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백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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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20대 백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대 백수의 하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변호사 #백수 #20대 #청년

КОМЕНТАРІ • 393

  • @리딩타이거-책세소통
    @리딩타이거-책세소통 9 місяців тому +60

    가족들 저녁 준비할 때 항상 변호사님 영상이 뜨더라구요. 늘 일관적이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가지고 계신 듯 해요. 저녁 먹고 치우고 설겆이 하면서 영상을 보고 가끔 댓글도 달고 다른 분들 의견도 살펴보면서 힐링도 하고 다시 저녁 일과 시작.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정말 말씀대로
    "삶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늘 움직이고 실천해야 변화가 찾아와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9

      맞습니다. 삶은 동사이죠. 늘 변화하고 행동하는 자에게 은총이 함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종교인은 아닙니다만:))

  • @팔도비빌년-s2m
    @팔도비빌년-s2m 9 місяців тому +41

    서 있으면 앉고싶고
    앉즈면 눞고싶고
    누우면 자고싶은게
    인간의 마음
    게으른자는 답이없음

  • @jjhoonie
    @jjhoonie 9 місяців тому +51

    직장인인데 일주일에 하루 딱 저럴수 있네요. 그럼에도 이런시간을 허락해준 세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7

      화이팅입니다!

    • @orangeguyhoho
      @orangeguyhoh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시하는 내용 중에 5번. 운동. 이걸 꼭 추천합니다.
      먼 훗날, 제 정신이 돌아와 다시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내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자산입니다.

  • @사랑한다구이년아
    @사랑한다구이년아 9 місяців тому +50

    20대 중반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술먹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그날 이후 일 시작해서 32살까지 왓는데 잘난 직장 아니지만 주야 뺑뺑이 주6일 돌지만 백수인때보다 훨씬 낫고 방향성을 모색해보기도 하고 뭘 해야할까 계속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러고 보내고 잇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이 깊게 공감 되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감사한 댓글입니다.
      뭘 해야할까 고민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어떤 일이든 해보는 작업이 20대, 30대 때에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요망한요거트
    @요망한요거트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뭐... 부모님이 돈을 지원해주니까 백수로 사는거지 가차없이 지원을 끊어버리면 살기위해서 뭐든지하죠

  • @보에몽
    @보에몽 9 місяців тому +26

    일단 뭐든 해야합니다.
    저도 지금하는 일이 10년째고
    처음에는 저와 맞는 일인지 모르고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하고
    잘하는 일은 다릅니다.
    하다보니 내가 잘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해봅시다.

  • @심성우-h1n
    @심성우-h1n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표면적으로는 다 같은 "백수"로 보일 수는 있어도 저마다의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조언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힘내셔서 각자만의 길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고출력전문
    @고출력전문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을 떠나 자신이 쓸모있는 사람이 된다는 기분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뭐든 하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한번이라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 진짜 자기 인생 시작입니다

  • @잼잼쿠키
    @잼잼쿠키 9 місяців тому +48

    20대때 백수로 지내본 경험자입니다 . 알바라도 시작하세요 제발 ㅠㅠ 지금은 시험 합격해서 공무원인데 지금도 20대때 돈이라도 벌껄 생각합니다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습니다. 일을 해보면 오히려 새로운 유인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gksxkdry11
    @gksxkdry11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내가 그랬는데;; 뭔일을 해도 오래 못하고 일하다 그만두면 무의미하게 몇개월 놀고
    그러다 20.30 허투루 다 날리고
    30대후반이 되서야 정신차리고 일하는중;;
    최소한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생각되어 노후라도 단단히 준비하자 싶은게 현재 목표지요
    그럴수록 20.30대 백수짓한게 엄청나게 후회됩니다. 빨리좀 정신차렸으면 좋았을텐데

  • @nono6821
    @nono6821 9 місяців тому +83

    *”변호사가 보는 앰셍의 삶“*

    • @구라우
      @구라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침부터 개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아 출근하기시러..... 쓔파...

    • @comelander
      @comelander 8 місяців тому

      ​@@구라우 출근하기 싫을때마다 출근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 @net961113
      @net96111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돈벌러 가야지 ㅋㅋㅋㅋ

    • @chanchan-jn1xv
      @chanchan-jn1xv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ㄱㄱㄱㅋ

  • @정승현-v2n
    @정승현-v2n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비교해서 자신을 비참하게 하지 말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 하다 보면 내가 할 일을 반견하거나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할 일이 없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 나쁜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비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한다면 나쁘진 않지만, 우선은 움직여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hahhwa1720
    @hahhwa1720 9 місяців тому +8

    히키코모리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저 패턴대로 살면 백수에서 히키코모리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이나 사회적 압박에 의한 스트레스 상태를 유튜브나 게임을 통한 회피행동으로 도파민을 얻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얻어야 하고 뇌 다 망가집니다.
    사고회로가 계속 망가지고 있는데 그 상태로 인생의 고민을 한다는건
    안하는게 낫습니다
    2030백수 생각해보면 컴퓨터나 유튜브말고 하루종일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 @알이즈웰시코기
    @알이즈웰시코기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저는 수능치겠다고 2년간 아무것도 안하고 롤 4000판하다 군대 끌려가 그 안에서 할거 없으면 공부하래서 수능치고, 헬스 시작하고 스스로 나락에서 올라온 경험이 있는 현재도 인생을 복구중인 사람입니다.
    백수생활 정말 무서워요. 만약 제가 수능으로 인생 꼬라박는다고 젊을 때 박지 않았으면 나중에 공시나 기타 다른 시험에 빠졌을 때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가 어마어마 했을 것 같네요. 오히려 출발점에서 제자리뛰기만 하던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요. 여태까지 한 10가지 넘게 단기성으로 다른 일들을 해봤네요. 물론 편의점같은 아르바이트도 장기로 6개월, 카페도 3개월씩은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난 돈버는 일을 참 좋아하고 참 좋은 평균의 무리에서 살다가 왔구나 느껴지더라고요.
    군복무중 학교에 합격하고 이후 전역한 다음 알바를 하다가 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이제 아르바이트를 하기 힘들어졌지만 제가 느낀 점은 이렇게 단기성으로 여러 일을 해보니 젊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경험할만한 좋은 양질의 일자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있기는 하죠 시청같은데 방학때 뽑히는거. 그런데 이건 예외케이스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을 수는 없는 환경입니다. 특히 저같은 학생신분은 학업이 우선이고 주휴수당 끊어치기로 아르바이트를 단기성으로 다닐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구요. 그러니까 실행이 답입니다..
    관점이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뀌는 순간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습니다. 뭐라도 시작하면서 무력감도 극복하고 우울감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zo7944
      @zo7944 9 місяців тому

