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유기된 터키쉬앙고라 추운 겨울 눈에 밟혀 집에 들인 제 첫고양이 까몽이. 병원 첫 검진때 청진 잡음이 들려 정밀검사를 하니 hcm진단.. 나이 9살 추정..고양이에 고자도 모르던 저와 가족들에게 참 힘든 나날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까몽이가 주는 행복이 엄청 커지더라구요. 사실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못하는 질환은 맞아요 근데 무엇보다 하루 두번씩 아이에게 약을 먹이면서 스트레스를 주는게 넘 맘아팠던 기억도 나네요.. 냥신님이 말씀하신 호흡수 측정도 매일 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만 호흡수가 많아져도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그랬는데.. 딱 정말 딱 1년을 저희 가족곁에 있다가 떠난 까몽인데 무지개다리건너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 우다다많이하면서 뛰어다녔으면 좋겠어요❤ 아인이의 건강도 빌어요🙏
며칠전 급작스런 하지마비로 우리 고양이가 hcm이란 걸 알았어요ㅠ 바로 24시 병원갔는데..폐수종없었고 호흡도 정상..바로 입원했는데 다음날 오전부터 폐수종. 심부전. 신경문제까지..오후에는 앞발패드까지 파래지고 뒷발은 경직까지 와서 너무힘들어하는 아일 보낼수밖에 없었어요 마지막에 인사하는데 분명 의사샘이 눈도 안보인다했는데 제목소리에 반응하듯 저랑 눈이 마주치고 파란 앞발을 조금씩 움직이더니 곧 상체를 세우더라구요ㅠ 아 안아주라는가보다 싶어 그때서야 들어서 안아줬어요 몇번 고개에 힘주며 두리번거리며 아빠도 보는듯하고..미안하다고 둘이 울고 난리였는데 나중에 내려주니 바로 의식이 없어진듯 했어요ㅠㅠ마지막으로 안기고싶어서 남은 힘 다 쓴듯한..그러고 세상에서 젤 예쁘고 착한 내 고양이를 보냈어요..작년 봄까지는 특별한 건강이상 없다했는데 후지마비오기 전까지 컨디션 최상이었는데..아직도 믿기지않아요ㅠㅠ 항상 엄마가 응아~하며 우리 고양이 부르면 바로 달려와주고 잘때 항상 품에서 자고 화장실가면 쫒아와서 무릎에 앉고;; 엄마 얼굴 그루밍해주고 뽀뽀도 먼저해주고 눈만 마주치면 눈뽀뽀해주고 어깨만 보면 올라타서 골골대고 화나거나 슬플때 어떻게 알고 짠 나타나서 위로해주던 내 고양이 ㅠㅠ 고양이별에선 신나게 뛰어놀으렴..엄마가 마음몰라줘서 마지막에 늦게 안아준거 너무 미안해 아플까봐 얼굴만 만져줬는데 그게 울 고양이는 서운했나봐 ㅠㅠ
21년5월 당시 2살 똥고발랄 렉돌인 저희집 고양이는 심장 청진에 이상이 있어 최대한 빠르게 종합검진을 해 선천적 심장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수검사인 NT-proBNP 결과 1417로 나왔고 방광염 완치 한지 얼마 안된 상태로 심근비대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심장병약과 영양제, 신장약과 영양제를 먹는 도중 올해부터 크레아틴 수치가 올라 신장약을 바꾸면서 다행이 아직은 약간 높지만 정상 수치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판정을 받은 날 저희 집 고양이 상태가 좋지않아 기대수명 1년 반에서 일주일로 줄었을때 그 날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다행히 혈전약을 먹고 3일만에 기운을 차려서 기대수명인 1년 반을 넘기고 지금은 우다다도 조금 하고 기운차게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감자랑 맛동산도 잘 만드는 천방지축 고양이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그러니 아인이도 건강히 잘 지낼꺼라 믿어요! 모든 동물이 안아팠으면 좋겠고 아파도 금방 훌훌 털수 있는 강인한 주인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차게 이겨내는 주인님을 보면서 힘내기로 해요! 😘😘
