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무거운듯 했으나, 가벼이 산책하는 것 같네요. 낡은 위성이라는 주제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성의 삶을 말 하는 것 같거든요. 큰 임무를 안고 우주로 떠올라, 내 임무를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가고, 녹이 슬어 이제는 편안히 쉬게되는, 쓰고보니 한 사람의 생과도 똑같아 보이네요. 언제나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
"엄마, 너무 춥고 힘이 없어요. 몸살일까요?" "이리오렴 아가. 옆에 꼭 붙어있으렴." 작고 낡은 위성은 새빨간 엄마의 곁으로 좀 더 다가갔다. 한동안 한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기운을 느끼다가 문득 다른 한쪽의 추위가 유독 강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그 추위를 없애기 위해 몸을 돌리려 해보았지만 실패했다. 어려서부터 작고 낡은 위성은 늘 자신의 뒷모습도 새빨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몸을 돌리려는 노력은 번번히 실패했다. 갑자기 설움이 복받친 작고 낡은 위성은 비밀로 하려 했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마구마구 꺼내기 시작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bh347c를 마주쳤어요. 제가 낡고 병들어서 곧 죽을거랬어요. 그리고 어쩌면 다른 친구와 부딪힐수도 있다고 그랬어요. 어찌되었건 전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고요. 만약 제 등을 다른 친구가 때리면 어떻게 하죠? 제 등은 엄마도 볼 수가 없잖아요. 전 괴롭힘 당하고 싶지 않아요! 죽고싶지도 않아요!" 새빨간 엄마는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일순간 회전이 느려진듯 했으나 그것은 작고 낡은 위성의 바램이 만들어낸 상상이었을 뿐이다. 새빨간 엄마는 여전히 같은 속도로 그저 돌고 있을 뿐이었다. "아가야, 내게 더 가까이 붙으렴. 많이 낡았구나. 하지만 넌 영원히 나에게 아가란다." 작고 낡은 위성은 새빨간 엄마에게 더 가까이 붙었다. 여전히 등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 작고 낡은 위성은 엄마에게 더 가까워질수록 등이 더 시려오는 것을 느꼈다. 저 멀리 몇 광년 너머에 파란꼬리를 달고 달려오는 무언가가 보였다. "아가야, 내 뒤에 숨으렴. 엄마는 움직일 수 없지만 커다란 방패란다."
낡은 위성이란 주제는 어쩌면 참 무겁고 어두운 침침한 느낌이었는데 처음부분에서 삶의 무게같은 웅장함을 보여주더니 고요하고 평화로운 나이든 위성의 삶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어쩌면 "나는 나이가 들었지만 그만한 행복을 느끼고 있고 가끔 시련이 닥쳐와도 나는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어. 그게 진정한 나의 행복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장아장 온화하고 즐거운 아이와 젊은 시절보다는 평온하고 고요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듣는 저가 마치 고요한 우주에 포근히 안겨있는것 같았습니다. 또 거의 끝에서 "그치만 난 삶의 활력을 가지고 살아가!" 라는 느낌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QBIC님의 자작곡과 커버곡은 지금까지 명곡들(월광, 캐논 등등)과는 다른 창의적이고 미묘한 조화가 색달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곡 부탁드려요!!^^
와 .. 이번 자작곡도 너무 좋아요 ㅠㅠ 전에 노래들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예요. 낡은 위성.. 진짜 적절한 제목인거같아요 ㅠㅠ 우주의 웅장한 느낌도 나면서 점점 기력을 다해가는 위성 ..ㅠㅠ 마지막은 우주 너머로 위성이 사라져가면서 웅장한 우주를 보여주면서 끝나는 느낌 ,, 큐빅님 자작곡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
"난 비록 이과이긴하지만, 뛰어난 문과적인 표현력을 겸비한 문화인이라고" 라고말하는것 같아요. 오랜시간 고독하게 광활한 우주속에서 서서히 잊혀져 혼자 우주를 떠돌며 겸손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해주는 위성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결국 저 위성도 한때는 제작부터 발사까지 많은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며 기억되어왔던 위성이였겠죠?? "지금은 잊혀졌지만 나는 아직도 내 할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걸..." 큐빅님의 곡 해석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상중에 표현력으로는 단연 1등곡이아닐까 저 혼자 생각해봅니다 매일듣고 아직까지도 듣고있습니다!!
