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각VR] 간송 보화각 VR :이상향을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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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작품명: 보화각, 2017, 360° 3D VR film, 4분 40초
    부제: 이상향을 향한 여정
    ‘보화각(葆華閣)’은 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38년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설립한 보화각은 간송미술관의 옛 이름이다. 가상 현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VR 미디어를 활용한 간송미술관의 첫번째 작품이다. 관객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화각이라는 실재하지만 가볼 수 없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그림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체험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달이라는 존재를 이번 작업의 주요 모티브로 활용하였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묘한 느낌을 주는 달이라는 매개체를 작품 곳곳에 배치하여 일종의 포탈 같은 역할을 하게 만들었다. 예부터 우리 동양에서는 달은 안정을 주고 지켜주는 존재이자 이상향으로 여겼다. 달을 통해서 작품들이 지닌 의미와 역사적 시간을 관통시켰다. 이번 작업은 이상향을 향한 여행을 초현실적인 시점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우리 민족 미술의 정수를 보화각 VR영상을 통해 새롭게 경험하길 바랍니다.
    등장하는 작품은 총 12점으로 순서별로
    상감청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청자 모자원숭이형 연적
    김홍도 염불서승
    겸재정선 시중대 ,해산정
    신윤복 미인도
    겸재정선 천불암 ,청간정
    김홍도 옥순봉
    겸재정선의 [해악전신첩 중] 금강내산
    훈민정음 혜례본
    OVERVIEW
    ‘Bohwagak,’ which means the house of
    brilliant treasures, is the old name of
    Kansong Art Museum, founded by
    Kansong Chun Hyungpil in 1938.
    Through the new medium of VR, Kansong
    Museum is artistically depicted between
    reality and imagination. Also viewed by
    President Moon Jae-in, this work of art
    transcends past and present, spatial and
    temporal limits to give viewers a mystical
    experience travelling through historic
    paintings that come alive in the most
    beautiful way, originally intended for
    exhibitional spaces.
    Produced by EVR STUDIO (www.evrstudio.com)
    Director : Bryan Ku
    Artwork : Giantstep
    BGM : Box of Toys Audio
    Publisher: Samsung Gear VR | Kansong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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