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삼성라이온즈 첫 KS 제패, 창단 2번째 우승 순간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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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대구MBC뉴스]
프로야구 원년부터 KBO리그를 지킨 전통의 명문구단 삼성은 1985년 전·후기 통합 우승이 첫 우승이긴 했지만, 당시에는 한국시리즈 없이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2002년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첫 우승으로 여기는 팬이 더 많습니다.
이승엽의 동점 3점 홈런과 마해영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만들어진 삼성의 우승은 앞서 7번이나 놓쳤던 한국시리즈의 아쉬움을 넘어설 정도로 극적이었죠. 짜릿했던 우승의 순간, 그 분위기도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다시 가을야구를 앞둔 삼성의 첫 가을 정상의 순간은 어땠는지,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들여다봅니다.
#삼성라이온즈 #우승 #가을야구 #대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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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네요❤
이날 고등학교 친구들 4명이랑 외야에서 직관했는데 그립네요 ㅜㅜ
그해 오리온스도 우승했고 대구시민으로 잊지못할 한해
캬 추억돋네요~삼성 우승했을때 2002월드컵 4강처럼 너무 좋았죠^^ 올해 10년만에 우승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강민호.박병호.오승환.고참선수들 은퇴전 마지막으로 트로피들수있기를~최강삼성💙
어떡해 이 장면은 볼때마다 감동적이냐ㅠㅠ
21년동안 8번의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란 쓴맛을 보며 한이 맺힌 삼성팬들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었죠..
지금 한화 롯데만큼 악에 받쳐있던팀이 당시 삼성이었습니다
저 날 대구는 눈물바다 뭉클하네요
오랜만에 보니
저 당시는 기분좋은걸 넘어서 울컥해서 눈물 왈칵나는정도였음 진짜 ㅠㅠㅠ 그동안 코시에서 매번 지고 그랬던 역사가 있어서 ㅠㅠㅜㅠㅠ
22년전 이거보고 펑펑 울었는데 ㅠㅠㅠ 지금봐도 눈물난다 역대급 우승이었음 ㅠㅠㅠ
아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감회가 새롭네요..2024년 삼성 한국시리즈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2:39 푼동님 노래도 하셨군요
눈물주르륵😂😂😂😂
03:52 다된 영상에 홍씨 뿌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젊네 저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젊다
어릴때 우리 아빠 티비보면서 울어서 놀랐었는데 이제는 이해함
지금은 만약 우승하면 나도 울것같음…너무 암흑기가 길어서 간절하다
저 때 대구시민들 응원대단했네요
올해 꼭 재현한다!
재현아 재현하자
이번에 강민호나 박병호가 저 마해영 역할 해주면 좋겠다
7차전 9회초 7:8에서 구자욱이 동점 홈런 강민호 박병호가 역전 홈런치고 오승환이 9회말막는 그림 나오면 ㄹㅇ 낭만 개지릴듯
@@kajiyama_seiroku 아직도 오승환 막을거라고 믿는사람이 있네 저번에 키움이랑 할때 제대로 못봤나?
@@서인주-r2u 그냥 상상일 뿐이지 뭐이리 진지하냐? 니 유입팬이가
@@서인주-r2uㅋㅋㅋㅋㅋㅋㅋ 슬프지만 걍 나와서 6.7이닝중 한 이닝만 먹어줘도 개 다행이지 ㅋㅋ
@@서인주-r2u 저분은 그냥 순수 낭만 말하는거 같네요
올해 가을야구 진출한 것만으로도 감동을 줬다. 내친김에 우승트로피 10년만에 들어보자
2002년 진짜 기적의 감동적이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첫 우승 저도 이거 보고 진짜 눈물났었어요 ㅠㅠ 브리또 결정적인 볼넷이 기운을 이승엽 극적인 동점 홈런 마해영 한국시리즈 최초 끝내기 우승 홈런 만들었죠
저자리에 있었는데~~
그립습니다^^ 올해 삼성 우승가자!!!
저도 대학교 친구가 표를 구해줘서 1루에서 직관중이었습니다ㅋ 진짜 저날 저 순간 만큼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ㅎㅎ
2:30 와 당시 선수들이 우승 후 뒤풀이로 이런 낭만적인 무대도 준비했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난다 영광이여 다시오라 ㅜ
그해 월드컵으로 리그를 중단 하여 11월에 6차전을
대구 구장 현장에서 아들과 실제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날 내내 LG한테 질질 끌려 다니다, 9회 말에 김성근 감독이 아끼던
김상훈 투수를, 승리를 확신하듯 내 보내는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유독 이승엽 타자는 6차전 까지 타율이 형편 없었고, 그날 유독 안 맞았습니다
날도 해가 지니 너무 추워, 실망한 팬들은 많이 빠진 상황 이었습니다, 7차전을 기약하며...
저도 아들과 가려다, 타선에 이승엽 선수가 들어 있길래 소변을 참으며 보고 있는데
딱 하면서 3점 동점포를 무사에서 날려 열기가 후끈 했습니다
됐다 하고, 소변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뭔 난리가 난것 같은 함성이.....
마해영 선수 홈런은 못 봤습니다, 유독 양준혁 선수가 많이 울었습니다
그해 LG에서 고향팀 삼성으로 다시 이적 해와 꿈에 기리던 우승을 해서 그랬을 것 입니다
팬 서비스로 공기배트와 최강 삼성 타올을 줬습니다, 이젠 타올이 아니라 그냥 천 쪼가리를.....
이젠 프로 경기를 대구 구장에선 다시 볼순 없지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2024 시즌에 다시 한번 라이온스 팍스에서 아들과 함께 우승을 봤음 좋겠네요.
1990년대에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지만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삼성이 2002년 창단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네요
잠실에서 직관했을때 너무 쉽게 이겨서
이번에 쉽게 가겠구나 했었는데
6차전때 9회말까지 3점차로 지고있어서 엄청 후달렸던기억이ㅎㅎ
당시 MBC는 KBO 중계권이 없던 시절이라 중계화면이 아닌 보도용 촬영 영상만 남아 있는 것...
2002년은 대구에게는 최고의 해
아직도....뭉클...
경기장 직관중 최고의 경기...1위가 2002년 한국 시리즈 2위가 2013년 한국시리즈 3위가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전 4위가 베이징올림픽 결승전
대박
감사재 저런것두 했었구나~ ㄷㄷㄷ
이승엽이 이때 노래실력 괜찮았음. 당시 26살이었으니 말이다.
가장 극적인 한국시리즈 내요
거의 한세대 전
02:39 이승엽 감독의 지우고 싶은 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종열단장님 2번타자
홍준학 전 단장 모습도 보이네요.
홍준학은 왜 나오냐
김순미던가 치어리더 ㅋ
김순희
노숙희
노숙희 팀장님
김순희 노숙희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 우승은 2001년,2015년 있었음
3:52 이렇게 갑자기 나오시면 ㅠㅠㅠ
홍준학 단장님 그립읍니다 ㅠㅠㅠ
뭘 그리워 원흉인데ㅡㅡ
이때 대구는 미쳤지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월드컵4강 도시가 마비가 됐었지 지금은 상상할수 없음 시내버스가 넘어져 있고 동성로에서 범어로타리가야 택시 잡을수 있었음 동성로 한복판에 아줌마 그랜져 xg가지고 나오신분 차 개박살 났음
그런데 바로 다음해에 중앙로역 참사가 나서....
영상보니
내만 나이 묵는게 아니구나
맘은 19인데 ~~~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