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뤼진이 느비예트에게 있어서 본인 속마음의 그림자라고 볼수 있죠 . 처음에는 외부인으로서 폰타인에 배척되는 멜뤼진이였지만 지금은 폰타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져 보호받고 있는 시점을 통해 본인도 이제 폰타인에 녹아들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는게 이번 느비예트 전설임무의 내용임.
23:51 400년간 십만건이면 엄청나게 범죄가 없어다는 거네 ㄷㄷㄷ 우리나라가 2020년 기준 각종 사건 다 합쳐서 1년에 총 667만건인데 이중에 형사사건이 151만건임 ㄷㄷㄷ 36:54 멜뤼진에 적대적인 이유가 아마도 엘리나스 때문일 듯 엘리나스가 했던일들이 결국 인간들에겐 공포를 심어주기에 딱 좋은 데다가 그 사체에서 태어난 종족이 멜뤼진이니 적개심을 가질만 할듯
다 좋았는데, 나비아가 근본은 마피아라는걸 보여준 시점부터 웃음기 싹 사라지고 거부감이 심하게 들었음. 이 감정은 나비아라는 캐릭터가 '확고한 정의관이 있으면서도 그 정의에 독선을 가지지 않고 끝없이 고민하며, 자신을 대적하는 사람이나 정의관에 반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에 따라 강제력을 사용할지 언정 인간으로써 하대하지는 않는 인물상'임을 보이기 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거같더라고요..
이건 좀 과대해석 된거 같은데요 나비아가 이끄는 가시장미회는 공식적으로는 마피아 같은 폭력조직이 아닌 심부름센터 즉 흥신소나 탐정사무소 쪽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저 용의자들 데려와서 앉혀둔것도 설득(물리) 역시 마피아 보스 뒷세계 보스 이런거 다 채팅창 드립이지 실제 스토리상에서 나비아가 저 용의자들을 어떻게 데려왔는지는 묘사 되어있지 않아요 진짜 두들겨 패서 데려온건지 아니면 말로만 잔뜩 겁을 줘서 데리고 온건지는 모른단 소리죠 채팅창 드립과 실제 스토리는 별개로 받아들여 주셔야 할거 같네요
@@Jayrus00 그러네요. 사실 버질 월퀘같은 것도 그런 쪽으로 생각만 하게 만들어놓고 사실 뒤에서 손만 좀 봐주고 살려서 부려먹는 쪽으로 끝내거나 먼 곳으로 추방시킨 걸 수도 있고 여러모로 노린 부분은 있지만 그냥 그런 분위기만 풍긴건지 진짜로 그런걸 간접적으로 묘사한건지는 확정할만하진 않은듯. '나비아는 그런 캐릭터여선 안돼'라는게 있다보니 지레 급발진 밟은거같음 ㅋㅋ
@@asdmkdofkdo5795 물론 추측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비아 그리고 가시장미회가 뒤에서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방법을 쓰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확실히 적이다 라고 판단되면 무력을 쓰겠지만요 만약 가시장미회가 정말 뒤가 구린 조직이었다면 심판의 나라 폰타인 거기서도 가장 공명정대한 느비예트가 나비아의 도움을 덥석 받지 않았을겁니다 용왕님은 라이오슬리처럼 어느정도는 묵인해주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가시장미회가 정말 마피아같은 조직이었다면 느비예트가 절대 나비아에게 신세를 지려 하지 않았겠죠 아마 나비아가 가시장미회 인원들 데리고 용의자 찾아볼게요 했을때 괜찮습니다 라고 거절했을듯... 나비아의 도움을 스스럼 없이 받는걸로 봐선 일단 나비아는 정의로운 사람인건 맞는거 같아요 물론 이건 나비아 픽업이 나온뒤에 스토리가 더 풀려야 확실히 알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의미에서 나비아도 전설임무 제발
용왕님 웃는거 너무 보기 좋음 역시 얼굴이 최고야
마지막에 느비예트의 시점으로 비맞으면서 폰타인인들의 감정을 읽는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보여주는 연출이 아주 좋네요
마지막 컷씬 진짜 찡했습니다 용왕님 이제 울지마세요 ㅠㅠㅠㅠ
전임에서 행자가 직접 목소리 내는것도 전설임무중 최초죠
22:02 라이오슬리가 죄를 부인한 게 아니라 자백한 겁니다. 한국만 오역이고 다른 국가들은 자백했다고 제대로 번역되어있습니다...
