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일본 교토 제일여고 학생들이 조선으로 수학여행 때 촬영한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대단히 희귀한 울산, 경주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원본 영상의 촬영 상태가 좋지 못해 최대한 복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깨끗하지 못한 점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32년생이신 울할아버지 어릴적 기와집 양반 다섯째 막내도련님이셨는데 마당에 나가서 놀다보면 칼찬 일본 헌병들이 돌아다니는 풍경을 보곤 하셨다고.. 할머니도 세살까진 강점기 그러다가 6.25 맞으면서 할아버지는 큰아버지 손에 새벽에 피난길 오르시고 끝내 어머니 얼굴 한번 마지막으로 못보고 헤어진것이 평생의 한으로 남으셨음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댁 가서 할아버지랑 놀다 보면 할아버지가 엄마 보고 싶다 우셨던게 기억남..지금쯤 만나셨으려나 모두 그리우신 분들..
@@user-xz3ys3eg3q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구 통계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60년 부터 입니다. 1960년 한국 인구는 2,600만명 정도 였습니다. 이는 일제시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전쟁 중에 희생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지만)
제가 성인이 되자마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할아버지 어렸을적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어릴적 꿈은 무엇이셨는지 등등 그런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어요. 영상으로나마 할아버지께서 어릴적에 어떤 풍경을 눈에 담아오셨는지, 어떻게 살아오셨을지 짐작할수있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sanmicheal6754 저희 할머니는 2008년에 돌아가셨어요. 근대신문을 뒤지다가 매일신보에 실린 1930년 진명여학교 합격자 명단에서 할머니 성함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할머니는 졸업 후에도 취직하셔서 일본으로 출장도 다니시고 그러셨어요. 정작 고생은 결혼 후에 한국전쟁이 나서 남편(제 조부)이 납북되시는 바람에 생과부로 여생을 보내셨죠. 기가 막히는 인생이죠.
이건.,.,.진짜 귀한 자료영상입니다. 이런 자료를 일본+미국의 도움아닌 도움으로 본다는 느낌이네요. 왜냐면, 당시에 일본에서 수학여행온 학교교사가 촬영했을것이고, 그 영상을..유튜브라는 미국의 구글이라는 회사를 이용해 보고 있으니까요. 물론, 영상을 좀 더 보기 편하게 손질하고 수정작업한..백년전tv님도 한몫해주시고요.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1912년생 할아버지와 1921년생 할머니가 저 영상에선..어린아이겠군요. 1980년대..할머니가 제게 해주신 얘기가 기억납니다. 할머니왈 " 우리 바로 이웃집에 일본인의사가 살고 있는데, 그 딸이 나랑 동갑이었지. " " 이름은 나나코..둘도없는 소꿉친구였었지.." 그 일본인 친구와 놀던 시절을 얘기해주었던것도 기억나네요. 당시에 할머니는 한양도성에서 좀 사는 집안(양반가문) 둘째딸이셨던.. 동시에..1939년에 할아버지 만났던 얘기도 해주었음,. 할아버지는..좀 일찍 하늘나라가셨고(1985년), 할머니는 그후 15년정도 지나서 돌아가셨던걸로 기억.
@@billyjean2905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시기는 조선인들에게 풍요로움과 인권과 민주주의를 제공한 것으로 참으로 축복받은 시기였습니다 이헌창이 쓴 한국경제 통사에 따르면 1942년 조선인 1인당gdp가 1967년 한국인 1인당gdp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일제시기에 이땅에서 최초로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조선인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1937년 조선총독부는 소작령을 공포하여 소작인들의 소작권(일반작물7년 특용작물3년)과 기타권리를 보장해 줬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억눌린 소작인들의 한이 폭발하여 지주들에 대한 소작인들의 소송이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승률은 소작인들이 60:지주40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만해도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는 지주들과 달리 일자무식 돈도 없는 소작인들의 소송을 누가 도와줬을까요 그것은 면사무소에서 법률상담 및 소장대리작성 등 소작인들의 소송을 도와준것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제시기 가난하고 힘없는 조선인들을 먹여살리고 얼마나 그들을 도왔는지 참으로 고맙고 눈물 겨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일합방은 인류사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국가매매이고 한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처벌하기위해 열린 도쿄국제전범재판에 재판부와 검찰관으로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입장이 그랬습니다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를 기소한 공소장에 따르면 일본의 전쟁범죄의 시점은 1931년 만주사변 발발이후부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한일합방은 일본의 범죄도 아니고 양당사국간의 합법적인 국가매매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저희 집도 경준데.. 울산에도 자주 가고요. 100년 전 경주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네요. 첨성대와 여러 고분들, 석빙고, 포석정, 안압지, 분황사 등등 지금도 경주에 가면 볼 수 있는 것들이죠. 영상에 나오는 경주 중심가는 지금의 어디쯤을 촬영했을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경주 시내 부근이나 성동시장 일대 정도로 추정됩니다) 영상 속 찍힌 사람들 중에 저의 선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묘합니다.
우리 할머니 괜찮은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셨지만 전쟁터지고 나서 피난 다니시며 온갖 고생 하시고 전쟁통에 소유하던 집, 땅 다 뺏기셨다고 했지. 국가도 좋지만 개인에겐 그냥 개인의 일상과 행복이 가장 중요할 뿐인데. 또 한 어르신은 해방 되지 않았으면 적어도 남북이 갈라져 싸우는 일은 없었을거 아니냐고 하시던대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적어도 이념, 국가 보다도 가족과 개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맞는것 같다.