심장병 관리라는 제목 보자마자 뛰어왔어요 ..ㅠㅠ 시도 구조하자마자 HCM 진단을 받아서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살 수 있게 옆에서 도울거에요 심장병 관련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냥신님 시도도 아인이도 심장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게 기도할게요 ❤
저희집아이도 스케일링받으러 갔다가 전검사에서 proBNP 1500나와서 그때부터 심장약먹고있어요 꾸준히 심초음파보고 관리하는데 정말 제곁에서 하루라도 덜아프고 지냈으면하는 마음이커요 신장질환도 초기라서 보조제먹고 매번 혈액검사하고있습니다 더 미리 빨리 발견하지못한게 너무 미안해요ㅠ 같은 고민있으신 집사님들 힘냅시다❤ 그리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해요 냥신님!!아인이도 잘이겨내길
저희 고양이는 1살에 심장에 잡음 들린다는 소견 듣고, 2살 때 건강검진 때 혹시 몰라서 심장 관련 추가 검사도 했는데 그 때 심근비대증 확진을 받았어요 심장벽 두께 약 0.9~1.4cm이고 prBNP 수치도 1500 이상으로 높게 올라갔었지만 3.5살인 지금 심장벽 두께도 유지, probnp 수치도 정상범위~300 을 왔다갔다해요 놀때도 혹시 과하게 흥분하면 바로 멈추게하고 약도 매일 먹고있지만 여전히 먹을거라면 다 좋아하고 우다다 좋아하고 사고치기 좋아하는 말썽쟁이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아인이도 영상보러 오신 집사님들의 고양이도 부디 건강하길 바라며, 심장병 있는 고양이의 집사님들 모두 모두 아이에게 최선인 길만 생각하면서 마음 굳게 먹고 잘 버텨냅시다!
찾아보면 볼 수록 절망에 가까운 예후에 마음이 미어집니다. 왜 진작 알아채지 못했을까.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에 스스로 원망이 너무 됩니다. 이미 폐수종으로 호흡곤란까지 와서 고비라는 이야기듣고 입원시키고 왔는데 급사는 막았지만 길어봐야 3개월이란 말이 너무 많아서 못해준 것만 생각이나요. 슬프단 말로는 지금 감정이 다 표현되지가 않네요. 첫고양이 였는데 이렇게 금방 이렇게 빨리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날이 올지 상상도 못했는데..
어제 잔병치레 하나없던 첫째가 눈에 눈꼽이 엄청많이 껴서 왜이러지하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검사하시다가 눈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더니 청진기로 계속 검사하시다가 심장검사를 해야할것 같다 하시기에 검사를 했더니 심장병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듯 눈물만 흐르더군요. 심장스트레스가 1500이 최대치인데 그 최대치 이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눈때문에 병원에 안왔으면 당장 내일 죽었어도 이상하지않았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심장벽이 두꺼워졌지만 안커지고 버텨주고있답니다. 다른장기조차도 이상없고 건강하대요.. 아마 유전적으로 애기때부터 있었는데 그때발견하기는 힘들다고하시더군요. 아직도 안믿깁니다. 9살인 지금도 동생들하고 우다다거리며 뛰어다니고 서로 냥냥편치 날리며 싸우고 체중도 줄지않고 밥도 잘먹고 물도 열심히 잘먹습니다. 전 그저 오래사는것보단 사는동안 안아프고 살만큼살다가 조용히 제곁에서 떠났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처럼 심장이 잘 버텨주면 약으로 조절잘하면서 남은생 아프지않게 잘 살수있을거라며 희망을 가져보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이녀석이 건강히 살다가 떠날 나이가 되면 마지막까지 편안히 떠날수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작 눈꼽의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몸에 염증수치조차 하나도 없었어요 그저 하늘이 제 첫째가 가진병을 알려주고 오래살게하려고 한것같습니다....)