앗 저도 이거 말하려고 했는데, 오타나 다른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렇게 스토리에 영향이 가는건 좀 더 신중히 번역해줬으면..
그니까요 뭘 어떻게 번역하면 자백을 부인으로 번역하는건지 붕스처럼만 안되면 좋겠네요
아 오역이었어요? ;; 완전 반대로 했네. 이럴거면 그냥 챗GPT한테 시키자~
컷신 진짜 미쳤음.. 브금도 그렇고 서사도 그렇고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ㅠㅠ 이거 하나 때문에 결국 뽑았습니다..
23:40 400년 = 146000일
일반적으로 하루에 심판이 1건만 있다고 가정하면 폰타인은 70%에 가까운 확률로 비가 오는 나라
거의.. 열대우림.. 수메르도 이정도로 비가 안 오는데..
영국이 서안해양성 기후라서 나름 고증 아닐까요? ㅋㅋㅋ
폰타인의 수면이 오른 것에 느비예트씨도 나름 한 건 했을 거 같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400년간 70%면 102,200일은 비가 왔다는 것이니
@@퀸제인"물의 용아 물의 용아 울지 마!
살려달라고 10R"
"폰타인의 예언은 내가 실현한다"
진짜 이번 전설 임무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ㅠㅠ 외부용이었지만 이젠 모두의 신뢰를 받는 느비요뜨 행복하자!!
아... 저는 사실 여기서 푸리나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했어요.... 집정관과 용은 친해질 수 없는 사이임에도 폰타인을 심판을 할 수 있는 권리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는 게... 지혜의 신과는 또 다른 현명함이 엿보이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만약 푸리나가 나서서 직접 통치했다면 느비예트도 결국은 수메르의 나히다처럼 되지 않았을까하는...그런면에서 지혜는 룩카데바타 못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곤양-r8d먼저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오세요 ㅋㅋ
컷씬에서 아이가 물의 용아 울지마 하는데 그때부터 오열함ㅠㅠ 마지막에 햇빛이 나면서 여행자랑 페이몬 보여주는데 아 역시 우리 여행자 페이몬은 태양이고 희망이다 ㅠㅠ
20:02 1인 2역...ㄷㄷ
다른건 다 공감해줘도 물맛은 단호하신 용님..
이번 폰타인 오면서 연출이 좋아져서 너무 좋음 ㅜㅜ
와 드디어 상덕님이 느비예트 전임을!! 느비예트는 마지막 컷씬이 정말 모든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전설임무를하고 느비예트 1돌을 해버렸죠ㅋㅋㅋ
분의기나 연출이 너무 좋았어요
유일하게 전투가 없었던 전설임무
하지만 손에 꼽게 좋았던 전설임무
요미 2막도 없지 않았나?
아주 잠깐 츄츄족이랑 싸웠습니다
알베도 때도 없지 않았나?
@@고누노리 얼음 슬라임
이게 전설임무지! 스토리 캐릭터 분량 배분 컷씬 연출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좋았음
이거 보고 용왕님 돌파 해드렸습니다
멜뤼진이 느비예트에게 있어서 본인 속마음의 그림자라고 볼수 있죠 . 처음에는 외부인으로서 폰타인에 배척되는 멜뤼진이였지만 지금은 폰타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져 보호받고 있는 시점을 통해 본인도 이제 폰타인에 녹아들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는게 이번 느비예트 전설임무의 내용임.
모든 물에 대한 기억을 읽는다는게 인간에 대해 더 잘 알 수도 있지만 내제된 본성과 다양한 생각때문에 이해가 힘들었을 수도 있다고 봄....