님의 역사적 인식에 매우 공감합니다,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여행와서 신난 학생과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같을 수는 없겠죠... 어디든 희노애락이 있는것이고.... 그런데 30년대 시대상을 보면 마냥 우리나라가 좋을 수만은 없으니... 더욱 슬퍼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유튜브에 너무 감사해요~ 전만해도 알고싶어도 찾아보기 힘든 영상들을 알고리즘에 의해 이렇게 쉽게 볼수있어서... 관심에 따라 이런 영상을 보며 느끼고 이렇게 댓글로 감정표현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대도 너무 감사하네요~ 또 그시대를 고스란히 느끼며 멈춰가며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날 보며 ~ 예전엔 그저 옛사람들 역사속의 사람들 못살던 사람들이 아닌 현재의 우리와 다를바없다는걸 또 깨닳으며 역사를 배워요~
여기 우리 대한민국의 선조님들 아푼 역사속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모두다 선하고 소박한 얼굴들입니다 이 영상들 보면 과거의 역사의 교훈이 느껴집니다 영상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세계사에서 가장 휼륭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하지 않나 반성해 봅니다 열강의 틈에서 풍전등화 같은 지금 이시대에 뭉쳐나갑시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님의 역사적 인식에 매우 공감합니다,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이 뭔지도 모르고 살던 80% 노비들이 최소한의 인권은 알게 됬는데 ㅋ 도시개발 시키고 임진왜란때 훼손된 옛 유적지와 유물들을 고쳐주고 위생관념 깨우쳐서 전영병 줄게되고 소학교를 세워서 공동체 생활로 사회성과 존엄성 지식까지 겸비하게 했는데.. 수탈을 위한 강제 였다는데 ㅋㅋ 뭐든 공과 사가 있는데 왜 편협적인 인식을 갖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user-zu8wk2bb6d 도대체 일본이 뭘 수탈을 했으며 수탈할게 있기나 한 나라였냐 일본은 이땅에서 아무것도 수탈한게 없습니다 조선쌀을 수탈을 해 갔다고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데 그렇다면 조선의 지주층이 다 몰락해야되는데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조선은 오히려 근대화되고 조선의 지주층은 자본가로 변신해 갔습니다 구한말에도 지주는 있었지만 산업구조가 미개해서 그들은 그냥 농업 경영자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제시기 쌀의 대일수출로 그들은 산업자본가로 변신해 갔습니다 오히려 일본 관서지방의 미곡상들이 조선쌀이 대거 일본국내로 들어와 쌀값이 떨어져서 손해를 본다는 이유로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이고 조선에서는 쌀수출업자들이 조선사람들도 잘먹고 잘살아야 할거아니냐며 조선쌀을 더수입해가라고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조선이 신문물 거부하고 과거로 시간여행할 동안 일본이 이룬 발전을 봐야지요.. 서구 열강 특히 독일에 유학보내서 기술 배워오고.. 아직도 산업 공사현장 가보면 대부분 독일제 일본제 장비 가장 많이 씁니다. 일본에게 침략당한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계사는 늘 약육강식의 세계였습니다. 지금도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보면 마찬가지구요 일본이 스스로 이룬 발전을 왜 미워하고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약하고 무능하게 만든 조선 후기 왕조를 미워해야지요.
빠나나 먹으면서 보는데 저 분들은 얼마나 바나나 같이 맛난 걸 먹고 싶었을까 나는 매일 먹는데.. 라고 생각이 드니 감사함을 느꼈다. 덕분에 이렇게까지 왔네요. 현재의 우리가 직면한 문제도 많지만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바삐 움직이는데 저는 당신들이 그렇게 바삐 가고자 했던 곳에 와있는 것 같네요.
울산 원도심에서 태어나서 대학 직장생활을 빼고는 쭉 울산 원도심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원된 태화루의 원형 모습이 반갑고 울산 동헌의 대문도 잘 못 지어진 것을 다시 복원하여 영상에 나오는 모습하고 비슷하네요 그리고 영상 속의 학성관은 제가 나온 울산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산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user-hb9fb5so8f 일제시기는 조선인들에게 풍요로움과 인권과 민주주의를 제공한 것으로 참으로 축복받은 시기였습니다 이헌창이 쓴 한국경제 통사에 따르면 1942년 조선인 1인당gdp가 1967년 한국인 1인당gdp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일제시기에 이땅에서 최초로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조선인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1937년 조선총독부는 소작령을 공포하여 소작인들의 소작권(일반작물7년 특용작물3년)과 기타권리를 보장해 줬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억눌린 소작인들의 한이 폭발하여 지주들에 대한 소작인들의 소송이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승률은 소작인들이 60:지주40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만해도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는 지주들과 달리 일자무식 돈도 없는 소작인들의 소송을 누가 도와줬을까요 그것은 면사무소에서 법률상담 및 소장대리작성 등 소작인들의 소송을 도와준것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제시기 가난하고 힘없는 조선인들을 먹여살리고 얼마나 그들을 도왔는지 참으로 고맙고 눈물 겨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일합방은 인류사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국가매매이고 한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처벌하기위해 열린 도쿄국제전범재판에 재판부와 검찰관으로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입장이 그랬습니다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를 기소한 공소장에 따르면 일본의 전쟁범죄의 시점은 1931년 만주사변 발발이후부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한일합방은 일본의 범죄도 아니고 양당사국간의 합법적인 국가매매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아버지가 36년생이시니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ㆍ사람은 누구나 환경은 다르지만 주어진 한세대를 사는것이 같고 자기욕심이나 물질적인것보단 주위사람들과 서로 잘 아끼고 즐겁게 지내는것이 인생의 참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ㆍ추석연휴란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건지도 모르겠구요 ㆍ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ㆍ
@@user-lv7xv6fc2u강화도조약 1800년대말에 체결되었고 일제 강제 차관으로 인해 국채보상운동이 1907년에 일어나서 강제 병합의 체결만 없었을뿐 이미 일본의 침략이 시작된지 한참 된 시점입니다. 또한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어서야 총독부 청사가 철거되었는대 그렇다고 총독부가 일제의 잔재가 아니라 할 수 없겠죠??
조부, 조모가 일본 출생이시거나 거기서 일하셨는데, 1945년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됐을때 힘겹게 탈출해 나오느라 힘들었다 하셨고 일제시대 당시 한국에서의 생활은 나쁘게 말한거 거의 못들었음.. 오히려 살만했다함.. 남북 분단과 전쟁 당시, 그리고 그 이후 시대가 많이 힘들었다고 하셨음.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1학년인데 한국사를 공부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몰랐고 공부를 하고도 그런갑다 생각했음 이 영상에 담긴 모든 것이 경외롭다 얼굴이 까만 아이 건물을 향해 걷는 신사들 서구 양식의 건물에 모인 사람 ‘조선’에 치는 파도 영상속 시대를 경유하여 23년까지 살고 있는 시골의 노인이 된 사람 사회에 지어진 모든 것이 잃어서 얻어진 것들인 시간을 ‘견디며 보낸 시기’도 아닌 삶 그자체로 보낸 삶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옛날 백화점 풍경은 어땠을까? 친절함과 봉사 정신 물씬 묻어난 신문물의 파라다이스! [그땐그랬지 : 20세기 백화점]](http://i.ytimg.com/vi/wEN4hSs5OMA/mqdefault.jpg)
1923년도에 태어나 지난 3월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기분이 너무 묘해요. 우리 할머니도 영상 속 한복입은 꼬맹이들 같았겠구나 싶고.. 얼마나 얼마나 많은 세월을 안고 가신건지
감상에 빠져선 뭐라는거냐?
