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진짜 재회'를 뒤로 미루는건 아직 여행해야 될 나라가 남아서 인 것 같음 이게 사람들이 시간이 오래 흐르기도 했고 각 나라마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겪으면서 여행자의 본분을 망각한 것 같은데 지금 여행자가 티바트를 여행하고 있는건 각 나라마다 존재하는 위협들을 제거하려고 여행하는게 아님 나아가 티바트 전역에서 나쁜짓을 하는 우인단을 혼내주려고 여행하는것도 아니고 스네즈나야 여왕이 신의 심장 7개 모두 모으는걸 막기 위해 여행하는 것도 아님 그냥 '오빠 찾기 + 기회가 되면 천리에게 복수' 이거 두가지뿐임 사실 따지고보면 도토레가 인체실험을 하든 말든, 폰타인이 물에 잠기든 말든 여행자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거임 이런 상황에 그나마 동기부여를 해왔던게 '각 나라 신들은 심연행자의 행방에 대해 약간씩 뭔가 알고있다'였는데 이번 4막 6장 끝에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여행자 입장에선 심연행자가 심연 교단과 어울리게 된 이유와 그의 목표를 알게되므로 다음 나라들을 여행할 이유가 사라져버리는거임 아니 오히려 오빠 행방과 목표를 알아냈으니 나타갈게 아니라 오빠따라 여행자도 심연교단가서 천리랑 맞짱뜰 준비하는 스토리로 흘러가야됨 그래서 이번 4막 6장은 전체 줄기로 봤을때 있으나 없으나 스토리상 별 지장이 없는 내용들이었는데 호요버스가 굳이 이런 임무를 넣어둔걸보면 사람들이 남매의 만남을 너무 기대하니 이 떡밥을 스네즈나야까지 끌고가기전 이런식으로라도 중간에 만나는걸 보여주려 한 것 같음
52:10 이때 공간으로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티바트 언어를 해석해 보면 카리베르트가 아토사에게 남긴 작별 인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Farewell ATOSSA 안녕히, 아토사 I apologize for making you know me 나라는 사람을 알게 해서 미안해요 Still I don't wish you to forget me 하지만 그럼에도 전 당신이 날 잊지 않기를 바라요
제 뇌피셜이지만 폰타인 단조무기 중에 생명의 계약 관련 효과를 가진 것이 이미 있었다는 것, 이번 5성 신캐들의 주간보스 소재가 아를레키노가 아니라 이전 주간보스 소재들을 먹는다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대, 원래는 폰타인 초반에 생명의 계약 기믹캐들도 섞어서 출시하려고 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겨서 (생명의 계약 매커니즘상 치명적인 버그 발생 + 스타레일 페나코니를 위한 인력 끌어쓰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버전까지 미루게 된 거 같습니다
원신 메인 스토리는 루미네는 이미 모든 내막을 알고있고 유저들은 아이테르에 이입해서 그 진상을 조금씩 밝혀 나가는데 있음 과거 루미네가 티바트를 선행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아이테르도 답습하면서 결국 루미네 처럼 모든 진실을 알게됐을때 어떤 스탠스를 취할것인지가 메인 스토리로 보여짐 결국 모든건 최종장에 가서 밝혀질수밖에 없는 구조고 이번 마신임무에서 둘이 만났던 사실을 기억하고 말고는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이 없음 쌍둥이 만남에 대해선 사라진 기억때문에 허무할순있겠지만 스토리상으론 새로 알게된 사실도 많았고 진행된 부분도 많았다고 봄 다만 다음 메인스토리가 언제나올지 모른다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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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김에 절운 치킨 한 접시 들고 가세용
리딤코드: SPACC5P96T4A
사용기간: 2024/05/20 00:59:59 ~ 2024/07/17 00:59:59
보상내용: 모라 10000, 모험가의 경험 10, 정제용 광물 5, 생선 볶음면 5, 절운고추 치킨 5
남매의 '진짜 재회'를 뒤로 미루는건 아직 여행해야 될 나라가 남아서 인 것 같음
이게 사람들이 시간이 오래 흐르기도 했고 각 나라마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겪으면서 여행자의 본분을 망각한 것 같은데
