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타 마스미는 자기관리가 엄청 철저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선수시절 비흡연자였던 구와타는 흡연자들땜에 피해받기 싫다며 자신과 비흡연자 선수들을 위해 구단에 요청해 요미우리는 한 동안 비흡연자 버스 흡연자 버스를 나눠 따로 타고다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본에 비해 흡연자 선수가 월등히 적어 매우 놀라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 91년 슈퍼게임 당시 구와타를 상대했던 국내선수들의 말들도 찾아봤는데요 당시 4번 한대화는 변화구의 수준이 남달랐다고 말했으며 이순철은 현역 시절 최동원 선배 외에는 그런 커브를 던지는 투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안타를 쳤던 이정훈은 초구 직구를 예상하고 배트를 휘둘렀어도 겨우 맞출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파울 아니면 헛스윙을 예상했으나 공에 힘이 워낙 좋아 안타가 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승우-d4o무슨 엄청 큰 키입니까. 일본 사람은 키가 작다는 편견으로 작성하신 것 같은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훨씬 많고 그에 따라 굉장히 체격 좋은 사람들도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 야구 선수인데. 91년도 한일 슈퍼게임때까지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평균적으로 피지컬이 월등했습니다. 나란히 모여서 사진 찍었던 모습이 있는데 촌동네 아저씨들하고 운동 선수들처럼 보일 정도로요.
개인적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라는 팀은 싫어하지만 일본야구를 볼 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야구해설가 1위로 쿠와타 마스미씨를 꼽고 싶습니다 야구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도 쿠와타의 해설을 들으면 야구를 정말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가질 질높은 해설을 작년까지 들어서 매우 기뻤답니다 올해는 친정 요미우리에 투수 코치로 들어간다니 국적을 떠나 코칭으로도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제육볶음-q7n 일본야구 관련 일 때문에 일본야구 해설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본야구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해설자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저런 사람이 요미우리 코치진에 합류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몇 번 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해설을 잘 하시더군요 우리나라 해설자들도 한 번 쯤은 일본어를 잘 한다면 들었으면 하는 해설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쿠와타씨가 해설하면 메모를 하면서 들었을 정도니까요
이분 방송에 니와서 야구교실 비슷하게 코칭하는게 있는게 볼만 합니다... 보통 투수들이 투구할때 무리하게 어깨위로 올려서 던지는건 별로 좋지 못하고 어깨가 망가지게 되니까 대략 45도 각도로 던지는게 어깨에 부담이 덜게 된다라든지...너무 정면으로 던지지 말고오른손 잡이면 약감 2루뽁으로 몸을 틀어서 던지게 해서 제구력을 교정시킨다든지 기타 투수연습법을 자세하게 전달해주더군요..이런건 프로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와타 마스미는 은퇴 후에 와세다 대학원 석사 학위를 땄는데, 이 과정에서 고교 투수들의 체벌과 혹사를 제대로 비판했습니다. 자기는 초3부터 야구부에서 매일같이 맞았다고. 동시에 일본 야구 전반에 걸친 '야구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요미우리까지 디스했지요. 일본 고교 야구가 투구수 규정을 세우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야무영웅 그래도 4차전과 5차전 때 선발투수 한용덕과 송진우가 잘던져서 2연승 했지요. 특히 송진우는 그때 빠른 직구로 오치아이(설명이 필요없는 강타자) 다이호(시즌 중 26홈런 기록) 마쓰나가(타격 2위) 아이코(3할 타자) 등 올스타급 선수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었죠.
모티브 였는지는 작가만 알겠지만 솔직히 H2의 히로와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요? 히로는 어릴 때는 키가 작았지만 야구를 하고 있을 즘에는 키가 훌쩍 커 있었고 히로는 야구할 때 빡세게 트레이닝 하는 감독이 없었고 오히려 야구부도 없는 고교를 갑니다 히로의 라이벌 이었던 히데오는 타자였고요 ㅎㅎ 그냥 어릴 때부터 잘했던 투수라는 점 빼고는 겹치는게 없는듯 합니다
최동원이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고요? 전혀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최동원은 이미 고교 대학때부터 엄청났고요, 실업무대에서 이미 국내야구를 평정(코리안시리즈 6게임등판)한 다음에 프로에와서 그렇게 한 겁니다. 구글에서 나무위키에서 한번 보세요. 최동원이 얼마나 무지막지하고 연투능력이 뛰어났던건지.. 아마때 혹사를 조금 덜 당했으면 프로에서도 훨씬더 오래 장수했을거에요. 다른 선수는 몰라도 최동원만큼은 완전히 잘못 보신겁니다.
