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계분야는 회사를 잘만나야 오래 다닐수 있고, 정년까지 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회사는 중소기업중에서는...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 내가 만든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겠네요... 연봉이 높다면 인생을 포기해야하고.. 인생을 선택하면 돈을 포기해야하는 업종이 기계설계분야입니다.. 둘다 만족하는 회사는 대기업이나.. 사장이 가족인 회사뿐입니다.. 기계설계분야가 이렇게 개차반이 된 이유는 기계는 사람이 직접보고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물리상식은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 있기때문에 눈으로 직접 동작하는걸 보면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일했다면 간단한 설계안 정도는 낼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아주 작은 좆소기업에 가면 설계자가 낸 안에 꼭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본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회사에서 능력을 뽑내고 싶어서요.. 그런 애들이 보통 별것도 아닌 설계안을 내면서 잘난척을합니다.. 그래서 한번 처음부터 설계 해보라고 하면 난 설계가 아니라 못한다고 발을 빼죠... 반면 제어분야는 래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전기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보니, 딴지거는 사람이 없더군요.. 거기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애초에 덤빌생각을 안합니다... 전 제어/기계설계/기계조립를 모두 할줄 알지만.. 결론적으로는 기계설계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이분야를 계속 경험하면서 느낀점은 노답이라는 점입니다.. 왜냐면 이 직무는 회사의 크기에 굉장히 민감한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크고 좋은 회사에서는 기계설계 추천합니다.. 하지만 흔히말하는 좆소기업에서는 설계는 비추입니다. 단 내가 나이가 많고.. 현재 갈데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면 한번정도 도전해봐도 나쁘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작은 회사에서는 설계를 배워봤자 먹고 살정도로만 일할수 있을 뿐 그외에 비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 일하는 것도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대다수는 40이후에 리타이어 합니다.. 왜냐면 갈데가 없어서요.. 사업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건 과거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높은 기술수준으로 인해 개인의 능력이 아주아주 뛰어나지 않는 한 사업은 어렵습니다.. 제가 설계를 추천했던건 지금부터 15년전입니다.. 사실 그때도 많이 늦었긴 했지만 지금보다는 그래도 사업성공률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기계설계를 진짜 할려면 재대로 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이나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거기에 준하는 기업에 입사하는게 유일한 답 입니다.. 중소기업 설계직은 일이 힘들고 더러운걸 떠나서 미래가 없어요... 전망이 없다는 뜻입니다... 나이먹으면 갈데없고요..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할려고 해도 중소기업 수준의 기계설비는 돈이 안되서 사업이 불가능하고요... 또 설계자 특징이 시야가 좁다보니 다른 생각도 못해서 여러모로 힘듭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직군이 똑같은거 같아요.. 결론은 본인의 스펙이 좋아서 큰 기업이나 큰 단체에 소속될수 있다면 추천입니다...
기계설계분야는 설계나 개발에 대한 자부심, 공부를 계속 하려는 그런 타입, 이런것으로 희열과 도파민분비를 얻어 쾌락을 얻는분들이 장기적으로 가능한것이지. 그외는 10년이상 가기가 정말 힘들겁니다. 솔직히 돈은 경력과 실력이 좀 뒷바쳐주면 스스로 뻥튀기해서 연봉 높여서 이직도 가능하기 합니다만, 머리 두뇌로 모든것을 해결해야하기에 죽을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직종이라 이런 천성이 맞는분들은 정맣 좋겟고 아니면 정말 아예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호징을 선생님 보다는 선배님으로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강사와 유튜브 활동을 하다보니 저보다 오래 일하신 선배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네요. 옛날이야기도 좋고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양산라인에 맨날 불량나고 문제터지면 생기가 최전선에서 맨날 야근하고 빵꾸때웁니다. 그리고 품질이 끼어들어서 이건 설계가 잘못된거야 라고 몰아가고 결국 모든 문제는 설계로 넘어오죠. 결국 최종적으로 모든 책임은 설계가 지고 나머지 모든 부서는 해피해집니다. 이게 한국 제조업의 현실이구요.
