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울에서 철원 노동당 당사까지 갔다왔는데 연천에서 철원까지의 평화누리 코스는 자전거도로라고 하기에는 엉망이더군요. 로드로 지나갈 법한 길은 진짜 아닙니다. 처음 가는 길이어서 헷가릴까봐 돌아올 때에는 그냥 국도로 막 달렸어요. 국도는 속도 내기엔 좋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옆에서 씽씽 달리는 차 때문에 위험한 건 물론이고 도로가에 자잘한 돌멩이, 모래, 볼트, 쇳조각 같은 것이 많아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철원에서 전곡, 동두천 방향으로 가는 국도의 차들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안전을 위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겐 새로운 길이라 흥미롭습니다^^ 미니벨로 타는 제겐 험난한 길이 많네용. 항상 잘보고 있어요
미니벨로로도 살살 타면 갈 수 있습니다.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롭게 라이딩 즐기시는모습 너무 멋져요 항상코스 유익하게 보고 시청하고있습니다^^ 평화누리길은 보는걸로만족하고 다음에 길이개선되면 다녀와야겠네요 ㅎㅎㅎㅎ
ㅎㅎ네 저도 평화누리길은 좀 더 개발이 되면 다시 다녀오는걸로... 당분간은 또 가고 싶지 않습니다.ㅋㅋ 항상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로드탈때 가끔 다니던 코스인데 너무 반갑네요 ㅎㅎ 자전거도 매우 영롱합니다 영상잘봤어요!
어우 여길 로드로 다니려면 불안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그나마 두꺼운 타이어인데도 펑크날까봐 노심초사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자전거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DawdlerPedal 같은코스는아니고 절반이상이 다니던 코스라 낯이익어서요ㅎㅎ 자전거여행다니시는모습이 너무부럽슴다ㅠ
아유 저도 오랜만에 장거리라 힘에 부치더라구요 ㅎㅎ
작년 9월에 완주했는데, 5, 6코스는 길도 안 좋고 경사도 심해서 지옥같더군요
ㅎㅎ맞아요 저도 평화누리=힘든길 이라는 생각밖에 안나더군요ㅋㅋ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뜻깊은 기행이었군요. 공산군의 침입에 맞서 싸운 순국선열들을 잊지 맙시다.
네 어떻게 6월에 dmz를 다녀오게 되다니... 그런 의도를 가지고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가면서도 타이밍 참 묘하단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아이고 멋지십니다~ 안라하세요!!
ㅋㅋㄱㅅㄱㅅ담주에 올만에 같이 타겠구만?
며칠전 서울에서 철원 노동당 당사까지 갔다왔는데 연천에서 철원까지의 평화누리 코스는 자전거도로라고 하기에는 엉망이더군요. 로드로 지나갈 법한 길은 진짜 아닙니다. 처음 가는 길이어서 헷가릴까봐 돌아올 때에는 그냥 국도로 막 달렸어요. 국도는 속도 내기엔 좋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옆에서 씽씽 달리는 차 때문에 위험한 건 물론이고 도로가에 자잘한 돌멩이, 모래, 볼트, 쇳조각 같은 것이 많아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철원에서 전곡, 동두천 방향으로 가는 국도의 차들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안전을 위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맞습니다 뭐 가려면 못갈 곳은 아니지만 로드는 특히 위험부담이 좀 있겠더라구요. 언젠간 길이 정비되길 바랄 수 밖에요
자택이 연신내시군요 전 구파발 진관동인데 라이딩을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헉 동네분이셨군요ㅎㅎ 언젠간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진성님 전화번호는 개인정보라 누군가 악용할수 있을거 같아 답글은 지웠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연락처 교환하도록 하시죠^^;;
넵 감사합니다@@DawdlerPedal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