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캐릭터 서사읽기: 케빈] 케빈평전 1부 낙원편: 얼음과 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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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오랜만에 돌아온 붕괴3rd 평전입니다. 진작 만들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좀 늦었네요. 케빈은 내용이 많아서 1부 낙원 2부 성흔 편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구 문명의 케빈에서 낙원의 기억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내용이 1부입니다. 2부는 성흔 계획 이야기구요. 붕괴 평전은 케빈 2부 다음에 엘리시아까지 하는 걸로 정해질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КОМЕНТАРІ • 25

  • @딴딴한슬라임
    @딴딴한슬라임 7 днів тому +9

    13인 이야기는 따로 따로 찾아봐서 복잡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케빈은 진짜 오토 다음으로 잘 만들어진 캐 라고 생각해요..

    • @gamecompiler
      @gamecompiler  7 днів тому +1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빈 참 좋죠 멋짐 그 자체

  • @Vvvvibeee
    @Vvvvibeee 2 дні тому +7

    붕스 엠포리어스 보고 붕괴 낙원 스토리도 궁금했는데 정리 진짜 잘해주셨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 @gamecompiler
      @gamecompiler  2 дні том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와 엘리시아 편도 기대해주세요!

  • @김세종-z4z
    @김세종-z4z 7 днів тому +7

    낙원 내에서도 케빈은 평소처럼 말수가 너무 적어서 다른 영웅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오히려 그렇게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비춰주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낙원에서 나온 뒤 메이와 케빈의 대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믿고 있는 동료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수만 년의 세월 끝에 성흔계획이라는 마지못한 구원의 길을 걷는 자신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작별을 참는 모습에,
    엘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메이를 데려오고 인간성을 대표하는 엘리시아의 길을 걷도록 떠나보내는 것까지..
    단 몇마디로 케빈의 고독과 슬픔, 무력감이 느껴져서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 @gamecompiler
      @gamecompiler  4 дні тому +1

      말씀대로 간접적으로 전달되고 긴 빌드업이었지만, 오히려 그렇게 이해하는 수고가 들어서일까요? 수고는 몰입이 되고 애틋함으로 남아 이제는 특정 문장만 나와도 관련된 서사가 되살아나 안타까움이 배가 되네요.

  • @aaj-mf3oz
    @aaj-mf3oz 2 дні тому +4

    케빈!!!!!! 엘리!!! 붕흐흑... 다시 봐도 슬프네..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스토리 요약해서 보니까 기억에도 잘 남네요.
    덕분에 붕들갑 도져서 엠포리어스 플레이할 때마다 너무 슬퍼짐

    • @gamecompiler
      @gamecompiler  2 дні тому +1

      엠포리어스 말씀 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얼른 저도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ㅜ 지금 페나코니 초반인데도 엄청 재밌는데 붕스 케빈이라니 심장 떨림ㄷㄷㄷ

    • @aaj-mf3oz
      @aaj-mf3oz 2 дні тому +1

      @@gamecompiler 붕스 케빈은요, 스포 하자면 분위기가
      메이 박사를 좋아하던 소년 같은 느낌이라 울컥하더라고요

  • @bullred8661
    @bullred8661 7 днів тому +17

    붕악귀인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낙원 이야기가 사실 정리하기 어렵죠 1, 2, 3 장이 다 전투나 스킵권을 사용해야만 볼수 있어서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 회상의 그릇도 여는 재화를 얻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내용정리 하기 어려운데 해주셨네요 언젠가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먼저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gamecompiler
      @gamecompiler  7 днів тому

      사실 많이 생략되어있지만 ㅠㅠ 다 넣자니 이 비쥬얼노벨 같은 겜 너무 내용이 방대해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라미-x4v
    @다라미-x4v 2 дні тому +4

    이 녀석..다른 곳에서 정실이 있었구나.?

  • @m.minsushin
    @m.minsushin 2 дні тому +1

    낙원 내용이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gamecompiler
      @gamecompiler  2 дні тому

      찾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꿀밤-q2k
    @꿀밤-q2k 5 днів тому +1

    정리 너무 잘 해주셔서 또 울뻔 했어요ㅠㅠㅠㅠ낙원 이야기 할 때 진짜 13명 모두 너무 불쌍해서 내내 펑펑 울었었는데 다시 과몰입 되어가지구... 케빈 눈물 흘리면서 눈물 어는 장면 진짜 맘 아팠는데 영상에 또 넣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스타레일 이번에 하실 분들 이거 많이들 봐주셨으면!!

    • @gamecompiler
      @gamecompiler  5 днів тому

      케빈의 눈물은 진짜...너무너무 슬픕니다 칼파스랑 같이 투탑 ㅠㅠ

  • @어부-i4z
    @어부-i4z День тому +2

    아아... 영웅...

  • @Kim_smvsir
    @Kim_smvsir 6 днів тому +3

    0:42 : 붕괴수와 맞섰던 것은 케빈 한 명 뿐으로, 메이는 케빈의 보호 아래 피난소로 대피를 완료하였고 불을 쫓는 나방이 대피소에서 메이를 찾아 영입하던 것을 본 케빈이 따라간 것입니다.
    10:16 : 당시 메이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기에, 연회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대화만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회의 최종적인 참석자는 빌브이, 아포니아, 에덴, 케빈 뿐이 되겠습니다.
    11:19 : 개전 5분만에 사망한 융합전사는 다름아닌 빌브이와 파르도 필리스입니다. 좌표를 찾아내고 포탈을 여는 파르도 필리스에 더해, 파르도 필리스의 희생을 통해 훗날의 붕괴 의지가 될 프로메테우스 17호를 보내준 것이 빌브이입니다. 둘 다, 전투란 전투를 치루지도 못한 채 그저 붕괴 의지의 창조라는 목적만을 위해 희생되었습니다.
    그래도 케빈의 방대한 서사의 양을 이렇게 잘 정리해내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2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

    • @Kim_smvsir
      @Kim_smvsir 6 днів тому +4

      + 구 문명의 율자가 강림할 때마다 케빈에게 들이닥친 시련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제3차 붕괴에서는 붕괴와의 대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련이었습니다.
      제6차 붕괴에서는 타의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가에 대한 시련이었구요.
      제7차 붕괴에서는 제6차 붕괴에서의 시련의 연장 겸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류조차 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련이 되겠네요.
      제8차 붕괴에서는 꿈을 꾸는 것이 유일한 휴식처였던 케빈으로부터 휴식조차 포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시련이었습니다.
      이후의 붕괴들은 단순한 시련이 아닌, 냉철한 의지로 다져진 케빈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무력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시련이였던 거 같아요.
      제9차 붕괴에서는 율자뿐만이 아닌 동료를 막아야하는 괴리감, 제10차 붕괴에서는 최강의 힘을 가졌음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투를 맡겨야 했던 무력감.
      제11차 붕괴에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압박감,제12차 붕괴에서는 이러한 압박과 무력함이 절정에 달해 후배의 어깨를 빌려야 하는 좌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붕괴를 이겨낸다는 사명을 지켜내려는 굳센 마음이 좋죠.

    • @gamecompiler
      @gamecompiler  4 дні тому

      늘 감사드려요 ㅎㅎ

  • @lough1258
    @lough1258 5 днів тому +3

    케빈보면 평행세계의 파이논이 떠오르네요

    • @gamecompiler
      @gamecompiler  4 дні тому

      저도 곧 그 감정 느낄 예정이에요 엄청 기대되네요!!

  • @갤주는_엘리시아
    @갤주는_엘리시아 4 дні тому +1

    붕괴 유저로서 함 봐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