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ASMR ] 당신의 삶에 휴식을... 쉼이 있는 지혜의 도량 | 반야사 명원스님편

충청북도 영동, 그곳에 가면 1300년의 신비한 역사를 지닌 사찰이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백화산이 품고 있는 반야사인데요,
유쾌하고도 지혜로운 말씀으로 사찰을 찾는 모든 이들을 반겨주시는 주지, 명원스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4년 정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출가를 결심하시게 됐다는 명원스님께서는
배고픈 사람을 배고프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시다가
그 방법은 부처님의 가르침뿐이라는 걸 깨달으셨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의 권유나 강요가 아닌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출가 사문의 길을 선택하셨다는
명원스님은 ‘쉼이 있는 지혜 도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야사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사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바쁜 일상의 쉼표를 일깨워주고 계십니다.
현재 한국 스카우트 불교연맹 부연맹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명원스님께서는
올 한해가 기억에 많이 남는 해라고 하시는데요,
올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귀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힘든 게 없냐는 스님의 질문에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하여
명원스님 마음에 큰 감동을 줬다고 하는데요,
과연 독일 대원이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누가 먹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우유가 될 수 있다.
독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될 건지, 우유를 만드는 사람이 될 건지는 각자 선택의 달렸다’ 라는 경전 구절을 꼭 전하고 싶다는 명원스님.
찾는 이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감싸주는 반야사의 풍경처럼,
넉넉한 웃음으로 마음의 쉼을 전해주시는 명원스님의 고요하고 즐거운 말씀이 담긴
반야사 ASMR 명원스님편, 지금 시작합니다.

[@Queengodking]

영상 잘 봤습니다

[@user-tc3vt8iz4l]

와!! 우리 스님이시네요!^^
불대서 공부 갈치던 스승님이신데요 지금은 반야사로 가셨네요~ㅠㅠ
참 반듯하시고 숨소리까지도 정말 겸손하신 스님 이시랍니다(). 도반들과 템플스테이 갈께요~^^ 그때까지 여여하게 잘 지내셔여()^^ 무애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