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 세월이 가면 (198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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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As Time Goes By (Choi, Ho-Seop '1988)
    세월이 가면 (작사:최명섭/작곡:최귀섭)

КОМЕНТАРІ • 3,8 тис.

  • @ygggu6767ef
    @ygggu6767ef 7 місяців тому +739

    2024년도 듣고 계신분 손들어주세요.

  • @이호열-y8x
    @이호열-y8x Рік тому +541

    집사람이 급성 골수성백혈병을 일주일전에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네요.
    첫째는 10살이고 둘째는 이제 150일이 지났네요. 둘째가 어려 육아휴직내고 애들 보면서 집에있는데..문득 이노래가 넘듣고 싶어 들으면서 몇자적네요.
    음... 빨리 집사람도 치료잘받고 가족의 품으로 왔으면 좋겠네요.
    둘째 딸내미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지만
    제가 힘내야지요.
    좋아하는노래가 큰위로가 되네요.
    이글을 보는 모두사람들이 건강하셨음 좋겠고요..
    저도 힘내서 잘이겨낼께요.~~
    세월이가면 너무나 잘듣고갑니다~~

    • @JIN-bi7vj
      @JIN-bi7v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힘내세요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ㅜ

    • @박치킨-s6z
      @박치킨-s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다 지나가리라..

    • @kik7989
      @kik79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치료 잘 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소중한 일상으로 꼭 돌아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 @물처럼흐르는삶
      @물처럼흐르는삶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꼭 이겨내실겁니다 파이팅

    • @이호열-y8x
      @이호열-y8x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다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세월이 가서 지금의 이글들을 기분좋게 봤음 좋겠어요~

  • @user-oc8gz9jh5f
    @user-oc8gz9jh5f 2 роки тому +193

    먼저 하늘소풍간 남편 생각에 먹먹합니다
    병상에서 당신 아직 너무 젊다고..
    너무 오래 아파하지말고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자기 몫까지 잘 살다 오라던 사람..
    중 2딸,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들도 부쩍자라 이제는 대학생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 약속처럼 따뜻하고 좋은사람을 보내주었는지 사랑가득한 사람을 만나서 아이들도 저도 행복하지만 행복해도 먹먹함이 가슴 한켠에서 순간순간 고개를 들곤 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더 열심히 살겁니다
    그토록 원하던 그사람의 하루하루를 아이들 더 잘 키우며 건강하고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함께있는 소중한이에게 마음을 나누세요
    그 어떤것도 영원함은 없으니...
    사랑하는마음만 영원한것~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kiroro2022
      @kiroro2022 2 роки тому +2

      힘내세요

    • @modanaz2137
      @modanaz2137 2 роки тому +10

      하 가슴이 먹먹하군요 남들 편히 쉴 추석 연휴에 5살 딸과 아내를 두고 간암으로 떠난 40대 가장분이 떠오르네요 당시 사망선고한 뒤 아내가 남편 볼에 얼굴 묻던 그 장면이 머리에 박혀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분도 선생님처럼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 @sidbfksk
      @sidbfks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슴 저민 이야기네요..ㅎ

    • @옥산들
      @옥산들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지내고 계시죠^^
      잘 지내세요~~~^^
      잘 될테니 걱정마세요^^

    • @user-oc8gz9jh5f
      @user-oc8gz9jh5f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마음 따뜻한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온 소중한 행복 지키며 지내고 있답니다
      어느새 대학생딸은 졸업후 사회인 2년차가 되었고 막내는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격려해주시고 공감해주신 따뜻함이 무척이나 포근하네요
      모두 평안하시길요 ~♡

  • @투찌-u1t
    @투찌-u1t 3 роки тому +1015

    남편생각하며 듣습니다.
    혼자 산에가서 엉엉 울고옵니다.
    평소에 그렇게 잉꼬도 아니었는데 막상 가고나니 문득문득 보고싶어요.
    그의 목소리도 듣고싶어요.
    그의 발걸음 소리, 기침소리,
    나를 부르던 소리....
    이렇게 그리울줄 몰랐어요.

    • @user-dt9jc4fh6v
      @user-dt9jc4fh6v 3 роки тому +66

      ㅠㅠㅠㅠㅠ 남편분 항상 님 곁에서 하트날리실겁니다 ㅎㅎ

    • @user-dt9jc4fh6v
      @user-dt9jc4fh6v 3 роки тому +62

      남편분이 한없이 사랑했던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고 기억해달라고 말하실것 같아요..

    • @박기혁-l1j
      @박기혁-l1j 3 роки тому +40

      힘내요

    • @정수연-n3x
      @정수연-n3x 3 роки тому +45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저는 아버지 생각하며 듣는데 ᆢ다르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은 같을꺼같네요 힘내세요!

    • @써니-l5y
      @써니-l5y 3 роки тому +20

      힘내세요~

  • @yylee5744
    @yylee5744 3 роки тому +284

    너무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1988년 12월에 학력고사 망치고 돌아오는 택시에서 들으면서 많이 울었던것 같다.
    그땐 절벽에 서 있는 것 같았는데
    지금 잘 살고 있다.
    그때를 기억하시는 분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 @유민석-r1k
      @유민석-r1k 3 роки тому +18

      가슴이 먹먹하네요 행복하시죠 건강하세요

    • @돌베개-h6l
      @돌베개-h6l 2 роки тому +24

      90년에 학력고사 본 사람으로 그때는 대학 한군데 넣고 그 대학에 가서 시험치고 못 치면 탈락. 후기는 선택 사항..대부분 재수하던 시절 아 그립네요.

    • @위니-b8q
      @위니-b8q 2 роки тому +7

      개띠..

    • @jeylee21
      @jeylee21 2 роки тому +9

      동감.. 저도 89학번 개띠입니다. 중년의 멋진 나날들, 화이팅!!!

    • @user-xl6cq1hz6o
      @user-xl6cq1hz6o 2 роки тому +5

      70개띠!!ㅋㅋ 그추억 그낭만..그립다

  • @lovheevari
    @lovheevari 7 місяців тому +274

    2024년에도 듣고 계신분들 있으시겠죠?🥰

    • @SONYA-MY525
      @SONYA-MY525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요~ㅎㅎ미국에서~

    • @EeeEee-rr9xl
      @EeeEee-rr9xl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간이 엄청 많이 빠르네요

    • @김백하-g1n
      @김백하-g1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듣슴다

    • @潤輔松本
      @潤輔松本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뉴욕에서 듣고싶어져서 듣는중 ㅎ

    • @창희성
      @창희성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재 시간 2024년 3.3.일 오후 12.42분 부산광역시에서 듣고 있습니다.