@@user-hu6uo4mb1r 너 어는 진짜 ㅡ.ㅡ
@@user-hu6uo4mb1r 빠질 감상도 없이 건조한 니 인생이 제일 불쌍ㅋㅋㅋ
@@user-hu6uo4mb1r 엄~ㅋㅋ
@@user-hu6uo4mb1r 하 진짜. 너는 그러지마 제발
32년생이신 울할아버지 어릴적 기와집 양반 다섯째 막내도련님이셨는데 마당에 나가서 놀다보면 칼찬 일본 헌병들이 돌아다니는 풍경을 보곤 하셨다고.. 할머니도 세살까진 강점기 그러다가 6.25 맞으면서 할아버지는 큰아버지 손에 새벽에 피난길 오르시고 끝내 어머니 얼굴 한번 마지막으로 못보고 헤어진것이 평생의 한으로 남으셨음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댁 가서 할아버지랑 놀다 보면 할아버지가 엄마 보고 싶다 우셨던게 기억남..지금쯤 만나셨으려나 모두 그리우신 분들..
맴찢
32년생이 기와집에서 살았으면 친일파네 ㅋ
일본의 악행은 욕하되 조선이 망한걸 일본탓하지는 맙시다 진짜 미개국가 그 자체ㄹㅇ 500년동안 뭐한거임 대체
다 나라가 힘이 없어 생긴 비극입니다.
@@user-whysoserious 뭘까 도대체? 지금 우리 기준으로 보면 범죄자 처벌 하는건데 역사책에는 악행으로 편집한거 아니야? 저기 영상 잘 살펴보면 한복입고 잘만 돌아다니는데? 예전에 쇄국 정책 이런거 하면서 외국인만 보면 살해 하고 그런거?
깡마른 어린소녀로있는 우리들의할머니 보고있으니 마음이짢하고 눈물이나네요
저렇게 예쁜소녀들
조선때는 더 깡말랐어. 인구수 증가만 봐도 답나옴.
@@user-xz3ys3eg3q 인구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에 인구가 크게 증가한 걸로 보이는 이유는 인구 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NO-B들이나 화전민들은 등록되지않아서 인구 통계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user-xz3ys3eg3q 한국이 본격적으로 인구 증가가 시작된 것은
1953.07.27 한국 전쟁 군사 정전 협정을 체결한 이후에
이ㅅ만 대통령이 중앙 보건소를 설치하고 의료 체계를 확립하면서 부터 입니다.
@@user-xz3ys3eg3q 1950년대에 너무 폭발적인 출생률을 보이니까
1960년대에는 '덥어 놓고 낳다 보면 그지 ㄲㅗㄹ을 못 면한다.' 라는 표어 까지 나오면서
산아 제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 것이지요.
@@user-xz3ys3eg3q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구 통계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60년 부터 입니다. 1960년 한국 인구는 2,600만명 정도 였습니다.
이는 일제시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전쟁 중에 희생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지만)
저 아기들이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였을까 맘아프다
일제강점기, 광복, 혼란(일본이 패망직전 인플레 터뜨리고 위조지폐 발행하여 경제박살냄, 좌익우익으로 갈려 죽고죽이는 이념살육전 시작), 미군정치하(미군정도 위조지폐발행), 6.25전쟁,
94세...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울산의 옛모습 감동입니다 울산서 태어나 평생 울산살고 있는울산을 너무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릴때는 세상이 이랬었군요.....
격변하는 세상에서 생존하고 자리잡아 부모님부터 우리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고마움 세삼 다시 느낍니다
👍
와우~~
경주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른들한테 말로만 듣던게 사실이군요
첨성대 주변이 민가였다고.. 금관총 포석정의 옛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다니요 ㅎ
윗시장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보게되고
울산과 경주를 잇는 옛 신작로길도...
와. 대박영상입니다.
실존 인물들이 담겨있는 영상... 느낌이 굉장히 묘합니다. 연기자들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괴리감.. 정말 잊어서는 안될 과거입니다.
이런 옛기록영상들은 나라의 보물. 민간차원에서도 그렇지만.
정부도 관심을 갖고 옛기록영상들 국가적차원에서 잘 보존했으면 좋겠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영상 자료를 복원하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 달구지 질질 끌면서 개똥이,언년이 이름 달고살며
자국민 50% 이상을 노비로 쓰던 조선인들이
일제의 통치로 많이 힘들었겠네요 ㅠㅠ
@@fuxckcommunism 생활수준 낮으면 나라 뺏겨도 괜찮냐? 친일들 빡대가린건 알아줘야돼 ㄹㅇㅋㅋ
@@fuxckcommunism 오히려 그 엿같은 계급사회를 일본이 없애준게 팩트 ㅋㅋㅋ 사실 군부세력이 일본 장악하기 전까지만해도 너무 좋았음 조선은
@@구독누르면품번 ? 일제강점기 전에 없앴는데 ㅋㅋㅋㅋ
@@user-xf5gk4mj9t ㅋㅋㅋㅋ양반이 다 해쳐먹었는데 그게 없앤거면 진짜 무능한거지 차라리 안 없앴다고 해라
얼마 전 태화루에 친구들이랑 놀러갔었는데, 90년전의 태화루를 보니 마음이 묘하네요.
선조 분들께서 지켜주신 소중한 고향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레몬빼고 다 드시면 해삼 멍게도 드시나용
@@user-sy4lz6sw3t 우리 븅손 게이는 지금 그딴게 궁금하노?
@@imhuman04 미안,,
@@imhuman04 왜 그래,,
지금 태화루자리는 로얄예식장
태화시장쪽에 1980년부터 살고있습니다
평소엔 무의식적으로 다 넘기고 다니던 광고 다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귀중한 자료 남겨주셔서..