일본어 발음 K에 대해 한국어 표기는 ㅋ이 아닌 ㄱ으로 한다는 설정이 되어 있어 우리는 구와타라고 읽지만 일본에서의 발음이라면 쿠와타가 맞습니다 기요하라 역시도 키요하라가 맞지만 일본인 이름에 대해 K 발음은 ㄱ으로 읽는다는 것 때문에 구와타, 기요하라, 기무라 등등 읽는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했으면 합니다
구와타 마스미는 자기관리가 엄청 철저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선수시절 비흡연자였던 구와타는 흡연자들땜에 피해받기 싫다며 자신과 비흡연자 선수들을 위해 구단에 요청해
요미우리는 한 동안 비흡연자 버스 흡연자 버스를 나눠 따로 타고다녔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본에 비해 흡연자 선수가 월등히 적어 매우 놀라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 91년 슈퍼게임 당시 구와타를 상대했던 국내선수들의 말들도 찾아봤는데요
당시 4번 한대화는 변화구의 수준이 남달랐다고 말했으며
이순철은 현역 시절 최동원 선배 외에는
그런 커브를 던지는 투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안타를 쳤던 이정훈은 초구 직구를 예상하고 배트를 휘둘렀어도
겨우 맞출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파울 아니면 헛스윙을 예상했으나 공에 힘이 워낙 좋아
안타가 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H2의 모델이었던 선수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68년생 일본이면 그 당시에 엄청큰키에요.74에 80이면 작은거인이 아니고 그 당시에 거인이에요
@@고승우-d4o무슨 엄청 큰 키입니까.
일본 사람은 키가 작다는 편견으로 작성하신 것 같은데.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훨씬 많고 그에 따라 굉장히 체격 좋은 사람들도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 야구 선수인데.
91년도 한일 슈퍼게임때까지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이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평균적으로 피지컬이 월등했습니다.
나란히 모여서 사진 찍었던 모습이 있는데 촌동네 아저씨들하고 운동 선수들처럼 보일 정도로요.
3
@@zzang-mathis편견이라기 보다는 수치상으로 일본 평균 키가 작은건 맞죠
쿠니미 히로의 팬으로서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오 H2 히로 팬이시라니 ㅎㅎㅎ 저는 하루카..좋아합니다 ㅋㅋㅋ
@@제육볶음-q7n 히로를 보고 야구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됬죠ㅋㅋㅋ 히로 참 멋있어요
사람됨됨이가 히로같은 사람이 되는게
제 목표에요
전 비운의 주인공 히카리 팬
물론 미나미도^^
개인적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라는 팀은 싫어하지만 일본야구를 볼 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야구해설가 1위로 쿠와타 마스미씨를 꼽고 싶습니다 야구를 자세히 모르는 사람도 쿠와타의 해설을 들으면 야구를 정말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가질 질높은 해설을 작년까지 들어서 매우 기뻤답니다 올해는 친정 요미우리에 투수 코치로 들어간다니 국적을 떠나 코칭으로도 꼭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이야...해설도 정말 간결하게 잘하셨나보군요 정말 대단한 재능이네요 ㅎㅎ
@@제육볶음-q7n 일본야구 관련 일 때문에 일본야구 해설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본야구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해설자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저런 사람이 요미우리 코치진에 합류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몇 번 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해설을 잘 하시더군요 우리나라 해설자들도 한 번 쯤은 일본어를 잘 한다면 들었으면 하는 해설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쿠와타씨가 해설하면 메모를 하면서 들었을 정도니까요
@@김경희-o4i4u정평있는 해설가죠. 일본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구와타의 해설을 좋아하는 야구팬들이 많다고 합니다. 야구실력만큼이나 해설가로도 참 잘한다고 그만큼 머리가 명석한 사람이라고 하대요.
