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을 읽고 오늘 자이툰 파스타까지 다 읽어봤어요. 퀴어소설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었고 대도시의 사랑법을 빼고는 여운이 느껴지는 어둡게 끝나는 분위기는 비슷하네요. 나이는 어린데 50대 이상의 작가처럼 느껴질 만큼 문장 표현 수준이 높고 감정의 높낮이도 계속 변하며 경험적으로 풍부한 느낌이 들만큼 연륜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화자의 메시지가 대놓고 드러날 때도 있지만 함축적인 부분도 많고 어렵게도 느껴서 여러번 읽을 만큼 좀 고생하면서 읽었어요... 책 중에서 가장 쉽게 읽혀진 것은 맨 끝에 작가의 말 정도네요. 책과 많이 친하지 않아서 나중에 또 읽으면 그 때는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또 알게되겠죠?
최근에 읽고 있는데 완전히 흠뻑 빠졌어요 너무 재밌어요 제가 퀴어소설은 처음이라 입문작으로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좋네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성별에 상관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네요
작가님 이렇게 좋은 스토리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웃다가 울다가 아련하다...가벼우면서 울림이 큰 책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개그 담당인 은정이가 어김없이 "야, 다들 잔 가려" 말했고....여기서 잔은 왜 가리는 거에요? 넘 궁금해요. 꼭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네서점에서 예전에 뵈었던 작가님:) 이미 책도 갯ㅎ 작가가 이렇게 밝을수도있구나싶어 잠깐 좀 헷갈리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ㅋ^^;; 이것또한 내편견인가싶어 괜히 더 부끄러워지네요~ 내가 생각하는 작가는 대체뭐였지?란 생각이 몽글몽글~~ 너무 유쾌해서 정말 깜짝 놀랐던 작가님!! 연작소설이라 더 좋으네요~~ 책과 친하진 않지만:( 지방에 살면서 도시에서의 사랑!! 도시도 사랑도 둘다 그닥 친하진않고요~ 그래서 새삼 제3의눈을통해 한번 느껴보고싶어 댓글남겨요 지나치게 많이 밝은 작가님의 대도시의 사랑법, 도전해볼랍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드도시가 읽어주는 소설 #대도시의사랑법 1탄](http://i.ytimg.com/vi/NunofhVRF3Q/mqdefault.jpg)
![[full] 2024 중독사회 1부 - 젊고 멀쩡해 보이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나라 | 추적60분 1356회 KBS 240223 방송](/img/n.gif)
너무 사실적이고 재미있어서 작가님 일기인줄알았어요... 제가 연작소설을 입문한 작품이자 새로운 소설의 장르에 눈 뜨게 된 작품입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박상영 작가.
글이랑 좀 다른 느낌은 나만 느끼는걸까?
아, 진짜 너무 좋네요! 대도시의 사랑법을 작가님께서 직접 얘기도 해주시고 하니 책 읽을 때 이해가 더 잘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ㅎㅎ
공허함과 결핍.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두가 느낀다고 하지만 왜이리 힘든지.. 남들 다 똑같이 느끼는 이 감정을 왜 나만 못버티는지 영상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대도시의 사랑법을 읽고 오늘 자이툰 파스타까지 다 읽어봤어요. 퀴어소설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었고 대도시의 사랑법을 빼고는 여운이 느껴지는 어둡게 끝나는 분위기는 비슷하네요. 나이는 어린데 50대 이상의 작가처럼 느껴질 만큼 문장 표현 수준이 높고 감정의 높낮이도 계속 변하며 경험적으로 풍부한 느낌이 들만큼 연륜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화자의 메시지가 대놓고 드러날 때도 있지만 함축적인 부분도 많고 어렵게도 느껴서 여러번 읽을 만큼 좀 고생하면서 읽었어요... 책 중에서 가장 쉽게 읽혀진 것은 맨 끝에 작가의 말 정도네요. 책과 많이 친하지 않아서 나중에 또 읽으면 그 때는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또 알게되겠죠?
진짜 작가님 필력에 빠져들어서 과몰입하게됐어요...하진짜 작가님 이런 명작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규호영하게돼서 인생이 너무 재밌어졌어요❤
우럭한점 우주의맛 ~
간만에 위로가됐음
요즘 젊은작가들 너무 잘써 ~
4:10 작가밈 이런 포인트 진자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ㄴㅋ
박상영 작가님 책이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으로 세계로 나간다는 기사 읽었습니다. 세계의 청춘들에게도 공감과 위안이 되는 작품,작가로 거듭나시길 응원합니다.
앞 편도 다 보고 왔어요 현재 20대를 살아가는 저에게도 안정적인 대상을 찾는 게 인생에서 중요 포인트라 책을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터뷰를 통해 위로 받고 갑니다:)
작가님 말이 하나하나 다 공감이 돼요! 안정적인 사랑을 원하고 불안함에 힘들어하는 오늘을 위로 받는 중입니다-!