지금 여행자가 티바트를 여행하고 있는건 각 나라마다 존재하는 위협들을 제거하려고 여행하는게 아님
나아가 티바트 전역에서 나쁜짓을 하는 우인단을 혼내주려고 여행하는것도 아니고
스네즈나야 여왕이 신의 심장 7개 모두 모으는걸 막기 위해 여행하는 것도 아님
그냥 '오빠 찾기 + 기회가 되면 천리에게 복수' 이거 두가지뿐임
사실 따지고보면 도토레가 인체실험을 하든 말든, 폰타인이 물에 잠기든 말든 여행자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거임
이런 상황에 그나마 동기부여를 해왔던게 '각 나라 신들은 심연행자의 행방에 대해 약간씩 뭔가 알고있다'였는데
이번 4막 6장 끝에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여행자 입장에선 심연행자가 심연 교단과 어울리게 된 이유와 그의 목표를 알게되므로
다음 나라들을 여행할 이유가 사라져버리는거임
아니 오히려 오빠 행방과 목표를 알아냈으니 나타갈게 아니라
오빠따라 여행자도 심연교단가서 천리랑 맞짱뜰 준비하는 스토리로 흘러가야됨
그래서 이번 4막 6장은 전체 줄기로 봤을때 있으나 없으나 스토리상 별 지장이 없는 내용들이었는데
호요버스가 굳이 이런 임무를 넣어둔걸보면 사람들이 남매의 만남을 너무 기대하니
이 떡밥을 스네즈나야까지 끌고가기전 이런식으로라도 중간에 만나는걸 보여주려 한 것 같음
52:10
이때 공간으로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티바트 언어를 해석해 보면 카리베르트가 아토사에게 남긴 작별 인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Farewell ATOSSA
안녕히, 아토사
I apologize for making you know me
나라는 사람을 알게 해서 미안해요
Still I don't wish you to forget me
하지만 그럼에도 전 당신이 날 잊지 않기를 바라요
진짜.....이번 마신임무 보고 그 사진보면서 한참 울었습니다ㅠㅠㅠㅠㅠ아니....진짜 대성통곡을 해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이런 족발.....이 게임 못 접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
마신임무 아님?
1:11:11 캐릭터 닉네임이 여행자가 티바트에서 사용하는 가명이었네ㄷㄷ
19:37 예전에 누가 농담으로 켄리아는 한국 모티브 아님? 이래서 웃고 말았는 데 이 장면 보니 갑자기 을사오적이 생각나버렸다 ㅋ
매국노의 아들 알베도 ㄷㄷ
아이들에게도 친절했던 20대 정도의
비마라 마을에 살던 청년을
내가 "실종" 시켜버렸던 과거가 있어서
임무 초반에 뜨끔했네 ㄹㅇㅋㅋ 알폰소 쨔응...
1:12:00 끝의 꽃바다가 발자취pv 처음 시작 장면에 아이테르랑 루미네가 서있는 곳일수도?
52:11
Farewell atossa(아토사)
I apologize for making you know me unwillingly
Still i dont wish you to forget me.
대충 날 알게해서 미안하고 날 잊지말아달라는 뜻
진행장소가 수메르인 것도 그렇고, 이전 임무랑 이어지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원랜 수메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걸 스크립트 좀 고쳐서 늦춘 느낌도 들어요
그것도 그렇고 켄리아는 수메르 근처 지하에 있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수메르와 연관성이 깊죠
폰타인 이후에 메인스토리가 뻥 뚫려버린게 설마...
제 뇌피셜이지만 폰타인 단조무기 중에 생명의 계약 관련 효과를 가진 것이 이미 있었다는 것, 이번 5성 신캐들의 주간보스 소재가 아를레키노가 아니라 이전 주간보스 소재들을 먹는다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대, 원래는 폰타인 초반에 생명의 계약 기믹캐들도 섞어서 출시하려고 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겨서 (생명의 계약 매커니즘상 치명적인 버그 발생 + 스타레일 페나코니를 위한 인력 끌어쓰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버전까지 미루게 된 거 같습니다
4년을 기다렸다고!!! 1버전때 만나고 4.7에 드디어 만난건데!!!!!!! 심지어 그 1버전은 전투가 다라서 남매가 대화하는 기회는 이번이 유일했는데!!!! 그걸 지우냐 미친자들아
1:23:27 여름이었다...