      4천판이면..프러게이머 도전하는것도 좋을거수같아요

  • @attorney_k4269
    @attorney_k4269 9 місяців тому +87

    환경 세팅부터 소상히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1. 규칙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ex) 12시 수면 8시 기상.
    2. 대부분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닝 루틴으로 중독 치료에 좋은 10분 명상 + 30분 독서로 하루 시작하여 자기 통제력 기르기.
    3. 단백질 위주 + 채소 위주의 규칙적 식사로 소식하기. 배부르면 사람이 게을러 지고 정신이 흐려짐.
    4. 스마트폰은 밥 먹을 때나 자기 전에 잠깐 보는 시간 정해둘 때 빼고(이것도 통제 안되면 아예 하루종일) 방해 금지 모드 박아 놓고 안보기.
    5. 웨이트 해서 신체+정신력 기르기.
    6. 방 청소 하기.
    이 정도만 당장 하루에 시작해도 일단 뇌 구조부터 바뀌고,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게 되고 해야 할 일들이 떠오릅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잡다한 것에 정신이 뺏기지 않고 내 할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바꾸시길.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거 정말 다 한다면 뇌도 바뀌고 삶도 바뀔거라 생각이 드네요:)

    • @h__-zn4sl
      @h__-zn4sl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거 다하기 쉽지 않을 듯😂😂

    • @ashlnn85
      @ashlnn85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냥 라면먹지마세요
      체질이 바뀝니다 라는 수준의 유사과학

    • @investorc9764
      @investorc9764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아요. 아침 기상 밤 취침.
      해야할걸 모르겠으면 가볍게 산책 → 만보 걷기 or 헬스 꾸준히.
      간단한 알바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일시작...
      와잎 오빠분(제겐 형님)이 수도권 중상위 대학 화학과 나왔는데 약전 준비하다 안되고 이후로 공무원준비 하다가 안되니 어느순간부터 변호사님 영상의 사람처럼 지내더니 벌써 30대 중반...
      제발 좀 조금씩이라도 바뀌었으면...
      장모님댁 가면, 형님 보고있음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장모님이 나이드셨는데 투잡하시고 30대 중반 형님은 놀고있고...

    • @attorney_k4269
      @attorney_k4269 9 місяців тому

      @@ashlnn85 세계적인 뇌과학 분야 석학, 정신과 의사들의 조언들을 종합해서 만든 루틴인데 유사 과학이라는 근거를 먼저 대주셔야 납득이 갈 것 같습니다.

  • @푸른돌-n8d
    @푸른돌-n8d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자신의 잘못을 나라 탓, 대통령 탓, 부모 탓, 친구 탓, 학교 탓, 정치 탓, 제도 탓, 나이 탓, 직장 탓, 군대 탓, 남편(아내) 탓, 아이 탓, 건강 탓 등 온갖 남 탓만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사실은 모든 게 자신 탓이란 걸 깨달아야 한다.

  • @helios6978
    @helios6978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남들 보다 몇년 늦는거 큰 문제 아닙니다. 단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 없이 막연하게 시간 보내는게 문제죠. 무엇을 하든 치열하게 생산적인 일을 한다면 나중에 어떻게든 보상을 받습니다.

  • @run7863
    @run7863 9 місяців тому +6

    20대때 겜중독에 빠져서 백수로 지낼때, 지금 생각해보면 그 구렁텅이에서 나를 빠져 나오게한 것은 일 입니다. 나도 잘못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빠져 나오지 못했습니다.최고의 형벌이자 축복인 일이 삶의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 @AandB675
    @AandB675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장기 백수분들 뭔가 시작하기 힘들겁니다... 일단 운동이라도 해보심이... 돈 드려서 헬스장 갈 필요도없고 스마트폰, 컴퓨터 끊고 오래달리기라도 매일 해보시는게...

  • @R.EED.I
    @R.EED.I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무리 힘들어도 손목 긋거나, 목메달거나, 뛰어내리거나, 불 피우는 것보단 덜 힘든걸 알기에, 그것들을 모두 경험하게 해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목적 하나만으로 밑바닥에서 기어나와 지금은 나름 풍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 @drumline227
    @drumline227 9 місяців тому +9

    백수일때 꾸준히 운동이라도 하십쇼 그럼 어느정도 우울감은 해소될겁니다.
    다만 하루 일과중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운동 하나 하고서 뭔가 한 느낌이나 성취감을 느낀다면 곤란합니다😅

  • @u4kg8-yit0pwi
    @u4kg8-yit0pwi 9 місяців тому +71

    유부남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20대때로 돌아가면 반드시 해야할일 베스트3가지가 나왔다.
    1.독서: 닥치는대로가아니라 일단 마켓팅관련서적 잡히는대로 다읽어보기(사업을하던,직장을가던 어느영역이던 마케팅관련스킬은 통로역할을 하기때문에 매우유용함)
    2.운동: 남여가릴거없이 일단 몸이 존나 좋으면 일단 어딜가던 50%는 먹고들어가는게 확실히 있음 이건 30대가면 더더욱 느낌
    3.영어회화: 토익이나 토플같이 시험이나 자격을위한거 말고 진짜로 생존회화영어,헬조선헬조선하는애들도 일단 영어하나되면 해외로 한번더 기회가 생기는거보고서 매우실감함.기회가많음
    4.제일 븅신같이후회하는 일중에 하나가 똑같이 말했던게 알바나 일을해도 축적되지않는 일을 한것에대해 후회를 가장 또 많이함.
    예)상하차,배달,쿠팡,컬리 이런 나중에 나이먹고도 충분히 일자리 찾다찾다 못차으면 할수도있는일을 20대 하는거 진짜 개병신같은 짓임.
    지금 하고있다면 일끝난이외의 시간에 축적이 되는 알바를 매일 찾아서 일자리 전환을 해야함.
    예) 본인이 영화관련 꿈을 가지고있으면 그 계열에 맞는 알바를 하는게 훨씬~ 축정성있음 영화카메오나,스텝이나,촬영관련일이나
    본인이 한일이 나중에 계속해서 아카이빙이 되서 점으로 이어지는 일을 해야 혹시라도 나중에 좆되더라도 그 커리어로 그나마 몸빵직말고 조금더 나은 일자리 트라이할수있음.
    20대때 방황하는거 너무 두려워도 불안해하지도 마셈
    어차피 30대때 더 좆될꺼니까
    남자는 35살이후로 주변의 모든게 마하의 속도로 벌어지게됨.
    명심해 35살이 방점이다. 친구들과의 재산,인맥,직업,결혼,아이,기타 모든 갭차이가 날수있는 것들은 35살부터40살에 거진 결판난다.
    남자인생은 빠르면 30대초반에서 중후반에 50억~100억대 자산가가 주변에 한두명정도 나타나고 40대중반부터는 인생의 특이점이 오지않는이상 뒤집기 존나힘들다.
    마지막으로 니네 20대 신용불량자 역대 최대더라 대출받은거 빨리 빚부터 까라
    인생 하방 열린순간 니네 부모님 인생까지 하방으로 열린다. 빚있는 새키들은 일자리 상관하지말고 하루에 투잡쓰리잡 빚부터 까라.
    그리고 힘들때는 피자한판큰거 시켜서먹고 잊고 또 내일 살면된다. 힘내자.