스탠바이 발사 5초전 4초...3초..2초.. . . . 발사. 굉음과 함께 나는 유성보다 더 높게 하늘위로 날아갔다. 나의 주 임무는 지구 의 이변현상이 없는지 관측후 통제실에 전송하는것 부푼꿈을 안고 첫임무를 수행한다 아득히 펼쳐져있는 한무리의 별들을 바라보며 언젠간 저 수많은 별과 같이 함께 우주를 거닐고 싶은 꿈을 꾼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 항상 지구주위를 돌며 끝나지않을 나의하루를 비관했으나 알아주는 이 있을까. 푸르른 지구의 모습을 담아 하루하루 그렇게 몇달... 몇년을 나의 모든것을 바치어 눈은 점점 나에게 많은것을 보여주지 못했고 나의 두 날개는 이제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저기저 멀리 또다른 위성이 대기권을 헤치고 날아오고 있음이 보인다. 무뎌져가는 나의 몸을 버리고 나는 별빛으로 수놓은 우주에 기대어 지금까지 겪었던 나의 모든 아픔과 무게를 내려놓을수 있을것 만 같았다. Qbic님의 노래는 진짜 하나의 인생을 담는듯한 노래같아요 서툴지만 글쓰기를 좋아해 노래에 담아 글을써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이름에 걸맞게 보석QBIC(큐빅) 같이 아름다운 곡을 써주셔서 정말고마워요! 좋은 자작곡 항상 감사해요!
낡은 위성이 지구로 부터의 임무를 마치고 조용히 우주를 바라보며 이제까지의 일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상상까지 할수있게 해주는 곡이네요....밤낮없이 임무를 전해주던 지구와도 통신이 않닿는 곳까지 나와 떠다니는 위성을 상상하게 만듭니다...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과 올림-
요즘 자소서 쓰고 공부하느라 qbic님 채널에 잘 못들어왔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와 새벽감성에 이거 듣는데 이과생이지만 감성적이게 되네요...ㅋㅋㅋㅋ 낡은 위성의 덤덤한 슬픔과 아쉬움, 뿌듯함이 다 느껴지는 곡인것 같아요. 원하는 직업을 얻고 열심히 달려서 퇴사? 퇴임 할때 쯤 다시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때까지 롱런하시고 저는 그때까지도 qbic님 채널 애청자가 될 거라는 뜻입니다 히히♡)
철수가 「낡은 위성」을 모두 듣고 "이 음악의 길이가 4분 29초 인것으로 보아 현재 위성의 속도는 초속 4.29km이겠군. 그렇다면 위성의 수명이 2년 3개월이라 가정하고 내가 이 곡을 듣기 시작할 때 위성이 낡아 쓸모가 없어졌다면 이 위성은 얼마나 이동한거지?" 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때, 위성이 지금까지 움직인 거리를 계산과정과 함께 서술하시오. [6.5]
일단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433,667,520km 입니다. 이제 풀이과정을 보시죠. 1초에 4.29km를 이동한다면, 결과적으로 하루에는 370,656km를, 한 달에는 11,119,680km를 이동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수명이 다 하는 시기는 2년 3개월, 달 수로 바꾸면 39개월이 되죠. 그렇다면, 11,119,680에 39를 곱한 433,667,520이 답이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답은 433,667,520km 입니다.
큐빅님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보통 성격이 급해서 영상 다 넘겨버리기 급급한 사람인데 큐빅님 영상은 손가락 움직이는 대로 눈이랑 마음이 따라가는 기분이에요. 지친 일과 끝 우주를 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chloe0829@naver.com
옆에 있던 분이 이 피아노 곡을 듣고 "정말 좋다, 어디 노래니?" 라그 묻더라고요. 새벽에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곡을 자작하는 QBIC 님은 어떤 감성을 가지고 했을지 궁금하군요. ejsvk0208@gmail.com 이 피아노 곡은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감성으로 한번 쳐보고 싶네요.ㅎ
안녕하세요 큐빅님! 가끔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해요 유투브로 여러 동영상을 보다가 오늘 우연히 큐빅님 영상을 접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귀에 착착감기는 큐빅님의 연주에 너무너무 감동을받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더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온몸이 정화되는 연주예요!