만성췌장염IBD인 12살반 아이인데 지난 2년간받은 4번의 건강검진때마다 잡음이 둘인다고 하더라구요. 복부초음파하면거 심장도 했었는데 딱히 문제는 없게 나왔고 의사쌤도 별말 없었는데- 그럼 두고봐도 괜찮을까요. 내년 1월 건강검진때 또 잡음이 들린다고하면 무슨 검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혈검에서 심장관련 수치를 뭘 보면 될까요?? ㅜㅜ
길에 유기된 터키쉬앙고라 추운 겨울 눈에 밟혀 집에 들인 제 첫고양이 까몽이. 병원 첫 검진때 청진 잡음이 들려 정밀검사를 하니 hcm진단.. 나이 9살 추정..고양이에 고자도 모르던 저와 가족들에게 참 힘든 나날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까몽이가 주는 행복이 엄청 커지더라구요. 사실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못하는 질환은 맞아요 근데 무엇보다 하루 두번씩 아이에게 약을 먹이면서 스트레스를 주는게 넘 맘아팠던 기억도 나네요.. 냥신님이 말씀하신 호흡수 측정도 매일 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만 호흡수가 많아져도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그랬는데.. 딱 정말 딱 1년을 저희 가족곁에 있다가 떠난 까몽인데 무지개다리건너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 우다다많이하면서 뛰어다녔으면 좋겠어요❤ 아인이의 건강도 빌어요🙏
며칠전 급작스런 하지마비로 우리 고양이가 hcm이란 걸 알았어요ㅠ 바로 24시 병원갔는데..폐수종없었고 호흡도 정상..바로 입원했는데 다음날 오전부터 폐수종. 심부전. 신경문제까지..오후에는 앞발패드까지 파래지고 뒷발은 경직까지 와서 너무힘들어하는 아일 보낼수밖에 없었어요 마지막에 인사하는데 분명 의사샘이 눈도 안보인다했는데 제목소리에 반응하듯 저랑 눈이 마주치고 파란 앞발을 조금씩 움직이더니 곧 상체를 세우더라구요ㅠ 아 안아주라는가보다 싶어 그때서야 들어서 안아줬어요 몇번 고개에 힘주며 두리번거리며 아빠도 보는듯하고..미안하다고 둘이 울고 난리였는데 나중에 내려주니 바로 의식이 없어진듯 했어요ㅠㅠ마지막으로 안기고싶어서 남은 힘 다 쓴듯한..그러고 세상에서 젤 예쁘고 착한 내 고양이를 보냈어요..작년 봄까지는 특별한 건강이상 없다했는데 후지마비오기 전까지 컨디션 최상이었는데..아직도 믿기지않아요ㅠㅠ
항상 엄마가 응아~하며 우리 고양이 부르면 바로 달려와주고 잘때 항상 품에서 자고 화장실가면 쫒아와서 무릎에 앉고;; 엄마 얼굴 그루밍해주고 뽀뽀도 먼저해주고 눈만 마주치면 눈뽀뽀해주고 어깨만 보면 올라타서 골골대고 화나거나 슬플때 어떻게 알고 짠 나타나서 위로해주던 내 고양이 ㅠㅠ 고양이별에선 신나게 뛰어놀으렴..엄마가 마음몰라줘서 마지막에 늦게 안아준거 너무 미안해 아플까봐 얼굴만 만져줬는데 그게 울 고양이는 서운했나봐 ㅠㅠ
맴찢🥲 강아지든 고양이든 반려동물 떠날때는 항상 가슴아프게 떠나뉴ㅠㅠ
😭 남일같지 않아요...
너무많이울었어요.... 저도 그렇게 아기를 보내서요....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한달전 떠난 우리 냥이가 떠오르네요 만10살 넘기고 너무 건강하고 전날도 잘놀고 새벽에 변도 잘보고 전조증상이 전혀없었는데 아침되자마자 후지마비가 오더니 하루만에 떠났네요 떠나기전 아빠 엄마 본다고 고개를 좌우로 쳐다보고 떠났네요 계속 그립네요
21년5월 당시 2살 똥고발랄 렉돌인 저희집 고양이는 심장 청진에 이상이 있어 최대한 빠르게 종합검진을 해 선천적 심장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수검사인 NT-proBNP 결과 1417로 나왔고 방광염 완치 한지 얼마 안된 상태로 심근비대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심장병약과 영양제, 신장약과 영양제를 먹는 도중 올해부터 크레아틴 수치가 올라 신장약을 바꾸면서 다행이 아직은 약간 높지만 정상 수치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판정을 받은 날 저희 집 고양이 상태가 좋지않아 기대수명 1년 반에서 일주일로 줄었을때 그 날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다행히 혈전약을 먹고 3일만에 기운을 차려서 기대수명인 1년 반을 넘기고 지금은 우다다도 조금 하고 기운차게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감자랑 맛동산도 잘 만드는 천방지축 고양이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그러니 아인이도 건강히 잘 지낼꺼라 믿어요! 모든 동물이 안아팠으면 좋겠고 아파도 금방 훌훌 털수 있는 강인한 주인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차게 이겨내는 주인님을 보면서 힘내기로 해요! 😘😘
너무너무 희망적인 댓글이에요ㅠㅠ 힘을 얻고 갑니다 집사님 우리 같이 힘내요 🥳
@@be_xido 힘이 되어서 기뻐요! 우리 주인님은 대차게 이겨낼껍니다! 😘