대한민국 제조업에서 모든 문제의 책임은 설계 담당자에게 묻기 때문이죠. 문제가 생기면 설계 Vs. 품질,생산,구매,개발,영업 이런 대결구도 입니다. 사장은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이거 설계한놈 데려와“ 라고 고함치죠.😅 한국에서 설계는 잘하면 남좋고 못하면 욕먹고 인사고과 말아먹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30년차 기계설계자 입니다.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개인 뇌피셜을 사실인양 확정적으로 얘기 하시네요. 대한민국 기술을 다 아시나요? 그리고 기술력을 국가별로 나누는 생각 자체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 같습니다. 이 글로벌 시대에... 쌀은 누가 개발 했나요? 소금은 누가 만들었나요? 고추가루는 누가 만들었죠? 관심 없습니다. 그걸 잘 버무려서 환상적인 요리를 하는 자를 요리사라 부르고 엄지척을 날리는 거라 봅니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나라보다 많은 기술들을 잘 활용하는 요리사 같은 설계자가 많고 대우도 잘 받아요. 인정도 받고요. 금융 , IT 직업군들은 쉽게 돈벌고 인정 받는것 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 어떤 이유로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영상을 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영상만 보고 느낀 기계설계인으로 제 의견을 썼을 뿐이니 오해했거나 무례했다면 사과드릴게요.
기구설계 경력 합 3년인데 너무 힘듭니다.. 저는 일을 하고 싶어도 마가 낀건지 일좀 할만하다 싶으면 갑작스레 실직을 당합니다.. 3군데 제조업 회사를 경영악화로 인한 임금체불, 구조조정, 팀해체로 갑작스럽게 실직이 된 케이스입니다.. (강소,중견기업 근무) 그후 4번째 회사는 전직장 팀장님 추천으로 경쟁사에 들어갔지만, 입사하고 얼마뒤 it회사에 인수가 됐고 하드웨에 사업 폐지 통보받고 권고사직으로 짐싸서 6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벌써 4군데 회사를 자의가 아닌 사유로 나오게 되어 커리어가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나이도 이제 30대 초라 어디 정착해 살고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네요 이제그만 설계 내려놓고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싶어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대기업 계열사인 (지분 90%정도) 중소기업..(분류로는 중소가 아니라하네요 지분문제 때문에) 에서 lng쪽 설계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직접 도면 그리는 것 보다 검수..? 라 해야하나 현장과 소통하고 또 뭐 그런걸 하는 거 같아요 (신입이라 잘 모릅니다 ㅜㅜ) 전망이 좋은 분야인지 궁금합니다.. 급여는 많이주는거 같진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전망이 있는지, 없는지는 직무를 따라가기 보다는 회사를 따라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대기업에서 하면 그 안에서 장미빛 미래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지금 일하시는 곳이 대기업 계열사라고 하시니 그닥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혹시 일을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동종업계에서 나오는 구인공고를 참고해서 비교해 보세요.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흠... 정말 느껴지네요.. 정확한 팩트 .. 기술력이 없다는 말 . . 항상 노력하구 연구 하고 살아야 되는데 당장의 이윤만 쫒고 있으니... 저렴하게 만들어 이런 마인드 때문에.. 기업에서 발주 낼때 도 항상 저렴하게 만 원하고 성능은 월등한걸 원하니 이게 될까 싶네요...