  • @김정환-u7s
    @김정환-u7s 3 роки тому +513

    1년전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나신 울 엄마...한 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 줘요...

    • @이인현-u2d
      @이인현-u2d 3 роки тому +40

      세월이 가면 잊혀진다 지만 저는 그렇지않아요 어머니 보고 싶어요.

    • @이연철-u7g
      @이연철-u7g 3 роки тому +28

      어머니께선 언제나같이 계세요
      눈으로 세상을보고
      느끼고계시니

    • @최재호-t6c
      @최재호-t6c 3 роки тому +29

      저도 어머님 떠나 보낸지가 9년이 되가는데 아직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네요..세월이 얼마나 가면 잊혀질까요

    • @그린티-c2e
      @그린티-c2e 3 роки тому +32

      하늘나라에서 님을 보고있을껍니다
      저도 2년전에 엄마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힘내세요

    • @konaa3322
      @konaa3322 3 роки тому +24

      엄마 산소앞 나무 한그루 크게 껴안고 왔어요 풍성한 엄마품같아서 그리고 엄마 또 올게라고 말했지요 기일보다 내 생일에 더 그리워져요

  • @berkeleymom6909
    @berkeleymom6909 Місяць тому +23

    2024년 손 들고 듣고 있어요

  • @됐어요
    @됐어요 2 роки тому +140

    2000년생 입니다. 분명 전 80년대 90년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제가 태어나기 전 옛노래들을 들으면 너무 마음이 편해지고 마치 그 시절에 제가 태어나서 그 시절 향기에 취한거 같다고 느껴요.
    아직 저는 23살이고 가장 힘들다는 진짜 사회생활를 경험하지 않았지만 어릴때부터 집이 가난하고 어머니께서는 몸이 아프시고 아버지께서는 내년이 환갑이시면서 제가 이 집안에 첫째이기에 요즘들어 너무 앞길이 막막하고 하루하루가 걱정뿐이면서 내년에 군복무 하기를 기다리며 야간 알바로 생활에 보태고 있습니다. 가끔씩 진짜 모든걸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을때 혼자서 옛날 노래들을 들으면 조금은 마음에 안정을 찾아 다시 힘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가족들 아프지 말고 앞으로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힘든 환경에서 저와 동생을 포기 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hjk2342
      @hjk2342 2 роки тому +4

      저랑동갑이네요 화이팅

    • @상희배-f5q
      @상희배-f5q 2 роки тому +7

      두분다 젊지만 올바르게이쁘게큰거같아마음이흐믓합니다 조금만참으세요 잘될겁니다

    • @art-jv5su
      @art-jv5su Рік тому +3

      힘내세요~
      몇년전 고등학생을 가르친적이 있는데..지금 딱 23,4살 되었겠어여..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더라구여..하나님 믿었으면 좋겠고..청년을.. 축복하고 싶네요~홧팅!!

    • @늘푸르름-i9k
      @늘푸르름-i9k Рік тому

      힘내세요

    • @gold-qy8rv
      @gold-qy8rv Рік тому +4

      군복무 중이실까요?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축복이 깃들길 기도합니다.

  • @일지-v8j
    @일지-v8j 8 років тому +153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은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김이삭-06
    @김이삭-06 2 роки тому +46

    9년전 제가 7살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듣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 잘 못해드리고 속만 썩여서 죄송해요 앞으로 엄마께 효도 잘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아버지 사랑해요❤

    • @게임꽝
      @게임꽝 Рік тому

      잘살아야되

    • @WeiN9502
      @WeiN9502 7 місяців тому

      효자시네

    • @ekwawoo
      @ekwawoo Місяць тому

      7살에 무슨 속을 썩였다고..아버지는 이쁘기만 했을텐데..바르게 잘 자랄거 같다😊

    • @김이삭-06
      @김이삭-06 Місяць тому +1

      @@ekwawoo 감사합니다 ㅠㅠ

    • @김이삭-06
      @김이삭-06 Місяць тому +1

      @@WeiN9502 감사합니다 ㅠㅠ

  • @갓마이티
    @갓마이티 Рік тому +49

    최호섭 1집...88년 내인생 첫 LP판을 지금은 속옷가게가 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레코드점에서 엄마와 함께 샀었죠. 이제 제가 그때의 엄마 나이가 되었네요. 옛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 @エンティーオー
    @エンティーオー 3 роки тому +65

    1988년 상병 휴가 나와서, 명동에서 만난 대학 동기 인숙이.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시절에 이쁜 미모와 못지않은 이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인숙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명동에서 만난 군복 입은 나와 의젓해졌다며 나에게 한마디 하던 너의 웃음진 얼굴. 그 모습들이 지금도 영사기처럼 뚜렷하게 내 머리에서 돌아가.
    벌써 33년이 흘러가네..ㅎㅎ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항상 건강해 인숙아.

    • @박서준-h4d4g
      @박서준-h4d4g 3 роки тому +1

      아저씨 잘배우시고 일본 이민가셨어요?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3 роки тому +9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생각이날까 얼마나 그리울까

    • @goodboy8070
      @goodboy8070 3 роки тому +1

      인연아닌 인연은 인연이 아니랬어요

    • @kimchiman-c1m
      @kimchiman-c1m 3 роки тому

  • @yoonwoopark1075
    @yoonwoopark1075 4 роки тому +620

    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생이에요. 엄마가 틀어놓으시던 노래들을 같이 흥얼거리다 옛날 노래가 이렇게 좋은게 많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이런 명곡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대에 단 한번만이라도 살아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왜 요즘 곡들은 이렇지 못한지 안타깝네요...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sah5410
      @sah5410 4 роки тому +49

      어머니 부럽네요ㅎ 저는 75년생이고 큰애가 03년생인데 80년대노래는 저도 가끔 혼자 들어서 ㅎㅎ 90년대노래 들려주면 너무 촌스럽다고 싫대요ㅠ 모녀가 함께 옛날명곡 들으며 공감한다니 부러워요~

