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사랑한...법정스님 [무소유]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 '미리 쓰는 유서'ㅣ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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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ип 2024
  • * ‘(사)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으로부터 낭독 허가를 받았습니다.
    법정 스님의 유언대로 대부분의 저서가 절판되어 접하기 힘든 상황에서,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
    운 말씀들,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목: 무소유
    *작 가: 법정스님
    *출판사: 범우사
    00:00 오프닝
    01:48 '영혼의 모음(母音)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p108-117)
    20:38 '미리 쓰는 유서' (p79-84)
    “누가 나더러 지묵(紙墨)으로 된 한두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화엄경'과 함께 선뜻 너를 고르겠다. (중략) 너를 읽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미 신뢰감과 친화력을 느끼게 된다. 설사 그가 처음 만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너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내 벗이 될 수 있어. (중략) 너를 읽고도 별 감흥이 없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나와 치수가 잘 맞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다. (중략) 그러니까 너는 사람의 폭을 재는 한 개의 자(尺度)다.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영혼의 모음(母音)-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中,)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죽음 쪽에서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죽어 오고 있는 것임을 상기할 때,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과 사는 결코 절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를지라도 ‘네’ 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준비만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유서는 남기는 글이기보다 지금 살고 있는 ‘생의 백서(白書)’가 되어야 한다” (‘미리 쓰는 유서’ 中,)
    * [미리 쓰는 유서]편 본문에 나오는, '불구자' '장애자'라는 단어를, 모두 '장애인'으로 바꾸어 낭독했습니다. 법정스님께서 이 글을 쓰신 1971년은 장애인 차별 용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미처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이후, 불구자, 장애자 등의 표현은 ‘놈 자(者)’ 자를 써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지적되었고, 현재 '장애인'으로 순화하여 칭하고 있습니다. 원문 그대로 낭독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러한 사유로 바꾸어 낭독한 것임을 참작해주세요 :)
    * 영상에 삽입된 사진은 '(사)맑고 향기롭게' 홈페이지의 사진을 허가를 받고 사용하였습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ASMR

КОМЕНТАРІ • 78

  • @user-uq3jc3pu2g
    @user-uq3jc3pu2g 2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수희찬탄합니다
    법정스님 그립습니다

  • @user-ne2es1xl9w
    @user-ne2es1xl9w Рік тому +3

    나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법정스님의 수필집 무소유는 늘 감동적입니다. 우리 다음 시대에 물려줄 정신적 유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나님 늘 감사드립니다.

  • @user-me6bi7ek8q
    @user-me6bi7ek8q 4 роки тому +4

    스님~
    어린왕자에 부치는 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스님은 평생 저의 벗이십니다~♡♡♡

  • @user-us7hk9cj4e
    @user-us7hk9cj4e 4 роки тому +11

    너무나 힘든 삶에 내영혼을 깨우쳐주고 잔잔한 평온함을 안겨주신 법정스님을 언제부턴가 세상 첫번째로 존경하게 됐습니다
    차분한 말씀 맑은 목소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큰 어르신의 맑고 향기로운 말씀들, 많은 분들에게 울림을 주지요. 잘 듣고 가셨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

  • @user-zq5cm1vz1m
    @user-zq5cm1vz1m 4 роки тому +7

    그래요 그리운 법정스님 또 책을 읽어 주신다니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 @user-ul3en1kt8q
    @user-ul3en1kt8q 4 роки тому +6

    오늘밤도 차분하고 따스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잠자리에 듭니다~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건강하시구요 늘~~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하루의 마무리를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몸조심하시구요!

  • @user-zq5cm1vz1m
    @user-zq5cm1vz1m 3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 @user-hp4bh2qm4o
    @user-hp4bh2qm4o 2 роки тому +2

    예전 애나님 글을 다시 듣는데
    새로운 느낌이네요~^^
    항상 감사히 듣고 있어요🙏🙏🙏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2 роки тому +1

      예전꺼 들으셨군요 ^^
      저는 제 목소리 듣는게 민망해서 못듣겠더라구요 ㅎㅎ

  • @user-vx5ed8lc8b
    @user-vx5ed8lc8b 5 років тому +13

    살아온 지나간날들이 주마등같이 스쳐갑니다.
    지나온 세월을 곱돌아보니
    먹먹해져오는 가슴에 더해 일식집 초밥속 고추냉이 의 매운맛처럼 코끗을 툭쏘고 눈물이 핑돌게하신
    스님을 생각합니다.
    반성도 해봅니다.
    생전에 만나뵌적이 한번도 없었던 고스님 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이순간 아주 잠깐일지라도 이책을 명심보감보다 더 가슴속 깊이 깊이 세겨 놓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고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5 років тому +3