![[야반장] 기계설계 분야 퇴사 퇴직 많은 이유](http://i.ytimg.com/vi/c3aLPWVGuB8/mqdefault.jpg)
![[야반장] 기계설계 분야 퇴사 퇴직 많은 이유](/img/tr.png)
![[슬기로운 기계생활] 기구설계는 이런 겁니다 (풀버전)](http://i.ytimg.com/vi/FLeaQkX3gfE/mqdefault.jpg)
![Department with 30 blind dates per day [Pusan University Mechanical Engineering] | Jeongwaja ep.17](/img/n.gif)
해커스 일반기계기사 끝내기
pass.hackers.com/?r=pass&c=lecture&sfcode=08::078&g_id=45
기계설계분야는 회사를 잘만나야 오래 다닐수 있고, 정년까지 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회사는 중소기업중에서는...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 내가 만든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겠네요...
연봉이 높다면 인생을 포기해야하고.. 인생을 선택하면 돈을 포기해야하는 업종이 기계설계분야입니다..
둘다 만족하는 회사는 대기업이나.. 사장이 가족인 회사뿐입니다..
기계설계분야가 이렇게 개차반이 된 이유는 기계는 사람이 직접보고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물리상식은 모든사람들이 다 알고 있기때문에 눈으로 직접 동작하는걸 보면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일했다면 간단한 설계안 정도는 낼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아주 작은 좆소기업에 가면 설계자가 낸 안에 꼭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본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회사에서 능력을 뽑내고 싶어서요..
그런 애들이 보통 별것도 아닌 설계안을 내면서 잘난척을합니다..
그래서 한번 처음부터 설계 해보라고 하면 난 설계가 아니라 못한다고 발을 빼죠...
반면 제어분야는 래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전기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보니, 딴지거는 사람이 없더군요..
거기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애초에 덤빌생각을 안합니다...
전 제어/기계설계/기계조립를 모두 할줄 알지만.. 결론적으로는 기계설계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이분야를 계속 경험하면서 느낀점은 노답이라는 점입니다..
왜냐면 이 직무는 회사의 크기에 굉장히 민감한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크고 좋은 회사에서는 기계설계 추천합니다.. 하지만 흔히말하는 좆소기업에서는 설계는 비추입니다.
단 내가 나이가 많고.. 현재 갈데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면 한번정도 도전해봐도 나쁘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작은 회사에서는 설계를 배워봤자 먹고 살정도로만 일할수 있을 뿐 그외에 비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 일하는 것도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대다수는 40이후에 리타이어 합니다.. 왜냐면 갈데가 없어서요..
사업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건 과거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높은 기술수준으로 인해 개인의 능력이 아주아주 뛰어나지 않는 한 사업은 어렵습니다..
제가 설계를 추천했던건 지금부터 15년전입니다.. 사실 그때도 많이 늦었긴 했지만 지금보다는 그래도 사업성공률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기계설계를 진짜 할려면 재대로 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이나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거기에 준하는 기업에 입사하는게 유일한 답 입니다..
중소기업 설계직은 일이 힘들고 더러운걸 떠나서 미래가 없어요... 전망이 없다는 뜻입니다...
나이먹으면 갈데없고요..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할려고 해도 중소기업 수준의 기계설비는 돈이 안되서 사업이 불가능하고요...
또 설계자 특징이 시야가 좁다보니 다른 생각도 못해서 여러모로 힘듭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직군이 똑같은거 같아요..
결론은 본인의 스펙이 좋아서 큰 기업이나 큰 단체에 소속될수 있다면 추천입니다...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기계설계분야는 설계나 개발에 대한 자부심, 공부를 계속 하려는 그런 타입, 이런것으로 희열과 도파민분비를 얻어 쾌락을 얻는분들이 장기적으로 가능한것이지.
그외는 10년이상 가기가 정말 힘들겁니다. 솔직히 돈은 경력과 실력이 좀 뒷바쳐주면 스스로 뻥튀기해서 연봉 높여서 이직도 가능하기 합니다만,
머리 두뇌로 모든것을 해결해야하기에 죽을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직종이라 이런 천성이 맞는분들은 정맣 좋겟고 아니면 정말 아예 안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맞는말이네… 적당히 살고 싶은 사람은 하면 안되는 직종이지 그런데 체질에
맞는 사람은 돈도 잘벌고 재미있는 직종이고…
대한민국이 제조를 안해도 먹고산다고???ㅋㅋㅋㅋ 무슨 소리세요?? 우리나라가 내수 되는것도 아니고 수출 의존 국가인데 제조안해서 수출안하면 돈을 어디서 갖고오죠??