    • @차예성-h4h
      @차예성-h4h 4 роки тому +5

      수능화이팅

    • @user-uw5pb9wx5t
      @user-uw5pb9wx5t 4 роки тому +7

      월드컵 둥이시네요 ㅎ ㅠ

    • @정호석-w8t
      @정호석-w8t 3 роки тому +5

      저두02!ㅎㅎ

    • @konaa3322
      @konaa3322 3 роки тому +2

      호 이런말 참 반갑네요 제 국민학교 5년때 나온 노래네요 1987년 . 지금 2021년 여름 듣고 있네요

  • @dorodong
    @dorodong Рік тому +123

    성민아.
    이 노랠 들으니 너가 먼저 생각난다.
    잘 지내냐?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 그때 처음 만났지? 호주에서 전학 온 너의 활발한 성격은 정말 부러웠다 ㅋㅋ.
    3학년에 같은 반 되어 만나고, 다시 6학년 때 만났지? ㅋㅋ
    그때 참 재밌었는데. 선생님도 우리 둘 겁나게 귀여하셨었잖아 ㅋㅋ.
    그 해 10월달, 넌 갑자기 사라졌고, 선생님은 그저 너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 절차 때문에 호주에 갔을뿐, 곧 돌아온다고 하셨었어.
    나를 포함한 친구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믿었고, 너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ㅋㅋ.
    12월이 되고, 겨울방학이 지나 졸업식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도 넌, 오지 않았어.
    호주에 눌러살기로 했나? 라는 생각과 함께 점점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지.
    그리고 졸업식 바로 전날, 종례시간에 선생님이 분위기 잡으시면서, 애들 모두 정숙시키더라.
    눈시울이 촉촉하신걸 보아, 아. 이제 다들 중학교 가면 얼굴 못 보니까, 슬퍼서 우시는건가보다. 하고 생각했지.
    선생님이 힘겹게 말을 꺼내시는데, 처음에는 장난치시는건가..? 했어
    지난해 10월, 너가 하늘을 떠났대
    .. 애들 다 당황해서, 정적이 쭉 흘렀지.
    그러더니 옆자리 여자애가 엎드리더니 펑펑 울기 시작하더라. 그제서야 애들도 실감했는지, 다들 눈물 한방울, 흘리기 시작했어. 나도 덩달아 울음이 터졌지 ..
    10년도 더 지난 일인데,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어딘가에서 너가 즐겁게 뛰놀고 있을 것만 같은데 ..
    가끔 너가 써줬던 생일편지도 꺼내 읽는다. ㅋㅋ
    참 순수했더라 ..
    그때 썼던 투지폰에도 아직 너 사진하고, 동영상 몇개 남아있는데, 지울 엄두가 안 나더라. 10년, 20년 .. 세월이 흐르고 내가 늙어서 니 얼굴 기억도 못할 수 있잖아 ㅎ
    사랑한다, 성민아.
    그 어린 나이에, 너 보내고 너무 힘들었다.
    난 좀 오래 살다 죽을거니까, 하늘에서 기다려라. 가끔 꿈에 나와주면 좋고. 잘 지내라. 성민아.

    • @seungyeobkuk5121
      @seungyeobkuk5121 6 місяців тому +4

    • @user-mh1zo3hq9i
      @user-mh1zo3hq9i 3 місяці тому +5

      너무 슬퍼 주체가 안되네요
      작은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귀한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johnyoung823
      @johnyoung823 24 дні тому

      😭

  • @possiblyijt7400
    @possiblyijt7400 3 роки тому +70

    호주 중학생 교포인데 어렸을때 부터 엄마가 많이 불러서 이 노래는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노래이에요 ㅋㅋㅋ

    • @emiliofermi9994
      @emiliofermi9994 3 роки тому +3

      호주 중학생 교포인데 이노래"는" 어렸을때 부터 엄마가 많이 불러서 이 노래는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노래이에요 ㅋㅋㅋ

    • @possiblyijt7400
      @possiblyijt7400 2 роки тому +4

      @@emiliofermi9994 Apologies for my poor command of Korean, I haven't really had the oppurtunity to properly learn Korean so my spelling and grammar is all messed up. I'll fix the mistakes, thank you for correcting me!

  • @엄수호-j2o
    @엄수호-j2o 3 роки тому +61

    저는01년생인데 요즘노래보다 옛날노래를 더좋아합니다

    • @user-hl9yt2vx6b
      @user-hl9yt2vx6b 3 роки тому +1

      난 2001 0101인데 ㅋㅋ

    • @ba6411
      @ba6411 2 роки тому

      누구 물어본 사람?

    • @Eisenbergsteve
      @Eisenbergsteve 4 місяці тому

      ​@@ba6411세상 참 갑갑하노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나보지

  • @waiting_pain
    @waiting_pain Рік тому +38

    휴 너무나 빨리 가버린 세월 이노래 듣고 불렀었던 89년 20살 지금은 54살 야속한 시간들 호섭형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이노래 들으시는분들 건강하시고 소확행 되시는 나날들 되십시요 꾸벅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 @3morbid
      @3morbi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호섭도 이제 환갑일세..

  • @젊은군인
    @젊은군인 4 роки тому +89

    89년 12월 임관후 부임지로 가던 버스에서 듣던...이 노래...얼마전 기억같은데.
    벌써 30년이 넘었군요..
    28년 군생활 무사히 마감하고 지금은 타국에
    정착해서 살고있지만 마음은 항상 나에조국에
    있습니다..
    다시는 아름답고 푸르른 그시절 돌아올 수 없겠죠.ㅠ.가는세월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 @lsju-z8q
      @lsju-z8q 2 роки тому +12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 @modanaz2137
      @modanaz2137 2 роки тому +4

      가는 세월 아쉽기만하다는게 참 항상 있는일이라 슬프네요 20대땐 10대가 30대엔 20대가 계속 젊었을때를 그리워하는...

    • @anonymous9999_1
      @anonymous9999_1 2 роки тому +1

      세월은 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에요

  • @KimDaniel1035
    @KimDaniel1035 4 роки тому +133

    이별, 헤어짐이라는 단어를 단 한번도 쓰지 않고 그 허탈함과 슬픔을 이리도 와닿게 노래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

  • @insightspeak
    @insightspeak 5 місяців тому +44

    오늘 내일하는 71년생 할아버지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것이 고등학생때였는데 정말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그때는 저도 꿈많고 미래가 궁금한 소년이었는데 어느덧 내일을 알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노래와 같은 사랑은 못해봤지만 짝사랑은 많이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 짝사랑도 세월이 가니 정말 애틋하고 그리워지네요.
    이제는 짝사랑 할 기운도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지요.
    그저 지나간 시간의 추억과 알 수 없는 애틋한 그리움 그리고 인생의 무상함에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모두들 세월이 가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멋진 사랑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Logoutrightnow
      @Logoutrightnow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71년생이 어떻게 할아버지입니까 인생은 지금부터 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 @이상원-m9n
      @이상원-m9n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71년생이 뭔 할부지입니까 요새 60대도 아재인데

    • @ns88943873
      @ns88943873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선생님...50대는 마을회관 입구컷 당하는 거 잘 아시잖아요

    • @berserk2203
      @berserk2203 5 місяців тому +10

      71년생이심 지금 50초인데 무슨 할부지에요 ㅋ

    • @ygggu6767ef
      @ygggu6767ef 5 місяців тому +3

      @@berserk2203 윗분이 88년도에 고딩때라면 71년생이 맞는것 같습니다.