      그렇게 사색하고 삶을 반추할 시간을 가지셨다니 저도 보람되네요~ (댓글마다 표현과 비유가 탁월하셔요 ^^)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 @user-vx5ed8lc8b
      @user-vx5ed8lc8b 5 років тому +3

      @@anna_book_radio
      칭찬 인가요~?
      ㅎㅎ
      고맙습니다 .
      글쓴이의 마음과 의도를
      오롯이 듣는독자에게 고운목소리로 또박또박 전해주시는 정성에 비유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곱~게 읽어주시는 정성을 느낀만큼 정성드려 서 뎃글을 쓰지는못하지만
      저는 듣고 내마음에서 느낀대로 몆자 끄적이는것입니다요.
      돈도 아니내고 읽어주시기 까지 하시니 이런 호사 를 내가 누려도 되는가 하는 염여도 됩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5 років тому +5

      @@user-vx5ed8lc8b 칭찬이지요 ㅎㅎ 매번 녹음할 때마다 맘에 안들어서 몇번식 다시 읽고 하는...부족한 것이 많은 아마츄어인데, 그리 좋게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 @user-ul3en1kt8q
    @user-ul3en1kt8q 4 роки тому +5

    법정스님이 그리워지내요~언제들어도 편안한 목소리~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벌써 가신지 10년... 많이들 그리워하시네요, 윤일님도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요 :)

  • @user-zq5cm1vz1m
    @user-zq5cm1vz1m 3 роки тому +4

    법정스님 그리움으로 나의 삶 의향기로 늘기역 으로 ^^♡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3 роки тому +1

      우리 모두의 향기로운 스승님이시지요 :)

  • @user-ne9fe6nc3w
    @user-ne9fe6nc3w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히 잘 듣고 가네요

  • @ysh8704
    @ysh8704 4 роки тому +5

    저도 어린왕자 좋아해요

  • @BbaBbang
    @BbaBbang 4 роки тому +7

    영혼이 맑디맑은 어린왕자 ! 법정스님이 정말 사랑하신 책이였군요 , 저도 와 함께 를 인생책으로 삼고있답니다 요즘 푹빠진 도요 ^&*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법정스님과 저와 바람튜브님은 모두 '어린왕자'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서로 더 친밀해진 느낌이죠? ^^

    • @BbaBbang
      @BbaBbang 4 роки тому +1

      😊😍😘🤩🙏
      애나님 댓글에 사랑이 가득느껴지네요 !
      우린만들수 있어 🎹
      함께하는 행복세서앙 🎶
      희망가득 기쁜세사앙🌈

  • @finagain8712
    @finagain8712 4 роки тому +8

    숨이 턱턱막히던 어느해여름 어느 가을날을 읽으며 가을을 기다렸다 .
    무소유나 영혼의 모음보다 더 애착을 가졌던
    그 글을 다시 읽어봐야겟다. 가을이 왓으니.
    40여년전 산 범우수필문고 누렇게 색바랜책이 책장 한켠에서 기다리고 잇다.
    고도처럼.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제 낭독을 듣고, 묵혀둔 종이책을 꺼내보고 싶어졌다는 댓글 보면 참 기쁩니다 ^^ 세월의 때가 묻은 빛바랜 법정스님의 책과 함께, 행복한 가을날 만들어가셔요 문찬님~ :)

  • @user-iu2vj5re7q
    @user-iu2vj5re7q 4 роки тому +12

    법정스님의 어린왕자를 들으면서 새로운이해를 알게됨에 감사합니다
    다섯번째 듣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해지는광경을 바라볼수있는 그별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대목에 울컥하고 ~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몇번이나 더 어린왕자를 들을런지~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2

      다섯 번이나 들으셨군요~ 저도 오랜만에 책장에 묵혀둔 책 꺼내 읽으며 법정스님과 제가 '어린왕자'라는 교집합이 있다는 걸 알고, 새롭고 신기했답니다. 저 역시 말씀하신 대목에서 울컥했었어요. 역시 사랑하는 대상이 같으면 같은 마음이구나... 싶네요.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user-wz3el8ts3n
    @user-wz3el8ts3n 3 роки тому +2