그쵸.. 수준이 너무 올라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레드오션이라 신제품 개발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다른 회사가 10년 넘게 쌓아올린 제품을 제껴먹어야 하는데.. ㅎㅎ 쉬울리가 있나요
그쵸~~
기계분야에서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로봇, 소프트웨어에서는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죄송합니다만. 아무생각이 없네요.
영상 보시면 제어를 직접예시까지 했는데, 어떤 생각하시나요 라고 묻는건 원 영상을 보지 않으셨다는 말과 같습니다..
설계직종..3d까지는 아니지만.. 힘들죠..
힘들고 돈안되고..
솔까.. 설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 절반 이상이 외국부품.
그거 다 사와서 조립해서 만드는거..
원천기술이 없다..공감
6학년5반입니다. 대기업s에서 기계설계직 명퇴하고
중소기업 15년차
캐드 도입 초창기에 책상 왼쪽에 드라프터 책상위에 오토캐드놓고 설계.
설계? 도면생산자가 맞을까? 무조건필요한직종입니다.
1)도면이 없으면 남(업체)에게 제작의뢰를 할수 없으니 무조건있어야~~
2)현대는 현물도 중요하지만 서류사회입니다. 그림으로된 서류를 도면이라하고 그걸로 책상위에서 검수하지요~
3)내나이에 어디가면 경비직외에는 심부름 알바외에는 없는데 그래도 책상에서 도면그리고 모르면공부해서 그리고ㅎㅎ
월급도 그저 부족치않게받고 대만족입니다.
4)지금도 모르는게 많아서 인터넷에서 전문업체 찾아뒤지고, 물어보고 만나고 그리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호징을 선생님 보다는 선배님으로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강사와 유튜브 활동을 하다보니 저보다 오래 일하신 선배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네요. 옛날이야기도 좋고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ua-cam.com/video/Lr86maBI9s4/v-deo.html
한국은 일본이나 독일처럼 어떤 특정 부품, 기계의 최정상을 추구하는 경제모델이 될 수 없다는게 현실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남의 부품, 장비 사와서 조립해서 중간마진으로 먹고 사는 경제모델로 살아갈 수 밖에 없고 또 그렇게 살아야만 합니다.
생산기술 ,설계 어디가 더 힘들다고 보시나요? 업무강도면에서..
둘 중 어느 부서가 더 힘들다고 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어떤 제품을 만드는 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부서는 매우 밀접해서 업무에 있어서도 유사성이 많습니다. 이점은 참고해 주십시요.
양산라인에 맨날 불량나고 문제터지면 생기가 최전선에서 맨날 야근하고 빵꾸때웁니다. 그리고 품질이 끼어들어서 이건 설계가 잘못된거야 라고 몰아가고 결국 모든 문제는 설계로 넘어오죠. 결국 최종적으로 모든 책임은 설계가 지고 나머지 모든 부서는 해피해집니다. 이게 한국 제조업의 현실이구요.
대한민국 제조업에서 모든 문제의 책임은 설계 담당자에게 묻기 때문이죠. 문제가 생기면 설계 Vs. 품질,생산,구매,개발,영업 이런 대결구도 입니다.
사장은 문제 터지면 제일 먼저 ”이거 설계한놈 데려와“ 라고 고함치죠.😅 한국에서 설계는 잘하면 남좋고 못하면 욕먹고 인사고과 말아먹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아니...어떻게 그렇게 잘 알죠?? 혹시~~~사장님??