저는 고등학교 이과생인 2학년 여학생입니다!! 요즘 3학년 과탐을 선택하느라 너무 고민이 되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것같아요!! 제 취미중 하나가 피아노를 치는것인데 이곡은 꼭 치고싶어요!!(물론 이과생이라서??ㅎㅎ) choinho0124@naver.com 여기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슴다..ㅎㅎㅎ 정말잘듣고가요💜💜
광활한 우주, 사람들이 봤을때 멋있어 보이지만 아무도 없는 그곳에 조그만 낡은 위성이 그 넓은 우주를 혼자 쓸쓸히 여행하고있네요. 캄캄한 우주속에 남은 한 낡은 위성이 지구와 별들, 우주배경이 보이는 가운데 오직 태양빛에 의해서 태양광판넬의 일부분이 밝게 빛춰지는 고독한 위성이 떠오르네요 듣는중에 음악과 제목이 매번 생각 나서 그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ㅠㅠ
와...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봤는지 ㅠㅠ 어제 학교에 있느라 알람이 안 떴나 보네요... 항상 자작곡을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큐빅님은 노래와 제목을 정말 잘 매치시키는거 같아요 이번 곡은 사라질 때가 다 되어서 위성이 다른 위성들을 쳐다보며 쓸쓸히 혼자 맴돌고 있는 느낌이네요...! 요즘들어 힘든 일이 가끔 생기는데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뭉클하네요🙈 전 큐빅님 자작곡과 모든 피아노 연주를 듣고 한 곡당 1000자 내외로 감상평을 작성하래도 충분히 적을 수 있을거 같아요 큐빅님 최고 ㅠㅠ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가 아니라 캐플러랑 뉴턴이 떠오르는거 보니 확실히 이과 감성임니다 :D
저는... 아무도 안 떠오르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터스텔라같은 영화가 국내에서 나온다면 삽입곡으로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뭔가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잔잔한 은하수 느낌이에요ㅠㅠㅠ
은하수..ㅎㅎㅎ적절한 감상평인거 같아요ㅋㅋㅋ
그런 영화는 국내에서는 희망이 없을듯 합니다..
@@zeroxis349 분위기 살려냌ㅋㅋㅋ
초반엔 무거운듯 했으나, 가벼이 산책하는 것 같네요.
낡은 위성이라는 주제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성의 삶을 말 하는 것 같거든요.
큰 임무를 안고 우주로 떠올라, 내 임무를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가고, 녹이 슬어 이제는 편안히 쉬게되는, 쓰고보니 한 사람의 생과도 똑같아 보이네요.
언제나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
언블리버블
공감합니다
표현이 정말 아름다워요 ㅎㅎ
우주에는 산소가 존재하지않기에 녹이슬수 없습니다
@@hanmin2 ㅋㅋㅋ다된밥에 과학뿌리기
피아노 유튜버분들 중에서 이분이 제일 재능있는듯...
아들아 넌 이미 날 뛰어넘은 사람이란다 .
zzzㅋㅋㅋ모짜르트
이분 무슨ㅋㅋㅋㅋㅋ
이분 진짜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ㅌ
"엄마, 너무 춥고 힘이 없어요. 몸살일까요?"
"이리오렴 아가. 옆에 꼭 붙어있으렴."
작고 낡은 위성은 새빨간 엄마의 곁으로 좀 더 다가갔다. 한동안 한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뜻한 기운을 느끼다가 문득 다른 한쪽의 추위가 유독 강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그 추위를 없애기 위해 몸을 돌리려 해보았지만 실패했다. 어려서부터 작고 낡은 위성은 늘 자신의 뒷모습도 새빨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몸을 돌리려는 노력은 번번히 실패했다. 갑자기 설움이 복받친 작고 낡은 위성은 비밀로 하려 했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마구마구 꺼내기 시작했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bh347c를 마주쳤어요. 제가 낡고 병들어서 곧 죽을거랬어요. 그리고 어쩌면 다른 친구와 부딪힐수도 있다고 그랬어요. 어찌되었건 전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고요. 만약 제 등을 다른 친구가 때리면 어떻게 하죠? 제 등은 엄마도 볼 수가 없잖아요. 전 괴롭힘 당하고 싶지 않아요! 죽고싶지도 않아요!"
새빨간 엄마는 잠시동안 말이 없었다. 일순간 회전이 느려진듯 했으나 그것은 작고 낡은 위성의 바램이 만들어낸 상상이었을 뿐이다. 새빨간 엄마는 여전히 같은 속도로 그저 돌고 있을 뿐이었다.
"아가야, 내게 더 가까이 붙으렴. 많이 낡았구나. 하지만 넌 영원히 나에게 아가란다."