이분 방송에 니와서 야구교실 비슷하게 코칭하는게 있는게 볼만 합니다...
보통 투수들이 투구할때 무리하게 어깨위로 올려서 던지는건 별로 좋지 못하고 어깨가 망가지게 되니까 대략 45도 각도로 던지는게 어깨에 부담이 덜게 된다라든지...너무 정면으로 던지지 말고오른손 잡이면 약감 2루뽁으로 몸을 틀어서 던지게 해서 제구력을 교정시킨다든지 기타 투수연습법을 자세하게 전달해주더군요..이런건 프로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 그렇군요 본인 스스로가 근성론보다 기술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니신다던데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지도를 해주고 계시군요 대단하네요
구와타 마스미의 틀린것들로 가득한 야구상식~ 좋더군요
제육볶음님 영상은 넘 재미있어요!
부족한 영상이지만 영상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도 정말 정말 감사해요 ㅎㅎ
이런 천재들보면 만화보다 더 만화같음
맞습니다 만화를 뛰어넘은 천재들 ㄷㄷ
여담이지만 현재 PL학원 야구부는 야구부내 폭행건으로 인해 해체되었습니다. 그것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도 했고요 실제로 구와타 와 기요하라도 선배들한테 많이 맞았다고 하네요
아이고...폭행건으로 그랬군요...
누군가는 고시엔가 가는게 꿈인데 고시엔에서만 20승이라니 대단하다!!!!
맞습니다 고시엔 한번 밟는것도 한번 될까 말까한데 우승 2번에 20승 ㄷㄷ
PL학원이 그냥 탈고교급 팀이었음. 타자 기요하라에 투수 구와타가 있는데 다른 고교들이 이걸 상대하라고 나오는 팀인가 싶을정도
1991년 한일 슈퍼게임때 선발로 나와서 포크볼에 우리나라 타자들이 선풍기질 하는게 생각나네요
당시 국내에서도 포크볼을 구사하는 투수가 몇 없다보니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야구를 왜 하느냐면 이기기 위해서이고, 이기려면 어떤 공이 필요한가, 속도계는 쓰레기통에 버려버려라라고 했던 야구교실 멍언이 생각나네요.
크....
히까리:힘내, 지지마.
히로:오케이~
히까리:힘내, 지지마.
히까리:힘내, 지지마.
히로:됐다니까.
히까리:힘내, 지지마.
이것보다 복잡미묘한 감정선 간접적으로 돌려말하는 대사 본적없는듯...
크....크...으.......띵장면!!
249이닝씩 던지니 고장이 안날수가 없지.
고교시절 혹사도 분명 작용했을거라 생각하네요
6:07 war 1위 ㄷㄷ
고시엔 20승 정말 말도 안나오는 성적이죠?ㅎㅎㅎ
H2 진짜 좋아하는데 모티브 투수가 있었군요^^!!
쿠니미 히로 모티브 되는 투수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가장 많이 참고한 투수가 구와타 마스미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ㅎㅎㅎ
그쵸 그 상대역에 키요하라니까요
드라마틱한 인생이다 저런 인생을 가져보고싶다
뭔가 정말 야구만화 캐릭터 같지 않나요?ㅎㅎㅎ
작은체구이데 빠른볼,75년생,고시엔 스타, 모든것을 고려해볼때 히로의 모티브는 마쓰자카 다이스케인데
제가 요청했던 쿠와타 마스미군요 고교 3년동안 거둔성적이 20승 3패라죠 그리고 쿠와타 마쓰미가 부상당했을때 1군에 올라온 한국선수가 있었죠 그건 바로 조성민입니다
조성민 형님이 그랬다고 하시더라고요 노스트라이크 쓰리볼에서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는 경이적인 선수라고 ㅎㅎ
요미우리 못 간 세이부 기요하라가 첫번째 재팬시리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우승한 후 펑펑 울어서 주위를 당황하게 했죠. 얼마나 한이 됐는지~
아 맞습니다 경기 도중 8회쯤인가 눈물을 쏟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재일교포죠 기요하라
h2는 역시 16권 키네
숨겨진 천재 키네...축구 야구 모두 잘하는 ㄷㄷ
키네는 성격이 문제ㅋㅋㅋ
진정한 의인과
진정한 강자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아.