힘내고갑니다
넥타이에 진료가운이라니...멋짐에 치이고 갑니다😍 아인아 대학가자~😘
하얀 거대 터키쉬앙고라가 안경끼고 말해주는거 같아요♥ 흰색 잘받으시네요 ㅋ
심장병 관리라는 제목 보자마자 뛰어왔어요 ..ㅠㅠ 시도 구조하자마자 HCM 진단을 받아서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팠는데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살 수 있게 옆에서 도울거에요 심장병 관련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냥신님 시도도 아인이도 심장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게 기도할게요 ❤
저희집아이도 스케일링받으러 갔다가 전검사에서 proBNP 1500나와서 그때부터 심장약먹고있어요 꾸준히 심초음파보고 관리하는데 정말 제곁에서 하루라도 덜아프고 지냈으면하는 마음이커요 신장질환도 초기라서 보조제먹고 매번 혈액검사하고있습니다 더 미리 빨리 발견하지못한게 너무 미안해요ㅠ 같은 고민있으신 집사님들 힘냅시다❤ 그리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해요 냥신님!!아인이도 잘이겨내길
저희 고양이는 1살에 심장에 잡음 들린다는 소견 듣고, 2살 때 건강검진 때 혹시 몰라서 심장 관련 추가 검사도 했는데 그 때 심근비대증 확진을 받았어요 심장벽 두께 약 0.9~1.4cm이고 prBNP 수치도 1500 이상으로 높게 올라갔었지만 3.5살인 지금 심장벽 두께도 유지, probnp 수치도 정상범위~300 을 왔다갔다해요 놀때도 혹시 과하게 흥분하면 바로 멈추게하고 약도 매일 먹고있지만 여전히 먹을거라면 다 좋아하고 우다다 좋아하고 사고치기 좋아하는 말썽쟁이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아인이도 영상보러 오신 집사님들의 고양이도 부디 건강하길 바라며, 심장병 있는 고양이의 집사님들 모두 모두 아이에게 최선인 길만 생각하면서 마음 굳게 먹고 잘 버텨냅시다!
proBnp수치가 떨어지기도 하는거군요!! 정기적으로 꼭 검진해봐야겠어요 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고양이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집사들도 열심히 도와드려야죠! 꾸준하게 유지 되어서 오래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같이 힘내요!!
찾아보면 볼 수록 절망에 가까운 예후에 마음이 미어집니다. 왜 진작 알아채지 못했을까.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에 스스로 원망이 너무 됩니다. 이미 폐수종으로 호흡곤란까지 와서 고비라는 이야기듣고 입원시키고 왔는데 급사는 막았지만 길어봐야 3개월이란 말이 너무 많아서 못해준 것만 생각이나요. 슬프단 말로는 지금 감정이 다 표현되지가 않네요. 첫고양이 였는데 이렇게 금방 이렇게 빨리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날이 올지 상상도 못했는데..
아인아 고별에서도 잘 지내~~~
어제 잔병치레 하나없던 첫째가 눈에 눈꼽이 엄청많이 껴서 왜이러지하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검사하시다가 눈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더니 청진기로 계속 검사하시다가 심장검사를 해야할것 같다 하시기에 검사를 했더니 심장병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듯 눈물만 흐르더군요.
심장스트레스가 1500이 최대치인데 그 최대치 이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눈때문에 병원에 안왔으면 당장 내일 죽었어도 이상하지않았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심장벽이 두꺼워졌지만 안커지고 버텨주고있답니다. 다른장기조차도 이상없고 건강하대요.. 아마 유전적으로 애기때부터 있었는데 그때발견하기는 힘들다고하시더군요.
아직도 안믿깁니다. 9살인 지금도 동생들하고 우다다거리며 뛰어다니고 서로 냥냥편치 날리며 싸우고 체중도 줄지않고 밥도 잘먹고 물도 열심히 잘먹습니다.
전 그저 오래사는것보단 사는동안 안아프고 살만큼살다가 조용히 제곁에서 떠났으면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처럼 심장이 잘 버텨주면 약으로 조절잘하면서 남은생 아프지않게 잘 살수있을거라며 희망을 가져보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이녀석이 건강히 살다가 떠날 나이가 되면 마지막까지 편안히 떠날수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작 눈꼽의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몸에 염증수치조차 하나도 없었어요 그저 하늘이 제 첫째가 가진병을 알려주고 오래살게하려고 한것같습니다....)