  • @Pianohobbyist
    @Pianohobbyist 2 роки тому +44

    이 곡을 들으면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명곡

    • @내가바로참빛사랑참빛
      @내가바로참빛사랑참빛 2 роки тому +3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 @3morbid
      @3morbi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 20대때 나오던 노래니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 @삼푸
    @삼푸 2 роки тому +83

    저도 4년이 지나도 자궁암으로 돌아가신 우리 엄마가 자주 자꾸만 생각납니다 잘못했던 것들이 너무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엄마 사랑합니다.

    • @이경아-k1m
      @이경아-k1m 2 роки тому +2

      힘내세요!!

    • @justice1836
      @justice1836 Рік тому +2

      힘내세요 😭

    • @스티븐시발재우
      @스티븐시발재우 Рік тому +1

      부모님께 잘해드려도 모자른거같고 못하면 그것만큼 마음에 없는거같네요..
      열심히 잘 사는모습 보여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도 일겁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은 천륜이기에 또다시 만나는 그날에 ..

  • @richardkim5796
    @richardkim5796 2 роки тому +52

    작사는 최호섭의 형인 최명섭, 작곡은 동생인 최귀섭. 삼형제의 작품이라 참 독특했던 곡이었어요. 명곡입니다. 멜로디 라인이 너무 이뻐요.

  • @endsadlife
    @endsadlife Рік тому +64

    노래는 마치 인생의 책갈피 같은 존재 같다. 하나하나 듣다보면 그 시절 추억이 생각나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 @songofmemories
      @songofmemories Рік тому +5

      이 시절의 명곡들을 들으면 지금보다 풍족하진 않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낭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떠올라서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

  • @stevekim6926
    @stevekim6926 5 років тому +137

    이 노래를 따라부르면 "가슴이 터질듯한" 부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해서 후렴"세월이가면" 부터 울음이 터집니다.

    • @korpalgong7273
      @korpalgong7273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이 노래듣다가 울음이 터지네요..

  • @가이드머슬킹
    @가이드머슬킹 Рік тому +210

    80년대 90년대는 우리나라 가요계의 르네상스시기인듯.. 너무 좋은 노래들이 많다

    • @이점남-o2w
      @이점남-o2w Рік тому +3

      ㅣ1

    • @성모-h1g
      @성모-h1g Рік тому +2

      @@도루묵이 그 시기는 일본이 미국 잡아먹니 마니 하던 시절이라 어쩔 수가 없음.

    • @하-o1x
      @하-o1x Рік тому

      ​@@성모-h1g 그거랑 뭔상관이야 ㅂㅅ새키야

    • @옥산들
      @옥산들 Рік тому +1

      어찌보면 낭만의시대였죠
      지금처럼 걷다죽거나 칼맞는 걱정없던시절

    • @user-id1kh8ed3o
      @user-id1kh8ed3o Рік тому +7

      @@옥산들 그때가 비교도 안되게 범죄율 높았는데

  • @3토끼3
    @3토끼3 2 роки тому +17

    아빠목소리 한번만 다시 들어보고싶다....다음생에도 제아버지가 되어주세요 아빠사랑해요♡

  • @user-om2rr1jb9i
    @user-om2rr1jb9i Рік тому +34

    2023년 듣고계신분 👍👍한번만❤️

  • @softstone4651
    @softstone465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짝사랑했던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내던 버스안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놔왔었죠. 그녀도 나를 사랑했는지 알수는 없었지만 둘이 나란히 앉아 있던 버스 속에 꼭 우리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것 같았죠. 말없이 둘이 나즈막히 이 노래를 따라부르는데 내 눈에 눈물이 나서 혼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날 후로 거의 한달 넘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이불속에서 매일을 울면서 이 노래를 들었던 그 순수한 마음이 아직도 아련합니다. 내 첫 사랑이었지만 그 후로 그녀를 다시는 볼 수 없었네요.
    그해가 1988년도 쯤인가봅니다.

    • @user-ow3kj1cv7v
      @user-ow3kj1cv7v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ㅠㅠ

    • @sk2028
      @sk2028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백이라도 해보시지 ㅠㅜ

  • @이준희-l1e
    @이준희-l1e 9 років тому +1208

    군대시절 간만에 외박나와서 정말 보고 싶었던 친구를 못보고 복귀하려 터미널에 갔는데
    스피커로 날 찾는 방송이 나왔다. 친구가 뒤늦게 소식듣고 날찾아와 방송을 했다.
    갈비뼈가 으스러 지도록 포옹했다. 그리고 이 음악이 흘러나왔다.

    • @guratnaru92
      @guratnaru92 9 років тому +155

      영화같은우정이네요ㅜ

    • @coldyxxp
      @coldyxxp 9 років тому +6

      흎에ㅔㅔ0ㅔ00

    • @nkalabinka6266
      @nkalabinka6266 9 років тому +201

      이준희 군인들에게도 핸드폰을 지급하자는 개같은 논의마저 이루어지고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엔 만남이란게 지금처럼 그렇게 가볍지 않았죠.
      어느요일 몇 시에 어디서 보자고 미리 정해놓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던 기억... 한 쪽이 약속시간을 잊어버리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죠. 공중전화에 가서 그 친구 집에 전화를 하고... 그 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그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습니다. 다행히 집에 있다면 기다리면 되지만, 다른 일을 보러 나가버렸다면 달리 연락할 방법이 없었죠. 천상 바람맞는거죠. 또 사람이 많은 날이면 서로 같은 곳에서 기다리면서도 찾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바람맞히고 돌아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습니다...
      요즘같으면 바로 전화해서 너 어디야? 하고 쉽게 서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플 하나만 깔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대화를 하고 약속을 잡아 만날 수도 있죠. 좋은 세상입니다만...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것이 너무나도 가벼워져버린것 같아 저도 모르게 쓴웃음을 짓게 됩니다...

    • @user-ln2wv7dy9x
      @user-ln2wv7dy9x 9 років тому +13

      이준희 멋집니다^^

    • @nkalabinka6266
      @nkalabinka6266 9 років тому +47

      suee lee 글 쓰실때 생각이 짧으셨거나 군대를 다녀오지 않으셨거나...둘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이런 글에서 보안과 안보에 대해서 길게 적고싶지 않네요ㅡ 영상 잘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 @hyoyoutv
    @hyoyoutv 4 роки тому +293

    어학연수 가기 전 4년을 넘게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고, 길지도 않은 떨어진 시간을 거쳐 1년여 만에 우리는 남이 되어 재회 했었다.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적 없고 남들이 우리를 떨어뜨려서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하나의 존재였는데 거짓말처럼 긴 시간의 인연이 짧은 떨어짐으로 인해 마감되었고, 되돌릴 수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잡을 수 있는 말을 건네지 못하고 돌아섰는데.....2001년 어느 겨울, 그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옆 2층 까페 그리고 그곳을 내려와 서로에게 마지막이 된 혜화역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그 맞은편에 있던 레코드가게에 다다랐을 무렵 이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왔고, 내 어깨를 부딪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지나침속에서 난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 @CarrotBoi0106
      @CarrotBoi0106 3 роки тому +10

      키야..