    • @hoon8628
      @hoon8628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ㄷㄷ 형님 맨 마지막 줄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진짜 졸라 힘들 땐 역시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한참 고민 많은 25살 대학생인데 열심히 살겠읍니다 ㅠ_ㅠ

    • @미경곽-f8v
      @미경곽-f8v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취준생 아들을 둔 60대 부모 입장인대도ᆢ님의 글이 참 설득력있고, 알맹이 가득가득하네요~!

    • @심성우-h1n
      @심성우-h1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생선배님! 혹시 나이(연세)가 정확히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크릴새우-c8e
      @크릴새우-c8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 글에 100% 동의합니다. 특히 운동과 영어회화에 관한 통찰력은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ㅋㅋ 저는 다행히도 20대초부터 운동중독자마냥 운동해서 취미가 운동이다보니까 돈쓰는 것도 닭가슴살이랑 헬스이용권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운동이 주다보니 추가적인 취미활동도 등산,러닝쪽으로 기울더군요. 결과적으로 저도모르게 건강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있었고 제 주위 동년배 친구들하고 비교하면 저는 완전 혈기왕성 20대 초보다 건강합니다..ㅎ 그리고 친구들도 제가 20대에 운동할 때 장난으로 욕하고 헬창이다 그러고 못산다 하더니 30넘어가고부터는 똑똑한놈들은 PT에 수백만원씩 쓰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이걸 아까워하는 애들이 제입장에선 바보같은게 제친구는 허리디스크가 심했는데 피티에 수백쓰고 디스크 완치하고 현재 데드리프트 160씩 뽑고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그 돈을 어떻게 가치있게 쓰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경험이되는 알바나 일을해야하는건 인생을 꿰뚫는 진리라고 봅니다. 돈

    • @christmassongs9457
      @christmassongs9457 9 місяців тому +4

      30중반 50억 한두명 나타난다니.. 50억이 장난입니까.. 30중반 10억만 만들어도 잘만든건데..

  • @임동섭-j7h
    @임동섭-j7h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우리 나라는 이놈의 기술직들을 무시하는 사상을 뜯어고치지 않는이상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실상에서는 기술직들의 노력으로 돌아가면서 기술직들을 천시하고 그러는데. 정말 미개한 나라라고 봅니다. 기술직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이상 망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가 기술직을 천시하다니. 쯥.

  • @colapopcorn
    @colapopcorn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저도 첫 직장을 중소기업을 가고 4년차에 이직해서 중견으로 이직했습니다.
    물론 첫직장이 어디었냐가 중요한게 맞지만 대기업 아니면 안간다는 너무 안좋은 생각같아요.
    한국 직장인의 80.9퍼센트가 중소기업인걸로 알고있고 대기업에서도 요즘은 경력직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당장 가기 어렵다면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습니다. 최근은 경력직 채용추세이고 계속 이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면 대기업 취업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___----------
    @----------___----------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고민이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맴돌기만 할 때 방황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때 보통 그 추상적인 고민을 구체화하려는 시도를 먼저 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행동 없이 생각으로만 멈춰 있으면 결국 계획만 세우고 끝나는 게 부지기수더라고요. 변호사님 말씀대로 일단 뛰어들어서 부딪히다 보면 그 과정에서 고민을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고 정교하게 해결해 나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DubiDubak
    @DubiDubak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코로나 때 10개월 백수로 살았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새벽4시까지 겜하거나 유튜브보고 7시에 독서실간다고 말해놓고 독서실에서 12시까지 자다가 밥먹고 유튜브보고 쉬고 헬스장갔다오면 17시였어요 ㅋㅋ 근데 백수때 운동하니까 뿌듯하더라고요 저녁엔 가끔 친구만나서 맥주마시면서 신세한탄이나하고 월 20만원씩 용돈받으면서 바깥 생활을 안 했어요 그리고 저녁마다 자기전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하루하루 버렸네요. 지금 생각하면 되게 부끄럽습니다 ㅋㅋ

  • @Foreverkorea
    @Foreverkorea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고졸하고 19살부터 현재 45살까지 한번도 안쉬고 일했네요 이제는 오래 쉰다는 생각만 해도 우울증 올거같네요
    일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맛으로 하루를 보내는거 같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쉴때보다 일할 때가 덜 우울하고 행복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 @1bk63
    @1bk63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역시 … 노력의 역치가 높은 인생컨닝님 유튜브 업로드 루틴 정해두시고 본인과의 약속 지키는 식으로 그시간엔 꼭 올라오네요. 수요일 6시가 루틴중 하루인가보네요 유튜브는 좀 게을리 하게 되던데 대단하십니다

  • @빵용시치
    @빵용시치 9 місяців тому +56

    사회초년생인데 일하고 있는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감정컨트롤 못하는 사람 특징이나 혹은 유리멘탈인 사람 특징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히 시청 하겠습니다.
    댓글을 자주 달진 않지만 출근길에 이어폰으로 항상 챙겨듣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에게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네네 감사합니다:) 그 영상들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유호찬-r9m
      @유호찬-r9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lifecunning변호사님 저 주제 히트일것 같아요

  • @MrKimsungdong
    @MrKimsungdon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는 백수때 계속 잠만 잣는데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수염은 손가락 크기만큼 자라니
    밥먹기 불편해서 반년동안 자란 수염 면도한다고 힘들었음

  • @유키몽
    @유키몽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도 예전에 2년정도 공백기 있었는데 한번 일쉬니깐 사회복귀하는게 두려워지고 자존감도 엄청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청년백수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데 걱정입니다 미래에 부양인구도 줄어들어서 복지도 힘들어보이는데…

  • @최성민-j8r
    @최성민-j8r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취준생에서 직장인으로 변한지 두달째, 뭐든 일하는 것에 감사하는 중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일하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 @최소생활주의자
    @최소생활주의자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성인이 되었는데도 부모님에게 기대어 사는 건 진짜 염치가 없는거지. 부모님 노후는 어쩌라고...

