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엘리자베스 여왕, 역심 품은 새아빠의 교묘한 유혹에 넘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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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 гру 2022
- 헨리 8세의 자식들은 각자 개성이 강했지만 장점도 많았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영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왕인
엘리자베스 1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살펴 봅니다.
헨리 8세의 마지막 왕비 캐서린 파의 손에서 자란 엘리자베스는
사춘기를 맞았을 때 아빠의 죽음을 맞게 되는데요.
그 직후 갑자기 새아빠가 된 토마스 시모어의 교묘한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사건이 연이어 터지죠.
토마스 시모어의 역모사건에 연루된 어린 공주는
어떻게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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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줄 끊어짐없이 구수하면서도 최적의 구어체를 구사하시다가 한두번 일반인 언어로 훅~ 속시원하게( 공감 최상의 ) 13:43 전달해 주셔서 몇번씩 껄껄 웃음짓고 듣습니다. 조선역사는 중세유럽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듯요.진짜 미소 미남이세여!
유럽에 참 놀라운 일들이 많죠.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헨리8세의 마지막 왕비였던 캐서린 파가 참 아깝네요
그토록 품이 넓고 교양도 있는 좋은 사람이었는데 마지막에 인간말종을 사랑했군요
네 젊었을 때 좋아하던 사이라...
어린 엘리자베스 공주가 참 현명하게 대처 했네요. 역시 제왕감 입니다.
어린 나이에 참 대단하죠
😊
예리자베스 1세는 떡잎부터 다른 인물이네요. 소녀적부터 자신을 변호할 수 있는 능력도 탁월하고
영국을 반석위에 올려 놓은 여왕!!
네 어려서부터 참 영특했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영특하다고한들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양심은
갖추지 못한겁니다
15세이면 판단력이 없지 않지요
그렇게 헌신적인 새엄마에게
씻을수없는 모욕과 고통을 주었고
그건 무엇으로도 덮을수 없는것이지요
웃음이 매력적인 교수님~~❤
^^ 감사합니다
저는 이 일을 영국 역사가의 책으로 봤는데 영국 왕족이라면 죽었건 살았건 전부 미화하는 책이라, 이 일을 굉장히 얼버무리는 거예요. 그래서 했다는 거여 안 했다는 거여, 확실히 해야지 대충 쓰면 어떡하냐 불만이 컸는데, 교수님 영상 덕에 그때의 궁금증이 싹 풀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책에 가톨릭 귀족들이 딸들을 많이 메리에게 보냈다고 나오는데, 엘리자베스도 그때 언니 말을 들었어야 했다 싶네요. 그럼 언니의 새어머니였던 앤 불린과는 차원이 다른 새어머니와 오래 잘 지냈을 텐데요. 솔직히 앤 불린이 메리를 구박하며 죽이자 했던 얘기 저번에 하셨을 때 많이 깼습니다. 제가 본 영국 소설이나 역사책들에는 안 나오는 내용이에요.
네 제가 궁금한 거 못 참고 여기저기 뒤져보는 편이라서요^^
임신중엔 면역력이 좀 떨어지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로 오래 괴로워하니 더 몸이 안좋아졌겠죠. 그래서 산욕열이 왔나봅니다.
네 그랬던 것으로 보이네요. 좋은 사람이었는데 참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캐서린 파 4번째 결혼은 충격이었습니다. 첫번째 에드워드 버그경, 두번째 레티머남작 존 네빌, 세번째 헨리8세 나이차 많은 남편들 정성껏 간병 했지만 몇년 후 남편들 모두 죽어서인지 젊은 나쁜남자 토마스 시모어에게 빠지다니 영국 최초로 자신 이름으로 출판 한 여성일 정도로 지적이고 다정 했지만 배우자 고르는 안목은 없어서 의붓자식들에게 쏟았던 사랑을 친자녀 메리 시모어에겐 주지 못하고 허망하게 죽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위 스캔들로 캐서린 파에 대한 죄책감과 남자, 결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외교적 이용만 할뿐 결혼 안한것 아닐까 싶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옛날 이야기예요.
아라비안나이트가 따로 없을듯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의 속도 톤 발음이 계속 듣게 만드신다..........유튭의 강좌나 해설 강의 중에서 최고입니다!
그런가요?^^ 좋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도 최고 😆
^^ 감사합니다~
정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스토리네요. 몰입 더하는 화술까지.. 고품격 컨텐츠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월드컵이 끝나도 재밌고 유익한 아트인문학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합니다..♡
네 월드컵 재미있었죠! 찾아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자신을 지키기위해서 부단한 노력을한 엘리자베스가 대단합니다.엘리자베스의 초상화를보면 꼭 다문 입술이 영민해보이는 인상이고 책을 들고있는 가늘고 긴 손이 참 예쁩니다.
캐서린 파 가 좀 더 오래 살았더라면 엘리자베스나 메리도 고생을 덜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초상화를 섬세히 보셨군요. 저도 캐서린 파가 참 아까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는 삶에 있어서 누구나 위기가 온다. 그것을 극복하느냐 말려드냐 그것의 차이로 큰 결정이 난다. 위기를 극복하고 맞서는 과정에 인내와 깨달음은 다음에 올 위기를 잘 막아낼수 있고 성숙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거다. 하지만 위기가 올때마다 누군가 찾아대고 떠들어대고 하소연하고 도움청하고 하는 사람은 영원히 단단해지거나 신뢰있고 성공하는 사람이 못된다. 모든이의 민폐로써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해결과 극복에 열쇠는 내손안에 내머릿속에 내가슴에
네 성숙하고 독립적인 사람. 좋은 말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
감사합니다~
결혼만 안했을 뿐이지 정부를 두고서
즐길거 다 즐겼답니다
또한 왕으로서의 치적과는 별개로
왕위 계승권을 박탈당하고 쫏겨난
자신을 복위시켜주고
헌신적으로 보살펴준 새엄마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안겨줌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았던
배은망덕한 죄는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새아빠가 정말 못된 인간이었지만 엘리자베스 인생에서 최악의 오점이었네요.
