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실제 발망치. 윗집 소음. 이어폰 볼륨 제일 크게하면 체험 가능. 혈압 조심. 심장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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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층간소음, 특히 발망치는 사람을 피말리게하고 정신병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다. 부실시공도 원인이지만, 층간소음은 신축, 구축 상관없이 나타난다. 결국 사람의 문제다. 자신이 발망치인 것을 모르거나, 또는 알아도 굳이 안고치거나. 공동주택에 살고싶다면 걷는 법부터 제대로 배워라.

КОМЕНТАРІ • 9

  • @살맛나고싶다
    @살맛나고싶다 3 роки тому +4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이어폰 볼륨최대로만 간신히 들리는게 넘 억울해요ㅠㅠ

    • @sunu8303
      @sunu8303  3 роки тому +3

      실제로 들으면 소리도 진동도 굉장히 크고 공룡처럼 들리는데 말이죠~ 이걸 남에게 이해시켜야한다는 점도 참 억울합니다^^;

  • @김태섭-n2v
    @김태섭-n2v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서누님이 올린 동영상을 보고 거기에 제가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사실 전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산책가기 전에 서누님의 영상을 보고 산책을 하면서 좀 생각을 한 후에 댓글을 적고 있습니다. 저는 6층 아파트 건물 3층에 24년쯤 살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밑에 층에서 왜 이래 시끄럽냐고 가끔 올라온 적도 있어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후엔 거의 없고요. 마찬가지로 우리 위층 집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많이 쿵쿵 울렸어요. 요즘도 윗 층에서 드르륵 드르륵 청소기 돌리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소리에는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개의하게 되지는 않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온 몸과 힘을 다해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강박증상(사고 및 기억 강박증)에는 저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고 의미가 없는데도 얼마나 민감하고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고 우선시 되는 것처럼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또 이것이 얼마나 오래동안 악순환 되는지. 그런 행동을 하는 나 자신에 대해 누가 뭐래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고 다른 사람이 알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마음을 꼭꼭 닫고 얼마나 오래동안 살아왔는지! 요즘은 이런 나 자신을 많이 안타깝게 여기고 스스로 끊임없이~ 괜찮다고~ 위로하고 있으며(나는 좀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괜찮아 뭐 그러면 어때 등), 그게 나 자신이라는 감옥에서 풀려나고 해방되는 출구(물꼬)라고 여겨집니다. 또 이런 나의 가장 어두운 강박장애까지도 주변 사람들에게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게 드려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맘을 터 놓을 때마다 막히고 억압된 것에서 풀려나고 해방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누님 좋은 날 되시길 바래요.

    • @sunu8303
      @sunu8303  3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태섭님. 시원한 오전입니다. 하하 넵.. 전 강박증세를 겪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특히 청각까지 민감하여 소음 때문에 정말 피곤하게 살죠? 하하..^^ 네 태섭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크게 개의치 않고 신경쓰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잘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강박증은 내가 의식하든 안하든 마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의식을 하면 할수록 그 그림자가 더욱 질겨져 오히려 강박지 극대화됩니다. 많이 느껴보셨겠지요.. 가끔 저는 이런 상상을 합니다. 강박행도을 하는 저를 타인이 바라보았을 때, 얼마나 이상하게 보일까.. 하구요 ㅎㅎ 여러번 확인하고, 다시 집어넣고, 다시 꺼내고, 나가야하는데 집을 나서지 못하고.. 여기서 도움이 되는 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증상을 알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변사람이 내가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제 마음도 훨씬 편해지고 어떨 때는 그 타인이 나의 강박행동을 좀 덜어주어 시간낭비도 덜하게 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말을 자주 생각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나 같은 사람도 있는거야'. 이따금 새로운 환경을 접할 때, 강박증세가 불쑥 불쑥 올라오긴 하지만, 마음속에 하나의 원칙만 제대로 서있다면 어느 환경에서든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노력은 많이 필요하지만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태섭-n2v
      @김태섭-n2v 3 роки тому

      @@sunu8303 서누님, 이번에도 댓글이 사라져서 미리 복사해 놓았다가 면 번만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답글 잘 봤습니다. 제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거기에 맟추어 사는 삶을 살았는지,나는 좀 그래, 그렇다고, 그러면 어때, 그럴 수도 있지 뭐 하고 좀 솔직하고 당당하지 못했는지, 좀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저에겐 이러이러한 어려움이 있으니, 저 사람이 왜 그럴까? 좀 이해되지 않는 면이 있더라도 그대로 봐주시고 이해해 달라고 하면서 터놓고 지낼 수 있을 때 강박증에서 점점 풀려날 수 있는거 같아요. 맞아요. 저절로 될 수 없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bluehill-tb7lj
    @bluehill-tb7lj 2 роки тому

    진짜 안들리네요. 저도 녹음해서 관리소 갖다주니 안들린다고 예민한 사람 취급.... 어플 여러개 테스트 해보고 심하면 천둥이라도 뚫어서 녹음할 각오 해보심 어떨까요..

    • @sunu8303
      @sunu8303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E.Ahn님의 다른 댓글에서도 댓글을 남긴 것처럼요, 아무리 제가 발망치 동영상을 많이 찍고, 정도가 심하다고 느낀다고하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귀가 안트인 상태에서 이걸 듣는다면 서로 같은 생각을 공유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머리가 쿵쿵 울리고 스트레스가 극심하지만 ㅠㅠ 귀가 안트였거나, 감각이 좀 무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이게 뭐 그리 큰 소리냐, 라고 할거예요.. 그래서 층간소음 문제는 해결이 정말 어렵고, 나의 고통을 증명해내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 @bluehill-tb7lj
    @bluehill-tb7lj 2 роки тому

    서누님, 저도 윗집 소음 녹음해서 올렸어요. 녹음기술이 점점더 나아지네요.. ㅋ 저희 윗집 애는 발망치도 발망치지만 날뛰고 던지는게 일상이에요... 누가 안 잡아가나... ㅠ
    ua-cam.com/video/ByRihsrzfUw/v-deo.html

    • @sunu8303
      @sunu8303  2 роки тому

      bluehill7177님이 올리신 층간소음도 진짜 버틸수 있을만한 소음/진동 수준이 아니네요. 아 듣는 내내 짜증이 솟구쳐올랐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