    • @삼전우-h5e
      @삼전우-h5e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 자식을 밥주고 재워주는 부모가 문제죠!

    • @Book키타카1004
      @Book키타카1004 9 місяців тому

      부모님들도 대책없는 지원은 노답입니다!

    • @김수애-f2b
      @김수애-f2b 7 місяців тому

      부모가되어 보지않고는 함부로 말 할수없어요

  • @경감
    @경감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직장인 되려고 마음먹었으면 시급이 낮더라도 인턴이라도 해야함 인턴하면서 빡세게 나 이회사에 반드시 취직한다 느낌으로 열심히 하고 사회생활열심히하고 파이팅있게하면
    그 회사에서 너 일할래 분명 들어옴 사람이 그만두거나 티오가생겨서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인턴이 그럴때 유용하기때문임 회사생활은 인턴으로 이미 검증되었고 기본적인 자격조건만 갖춰있으면 바로 팀만 옮기면 되니까 이런 방법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어서 인턴이라도 안가리고 뭐라도하는게 좋음

  • @뇌피셜을팩트인냥
    @뇌피셜을팩트인냥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대다수가 그걸 모르고 밑천을 까먹어요 저도 그랬고요 그걸 안다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데 안타깝죠

  • @tree7608
    @tree760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친구야... 우리가 나이가 많지만 내가 너랑 거리를 두게 된 이유를 커닝님이 이야기를 하시는구나. 내가 너를 다시 찾을땐 너가 뭔일이라도 하고 있을 때 일거 같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에고 ㅠ 제 주변에도..

  • @lalala1782-r7y
    @lalala1782-r7y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돈많은 금수저백수가 진짜 부럽다

  • @아수라백작-o5s
    @아수라백작-o5s 9 місяців тому +21

    저같은경우 고3 대학 합격후 집근처 인력소에서 노가다를 했는데 첫날에는 인력소 사장이 본체만체 했습니다. 그러다 삼일째 되던날"야 너어디사냐?물어봤습니다. 여기근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나이물어보고 현장에 투입시키더라고요.
    비록 노가다긴 하지만 이게 엄청난 경험이 되었습니다. 남의돈벌기가 결코 쉬운일도 아니고 사회나 정부는 모두를 구해주지 않습니다.
    지금 2030애들이 일을 안하는이유중 하나가 일을안해도 표심에 정신팔린 정치인들이 지원금이니 뭐니 돈을주니 구직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는거죠. 어떻게 보면 자신의청춘을 팔은대가로 받은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떤사기업이 오랜기간동안 경력도없는 사람을 믿고 입사시킬까요?? 그리고 저출산으로 인해 성장동력과 세수가 힘을잃고 나라의 곳간마저 비어가는데 지원금이 없으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할건가요? 신중하게 생각해야합니다. 공짜점심은 없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 저도 사실 인력시장에 나가봤던 경험이 향후 진로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었습니드

    • @hahebezajsjsvsbja
      @hahebezajsjsvsbj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신기하네 무슨 지원금이 있다는거임?ㅋㅋㅋ

    • @suhyunkim3581
      @suhyunkim3581 9 місяців тому

      지원금은 거의 없고 부모님 노후자금 뽑아먹고 있을겁니다.

    • @newhsk1421
      @newhsk142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슨 지원금? 말 할수있나 ㅋㅋ

    • @아수라백작-o5s
      @아수라백작-o5s 9 місяців тому

      @@newhsk1421 청년수당이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시에서 미취업청년들에게 월50만원씩 최대6개월 지원하는정책이 있었습니다(다른지자체도 비슷한정책이 있겠죠??)
      그런대 이돈은 땅파서 나옵니까?? 그리고 불과한달전 이돈으로 카드값상환,데이트비용,오마카세둥 다른데에 사용한게 적발되었습니다. 주머니로 직접적으로 들어와야만 그게지원금인가요?

  • @dlgksqh456
    @dlgksqh456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직접 경험해보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한 말인것같네요.

  • @joajoau
    @joajoau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스로 일어서는 의지력이 생겨야되는데 그게 잘 안되죠. 안타깝습니다.

  • @김혜경-u8h
    @김혜경-u8h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닥치는대로 이거저거 해봤더니 어디서 굶어 죽진않게 되었어요.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최고!

    • @ssc7597
      @ssc759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딱 저 ㅋㅋ 저는 백수때 인력사무소가서 고물상가서 일당뛴적도있음 ㅋㅋ일당으로 공사판도가보고 이래저래살다보니
      결혼하고 애도낳고 집도있음
      다만 확실한 기술이없다보니
      이제 나이40이라 뭔가 기술되는걸 배우려는게 목표임

  • @TheVictoryKitty
    @TheVictoryKitty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요즘 20대 백수는 부모 영향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10대에 공부만 시키지 말고 적절히 알바 같은거 해도 괜찮거든요.
    제가 초딩 시절에 몇몇 남자 애들 신문배달 알바하던 친구들 있었는데요
    그 친구들 대부분 잘 되어 있더군요. 남이 시킨게 아니었고 가난한 친구도 아니었어요.
    아침 수업시간에 존다고 혼나길래 .. 우연히 알았던 거였는데 😂
    근데 최근엔 아동학대이슈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겠죠?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사실 전 아동학대 관련 법령이 개인적으로 잘못된 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편이라...

  • @최강문-l7q
    @최강문-l7q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정신차리고 일은 구하되, 절대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남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 인생은 불행해집니다.
    전공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내가 하고싶은 것만 찾으니 세상에 일이 없어보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편하고 돈 많이 받는일?
    본인보다 경력 화려한 사람들도 구하기 힘든 자리입니다.
    절대 세상 쉽게보지 마시고,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정말 한순간 나락갑니다.
    돈 없고 가난한건 죄가 아닙니다, 몸뚱아리 멀쩡해서 굶어죽는게 죄지.
    예전에 나랑 비슷했던 사람이 좋은자리 잡았다?
    본인이 놀고먹는 사이 상대는 그 좋은자리 잡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겠죠.
    그럼 본인도 피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쟤는 운빨이네 뭐네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지마세요.
    한번 저러기 시작하면 진짜 한도끝도 없습니다.
    쉽고 돈 많이주는 일?
    나만 알고있거나 주변 친한 지인 소개시켜 주거나 내 가족 알려주지.
    절대로 생판 모르는 남 좋으라고 인터넷에 안올려요.
    돈 많이 주는데 남들이 안하려고 한다?
    안하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몸으로 힘들던가, 머리로 힘들던가, 굉장히 힘든일이기 때문입니다.