띵언 ㄷㄷㄷㄷ
쿠니미 히로의 모티브인 구와타 마스미
사람들에게 실사판 시게노 고로라고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
참... 현실은 생각해 보면 알 수가 없네요
(야구만화 팬으로서 재밌는 사실 감사합니다)
이제 오타니는 현실이 만화를 이겨버린 케이스려나요?ㅎㅎㅎㅎ
히로 실사판...91년 수퍼게임 1차전 토요일...경기 아직도 기억이 난다...
김성한이 홈런친거빼곤 오치아이를 보고 놀랬음
우와 경기를 보신 기억이 남아있다니 정말 부럽네요..저는 아직 태어나기 전 해라..ㅎㅎ
하지만 한국한테 2점이나 내줬다는 사실. ㅋ 김성한의 홈런은 이라부한테 뽑았조
@@IM_Jokerz오치아이는 선동열한테 박살났다는 사실 ㅋ
“커브는 비트는게 아니라 빼는 것이다. 가라데 당수치기 하듯이.”
구와타 마스미
구와타 마스미는 은퇴 후에 와세다 대학원 석사 학위를 땄는데, 이 과정에서 고교 투수들의 체벌과 혹사를 제대로 비판했습니다. 자기는 초3부터 야구부에서 매일같이 맞았다고. 동시에 일본 야구 전반에 걸친 '야구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요미우리까지 디스했지요. 일본 고교 야구가 투구수 규정을 세우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실력이 있으니 똑같은걸 지적햐도 말빨이 먹히네요.. 훌륭한분...
근성론보다 기술론을 주장하시는 대단한분
구와타에 비해 기요하라는 말년이 참.....(16년인가 마약 걸리고 현재 유튜버함)ㅋㅋㅋㅋㅋㅋㅋㅋ
기요하라가 마약사건에 연루된게 맞죠?
@@제육볶음-q7n 네 그 당시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서 봤어요
고 조성민 투수가 존경하는 투수라고 말했죠
조성민 형님이 말하길 쓰리볼 노스트라이크에서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는 경이적인 선수 라고 표현했다 하더라고요ㅎ
올 ~~야구공하고 소통하신다는 전설의 그분 아니신가
오 그런가요?ㅎㅎ 이 말은 제가 몰랐네요 ㅎㅎ
@@제육볶음-q7n 공 던지기 전에 그래 공아 이번엔 포크다 똑 떨어지렴 이러고
기분 좋아 보이는데 팍 하고 꽂히렴 이런식으로 공이랑 대화한다고
@@제육볶음-q7n 전문가 주인장님이
모르신다 하니 제가 다른 선수랑 헷갈릴수 있다는 걱정이 드는구랴
구와타가 쿠니미 히로의 모티브라는 것은 요미우리 신문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합니다. 원작자 아다치 미츠루는 쿠니미 히로의 모티브에 대해 초반에는 노모 히데오, 후반에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로 생각하고 잇다고 했죠. 그외에 노다는 후루타 아스야에서 조지마 켄지였고, 히데오는 딱히 모티브가 없다고 했습니다
좋은 의견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박찬선님 ㅎㅎ
저도 보다가 상대적으로 작은키와 크게 휘두르며 던지는 중학시절 히로의 투구폼 빼곤 딱히 모티브 같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요미우리를 좋아하지 않던 점까지..(히데오는 좋아했지만..)
전성기때 메이저갔으면 충분히 성공가능한 투수..80년대 메이저진출은 거의 일본에서도 금기,특히 요미우리에선 더더욱...노모가 선구자 역할
다시봐도 노모 히데오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에 테드윌리엄스해주세요!