작고 낡은 위성은 새빨간 엄마에게 더 가까이 붙었다. 여전히 등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 작고 낡은 위성은 엄마에게 더 가까워질수록 등이 더 시려오는 것을 느꼈다. 저 멀리 몇 광년 너머에 파란꼬리를 달고 달려오는 무언가가 보였다.
"아가야, 내 뒤에 숨으렴. 엄마는 움직일 수 없지만 커다란 방패란다."
문과감성
BHC치킨 먹고싶은건 왜일까요
@@이재-h9d 내가 귀여워서
@현. 사랑행
@@민지은-y3i 나두..♡
낡은 위성이란 주제는 어쩌면 참 무겁고 어두운 침침한 느낌이었는데 처음부분에서 삶의 무게같은 웅장함을
보여주더니 고요하고 평화로운 나이든 위성의 삶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어쩌면 "나는 나이가 들었지만 그만한 행복을 느끼고 있고 가끔 시련이 닥쳐와도 나는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어. 그게 진정한 나의 행복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장아장 온화하고 즐거운 아이와 젊은 시절보다는 평온하고 고요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듣는 저가 마치 고요한 우주에 포근히 안겨있는것 같았습니다. 또 거의 끝에서 "그치만 난 삶의 활력을 가지고 살아가!" 라는 느낌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QBIC님의 자작곡과 커버곡은 지금까지 명곡들(월광, 캐논 등등)과는 다른 창의적이고 미묘한 조화가 색달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곡 부탁드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많은 응원이 되네요 :)
와 .. 이번 자작곡도 너무 좋아요 ㅠㅠ 전에 노래들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예요. 낡은 위성.. 진짜 적절한 제목인거같아요 ㅠㅠ 우주의 웅장한 느낌도 나면서 점점 기력을 다해가는 위성 ..ㅠㅠ 마지막은 우주 너머로 위성이 사라져가면서 웅장한 우주를 보여주면서 끝나는 느낌 ,, 큐빅님 자작곡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
앗 역시 좋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마치 위성이 감정을 느끼고 낡아버린 자신의 몸을 보며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하며 늘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느낌이네요~
정말 낡은 위성이 생각나네요. 외롭고 쓸쓸하고 이 넓은 우주에 나 혼자이고 나 마저도 빛을 더 이상 쫒지 못하고...그런 울컥하는 감정들이 피어나네요. 마지막엔 소리없이(우주니까 소리는 당연히 안나지만) 위성이 폭발하는 장면이 상상됐어요.
다음 곡 : 문과의 감성으로 음악을 만든다면?
다다음곡 : 문이과 통합의 감성으로 음악을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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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록 이과이긴하지만, 뛰어난 문과적인 표현력을 겸비한 문화인이라고"
라고말하는것 같아요. 오랜시간 고독하게 광활한 우주속에서 서서히 잊혀져 혼자 우주를 떠돌며 겸손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해주는 위성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결국 저 위성도 한때는 제작부터 발사까지 많은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며 기억되어왔던 위성이였겠죠??
"지금은 잊혀졌지만 나는 아직도 내 할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걸..."
큐빅님의 곡 해석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상중에 표현력으로는 단연 1등곡이아닐까 저 혼자 생각해봅니다 매일듣고 아직까지도 듣고있습니다!!
도입부분 양손 형태가 평행인 것이 마치 지구와 평행을 이루며 빙글빙글 도는 위성과 지구 같아서 좋군여!(총총총
오오 그 부분을 알아주시다니!!!행복하군여 :)
@@QBIC_piano 오우 제가 그걸 또 알아낸겁니까! 뿌듯하네요😊
애틋한 사람을 평생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 사람이 첫 장면에서 마지막을 맞이하고 그 전의 일들을 찬찬히 회상하는 느낌이에요. 가슴이 무거워질 정도로 깊은 감성에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ㅜㅜ 좋은 곡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탠바이
발사 5초전 4초...3초..2초..
.
.
.
발사.
굉음과 함께 나는 유성보다 더 높게 하늘위로 날아갔다.
나의 주 임무는
지구 의 이변현상이 없는지 관측후 통제실에 전송하는것
부푼꿈을 안고 첫임무를
수행한다
아득히 펼쳐져있는 한무리의 별들을 바라보며
언젠간 저 수많은 별과 같이 함께 우주를 거닐고 싶은 꿈을 꾼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
항상 지구주위를 돌며 끝나지않을 나의하루를 비관했으나 알아주는 이 있을까.