제가 성인이 되자마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할아버지 어렸을적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어릴적 꿈은 무엇이셨는지 등등 그런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어요. 영상으로나마 할아버지께서 어릴적에 어떤 풍경을 눈에 담아오셨는지, 어떻게 살아오셨을지 짐작할수있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영방송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영상들이어서 더욱 값집니다
그리운 조상님들....
사랑해요....
아름다워요........
울 엄마도 할머니도....
저런시절이 있었겠지...
그리워요....가난했던 시대였지만.한편으론 넘 그리운 그 문화.....와 시대....
눈물이 나와요...저도 그리운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그리울까요???!!!!!!!
정신병 있는건 아닌지
とても不思議な感覚を覚えます。
最初の農村の風景は原始時代のようですが、都市の景観は昭和レトロ。韓国のようであり、日本のようにも見えます。そしてどこかのどかで、のんびりしていて、皆さん幸せそうです。
저희 외할아버지도 일제시대때 태어나셨는데
고등학교까지 마치셨어요
6.25참전하셨었고 그때 총탄이 다리에 박히는 부상을 입으셔서 비오는 날이면 다리가 저리다고하셨죠
지금은 영천 호국원에 계십니다...
고인께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사후세계에서는 편하게사시길..
@@user-zz6si9sp7i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안타깝네요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는 국가와 민족을 구하신 영웅이자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인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외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북한으로 부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주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분황사.첨성대.석빙고.포석정.김유신장군묘 등)
참 희귀하고 귀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좋은 화면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간 것들은 모두가 그리움이군요!
1917년에 출생하신 저희 조모는 1930년에 진명여학교에 입학하셨는데, 진명여학교에 다닐 때 일본 도쿄로 수학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했습니다. 일본 학생들은 경성으로, 조선학생들은 동경으로, 그렇게 수학여행을 다니던 시절이었어요.
오 조모께서 총명하셨나 봅니다. 태어나자 마자 학교 입학이라니
@@sanmicheal6754 1917년인데 잘못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centuryhistory 저희 할머니도 1917년생이요. 2003년에 돌아가셨어요...ㅜㅜ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옛날 어려운 시대를 사신분이셨네요...
@@sanmicheal6754 저희 할머니는 2008년에 돌아가셨어요. 근대신문을 뒤지다가 매일신보에 실린 1930년 진명여학교 합격자 명단에서 할머니 성함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할머니는 졸업 후에도 취직하셔서 일본으로 출장도 다니시고 그러셨어요. 정작 고생은 결혼 후에 한국전쟁이 나서 남편(제 조부)이 납북되시는 바람에 생과부로 여생을 보내셨죠. 기가 막히는 인생이죠.
일제시대는 좋은시대엿던게 팩트죠.
막판에 태평양 전쟁나서 일제가 경제 파탄나서 고생햇던거 빼면요.
아..귀한영상 너무나도감사합니다〰️🙏🙏🙏💙
이건.,.,.진짜 귀한 자료영상입니다.
이런 자료를 일본+미국의 도움아닌 도움으로 본다는 느낌이네요.
왜냐면, 당시에 일본에서 수학여행온 학교교사가 촬영했을것이고, 그 영상을..유튜브라는 미국의 구글이라는 회사를 이용해 보고 있으니까요.
물론, 영상을 좀 더 보기 편하게 손질하고 수정작업한..백년전tv님도 한몫해주시고요.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1912년생 할아버지와 1921년생 할머니가 저 영상에선..어린아이겠군요.
1980년대..할머니가 제게 해주신 얘기가 기억납니다. 할머니왈 " 우리 바로 이웃집에 일본인의사가 살고 있는데, 그 딸이 나랑 동갑이었지. " " 이름은 나나코..둘도없는 소꿉친구였었지.."
그 일본인 친구와 놀던 시절을 얘기해주었던것도 기억나네요. 당시에 할머니는 한양도성에서 좀 사는 집안(양반가문) 둘째딸이셨던..
동시에..1939년에 할아버지 만났던 얘기도 해주었음,. 할아버지는..좀 일찍 하늘나라가셨고(1985년), 할머니는 그후 15년정도 지나서 돌아가셨던걸로 기억.
한국 미디어에선 조선인 여자아이와 옆집살던 일본인의사 딸의 상황설정이라면 일본인 의사딸이 조선 여자아이를 괴롭히고 조선여자아이는 저항도못하는 그런 모습으로 표현하죠
역사교육은 세뇌교육임.
천황폐하께 감사하시나요? ㅋㅋㅋㅋㅋ 반자이 한번 외치시죠 ㅋㅋㅋㅋㅋㅋ
@@billyjean2905 반일충 ㅎ2
@@billyjean2905모든 시대에 선과 악은 없다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
@@billyjean2905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매우 소중한 희귀한 자료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친조부께서는 1900~1975, 친조모께서는 1919~1960
~외조부께서는 1926~2006, 외조모께서는 1925~2013 이러한 생몰연대를 사셨습니다.
네 분중에서 외조부모께서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1931년이면 외조부모 두분께서 유년기시절이었겠죠. 태어나서 청년기까지 일본강제침략기를 보내고 해방이 되자마자 625의 비극을 겪었던 우리 조부모들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를 키워주신 외조부모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렇군요
ㅅㅂ우리할배1890년대생
@@user-sb6im8kv3z 이분 집안은 노비한테 맞고 다녔답니다
일제시기는 조선인들에게 풍요로움과 인권과 민주주의를 제공한 것으로 참으로 축복받은 시기였습니다 이헌창이 쓴 한국경제 통사에 따르면 1942년 조선인 1인당gdp가 1967년 한국인 1인당gdp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일제시기에 이땅에서 최초로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조선인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1937년 조선총독부는 소작령을 공포하여 소작인들의 소작권(일반작물7년 특용작물3년)과 기타권리를 보장해 줬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억눌린 소작인들의 한이 폭발하여 지주들에 대한 소작인들의 소송이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승률은 소작인들이 60:지주40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만해도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는 지주들과 달리 일자무식 돈도 없는 소작인들의 소송을 누가 도와줬을까요 그것은 면사무소에서 법률상담 및 소장대리작성 등 소작인들의 소송을 도와준것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제시기 가난하고 힘없는 조선인들을 먹여살리고 얼마나 그들을 도왔는지 참으로 고맙고 눈물 겨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일합방은 인류사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국가매매이고 한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처벌하기위해 열린 도쿄국제전범재판에 재판부와 검찰관으로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입장이 그랬습니다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를 기소한 공소장에 따르면 일본의 전쟁범죄의 시점은 1931년 만주사변 발발이후부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한일합방은 일본의 범죄도 아니고 양당사국간의 합법적인 국가매매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raul8401 어디 아파요?
