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 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대상감은 이런 배우님들이시죠. 존경심에 절로 가슴이 숙연해지네요. 아 가슴을 호벼파는 애끓는 부정에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엔 주연보다 더 뛰어난 너무나 훌륭한 조연배우님들이 넘 많으시네요, 죄송스럽게도 오늘 막 김종수배우님 이름도 첨 알았어요, 진심으로 앞날에 영광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한때 저도 연기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다른 배우분들도,,,, N G라고 생각했을텐데 표정하나 바뀌지 않으시고 저 상황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냥 만들어진 장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저 역할이 저때만큼은 본인들 자신이라 믿고 연기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박종철 군은 당시 학생 운동권 안에서 ‘제헌의회그룹’(Constituent Assembly Group)이라고 불리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85년 2월 총선에서 김영삼, 김대중, 양(兩)김씨의 신민당이 제1야당이 되고 이들이 대통령 직선제 헌법 개정을 요구하면서 개헌국면이 시작되었다. 당시 ‘제헌의회그룹’은 직선제 개헌투쟁에 참여하기를 꺼려했다. 왜냐하면 직선제 개헌 투쟁은 결국 정치적 주도권을 쁘띠부르주아 세력인 신민당에게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 그들이 선택한 전술은 ‘제헌의회’ 소집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러시아에서 1917년 2월 혁명(멘셰비키혁명)이 성공한 뒤 레닌과 볼셰비키는 멘셰비키가 주축이 된 임시정부를 무너뜨리고 혁명의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헌의회를 소집할 것과, 권력을 노동자/농민/병사 소비에트에 넘길 것을 주장한 바가 있다. 박종철 군이 속한 ‘제헌의회그룹’은 러시아혁명에서 영감을 받아 ‘파쇼 하의 개헌 반대, 혁명으로 제헌의회’라는 구호(slogan)을 채택하고 86년 5월부터 혁명투쟁의 전위부대가 되어 비타협적인 선도적 투쟁을 시작했다. 박종철 군도, 그리고 그를 고문해서 검거하고자 했던 박종운(서울대 사회학과 81학번) 군도 사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것이 아니라고 보인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한 것은 인민민주주의였다. 그들은 ‘대학문화연구회’라는 지하서클 소속이었고, 그들의 구호는 그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학습했고, 볼셰비키 혁명을 모델로, 레닌을 롤 모델(role model)로 하여 공산혁명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암시한다. 제헌의회 그룹은 당시 주사파(NL파)와 대립하고 있던 영향력 있는 학생운동 세력이었다. 당시 20대의 어린 나이였다는 것과 전술 선택의 미숙함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들이 당시 공산주의 이념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고 보인다. 그러나 영화 ‘1987년’은 이런 점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영화 ‘1987년’에서 미처 다루지 않지만 87년을 이해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사건은 86년 4월 28일에 김세진(서울대 미생물학과 83학번), 이재호(서울대 정치학과 83학번) 두 학생이 전방입소교육에 반대하여 분신(焚身)한 사건이다. 당시 남자 대학생들은 5박6일간 군부대에 입소하여 훈련을 받고 교련 1학점을 이수해야 했다. 이 두 사람은 입소당일 아침 신림역 사거리에서 전방입소 반대 시위 중 분신하였다. 이한열 군의 죽음은 계획되지 않은 사고였지만, 이들의 죽음은 준비된 희생이었다. 그들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 감상에 빠져 있을 겨를이 없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대학가에 주체사상파의 등장을 예고하는 전주곡이었기 때문이다. 그 날 시위에서 사용된 구호는 “반전반핵 양키고홈” “양키의 용병교육 전방입소 결사반대”였다. 이런 구호는 주적(主敵)을 군사독재로 보지 않고 미제국주의로 본다. 미군철수와 “한반도 미제 핵기지화 결사 저지”(위키피디아 ‘김세진’ 각주 1번 참고)를 외쳤다는 점에서 이들은 ‘독재타도’를 외쳤던 그 이전의 학생운동과 명확히 구분된다. 이 구호들은 왜 문재인 정부가 원전(原電)마저 제거하는 반핵노선을 걷고 있는지 예언적으로 보여준다. 85년 가을부터 반제국주의(Anti-Imperialism)그룹이란 가면을 쓰고 등장하여 학생운동의 주류가 된 그룹이 있었다. 86년 봄이 지나가면서 이들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그들은 주사파였다. 주사파가 커밍아웃한 이래 당시 운동권 학생들의 아침 인사는 “어제 밤 대남 방송 들었냐?”였다. 못들은 학생은 들은 학생한테 방송 내용을 전달받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1987년이 되면서 주사파는 학생운동의 대다수 조직을 장악했다. 주사파는 신민당이 주도하는 대통령 직선제 헌법 개정 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정했다. 주체파와 달리 제헌의회 그룹은 직선제 개헌에 미온적이었고, 소수파였기 때문에 87년 6월 항쟁의 주도하던 대학생 시위대의 대부분은 주사파였다. 제헌의회 소집파에 속한 박종철이 희생되었을 때, 주사파는 그의 죽음을 직선제 개헌 투쟁에 적극 활용하였다. 영화에서 “박종철을 살려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시위대는 대부분 주사파였다. 