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쏘다] '자식이 있는 데 거길 왜 가' 요양원, 고려장이다 VS 마음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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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кві 2024
  • 동치미 694회 2404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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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2

  • @user-vz6uk1uw6o
    @user-vz6uk1uw6o 2 місяці тому +37

    근데 똥오줌 못가리면 요양병원에 보내 드려야해요.효녀 여동생도 두달 집에서 간호하다 스스로 병원에 보내드려야겠다고 했어요.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2 місяці тому +5

      그 상황은 환자 상황이니 그렇겠지요. 단 요양병원 의료수준이 개선은 필요할것 같네요.
      고려장이 되어선 안될테니까요.

  • @qgmpgzefbiv
    @qgmpgzefbiv 2 місяці тому +19

    제가 사는 대만은 노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어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증상만 아니면 대부분 집에서 여생을 보내십니다. 25년 전 제가 처음 대만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주변 친척 친구들 모두 외노자 고용해서 집에서 모셔요. 저 역시 시할머니 100세때 돌아가시기 전까지 함께 살았어요.. 잘 못걸으시고 치매도 오셔서 도우미 고용했고 저와 시어머니도 함께 살았어서 참 어렵지 않게 돌봐드렸어요. 외국인 도우미를 고용하는 비용이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120만원 정도여서 정말 너무나 마음 편하게 집에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치매걸린 노인들도 익숙한 공간에서 가족과 도우미가 24시간 차분히 보살펴주면 확실히 증상이 차분해지고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한국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가정에서 외국인 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를 도와주던 도우미분은 인도네시아 분이었는데 그 적은 돈을 받으면서도 얼마나 살뜰히 할머니를 돌봐드렸는 지 모릅니다.. 너무나 고마워서 항상 뭐라도 더 챙겨드리곤 했죠.. 서로에게 필요한 제도인걸로 생각합니다..

    • @user-pb5nk8pk7n
      @user-pb5nk8pk7n 2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 잘하셨네요
      현명한 생각으로 돌아가시고서 후회하지않는데
      저 역시 남들은 그 만큼했씀 잘 했다하는데 전 요양원으로 가시게했어요
      엄마는 내가 그기 왜가 절대 안간다고 직장다니는 전 일상으로 가야했기에 늘 반복하다 그렇게 연기가 되어 흩어져버렸어요

    • @user-tq7td7wr5f
      @user-tq7td7wr5f 2 місяці тому +9

      우리나라는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임금을 줘야 돼서 그게 문제로 보입니다 좀 저렴하게 외노자를 쓸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user-qf4sn1oi9w
      @user-qf4sn1oi9w 2 місяці тому

      치매분 전문가없는 집에두시면 위험해요. 본인 만족을위해 그러는겁니다.

    • @My_mama_
      @My_mama_ 2 місяці тому

      ​@@user-tq7td7wr5f
      외국인 노동자는 자국민노동자보다 급여를 적게 받습니다.

  • @user-qf4sn1oi9w
    @user-qf4sn1oi9w 2 місяці тому +11

    자기삶을 사세요.
    부모님이 딸이 자기삶 안살고 두 부모 병수발로 세월 보내고있다면 좋으실까요. 본인이야 90이면 살만큼 살았으니,내딸이 저러고있으면 가슴아플것같은데, 나만 아니면 꽃놀이도가고 맛난것도먹고 고생 안할테니.

  • @audreypark3370
    @audreypark3370 2 місяці тому +24

    지금 요양원 행태는 고려자임ㆍ
    사명감으로 일하는 곳도별로없고 이익단체로 저투자 고수익으로 혈안되어서 나는 돈벌어 자식 좀괴롭더라도 사람쓰고 내돈좀 많이 쓰고 수명연장없이 집에서 죽고싶음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2 місяці тому +1

      고려자가 뭔가요? 고려장을 말하시나본데

    • @user-qf4sn1oi9w
      @user-qf4sn1oi9w 2 місяці тому

      돈있으시면 고급 실버타운 들어가세요.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말구요.본인만 생각하지말고요. 고령화가 얼마나 심한지아세요?일할 수 있는 젊은이도 적어서 외국인 노동자 혜택늘리며 사람 사오는데,죽기전에 집에서 요양하며 자식들 걱정을 얼마나 시킬려고 그러세요.고급진 실버타운은 고려장 아닙니다. 못들어가서 그렇죠. 어디서 이상한 요양원만 보셔가지고...국민들 인식이 바뀌고, 국가도 자식들이 걱정없이 경제활동할수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곤, 그래서, 늙으면 보호소에 들어가는것이 당연시되는 나라가되야지만 초고령화가 해결이됩니다.모든집안에 치매환자가 하나씩, 둘 셋씩 있다고 생각을해보세요. 앞으로 그러고도 남습니다!!!

  • @youngchai6601
    @youngchai6601 2 місяці тому +4

    치매노인이 부엌에서 불내고...애들옷이랑 다 버리고...학교 책도버리고...하는수없이 요양원보내드린 사둔어른이 생각난다...영감님은 94세에 아파트에서 혼자지내다 새벽에 화장실에서 넘어져 돌아가셨는데 이틀후에 발견했다...이래도 저래도 홀로사는 노인들은 다 불쌍하다

  • @miapa6857
    @miapa6857 2 місяці тому +8

    잘 죽는것도 복이에요 치매 심해지면 어떻게 돌보나요 ㅠㅠㅠㅠ 벽에 똥칠하면

  • @user-hs6kb1hq4w
    @user-hs6kb1hq4w 2 місяці тому +6

    죽고나서 주는게 현명하다고 자꾸그러니 노인네가 지방에 팔리지도않는집하나갖고 아들한태 온갖돈다 받아쓰면서 효도받는거고 집물려준다 당당해요

    • @user-qf4sn1oi9w
      @user-qf4sn1oi9w 2 місяці тому +4

      그 집 세금이 배보다 배꼽이크니, 받지마시고 국가 주택담보로 생활비 타서 쓰시라 하세요. 사시는종안 풍요롭게 쓸수있어요.