참 행복한 시대에 태어나서 감사하고
기억 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잊지말자 저들의 만행
@@AHNKUK그러면서 일본에 돈을 물쓰듯이 쓰는 한국인😂
@@xxxxhugo7121노예근성 봐라
@@AHNKUK 솔직히 일제시대때 대다수는 조선때보다 잘살았던건 팩트임 몇몇 소수를 일제가 가혹하게 부려먹었던거지
그렇지 친일 부역자들이 잘 살게 됐지
울산과 경주사이 외동에서 사셨던 우리 외할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곁을 떠나 보여드릴수가 없어 영상 보는데 계속 눈물이 나네요.. 외할머니의 어린시절속 동네는 저랬구나 하며 잘봤습니다.
참으로 희귀한영상입니다...참으로 눈물이나네요...공감합니다 님에 마음을요..
저도 외동 출신이라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ㅋ
저도 외동 입실 입니다^^
반갑네요
75년생 울산 삽니다.
복원이란 기술이 정말 신기하네요. 일제에 6.25까지 겪었는데 문화재가 잘 있어줘서 고맙네요. 최강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복원이라고 해봤자
원래의 색을 그대로 살리는게 아니고
작가 임의로 색을 넣는거라서요
@@Deporoju2 본인이 겪었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그런 역사를 거쳤다는걸 말하고 싶으셨는듯 해요 ㅎㅎ
@GiBeom Kim 한국말도 제대로 못 읽는 잼민이가
@@user-mt2go8rm9k 읽는 사람들이 오해하면 글을 잘못 쓴 거다
@@greenor8878 읽는 사람이 병신이라 오해한 거 아니고?
와! 이렇게
귀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지금 2024년 이제 100년이 훌쩍 넘은 귀한 FILM입니다. 화면 속에 나온 분들은 모두들 소천하시고 그 후세들이 현시대를 살고 있겠네요. 또 100년 후엔 우리 후세들이 어떻게 우리를 평가할까요? Life goes on... 불멸한 것은 이 세상에는 없겠지요?
저당시의 분들이랑 눈마주치는게 먼가 묘하고 영상하나하나가 생동감있게 느껴지네요..만약 이런 아픔들없이 발전했다면 더좋았을텐데.. 선조님들은 지금의 현대사회 즉 지금시대의 모습을 보신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계실까 싶습니다
개꿀 빠네 라고 생각하시겠죠
@@user-pl8hq1of6w 진짜 대가리에 든게 없다는게 댓글 하나로도 확 느껴지네
@@user-pl8hq1of6w ㅋㅋ
@@user-pl8hq1of6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픔이란게 당신들만의 세뇌 . 망상이겠죠 ?
귀하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저 시절 고생하시면서 열심히 생존해오셨던 이야기들이 떠오르네요. 꼬마였을 땐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 아픈것도 모르고 맨날 일제강점기, 6.25 얘기 해달라고 졸랐었는데.... 아저씨가 되고 나니 가슴 한켠이 괴롭네요.
일제 만행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지만 6.25때 빨ㄱㅇ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이 한결같이 치를 떨며 말씀하시곤 했죠
저도 일때문에 경주에 자주 가는데 100년전 거리와 사람들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하얀 옷을 입은 우리 선조들이.. 옷 메무새도 그렇고 머리단장도 그렇고 참 단정하셨구나 싶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경준데.. 울산에도 자주 가고요. 100년 전 경주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네요. 첨성대와 여러 고분들, 석빙고, 포석정, 안압지, 분황사 등등 지금도 경주에 가면 볼 수 있는 것들이죠. 영상에 나오는 경주 중심가는 지금의 어디쯤을 촬영했을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경주 시내 부근이나 성동시장 일대 정도로 추정됩니다) 영상 속 찍힌 사람들 중에 저의 선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묘합니다.
제 처가가 갱줍니다 ㅎ
@좁불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냐 ㅋ
@좁불 지배해줘서 감사하냐? 너는?
좀불 이아이는 사리분별이 안되는 아이네. 일본가서 살아라.
@좁불 풍요롭기는 역사 공부나 해라 일제강점기 시절 얼마나 수탈을 했는데 수탈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는 걸 보니 넌 역사 공부를 안 한 멍청이거나 한국어를 쓸 줄 아는 우익일본인 둘 중 하나야
경주시장나오는 장면을보고 참으로 눈물이...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니 괜찮은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셨지만 전쟁터지고 나서 피난 다니시며 온갖 고생 하시고 전쟁통에 소유하던 집, 땅 다 뺏기셨다고 했지. 국가도 좋지만 개인에겐 그냥 개인의 일상과 행복이 가장 중요할 뿐인데. 또 한 어르신은 해방 되지 않았으면 적어도 남북이 갈라져 싸우는 일은 없었을거 아니냐고 하시던대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적어도 이념, 국가 보다도 가족과 개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맞는것 같다.
님의 역사적 인식에 매우 공감합니다,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희귀한 소중한 영상이네요~ 울산사는데 울산모습도 나오니깐 기분이 묘하고 신기하네요~ 약 100년전 모습이 한번씩 궁금하긴했는데. 저시대에 동영상 촬영된것도 너무 신기함
어렸을 때 할머니께 들었던 일제시대가 생각나네요.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영상에 나오는 거의모든분들..