인문학 강의를 정사 야사 적절히 버무려 아주 맛스럽게 하시네요.. 전문 셰프가 요리해 주는 별점 5개 인문학 맛집 되실것 같아요. 미술관련 영상도 감탄중!
ㅎㅎ 비유가 아주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의도를 가진 인간이 자신의 매력을 이용하면 헤어나오기 힘들죠~그토록 어린나이에 엄청난 시련을 겪어낸 엘리자베스 여왕이 참 애처롭네요.결국 평생 국가와 결혼한 처녀 여왕으로 어마어마한 업적을 이뤄낸 엘리자베스!인간의 지혜는 나이와 무관 할 수 있단 생각이 드네요.오늘도 놀라운 얘기 잘 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네 이때의 경험으로 상당히 신중해졌다고 하죠.
결혼만 안했을 뿐이지 정부를 두고서
즐길거 다 즐겼답니다
또한 왕으로서의 치적과는 별개로
왕위 계승권을 박탈당하고 쫏겨난
자신을 복위시켜주고 헌신적으로
보살펴준 새엄마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았던
배은망덕한 죄는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재밋다
감사합니다~!
이분 정말 얘기 맛깔나고 깔끔하게 잘하심 자주 듣고 있어요 꿀잼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엘리자베스가 순수한 처녀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와 양부와 그랬었다니... 놀랐습니다.
네 어릴 때 죽을 고생을 했죠. 역사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좀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순수한 처녀로 알고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저건 빼박 그루밍 성범죄인데 그런 이야기에 대고 순수한 처녀 운운하는 것도 좀 미개하네욤.
@@ksmb2333 왜 이런 댓글에 미개하다는건지... 알고 있었던거랑 달라서 남긴건데 참 무식하네요 하면 좋은가요? 의도를 알 수 없네요. 예쁘게 삽시다요.
엘리자베스1세가 토마스 시모어에게 조금 넘어가다 말았나?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꽤 발전된(?) 관계였군요;; 이전 영상에서 잠시 언급된 것처럼 메리에 비해 끼가 있는 성향이었던 것은 맞는듯. 캐서린 파는 ㄹㅇ 인성이 균형적이고 좋은 사람이었던게 맞고
네 엘리자베스... 언니랑 상당히 다른 성향이었죠.
그냥 나쁜년
오. 이런 일화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한 요즘입니다~ 현실 속 실제 15세 청소년을 생각하면 어린 나이에 저런 일을 겪으며 헤쳐나갔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
네 참 놀라운 이야기죠? 당시엔 인생 짧게 살았던 면도 있고 왕족이다 보니 늘 목숨 걸어 놓고 살아야 했던 점도 작용했을 거 같습니다.
천일야화, to be continued ~~~~~~
참 이야기도 많은 동네입니다 ^^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런데 순서를 뒤죽박죽 보게됩니다ㅜㅠ 등장인물들이 같은 이름이 많아 세월이 지나도 이름이 반복되다보니 더욱 난감하네요😅 유럽사람들의 작명 센스가 참... ㅎㅎㅎㅎㅎ 순서대로 솔수있는 좋은 방법 없나요?
네 제 채널 홈페이지 재생목록에서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ua-cam.com/users/shortszutzBwSSBi0
@@art.humanities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미나게 잘들었습니다~d^^b
늙은 남편들 병수발만 하다 말년에는 좋은 남편만나 자식도 낳고 행복하게 사나 싶었는데 캐서린 파 왕비 정말 안쓰럽네요ㅜㅜ
네 결혼 잘못해 죽음에까지 이르렀으니 참 안쓰럽죠.
허걱 이런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어린 시절 최대 위기였습니다.^^
이런~ 그런 깊은 일까지..예나 지금이나 조심하자요. ㅠ
그렇습니다. 어렸을 때인데…
Elizabeth Tuder -> Elizabeth Tudor인 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군주나 왕족의 결혼상대를 추밀원에서 추천이나 결정했나요? 자기가 마음대로 결정하는게 아니군요. 신기하네요.
왕족들의 결혼은 국가의 이해관계가 크게 걸려 있기 때문에 당시 영국에서는 본래 형식적으로라도 추밀원의 승인이 필요했습니다. 헨리 8세 사후 왕권이 많이 약해져 귀족들의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추밀원의 승인은 더 중요해졌구요.
@@art.humanities 궁금증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왕권이 강한 나라도 결혼하려면 추밀원의 승인을 받았나요?
나라마다 다른데요. 아무래도 왕권이 강하면 원로원 성격의 기관은 들러리에 머물겠죠
엘리자베스 공주가 정말 현명하고 똑똑 하네요
2년후 결혼이 2일후 결혼이 됬군요😂😂❤🎉
몰래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잘 안 되죠^^
그 당시도 권총 있었나요?
네 권총은 15세기 초 체코 지역에서 발명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국에서 피스톨이란 말이 사용된 건 헨리 8세 시기부터 입니다.
엘리자베스가 오히려 나쁜 놈팽이란게 뭔지 빨리 알아서 여왕되서 어장질도 하고 사교계에서 여왕벌노릇도 하고(진짜 여왕이니까 OK)이미지관리도 잘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메리는 너무 순진해서 펠리페2세한테 휘둘리기만 한것 같기도..인생 이라는게 아리송 합니다
특 특등
특 특등!!
콩가루 집안...ㅎ
한 남자 때문에...
ㄹㄸ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