    • @남성박창환-k8g
      @남성박창환-k8g 3 роки тому

      환타스틱 굵고 긴스낵 농심 포스틱 ,
      망조아 맛똥산 해태 아 똥산,
      순))더 그린그린ㅇ그래스,
      겨드랑이 - ☆☆☆☆☆☆☆☆☆☆☆>저트랑♡☆☆☆☆>>>

    • @user-hu2tg2wm9g
      @user-hu2tg2wm9g 3 роки тому +9

      이 글을 혜화역 정류장에서 읽습니다...

    • @danchan8317
      @danchan8317 3 роки тому +3

      문인이시네요

    • @jman4010
      @jman4010 3 роки тому

      4년 동안 정말 한 번도 싸우지 않았을까

  • @soojinpaik7178
    @soojinpaik7178 2 роки тому +44

    80년대 가요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키보드 선율이 너무 좋다. 이걸 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노래는 키보드음이 아니고는 정서가 살지않음. 리메이크 버전들은 너무 담백하고 어쿠스틱함.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Місяць тому +1

      그리고 간주부분 일렉솔로가 이 곡을 이백프로 살림.

  • @초록사과-r4l
    @초록사과-r4l 2 роки тому +41

    이 노래는 정말 명곡중 명곡..내 기준임..40대 중반..10대 기억 할수 있던 어느 시기부터 들었던 수많은 곡중..명곡중 명곡...

  • @ernieball20
    @ernieball20 8 років тому +58

    89년 2.28일 논산으로 입대했던 동기들아 (1395xxxx)!! 특히 29연대 8중대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 당시 내무반장인 포항 사나이 김용문 하사님이 밤마다 이 노래 틀어놔서 모포덮고 훌쩍이던 나와 내 동기들... 30개월 언제가나 하며 제대날짜 세던 그 시절. 그리운 그시절..

    • @tur7321
      @tur7321 5 років тому +8

      세월이란게 시간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안 갈것 같던 시간도 언제보면 어느새

  • @한숙희-h2r
    @한숙희-h2r 25 днів тому +4

    내인생 최애곡
    20대에 들으나 지금 들으나 늘 가슴이 아련해지는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살아온 모든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곡~!♡

  • @TV-vj2rc
    @TV-vj2rc 6 років тому +26

    죽도록 사랑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근 20년의 시간이 흐르고 보니
    기억조차 희미해지더라. 허나 잊었던기억들이 어느날 갑자기 한꺼번에 찾아오는 꼭 어김없이
    난 무너지게 된다

  • @오드리햇반-j2x
    @오드리햇반-j2x 3 роки тому +31

    어릴땐 이노래 모름니다..;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면 이노래가 얼마나 인생 노래인지 알지요....

  • @동이-s2k
    @동이-s2k 2 роки тому +12

    할아버지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시고 술담배 안하시던 분이시고 활동적인 분이셨는데,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가슴이 먹먹하고 정말 슬픕니다 저번주에 아빠가 할아버지집에 가자고했는데 귀찮아서 다음에 가겠다고 한게 죽을만큼 후회됩니다.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부디 평안한곳에서 행복하시길

  • @BabyPiggg
    @BabyPiggg Рік тому +94

    어떤 커버곡도 원곡이 주는 허탈함,쓸쓸함,허무함을 따라갈 수가 없다 목소리가 진짜 예술이다

    • @마스터이-l3c
      @마스터이-l3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6

      (마인크래프트 프사를 달며)

    • @3morbid
      @3morbi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최호섭 정말 아까워. 저 한 곡으로 끝났으니...어릴적 로보트태권브이가 너무 컸던건지...
      하여간 어릴적 너무 크게 떠버리면 어른되서 걍 한 방에 무너지더라고.

    • @랑궁
      @랑궁 8 місяців тому

      ​@@마스터이-l3cㅅㅂㅋㅋㅋㅋㅋㅋ

    • @T.T-g4g
      @T.T-g4g 8 місяців тому

      ​@@마스터이-l3cㅋㅋㅋㅋㅋ

    • @ptk2370
      @ptk237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김주혁 커버곡은 저거랑 동급임

  • @인영최-i6o
    @인영최-i6o Рік тому +63

    최호섭님이 부른 세월이 가면은 35년이 지나도 여전히 명곡이네요.. 좋아요..

  • @kkhjust00
    @kkhjust00 Рік тому +76

    명품은 역시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최호섭 레전드 👍 😎 😍

    • @전재연-e4c
      @전재연-e4c Рік тому +5

      장훈씨두많이좋아하지만.이곡은 원작자외에는...느낌이.. 가을깊어가니 너무와닿네요

  • @kionkim3624
    @kionkim3624 6 років тому +44

    영원히 그마음 변치않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만,
    '그런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만큼은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안녕, 소중한 내추억!

  • @eddieboung
    @eddieboung 4 роки тому +84

    눈물이 왜 매번 나는지 이노래는...ㅠㅠ 또 한동안 잊다가 들어도 또 울거같은 너무나도 명곡...

    • @사형수-g2q
      @사형수-g2q 4 роки тому +6

      그건 당신이 착한 사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이노래 들을때마다 위로를 많이 받아요
      울때도 있고...

    • @봉-z4d
      @봉-z4d 4 роки тому +3

      저의 인생노래..

    • @stevekim6926
      @stevekim6926 4 роки тому +4

      명곡이죠

    • @강아지-x6s
      @강아지-x6s 3 роки тому +1

      갱년기 이신가봐요.^^

    • @L_.JH07
      @L_.JH07 3 роки тому

      @@강아지-x6s ㅉㅉ

  • @newpop7620
    @newpop76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 @2689joan
    @2689joan 3 роки тому +344

    가사도 너무 좋고 목소리 분위기도 너무 찰떡이다. 8,90 년대에는 이런 아름다운 가사들의 노래가 많았고 사람들도 뭔가 사랑이든 우정이든 하면 이렇게 애뜻하게 하는게 분위기였던 것 같다.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애뜻한 로맨스가 그립다.