지금은 한줌의 흙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셨겠죠..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을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영면하소서
요기나오는 조선은행과 미쓰코시백화점은 회현역에 있는 모습 그대로네요~ 짱신기!!아직도 저 건물들 있다는게
저는 지방 사는데 지난 주에 모임이 있어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다녀왔어요. 도쿄 이세탄 백화점이랑 비슷한 외관을 보고 일제시대 건물이 아닐까 했는데 이 영상보다가 미츠코시 백화점 건물 보고 바로 알아봤어요. 한국은행 건물도 보이고 반갑네요.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많이나고. 아 옛날이여
와! 대체 이런 영상은 어디서 구하시는거죠?! 처음 보자마자 감동받아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귀한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넘나 소중한 자료들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대한 복원 하신 열의에 감탄하고, 또한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수학여행와서 신난 학생과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표정이 같을 수는 없겠죠... 어디든 희노애락이 있는것이고.... 그런데 30년대 시대상을 보면 마냥 우리나라가 좋을 수만은 없으니... 더욱 슬퍼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유튜브에 너무 감사해요~ 전만해도 알고싶어도 찾아보기 힘든 영상들을 알고리즘에 의해 이렇게 쉽게 볼수있어서... 관심에 따라 이런 영상을 보며 느끼고 이렇게 댓글로 감정표현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대도 너무 감사하네요~ 또 그시대를 고스란히 느끼며 멈춰가며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날 보며 ~ 예전엔 그저 옛사람들 역사속의 사람들 못살던 사람들이 아닌 현재의 우리와 다를바없다는걸 또 깨닳으며 역사를 배워요~
저도 중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었는데 일본에서도 수학여행을 제법 많이 오던 때라 서로 오가며 간식이랑 열쇠고리 주고받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인과 말인가요? 서로 대화가 되었나요?
@@user-hq7nj9fv7s 서로 짧은 영어루요 ㅋㅋㅋ 일본과 한국 자매학교간 홈스테이도 했던 때입니다
@@user-gk2pv4rx7g 혹시 몇년생이신가요?
대단한 일본입니다~
저 시대 학생들이 캠코더를 가지고,해외 수학여행을 가서 동영상을 찍다니 😃
선진국은 선진국이여!
90년대 초까지만해도 우리네 할머니들은 멀리있는 자식집에라도 가실라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셨었는데. 서울에서 통일호타고 구미 내려갈 때 빳빳한 새 한복 차려입으신 할머니 손 꼭 잡고 내려갔던 게 생각난다.
저희 외할머니가 1925년생 울산분이신데.... 1931년 저시절에 7살꼬맹이셨겠네요.... 화면에 나온 어린 여자애들이랑 같은 또래였을듯...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보고 싶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참 어렵고도 험한시대 잘 견뎌내고 극복해 주셔서 우리 조상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영상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우리 대한민국의 선조님들 아푼 역사속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모두다 선하고 소박한 얼굴들입니다 이 영상들 보면 과거의 역사의 교훈이 느껴집니다 영상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세계사에서 가장 휼륭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하지 않나 반성해 봅니다 열강의 틈에서 풍전등화 같은 지금 이시대에 뭉쳐나갑시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님의 역사적 인식에 매우 공감합니다, 명성황후니 고종이니 할게 아니라 진정한 일제 청산은 나라를 팔아 먹은 왕족과 대신들을 돌로 쳐 죽이는 벌로 처단해야 했습니다.
나라를 망하게 한건 왕족들인데 현재의 국민은 그당시 조선 왕족들이 깔아준 제도에 순응했다고 친일파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고 그당시 왕족들을 비운의 왕손이라하고 불쌍해 하는게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울산 사람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울산 토박이세요. 태화루의 옛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지금은 복원되었어요.
우리 할아버지도 저 시절 어딘가를 걸어다니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며 기분이 이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울산 사람인데 일제시대 울산지역 동영상은 처음 봅니다.
특히 3:36 의 영상은 울산 동헌의 정문같네요. 그렇다면 왼쪽 귀퉁이만 나오는 건물은 우체국이 맞을겁니다.
정말 귀중한 영상입니다.
그누구도 다시는 건들지 못하게 더 잘살고 더 강해지고 더 이름답게 잘 관리합시다요 우리 후손들을위해
이런 진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년전 시간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여전히 가슴이 아프지만, 시대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좋은 자료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영상속으로 들어가서 현재 살고있는아파트 터찾으려면 찾을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ㅎ신기하면서 묘한기분..ㅎㅎ
와... 영상에서 일본과 한국의 차려입은 수준격차가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저시대에 고등학교에서 영상촬영기기 보유해 기록했다는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
귀족학교라고 써있잖아요. 일제시대 전에 조선 귀족과 민간인차이는 더심함
졸업앨범 제작 사진관에서 동행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다만 학생들이 조선사람 덩치보고 놀랐겠네요
저 당시 내지에서도 여자가 고등학교 다닐 정도면 있는 집안이죠
@@user-kb7jl9xc1o 그런거 다떠나 조선은 그냥 깡거지였음
정말 묘한 느낌에.. 왜 이렇게 가슴이 미어지지..ㅠㅠ
인권이 뭔지도 모르고 살던 80% 노비들이 최소한의 인권은 알게 됬는데 ㅋ
도시개발 시키고 임진왜란때 훼손된 옛 유적지와 유물들을 고쳐주고 위생관념 깨우쳐서 전영병 줄게되고 소학교를 세워서 공동체 생활로 사회성과 존엄성 지식까지 겸비하게 했는데.. 수탈을 위한 강제 였다는데 ㅋㅋ
뭐든 공과 사가 있는데 왜 편협적인 인식을 갖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그럼 니 신체도 731부대에서 생체실험 하면 되겠네 너를 깨우쳐 줬으니깐
@@user-zu8wk2bb6d 도대체 일본이 뭘 수탈을 했으며 수탈할게 있기나 한 나라였냐 일본은 이땅에서 아무것도 수탈한게 없습니다 조선쌀을 수탈을 해 갔다고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데 그렇다면 조선의 지주층이 다 몰락해야되는데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조선은 오히려 근대화되고 조선의 지주층은 자본가로 변신해 갔습니다 구한말에도 지주는 있었지만 산업구조가 미개해서 그들은 그냥 농업 경영자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일제시기 쌀의 대일수출로 그들은 산업자본가로 변신해 갔습니다 오히려 일본 관서지방의 미곡상들이 조선쌀이 대거 일본국내로 들어와 쌀값이 떨어져서 손해를 본다는 이유로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이고 조선에서는 쌀수출업자들이 조선사람들도 잘먹고 잘살아야 할거아니냐며 조선쌀을 더수입해가라고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user-zu8wk2bb6d 군국주의 국가에서 인권? 30년대에 인권이란 개념이 오스트리아에도 없었는데 말이 되는소리를 해라
@@user-zu8wk2bb6d 라고 편협적인 인식을 피력하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대략 90년 전 울산 태화루를 볼 수 있다니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마음 한켠이 찡하네요..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위해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대손손 울산사람인데 저희조상님이 저기 계셨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면서도 영상으로 접하니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저두 울산에 태어나 계속살고있어요 부모님은 경주출신이구요 새롭고 신기하네요
조선학생 일본학생 비교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쉽게 얻은것이 아님을 모두 잊지않았으면 합니다.