테드 윌리엄스 형님도 자료를 구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꼭 만들고 싶어서 항상 대기중에 있습니다 꼭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아이디어 제공 감사합니다!!ㅎ
와대박이네요
볼이 정말 좋죠?ㅎㅎ 특히 변화구가 ㄷㄷ
아다치 미츠류의 광팬으로 처음 아는 재밌는 소식이네요. ㅎ
구속보다 직구가 더 빨라 보이네요 돌직구 느낌.
볼 끝에 힘이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거기에 변화구도 3개를 자유자재로 ㄷㄷ
저 아재는 95년에 다치지만 않았어도...
1991년한일수퍼게임에서 이정훈이 구와타 상태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2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었지요
맞습니다 ㅎㅎ
직구, 방어율 같은 해괴망측한 단어 대신 패스트볼, 평균자책점같은 올바른 단어 써주시는 것만 봐도 믿고볼만한 야구 채널이네요. 구독 갑니다
구독 정말 감사합니다 nick 님!!ㅎㅎㅎ
174cm는 작은 키는 아니지만 운동선수들의 키에 비해 작죠... (제 주관적 의견)
174면 평균보다 조금 큰 정도
@@user-fz8vq1fo7l 성인 남자로는 평균 이상이지만..
@@PDJ-d 19년도 크보 선수 평균 키 보다는 10cm 작은..
175는 웁니다ㅠㅠ
피지컬이 딸리면 운동하는데 마이너스죠.
체력이 좋으면 된다고도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그거 안되서 중간에 운동 그만 두는 사람이 버글버글합니다.
한일레전드 매치때 싸인받았습니다 두개받아 하나는 대학교교수님에게 선물로드렸죠 영상보니기억났네요
구와타 마쓰미 전성기때는 150 웃도는 빠른볼 구사했었는데 어캐 저 체구에서 저런 공을 던지나 신기했던 훈련장에 잔디가 안나는 길이 하나 있는데 구와타가 하도 뛰어다녀서 잔디가 다 죽고 안자란다고함.
와.....대박...잔디썰 대박이네요
한일 수퍼게임때 그 충격은 잊지못하죠.
야구광이었던 저 역시 처음보던 그 포크볼!!
그때부터 동네야구하면 전부 아리랑볼 던져놓고 포크볼이라고 우기던게 생각납니다.
구와타 리스펙이죠!
선수들 조차 충격적이었다고 했으니 정말 말 다한거 같습니다 ㅎㅎ 대단한 투수
공끝이 정말 좋네요
변화구도 정말 좋죠?ㅎㅎㅎ
현재는 연식 사회인 팀에서 던지고 있어요ㅋㅋ
어찌보면 구대성 선수와 비슷하죠
오 코치로 복귀하셨다고 들었는데 사회인 팀에서 ㄷㄷ
@@제육볶음-q7n 아 지금은 코치네요..ㅋㅋ
여름만되면 아다치 만화 다시 찾게됨 ㅋㅋ...
저는 가을만 되면 저도 모르게 찾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와 공좋다
특히 커브가 정말 좋죠?ㅎㅎㅎ
이거 머야 걍 만화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만화 캐릭터 같죠?ㅋㅋㅋㅋ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투수코치로 왔습니다 드디어!
요미우리 팬들에겐 경사겠네요 ㅎㅎ
히로의 무엇이 모티브였는지 모르겠네... 구지 찾자면 투구후 수비가 좋았다 그리고 완벽한 제구력?? 영상보면서 느낀건 기요하라가 오히려 히데오의 모티브네 고교1학년때부터 완성형타자에 요미우리 골수팬 다른건 생김새라고 해야하나?? ㅎㅎ
히로는 다양한 투수가 모티브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에가와 스구루, 마쓰자카, 노모 등등 ㅎㅎ 그중 구와타는 그런데 님 말씀처럼 작은 키, 라이벌 타자 관계, 제구 등등 여러가지가 참고 됐을거 같습니다 ㅎㅎ H2 만화 스토리와 고교야구 스토리가 꽤 비슷하니요 ㅎㅎ
체격하고 리그에서의 포스만 보면 거의 페드로인데
저도 포스에 대해 뭔가 동감합니다 뭐인지 모르게 포스가 어마어마하죠?ㅎㅎ
구와타 마스미, 1991년 한일 슈퍼게임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한국의 타격왕인 1번 타자 이정훈에게 2타수 2안타를 허용했던 투수였지.