    • @user-zb4yj3cj2d
      @user-zb4yj3cj2d 3 роки тому +6

      중독성강한가사 이기도하고삼형재의 해만들어진노래이기도하지여.참좋은개사입니다

    • @노경희-t8f
      @노경희-t8f 3 роки тому +1


      ㅣ이순자

    • @user-zb4yj3cj2d
      @user-zb4yj3cj2d 3 роки тому

      @@slsnxhauw4 강남한복판 공포의공간이된 ..등산로 2그는왜자신이 의땅을 마내킹왕국으로 만드나.🏯🚂🚂🏨🚂🚣🎊📷🎁🎊2992

    • @user-zb4yj3cj2d
      @user-zb4yj3cj2d 3 роки тому

      @@노경희-t8f ㅇㅇㅇㄴ@*@?@*🚣🚆🚆🚣🚆🚣🚆🚆🏬🌆🏬🏩🏬🏬🏩🏩🏭✈🚂🚀🚂🇬🇧🇪🇸🇩🇪🇮🇹🇩🇪🇰🇷🇩🇪🇰🇷🚔🚲🚔🚲🚔🚲🚲🚔🚠🎫#&#*

    • @L_.JH07
      @L_.JH07 3 роки тому +1

      @@user-zb4yj3cj2d ㅉㅉ

  • @yh10247
    @yh10247 6 років тому +510

    75년 생입니다. 우리 세대 70년대생들은 다 아시죠? 이 노래 얼마나 좋아했는지

    • @briankim75
      @briankim75 6 років тому +8

      Yongsang Lee I’m 75 too

    • @이창원-f6n
      @이창원-f6n 6 років тому +10

      반갑습니다, 나도 75에요....

    • @남쿠리온
      @남쿠리온 6 років тому +4

      알죠 ㅜㅜ

    • @cybong9616
      @cybong9616 6 років тому +30

      74입니다...... 여러분들 수능 마루타 세대지요? 전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애요..... 정말 지랄 맞은세대.

    • @kphantom1635
      @kphantom1635 6 років тому +3

      94년 생인 저도 알아요 ㅎ

  • @김영태-z5p
    @김영태-z5p Місяць тому +5

    2024년08월03을저녁9시40분 강원도홍천에서 어느 깊은골짜기 펜션에서 불멍하면서 듣고 있네요~~~

  • @Kirstin7
    @Kirstin7 6 років тому +168

    구탱이형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히 사시길 바랍니다.

    • @yeahyeah5857
      @yeahyeah5857 5 років тому +6

      저도 1주기에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웃음짓게 하고 마음이 따뜻하게해준 감사한 분이었습니다.

  • @admiralyisoonshin3360
    @admiralyisoonshin3360 4 роки тому +109

    이건 정말 명곡입니다. 듣고 또 들어도 지치지 않는 ... 영혼을 울리는 바로 그 명곡!

  • @동래구보안관
    @동래구보안관 Рік тому +62

    2023년 듣고 계신분들 손 들어주세요~!!

  • @김진엽-e8y
    @김진엽-e8y 7 років тому +166

    여러 리메이크를 들어봤지만 늘 드는 생각은 똑같습니다.
    원곡보다 잘 부를 순 있어도,
    짙은 호소력과 내 마음에 와닿는 정도를 따지면 절대 원곡을 이기지 못합니다.
    결정적으로 듣다보면 부르는 사람의 감정에 같이 동화되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 @somoon2
      @somoon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2222 ㅇㅈ요

  • @양진수-t4w
    @양진수-t4w 8 років тому +185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몌디
    @몌디 4 місяці тому +5

    엄마가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정말 이 노래 딱 하나만 반복해서 틀어뒀는데.. 새삼스럽게도, 몇년이 지나도 진짜 많이 보고싶다 울 할미. 진짜 펑펑 울었네

  • @아토믹-q7h
    @아토믹-q7h 3 роки тому +64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들려줬던
    노래...

  • @Icenoodlecrazyman
    @Icenoodlecrazyman 8 місяців тому +29

    2024년에도 듣는 사람 손

  • @배당걸
    @배당걸 Рік тому +10

    2023년 6월 24일
    듣고 계신분 손~~~^^
    내 나이 51세 ~~~
    이 노래 듣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 @신발-e2g
      @신발-e2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51살이면 한창 재롱떨 나이네요

  • @songofmemories
    @songofmemories 3 роки тому +48

    명곡은 세월이 지날수록 본연의 가치가 더해진다

  • @harmonica3078
    @harmonica3078 9 років тому +60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가사가 넘 예뻐요..멜로디도 넘 좋구...

  • @파랭이-m6l
    @파랭이-m6l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노래는 88년 군복무시절 고향을 그리워하며 친구들이 보고싶어 되뇌이던 바로 그노래~
    그당시 나라를 지켰던 내 젊음과 그런 아들을 매순간 보고파했던 건강하셨던
    부모님이 이젠 떠나고 안계시지만 세월은 흘러 이젠 내가 그당시 부모님 나이가 되어있네요.
    그래도 언제나 두분이 그립습니다.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으니.....

  • @zz9zoa
    @zz9zoa 8 років тому +33

    제가 사랑하는 고양이와 이별할때.. 이상하게 이노래가 떠오르더라구요.. 조용히 들엇는데.. 어찌 그리눈물이 나던지.. 참 명곡이에요.

  • @kbst8411
    @kbst8411 6 років тому +1374

    여기에 외국인사람있여요? 나는 한국음악을 아주 사랑하는데 특히 1980년대에 만드는 음악요. 나는 오스트리아에사는 사람이에요.

    • @haerin29
      @haerin29 6 років тому +35

      kbst84 me too.. I really like 1980's songs..

    • @김완승-q1j
      @김완승-q1j 6 років тому +8

      한국사람 ?

    • @PMS0019
      @PMS0019 6 років тому +179

      @@김완승-q1j 저랑 비밀친구하실래요?

    • @고기동생tre
      @고기동생tre 6 років тому +3

      sehr gut

    • @sinuje7263
      @sinuje7263 6 років тому +11

      I am Korean, but I love 80-90s song

  • @만종우진
    @만종우진 2 місяці тому +31

    24년 장마때 듣고 계신분~😅

    • @user-np1di4te7x
      @user-np1di4te7x Місяць тому

      손!