    감사 ᆢ어린왕자ㆍ앤을 다시들어보겠습니다

  • @user-yt3zp6dt7l
    @user-yt3zp6dt7l 4 роки тому +16

    어린왕자와 법정스님의 무소유~~ 저에게도 매우 특별하답니다.. 좋으네요..♡♡^^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2

      어린왕자와 무소유라는 교집합으로 이리 인연이 닿았군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

  • @user-fl2je6zm4s
    @user-fl2je6zm4s 3 роки тому +2

    다른사람이,읽어주는것보다
    듣기가,너무나좋아요,감사합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3 роки тому

      그렇게 들어주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 @essay6732
    @essay6732 4 роки тому +8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네~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정숙님도 홧팅하셔요 ^^

  • @user-iv6hz3qs9j
    @user-iv6hz3qs9j Рік тому +2

    아! 오프닝 멘트 듣다가 깜놀 했어요. 내 인생의 바이블? 제가 쓴 글제목이 나와서요.. 물론 제 경우 내 인생의 바이블은 법정스님의 산문집들을 두고 한 지칭이지만요.. 그런데 제 닉네임이 어린왕자인건 저도 '어린왕자'가 어린시절 제게 매우 강한 의미를 던져준 책이기 때문이었어요. 그럼 법정과 애나님과 저는 같은 소울메이트인가 보네요..ㅎㅎ
    우연히 법정스님에 관한 책소개 듣다가 애나님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기 좋아 구독하고 요즘 법정스님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user-ip7mo7vb5t
    @user-ip7mo7vb5t 5 років тому +21

    허리와 목디스크로 하루의 반나절을 누워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껏 책도 못읽는데 책을 읽어주시니 저에겐 더더욱 좋은 채널이네요 :)
    건강했을 때는 몰랐는데 아파보니 삶이 더더욱 짧게 느껴지고 남겨진 시간이 조급해지는 것만같아요. 죽을일도 아닌데 아프다보면 마음이 약해지나봐요. 그럴때일수록 삶의 소중함도 느끼고 소중한지 몰랐던 일상조차 다시금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책을 편안히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한문장, 한단어 눈으로 읽는 것보다 더 깊이 새겨집니다 히히
    애나의 다락방 짱!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5 років тому +5

      아이고...허리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봐서 그런지 얼마나 고생스러우실지...ㅠ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가 깊어진다는 것이 병이 주는 선물이라던데...그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한게 최고죠. 제 낭독이 앞으로도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음 하네요. 깊은밤, 남겨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

    • @user-gb5lm3qh1u
      @user-gb5lm3qh1u 4 роки тому +2

      운행중에 차분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감사합니다

  • @clairekim1350
    @clairekim1350 5 років тому +13

    제가 하는 기도중에 자주 중얼거리는 말이 있는데 오늘도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해주세요...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로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제 마음과 혀를 길들이면 언젠가는 긴장없이도 몸과 마음이 서로 편한 관계가 될수 있을까요?ㅎ
    저도 어린왕자를 읽고 나서 사람을 만나면 숫자에 관련된것은 물어보지 않아요. 그러면 오히려 더 많은것들이 보여지고 들려지고 읽혀지는거 같아요. 애나님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갑니다.행복하세요.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5 років тому +4

      평소에 그런 마음훈련을 하고 절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셔요, 저는 수양이 아주 많이 필요한 사람이라 ㅎㅎ;; 어린왕자를 처음 읽은 중2때부터 나도 이런 사람(어른)이 되어야지, 했는데 그 역시 매번 의식하고 통제해야 겨우 가능한 일이 된거 같아 반성하며 삽니다. 책을 통해 이렇게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는게 참 행복하네요.

  • @user-bn8fb8fv5x
    @user-bn8fb8fv5x 4 роки тому +2

    오랜만에 어린왕자란 책의 내용을
    애나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당시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깊이를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처음 어린왕자를 읽었던 중학교 시절부터
      그로부터 수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감동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지요.
      고맙습니다 :)

  • @user-fl2je6zm4s
    @user-fl2je6zm4s 3 роки тому +3

    저만,애나이다락방을,많이읽은줄알았읍니다,많이들읽고계시네요,저와똑같은분도계시네요,저도오두막편지를머리맏에놓고,잠자기전에읽는습관이되버렸읍니다,
    애나님,!감사하구요,저희아테는,법정스님책이,다없읍니다,다른책도,읽어주셨으면많은도움이되겠읍니다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 @user-vr1ub9fc7i
    @user-vr1ub9fc7i 4 роки тому +8