이정훈이 구와타의 초구를 쳐서 안타를치자 구와타는 씩 웃고 그다음에 나오는 이순철을 포크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는데 엄청난 낙차에 이순철이 해맑게 웃으며 헛스윙을 합니다 초구를 때려서 안타를친 이정훈이 1루에나가서 한 생각이
'오늘 한국타자들 다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분명 외야로가는 큰장타를 쳤다고 생각했는데 단타밖에 안나와서 구와타의 구위에 한국타자들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야무영웅 이정훈이 그랬던 거 기억납니다. 다음타자 이순철은 삼진 당하고~!!!
@@정진용-b7u 일본에게 발리다가 롯데마린즈의 5점대 신인급투수 이라부를 상대로 142슬라이더 밋밋한걸 김성한이 홈런을쳤고 요미우리의 진짜 에이스 사이토 마사키가 9회에 나왔는데 사이토를 상대로 1점을 뽑아서 8대3으로 첫경기 졌지요 2차전까진 일본이 올스타였고 3차전부터는 지역연고팀의 2진급선수에 대회주관사 주니치신문소속의 주니치선수들이 2명씩 끼어있었지요 그러다가 6차전에 91년 사와무라상 수상자 히로시마의 사사오카 신지가 나오구요
선발이강철다음 김용수가 되게 잘던졌는데 히로시마의 유격수강타자 노무라에게 발목쪽으로 던진공을 노무라가 골프치듯이 넘겨버려서 그게 결승점
@@야무영웅 그래도 4차전과 5차전 때 선발투수 한용덕과 송진우가 잘던져서 2연승 했지요. 특히 송진우는 그때 빠른 직구로 오치아이(설명이 필요없는 강타자) 다이호(시즌 중 26홈런 기록) 마쓰나가(타격 2위) 아이코(3할 타자) 등 올스타급 선수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었죠.
@@정진용-b7u 2차전 윤학길이 야쿠르트 2루수 히로사와한테 연타석맞고 실신하고 조규제는 1~2차전 다나와서 홈런구경만하고 다신 못나오죠 ㅋ 3차전부터는 이겨보라고 일본이 봐주는시합 대회전부터 김응용감독이 목표는 2승인데 현실적으로는 1승이 맞고 그 1승을 거둘수있는 경기는 3차전이라고하지요 꼴찌한신팀 주축이라서 방위병송진우가 국방부장관허락으로 따라와서 등판 7회까지 잘던지다가 흔들리고 구원나온 정명원 김용수 다 털려서 역전패
4차전에 한용덕 6이닝1실점 박동희 3이닝 구원0실점
5차전 선동열 3이닝0실점 송진우6이닝0실점 부진하던 장종훈이 나가라가와구장 장외로 나가는 홈런칩니다 그공이 떨어진 자리에 기념비세워졌고 장종훈에게 홈런맞은 투수는 히로시민의 기토 그해 9승인데
몇년후 주력선발로 성장
멋진 선수로 기억됩니다.
낭만 있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ㅎㅎ
참고로 만화에서 히로는 요미우리 싫어했음
구독~~
부족한 영상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도 감사드려요
한일 고교야구에서 우위를 점하던 한국팀 흐름이 구와타 기요하라 주축의 일본팀에게 84년 패하면서 분위기 바뀜
그렇군요 84년이 기점이었군요 그전에는 아마 조계현 형님이 일본 고교팀을 상대로 호투했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플스2시절 상황야구인가 그겜에서 컨트롤 능력치
장난아니였음 ㅋ
게임에서도 엄청난 사기캐였나 보군요 ㄷㄷ
아 그 구와타야? 슈퍼게임 1차전 등판해 당시 한국네서 흔하지 않던 145짜리 직구를 구석구석 뿌리던
고교야구에 관중이 꽉찼네
지금도 꽉꽉 차더라고요 ㅎㅎ
패타지니도 나오네요
맞습니다 9분 후반부에 페타지니가 맞을겁니다 ㅎㅎ
썸네일 송진우인줄
송진우 형님 닮았나요?ㅎㅎ
8살 짜리를? 5키로 르드웍? 미친!