제헌의회소집파가 훗날 PD 계열(People's Democracy/민중민주, ‘계급모순’을 강조)로 계승되었으므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자체만을 놓고 보면 PD 계열의 희생을 기반으로 해서 NL주사파(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 ‘민족모순’을 강조)가 직선제 투쟁에서 약진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라고 쓴 것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박종철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은 남한의 주사파만이 아니다. 박종철 군은 1987년 3월 3일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학부 조선어학과 3학년에 등록되어 89년 8월 10일 졸업한 것으로 되어 있다. 물론 분신자살한 김세진 군에게 1990년 8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통일상이 추서된 것이나, 이재호 군이 2006년 북조선에서 민족민주애국렬사에 추서된 것에 비하면 그 등급이 낮긴 하지만, “당시 서울대총학생회는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통일뉴스’ 2006년 1월 4일 기사 “南 열사.학생 31명, 北 ‘명예학생.인사’ 등록” 참고) 그나마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기존대본에는 강풍기를 이용하여 뼈가루를 날려보내는 씬 이였지만 촬영중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땅바닥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 했다. 감독이 김종수 배우에게 물에 흘려보내는걸로 해보는건 어떠냐고 말을했고 김종수 배우가 해보겠다고 하여 저 씬이 나왔다고 한다. 여기서 더 대단한건 저 씬 자체가 영화전체 처음 촬영한 씬이였다고 함.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 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한때 저도 연기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다른 배우분들도 NG라고 생각했을텐데 표정하나 바뀌지 않으시고 저 상황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냥 만들어진 장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저 역할이 저때만큼은 본인들 자신이라 믿고 연기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든 윤통계엄 언급하고 싶어 ㅈㄹ 났네. 개별사건으로 보면, 참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저런사건은 역사의 한페이지에 있었던, 암울한 과거정도로 거시적으로 볼 여지도 많지. 물론, 아픈 오점의 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겠지만. 지금이야, 누가 불순세력인지 간첩인지,스파이인지 아는 시대가 됐지만 저당시 시대상을 봐야지. 솔까, 박정희,전두환도 본인 목숨걸고 정치한 인물들임.
내 새끼 와 못가노 이 대사가 왜 이렇게 슬플까요 ㅜㅜ
연기가 아니라 실제 같은 감정 ㅜㅜ
보고 또 봐도 눈물 나네요 ㅜㅜ
습해서 입자가 잘못퍼지는겁니다;;
@@4sya4chukaichu에휴..
어휴 T발C같은 친구.....
@@4sya4chukaichu? 어쩌라..
@@4sya4chukaichu욕 안먹고 있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와 이런게 메소드연기라는거구나.. 옆에있던 배우들도 저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울컥해서 우셨을듯
뒤돌아서 슬쩍 처다보신 배우님 뒤돌아있는게 울컥해서 뒤돌아게신거래요
와.. 나 딱 이말 쓰러 들어옴. 찌찌뽕.
이장면 유명하죠... 진심을 다한 연기 진심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연기하셨네요... 저 장면 찍을때 모든 연기자 스탭들도 다 엄청 울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감정이입 되었으니... 저도 저자리 있었다면 펑펑울었을겁니다.
😢
카메라 구도 다잡아놓고 연기하는구만 뭔 NG타령이야 뇌없나
전후내용 전혀 모르고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는데
단 하나의 장면으로 눈물이 난다는 게 참...
너무 멋있는 배우다
영화 1987 박종철열사 아버님이십니다
박종철군이 고문당해서 사망후
화장한 가루를 뿌리는데
가루가 못날아가고 얼음위에 있는거네요
영화에선 못느꼈는데, 지금보니 얼음위에 있어서
아버지가
왜 못가노 ㅠ.ㅠ 라고 하는거네요
꼭 보시길.. 혹시라도 박종철이 누군지 모르신다면 알아봐주시길
그냥 웃긴데
전 이장면에서 영화관에서 엄청울었던기억이 영화ㆍ끝나고 대부분관객들 울고있었어요.
자식갖은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가슴아파했을겁니다.
박종철군 아버님 역이셨군요!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박종철군 아버님도, 김종수 배우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꼭 영화를 찾아서 보겠습니다.
1987 박종철님!! 아버지 얘기시군요~~~~~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박종철 열사 아버님 몇 해 전에 돌아가셨어요.
연기자의 진심이 만들어낸 명장면 이네요. #김종수 배우님 존경합니다.
와❤❤진정 배우십니다ㅠㅠ
이 씬이 애드립이라니ㅎㅎ
명배우는 따로 있는게 아니네요ᆢ바로 이런분들 이시지요ᆢ얼마나 발이 얼고 추우셨을까요?~😢😂❤
이게 애드립이었다니 연기력 대박이네요
저 배우님은 진짜 팔색조이네요
미생에서 처음 뵈었는데 너무나 연기를 넘어서
실생활 처럼 화 와닿아서 진짜 명품 배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bulebirdsim맞습니다
자식보내주는 아버지 연기 미쳤다 ㅠㅠㅠㅠ
애드립이라니 와 ..연기하시는 연륜이 너무 예리해서
심장에 콱 박히네요 세상에 ㅠㅠ
갑자기 우는사람됐어요 저 ㅠㅠㅠㅠㅠ😢
텐도 아리스❤
일을하다..허리부상으로 수개월째 일을하지못해 방세도..밥값도 없어 이틀째 라면하나로지낸적이 많습니다. 누가 밥값이라도 ㅠㅠ도와주시면 평생 은혜잊지않겠습니다
자꾸 거짓이라길래 부끄럽지만 지저분해서 죄송한 고시원방 올렸습니다ㅠ
@@죄송합니다-y5t 이건 또 무슨 텐도 아리스임?
@@죄송합니다-y5t
행정복지 센타에 연락 하면 긴급 생계비 나옵니다.
여기서 이러시는 것 보다 그게 더 빠를 겁니다.