푸르른 지구의 모습을 담아 하루하루
그렇게 몇달...
몇년을 나의 모든것을 바치어
눈은 점점 나에게 많은것을 보여주지 못했고
나의 두 날개는 이제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저기저 멀리 또다른 위성이 대기권을 헤치고 날아오고 있음이 보인다.
무뎌져가는 나의 몸을 버리고
나는 별빛으로 수놓은 우주에 기대어 지금까지 겪었던 나의 모든 아픔과 무게를 내려놓을수 있을것 만 같았다.
Qbic님의 노래는 진짜
하나의 인생을 담는듯한 노래같아요
서툴지만 글쓰기를 좋아해
노래에 담아 글을써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이름에 걸맞게 보석QBIC(큐빅) 같이 아름다운 곡을 써주셔서 정말고마워요!
좋은 자작곡 항상 감사해요!
best potato 말하는게 문과같아..
우주에는 산소가 없어서 녹쓸지 않아요
@@damyo876 그러쿤요..사전지식이 없는 터에 써서 배경에 오류가 있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정말 미소를 그리게 하는 이야기네요. 우주의 별빛에 기대 쉬게 되는 모습이..
오래동안 떠돈 위성이 흘러가면서 주변 별들과 소행성들에게 자신의 여행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 o#)/
표현이 너무 아름답네요
와.... 공감된다
그건 불가능 합니다. 위성보다 별과 소행성들이 더 오래 살기 때문이죠.
@@rlawognsrt99 별들과 소행성무리보단 탐사용위성이 더 많고 광활한것들을 봐오며 여행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ㅅ@
시계바늘 핰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지나가던 이과생이였습니다! 좋은 감성말씀이여서 장난처 보았습니다ㅋㅋㅋ
진짜 큐빅님 자작곡은...믿고듣는 음악이에요 ㅠㅠㅠ진짜 넘좋
마지막에 띵!하고 전보다 높은?음으로 오묘하게? 끝나는데..눈물날뻔했습니다..마지막 너무 좋아요ㅠ저런 느낌의 노래 많이 해주세요ㅜ
항상 봐왔지만 이제서야 처음으로 댓글써보네요! 오늘도 좋아요ㅜ QBIC님은 정말 느낌을 잘담아서 치셔서 몰입도 잘되고 듣기도 편한것같아요,, 싫어요 누르는 분들도 열일하네요 이렇게나 빨리와서 누르다니
오오 일등댓글 오오
오오오오오@!!
뭔가 별의 일생 같은 느낌도 들어요. 처음엔 반짝 반짝 밝게 빛나다가, 이제 수명을 다해서 곧 사라질 일만 남은 ...? 고요하고 조용하고, 천천히 돌아가는 우주가 느껴져요 !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
힐링타임
딱 들어도 제목이랑 너무 잘맞고 의도하는 장면들이 보여요. 정말 잘 만드신것같아요. 낡은 위성이 떠다니는모습이 눈에보이네요. 대단합니다
지나가던 문과입니다
지나가겠습니다
문과도 환영합니다 :)
누군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삶을 회상할 때 들릴 것 같은 곡이에요. 설명 보고 나니 그게 위성이었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은 느낌이에요..
항상 무료로 악보 주셔서 감사하지만 뭔가 죄송하기도(?) 했는데 값진 악보 살 수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오 역시 큐빅님 멋있오.....노래좋다아
위성이 수명이 다하기 직전에 주마등처럼 자기 삶을 돌아보고 편안하게 잠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마지막이 웅장하고 아련해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들으면서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게 있는 좋은 곡이네요 😄
피아노연주는 꼭 설참하시고 보세요!처음에는 그냥 추억회상하는 느낌이라 왜 제목이 낡은 위성인지 이해가 잘 안 갔는데 설면보니까 이해도 가고 그 느낌이 더 잘 전달되더라고요!그럼 이만 총 총 총 • • •
낡은 위성이 지구로 부터의 임무를 마치고 조용히 우주를 바라보며 이제까지의 일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상상까지 할수있게 해주는 곡이네요....밤낮없이 임무를 전해주던 지구와도 통신이 않닿는 곳까지 나와 떠다니는 위성을 상상하게 만듭니다...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과 올림-
느앗.. 배아픈데 큐빅님 영상보니까 아픈게 약간 사라졌다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아고ㅜㅜㅜ얼렁 나으세요ㅜㅜ
요즘 자소서 쓰고 공부하느라 qbic님 채널에 잘 못들어왔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와 새벽감성에 이거 듣는데 이과생이지만 감성적이게 되네요...ㅋㅋㅋㅋ 낡은 위성의 덤덤한 슬픔과 아쉬움, 뿌듯함이 다 느껴지는 곡인것 같아요. 원하는 직업을 얻고 열심히 달려서 퇴사? 퇴임 할때 쯤 다시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때까지 롱런하시고 저는 그때까지도 qbic님 채널 애청자가 될 거라는 뜻입니다 히히♡)
개좋은데..?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느낌!