일본이 저렇게 발전할 동안 조선이 그만큼 개판을 쳤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게 맞죠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새로 생겨난 거지 과거 조선이 자유로웠던 나라가 아닙니다
일본 귀족학교라고 써있잖아요. 그냥 보통 일본 학교가 아니라... 당연히 차이가 나는게 정상이지. 조선 귀족 서당과 아예 학교도 못다닌 사람들 차이는 더 심할껄?
@@윤튜브 얼마나 발전한 나라였으면 저시대에 학생들이 수학여행때 캠코더 처럼 영상장비를 가지고 다녔을까.
윤튜브님 방송에서도 언급 바랍니다 ㅎㅎ
@@_NakTa 졸업앨범 제작 사진관에서 동행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조선이 신문물 거부하고 과거로 시간여행할 동안 일본이 이룬 발전을 봐야지요.. 서구 열강 특히 독일에 유학보내서 기술 배워오고.. 아직도 산업 공사현장 가보면 대부분 독일제 일본제 장비 가장 많이 씁니다.
일본에게 침략당한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계사는 늘 약육강식의 세계였습니다. 지금도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보면 마찬가지구요 일본이 스스로 이룬 발전을 왜 미워하고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약하고 무능하게 만든 조선 후기 왕조를 미워해야지요.
빠나나 먹으면서 보는데 저 분들은 얼마나 바나나 같이 맛난 걸 먹고 싶었을까 나는 매일 먹는데.. 라고 생각이 드니 감사함을 느꼈다. 덕분에 이렇게까지 왔네요. 현재의 우리가 직면한 문제도 많지만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바삐 움직이는데 저는 당신들이 그렇게 바삐 가고자 했던 곳에 와있는 것 같네요.
신기하고 가슴에 찐한 슬픔이 나네요..😢😢
유튜브에서 자주 역사물을
보고있는데, 이 영상은
정말 희귀한 자료인 것 같아요
복원과 공유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서울만 보다가 당시 지역 상황들도 볼수있어서 의미있네요 중심지말고 여러 삶도 있었으니.. 특히 태화루는 아직도 울산중구에 있는데 신기해요 ㅠ
복원한겁니다. 예전에는 그 위치에 로얄예식장이 있었어요.
선조님들은 아실련지요... 우리 후손들이 100년 후에 선조님들의 삶을 이렇게 보게 된다는게..
할머니 항상 보고싶어요 잊지않을게요 ㅠㅠㅠㅠㅠ 할머니 저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게요 좋은구경 많이 해드렸어야했는데.. 우리 할머니 죄송해요ㅜㅜㅜ 그리고 사랑해요 할머니...❤
매우 희귀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자료입니다.
이제 보존되는 거죠.
ㅋㅋㅋㅋㅋ 손날좌마냥 가오 잡았는데 분위기 깨버리노 ㅋㅋ
이런 100년전 영상들은 역사적 가치있고 값으로 따질수없는 귀중함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복원하고 잘보존해서 100년 ~ 200년뒤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전해주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채널 분명히 떡상 예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울산 원도심에서 태어나서 대학 직장생활을 빼고는 쭉 울산 원도심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원된 태화루의 원형 모습이 반갑고
울산 동헌의 대문도 잘 못 지어진 것을 다시 복원하여 영상에 나오는 모습하고 비슷하네요
그리고 영상 속의 학성관은 제가 나온 울산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산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태화루가 예전 로얄예식장 있던자리죠? 살짝 지형이 다른 느낌이긴한데..
한일 합방기에 즐거웠던 여고생들 수학 여행을 담았군요.
정말이지 그때 당시의 한일합방 시대가 그립네요.
한일 합방기가 다시 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태화루 실물을 보다니 놀라울 뿐이예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건물은 태화루 실물이 아님니다 태화루 실물은 임진왜란때 왜놈들이 불 찔렀지요 저 태화루 간판만 실물 맞습니다
와 사진도 아니고 영상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결 같은 귀한 영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저시대 태어나신 선조분들 모두들 영면 하소서!
살아있는 사람도 ??
@@greenor8878 뇌절좀 하지마 ㅡㅡ
@@유튜브_YT-g9k 이분 뜻이 이해가 가는데. 선조라고 하기에는 너무 최근의 일인데.
저시절 겪었떤 할머니 할아버지 아직도 살아계신데요
한국인의마음입니다 동감합니다 마지막 일본 여고생과 한국인의 모습이 대조 되면서 뭉클합니다
@@유튜브_YT-g9k 100세넘으면 다죽어야돼?
복원 기술이 대단하네요. 한편으로는 참 힘든 세월을 겪었을 영상 속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안 좋네요..
안녕하세요. 행정안전부 안전한TV입니다. 우측보행의 역사와 안전에 관한 교육영상을 제작하는데 이 영상을 일부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1931년 준공직후 미쓰코시백화점 동영상 대박입니다 몇달전 돌아가신 1923년생 조부께서 1940년대초반 경성에 사실때 들려주신 얘기가 생각나네요 종로 사정목이라는 당시표현을 쓰시면서 야마토오복점 즐겨 가셨다고
그러면 그당시 집이 상당히 부유하셨나봐요
4丁目
大和呉服店
@@user-gracee 요즘 좌파식으로 말하면 친일파 매국노 집안 이라고 하죠.
영상속 아이들도 지금은 100세 ㅜㅜ
좋은 기록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국, 일본 여학생 ㅜㅜ
가슴이 아파요
저걸 믿냐
저 당시에 반대로 조선의 학교들도 일본으로 수학여행가는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마음속 똥 씹은 느낌 가시지 않았을 듯.