    • @soon7959
      @soon7959 25 днів тому

      너다

    • @에휴-q4n
      @에휴-q4n 22 дні тому

      장마가벌써 한달전이냐.. 세월 졸라빠르다 짜증나

  • @sohot4648
    @sohot4648 4 роки тому +14

    2000년 재수하러 경기도 광주 기숙학원에 갔다가 고향으로 내려오는 고속버스에서 들었던 노래..그때도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네요 벌써 그때가 20년 전이네요..좋으면서도 슬프기도 하고

  • @김도경-q1g
    @김도경-q1g 9 років тому +200

    노래와 가사가 이렇게 잘 맞는 곡이 또 있을까..? 멜로디며 가사며 흠잡을데 없는 명곡중의 명곡

  • @user.banana
    @user.banana Рік тому +33

    07년생인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 @gandol_1828
      @gandol_182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완전 공감ㅋㅋ

    • @애기-o8f
      @애기-o8f 8 місяців тому

      @@gandol_1828공감ㅋㅋ

    • @WoWPoPPoP
      @WoWPoPPoP 7 місяців тому

      노래엔 나이가 없죠 ❤

  • @아쿠아-g6x
    @아쿠아-g6x 4 роки тому +307

    감히 말할수 있다. 이 곡은 20세기 명곡중 하나임.

    • @nanina3923
      @nanina3923 3 роки тому +15

      동감입니다

    • @MJ-pc1wx
      @MJ-pc1wx 3 роки тому +21

      우리나라 가요 중 최고의 명곡

    • @hapyvirus
      @hapyvirus 2 роки тому +11

      @yu r 명곡 맞다 아이가

    • @사진-d9l
      @사진-d9l 2 роки тому +2

      @yu r 니가 생각하는 명곡 말해봐

    • @애비다-f4j
      @애비다-f4j 2 роки тому +7

      89학번 통기타 동아리 맴버로서 말한다.
      명곡이다!!
      다들 생각과 호불호가 있겠지만
      수많은 기타피스 어느곳에도 있던 노래~~

  • @user-uq2xj4rt7i
    @user-uq2xj4rt7i 3 роки тому +11

    2021년9월 듣고있다~~^^
    1989년 대구한일극장 앞에서 호섭이형 봤는데 부끄러워서 싸인도 못 받았던 중학생~~~

  • @Doongx2
    @Doongx2 Рік тому +15

    이 노래 들으니 엄마생각 많이 난다
    난 아직도 우네
    언제쯤 눈물이 안날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보고싶다 엄마.

    • @산타폰
      @산타폰 Рік тому

      힘내세요

    • @혁이-e7s
      @혁이-e7s Рік тому

      나역시 이노래 새대입니다
      슬프네요 눈물나네요
      저도 이시기에 소중한 인연들을
      멀리 떠나버렸기에 슬픔니다

    • @sidbfksk
      @sidbfksk 6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

  • @timerevers9290
    @timerevers9290 6 років тому +14

    "세월이가면"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중학생때의 즐겁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난다....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얼마나좋을까...?

  • @아미블배진영
    @아미블배진영 3 місяці тому +7

    1988년 고3때 저녁 자율 학습때 삼성 마이마이로 라디오로 들었을때 추억이 생각 나내요...

  • @kyuhyeonkimnathan
    @kyuhyeonkimnathan 3 роки тому +172

    런닝맨 보다가 왔습니다...! 노래가 정말 좋네요!!!😭😭😭

  • @dilak.115
    @dilak.115 3 роки тому +39

    Running Man brought me here. Kwang soo we will miss you !

  • @youtubegoodtvyoutubegoodtv920
    @youtubegoodtvyoutubegoodtv920 2 роки тому +7

    7년전에뼈암으로돌아가신엄마28년전에돌아가신아버지너무그립고그립습니다이제서야불러봅니다사랑하고존경합니다아버지어머니사랑합니다아직도제대로못살지만어머니아버지살아계실때잘해주셔서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어머니아버지
    28년전에영대병원에서간암으로돌아가신아버지안타까운아버지

  • @준형김-b2e
    @준형김-b2e 3 роки тому +11

    5월5일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 치르고 왔습니다.
    5월6일 할머니 입관식에 저희 아버지께서 그렇게 서럽게 우시는 모습을 37년 살면서 처음 보았습니다.
    인생 모든 풍파속에서도 항상 슈퍼맨처럼 꿋꿋하셨던 우리 아버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아버지를 꼭 안아드렸습니다.
    안좋은 사정으로 몇년동안 찾아뵙지 못한 친할머님을 장례식에서 뵙게 되어 제 마음 또한 많이 아팠습니다.
    입관식때도 꿋꿋이 참았던 저는 할머니를 할아버지 산소 옆으로 합장 모실때 결국 눈물이 터졌더랬죠...
    이제는 다시는 할머니를 못 뵌다고 생각하니 미어지는 마음을 어찌할수 없더라구요
    할머니 하늘나라에서는 편찮으시지 마시고 편안하게 계세요!!!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jwyang3702
      @jwyang37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남겨진 아버님은 이제 선생님께서 잘 지켜주십시오

  • @lovely-bd1gd
    @lovely-bd1gd 8 років тому +36

    세월이 가면..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기억 해줘요..

  • @sangminlee5651
    @sangminlee5651 2 роки тому +6

    새월이 가면 사랑했던 사람들과 하나 둘 이별을 해야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인가 봅니다. 낳아 주신 부모님과도 이제 이별해야 할 시간이 부쩍 가까와져 갑니다. 살아계시는 동안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Gambbak7867
    @Gambbak7867 Рік тому +10

    2023년에 듣고 계신분 손을 들어주세요! 곧 추석이오고.. 24년이 다가옵니다. 세월이 가기전 모두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

  • @윤대호-f2v
    @윤대호-f2v 6 років тому +25

    72년생
    지금도 내18번곡
    언제나 앞으로 계속 ~

  • @도독-u8h
    @도독-u8h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맨날 케이팝 플레이스트만 듣던 중딩입니다.
    어느날 차운전 하시던 부모님들을 위해 옛날노래 쳐서 뜬거 아무거나 클릭해서 틀었는데 이 노래였어요.이 노래 듣더니 부모님들이 열창하셔서 저도 기분이 뭉클해지더라구요.부모님들이랑 앞으로도 종종 많이 들어야겠어요.
    부모님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사랑해요❤

  • @mertenkim3338
    @mertenkim3338 4 роки тому +11

    나의 스뭇살 젊음날에
    아련한 추억과 고뇌
    그리고 첫 사랑의 기억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곡...!!
    1988년 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광주 광역시 오치동에
    살고 있을 은주!
    나의 영원한 사랑 은주!
    널~♡♡♡
    ~♡♡ ♡♡ ♡♡♡

  • @가가멜-w2y
    @가가멜-w2y 6 років тому +30

    아무나 부를수있지만 아무나 그노래의 감성을 늘끼게 할수 없는 진정한 명곡

  • @peterchoi6318
    @peterchoi6318 11 днів тому +1

    눈물이 핑그르르르...살아보니 돈, 명예, 사랑 그 어떤 것보다 젊은 날의 그 순수한 열정만큼 좋았던 것은 없음을 느낍니다. 먹먹한 가슴..이 노래 한편에 위로를 받습니다.