저땐 저분이 역할 그 자체가 되었죠
ㅡ영화보면서 이장면에서 엄청울었는데 이장면이 연출이 아니고 ng장면에 애드립 하신거라니..김종수 배우님 평소 연기 잘하시는건 알았지만 대단하십니다..!!
NG도 아니고 애드립도 아니예요 김종수 배우 인터뷰에 감독이 시킨대로 찍은거라고 말한 기사 있습니다
카메라 무빙만봐도 애드립이아닌데..
@@RA47485 흠... 오케이~
이런분을 상을 주는거다 . 찐으로 감동 주는
이런사람을 .
얼굴 반반한 배우들 말고 진정 연기자분에게 주는상이 찐이다.
당신은
대상!
컷
바람땜에 다시 찍을께요
저 얼음물에 애드립으로 저 장면을
만들어내시는 배우님은 대체
연기에대한 어떤 마음을 먹으면
저럴수있을까요??
직업의식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러게요 존경스럽네요
저상황에 몰입해서 실제였다면 저랬을것같아 저런모습이 나오는거겠죠
메소드!
배우분들이 대단한게 그 작품의 그사람이 진짜 돼버리니깐 그런거 같아요
와.... 진짜 명연기다 ㄷㄷ;; 저기서 저런 애드립을할줄이야 진짜 저건 대본에 없었어서 당황했다가 나중엔 감동받아서 관계자들 다 우셨을듯 ㅠㅠ
△☘
저게 NG였다니...아 다시 봐도 너무 애끓는 고통이 느껴지네요. 지금 추운 겨울 무안국제공항에 계시는 유가족분들을 보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보는 저도 이렇게 애가 끓는 느낌인데...
저분은 진짜 부모맘을 그대로 표현하신듯.......그래서 울컥하네요 ㅠㅠ😢😢😢😢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 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심지어 저 배우분 미혼이라 자식도 없으신데 표현력이 대단하신듯
내새끼 와못가노 ㅜ 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엄청난 감정 폭발이셔요
박종철, 이한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의 후신인 제헌의회그룹 소속이었고 사노맹 소속이었던 인물로는 입시비리 조국 전 장관, 이재명 측근인 은수미, 정진상이 있음.
아들이 서울대까지 갔는데 고문으로 가루가되서 왔는데도 아버지가되서 할수있는게 그저 보내주는것뿐이없는데 그마저도 물속으로못가니 직접주워 넣어주며 흐느끼는게 보는사람도 슬픔니다 실제아버지는 더 심했겠지요..
고문으로 죽었어요 ? 저 아저씨 아들이?
21살 대학생이셨는데 고문당해서 돌아가셨습니다.
@@las34766 아아 영화 얘기 말씀하시는거 맞죠?ㅋㅋㅋ 실제 얘기 하는거 같은 느낌
실제 사건 맞는데요@@THP-mq5yu
@@정-v3s 아 실제사건 배경으로 만든 영화라는거죠 ? 옛날 사건인가.. 고문 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눈오는날 얼어버린 강인데 아들 먼저보내는 아버지라면 저상황에서 추위따윈 안중에있었을까싶었던 장면이라 더 슬펐던ㅠㅠ
얼음물에 스스럼없이 들어가신 배우님 대단하십니다ㅠ
박종철, 이한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의 후신인 제헌의회그룹 소속이었고 사노맹 소속이었던 인물로는 입시비리 조국 전 장관, 이재명 측근인 은수미, 정진상이 있음.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심정을 절절히 느낄수 있게 연기 해 주셨네요. 저 찬 물에 들어가도 마음이 더 아픈 아비의 심정... 명배우의 명장면입니다. 영화를 안보았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내세끼 와 못가고있노 내세끼 와 못가노
너무 가슴아퍼 정말 눈물계속 흘립니다
내 새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인것. 같아요
내 세끼... 내 삼시 세끼....
내 새끼... 내 자식 새끼...
몇살인데 새끼 세끼를 모르시나요..? 새살인가?ㅋ
자식 가진부모라면.. 눈물이 저절로 나는 명연기에 박수를...
게다가 애드립이라니..ㅜㅜ
김종수님 이군요 이사람에게 대상을줘야지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동상걸리지 는 안았는지요 참 훌륭한장면이고 가슴아프네요
대상감은 이런 배우님들이시죠.
존경심에 절로 가슴이 숙연해지네요.
아
가슴을 호벼파는 애끓는 부정에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엔 주연보다 더 뛰어난 너무나 훌륭한 조연배우님들이 넘 많으시네요,
죄송스럽게도 오늘 막 김종수배우님 이름도 첨 알았어요, 진심으로 앞날에 영광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한때 저도 연기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다른 배우분들도,,,, N G라고 생각했을텐데 표정하나 바뀌지 않으시고 저 상황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냥 만들어진 장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저 역할이 저때만큼은 본인들 자신이라 믿고 연기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내 새끼 왜 못가노 잘 가그라 잘가"
신들린 가슴찢어지는 연기에 눈물만 하염없이 납니다.
고 박종철열사님 아버지의??? 비통함을 담아낼 수 있는 대배우님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 슬픈 역사를 잊으면 안됩니다
헐 이게 대본이 아니었다고..? 영화관에서 이거 볼 때 다들 눈물바다였는데 미쳤다
영화제목이뭔가요!?!?😢
1987 입니다@@jubu_minji
@@jubu_minji 1987
@ 1987입니다
@@jubu_minji1987입니다
어떻하라고요 이렇게 하시면요 난 자식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인대 .. 인생은 비극이고 희극니가 봅니다 김종수 배우님 고맙습니다
고 박종철열사님 아버지의 비통함을 담아낼 수 있는 대배우님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 슬픈 역사를 잊으면 안됩니다.