금형설계 종사자인데,기구,기계쪽 설계직무는 너떤가 관심생겨 업무내용에 대해 차이점 등 찾고있었습니다. 이영상보고 몰랏던 내용도 알게되어 좋네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굳이 기계설계를...
@@mechanicalalchemist ㅋㅋㅋ 말리시는거같군요^^
당연하죠
@@mechanicalalchemist 감사합니다. 게슬사님의 말씀은분명 근거가 있을텐데, 일단 해오던 금형설계를 놓지않고, 새로운 것들도 숙고해 보겠습니다.
오~~~몬가 심오해...내가 알던 기계인이 아닌듯. 혹시 기계공학 분야의 신인류인가???
흐..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캐드는 오토데스크 쓰고 있고
가공은 화낙 일본 프로그램
제어쪽은 미쓰비시
최고층 승강기도 미쓰비시공업
드릴은 보쉬, ma끼따?
한국산은 솔직히 no2 거나 no3 정도네요.
no 2만 되어도....🥲🥲
흐 진짜 공감되요 저는 30대초 설계 3년차인대 다른 곳 으로 눈 돌릴까 고민되요
제조업을 포기하면 영국이나 유럽꼴 나죠. 금융도 돈을 벌어주는 누군가가 없으면 망합니다.
산업도 생태계가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경제가 튼튼하게 굴려 갑니다.
그냥 대기업 하청에 만족하는 기업보다 자체 기술이 있는 튼튼한 회사가 더 필요한 시점이죠.
👍👍👍
책임에 비해 월급이 박하니 인기가 없는거죠 세상일 다 똑같습니다
30년차 기계설계자 입니다.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개인 뇌피셜을 사실인양 확정적으로 얘기 하시네요. 대한민국 기술을 다 아시나요? 그리고 기술력을 국가별로 나누는 생각 자체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 같습니다. 이 글로벌 시대에... 쌀은 누가 개발 했나요? 소금은 누가 만들었나요? 고추가루는 누가 만들었죠? 관심 없습니다. 그걸 잘 버무려서 환상적인 요리를 하는 자를 요리사라 부르고 엄지척을 날리는 거라 봅니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나라보다 많은 기술들을 잘 활용하는 요리사 같은 설계자가 많고 대우도 잘 받아요. 인정도 받고요. 금융 , IT 직업군들은 쉽게 돈벌고 인정 받는것 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 어떤 이유로 어떤 알고리즘으로 인해 이영상을 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 영상만 보고 느낀 기계설계인으로 제 의견을 썼을 뿐이니 오해했거나 무례했다면 사과드릴게요.
제조업 대비 쉽기는 하죠 특히 컴공은 4대 역학도 안하고 전자공학도 안해서 타 공대, 자연대에서 유사공대라고 비웃기도 하니깐요
기구설계 경력 합 3년인데 너무 힘듭니다.. 저는 일을 하고 싶어도 마가 낀건지 일좀 할만하다 싶으면 갑작스레 실직을 당합니다..
3군데 제조업 회사를 경영악화로 인한 임금체불, 구조조정, 팀해체로 갑작스럽게 실직이 된 케이스입니다..
(강소,중견기업 근무)
그후 4번째 회사는 전직장 팀장님 추천으로 경쟁사에 들어갔지만, 입사하고 얼마뒤 it회사에 인수가 됐고 하드웨에 사업 폐지 통보받고 권고사직으로 짐싸서 6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벌써 4군데 회사를 자의가 아닌 사유로 나오게 되어 커리어가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나이도 이제 30대 초라 어디 정착해 살고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네요
이제그만 설계 내려놓고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싶어요ㅠ
어랏. 어찌 그런일이..설계야 때려쳐도 되는데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겠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대기업 계열사인 (지분 90%정도) 중소기업..(분류로는 중소가 아니라하네요 지분문제 때문에) 에서 lng쪽 설계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직접 도면 그리는 것 보다 검수..? 라 해야하나 현장과 소통하고 또 뭐 그런걸 하는 거 같아요 (신입이라 잘 모릅니다 ㅜㅜ) 전망이 좋은 분야인지 궁금합니다.. 급여는 많이주는거 같진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전망이 있는지, 없는지는 직무를 따라가기 보다는 회사를 따라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대기업에서 하면 그 안에서 장미빛 미래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지금 일하시는 곳이 대기업 계열사라고 하시니 그닥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혹시 일을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동종업계에서 나오는 구인공고를 참고해서 비교해 보세요.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mechanicalalchemist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리송해서 판단내리긴 어렵지만,, 확실히 중견이나 이런곳에 비하면 연봉은 좀 아쉽네요 ㅠㅠ 앞자리가 3입니다
좋네요!!