느비예트가 왜 멜뤼진을 좋아하는지 알게됐다랄까
멜뤼진이 인간보다 훨씬 순수하고 투명했을테니까
23:51 400년간 십만건이면 엄청나게 범죄가 없어다는 거네 ㄷㄷㄷ 우리나라가 2020년 기준 각종 사건 다 합쳐서 1년에 총 667만건인데 이중에 형사사건이 151만건임 ㄷㄷㄷ
36:54 멜뤼진에 적대적인 이유가 아마도 엘리나스 때문일 듯 엘리나스가 했던일들이 결국 인간들에겐 공포를 심어주기에 딱 좋은 데다가 그 사체에서 태어난 종족이 멜뤼진이니
적개심을 가질만 할듯
근 수십년간 일어난 사건들을 모아놓았다고 했으니 400년간 일어난 숫자는 훨씬 많을겁니다. 인구가 달라서 단순비교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낮네요.
@@evinK-e1g하기사 그렇겠네요.. 스토리상 몇년동안 모은건지는 안나왔으니 .. ㄷㄷ
전설임무 특유의 캐릭터 체험이 없었음에도
캐릭터를 이해하고 매력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임무였던 것 같다😂
물의 맛을 음미하는 걸 보고 그냥 단순히 워터 소믈리에라고 말했는데 알아보니 실제로 있는 직업이였어요.......;;;
???
오늘도 여전한 라이오슬리씨의 기승전차
그리고 푸리나 대충쓴 휴가 신청서 엄청 정성스럽게 답변해줬네 ㅋㅋㅋㅋ
폰타인성을 누비는 느비예트 (대충 사이노 짤)
전설임무 보고 처음으로 울었다
전 느비에트 전설임무를 하면서
느꼈어요.
우리 느비요뜨 심판관님은
퍼리가 아니구나...
ptsd 온거였다고...ㅠ
여긴 숲이 아니라 물이 모든걸 기억할거야 인가
점점 푸리나 다음 장에서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왠만해서는 남캐 관심 안가지게 되는데 느비예트는 전설임무 하고 1돌 전무까지 쥐어줬습니다
이렇게 멋진 캐릭터 어떻게 참나요
드디여... 어제부터 기다렸음
감우랑 비슷한 고민을 해서 더 흥미로웠던 느비전임
잔잔한데 임팩트가 있어서 좋네요
역시 반응도좋고..이번 전설임무 내용도 넘 좋았음
간만에 전설임무다운 전설임무였음
난 단순히 느비요뜨가 유일한 멜뤼진으로서 멜뤼진 과잉 보호인 줄 알았는데…..느비요뜨…너 이유가 있었구나…..느비요뜨 너 도깨비 같아…
그럼 느비예트가 저렇게 자기 문제 해결 하고있을때 푸리나는 디저트나 먹고있었던거임?!
이거보고 풀돌전무 줬읍니다...
느비예트가 멜뤼진 종족을 좋아하나 보구나
컷씬이 그냥.......하 지금 1돌인데 3돌까지 달리고 싶지만 지갑과 타협해서 복각으로 올 때 3돌 해주겠습니다 일단 1돌도 사기 그 잡채......
느비예트 전임이 너무 좋았어서, 마신임무 5막 스토리 걱정 안하기로 했습니다
4.2까지 전부 자연스럽게 엮어놨네 ㄷㄷ
컷신 미쳤어..,
보통 전설임무는 전설임무 주인 체험하기로 비경이 하나 나오는데 이번에 없네요 그래도 쩔었다
폰타인 버스터콜..멜뤼진
라이오슬리 존나 지적인 캐였네
이게 게임이지
이 전설임무가 마신임무 3,4 막 보다 훨씬 좋네
전설임무 승리자는 샤를로트다
포타인의 기상청이 망한이유ㅠㅠ
과연.. 페이몬이 언니일까??
오빠일지도...?
너 용왕!
몬드의 용왕:?
리월의 용왕:아타용왕
이나즈마의 용왕:?
수메르의 용왕:아펩
폰타인의 용왕:느비예트
드발린은 용왕은 아닌 걸로 압니다. 그냥 바람의 용이죠. 애초에 마신의 권속이 용왕이면 좀 이상하잖아요?
