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감동적인 그림! 이렇게 깊은 뜻이...밀레의 그림 속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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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гру 2024
- #밀레#명화이야기#미술교육#Jean François Millet #이삭줍기#농부화가#바르비종#고흐#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고흐의 밀레 모작
씨뿌리는 사람 (1888)(1889)
첫 걸음 (1890)
만종:삼종기도 (1880)
이삭줍기 : 눈 덮힌 들판에서 땅 파는 두 농부(1890)
낮잠(1889~90)
등등
고흐는 밀레를 만난 적도 없지만 그의 진정한 예술의 아버지는 밀레라고 했고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생의 마지막 시기에도 밀레의 그림을 모사했다고 해~
특히 밀레의 "씨뿌리는 사람"은 20세기 들어 혁명, 계몽의 씨앗을 뿌리다는 의미로 쓰였고
목사가 되려했던 고흐에게 신약성서의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 비유와 더불어 고흐는 특별히 이 주제를 더욱 좋아했다고 해
▷밀레의 바르비종 행, 1849년 파리에 콜레라가 창궐?
콜레라는 19세기 초 인도에서 시작하여 러시아 유럽 영국 동아시아로 빠르게 퍼졌고
사망률이 최고 70% 였데
발병 후 열흘안에 수천명이 사망했고
런던과 파리는 19세기 중반 산업혁명으로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었는데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인프라 개선은 미흡했지
특히 파리의 센강이 오염되어 많은 이들이 콜레라에 걸렸고
런던과 파리 두 도시의 위생문제는 콜레라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해
▷살롱전이 뭐야?
그 시작은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 바로크 미술은
프랑스로 중심 축이 이동되는데
이때 루이 14세는 1648년 절대왕정을 홍보할 미술가를 양성코자
왕실 미술학교(회화조각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되
이곳은 화가들의 교육과 성찰, 전시, 토론 등을 통해 프랑스 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지
이 왕립 미술학교가 개최한 첫 미술 전시회가 루브르 궁전의 살롱 카레에서 열리게 되고
여기에서 “살롱”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거지
그리고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력있는 화가 조각가 예술가들이 배출되었어
살롱전시회는 점차적으로 대중화되었고
이 전시회에서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화가로서의 영광의 징표와도 같은 것이었어
프랑스 혁명 후 살롱전의 형식과 내용면에서 변화가 오면서
보다 많은 작품들과 화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이러한 살롱전은 현재 미술전시의 원형이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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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쩌다 지나가다 들렸는데 반가운 밀레의 그림이야기로 잠시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북방의 모나리자라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그림을 좋아하며 더불어 그 작가인 요하네스 베르베르를 알고 있네요.
무엇보다 '인간'을 주제로 나온 작품들이 인상이 깊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고단한 시기에 밀레의 그림은 더욱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