  • @고정도
    @고정도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단 제가 10여년전 말씀하시는 거의 그대로의 스토리를 따라살았습니다
    대학을다니는데 수업은 뭔소린지모르겠고 이걸로 뭔가될거같지도않고 그러다보니 의욕은 더안나고
    어느순간 게임에빠져서 결국 대학중퇴를했죠
    이후에도 게임에미쳐살았고 일을하기도했으나 그냥 잠깐 1~2달 다니다가 어느날갑자기 출근길에 일하기싫어져서 PC방을향하고 몇일 밤낮을 게임만하다가 그길로 일을관두고
    또 백수짓을 시작하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중퇴한후 2년반 좀더살았네여
    어머니보기미안해서 어머니 집에들어올떄쯤에는 방에짱박혀서 나오지도않고 자는척하다가 자는듯하면 일어나서 게임을하고 어머니가 일어날시간쯤 잠을자다가 낮에일어나면 방을나오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겨울날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던중 하나잡고 피던중 내가이게 뭐하는짓인가 현타가 크게왔습니다
    10층에서 그렇게 30분정도 담배를피면서 그냥 이걸뛰어내리면 그냥 속편할거같은데 뛰어내려 말아 이러면서 고민하다보니
    죽을생각도하는데 못할게있을까해서 그길로 청약통장 잠깐직장생활할때 두달넣은 달랑 10만원넣은거랑 옷가방하나 짐싸서나와버렸습니다
    인력사무소를 가서 일을하려했지만 겨울이라 일은별로없었고 사람이별로 이용하지않는 어느곳에 옷 가방을 짱박고는
    일을하면 그돈가지고 찜질방이나 PC방을 전전하고 돈이없으면 노숙을하는 생활을 두달을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먹고살아야하니까 이대로는 노숙자밖에더되냐 하다못해 쉴때 내가먹고싶은거먹고 내가 게임할 PC방비정도는 가지고있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여인숙에서지내고 그게다시 원룸이되고 다세대주택이되고 지금은 대출을꼇지만 3년전에 저희가족이 살던아파트를 하나사서 살고있네여
    수입은 뭐 그래도 일용직으로 혼자일하고다니니 받는돈이 곧 실수령이라 연4천이상은 벌고있습니다 몇년전 크게다쳐서 몇개월 쉬던바람에 빚이좀더늘긴했지만 그래도 혼자살기에는 감당할정도로 살고있죠
    지금20대한테 진짜 하고싶은말인데 모두가 남들이 인정할만한 대기업 공기업 뭐 고소득 직업 다할수는없습니다
    사람의 능력은 결국 공평하지않으니까여
    하지만 내가 안된다고해서 좌절해버리고 자신을놓으면 그어떤사람이 도와줘도 안됩니다
    장사솔루션에서 백종원씨가 그어떤 조언을해줘도 결국 망하는 가게는 망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무슨일을 해야할지모르겠으면 아무거나 일단 부딫칠수밖에없습니다
    전 처음에는 단순히 생존을위해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한테맞는 즐거운일을 찾게되었고
    거기서부터 일에 재미를 느껴 지금까지 해오고있구여
    돈이물론중요한건 사실입니다만 모두가인정할만한 직업을 가질수없다면 남들보다 더낮은곳에서 시작해서 받는돈을 늘려야할수밖에없습니다

  • @carpenter3391
    @carpenter3391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영상 보면서 동기부여 받고 밤에 구직사이트 보고 내일 점심에 일어나서 게임하는 사람들 많을것 같은데…..

  • @Military-Review_Reader
    @Military-Review_Reader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변호사님 말씀에 1000% 공감하며 동의합니다
    뭐 해야 할지 모르겠을때 일단 이것 저것 해보면서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것도 귀중한 자산이고 일 하면서 듣기 싫은 욕을 먹는것도 견디면서 일을 계속하는것도 귀중한 자산이라고 봅니다
    어렸을때는 욕 먹으면 일 하기 싫어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지금까지도 일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욕 먹을때 그만두지 않고 버티면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백수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에는 더욱 더 제 자신이 만족스럽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공감합니다. 열심히 사는 분들은 계속 단계를 거치면서 더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 @오렌지-h8l
    @오렌지-h8l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인생은 스피드런이 아닙니다. 언제든 그만둬도 되고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자존감 떨어지는 생각이 들면 하루한시간 공원달리기라도 해보세요. 공원 달리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알바라도 해보고 하세요. 제가 그랬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 @정필선-y8u
    @정필선-y8u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건강한 몸과 생활리듬 유지가
    하고자하는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 @Tommy-반가워
    @Tommy-반가워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여기가 바닥인줄 알았는데…더 바닥이 있음

  • @NongDaaaaammmm
    @NongDaaaaammmm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근데 부모님 이미 노후대비 다 되있고, 취미 하고싶은거 있으면 용돈쥐어주고, 취업하라고 채찍질 안하고 내가 어련히 취업하겠거니 믿어주니까 나도 조급하게 마음안먹고 취준 하게되는듯ㅎㅎ 적당히 노동하는거랑 부모님이 증여해주는걸로 에센피500 추종해도 노후대비 될거같은데. 너무 치열하게 살기 싫어잉~ 백수도 다 비빌언덕 있으니까 하는거임~

    • @jhy75
      @jhy75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전에 어느 기사 댓글에 백수인 자신에게 부모님이 월 200씩 주셔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 거 배우며 잘 살고 있다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 @홍글이-r5p
    @홍글이-r5p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시설관리 4년차 넘어갔을때 뭔가 도전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만두고 야간대학을 다니고 대형급식 알바도 해보고 단기알바도 나가고 인생컨닝 님 말씀대로 가만히 생각하지말고 나가서 왜 별로인지 한번 체험하면 잘안하고 이직업이 말이 많지를 알게됬습니다.

  • @ddd7786
    @ddd7786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일이 너무하기싫어서 전업투자로만 생계유지하는 백수생활을 최근 2년간하다 청산했습니다. 대박쳐서 많이도벌어보고 깡통차서 펑펑울다가 다시 뽀록으로 10배짜리잡고 계좌가 펑펑불어나고 부활하니깐 도박쟁이처럼 다시 일안하고 똑같은짓하다 또 안풀렸죠.그래서 기분전환겸 제주도여행 갔는데 남들 놀러다니는시간에 열심히장사하면서 살아가시는분들모습보고 반성의시간을 가졌습니다.그이후 본전챙길수있을때 주식들 손절하고 3개월차 현장뛰러다니는데 적응이 참 어렵네요. 장기백수가 후유증도남고 벗어날려고 용기를내는게 잘 안되는점이 참 무섭습니다.