  • @안중원-l6w
    @안중원-l6w 5 років тому +29

    오랫만에 들으니 눈물나네요
    저 초등학교 2학년때 나온곡
    40살이 된지금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보니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 @김라라-b6q
    @김라라-b6q 2 роки тому +8

    사랑하는 제부
    제부가 떠난지 4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를,,,
    세월이가면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오국화-w6p
    @오국화-w6p 3 дні тому +1

    명곡이죠 오랜에 듣네요

  • @활주로-u7r
    @활주로-u7r 8 років тому +29

    명곡중에 명곡이죠~~1000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적인 힘이 있는 노래~ 그시절의 추억이 항상 생각나는~~~~ 이런 감성적인 멜로디, 가사....긴 여운~~.....애절하다~~~

  • @kds233
    @kds233 3 роки тому +12

    저는 1971년 생 52세의 남성 입니다. 1988년 제가 고 2때 나온 노래로 기억 납니다. 당시 제 동창 친구들이 이 노래를 미니 카세트 라디오에 카세트 테이프를 넣고 들으면서 노래 가사를 받아 적으면서 배우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리움도 잊지 못하고 있는 소중한 분은 고등 학교 2 ~ 3학년 때 담임 선생님 이신 김건일 선생님 으로, 목소리가 중저음인 저를 학교 방송반 학생 아나운서를 시키시고, 제가 낭독 하는 톤을 잘 교정 시키시고 훈련을 시키신 분 이십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코로나 19 유행 전에 교회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릴 때 집사 로서, 성경 낭독을 많이 맡았고, 교회에서 선교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로 일을 했습니다. 그 고교 시절의 담임 선생님 에게 받은 훈련의 효과를 교회 에서 잘 발휘 하고 있습니다.

    • @kds233
      @kds233 3 роки тому +1

      @@user-dt9jc4fh6v 실례지만 몇살 이세요? 뭐 저도 아직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 @kds233
      @kds233 3 роки тому +1

      @@user-dt9jc4fh6v 지금의 노래도 좋은 곡들이 많으니까, 많이 즐감 하세요.

    • @kds233
      @kds233 3 роки тому +1

      @@user-dt9jc4fh6v 저는 가요나 팝송 들을 때도 옛 노래 들으면 아직 안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60~80대 어른들이 하시면 신기 하죠.
      그리고 제가 크리스찬 인데요, 스포츠 마니아인 저도 교회 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인 남자 아이 2명에게 제가 어릴 때 본 축구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이겼던 추억을 들려 주면, 아이들이 그 때 제가 아직 안태어나서 아쉽네요. 해서 웃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도 안 태어났던 중 2, 초 6 짜리 아이들 입니다.
      하긴 저희 교회에 81세 되신 남자 장로님이 저에게 50년대 ~ 70년대 중반에 있었던 우리 대표팀의 경기들에 대한 추억을 들려 주시면 제가 태어나기 전 이나 아주 어릴 때 라서 못본 경기들을 들으면 나도 아직은 젊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보면 언제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른들 앞에선 아직도 어린 나를 보게 되죠.
      나이의 많고 적음 이라는 것은 어디 까지나 기준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 이죠.

    • @kds233
      @kds233 3 роки тому +1

      @@user-dt9jc4fh6v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을 때 나는 몇살 이었고 너는 몇살이었나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른과 젊은이로 나누어지는 걸 많이 느낍니다.

    • @kds233
      @kds233 Рік тому

      1971년 생 입니다

  • @BabyPiggg
    @BabyPiggg 2 роки тому +6

    이 허탈함,아련함,무덤덤함,그리움,슬픔이 너무도 잘 느껴지는 명곡이다 목소리조차 감정을 너무 잘 살리네 어떻게 이런 명곡을 만들어서 부르신겁니까 ㅠㅠ너무도 아련하고 그리운데 애써 무덤덤한척하는게 진짜 더 슬프네ㅠㅠ40대 50대 나이를 지긋이 먹고 이 노래 들으면 진짜 눈물나겠네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ㅠㅠㅠㅠ어떻게 사람이 이런 가사를 쓸 수가 있지 진짜

  • @user-vw3bv6xx4b
    @user-vw3bv6xx4b 8 років тому +42

    아 이 아날로그 같은 멜로디??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 @톰가제르
    @톰가제르 5 років тому +21

    진짜 명곡. 20대때 듣고 40대때 또 들어도 신곡같이 좋은 느낌. 이런곡이 명곡.

  • @사용학
    @사용학 3 дні тому

    호열씨 힘내세요
    꼭 건강을 찿으실겁니다
    화이팅

  • @초도-y6d
    @초도-y6d 3 роки тому +7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수 없어
    힘 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은
    흐린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 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있는다 해도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있는다 해도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있는 다 해도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 @이승봉-w8l
    @이승봉-w8l 2 роки тому +7

    저는94년생인데요 이시절은살지않았지만 티비에서많이듣고부모님차에서많이듣고 또응답하라에서듣고해서완전히알게되엇네요
    94년생이제곧30이네요힘내자 우리의20대얼마안남았지만올해로써끝나지만앞으로펼쳐진30대는어떤것이기다리고있을지모르지만 홧팅합시다동갑내기94년생들이여

    • @kkddjj1994
      @kkddjj1994 Рік тому

      이름,말투만 들어보면 94학번이신거같은데..

  • @Iris0206
    @Iris0206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 노래 들으면 옛 연인이나 이루어지지 못했던 짝사랑이 생각나기보다 세상을 떠난 소중한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 @김뚜뚜-z1x
    @김뚜뚜-z1x 8 років тому +31

    내가 진짜 눈물 잘 않나오는데 이 노래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 @3morbid
      @3morbid 5 років тому +1

      미 투
      어릴적 생각 너무 납니다.

  • @user-tr2ug6gn8j
    @user-tr2ug6gn8j 4 роки тому +17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눈물이 핑도는...내가 너무 사랑하는 노래..

  • @dolsoonpapa1816
    @dolsoonpapa1816 3 місяці тому +2

    24년 6월9일...일요일 아침...이노래 들으며 댓글의 다양한 인생사연들을 읽노라니...저절로 흐르는 눈물은 어찌할수 없구나...정말 세월이 가버렸다는걸 실감하면서....

  • @방맹이
    @방맹이 6 років тому +35

    진짜 명곡이다~~
    웅장하고 슬프고 아련하고ᆢ
    최호섭 너무 멋짐

  • @행복파트1
    @행복파트1 5 років тому +21

    가슴이 공허하고 마음이 울쩍할때
    가끔 과거가 그리울때 찾는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