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리는 간단하면서 자연의 맛을 담고 있어요 어쩜 저랑같은 레시피로 요리하시니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도 15년전부터 블로그 로 요리 올리는데 가지도 이렇게 한답니다 뭐든 바로 따서 만들면 훨씬 맛있지요 농사지으니 늘 자연맛으로 즐긴답니다 블로그 닉도 자연애 이구요
아 이게 이름이 애둥호박이었군요, 저는 좋아하는데도 이름을 몰랐어요 그냥 제철에 나는 또 다른 애호박인 줄ㅋㅋㅋ 겨울에는 안 보이니까요. 여튼 선생님이 단순하면서도 자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선보이실 때마다 인상적인 것이 그런 맛을 좋아하는 취향이 참 멋지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음식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린다고 하실 때,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서두가 생각났어요. 마들렌 하나 추억이 떠올랐다니 그러려니 했는데, 선생님도 똑같은 맛을 하시니, 미각으로 추억을 보전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일이군요.
사실은 이 호박구이는 저에게는 가슴아픈 요리예요 어린시절 어머니가 이걸 자주 해주셨어요 임선생님처럼 이렇게 고추며 여러재료가 안들어가고 호박을 구워서 집간장과 다진파만 섞어서 바른 호박구이 아주 단순한 요리인데도 맛있었어요...저도 그이후 도회지 생활하면서 자주 하게된 요리이기도 하지만 없던시절의 우리집 요리이기도 해요 절대로 호박을 태우면 안돼! 불옆에서 다 지켜봐야하는 거야..간단한것 같지만 정신차려야 하는 요리야 등등...어머니의 소리가 들리는듯한 요리랍니다
감사합니다♡이번 선생님영상에선 애둥호박이라는 이름을 배웠어요 이 전엔 마트에서 둥근애호박 볼 때면 별 느낌이 없었고 비닐포장된 애호박만 사먹었었죠. 근데 선생님한테서 이란 이름을 알게되고 애호박보다 맛이 특별하다고 말씀해주시니 오늘은 이름도 귀여운 애둥호박 사러 부릉브릉 출동해야겠어요 친구분댁에서 갓 딴 애둥호박 반찬 맛보셨다는 정겨운 이야기까지 들려주시니 제게도 애둥호박이 특별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완성품 담은 접시는 마치 오늘요리에 맞춤제작한듯해요 선생님 흉내내고 싶은데 그 접시 어떻게 구매할수 있는지 살짝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 선생님한테서 배운 닭개장으로 초복에 부모님 대접했어요 저는 마침 집에 있던 말린 토란대를 한꺼번에 물에 불리는 바람에 좀 번거롭긴 했지만 다 만들어놓으니 엄청 뿌듯했어요 뿌듯한 마음을 꽃다발로 만들어 선생님께 드리고 싶네요^^)
애둥호박이 표준말은 아닌데 저는 동그란 어린호박은 '애둥호박' 길다란 어린호박은 흔히들 부르는 '애호박'이라 구분해서 불러요. 저의 언어경험대루요 ㅎㅎ. 이런 장문의 정성이 담뿍 담긴 감동적인 댓글을 보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저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그릇은 이천도자기마을에 있는 '가마가 텅빈날'이라는 공방에서 데려왔어요. 늘 행복한 나날들이시길 바랍니다😊🥰😍
![[인기급상승] 겨울보약 초간단 '무나물' 절대 절이거나 기름에 볶지 마세요! 뭐 안 넣었는데 정말 꿀맛이에요~ 단거, 조미료❌](http://i.ytimg.com/vi/1XJqtqRSFtY/mqdefault.jpg)
![[인기급상승] 겨울보약 초간단 '무나물' 절대 절이거나 기름에 볶지 마세요! 뭐 안 넣었는데 정말 꿀맛이에요~ 단거, 조미료❌](/img/tr.png)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둥근 애둥호박 가지고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구이를 해보았어요~ 호박 자체도 너무 맛있어서 그냥 구워서 양념장 뿌렸는데도 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ㅎㅎ 양념장도 전혀 짜지 않고 맛있어서 기가 막히답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호박 600g, 청고추 1개, 홍고추 1/2~1개
양념장: 양조간장 1큰술, 국간장 반큰술, 다진파 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큰술
선생님넘영상좋구요. 영상보고따라서반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희랑 같은방식으로 하시는분일 처음이예요
무척 반갑네요
저두 친정엄마가 여름이면 텃밭에서 바로 따다가 해주셨는데 정말맛있어서
지금도 여름이면 꼭해먹어요.