  • @cafelatte123
    @cafelatte123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단 해 보는 게 중요. 😌

  • @leekh-hx9st
    @leekh-hx9st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요즘 이렇게 사는 게 맞나?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굉장히 진지하게 고민되었었는데 과거의 제 삶이랑 너무 비슷하게 얘기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청해주셔서 제가 감사하지요:)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한국사회에서 가장 많이 욕만 처먹고 일 할 나이에 욕을 안먹겠다는건 굶어 죽겠다는거죠

  • @숯불갈비-g8r
    @숯불갈비-g8r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백수일때 놀수 있을때 놀아둬...
    무언가 해야지 할때는 지금처럼 누울때가 없을만큼 뛰어야 할테니까

  • @울트라제니
    @울트라제니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술이 빠졌네유~

  • @이제-l7w
    @이제-l7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25분전에 올라온거군요!실시간이군 정신적으로 힘든경우에 취업이 힘들것같던데 예를들면 경계성지능장애같은거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그 경우는 좀 어렵죠 ㅠ

  • @오호포로
    @오호포로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일단 무조건 개인의 문제가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위로 갈 수 있는 사다리가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도전을 안해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 뿐이죠.
    근데 국가적으로 보면 자연스럽게 선진국 병을 겪는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걸 한번 거치면 지금 도태청년들은 사회 불만층으로 남겠지만 그 과정을 거치며 사회문화적으로 인식이 개선될것이고 정치권에서도 현실적인 대안들이 다뤄지면서 그 후대 세대들은 최소 자기 밥벌이는 할수 있는 세대로 거듭날 겁니다. 지금의 40~60 세대처럼요.

  • @호시요미-d7c
    @호시요미-d7c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요즘 청년은 목표가 없구만,,,,
    나처럼 ㅣㅇ년전 집에서 쫒겨나봐야 정신차리지,,,

  • @GoodEveC
    @GoodEveC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20대 백수였을때 들던 패턴, 감정을 너무나 잘아시네요.
    그때는 무지(미경험)에서 오는 불안, 겁도 많았고 방향성도 뚜렷하지 않아서 생각, 고뇌만 했엇네요. 게임하고, 늦게일어나고 후회하고, 그러나 어떤방향으로 가야할지 겁나서 멈춰서 어느방향이 정답인지 고민만 했던시기.. 지금은 독서도 많이하고 일도 하고 오전 6시 PT도 끊고 일정한 루틴대로 살고있어서 너무 즐겁네요~!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멋지세요:) 사실 몰라서 두려운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ㅠ

  • @장태혁-t6y
    @장태혁-t6y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기업이나 공기업급의 좋은 일자리는 많이 적고 들어가기도 힘드니 적성에라도 맞는 일자리를 찾아야 오래 일하는데 그걸 찾을려면 한달하고 때려치더라도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찾아보지 않으면 평생 찾기힘들거같아요. 적성에 맞는걸 찾아보기 위해서라도 일단 뭐라도 해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한달정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계속 다른거 계속찾아가세요.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바뀝니다

    • @ssc7597
      @ssc7597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게 맞음 일단해보고 한달다녀보고 괜찮으면 석달정도 또해보고 괜찮으면 일년다녀보는거임
      아니다싶고 근로조건이 안좋으면
      3개월안에 정리하는게낫고
      일년만채우자는 좀 아니긴함

  • @noahp6807
    @noahp6807 9 місяців тому +4

    20대는 임용고시로 시간 버린 자로서 한마디하면.. 30초반까진 어디 이력서를 넣든 가능성이있음.. 30중반부터는 힘들다... 면접오란곳이 적어지믄건 나이가 차기 때문이다.. 20대에 꿈을 쫓았다면 30대부턴 입에 풀칠해야됨.. 시작이어려운데 일단 어느 회사든간에 이력서 넣는게 시작이다... 이력서를 넣고 나서 면접을 가든말든 그건 니 선택이다.. 면접이 적어지는 나이가 오면.. 진짜 그냥 고독사 해야됨.. 20대 금방이고 30대 금방 온다.. 수고!!

  • @puppy_goo
    @puppy_go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20대 중반까지 저렇게 살아보니까 정확히 느끼는건
    저렇게 살다보면 나라는 존재가 부정적이게 되버리더라고요. 회피하게되고.. 부정적인 감정이 꼭 우울감을 만들고 귀찮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저를 만들어내더군요.
    근데 정말 단순하게 고칠 수 있는 법이 결국 운동이더라구요. 운동하고나서부턴 부정적인 감정도 줄어들고 뭐라도 하나씩 해보게 되고 알아보고 도전해보고 그렇게 취업하고 돈벌고 하다보니 30대가 마냥 후회스럽진 않습니다.ㅋㅋ
    남들과 비교할 시간에 그낭 좀 해보고 움직여보고 중소든 어디든 경험해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 @spitzbzz
    @spitzbzz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물류센터나 잡부 노가다라도 해봐야 노동의 의미를 고찰해보거나 몸이라도 튼튼해보지 집에서 용돈준다고 놀기만 하다보면 노는데 익숙해져서 일하는게 두렵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게임 SNS 스마트폰 짜투리 시간 활용으로 해야지 주업이 되는순간...

  • @JD-gp5iv
    @JD-gp5iv 9 місяців тому +30

    20대 후반이고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백수였는데 꾸준히 공부한 결과 농협에 최종합격 하고 다음주 공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불만족스러운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내 모습을 바꿀 수 있는 것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우 축하드립니다:) 농협은 이미 최종합격이시라니, 공기업도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 @고출력전문
      @고출력전문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뭔가 성취하려는 목표와 노력을 충분히 하고 계셨으니 그건 백수가 아니죠
      훌륭한 취준생이셨습니다

  • @2ibbonPig
    @2ibbonPi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좋은말임. 30대 노는 친구들보면 20대때부터 "하지 않는게" 습관이 되서 아무것도 안함

  • @이구땡-e3b
    @이구땡-e3b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침에 출근하는게 힘들어서 가기 싫다 퇴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아침에 내가 출근하는 회사가 있다는거에 감사하면서 다니고 있네요

  • @브루쓰리
    @브루쓰리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움직이는 것이 가급적이면 돈버는 일을 하는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금액크기를 떠나 생활루틴을 만들면 취직활동을 하게끔 시간을 블록화하면서 돈과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소액을 벌다보니 더 큰 소득을 추구하게도 되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벌어본 사람이 돈의 필요성을 더 알게 되더군요

  • @stunmilk2
    @stunmilk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의 이야기네요. 24살이고 지금은 3학년 2학기 비대면이 많아서 금요일만 10시 30분에 학교가서 12시면 집에 옵니다.
    사실 전역하고 알바한적이 없네요. 그동안 수능봐야지 하면서 뭐 인터넷방송보고 게임을 하면서 지냈죠. 지금도요..
    또 한편으로는 그냥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물렀던거 같네요. 편입이라도 해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