머지않아.. 지금 후진국이라고 무시하는 나라에 추월당할겁니다..
가장큰 인구절벽, 노인인구 늘어, 기술자 무시,
일차원적인 사람들 많네ㅋㅋ 제조는 지금도 어차피 하는 사람 많아요. 하지말래도 할꺼고. 이왕이면 산업구조가 똑같은 강도로 해도 부가가치가 큰데 가라는거겠죠.
꺄~~제 말이 그말이죠
10년전 공장 콘베이어 라인 설계할 때 머리 허연 부장이 와서 콘베이어 다리가 많다고 지랄하던게 생각나네...
다리를 줄여서 원가절감해 한다고...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 자동차과를 나와 기계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설계쪽
전산기계응용기능사와 생산자동화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쪽은 별로인가요? 아니면 전기 공부를 해서
PLC쪽으로 진출고민중입니다.
네 하지마세요
이공계 타전공인데 정말 심각한 상황이네요..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흠... 정말 느껴지네요.. 정확한 팩트 .. 기술력이 없다는 말 . . 항상 노력하구 연구 하고 살아야 되는데
당장의 이윤만 쫒고 있으니... 저렴하게 만들어 이런 마인드 때문에..
기업에서 발주 낼때 도 항상 저렴하게 만 원하고 성능은 월등한걸 원하니 이게 될까 싶네요...
아마도 많은 대한민국 기계기술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딱히 답도 없구요. 하지만 이런 경험이나 생각을 계속 공유하다 보면 후배들한데라도 도움이 되겠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
감사합니다~~^^
맨날 야근 철야 특근 응
선반이고 밀링이고 가공해 오면 안 맞아유
그냥 일본 가공품 맞춰 사오는게 싸고 잘 맞아유
슬프네요...
아니 그러면 공부도 안하면서 설계를 하겠다고?
서글픈 현실이군요 ㅋ 그것도 그런게 일본 기계회사들 창업 200년이 된 회사들도 있고 그런데 그걸 한국이 단기간에 기술을 따라잡는다 이것 자체가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 한국은 IT업종이나 금융업을 파거나 전혀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는게 오히려 나을것 같네요.
근데, 일반인의 시각으로 떠오르는 순수한 의문인데, 기계설계 안 할 거면 기계공학을 왜 배우죠?
회사에서 기계설계만 시키지 안터라구요
빈익빈부익부입니다.잘하는놈들에비용더많이주고일도더많이주고..대충실력으로급여더받으려고하니..ㅉㅉ
설계를 천대하는 임원들이 문제
우리는 천민이었군요. 난감하네요
답답하징.
ㅇㄹㅇㄹㅇ
08:13
Servo 모터 죠..?
저도 Server 모터라고했다가 프로그래머한테 무시당했던 적이 있어서요 ㅋㅋㅋ
서버나 서보나 알아들었으면 장땡아닌가? 참..
감히???
프로그래머 따위가??????
기계가 만들어주는 전기로
밥벌어 먹는 것.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먼 소리여
자다가 봉창뚜드리는 소리여
쫌 지대로 알고 합시다. 제조 안함 멀먹고산대나,에효 쫌 공부좀 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