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오욕칠정때문에 무소유를 갖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수행을 하신 법정스님같은 훌륭하신 분들은 이룰수 있는 경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과연 무소유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단 하루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 물질만능 시대에 재를 바라보고 쫓지않으며 타인에게 덕을 적선(베품)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평안한 목소리로 읽어 주신 좋은 글을 이밤에 경청하며 다시금 제 삶을 돌아봅니다. 좋은 영상 마음과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대신 소유에 대한 욕심을 조금씩 비우면서 살아가는 마음 훈련을 해나가야겠다 생각하고 노력은 합니다만...역시 어렵지요.ㅎㅎ 그런데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소유에 대한 관념을 읽으며, 제 생각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내 손해가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겐가 이익이 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잃은 것이 아니라는 논리였다” 돈이 딱 그렇죠. 돌고 도는 것이 돈이니, 내 주머니에서 나간 것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내가 번 돈은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니... 돌고 도는 것, 그리고 여기서 비워지면 저기서 채워지는 것, 내가 채우려면 세상 어딘가에서 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 여기가 아침이면 저기가 밤이듯... 그것이 큰 틀에서의 우주의 이치이기도 하구요. 큰 어르신의 말씀은 그래서 다 아는 얘기라도 한번씩 새겨야겠구나, 깨달았네요 ^^ 오늘도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
...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는 것 또한 그 무엇이었단 말이더냐. 얻는 것이 비우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 얻는다 하였거늘 무엇을 얻기 위해 비운단 말이더냐.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린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비울 것이 무엇이며 담을 것 또한 무엇이라 하더냐.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법정스님) 제가 마음에 두고두고 새기고 간직해온 스님의 말씀입니다.
저도 불필요한 것을 비우고 그 자리에 가치있는 것을 채우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려 노력중인데 책에 대한 소유욕은 어떻게 잘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ㅎ인간이 원래 원하는 것을 얻을수록 영혼이 쇠약해지는 존재라고 하던데..ㅋ 무소유라는게 물건뿐 아니라, 불필요한 습관, 서로를 괴롭게 하는 불필요한 관계, 집착, 걱정과 불안에서도 자유로와지는것도 포함되는거겠죠. 오늘도 적게 소유하면서 가진것에 만족하고 나눌줄 아는 삶을 바래봅니다. 법정스님책 꼭 읽어보고 싶던 책인데 이렇게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책에 대한 소유욕(+약간의 지적 허영심 포함 ㅎㅎ)은 조절이 안돼요. 그런데 좋은 책에 대한 욕심은 김수환 추기경님 같은 분도 비우기 어렵다 하셨으니...ㅎ 밀씀하신 것처럼 무소유란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가볍고 자유로워지는것을 말하겠죠, 그러한 삶이 더 아름답고 충만하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나이여서, 나이 먹는 것이 갈수록 더 좋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미니북으로 발간된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동쪽나라) 라는 책자와 무소유(범우사) 책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잊고 살았네요. 난초 일화는 저도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일화를 기억하고 있음에도 주위를 둘러보면 못버리고 있는 것들이 참 많구나 싶습니다. 안다는 것과 실천은 참 멀구나 합니다. 덕분에 다시 그 책들을 보고 리뷰도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좋은 말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아 생전에는 수 많은 저서를 저술하고 인쇄를 받지 않았는가? 왜 사망에 이르러서야 책 판매를 막았는가? 왜 법정하면 무소유처럼 알려지고 있는가? 무소유를 철저하게 실천한 분도 아닌데? 법정이 무소유를 안했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법정=무소유는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빛나는멋진인생되세요 ~^^
고마워요감사함니다
목소리톤 간격 느낌 너무나도 아름답고
좋아요 ~~ 잘 듣고가요~💕
힘이 되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법정스님 좋은글 남겨 주시고 가셔서 넘고맙고 감사 합니다 수십번 듣고 또들어도 넘좋아요 애나님 고맙습니다
좋은책 읽어 주셔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수십번이나 들으셨군요 핑크천사님 ♡
감사합니다.
며칠전까진 ,스님강론들으면서 눈물만흘렸습니다.
지금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듣고있습니다.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마음이 흔들릴때면 스님 이야기를 다시 들으며 내심 웃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좋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애나님 덕분에 30년전 무소유라는 책으로 법정스님을 처음 만났던 생각이 나네요. 감사하고 감사해요..평온한 애나님 목소리에 하루 피로가 다 풀립니다.감사합니다.^-^♡
30년 세월이 흘러도 맑은 말씀들, 여전히 마음을 정화시켜 주죠~ 하루 피로가 풀리신다니, 저 역시 마음 환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무소유...정말 소유하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글귀와 애나님의 음성이 잘어울려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히 청취하고 갑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새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요 ^^
우연히 눈에 띈 애니의 다락방 라디오
마치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꾸밈없이 편안한 목소리에 끌려 법정스님의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아름다운 마무리, 무소유까지 듣게 되었네요. 귀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할 때, 커피 마실때 자주 들려야겠어요.