    차분히 읽어주시니 마음이 고요해짐니다 반복해서 듣고 또 들으며 생전에 뵙지못했지만 순간순간 무소유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73세 노인이요~^^ 맑고 고운 목소리에 잠시 푹 빠져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저희 부모님 연배의 어르신이시네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책, 좋은 문장들 마음에 많이 담아가셔요 ♡ (참, 그리고 73세가 노인이라니요~~ 아직 청춘이셔요!! 앞으론 어디서나 73세 청춘이라고 소개하셔요 ^^)

  • @user-rc7pu8kh2f
    @user-rc7pu8kh2f 4 роки тому +2

    행복을 안겨주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tl2jn8op5q
    @user-tl2jn8op5q 3 роки тому +2

    애나님 목소리가 넘 이쁘세요 잘 듣고 갈께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나다 ^^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4 роки тому +2

    법정 스님이 무소유, 무욕을 주창하셨다는 건 믿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미리 쓰는 유서'에서 "죽어서 어린왕자가 있는 별에 가보고싶다"는 소망이야말로,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꿈에라도 소망해 보기도 힘든 '꿈'인데, 스님은 그런 '꿈'을 '미리 쓰는 유서'에 남기는 담대한 일을 하셨군요 😍
    고우신 낭독, 법정 스님의 육성을 들려주신 듯 해 감동에 감동이었나이다. 감사합니다💞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아마 지금 어린왕자의 별에서 지구별 굽어보고 계실 거예요 :)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4 роки тому +1

      @@anna_book_radio
      612호 별이었나요?
      이따 밤에 찾아 뵈어야겠습니다. 손도 흔들어 드리고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요잉?^^
      😄😀😍🎵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B612예요~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4 роки тому +1

      @@anna_book_radio
      네~()))

  • @bomijoa3676
    @bomijoa3676 3 роки тому +2

    애나님 바쁠때, 그리고 내가 시긴날때 애나님다락방에 다시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못듣고 놓친책도 있었네요 ㅎ. 잘 듣고 가요~💛

  • @user-zf6vr2kh8i
    @user-zf6vr2kh8i 4 роки тому +7

    다시 한번 어린왕자 직접 읽어보고 싶네요. 모르고 지나쳤던 얘기들 과 이해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다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기회 되신다면 황순원 작가님의 소나기 한번 읽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애나님의 목소리로 들으면 감동이 새로울거같아 욕심내 봅니다 ♡^^♡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1

      시간나실 때 한번 다시 펼쳐보셔요, 어릴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거예요. 그리고,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소나기'가 어울리는 계절에 한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 @user-cb9ou8tb5i
      @user-cb9ou8tb5i 6 місяців тому

      법정스님이가엽어요.혼자가아니에요.욕심인걸알면서좋은글듣고갑니다❤

  • @user-iv2je1cb7s
    @user-iv2je1cb7s 3 роки тому +2

    잘 들었습니다!!!

  • @ukk9424
    @ukk9424 4 роки тому +6

    맞아요! 지금쯤 612호 옆 밣은별 하나가 탄생했겠네요.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2

      아직 못보셨어요? 저는 그 별 벌써 봤어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입니다 ^^

  • @user-od1ox3wp7n
    @user-od1ox3wp7n 4 роки тому +7

    몸이 내가아니고 마음이 내다 우리가 죽으면 영혼이 무지개를 건너 북극성에 도달한다 도착시간은 49일

  • @user-lm4yr8vy3u
    @user-lm4yr8vy3u 4 роки тому +8

    어린왕자가 세월을 잘보내어
    별나라너머 왕이 됐다면,
    스님은 헌옷을 벗어버리고
    무소유처너머 붓다가 됐겠지요. ㅎ

    • @anna_book_radio
      @anna_book_radio  4 роки тому +2

      재미나면서도 흐뭇한 상상이네요 ^^ 법정스님 바람대로 제가 사랑하는 두 분(어린왕자님과 법정스님)이 함께 나란히 앉아 석양을 바라보고 계실 것 같은 상상은 종종 합니다~

    • @user-lm4yr8vy3u
      @user-lm4yr8vy3u 4 роки тому +1

      @@anna_book_radio 왕자가 나이안들길 바라면 않되듯이
      수행도 '자연' 그 너머로향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미둥지를 떠나는 새처럼..

  • @user-wr2tp1qw4e
    @user-wr2tp1qw4e 4 роки тому +4

    감사합니다

  • @user-cb5bb8ks8u
    @user-cb5bb8ks8u 4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