근데 이건 엄마가키우신 호박으로 먹어야 그 맛이 나더라구요
여름에 맛있죠
책은 구입했습니다
역사와 함께 다른느낌 의 책 잘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음식의 원형을 공부하는것은 참 유익한 일인것 같아요. 재미도 있구요. 의외로 맛도 좋답니다.^^
이 호박 이름이 애둥호박인줄 처음 알았네요. 소박하면서도 격조있는 임 선생님 음식, 늘 좋아합니다.
따님과 주고 받는 대화도 정겹구요.
따뜻한 마음으로 이쁘게 봐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요리마다
최고이시지만. ❤ 옆에. 따님도
맛을보면서❤ 요리를. 더맛있게 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따님이랑 다정 다감하신 멘트 사랑 뚝뚝 떨어집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임선생님 ♡♡♡♡♡
참감사합니다
늘 호박부침은 맛있어요. 건강하세요.😊
선생님ᆢ잘보고갑니다
추석에ㆍ우엉조림따라해봐는데
인기짱이였 습니다 ㆍ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내일점심은 호박구이
넘넘 감사합니다
👍😊🥰
엄마가 해준요리
딸래님 맛나게먹고
너무보기좋은광경이네요
저도목포가 고향이라
고향사람보고있답니다
반갑습니다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그냥 평범한 재료갖구 특별한 요리로 변신하는 달란트가 있으십니다
저도 해봐야 겠어요
따라쟁이 같이요~~^^
감사합니다.~~~
꼭 둥근호박으로 만들어 보셔요. 아님 봉지에 갇히지 않은 애호박을 쓰시고, 그것도 없으면 아쉬운대로 봉지호박으로 쓰시구요.ㅎㅎ
간편하고 맛나고
임선생님 음식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호박구이 양념뿌려서 맛있게 요리해서
식탁에 올려야겠네요^^
사랑스런 따님의 리액션~ 맛을볼때마다~ 음~ 맛있어 하고 표현에주는 따님이 예쁘네요.감사합니다.❤
제 영상 잘 봐주시고, 딸내미 예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요리는 간단하면서 자연의 맛을 담고 있어요 어쩜 저랑같은 레시피로 요리하시니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도 15년전부터 블로그 로 요리 올리는데 가지도 이렇게 한답니다 뭐든 바로 따서 만들면 훨씬 맛있지요 농사지으니 늘 자연맛으로 즐긴답니다 블로그 닉도 자연애 이구요
반갑습니다~~^^
네 ~ 맞아요.
가지구이도 참 맛있죠!!
정갈하고 정성듬뿍 담긴 요리 항상 잘 보고있어요
더 많은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따님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보기 좋아요
구독자 빨리 10 만 가기를 바랍니다
이쁘게 봐주시고,
힘이되는 덕담과 격려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앗 ! 이거 내스타일인데이거 ! 꼭 해먹을케유 담백하니 내입에 딱 !
맛나게 드셔요~~~
간단하면서 건강한 요리 너무 좋네요 뉴욕에서 저런 둥근 호박 구하기 어려운데 애호박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시댁에 가면 음식 해서 대접하는 걸 즐기시는 시어머니께서 해주신 반찬이 이 호박구이였어요.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해먹어보려니 기억이 나지 않고 레시피는 찾아봐도 없어서 낙담했었거든요. 임선생님이 제 추억의 맛을 돌려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행복한날되세요 ~^^
우와~이렇게도 해 먹을 수 있군요. 저도 해먹어야 봐야 겠어요. 감사😊
저는 자연 그대로가 좋아요 샘을 통해 궁중음식을 흉내 낼수있어 즐겁습니다 따님의 표현 예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맛나보여요~~
따라해 보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좋아요
이렇게설명하시면서 요리가르처주시는거 감사합니다
직접나오셔서방송해야덴다고봅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함해봐야겠네요 맛있어보여요 감사감사😄😄😄
재료의 본연의맛을잘살려서한음식이네요 꾸밈이없는 음식이라고 하고 싶네요. 이번여름 꼭해먹어 봐야겠어요 선생님 추억의 음식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람도 호박음식같이 모다. 순수 했으면 ㅎㅎㅎ~~^
네 ㅎㅎ
늘 관심 가져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닭고기 (오이 얇게 길게썰어서 초무침) 녹말 가루 무쳐한 요리 해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모양은 선생님 못따라갔어요 호박도 해먹어야지~냥냠 선생님 덕분에 반찬걱정 덜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 레시피까지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 됩니다❤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고 후기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음을 드릴 수 있어 저도 많이 기쁩니다.^^
임선생님 음성이 듣기편하고 음식도 고급집니다
식탁인지 작업대인지 정말 제 맘에 들어오네요😅
저희집 식탁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
소박하고 깔끔한 수준있는 요리들이 어릴적 생각나는 고향의 맛이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아 이게 이름이 애둥호박이었군요, 저는 좋아하는데도 이름을 몰랐어요 그냥 제철에 나는 또 다른 애호박인 줄ㅋㅋㅋ 겨울에는 안 보이니까요. 여튼 선생님이 단순하면서도 자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선보이실 때마다 인상적인 것이 그런 맛을 좋아하는 취향이 참 멋지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음식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린다고 하실 때,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서두가 생각났어요. 마들렌 하나 추억이 떠올랐다니 그러려니 했는데, 선생님도 똑같은 맛을 하시니, 미각으로 추억을 보전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일이군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네요
달큰 구수하고 맛나오
어렷을적 엄마가 들기름에 구워 양념얹어먹었던 추억에 호박구이양념
돌아가신 울엄마가생각나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찾던 레시피네요. 둥근호박 조선호박 볶음이라고 아무리 레시피를 찾아 해봐도 예전에 제가 먹어본 요리가 아니더라구요. 볶음이 아니라 구이였네요. 감사합니다. 당장 내일 해먹어봐야겠어요.