아펩의 강함에 대한 묘사나, 존재하던 기간을 보면 용왕일 가능성은 있지만,
드발린은 나이가 어린 용이자, 바르바토스의 권속이지 용왕이라는 언급이 나온 적은 없습니다.
드발린은 직접 아펩과 비교당하기도 했죠
야타용왕도 원소 생명체지 아팹같은 존재는 아닌걸로 알아요
아펩은 용왕 니벨룽겐 이였나도 언급했고 나히다 전설임무에서 한 예기들 들어보면 용왕인거 같네요
@@ktktkorean.아무래도 야타용왕은 용왕이 맞다는게 정설인거 같습니다
몬드: 바람과 자유의 나라
리월: 바위와 계약의 나라
이나즈마: 번개와 영원의 나라
수메르: 풀과 지식의 나라
폰타인: 물과 퍼리의 나라
다 좋았는데, 나비아가 근본은 마피아라는걸 보여준 시점부터 웃음기 싹 사라지고 거부감이 심하게 들었음.
이 감정은 나비아라는 캐릭터가 '확고한 정의관이 있으면서도 그 정의에 독선을 가지지 않고 끝없이 고민하며, 자신을 대적하는 사람이나 정의관에 반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에 따라 강제력을 사용할지 언정 인간으로써 하대하지는 않는 인물상'임을 보이기 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거같더라고요..
음...?
이건 좀 과대해석 된거 같은데요 나비아가 이끄는 가시장미회는 공식적으로는 마피아 같은 폭력조직이 아닌 심부름센터 즉 흥신소나 탐정사무소 쪽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저 용의자들 데려와서 앉혀둔것도 설득(물리) 역시 마피아 보스 뒷세계 보스 이런거 다 채팅창 드립이지 실제 스토리상에서 나비아가 저 용의자들을 어떻게 데려왔는지는 묘사 되어있지 않아요 진짜 두들겨 패서 데려온건지 아니면 말로만 잔뜩 겁을 줘서 데리고 온건지는 모른단 소리죠 채팅창 드립과 실제 스토리는 별개로 받아들여 주셔야 할거 같네요
@@Jayrus00 그러네요. 사실 버질 월퀘같은 것도 그런 쪽으로 생각만 하게 만들어놓고 사실 뒤에서 손만 좀 봐주고 살려서 부려먹는 쪽으로 끝내거나 먼 곳으로 추방시킨 걸 수도 있고
여러모로 노린 부분은 있지만 그냥 그런 분위기만 풍긴건지 진짜로 그런걸 간접적으로 묘사한건지는 확정할만하진 않은듯. '나비아는 그런 캐릭터여선 안돼'라는게 있다보니 지레 급발진 밟은거같음 ㅋㅋ
@@asdmkdofkdo5795 물론 추측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비아 그리고 가시장미회가 뒤에서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방법을 쓰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확실히 적이다 라고 판단되면 무력을 쓰겠지만요 만약 가시장미회가 정말 뒤가 구린 조직이었다면 심판의 나라 폰타인 거기서도 가장 공명정대한 느비예트가 나비아의 도움을 덥석 받지 않았을겁니다 용왕님은 라이오슬리처럼 어느정도는 묵인해주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가시장미회가 정말 마피아같은 조직이었다면 느비예트가 절대 나비아에게 신세를 지려 하지 않았겠죠 아마 나비아가 가시장미회 인원들 데리고 용의자 찾아볼게요 했을때 괜찮습니다 라고 거절했을듯... 나비아의 도움을 스스럼 없이 받는걸로 봐선 일단 나비아는 정의로운 사람인건 맞는거 같아요
물론 이건 나비아 픽업이 나온뒤에 스토리가 더 풀려야 확실히 알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의미에서 나비아도 전설임무 제발
@@asdmkdofkdo5795만약 진짜 뒷세계 폭력조직이면 메로피드 요새는 나와바리가 아니라서 못 간다 이런 말은 안했을지도요ㅋㅋ범죄집단이면 거기야말로 본거지에 가까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