박종철 군은 당시 학생 운동권 안에서 ‘제헌의회그룹’(Constituent Assembly Group)이라고 불리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85년 2월 총선에서 김영삼, 김대중, 양(兩)김씨의 신민당이 제1야당이 되고 이들이 대통령 직선제 헌법 개정을 요구하면서 개헌국면이 시작되었다. 당시 ‘제헌의회그룹’은 직선제 개헌투쟁에 참여하기를 꺼려했다. 왜냐하면 직선제 개헌 투쟁은 결국 정치적 주도권을 쁘띠부르주아 세력인 신민당에게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 그들이 선택한 전술은 ‘제헌의회’ 소집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러시아에서 1917년 2월 혁명(멘셰비키혁명)이 성공한 뒤 레닌과 볼셰비키는 멘셰비키가 주축이 된 임시정부를 무너뜨리고 혁명의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헌의회를 소집할 것과, 권력을 노동자/농민/병사 소비에트에 넘길 것을 주장한 바가 있다. 박종철 군이 속한 ‘제헌의회그룹’은 러시아혁명에서 영감을 받아 ‘파쇼 하의 개헌 반대, 혁명으로 제헌의회’라는 구호(slogan)을 채택하고 86년 5월부터 혁명투쟁의 전위부대가 되어 비타협적인 선도적 투쟁을 시작했다.
박종철 군도, 그리고 그를 고문해서 검거하고자 했던 박종운(서울대 사회학과 81학번) 군도 사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것이 아니라고 보인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한 것은 인민민주주의였다. 그들은 ‘대학문화연구회’라는 지하서클 소속이었고, 그들의 구호는 그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학습했고, 볼셰비키 혁명을 모델로, 레닌을 롤 모델(role model)로 하여 공산혁명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암시한다. 제헌의회 그룹은 당시 주사파(NL파)와 대립하고 있던 영향력 있는 학생운동 세력이었다. 당시 20대의 어린 나이였다는 것과 전술 선택의 미숙함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들이 당시 공산주의 이념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고 보인다. 그러나 영화 ‘1987년’은 이런 점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영화 ‘1987년’에서 미처 다루지 않지만 87년을 이해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사건은 86년 4월 28일에 김세진(서울대 미생물학과 83학번), 이재호(서울대 정치학과 83학번) 두 학생이 전방입소교육에 반대하여 분신(焚身)한 사건이다. 당시 남자 대학생들은 5박6일간 군부대에 입소하여 훈련을 받고 교련 1학점을 이수해야 했다. 이 두 사람은 입소당일 아침 신림역 사거리에서 전방입소 반대 시위 중 분신하였다. 이한열 군의 죽음은 계획되지 않은 사고였지만, 이들의 죽음은 준비된 희생이었다. 그들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 감상에 빠져 있을 겨를이 없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대학가에 주체사상파의 등장을 예고하는 전주곡이었기 때문이다. 그 날 시위에서 사용된 구호는 “반전반핵 양키고홈” “양키의 용병교육 전방입소 결사반대”였다. 이런 구호는 주적(主敵)을 군사독재로 보지 않고 미제국주의로 본다. 미군철수와 “한반도 미제 핵기지화 결사 저지”(위키피디아 ‘김세진’ 각주 1번 참고)를 외쳤다는 점에서 이들은 ‘독재타도’를 외쳤던 그 이전의 학생운동과 명확히 구분된다. 이 구호들은 왜 문재인 정부가 원전(原電)마저 제거하는 반핵노선을 걷고 있는지 예언적으로 보여준다. 85년 가을부터 반제국주의(Anti-Imperialism)그룹이란 가면을 쓰고 등장하여 학생운동의 주류가 된 그룹이 있었다. 86년 봄이 지나가면서 이들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그들은 주사파였다. 주사파가 커밍아웃한 이래 당시 운동권 학생들의 아침 인사는 “어제 밤 대남 방송 들었냐?”였다. 못들은 학생은 들은 학생한테 방송 내용을 전달받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1987년이 되면서 주사파는 학생운동의 대다수 조직을 장악했다. 주사파는 신민당이 주도하는 대통령 직선제 헌법 개정 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정했다. 주체파와 달리 제헌의회 그룹은 직선제 개헌에 미온적이었고, 소수파였기 때문에 87년 6월 항쟁의 주도하던 대학생 시위대의 대부분은 주사파였다. 제헌의회 소집파에 속한 박종철이 희생되었을 때, 주사파는 그의 죽음을 직선제 개헌 투쟁에 적극 활용하였다. 영화에서 “박종철을 살려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장면에 등장하는 시위대는 대부분 주사파였다. 제헌의회소집파가 훗날 PD 계열(People's Democracy/민중민주, ‘계급모순’을 강조)로 계승되었으므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자체만을 놓고 보면 PD 계열의 희생을 기반으로 해서 NL주사파(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 ‘민족모순’을 강조)가 직선제 투쟁에서 약진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라고 쓴 것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박종철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은 남한의 주사파만이 아니다. 박종철 군은 1987년 3월 3일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학부 조선어학과 3학년에 등록되어 89년 8월 10일 졸업한 것으로 되어 있다. 물론 분신자살한 김세진 군에게 1990년 8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통일상이 추서된 것이나, 이재호 군이 2006년 북조선에서 민족민주애국렬사에 추서된 것에 비하면 그 등급이 낮긴 하지만, “당시 서울대총학생회는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통일뉴스’ 2006년 1월 4일 기사 “南 열사.학생 31명, 北 ‘명예학생.인사’ 등록” 참고) 그나마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papillonl8768
그 역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학생 운동 했던
이명박을 뽑았?