찾으시던 레시피라니 저도 반갑네요 ^^
맛있게 드셔요~🥰
이렇케 담백한 호박맛 첨이었어요! 가족들도 환호하고 야호~~
반가운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
호박 자체가 일반 호박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달고 맛있어요
저희 텃밭에서 잘 자라고있어요 😊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임선생님 반갑습니다 잘배우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
선생님, 그냥 들기름이 아니라 생들기름이라 하시니 저도 생들기름 구해봐야겠어요.....열을 가하지않고 압착해서 추출한 들기름이든지 훨씬 적은 열을 가해 뽑은 들기름인가봐요
네~^^
저는 자연드림 생들기름사서 써요
소금뿌리며 굽는거 아닌가요?
아니요 구울때는 간 안하고 그냥 굽습니다.
사실은 이 호박구이는 저에게는 가슴아픈 요리예요
어린시절 어머니가 이걸 자주 해주셨어요 임선생님처럼 이렇게 고추며 여러재료가 안들어가고 호박을 구워서 집간장과 다진파만 섞어서 바른 호박구이
아주 단순한 요리인데도 맛있었어요...저도 그이후 도회지 생활하면서 자주 하게된 요리이기도 하지만 없던시절의 우리집 요리이기도 해요
절대로 호박을 태우면 안돼! 불옆에서 다 지켜봐야하는 거야..간단한것 같지만 정신차려야 하는 요리야 등등...어머니의 소리가 들리는듯한 요리랍니다
그런 추억이 있군요. 제가 보기에는 엄마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음식추억인 것 같아요^^
혹시 책이 출간 되었나요?
궁중음식책은 궁중음식연구원 에서 출간된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이번 선생님영상에선 애둥호박이라는 이름을 배웠어요 이 전엔 마트에서 둥근애호박 볼 때면 별 느낌이 없었고 비닐포장된 애호박만 사먹었었죠. 근데 선생님한테서 이란 이름을 알게되고 애호박보다 맛이 특별하다고 말씀해주시니 오늘은 이름도 귀여운 애둥호박 사러 부릉브릉 출동해야겠어요 친구분댁에서 갓 딴 애둥호박 반찬 맛보셨다는 정겨운 이야기까지 들려주시니 제게도 애둥호박이 특별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완성품 담은 접시는 마치 오늘요리에 맞춤제작한듯해요
선생님 흉내내고 싶은데 그 접시 어떻게 구매할수 있는지 살짝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 선생님한테서 배운 닭개장으로 초복에 부모님 대접했어요 저는 마침 집에 있던 말린 토란대를 한꺼번에 물에 불리는 바람에 좀 번거롭긴 했지만 다 만들어놓으니 엄청 뿌듯했어요 뿌듯한 마음을 꽃다발로 만들어 선생님께 드리고 싶네요^^)
애둥호박이 표준말은 아닌데 저는 동그란 어린호박은 '애둥호박' 길다란 어린호박은 흔히들 부르는 '애호박'이라 구분해서 불러요. 저의 언어경험대루요 ㅎㅎ.
이런 장문의 정성이 담뿍 담긴 감동적인 댓글을 보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저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그릇은 이천도자기마을에 있는 '가마가 텅빈날'이라는 공방에서 데려왔어요.
늘 행복한 나날들이시길 바랍니다😊🥰😍
😊
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ᆢ 전수 받은 음식 책으로 내보시면 어떠닐런지요ᆢ 젊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으로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ᆢ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ᆢ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운 영상 늘 감사합니다ᆢ
관심 가져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제 음식책은 내년초 발간 예정으로 지금 준비 중입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