1:11:00
여행자 계정으로 보면 마신임무 볼때 심연왕자인 아이테르가 여행자를 닉네임이 아니라 루미네라 불러가지고 스토리 몰입 힘들게 왜 루미네거리며 더빙했담..이라 생각하면서 불편해했었는데요…지금보니 그게 다 복선이였다니…소오름….
그저 좋았다 ㅠㅠㅠ😢😢
마지막 사진까제 너무. ㅠㅠ
루미네 언제 다시 볼까 ㅠㅠ
그래도 좀 아쉬운게 데인이랑 루미네가 등장한 마신임무인데 다른 마신임무와 비교해서 짧은편이라 아쉬웠어요...
원래 데인임무는 짧긴해요... 항상 1시간 정도 분량이랍니다 ㅠㅠ 아쉽
vr챗 드립이 준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카리베르트 당신은 그저 빛입니다 전 당신이 다음 생에서 꼭! 꼭!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재회했는데 또 헤어지고 기억도 안 남는다?
원신은 갈수록 스토리가 "겨우 이정도인가?" 싶은 전개만 계속하는 게 좀 안타깝네요.
PV에서 기대감 올리고 실제 겜에서는 그게 더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냥 푹 꺼지는 느낌 뿐이라 실망이 큽니다.
다시 원점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행자는 잊었을지언정 저희는 기억하고 있지요 그저 나타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풀리길 바랄 뿐입니다
떡밥 뿌린 거 생각하면 나름 괜찮지 않나 싶음 ㅇㅇ
기억할 수 없기에 오히려 루미네가 만나러 온 것입니다. 공간 깨질 때 루미네 대사 보면 확실하고 그걸 알기에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PV에 비해 아쉬운 전개인 건 맞는 것 같네여..
@@向日葵-x1j 떡밥을 뿌리기만 하고 회수는 거의 안하는데 큰 의미가 있나
원신 메인 스토리는 루미네는 이미 모든 내막을 알고있고 유저들은 아이테르에 이입해서 그 진상을 조금씩 밝혀 나가는데 있음
과거 루미네가 티바트를 선행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아이테르도 답습하면서 결국 루미네 처럼 모든 진실을 알게됐을때 어떤 스탠스를 취할것인지가 메인 스토리로 보여짐
결국 모든건 최종장에 가서 밝혀질수밖에 없는 구조고 이번 마신임무에서 둘이 만났던 사실을 기억하고 말고는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이 없음
쌍둥이 만남에 대해선 사라진 기억때문에 허무할순있겠지만 스토리상으론 새로 알게된 사실도 많았고 진행된 부분도 많았다고 봄
다만 다음 메인스토리가 언제나올지 모른다는게 문제지
1:13:20 격분
상덕님의 간절함이 영상 넘어로 느껴진다
일년을 기다렸는데 너무 짧소
고구마를 10톤먹은 거같은 데...
ㄹㅇ로 만나서 놀랐음
젠장 또 카리베리트야
숭배해야만 해!
1:08:14 VR채팅이라뇨ㅋㅋㅋㅋ😂😂😂 듣고보니 그럴싸해
서로 만났는데 만났던 기억이 없으면 만났다 캐야하나?
원신은 묘하게 수메르 쪽에서 애틋함이 자라난단 말이야
부제 : 내 페이몬이 이렇게 똑똑할리가 없어
폰타인에 만났으니 다음 불이나 얼음 신이 있는 곳에서 직접 만질수 있나??
눈물의 율자 강림했구나.
상하
"아쉽게도 까먹었어"
이야
이집 고구마 맛집이네😅😅😅
왜 기억을 못해.....젠장....
호요버스 밀땅 오지게하네 ㅋㅋㅋ
결국 원신의 최종 엔딩때나 되야 진짜로 만나는건가?ㅋ
이번에도 정작 기대만큼은 스토리가 안나왔다 ...
대 황 베 르 트
너무 뭐가 많이 부족한것 같은 이야기.... 에휴... 너무 메인스토리가 부족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