  • @정티모-l5t
    @정티모-l5t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본인 돈으로 백수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나태해지는겁니다. 제가 독립한 후에 반년정도 쉰적이 있는데 아파트 대출이자 각종 공과금 등 때문에 한달만 지나도 초조해지더군요. 가족 중 장기백수가 있다면 극약처방이 답 입니다

    • @tempest78118
      @tempest78118 9 місяців тому

      극약처방은 매 입니다
      야구몽둥이로 뚜드려패야돼요

  • @나무늘보-r6c
    @나무늘보-r6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 맞아요 참 안타깝네요

  • @hyoungwoo337
    @hyoungwoo33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번뿐인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변하고싶다면하루하루를 내인생의 점을찍는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듯합니다 그래야 기회가온다고봅니다
    인생한방은 없습니다

  • @hoon8628
    @hoon8628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백수...는 아니지만 전문대에서 1년 써서 편입을 준비할지 아니면 내년에 바로 국비 지원 직업교육을 받을지
    고민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게 제일 크고 인서울 편입은 TO 널뛰기가 너무 심해서
    엄두도 못낼 것 같아 지거국 편입으로 돌렸는데, 요새 경제 상황도 계속 나빠지는 것 같고해서 먼저 취업을 해서
    사이버대나 주말 or 야간 편입으로 학사학위를 병행 취득해야 좋나 싶네요. 사실 어린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전문대는 대학다운(?) 생활은 하기 힘들다보니 지거국 가서 동아리도 해보고 대학생 다운 생활을
    누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켠에 남아있네요 ㅋㅋ... 어짜피 일은 평생 해야하니까 전에 즐기자(?)는...
    근데 결국 인프라를 누리는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니 결국은 취업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적 독립 및 안정이 너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음 당연히 경제적 독립 및 안정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말씀하신대로 편입하시는 것도 좋은데, 최근에는 직업교육 등 프로그램도 잘되어 있어서 취업만 놓고보면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다만 인서울 편입을 하실 것이라면 취업등을 염두에 두시고 과 등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 @user-lo3mp7hr9x
      @user-lo3mp7hr9x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변호사는 아니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본 사람으로서 편입추천드립니다. 사실 20대가 아니면 대학에 다시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해요. 또 지금은 편입황금기라 할만큼 공대 편입to를 굉장히 많이 뽑고있어요 애초에 편입은 고시처럼 2년3년 장수생처럼 볼 시험이 아닌 나죽었다 생각하고 빡세게 1년준비해서 쇼부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티오 널뛰기는 문제가 안될것같습니다. 공대만 말한이유는 문과는 원래도 취업하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더더욱 취업하기 힘듭니다. 아무리 서연고서성한 문과를가도 이공계 30곳지원할때 문과는 100곳지원해도 될까말까에요 정말 넘사벽으로 스펙쌓지 않는이상. 적성에 너무 안맞는다 싶으면 문과가서 대학생활 적당히 즐기시고 각종 도움되는 대외활동 공모전 죽어라할 각오하고 가야합니다. 대신 집안사정이 안좋다고하니 1년하고 무조건 붙을 각오로 죽어라 하세요 아시겠지만 아무리 티오늘어나봤자 편입이 바늘구멍이긴 하니까요.

  • @DavidKim-iu2sw
    @DavidKim-iu2sw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의합니다. 그리고 20대때는 많은 경험을 해봐야 되는거 같애요. 그리고 정말 어떤거라도 쓸모없는 경험은 없는거 같습니다. 지인중에 전역후에 좀 쉬다 용돈벌이 삼아 구두공장, 작은 공장같은곳에서 시다일부터 시작 했어요. 지금은 제조는 안 하지만 유통, 판매 쪽 일을 하시거든요. 그분 말씀이 그때 알바를 안하고 친구들과 다녔으면 아마 지금도 학교나 전전 했을거라고 하시죠. 아 여기서 학교는 법무부가 관리하는 학교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 법무부가 관리하는 학교를 다녀오셨군요.....
      말씀하신대로 용돈벌이로 시작한 일이 자신의 사고를 만들고 향후 방향성을 바꾸어놓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해보기 전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일도 실제로 하다보면 인생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MISTERBRICC
    @MISTERBRICC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Just Do It"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다고 하죠
    당연한 말이지만 오히려 당연하기에 본질을 꿰뚫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큰걸 배우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행동은 늘 중요하고 성인들도 늘 공부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 @Contractzzzz1
    @Contractzzzz1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비꼬는게 아니고 요즘 영상 컨셉 요즘 정말 잡으시는 거 같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20대 개백수들에 의해 정해진다 라는 말 있듯이, 매번 까임의 대상은 윗 세대였는데 이런 영상 보니 재밌네요.
    가면갈수록 더 맛탱이 간 애들이 많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배민으로 용돈 벌기, 개잡주 + 코인으로 일확천금 노리기 이 두개가 제일 맛탱이 가게 만든 큰 요인 같은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런 애들은 나랏님도 구제 못할꺼 같아서 그냥 영상 주제로 이렇게 두드러 패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 @ssc7597
      @ssc7597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애들이 남한테 지적질은더함 ㅋㅋ자기도 연애 결혼 가정 다 갖고싶은데 안되니 혼자가좋다란 소리부터해서 서민은 결혼하지말라 소리도 잘도함 ㅋㅋ

  • @user-nk4hk8en6v
    @user-nk4hk8en6v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youngasam
    @youngasa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엇이든지 무조건 시작이 반입니다^^ 생각만 하기에 시간이 너무 아깝죠 Action!!!

  • @fjdjdicndsnm
    @fjdjdicndsnm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백수가 11시 기상이면 일찍 기상하는거 같은데요 ㅋㅋ

  • @engfini
    @engfini 9 місяців тому +7

    괜히 시작이 반이란게 아니란것을 깨닫습니다.
    지금은 공직에 입문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20대때 법원직 수험준비하면서 공포가 내내 사람을 지배했던것만 같네요(떨어지면 x되는데 어떡하지;;;)
    시작을 했으니 늦었지만(합격하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결과를 이룬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앞으로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 줍니다. 일단 뭘할건지 정하고 정했으면 거기에 정진하라라고..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sangmin1998
    @sangmin199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26살입니다 변호사님..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지금 전공도 하나도 안맞고
    매일 우울했었는데... 뭐라도 하자라는 행동하라는 말씀 듣고 용기가 납니다.
    맨날 생각만하고 그랬었는데..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그랬었어요 ㅠㅠ 일단 뭐라도 하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알게 되더군요

  • @sudose
    @sudose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접니다. 손들고 갑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무엇이든 해보시면 길이 열리실거니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 @sudose
      @sudos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lifecunning 아직 흑화 안되신 따뜻한 변호사님..