굉장히 웃긴건
박정희는 직접 남로당 가입했었음
73년 보수작업하던 3사단 병력이
기습당해서 즉각보복 했던
사단장 보직해임 하고 전역
누가 시켰지?
선택적 멸공이들 개웃기노 ㅋㅋ
@@papillonl8768무슨 병신같은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레 써놨노?
@@papillonl8768정신선동하는 새끼
와 못가노 이부분 애통함이.. 연기진심 소름돋았다.
뭘못가 겨울에 얼음위에 지들이 뿌려놓고
@@mna833 가까운 병원이라도 가보세요
@@니이모를찾아서-r7mㄹㅇ
@@mna833ㅂㅅ
@@니이모를찾아서-r7m 병원도 거를듯
지금까지 봐왔던 애드립 장면 중에 제일 레전드다 ..😮
장면자체는 애드립이 아님 배우분 대사가 애드립이지
@@릴하이브리드-m3b 누구나 다 알아 븅@련아 ㅋㅋ
@@릴하이브리드-m3b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의도치 않게 날아가버려서 ng 될 뻔 했던거 살리신 거 맞자나요 ??
영화 제목이 뭐예요?
@@리버-d9r카메라 무빙을 보면 알겠지만 바람때문에 엔지난 장면이 아니라 바람이 부니까 저렇게 살리자 하고 찍은 장면입니다. 대부분 애드립이 재촬영이나 사전합의로 만들어져요.
기존대본에는 강풍기를 이용하여 뼈가루를 날려보내는
씬 이였지만 촬영중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땅바닥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 했다. 감독이 김종수 배우에게 물에 흘려보내는걸로 해보는건 어떠냐고 말을했고 김종수 배우가 해보겠다고 하여 저 씬이 나왔다고 한다. 여기서 더 대단한건 저 씬 자체가 영화전체 처음 촬영한 씬이였다고 함.
영화 전체 첫 촬영이라는건 좀 놀랍네요
@@라라-p8n연기도 아무나 못하는거 같네요 저런 감정 넣은 씬을 첫 장면부터 시작하려면 슬픈영화 열편정도 보고 그 감정에 푹 빠져 있어야 나올거 같은데😢
배우란. ..
하늘이 돕고 배우가 기회를 잡은 명작면이네요..
제 생각이지만 박종철 열사에 대한 깊은 감정이 있었을 꺼라고 봐요 ㅠㅠ
아~~1987이군요ㅠㅠ
박종철 열사님,이한열 열사님...그 분들의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영화 다시 보고 싶어요❤
와 미쳤다 아무 내용도 모르는데도 그냥 울컥하네
박종철 사망사건입니다...
서울대생이 물고문당하다 욕조에 목이눌려 경부압박으로 질식사 당함..부검도 지들맘대로 하고 부모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화장시켜 증거인멸함..경찰에선 학생이 겁에질려가지고 수사관이 책상을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고 발표함..영화 1987 보세요.
@@싸인사절크으으으 영화
즐거리 리뷰네요
고문치사 탁하고치니 억하고 죽었다...
맨날 내용도모르고 1987정도는좀봐라
1987 박종철님 아버지 얘기시군요.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운동권주사파빨갱이 알빠노? 뒤지든가 말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제목이 뭔가요
1987@@코모-m6h
@@코모-m6h 1987이 제목이에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이를 계기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 주요 내용입니다!
제목 찾고있었는데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애드립이라고 보기엔
넘 절실하네요~
눈물나도록 명장면을
만드셨네요~;;;;
명품배우 이십니다^;
🎉🎉🎉🎉🎉🎉
절실ㅋㅋㅋㅋㅋㅋ 보통 절절하다고 하죠 ㅋ ㅋㅋㅋㅋㅋㅋ개웃기농ㅋㅋㅋ
@turtle-zz
ㅋㅋㅋㅋ
맞아요~절절~^^
👍👍👍👍👍
답글처럼 인격도 멋지시네요
절실이던 절절이던 읽고 있는 이들은 슝슝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단어가 중요하겠습니까?찰떡같이 알아
들으시는데
김종수배우님.
몇번을 봐도 너무 가슴 아픈 장면 입니다.
김종수배우님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연기를 오래하신 분들은 이런 이유가 있어서구나 싶네요.
굉장하시다...
연기가 아닌것같아요.
쇼츠에 감정이 이만큼이나 빠져든건 처음이예요😢
애드립이라니,,,,상상도 못할 천재배우님🔺
이게 에드립이라고요?
에드립인데 카메라가 저기 기다리고 있다구요?
순진하시긴.
애드립 칠줄알고 카메라 뿐 아니라 지미집 까지 대기하고 있었네... ㅋㅋ
원래 미리 사전에 애드립 상의하고 하거나 촬영하다 돌발살황에 배우가 애드립 했을 때 그게 넘 좋으면 콘티 다시 짜서 추가 촬영한다; 알못들이 말이 많노
@@Enjoy.Switchㅂㅅ ㅋㅋㅋ 애드립도 상황짜서 해 ㅋㅋㅋㅋ ㅋㅋㅋ 존나 으리하네 ㅋㅋㅋ
저 날씨가 갑자기 저랬다던데
연기대상에 한표 드립니다..
