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돌이, 춘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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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대한민국에서 돌고래쇼가 시작된 지 30년 만에. 수족관 돌고래를 바다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우리는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면서 돌고래가 바다에서 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됐죠. 등지느러미에 선명한 하얀 숫자, 1번 제돌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방류 돌고래이자 대한민국의 돌고래 야생 방사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습니다.
    #제돌이 #춘삼이 #돌고래 #남방큰돌고래
    2013년, 제돌이와 함께 바다로 간 두 번째 방류 돌고래, 춘삼이의 등지느러미 숫자는 2번입니다. 바다로 돌아간 지 3년 후, 춘삼이는 엄마가 됐는데요. 놀랍게도 2016년에 이어 2022년에도 또 한 번의 출산이 확인됐죠. 야생의 삶을 회복한 제돌이와 춘삼이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수족관이 아니라 바다에서 살아야 하고, 야생 방류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게 됐습니다.
    10년 전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를 우연히 마주친 여러 날의 기록 중 많은 이들과 같이 보고 싶은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바다에서 산다는 건 이런 것이구나... 제가 바다에서 감탄하고 느낀 순간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제돌이방류10주년 #돌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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