    • @user-hs6kb1hq4w
      @user-hs6kb1hq4w 2 місяці тому +2

      주변에서 아무리말해도 안들어요 . 돈안내는 누나네랑 나누면 세금,원망, 빚만 남아요

  • @user-sz9nd7vf6k
    @user-sz9nd7vf6k 2 місяці тому +8

    아이구 효녀시네 남편이 넘 좋은사람이시네?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2 місяці тому +3

    집에서 모시다가 가족들 다 골병 든다.

  • @yanilion7274
    @yanilion7274 2 місяці тому +8

    요양원에 가셨던 우리 아버지,몇개월 만에 돌아가셨어요.걸을때 는 보조구루마까지 뺏었더라고요.신고려장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user-vw9hm3lj5g
      @user-vw9hm3lj5g 2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누워만 계셔서 그런걸까요? ㅜㅜ

    • @user-qf4sn1oi9w
      @user-qf4sn1oi9w 2 місяці тому

      금액을 좀 더 내고 좋은 곳 보내드리시지..그게 효도인데.

  • @lemontree6327
    @lemontree6327 2 місяці тому +2

    이주희씨 참 착하시네요

  • @user-dksbfdlwb89
    @user-dksbfdlwb89 2 місяці тому

    대소변 가리는 여부에 따라 다르지

  • @user-xz8ph5hp3k
    @user-xz8ph5hp3k 2 місяці тому

    에미가 저모양저런생각이니.....자식도보나마나지.....광중직접파서 들어가서눞기를....^^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2 місяці тому +10

    이주화씨는 효녀 딸이긴 하지만, 시부모님은 돌아가셨는지?
    만일 시부모님도 노환이 오셔서 집에서 모셔야 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지요.
    상황에 따라 절충해 하는 것이긴 하지만
    딸과 사위가 아닌, 아들과 며느리가 부모님의 노후를 보살피는 것은
    사회적인 수천년간 사회규범이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 문화가 있고요.
    마치 중앙선이 있어 차들이 한길로 몰려다니지 않고 상행선 하행선 있듯이요.
    한 여성이 시부모도 간병하고 친정부모도 간병 한다면 양쪽을 간병하는 이중고의 짐을
    한사람에게 짊어지게 하는 것이 과도하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어느 집이던
    딸네가 아닌 아들네가 부모님 노후 봉양을 하는 것으로 서로 간에 사회적 공평한 규범이었던 것이죠.
    딸은 시댁 어른들의 노후를 챙기는 것이고요.
    한마디로 부모님 노후 봉양의 책임을 아들네가 하는 것으로 문화와 풍속으로 정해두었던 것이죠
    최근에 와서 둘이나 하나만 낳다 보니, 딸만 있는 집에서는 딸이 친정부모님을
    챙길 수 밖에 없게 되긴 했네요.
    그래서 지금 60대 분들이 아들 없이 딸만 있는 집과의 혼사는 재산이나 많다면 모를까
    사실 속으로는 반기는 것은 아니더군요.

    • @jjh6222
      @jjh6222 2 місяці тому +10

      이렇게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사회적 갈등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2 місяці тому +3

      @@jjh6222 그게 왜 구태의연한 생각이죠? 실제 이나라 한국의 생활 풍습이었고
      지금도 그래서 유산을 아들에게 더 많이 주는 집이 훨씬 더 많습니다.
      님은 성별과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들과 며느리가 있게 된다면 내 늙으면 돌보지 않아도 되니
      니네 친정부모만 잘 돌보고 챙기렴 ---라고 하려나 봅니다.
      아니면 님에게 아들과 딸이 있을 경우 님이 늙어 아플 때 어떤 식이던
      병원 드나드는 문제부터 한 번을 돌아보던 두 번을 돌아보던 아들 며느리보다
      딸과 사위에게 의탁할 모양이네요.

    • @wasae6204
      @wasae6204 2 місяці тому +10

      어디 사회규범이 그렇게 되어있을까요?
      예전에 옳다고 생각했던게 옳은것만은 아닌것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노후 봉양에 옳고 그름이 딱 구분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면 아들네가 아니라 딸네와 하면 좋지않을까싶네요.
      주위를 돌아보세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친정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가보면
      딸과 함께 온 부모님이 대부분이지 며느리와 함께 온 부모님은 거의 못봤습니다.

    • @ME-rb4zb
      @ME-rb4zb 2 місяці тому +2

      난 딸만 셋인데 ...울 사돈은 내가 자식 셋 양가 도움없이 홀로 키웠다며 참 훌륭하다...예쁘다는 말을 달고 사심...진짜 나는 사돈 잘 만났네...꽉막힌 사돈은 나도 no no....!!

    • @user-er3eo1xj2c
      @user-er3eo1xj2c 2 місяці тому +2

      @@ME-rb4zb ㅎㅎ 그런 말은 저도 얼마든지 하네요.
      딸 예쁘게 키워 보내주셨다고 항상 말한답니다. 속마음도 그렇게 여기게 되면 좋겠지요.
      네 딸 셋 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그렇지만 사위는 남의 자식이란 것을 항상 잊지 않아야 도움 될거에요.

  • @user-hi4vu3jl4j
    @user-hi4vu3jl4j 2 місяці тому

    이할미는. 살아생전에 할만큼했다고 생각해서. 돌아가신후 후회한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