포근해지는 느낌이기도 해요!
철수가 「낡은 위성」을 모두 듣고
"이 음악의 길이가 4분 29초 인것으로 보아 현재 위성의 속도는 초속 4.29km이겠군. 그렇다면 위성의 수명이 2년 3개월이라 가정하고 내가 이 곡을 듣기 시작할 때 위성이 낡아 쓸모가 없어졌다면 이 위성은 얼마나 이동한거지?" 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때, 위성이 지금까지 움직인 거리를 계산과정과 함께 서술하시오. [6.5]
김기윤 선생님, 문제에 조건이 없습니다. 1개월은 저마다 다 날이 다릅니다. 31일 이거나, 30일, 혹은 28일이죠. 1개월의 날 수가 며칠인가요? (드립)
@@Pororo_xororo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1달은 30일로 통일합시다 이상!
철수가 저 말을 하는동안 얼마나의 시간이 흘렀는지 문제에 주어지지않았으므로 문제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broomaster 철수가 말하는 동안 흐른 시간은 생각하지 않는걸로 합니다 이상!
일단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433,667,520km 입니다.
이제 풀이과정을 보시죠.
1초에 4.29km를 이동한다면, 결과적으로 하루에는 370,656km를, 한 달에는 11,119,680km를 이동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수명이 다 하는 시기는 2년 3개월, 달 수로 바꾸면 39개월이 되죠.
그렇다면, 11,119,680에 39를 곱한 433,667,520이 답이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답은 433,667,520km 입니다.
진짜 좋은노래 많이 듣고있는데 자작곡중에는 이게 제일 제마음에 드는거같아요 피아노도 진짜 잘치시는데 자작곡도 너무 듣기 좋아요 항상 이런 멋진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데 오자마자 싫어요있냐..
헐 방금봤는데 자작곡이네요..!!!
오늘 하루도 큐빅님 덕분에 육아스트레스 힐링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노래 개좋다야
댓글을 달게 하고 처음으로 불쌍해서 돈 많이 벌게 해주려고가 아닌 정말 동영상이 보고 싶어서 구독한 첫 사람임다... 진짜 저만 알고 싶을 정도로 너무 다 잘하시네요
큐빅님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보통 성격이 급해서 영상 다 넘겨버리기 급급한 사람인데 큐빅님 영상은 손가락 움직이는 대로 눈이랑 마음이 따라가는 기분이에요. 지친 일과 끝 우주를 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chloe0829@naver.com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채널이 너무 좋아요. 계속 이런 동영상을 만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UA-cam 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옆에 있던 분이 이 피아노 곡을 듣고 "정말 좋다, 어디 노래니?" 라그 묻더라고요. 새벽에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곡을 자작하는 QBIC 님은 어떤 감성을 가지고 했을지 궁금하군요.
ejsvk0208@gmail.com
이 피아노 곡은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감성으로 한번 쳐보고 싶네요.ㅎ
오 옆에분도 맘에 드셨나 보군요ㅋㅋㅋㅋ많은 홍보(?) 부탁드려요ㅋㅋㅋㅋㅋ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면서 듣고싶은 곡이네요👍👍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열심히연습해야겠네요~
딱 밤에 밤하늘 보면서, 아니면 불 끄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 감성이 충만해지는 곡.. 최곱니다!
큐빅님 저와써욘
잘왔어요 XD
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늘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사랑해요 큐빅❤️❤️
낡은 위성하나가 쓸쓸하게 우주를 떠다니고 있는 느낌이에요ㅜㅜ 외로운게 딱 저같아서 ㅜㅠㅠ 같은 마음으로 쳐보면 잘 쳐질거 같네요 ㅎㅎ 악보 부탁드려요! huryohan00@naver.com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QBIC_piano 잘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칠게요 감사합니다😊
@@QBIC_piano 나도줘요 Frontier5w@naver.com
안녕하세요 큐빅님! 가끔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해요 유투브로 여러 동영상을 보다가 오늘 우연히 큐빅님 영상을 접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귀에 착착감기는 큐빅님의 연주에 너무너무 감동을받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더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온몸이 정화되는 연주예요!