우연히, 알게 되셨군요. 다들 어떻게 이곳을 찾아 오시게 되었는지 궁금하거든요 ^^ 제 지인과 성과 이름까지 같아서 뭔가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차 한잔 하실때.. 앞으로도 여유롭게 함께 해주셔요, 마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꼭 읽고싶은 책인데 구입할수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낭독해주셨어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훌륭한거 발견했어요 오디오책읽어주기 ‥법정스님ㆍ 음성 ‥ ktx안에서 평화로와졌어요
이제서야 오셨군요 ^^
종종 들러서 좋은 글 듣고 가셔요.
넘치는 ...
이 행복..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저도 행복하네요~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생각을 돌이키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 마음을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공수래공수거( 인생무상/ 빈손으로 간다)다시한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어야 겠네요.
'마음의 주인'이 되어 매 순간 나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를... 저도 바라는 바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풀잎이슬님 :)
감사합니다 책꽂이 한켠에 아껴두던 무소유 읽어야지 하며 못 읽었던책 너무 사랑하는 무소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절판된 귀한 무소유를 소유하고 계시는군요^^ 무소유를 통해 이리 인연이 닿아 반갑고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좋은 하루 보내셔요:)
애나의 다락방 라디오에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잘 읽어주셨네요. 좋은 오디오북으로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직접 걸음해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고맙습니다~ 저도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말씀, 더 많은 분들의 마음에 전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낭독했답니다 :)
일반인들은 오욕칠정때문에 무소유를 갖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수행을 하신 법정스님같은 훌륭하신 분들은 이룰수 있는 경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과연 무소유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단 하루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
물질만능 시대에 재를 바라보고 쫓지않으며 타인에게 덕을 적선(베품)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평안한 목소리로 읽어 주신 좋은 글을 이밤에 경청하며 다시금 제 삶을 돌아봅니다.
좋은 영상 마음과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대신 소유에 대한 욕심을 조금씩 비우면서 살아가는 마음 훈련을 해나가야겠다 생각하고 노력은 합니다만...역시 어렵지요.ㅎㅎ 그런데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소유에 대한 관념을 읽으며, 제 생각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내 손해가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겐가 이익이 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잃은 것이 아니라는 논리였다” 돈이 딱 그렇죠. 돌고 도는 것이 돈이니, 내 주머니에서 나간 것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내가 번 돈은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니... 돌고 도는 것, 그리고 여기서 비워지면 저기서 채워지는 것, 내가 채우려면 세상 어딘가에서 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 여기가 아침이면 저기가 밤이듯... 그것이 큰 틀에서의 우주의 이치이기도 하구요. 큰 어르신의 말씀은 그래서 다 아는 얘기라도 한번씩 새겨야겠구나, 깨달았네요 ^^ 오늘도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
애나님의 차분하고 안정된 목소리로 무소유를 듣고있노라니 갑자기 이런생각이 떠오르네요. 법정스님이 들으신다면 흡족한 웃음을 지어내실것같은..
말빚을 남기고 싶지 않다시며 절판을 유언으로 남기고 가셨는데... 이리 온 세상에 퍼뜨리고 있다고 혼나지나 않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목소리의 편안함에 감사드리고
잘듣고 있습니다.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나님 감사히 잘듣고 있습니다.^^💖
네, 법정스님 말씀과 함께 고운밤 보내셔요 :)
아껴 읽게 되는 글이지요. 책을 읽을 때는 지극히 공감하고 깨닫다가 일상으로 돌아서자마자 잊어버리거나 잊은 체하고 사네요. 얽매임에서 벗어나 분수에 맞는 삶을 살 용기를 다시, 내봐야겠어요. 애나님의 목소리는 언제나 옳아요.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 반복해 저지르는 실수지요. 머리로는 알고있고, 들을때마다 다시 마음에 새기지만, 돌아서면 또 원래의 욕심이 앞서는.... 요즘 저의 과제는 구독자와 조회수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인데 말입니다 ㅎㅎ ;;
무소유~
잘 듣고 가슴에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법정스님 👍👍👍👍👍
잘 들으셨다니 기쁘네요.고맙습니다, 자주 오세요~ :)
가을 넘 좋습니다
가을에 듣는 따스한 목소리 반갑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그렇게 들리셨을 거예요 ^^
출판사에 인세 빨리 달라고 말햇엇던 스님 알고보니 후원하는 아이들 학비 납부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독촉하신거라고
스님 참으로 존경합니다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첨 알았어요ㅜㅜ 첨 뵙네요, 자주 오셔요^^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져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착하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착하게 살아야지요 ^^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감사합니다 ~^^! 🤗🤗🤗
성동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는 것 또한 그 무엇이었단 말이더냐.