  • @가즈앙-b6b
    @가즈앙-b6b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인생 경험으로 틀린말이 없네요

  • @박효정-d5y
    @박효정-d5y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잘 듣고있습니다♡
    인생의 뼈를때리는 조언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상 부탁드려요~

  • @아이요우
    @아이요우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서른살에 공기업입사했는데 여자친구있던 취준생때가 더 행복하긴했네요 지금은 에너지가 없는..ㅜ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앗;; 좋은 여자친구 사귀실겁니다

  • @connectfg
    @connectf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학졸업후 첫직장 첫날 너무 말도 안되게 힘들어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한달동안 입에 구내염이 낫질않더군요 이렇게 몇십년 사는게 현실인건가 믿기질않았는데 그냥 참고 묵묵히 견디고 그렇게 30년 가까이가 지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힘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살고 있네요 20대의 직장생활을 못견디면 그냥 인생을 포기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돈벌기 시작해서 쉬워지는 순간은없고 그냥 익숙해지는거뿐이니까요(집이 금수저면예외고)

  •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본인은 중소기업에서 뽑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할 노력도 별로 안해본 인간들이 중소기업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인간들임.

  • @김다니엘-d1j
    @김다니엘-d1j 9 місяців тому +8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만으로 32살입니다. 몇년동안 막노동 백수 생활 하면서 정신차리고 5월에 3개월 용접학교를 들어가서 용접을 시작해서 중소기업 2번이나 이직을 했습니다. 위에 말씀 하신거 처럼 중소기업(공장)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름 있는 현장에가서 지금 용접을 하면서 돈은 많이 벌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말 마다 학교가서 자격증을 공부를 하고 있고요. 이번 년도에 이런 과정이 있으면서, 아버지께서는 30년 공장다니시다가 부도가 나서 퇴직금 밀린 월급 못받으셔서 그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또 결혼할 여자친구랑도 헤어져서 많은 스트레스와 고통이 있었씁니다. 하지만 죽고 싶지만 죽을 수 없기에 공장에서 최저 시급으로 일을 하면서도 작업을 할때 용 접 대회를 나간다는 생각으로 내껄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니 좋은 곳에서 대려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이직을 했지요. 진심 뭐든지 해보세요. 지금 침대에서 일어나셔서 옷입고 뛰세요. 그러면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뭐라도 해보시면 길이 열립니다. 지금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합시다. 자살은 평등하기에 쉽지만 사는 건 쉽지 않고 부자가 되는 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버둥 치면 길을 열리니 다들 힘냅시다. ㅠㅠ!!

  • @das8427
    @das842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듣는 내내 깊은 빡침이 올라오네요
    내 조카같았으면 어퍼컷 몇방날렸겠네요
    A씨는 직장생활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스타일이네요.
    그냥 자연인이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쿵이햄
    @쿵이햄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에서는 폐급인 그들을 원하지 않음. 자기 분수에 맞는 일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함

  • @멜빈
    @멜빈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억나네요. 20대때
    진짜 그냥 아무거나 하자 해서 알바천국 켜고 처음 클릭한 일, 그냥 그일 했어요.
    머리로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라고생각하는 자체가
    내가 손해 보기 싫고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 싶은 심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심보로 무슨일을 하든 그 사장이 그사람 좋아할까 싶네요.

  • @sanDa-q8c
    @sanDa-q8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우가 어쩌다 사자와 마주쳤다. 처음 보았을 때에는 까무러치게 놀라 죽을 뻔 했다. 두 번째 보았을 때에는 무섭기는 했지만 첫 번째처럼 그리 놀라지는 않았다. 세 번째로 보았을 때에는 용기를 내어 다가가서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되었다.
    처음 시작이 무섭지 익숙해지면 쉽습니다. 옛날에 공직에 계셨던 분이 퇴직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시작할 때 했던 말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저보다 인생 오래 살고 잘 나가셨는데도 걱정하는 모습 보고 사람은 다 똑같이 걱정하는 걸 느꼈어요. 새로운 일자리도 사업 같은 게 아니라 그냥 상가 건물 경비원인데도 말이죠.
    중요한 건 겁먹지 말고 뭐든 부딪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처음 하는데 못 하는 게 당연합니다 ㅎㅎ 어차피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새로운 사람들한테 기대하는 부분도 크게 없고요.(언제 들어왔는지도 관심 없습니다 ㅋㅋㅋ)
    저도 옛날에 집에 박혀서 나가기 겁먹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용기 내라고 응원하고 싶네요 ^^!

    • @lifecunning
      @lifecunn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하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저도 겁먹던 시절이 있었기에 응원하고 있습니다

    • @R.EED.I
      @R.EED.I 9 місяців тому

      여우 사자밥 됐답니다 :)

  • @kida7591
    @kida7591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착각은 자유인데 , 그 착각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현실은 잔인하더라구요

  • @pengnyang
    @pengnyan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연고없는 타지에 나와 살기 시작한지 1년차에 일했던 곳이 갑자기 폐업하게 되면서 여태껏 회사생활하면서 모아뒀던 돈 다 털어 1년 동안 어찌저찌 살다가 이번에 약국에 취업하게 됐습니다 완전 처음 해보는 분야에요
    약국 포함해서 면접을 4군데를 봤는데 네군데 모두 저랑 같이 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네요 20대 초반때 회사 면접 봤을 때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기회가 찾아온거같아 너무 좋아요
    약국에서 일하면서 공무원 준비중입니다!
    학업+일+연애(결혼)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20대 홧팅홧팅!!😊

  • @weoni._.i
    @weoni._.i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야 12분만에 클릭했다 뿌듯! 말을 너무 잘하셔서 매번 이해가 쏙쏙 돼요👍

  • @dksfkfk
    @dksfkfk 9 місяців тому +2

    20대때 뭘 할지 모르는 것 - 정상 / 아무것도 안하는 것 - 비정상

  • @도로미-d2n
    @도로미-d2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방금 꿈에서 백수생활을하다 자살하는꿈을 꾸고 이 영상을 찾게된 고2입니다 성적도 그리 좋지않고 아직 한것이 없어 길를 헤매고 있는데 답은 실천이다라는 말을 듣고 일단 뭐라도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실천을 할 것이고 생각만하지 않겠습니다 이겨내보겠습니다.

  • @capde1
    @capde1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충성

  • @iilililiiilliillilililil
    @iilililiiilliillililili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최소 운동만이라도 성실히 하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확률히 높아지는 법

    • @jhy75
      @jhy75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각종 공부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