상영 작가님 영혼의 노숙자 잘 들었어요:) 대도시의 사랑법도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지난번책부터 너무팬입니다! 작가님 글에서 나오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요 💞
작가님 대도시의 사랑법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용ㅎㅎ다음책도 너무 기대돼요😊우리나라에 없어선 안될 소중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데 완전히 흠뻑 빠졌어요 너무 재밌어요 제가 퀴어소설은 처음이라 입문작으로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좋네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성별에 상관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네요
작가님 소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지나간 혹은 옆에있는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그 사람들과의 기억들이 합쳐져 더 몰입하며 읽었던것 같아요 ㅎㅎ 이번 신간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출간해주세요^^
유튜버의 북리뷰도 좋지만 이렇게 작가가 직접자신의 책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다보니 이 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샘솟네요. 내일당장 서점가야겠습니당! 표지도 보랏빛밤이 예뻐용
벌써 마지막인가요~ㅠㅠ [대도시의 사랑법]이 사랑을 많이 받아 함께 기쁩니다. 더욱더 건승을 기원합니다. 작가님, 다음 신간도 빨리 주셔요~^^
교보 세트구성된 오늘은 굶고 자야지 읽고서 이 영상 보고나서 코엑스 영풍문고에 단 한권있는 대도시사랑법 구매해 밤시간을 반납하면서 읽어 보았어요ᆢ소재의 난이도가 표현하기 적절하기 힘든데 교묘히서 시대감성에 젖어들게끔 작가의 작법에 감탄하고 완독했습니다ㆍ오래전 최인호의 겨울나그네를 읽었을때의 감성이 2020년 감성으로 교차된듯 싶었습니다ᆢ한국문학사에 빛나는 거목이 되시길 계속 당신의 글을 완독해 나가면서 지켜볼게요 ᆢ
박상영 작가님의 책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영상 보고 나니까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2018젊은작가상수상집에서 를 읽고 나서부터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소설집을 내신다고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해주시길.
기대됩니다
네 편을 뒤죽박죽 순서로 읽었어요 순서대로 읽어야하는거 몰랐네요 기회되몀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정서적 공허를 완벽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 굉장히 와닿네요. 나에게 그런 안정적인 사람이 있는지 상각해보게 되었어요~ 이전 작품 자이툰 파스타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책을 읽고도 좋았는데 인터뷰를 보니 더 좋아졌어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제 서점에 잠깐 읽다가 전화가 오는 바람에 덮어두고 나왔어요ㅠㅠㅠ 좀 이따 책 사러 서점 갈거예요!! 작가님 너므 귀여우세요☆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제목이 강렬하게 느껴져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너무 흥미진진해 보이는 내용이에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움~창비 인스타도~유툽도 ~박상영 작가님의 대도시사랑법 쪼아쪼아~강츄~♡♡♡♡
작가님 말씀만 들어도 읽고 싶어요.
구독 좋아요 알림완료.
항상 응원할께요.
광고처럼 웹툰으로 보고싶어요!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ㅎ
우럭한 점 우주의 맛 ... 인생 소설이 될 거 같아요.
잊을수없다 제희...
작가님 이렇게 좋은 스토리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웃다가 울다가 아련하다...가벼우면서 울림이 큰 책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책 속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개그 담당인 은정이가 어김없이 "야, 다들 잔 가려" 말했고....여기서 잔은 왜 가리는 거에요? 넘 궁금해요. 꼭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칙이네요. 소설가 님 너무 귀여움 폭발! 늘, 응원합니다. 책 아닌 사람과의 언젠가의 사랑을. 결혼을.
동네서점에서 예전에 뵈었던 작가님:) 이미 책도 갯ㅎ 작가가 이렇게 밝을수도있구나싶어 잠깐 좀 헷갈리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ㅋ^^;; 이것또한 내편견인가싶어 괜히 더 부끄러워지네요~ 내가 생각하는 작가는 대체뭐였지?란 생각이 몽글몽글~~ 너무 유쾌해서 정말 깜짝 놀랐던 작가님!! 연작소설이라 더 좋으네요~~ 책과 친하진 않지만:( 지방에 살면서 도시에서의 사랑!! 도시도 사랑도 둘다 그닥 친하진않고요~ 그래서 새삼 제3의눈을통해 한번 느껴보고싶어 댓글남겨요 지나치게 많이 밝은 작가님의 대도시의 사랑법, 도전해볼랍니다:)
배경음악이 좀만 더 작으면 좋을것같아요!
작가님 말이 잘 안들리네요ㅠㅠ
매력있으시네요 ㅎㅎ
박사영 작가님. 전업작가 하기 전엔 어떤 일을 하셨나요? 그냥 궁금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