저 나이에 저걸 해냈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한 재능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노모가 모티브라고 알고 있었는데..
노모는 어느 케릭에 모티브 삼은거지..
히로의 모티브는 정말 많은 선수들이 짬뽕됐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에가와 스구루+마쓰자카+ 노모까지 ㅎㅎ 근데 가장 스토리에 근접한 선수는 구와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ㅎ
구와타 마지막 승투인 173승때 승엽이 폭삼 ㅆㅂ
아 그렇군요?ㅎㅎ몰랐네요
KBO역대 먹튀용병 가능한가여?
한화 카페얀 삼성 카리대 같은 카씨들이 엄청났네요ㅋㅋ
워낙에 많아서 누구부터 해야할지..ㅎㅎ가장 해보고 싶은 선수는 역시 이천가랬더니 인천으로 가버린..ㅋㅋ
갑자기 싸움닭이 생각나네요
조계현 전 선수 말씀이신가요?ㅎㅎ
저도 제아들을 야구선수 키우고 싶습니다 :)
힘든 길이겠지만 ㅎㅎ 아드님이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렇게 된다면 저도 나중에 영상을 ㅎㅎ
타자이시지만 정근우 선수가 은퇴 인터뷰때 말하신게 맞는 것 같네요 야구는 키로하는게 아니죠
174cm 80kg이면
정말 투수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체격인데
정말 대단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야구는 키로 하는게 아닙니다 ㅎㅎ 예전에 엘런 아이버슨도 그랬죠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게 아니다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키로 야구하지 않지만 피지컬이 좋으면 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174의 선수보다 184의 선수들이 프로에서 더 많은걸 보면요
농구는 심장이 있는 높이로 하는거죠
팔꿈치 부상 이후 폼을 바꿨구나 아쉽네
오우...정말 예리하시네요 부상 때문에 이소룡 투구폼인가? 뭐로 바꿨다고 하는거 같던데 정확한 번역이 어려워 내용을 담지는 못했네요
@@제육볶음-q7n 과찬이십니다 ㅎㅎ 던지는 걸 좋아해서 기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거든요. 제육볶음님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선수들에 대한 얘기들도 알게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원래 아다치 미츠루 작품은 2학년때 가능성 보여주고 3학년때 고시엔 먹지 ㅋㅋㅋㅋ
만화 h2 히로는... 고교때 이미 152킬로 던지는
강속구 투수인데요 ㅎ
맞습니다 히로는 강속구 투수였죠 ㅋㅋㅋ
5:02 이 당시에도 변칙투구도 했었네요...ㄷㄷㄷㄷ
그런거 같네요 ㅎㅎ 오우 예리하시네요
최동원급 커브를 던지네.
모티브 였는지는 작가만 알겠지만 솔직히 H2의 히로와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요?
히로는 어릴 때는 키가 작았지만 야구를 하고 있을 즘에는 키가 훌쩍 커 있었고
히로는 야구할 때 빡세게 트레이닝 하는 감독이 없었고 오히려 야구부도 없는 고교를 갑니다
히로의 라이벌 이었던 히데오는 타자였고요 ㅎㅎ
그냥 어릴 때부터 잘했던 투수라는 점 빼고는 겹치는게 없는듯 합니다
구와타 집 근처 사는데 가끔 길가다 매트 보이면 흠칫함ㅋㅋ
매트가 뭐예요
@@leegim1022 구와타 아들요 연예인임 예명이 매트
그렇군요
구와타 + 마쓰자카.
선글라스 벗는짤 원본 처음보네
쿠니미히로가 커서 오타니가 되는데
언제부터 174cm 가 작은키가 되었나..