얻는 것이 비우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 얻는다 하였거늘
무엇을 얻기 위해 비운단 말이더냐.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린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비울 것이 무엇이며
담을 것 또한 무엇이라 하더냐.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법정스님)
제가 마음에 두고두고 새기고 간직해온 스님의 말씀입니다.
와~ 좋은 말씀,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욕심을 비우고 가볍게 살아야지, 하면서도 늘 잊게 되는데... 저도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
아...너무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여러번 들어도 좋네요. ^^
예전 영상들 조회수가 왜 계속 올라가나 했더니.. 창형님이 계속 들으시는군요 ^^
읽고 싶었던 책인데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내것을 선의로 다네어주는것 무소유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동열님 :)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ㄱ4
너무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마음 남겨주셔서 저도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마음 남겨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chunhui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제가 사는곳은 벌써 나무의 마른 잎들이 떨어져 또로로로 뒹굴어 다니네요. 문득 법정스님 생각나서 유툽으로 생전 법문과 맑고 향기롭게 전국 강의를 듣다가. 인연이 여기로 인도해서 들렀습니다.
존경하고 그리운 스님의 한 발자취를 애나님을 통해서 듣게되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아~~그렇게 이곳과 연이 닿으셨군요. 이렇게 마음 남겨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좋은 불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말선님,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 참 좋지요? ^^
마음과 마음의 문은 다릅니다. 감정 이입은 마음이고, 황급히 준비하는 것은 마음의 문입니다. 그곳에 아무 장식도 해서는 안 됩니다.
오프닝 글이 참 좋네요^^
귀를 기울여 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책'과 '작가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신경을 쓰고 있어요 :)
구석 어딘가에 박혀있을 이 책한테
문득 미안한 생각ᆢ덕분에 다시 찾아서 차분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귀한 무소유 가지고 계시는군요. 이번 계기로 책을 다시 펼쳐볼 마음이 드셨다니 기쁘네요. 하루 이틀 전부터 선선해져서 마침 차분히 책 읽기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종이책 넘기는 소리도 느끼시며 좋은 시간 되셔요~^^
책을 구입히고싶은데 구입할수없다니
참 애석합니다. 그래도 이책은 꼭가지고싶습니다
중고서점엔 있을 거예요
저도 불필요한 것을 비우고 그 자리에 가치있는 것을 채우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려 노력중인데 책에 대한 소유욕은 어떻게 잘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ㅎ인간이 원래 원하는 것을 얻을수록 영혼이 쇠약해지는 존재라고 하던데..ㅋ
무소유라는게 물건뿐 아니라, 불필요한 습관, 서로를 괴롭게 하는 불필요한 관계, 집착, 걱정과 불안에서도 자유로와지는것도 포함되는거겠죠.
오늘도 적게 소유하면서 가진것에 만족하고 나눌줄 아는 삶을 바래봅니다. 법정스님책 꼭 읽어보고 싶던 책인데 이렇게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책에 대한 소유욕(+약간의 지적 허영심 포함 ㅎㅎ)은 조절이 안돼요. 그런데 좋은 책에 대한 욕심은 김수환 추기경님 같은 분도 비우기 어렵다 하셨으니...ㅎ 밀씀하신 것처럼 무소유란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가볍고 자유로워지는것을 말하겠죠, 그러한 삶이 더 아름답고 충만하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나이여서, 나이 먹는 것이 갈수록 더 좋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분~♡
잘 아시는군요 ^^
우라나라정치하시는분들의필독서!
그르게요, 정치하시는 분들이 특히 '나의 이익, 나의 욕심'을 버리면 좋을텐데요..
난을 가꾼 것이 왜 집착인가? 받지 않았으면 모르지만 받았으면 미물이라도 정성껏 돌보아주어야 하지 않은가? 그것은 집착이 아니다. 과분한 것이다. 과분하다는 것을 알아채고 남에게 준 것이다.
미니북으로 발간된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동쪽나라) 라는 책자와 무소유(범우사) 책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잊고 살았네요. 난초 일화는 저도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일화를 기억하고 있음에도 주위를 둘러보면 못버리고 있는 것들이 참 많구나 싶습니다. 안다는 것과 실천은 참 멀구나 합니다. 덕분에 다시 그 책들을 보고 리뷰도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좋은 말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엇이 바른 방향인지 머리로는 아는데, 내 욕심이 늘 앞서니... 세상 모든 문제의 시작이 그것이겠지요. 리뷰 올리시면 또 보러 갈게요~ (구독자 100명 축하드려요 ^^)
맑고 향기롭게
어떤 단어로 맑고 향기롭게 라는 말을 덥을 단어가있을까?
아....
없이살자
살아 생전에는 수 많은 저서를 저술하고 인쇄를 받지 않았는가? 왜 사망에 이르러서야 책 판매를 막았는가? 왜 법정하면 무소유처럼 알려지고 있는가? 무소유를 철저하게 실천한 분도 아닌데? 법정이 무소유를 안했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법정=무소유는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저주받을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