너무 힘이 되네요 😢
넘 좋아요ㅠㅠㅠ이런 차분한 설명
일단 목소리자체가 차분하신 편이라
듣기 너무 좋은ㅠㅠㅠ
우리집 막내가 심장병초기입니다
알림이 울리자마자 바로들어왔네요
아인이가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바로 뛰어왔습니다 !!! 아인이 이야기일것만 같고 궁금도 하구 ㅎㅎㅎ냥신님도 보곱구 ! ㅎ 선댓 후감합니다 ❤❤
오랫만에 냥신님도 보고 잘 지내고 있는 아인이도 보고 너무 좋네요!! 열번 봐야지...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일주일전 오늘 떠난 나의 사랑 소보야 . 형이 많이 몰라서 미안했어. 진작 검사를 받았어야했는데. 그럼 좀 더 오래살았겠지? ㅠㅠ 슬프다
의사 가운 입은 수의사님 잘 없는듯 뭔가 프로같아 보이고 신선하다
기관지염,천식 증상.치료법.관리법도 알려주세요ㅜㅜ
천식있는 아이가 호흡이 마니 빠른 경우도 심장병 검진 다시 해보는게 좋나요ㅜㅜ
심장병 강아지 한마리와 코숏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고양이도 강아지 심장병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내첫고양이를 이유도 모른채 보내서 남은 아이들은 잘키우기 위해 엄청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주고 어릴때부터 서로 다른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변비가 있어 한아이는 힐스바이옴 로얄캐닌 화이버리 스폰서 한아이는 뚱띵이라 로얄캐닌 웨이트사료 먹이는 중인데 이제 사료의 압박에서 좀 벗어나고 싶은데 멀먹여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좋은사료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오늘 중성화때매 혈액검사하다가 심장이랑 신장쪽이 안좋은걸 알아서 너무 놀랬어요 또 검사해보니까 아직은 낮은 단계라 하더라구여 이래저래 걱정이많아 알아보고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ㅠㅠ
선생님 저희 아이가 조금전 병원에서 hcm판정을 받았습니다 급하게 찾아보는중인데 딱 어제부터 캣휠을 사드려서 열심히 잘 탔는데..초기 판정 받았는데 캣휠 타는건 위험할까요?
약만 잘 먹이면 완치도 가능한거죠..? 검사 받으러 갈때 마다 심장 크기도 아주 조금씩 줄어들고 있거든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b2입니다 ㅠㅠㅠ (호흡수 최소 15, 최대 22/물도 잘마시고 잘싸고, 잘먹고, 잘 놉니다 ㅠㅠ)
완치되는 병은 아니래요ㅜㅜ
완치안되요.. 저희는 b01단계인데 심장크기만 보는게 아니라 흘리는 혈액?심장촘파로 정밀히 보시면.. 위아래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심장모양자체가 발렌타인이고 촘파상 흘리는게좀 있어서..벽두께는 0.5밖에안되요..늦춰주는수밖에 없는거죠..
혹시 nt-probnp가 50이하로 수치가 나오는데도 심근비대증일 수 있나요? 저희 애기가 수치는 50이하 정상으로 두께는 작년에 초음파검사상으로 0.53, 2달전 0.64, 1달전 0.79가 나왔고 2달뒤에 다시 체크해보자고 하시는데 한달만에 급격하게 두꺼워지는것도 당황스럽구요 고냥이들은 검사할때 사람처럼 가만히 안 있고 움직이기도 하니까 움직임이나 아님 기계로 체크할때나 사진의 각도적인 문제등으로 두깨가 오차가 날 수도 있는 경우는 없나요?
아인아
만성췌장염IBD인 12살반 아이인데 지난 2년간받은 4번의 건강검진때마다 잡음이 둘인다고 하더라구요. 복부초음파하면거 심장도 했었는데 딱히 문제는 없게 나왔고 의사쌤도 별말 없었는데- 그럼 두고봐도 괜찮을까요. 내년 1월 건강검진때 또 잡음이 들린다고하면 무슨 검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혈검에서 심장관련 수치를 뭘 보면 될까요?? ㅜㅜ
오메가3 라고하면..어떤게좋은지...조공오메가가 있긴한데 급여괜찮나요 혹시
닥터레이오메가3먹이세용 이거 좋아요
냥신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희집 고양이가 제가 볼일을 보고 나오고 고양이를 보면 변기 커버 위에 앉아 있는데 이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내가 대신 집사의 변?을 덮어주겠다~이런뜻?^^;
안녕나옹사꽃남장사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