싫은데
@@머머머-q3w응~반사~
@@momo-cs2kq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영기대상에 한표 드리고 싶습니다.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 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머머머-q3w 다 업보로 돌아와 지금은 어그로 주목받고 키득 거리며 잠깐 즐겁겠지 근데 다 되받는단다 이런말 주절댄다고 바뀔리 없는 너겠지만 ㅎ
저게 ng 날 장면이었다고요~??ㅠ
우연히 이숏 떠서 그냥보는데...아휴 아부지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저 얼음강에 맨손으로...배우님 존경스럽습니다. 😭
어느멍청한 작가나 감독이 대본에 없는거 했다고 지웠음 클날뻔 했네~~
저런 명장면 살려낸 배우.감독.스테프님들 다 추운날 엄청고생하셨네요~~👍
애드립일줄이야...엄청 울었는데...상황에 완젼히..몰입되셨나보다...
근데 이 노래는 어떻게 못하냐... 요즘 뭐만 하면 좋은 영상에 이 조가튼 노래를 얼마나 섞어서 광고를 하는거야...
애드립이여도 다시 찍는답니다^^ 카메라 앵글을 잡아야 하니까요.
이것 무슨 영화에요??
@@라이마이미-r4b
입니다
@@생수6병3000원 리얼 뭐만하면 이 노래 존나 껴둠 ㅋㅋㅋㅋㅋㅋ
이장면 보면서 진짜 폭풍오열.. 배우의 재발견이었어요. 연기 너무 잘하세요😢
와우 놀랍다 굉장히 추웠을건데 NG장면을 고퀄리티 애드립으로 살리신 배우님 존경합니다 👍👍👍👍👍
아니 어딜봐서 애드립이야 ㅋㅋㅋ
카메라가 다 의도가 드러나는데
@@moaaaang 현장에서 배우나 다른 스탭들이 좋은 생각이 나서 대본 변경 요청하고 논의 후 승인나면
애드립이라고 하던데
대부분의 애드립이 이런 케이스라고 함
@@moaaaang너거 어매가 참 애드립이랍시고 널 낳았나 보다
@@성이름-o1l저정도 아예 신을 창조한 수준이면 애드립이라 볼 수는 없죠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내어서 추가한 연출이다 보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GG-jl5tm그럼 너거어마이도 애드립친거가?
너무슬퍼요...가슴이먹먹해요.내가 겪은일처럼...배우님저 차가운 얼음물에 들어가 자식을 부둥켜안은 모습과 울부짖는모습이 너무 가슴 저리네요...내새까 왜 못가노...눈물나요...부모마음이 느껴져서...고맙습니다..배우님.
연기 미쳤다..
연기대상 받으셔야 된다. 진심 이건.....
영화라서ㅜ
진짜요..
조연하실분이 아니네요
진짜 답답하고 안타까운건 이런 분들은 대상을 못받는 현실. 그냥 이쁘고 잘생기 고 눈만 크게 뜨면 받는게 대상임
@@hiphopa1mass그건 좀
이쁘고 눈만크게떠서 대상을 누가받았는데 ㅋㅋㅋㅋㅋ개웃기노
와...저런 멋진 중견배우들이 있어서 드라마,영화의 자연스러움이 확실히 사네요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저도 연기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진정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다른 배우분들도 NG라고 생각했을텐데 표정하나 바뀌지 않으시고 저 상황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냥 만들어진 장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저 역할이 저때만큼은 본인들 자신이라 믿고 연기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우와!!
이게 에드립이라고 !!
이건 이건 작가도 예상못한 감정이다!!!
이게 메소드연기라는 거라는거 밖에!!!
정말 대단한 몰입과 감정입니다
애드립아님니다
강 얼음위에 화장가루가 모이는게 NG인데 카메라가 아주 자연스럽게 잘 담고 있는데 애드립이라고?ㅋㅋㅋㅋ
@@냐옹아멍해바-q1x 현장에는 카메라 한대만 있는게 아니예요 ㅋㅋㅋ여러대 카메라가 있고 편집 과정에서 추가 촬영도 있고 편집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면 님 말대로 아주 자연스럽게 잘 담을수 있어요
@@longhair_tattoo 좀 애드립아니라고
진짜 봐도 봐도 눈물이......
연기가 아니라....
자식을 잃은 아버지 그 자체다
자식이 있는 어미로써 정말 펑펑 울었다
며칠 전에 이 영화 보고 저 장면에서 '진짜 추우셨겠다' 했는데 애드립이었다니..ㄷㄷ 명품조연 캬👍
영화 제목 혹시 아세요?
@@빛나는앨릿1987
@@빛나는앨릿1987 이여
명품조연× 주연이죠 저정도면......
그런데... 애드립 아닙니다.
저 장면 실제 사건을 기초로 찍은 장면인데..
얼마나 한이 맺히면 저승길가지못하고
저렇게 가지못하시니
하지만. 이제는 꼭 행복하십시요
또다른삶을 살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눈물 왈칵.. 에드립이라니. 정말 감정이입 정도가 아니라 동화되셨네요ㅜㅜ
아메리칸스타일
저 순간만큼은 정말 아들 잃은 아비셨던걸까...아들 가진 이버지로서 그 절절함에 정말 목이 메어오네요.
정말 배우는 배우네요
부모의 마음으로 보면 정말 두눈에서는 피눈물이 납니다.
연기지만 저 장면을 보노라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너무 너무 슬픈연기 대단하셔요 😂😂😂금방 울게 만드시네요😂😂😂
저 이장면 보고 김종수 배우님 팬됐어요.. 저땐 인지도가 그닥 없으셨는데도 이장면 하나로 이배우님은 진짜 완전 대배우라는걸 알았죠..
...? 명품조연으로 예전부터 인지도 높은 배우인데 무슨 소리를...
그정도는아니엿지@@성이름-x3u
@@성이름-x3u맞아요ㅎㅎ이름은몰라도 얼굴모르는사람은 없을듯?