이과라.. 난 문과이지만
뭔가 이과의 감정에
푹 빠져버렸네
이과 감성도 들을만 하죠?ㅎㅎ
위성이라는게 늘 주변을 맴돌기만 하는 거라는 생각으로 들으니 괜히 감정도 이입되는 좋은노래네요...
저는 고등학교 이과생인 2학년 여학생입니다!! 요즘 3학년 과탐을 선택하느라 너무 고민이 되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것같아요!! 제 취미중 하나가 피아노를 치는것인데 이곡은 꼭 치고싶어요!!(물론 이과생이라서??ㅎㅎ) choinho0124@naver.com 여기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슴다..ㅎㅎㅎ 정말잘듣고가요💜💜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썩 괜찮은 삶이었다 라고 회상하는 느낌같기도 하네요
몽환적이기도 하구..
오늘도 좋은 곡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큐빅님도 행복한 일주일 보내세요!
항상 좋은곡감사합니다 이번곡도 역시 너무 좋네요.. 처음보는 반주법도 봐서 좋았구요 조만간 저기 올려두신 사이트도 한번 들어가서 둘러볼께요 감사합니다:]
sung2560@naver.com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조금만 들어야지 하다가 끝까지감상했어요 아침에도 듣기좋은곡이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이번에두 악보주시면 좋을것같아용 ㅠㅠ 제발 주세용....
a74801180@gmail.com
댓글에 이메일 적어주시면 보내드린다
합니다!!
악보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
@@QBIC_piano 넘 감사해요..ㅠㅠ 악보 잘쓸게용❤
진짜 우주를 맴돌며 탐사하는 기분이 드네요ㅋㅋ신기ㅋㅋㅋ진짜 존경합니다♡무언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음악으로 표현하는거 자체가 어려운데..피아노로 또 직접 제작하시다니...대단하십니당♡♡♡
노래에서 깊이가 느껴집니다. 제목이 노래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최고의 피아노 곡입니다.
도입부랑 끝내는 부분 정말.....최고에요
광활한 우주, 사람들이 봤을때 멋있어 보이지만 아무도 없는 그곳에 조그만 낡은 위성이 그 넓은 우주를 혼자 쓸쓸히 여행하고있네요. 캄캄한 우주속에 남은 한 낡은 위성이 지구와 별들, 우주배경이 보이는 가운데 오직 태양빛에 의해서 태양광판넬의 일부분이 밝게 빛춰지는 고독한 위성이 떠오르네요
듣는중에 음악과 제목이 매번 생각 나서 그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ㅠㅠ
asdfghkill@naver.com 악보공유가능하시면 직접쳐보고싶은곡이네요 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잘 때마다 듣는데 너무 포근해요
정말 좋아요. 좋은 음악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와 자작곡이라니 진짜ㅋㅋㅋㅋ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냥 너무 좋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최고입니다....
와...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봤는지 ㅠㅠ 어제 학교에 있느라 알람이 안 떴나 보네요... 항상 자작곡을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큐빅님은 노래와 제목을 정말 잘 매치시키는거 같아요 이번 곡은 사라질 때가 다 되어서 위성이 다른 위성들을 쳐다보며 쓸쓸히 혼자 맴돌고 있는 느낌이네요...! 요즘들어 힘든 일이 가끔 생기는데 위로받는 느낌도 들고 뭉클하네요🙈 전 큐빅님 자작곡과 모든 피아노 연주를 듣고 한 곡당 1000자 내외로 감상평을 작성하래도 충분히 적을 수 있을거 같아요 큐빅님 최고 ㅠㅠ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셋잇단음표 부분이 마치 위성과 지구가 주고받는 교신음 같네요. 큐빅임의 표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연주 잘 듣고 갑니다^^
와...이 곡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것 같아서 좋아요~~
큐빅님 자작곡들 왜이렇게 좋을까ㅠㅠ 피아노곡 안듣는 저도 빠져들어요
잔잔해서 계속 편하게 듣게되네요. 요즘 노동요로 듣고있어요.
