 왈 여가는 그냥 영주권 받으면 토론토지역으로 갈거다 라고 말해 대부분 한인들이 많이 그러고 있다 그당시 그랬던것 같습니다.
맞아요. 여기 한인 분들 영주권 따러 와서 받으시면 토론토나 벤쿠버 등 이사 가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어린 자녀가 있으면 할리팩슨 특히 의료쪽으로 열악해서 많이들 다른 주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벤쿠버가 집 렌트가 가장 비싼거아닌가요?
할리팩스도 도시규모 대비 토론토나 벤쿱에 비해 싸진 않는 것 같아요
일자리를 잡았다면 굳이 타지역으로 가는 것은 생각마세요.
한국인들 비율이 작지는않더군요.
불편함보다는 렌트비가 시골임에도 비싸다보니 나오는것이던지 목적을 이뤄서 다른주로 넘어간것이더군요
어짜피 할리팩스로 들어갔다는건 자녀무상교육과 영주권기회가 다른주보다 가능성이 크기에 할리로 넘어가는것이죠.
거기에 못박고살려고 들어가신분 몇이나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