극한직업 닭집사장님이었는데 이런 모습이..
미생도 잇고
내새끼 와 못가노 하자마자 마음
안쪽부터 울컥 했습니다
애기도 없는 전데 이렇게 감정이 잘 전달 될까요,,
대단한 배우십니다😢
영화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쇼츠 뜨길래봤다가 와 못가고있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났다. 아들을 보내는 아버지의 절절한 그맘이 확 와닿네요 ㅠㅠ
실제 사건이 모티브인 김태리 주연의 영화 입니다. 고문으로 인해 사망한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가 고인의 뼛가루를 뿌리는 장면입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이죠..
이런영화는 좀 보세요
@@Gbs-t3w 헐 뭐지 1987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ㅜ 다시 봐야겠네요
@@카페모카골드니가 뭔데 승을 내지? 넌 저분의 탑10영화 다 봤나보지?
@@ahrkinis ? 누가 배우 필모보랬음? 중요한 역사영화니까 보라고 등신아
와~~ 소츠보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보긴 처음이에요...ㅜㅜ 정말 연기대상감이에요.
잘가거래이… 톤. 진짜연기진짜잘하신다
한국영화 명장면
배우의 연기가 넘 완벽해서 더 아프고 아프다
명배우시네요!!! 가슴이 찢어지는 열연을 보면서 저 또한 가슴이 찢어집니다
아니 저게 애드립이라고...? 미쳤다 그냥...진짜 같은데...
애드립아님다 걍조회수
믿냐??저걸?? 그냥 조회수빨라고 적어 놓은거지
@@성쿠니 그쵸? 이놈의 조회수!!
ㅋ
아니라는건 또 어케앎??그냥보셈..
와 이게 애드립이었다니...정말 배우님 존경합니다ㅠㅠ 이장면보고 많이 울었는데..애드립이었다는 말이 와..얼마나 배역에 진심이셨으면 ㅠㅠ
대사에있는줄~~~~
보기만해도 눈물이 흐르네요
명 연기이십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당한 대학생들을 추모합니다
또다시 그때로 돌아가서는 안되요
부모보다 일찍 간것도 애처롭고 가슴이 찢기는 심정일텐데 그마저도 고이 가지못하는 모습에 억장이 심장이 무너지는 모습을 너무 잘 연기해주셔서 같이 오열합니다 부모보다 먼저가는 것만큼 불효가 없다는 말 너무도 가슴에 절절히 닿습니다
배우들은 진짜 대단함...
저기 카메라 뒤에 제작진들이 겁나 많을텐데 그 와중에 몰입하고 저렇게 연기 힐수 있는게 진짜 존경스러움..
연기라지만 실화를 바탕으로한것이라 배우분들이 실제인물의 심정을 마음으로 느껴서 저런 연기가 나올것이라고 생각..
눈물납니다~~
와못가노 이말이가슴을 먹먹하게하네요 에드립이 눈물을 흘리게만드네요
연기역대급이네요~부모맘
아....눈물 난다..... 아버지의 오열은 아들을 눈물나게 하네...언젠가 나도 그 분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나이 들며 어렸을 때 공감하지 못했던걸 공감하며 어느새 아버지 나이 만큼 자라있는 날 보며...소리 없이 울고 있다...
배우가 얼마나 많은 감정을 느끼고 하는지,,,,배우님 대단하시고 건강하세요....
저게 애드립이라고?!!
천재다. 정말 눈물 펑펑 쏟았는데...
존경스럽다
배우님들은 그 순간에 그냥 정말 빠져드시는 듯... 대본대로 안가도 그 캐릭터에 이미 몰입을 해서 어떤 상황이 와도 그 씬을 끌고가는 힘이 있으시네...
진짜 눈물바다 됐겠네 저자리에 있는분들 참기 힘들었을듯...ㄷㄷ 대본도 아니고 애드립이라 더 지리네
눈물나는 장면... 아버지의 부정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저 당면 보면서 분노하기도 하고 너무 슬프고 애절해서 거의 오열했었는데.. 근데 애드립이었다니 연기 상황이 아니고 진심에서 나오는 생생함이 그대로 전해졌던거 같네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연기자 모든 분들 정말 리스펙합니다.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고 미칠것같아요. 저맘을 누가 알까요 . 속이 다타서 없어지는심정일건데 내가 죽어도 자식이
먼저가는건 차마 못보는게 부모맘인데 너무 아픕니다.
작년에 저희 큰 누나가 많이 아파 하늘로 떠나갔습니다. 부모역할을 연기하시는 배우분을 보니 저희 부모님이 마음아파하셨던 모습과 똑같아 너무 슬프고 마음이아프네요. 대단하신 연기력이십니다. 더 성공하셔서 더 많은분들에게 인정받는 분이 되실거라 믿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김종수배우님 진정한 존경할만한 배우십니다
빙의 수준 아니면 못할 연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울어야 나오는 연기네요
자식되어 먼저가기 죄스러워 한발짝 못띠고
있습니다...오랜 가슴에 묻지 않으시길를
많이 울지 않으시길...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머무는것 같은 모습이네요
아가슴이찢어지는고통을표현한명장면이다
이분연말시상때상주시길원해요~!!!
ㅠㅠ ㅠㅠ ㅠㅠ
이 잛은 쇼츠만 봐도 눈물이 펑펑 납니다 ㅠㅠ ㅠㅠ
정말 눈물이 펑펑 납니다 ㅠㅠ
나 진짜 아버지가 울면서 왜 못가냐는말에 펑펑울엇네요...배우는 배우다...넘을수가없음....
