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 남편은 이미 이렇게 될줄 짐작했을 것이다 미아는 결국 예전의 활기없던 결혼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다 일본어로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몰랐지만 미아는 이를 영어로 '루틴' 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잿빛운명을 의식했다 미아의 마음이 허무함으로 가득찬것도 이때 즈음이었다 어쩌면 천재적인 여류문학가가 될수도 있었던 한 여인의 애잔한 삶이 너무 가슴아픈이야기입니다 활기없고 허무로 가득찬 루틴을 계속해서 살아내야했던 그 시절 여인들의 가엾은 삶을 아프게 묘사한 작품이라 참으로 슬퍼지네요~ 어찌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찾아내어 계속 낭독해주시는지 놀랍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 Ten 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업로드한 작품 중에 가장 애틋한 소설이 바로 문학소녀입니다. 애청자분들도 많이 안타까와 하셨고요. 개인의 꿈조차 펼칠 수 없었던 그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 그 분들 덕에 그나마 조금씩 야만의 시대를 벗어나 오늘에 이른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고 정성으로 눌러쓰신 댓글이 저희 채널을 빛냅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소설속 주인공인 미야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감히 미야의 발끝에도 못따라간다고 느꼈습니다만 너무 문학에만 몰두한 탓일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좋은 성격이 아닌듯 합니다. 신도 그녀에게 모든걸 주지 않으셨을테니 말이죠. 좋은 소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 배경만 봐도 옛날 이야기란 게 보이네요. 저자의 본업은 생리헉자. 조건반사 파블로프의 제자. 1937년 작품. 바람 피고 성병까지 옮은 아내 용서해 줬더니 남편은 개죽음. 남은 건 오갈데 없는 딸 아야코 뿐. (왜 번역자가 준코라고 번역했는지 모르겠는데 원작에는 아야코) 친정에서도 남편 가족들도 맡지 않을 거고 .
감동입니다!
네, 참 훌륭한 작품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천재적 문학소녀여! 부디 영면하기를..
감사합니다.
여윤을 남겨주는작품 넘 잘듣었어요, 감사합니다❤
다 읽은 후에도 한동안 생각에 잠기게 했던 소설입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미 님, 재미있게 들으셨군요. 뿌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눈 찜질을 하며 들었습니다~
문학의 힘이 느껴지네요..
모든 작가를 존경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가 분들 정말 대단하시지요. 이렇게 저희 채널을 애청해주시는 것도 문학 사랑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정말 특별한 작품이네요
아무런 재능이 없는 나조차도 원고지를 앞에두고 몇자 끄적이던 그시절 창작의 즐거움과 괴뇌를 잊지못합니다 가슴절절하게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박레아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레아님도 문학소녀셨군요. 이 소설은 매우 특별한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오늘도 잼나게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Kelly 님, 안녕하세요? 달아주시는 댓글이 큰 힘 됩니다. 감사합니다 ^^
25:11 남편은 이미
이렇게 될줄 짐작했을 것이다
미아는 결국 예전의 활기없던
결혼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다
일본어로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몰랐지만
미아는 이를 영어로
'루틴' 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의 잿빛운명을 의식했다
미아의 마음이
허무함으로 가득찬것도
이때 즈음이었다
어쩌면 천재적인 여류문학가가
될수도 있었던 한 여인의
애잔한 삶이 너무 가슴아픈이야기입니다
활기없고 허무로 가득찬
루틴을 계속해서 살아내야했던
그 시절 여인들의 가엾은 삶을
아프게 묘사한 작품이라
참으로 슬퍼지네요~
어찌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찾아내어 계속 낭독해주시는지
놀랍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 Ten 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업로드한 작품 중에 가장 애틋한 소설이 바로 문학소녀입니다. 애청자분들도 많이 안타까와 하셨고요. 개인의 꿈조차 펼칠 수 없었던 그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
그 분들 덕에 그나마 조금씩 야만의 시대를 벗어나 오늘에 이른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고 정성으로 눌러쓰신 댓글이 저희 채널을 빛냅니다.
고맙습니다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작가를 알아보고 세상으로 나오게 해준 오코로치 박사에 대한 미야의 고마움이 느껴지네요.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주는 것처럼 신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늘 애청해주시고 정성어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코로치는 저자의 다른 작품들에서 탐정으로 나오는 오너캐. 여기선 특별 츌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감사합니다
Jeannie 님! 저도 그랬어요.
한 사람의 꿈과 인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자신이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았고,나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을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것도 확인한 미야... 불행한 여인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통도 죽음도 환희로 승화시킬수 있는게 예술일수 있겠구나......
잘들었습니다 (^.^)(-.-)(__)
미야에 대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셨네요. 문학을 향한 열정과 큰 잠재력, 비록 일부일지라도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었으니 의미가 있는 삶이었네요. 감상 댓글 감사드립니다 ^^
많은 문학 소녀들 파이팅! 잘 들었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는 모르지만 추리소설은 좋아요.😊
지금까지 소개 소설 중에 최고에요.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해주셨네요.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분들, 그리고
글을 쓰시고 작품을 남겨주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드립니다~~^^♡
(PS: 남의 글을 ,예술작품을 표절하는건 범죄입니다!)
좋은작품을 낭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토모님, 안녕하세요? 이 채널을 운영하면서, 토모님처럼 문학을 좋아하시는 많은 애청자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저희 채널에 큰 공헌을 해주신 토모님, 늘 감사드립니다 ~~~^^
@@WonAudioBook이 모든건 원아나운서님 채널을 알게된거부터 시작된거였음요!
덕분에,세상에 어느덧 저는 문학소녀 '미아'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모든것은 덕분입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소녀의 그마음을 다 이해는 못 할지라도 조금은 알 것도 같네요. 마음도 아프고~~
잘 들었습니다.
Pepe 님, 안녕하세요? 저희 채널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바로 '문학소녀' '문학소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통해 대화나눌 수 있어서 무척 즐겁습니다. 비바람 예보가 있네요. 안전운전 하시길요^^
결국 그 문학사랑으로 주위 사럼들 다 파괴되고 남은 건 고아가 된 딸뿐.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소설속 주인공인 미야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감히 미야의 발끝에도 못따라간다고 느꼈습니다만 너무 문학에만 몰두한 탓일까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좋은 성격이 아닌듯 합니다. 신도 그녀에게 모든걸 주지 않으셨을테니 말이죠. 좋은 소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insoo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인공 미야의 이야기가 상당히 애처롭지요.
진심어린 감상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작가는 사회의 만연하는 표절을 고발 하는 차원으로 '문학소녀'를 썼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표절이 큰 범죄이지만 당시에는 별로 죄책감도 없이 자행되었을 겁니다. 현실 고발 효과도 있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소설 배경만 봐도 옛날 이야기란 게 보이네요. 저자의 본업은 생리헉자. 조건반사 파블로프의 제자. 1937년 작품. 바람 피고 성병까지 옮은 아내 용서해 줬더니 남편은 개죽음. 남은 건 오갈데 없는 딸 아야코 뿐. (왜 번역자가 준코라고 번역했는지 모르겠는데 원작에는 아야코) 친정에서도 남편 가족들도 맡지 않을 거고 .
Paul Kwon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작품에 대한 조예가 깊으시네요. 앞으로도 관련 지식과 감상 소감 보내주세요. 수준높은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