야구선수론 작은 키 맞아... 특히 투수는 더 그렇고
중간에 페타지니 본 거 같은데
흐려서 잘 안보이지만 9:47 페타니지 맞을겁니다 ㅎㅎ
스포츠는 키로따지면 오산 미국 키168이 덩크함
스퍼드 웹이 대표적이죠 ㅎㅎ
174면 작은키도 아이네 평균키네
메커니즘;;;
투구 메카니즈미 상당히 조크든요ㅎㅎ
슈퍼게임 기억이 나네요
고 최동원 선수도 그랬지만
피지컬이 한계가 있는 선수는
전성기가 길지는 않네요
정말 나름 잘 극복했다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한계가 있던건 어쩔 수 없는거 같더라고요
최동원이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고요? 전혀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최동원은 이미 고교 대학때부터 엄청났고요, 실업무대에서 이미 국내야구를 평정(코리안시리즈 6게임등판)한 다음에 프로에와서 그렇게 한 겁니다. 구글에서 나무위키에서 한번 보세요. 최동원이 얼마나 무지막지하고 연투능력이 뛰어났던건지.. 아마때 혹사를 조금 덜 당했으면 프로에서도 훨씬더 오래 장수했을거에요. 다른 선수는 몰라도 최동원만큼은 완전히 잘못 보신겁니다.
@@peterahn3282 부산사람이구요~ 최동원 고등학교 연세대 실업팀 롯데, 프로야구 쭉 지켜봐 온 사람입니다~ 솔직히 완전 전성기는 연세대라고 생각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파워피쳐에게는 피지컬이 중요하다다고 페드로 마르티네즈도 그 작은 체구의 한계가 있다는
실질적으로 쿠니미 히로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마쓰자카 다이스케
엄청 많더라고요 에가와 스그루 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구와타 마스미 등등 ㅎㅎ
히데오의 모티브는 누규?
구와타 마스미의 라이벌인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히데오의 모티브다 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ㅎㅎ
아다치미츠루가 피눈물 흘릴소리를 하네 ㅋㅋㅋㅋ
안티 요미우리의 대표격인 만화가인데 요미우리 선수를 모티브로 주인공을 디자인했다고?
어이없네
Kuwata Kiyohara 앞글자를 딴 KK라고 하면서 왜 한글로는 구, 기, G로 발음하는지;;
쿠와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구와타라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시대마다 부르는게 달라지는거 같더라고요 ㅎㅎ
스페인 축구 선수 XAVI 도 초창기엔 사비 샤비 챠비로 불리다가 최근에는 차비가 대세론으로 통하더라고요 ㅎㅎ
@@제육볶음-q7n 아 네..차비는 현지서 사용하는 발음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위에건은 좀 다른듯하지만
영상 내용이 중요하죠 뭘^^ 답글 감사합니다~
일본어 발음 K에 대해 한국어 표기는 ㅋ이 아닌 ㄱ으로 한다는 설정이 되어 있어 우리는 구와타라고 읽지만 일본에서의 발음이라면 쿠와타가 맞습니다 기요하라 역시도 키요하라가 맞지만 일본인 이름에 대해 K 발음은 ㄱ으로 읽는다는 것 때문에 구와타, 기요하라, 기무라 등등 읽는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했으면 합니다
아싸 일빠 댓글!
우와 댓글 가장 먼저 달아주셨다니!!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박은석님 ㅎㅎ
뭔가 최동원 선수와 비슷한 느낌이...
커브볼도 정말 좋죠?ㅎㅎ
생긴건 히로하고 전혀 매치가 안된다.
아다치 미츠루 그림체가 워낙에 훈남 훈녀적인 특색있다보니ㅎㅎ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오사카출신인데 왜 거인을 꿈꿨지? ㅋㅋㅋ
어린시절부터 요미우리의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요미우리는 단순히 도쿄연고팀이 아니라 그냥 일본의 전국구 구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팀 특유의 분위와 전통으로 다른 고장에서도 인기가 있는 일본프로야구 꿈의 구단이죠.
@@josephus8868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팀이니까요 ㅎㅎ
일본은 그냥 친요미우리랑 반요미우리로 나눠진다고 보심됨.ㅎ
반요미우리의 선봉장이 한신타이거즈.
참고로 일본에사 174는 작은키아님 중간에서도 큰편인
요즘에도 그런가요?ㅎㅎ 잘 몰라서요
@@제육볶음-q7n 일본에서 요즘에도 174는 작은키 아님
당시 일본인 174 센치면 작은키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