아무내용도 모르고 영상넘기다
나도모르게 오열한 장면...이 배우..
보는이의 마음을 이리 움직여내시다니...진정한 배우십니다.
김종수 배우님 평소 드라마에서도 너무 연기 잘하시는 대배우님이시죠 ❤❤❤
??? : 오우! 아메리칸스타일~
김종수배우님이셨구나~~ 이런분들 상받아야는데 유명배우들말고
아~~김종수 배우님이셨군요.대승하세요🙏🙏
와..김종수 배우님.....
이름 각인합니다. ❤
와!! 이게 애드립이였다니... 손에 꼽히는 명품연기입니다. 원래 김종수 배우님의 좋아했는데... 팬심 더 굳어지네요. 사랑합니다.😊
저 시대를 살았지만 제 주변엔 끔찍한 일이 생기진 않았지만...저 장면보고 눈물이...
까딱 운 나빴으면 전국에 저런 부모님들 부지기수로 생길뻔한...그래서 지금이 끔찍 합니다.
어떻게든 윤통계엄 언급하고 싶어 ㅈㄹ 났네.
개별사건으로 보면, 참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저런사건은 역사의 한페이지에 있었던, 암울한 과거정도로 거시적으로 볼 여지도 많지.
물론, 아픈 오점의 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겠지만.
지금이야, 누가 불순세력인지 간첩인지,스파이인지 아는 시대가 됐지만 저당시 시대상을 봐야지.
솔까, 박정희,전두환도 본인 목숨걸고 정치한 인물들임.
박종철, 이한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의 후신인 제헌의회그룹 소속이었고 사노맹 소속이었던 인물로는 입시비리 조국 전 장관, 이재명 측근인 은수미, 정진상이 있음.
맞아요..찢재명이 하는짓거리보믄 지살라고 나라망하든말든 안중에도 없음
뇌가 없냐
광주에 저런 부모들이 부지기로 있었습니다. 올해 12월3일에도 그런일들이 일어날 뻔 했습니다.
애드립을 넘어 진짜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린것 같다..너무 슬퍼서 손이 떨리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너무 현실적..
저 순간만은 고 박종철 열사의
진짜 아버지 마음으로 동화되신듯ㅠ
영화 1987 ...
저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ㅠ
너무 슬프게 봤어요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지금 봐도 눈물이 나네요ㅠ
영화 제목 때문에 댓글 전부 흝는 중이었는 데 감사합니다👍💙🇰🇷
나두요
난 너무슬프다
병원가봐라
@@user-cy9rk5gi2v에휴
. 저두요 😂
김종수 배우의 연기는 정말이지 가슴을 후벼팝니다.박종철 열사가 고교 선배라 더더욱 마음이 찢어집니다.
진짜 부모면 저렇게 했을 듯…와 이리 못가노 하는데 가슴이 정말 무너져 내리네요. 저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진심이네요. ❤
몇 번 아니 수십번 본 장면인데도 볼 때마다 눈물 짓게 하는 장면...NG가 아닌 찐 명 장면입니다... 이 장면 볼 때마다 왈칵 합니다..부모의 마음이 절절하게 표현된 정말 잊지 못할 장면입니다.. 주연 배우보다 더 빛이 난 연기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ㅠㅠ
아버지의 마음으로 연기하시니 자연스레 나온 마음이신듯...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오네요😢
아침부터 엄청울었네요ㅜㅜ
김종수 배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식 잃은 부모마음을 어찌 감히 알 수 있을까요?ㅠ
그저 눈물만 납니다..
배우님이 감정 잘 살리셨네요
연기가아니다
이건진심이다
아픔이절실하게느껴진다
정말진정한연기자이신듯!
대단한 연기다...
저분 진짜 가슴으로 연기르르하시네... 와 눈물이..
영상을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게만드는 분이시네...
대단하십니다.
진짜 이 장면에서 얼마나울었는지..다시봐도 화나고 눈물난다ㅠ
박종철, 이한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의 후신인 제헌의회그룹 소속이었고 사노맹 소속이었던 인물로는 입시비리 조국 전 장관, 이재명 측근인 은수미, 정진상이 있음.
운동권에서 학교 축제 놀러 오거나 일하러 온 일반 시민 잡아다 경찰 끄풀이냐고 고문해서 죽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들은 위로도 못받습니다!!
찾아보시길...
어우 넘 슬퍼서 눈물이ㅠㅠ 왜 못가고 있노 내새끼...😢❤ 연기 진짜 작렬이네~
저 장면이 무덤덤하게만 보이던 아버지의 첫 눈물 장면인데 정말 지금 다시봐도 무너져내릴만큼 강렬하게 슬프다ㅜㅜ
이 새벽에 숨죽여 울기 힘든데
눈물이 멈추질않아ㅜ
박종철, 이한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의 후신인 제헌의회그룹 소속이었고 사노맹 소속이었던 인물로는 입시비리 조국 전 장관, 이재명 측근인 은수미, 정진상이 있음.
눈물이 펑펑나네요.
실감나고 정말 슬픈장면이네요.
NG라는 생각전혀 안들어요
멋진 배우고 훌륭합니다
나이가 들고 세 아이에 아빠가 되고 이제야 가족에 철이 든거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싶은데 정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날에 후회가 남지 안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살겠습니다.
와 진찌 몇초만에 감정 끌어올리는거 미쳣네 😢😢
와~~~명연기! 최고이십니다~ 정말 자식잃은 아버지의 진심어린 맘이네요~
어떻게 이게 NG 였을수가~
보고있는내내 눈물이..$
정말최고의 명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