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기 정예 공군 부사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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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국방뉴스] 2021.08.31
    제240기 정예 공군 부사관 탄생
    코로나19와 폭염을 이겨내고 11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마친 240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공군의 미래를 책임질 정예 간부로 거듭났는데요. 신임 공군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비형 기자의 보돕니다.
    박한주 교육사령관이 지난 30일 공군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240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임관한 434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6월 17일에 교육사에 입영해 정예 부사관이 되기 위한 11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엔 이론 수업으로만 진행되던 기존의 사고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토의중심의 사고예방 통합교육을 최초로 적용해 7명 또는 8명의 교육생이 한 조를 이뤄 사례분석 토의와 역할극을 실시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훈련기간 동안 강인한 체력과 전투 지휘능력 그리고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정받은 434명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국 영공수호를 책임지는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진행됐지만,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임관 사령장과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와 사령관 훈시 순으로 내실있게 진행됐습니다.
    더불어, 교육사는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국방뉴스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참모총장상은 강동희 하사가 수상했습니다.
    이어 교육사령관상은 김태화 하사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박일평 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 434명은 각 특기별로 교육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돼 공군의 정식 일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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