진짜 최고에요 ㅜㅠㅠ 너무 취향저격 ㅜㅠㅠ 한동안 이곡 들으면서 자겠네요 ㅠㅠㅠ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우주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아니ㅠㅠㅠㅠㅠ 자작곡 진짜 너무 좋잖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진짜 이분 피아노 모음집 2-3시간짜리 만들어서 매일밤 자기전 듣고싶다ㅠㅠㅠ
항상 QBIC님 음악 잘 듣고 있어요!
진짜 이과 갬성이 잘 살아있는거 같아요!!! 짱!!!
지친 하루에 따뜻한 곡 너무 감사합니다.
셋잇단 나올때마다 있잖아 있잖아 이러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느낌... 너무 잘들었어요
무겁게 지녔던 마음이 풀리는거같아요 고마워요
크.... 오늘도 큐빅님 감성에 치이고 갑니당ㅠㅠ💗
조용히 묵상하면서 무언가를 천천히 결심해 나갈때,
결의를 차분히 다질때의 느낌을 주는 곡이네요
환희?는 아니지만 뭔가 벅찬느낌을 주네요
멋져요!
헉 큐빅님 저 진짜진짜 우주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주관련된 자작곡이라니ㅠㅠ너무좋네요ㅠㅠ뭔가 화성의 포보스가 떠오르기도하구ㅠㅠ좋은노래 잘듣고갑니다!!
헉 설명을 보니 인공위성이 더 맞는 느낌이네요! 보이저 1호같은 느낌이에요!!
원제목이 사실 보이저 1호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저는 왜 항상 큐빅님 알람만 하루 후에 올까요ㅠ 이 노래 정말 좋네요!!♡ 항상 멋진곡 연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존경하고 있어용♡
와 계속 듣다보니 더욱더 확연하게 위성의 모습이 그려지고 마지막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던게 자신의 시스템이 다운되기 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관찰해왔던 정보들을 지구로 보내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소름이 돋았네요...저때까지 지구에 사람들이 있어야 할 터인데..
QBIC...당신은 도대체...
진짜 재능이 뛰어났다!! 쵝오에요!!
이 채널 영상은 항상 챙겨본다 너무 좋아진짜...❤
정말 좋네요 ㅠㅠ 뭔가 마음이 찡한게 ...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와봤는데 진챠 언제들어도 띵곡.. 새벽갬성 터져버려...
아직 배우는중인 한명의 어린 작곡이로서 항상 존경스러운 분 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나중에 이렇게 예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줄수있는 곡 쓰고싶어요😲👏👏
헝 오늘 처음 알게 됐는데 노래 너무 좋아요!!!ㅜㅜ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올려주세요ㅠㅠ!!!!!구독합니당
낡은 위성이라니... 이과 감성보다는 문과 감성이 훨씬 많이 묻어나는 듯 해요. 곡 분위기도 너무 좋고 듣기만 해도 광활한 우주에 홀로 황량하고 쓸쓸한 위성이 생각이 나네요. 어느 sf 주제곡으로 쓰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너~~~~~~~무 잘치시는건아녜요?
훙.... 너무잘 치시면...제가 뭐가되여
ㅠㅠ 노래잘들었오요 좋투해열!
큐빅님 채널에서는 자작곡이 정말 최고에요👍👍
2018년.12월.25일.오전1시18분
큐빅님을 안지는 4개월이 넘지만 오늘 처음으로 자작곡을 듣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큐빅님의 곡으로 점점 나아져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스해지는 곡.
셋잇단 음표가 메세지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뭔가 부유감이 들어서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큐빅님 이 곡 너무 좋아요 낡은위성 잘 치고 있어요ㅎㅎ
인트로랑 아웃트로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언젠간 저런 곡을 쓸수있겠죠. 시작에 늦음은 없다고는 하지만. 좀 더 일찍 시작할걸 매일매일 연습하면서 후회하는것 같아요.
정말 꼭 작곡을 하고싶네요..
큐빅님은 진짜 리얼루 리스펙입니다 항상 큐빅님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존경스러워욤 저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기타가 너무 익숙해진지라... 하여튼 항상 응원합니다!!
왜인지 세월호침몰로 하늘에 있는 제 친구가 생각나는 노래네요.
친구가 저에게 말거는 것 같은 노래..
잘지내냐 너라도 잘지내라라고 말하는 느낌
그러고 다시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정말 파일로 다운 받아서 계속 듣고싶어요...😶사랑해여
심쿵곡이네요..🍒
찡하게 이쁜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