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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초의 할인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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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лис 2023
- 독일의 국민 슈퍼마켓 알디(Aldi)에서 장을 봤습니다.
무려 독일 최초의 디스카운터 슈퍼마켓입니다.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제공'이라는 모토로
알브레히트 형제가 창업한 디스카운터죠.
매장 내부 구성이나 물건 포장, 인건비 등을 최대한 줄여서
제품 퀄리티에만 신경쓴 슈퍼마켓입니다.
한때 독일에서 최고 부자소리도 듣고,
독일에 외국계 마트가 들어왔다가
두손 두발 다 들고 나가는 상황도 만들었던 알브레히트 형제.
현재는 알브레히트 형제가 담배 판매에 대한 의견차이로 갈라서
'남 알디(Aldi Süd)'와 '북 알디(Aldi Nord)'로 나눠져있습니다.
(현재는 두 형제 모두 사망하고, 알디는 다시 통합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독일 물가가 한창 오를때, 알디에서도 가격을 올리자
독일 국민들이 물가 오르는걸 실감했을정도로
독일의 물가를 책임지는 디스카운터 "알디"
과연 여기서 15만원으로 장을 보면 어떤것들을 살 수 있을까요?
다음달에 독일 가는데 물가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다!
도움이 되신것 같아 저도 기쁘네요😆 몇달 전 영상이지만 슈퍼물가는 거의 비슷합니다😉
Kaufda 라는 앱을 다운받으시면
각 슈퍼별로(DM, 로스만까지도) 그 주에 할인하는 상품들 카달로그를 모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독일은 할인율이 꽤 좋기때문에 쇼핑하실때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
한국이 젤 좋아요 타국생활 해보니
독일 좋아해서 부모님과 5월에 갈예정중에 정독했어요^^
근데 갈때마다 모르는독어로 씌여진 물건들 살때 생긴것만 보게되네요ㅠ 독일최고인기?상품들도 추천해주시면 어떠실까요? 뮤즐리, 와인, 치즈등등요. 실제 여행자들은 이런걸 몰라서 블로그후기들만 믿는데 실제 인기제품들은 모르거든요ㅠㅜ
앗, 이런 제보 감사드립니다 ^^
이런 컨텐츠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즐리는 "자이텐바허(Seitenbacher)"를 추천드려요^^ 조금 비싸긴한데 다른 제품들이랑 확실히 맛이 다릅니다. 뮤즐리 자체가 생각보다 당분이 많아서 진짜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저가당 제품이 나은데, 맛을 생각하신다면 (당분 함량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 자이텐바허 강추입니다.
최대한 빨리 빨리 이런 컨텐츠들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여행 준비 잘 하시고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예전에는 네토가 싸서 일부러 가서 저렴하게 사고 그랬는데 요즘 물가 오르면서 이젠 딱히 메리트가 없더라고요. 네토 알디 에데카 레베 이젠 가격경쟁력도 없어지고 비슷해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예전에는 그냥 알디에서만 사거나 가까운데 아무데서나 사곤 했는데, 물가가 오르면서 요즘은 슈퍼를 여러군데 돌면서 할인 상품 위주로 사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알디ㅋㅋㅋ
저도 그렇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독일 한달 생활비 알고싶어요!! 물론 지역마다 다른것은 인지하고있습니다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베를린 A존(중심지구)의 최소 생활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원룸(10평 내외)에
월세가 500유로(약 70만원) 내외입니다
전기세나 수도세가 포함된 가격일 수도 있고
아닐경우 10만원 정도 더 추가되겠죠...
식비는 외식을 하지 않을 경우
한달에 30만원 정도로,
넉넉하진 않지만
적당하게 지낼 수 있을듯 합니다.
교통비는 1달 정기권 49유로(약 7만원)로
지하철, 버스, 트램, 기차(KTX같은 기차는 안되지만
새마을호같은 기차는 가능합니다)로 다닐 수 있습니다.
저도 10년 전에 처음 유학나왔을때
한달에 120만원 정도로 (빠듯했지만) 어학원까지 다니며 살았는데,
현재는 120만원 정도면 (집세, 식비, 교통비, 기본 보험료) 최소한 지낼수 있을듯 합니다 ^^
나머지는 플러스 알파입니다😉
다만 독일이 슈퍼마켓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저렴한 편인데, 레스토랑이나 인건비가 들어가는 일들은 우리나라보다 서비스도 매우 안 좋고, 비싸기는 정말 비쌉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예체능 계열이시면, 시험치러 많이 다니셔야 할텐데 중앙역 근처나 중앙역으로 접근성이 원활한 곳이 좋습니다.
또 베를린 중심 존(A존)이 아니라면 월세는 조금 더 저렴합니다(400유로 내외)
베를린 슈판다우(Spandau)지역은
베를린 중심에서는 꽤 떨어져있지만 월세도 약간 저렴하고, 타 지역으로 가는 기차가 정차하는 역이라서 시험치러 다니시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나 여성분이시라면 베를린 베딩(Wedding), 노이쾰른(Neukölln) 지역은 위험할 수도 있어서(범죄율이 높은 지역) 이 곳에서의 생활은 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동독지역의 경우는 여전히 월세가 저렴한편입니다(300유로 내외)
라이프치히나 할레 같은 경우에는 유학생도 많은 도시이고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기차도 자주 오는편이라서 이곳에서 머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
저도 음악을 전공해서 괜시리 더 반갑네요 ^^
계획 잘 하셔서 시험 잘 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