@@crescendo_999 그당시에 학생들이 태어났을때는 한반도가 일본국이라서 일본의 한지방이라는관념이강했대요 그래서 일본도쿄로 수학여행을가면 수도로 여행간다는느낌이라고하더라구요 아직어려서 민족의식이런것도 잘못느꼇을거같아요 합병전의 사람이라면 느꼇겟지만
저도 일본으로 수학여행갔다왔네요 당시사람은 아니지만 ㅎㅎ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 영상은 구하셨는지요? 저는 식민지 시대의 조선의 역사가 많이 궁금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그런 역사가 아닌, 일상의 모습이라든지, 일상 속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의 교류라든지.. 그런 모습이 많이 궁금하네요.
내마음을. 잠시. 뒤돌아보게 해준. 자료. 감사 합니다
창경원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소중한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없나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창경원은 창경궁을 일제가 민족의식을 말살하고자 일부러 원으로 바꾸어 동물원으로 만든 슬픈 역사죠.
화면을 자세히 보면 창경궁 안에 궁궐 건물도 보이는데.. 이걸 보면 나라 잃은 슬픔과 서러움이 어떤 건지 조금이나마 알 수있는 것 같아요.
요즘 청와대도 왠지 그런 느낌 임...미국은 백악관 대한민국은 청와대 인데...
뭔가 우리나라 예전으로 보면 궁궐이 구경 거리 된 느낌 임
노예의식 찌든 인간들 많네
@@user-hb9fb5so8f 일제시기는 조선인들에게 풍요로움과 인권과 민주주의를 제공한 것으로 참으로 축복받은 시기였습니다 이헌창이 쓴 한국경제 통사에 따르면 1942년 조선인 1인당gdp가 1967년 한국인 1인당gdp와 같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일제시기에 이땅에서 최초로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조선인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1937년 조선총독부는 소작령을 공포하여 소작인들의 소작권(일반작물7년 특용작물3년)과 기타권리를 보장해 줬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억눌린 소작인들의 한이 폭발하여 지주들에 대한 소작인들의 소송이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승률은 소작인들이 60:지주40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만해도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는 지주들과 달리 일자무식 돈도 없는 소작인들의 소송을 누가 도와줬을까요 그것은 면사무소에서 법률상담 및 소장대리작성 등 소작인들의 소송을 도와준것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제시기 가난하고 힘없는 조선인들을 먹여살리고 얼마나 그들을 도왔는지 참으로 고맙고 눈물 겨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일합방은 인류사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국가매매이고 한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그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일본의 전쟁범죄를 처벌하기위해 열린 도쿄국제전범재판에 재판부와 검찰관으로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11개국의 입장이 그랬습니다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를 기소한 공소장에 따르면 일본의 전쟁범죄의 시점은 1931년 만주사변 발발이후부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한일합방은 일본의 범죄도 아니고 양당사국간의 합법적인 국가매매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울산 태화루 맞은편에 살고있는데 100년전 태화루 보니 신기하네요 지금은 옛날 처럼 저렇진 않고 간소화 되있어요
백의민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고유의 역사화면을 영상을 볼수있어서 감동입니다. 아이들 순수한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자부심? 일제강점기 이전의 조선은 거의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같은 얼굴 같은 언어를 쓰는 한민족의 40~60%를 노비로 부려먹는 미개한 사회였는데 부끄러운 역사를 외면하는건 이해를 해도 자부심을 느껴? 정신 나갔네 ㅋㅋㅋ 멍청하거나
백의를 입은건 백성들이 너무 가난해서 염료로 물들인 옷을 입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랑스런건 아니고 그냥 시대적특성이죠.
@@ynlee-zz6gj 그거 사실 아니다. 색깔 있는 옷도 일부러 백의로 만들어 입고 당시 사회적 선호가 그랬다.
어째...지금의 북한보다 여유있고 자유스러워보이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대비되는 소녀들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과거 힘겹게 사셨겠지만 밑받침이 되서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료가 있어 그 시대를 볼수 있다니 감사하네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이렇게 귀한영상을....감사합니다.
아버지가 36년생이시니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ㆍ사람은 누구나 환경은 다르지만 주어진 한세대를 사는것이 같고 자기욕심이나 물질적인것보단 주위사람들과 서로 잘 아끼고 즐겁게 지내는것이 인생의 참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ㆍ추석연휴란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건지도 모르겠구요 ㆍ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ㆍ
귀한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버지가 저 영상 속의 한곳을 걸어가셨겠구나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일제강점기를 영상으로 보니 기분이 묘하고 저 힘든 시기를 겨우 지나 6.25전쟁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니 영상들 속에 계신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울산에 살고있어요 과거의 울산 원도심 영상으로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울산에는 태화루 복원사업으로 과거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어져있어요. 저때도 태화루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었네요~
언젠가는 지금 제가 살고있는 지금도 과거가 되겠지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왕가의 사람들이 지내는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어버린 ,,,, 창경원,,, 그 당시 그 동물들을 보게 될줄이야 ,,, 화면에 담긴 우리 조상님들,,, 얼마나 삶이 고단했을까 생각하니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
창경궁이 유원지인 창경원으로 바뀐건 일본의 한국병합 이전인 1909년 11월 1일의 일이고요.
대한제국 황제인 순종이 허가한 일입니다.
해방 이후에도 1983년까지 38년간 유원지로 기능했습니다.
@@user-lv7xv6fc2u강화도조약 1800년대말에 체결되었고 일제 강제 차관으로 인해 국채보상운동이 1907년에 일어나서 강제 병합의 체결만 없었을뿐 이미 일본의 침략이 시작된지 한참 된 시점입니다.
또한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어서야 총독부 청사가 철거되었는대 그렇다고 총독부가 일제의 잔재가 아니라 할 수 없겠죠??
@@user-ue4zp1jt1k 강화도조약은 침략이 아닙니다. 신미양요나 병인양요처럼 조선이 얼마든지 거부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대의 조선 조정은 개항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강화도조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user-ue4zp1jt1k 일본이 차관을 강제한 적은 없습니다. 일본의 권유가 있었고, 대한제국 조정이 이를 승낙한 것뿐입니다.
@@user-ue4zp1jt1k 님이 댓글에 쓴 말 중에 '조약, 체결, 차관, 국채, 보상, 운동, 병합, 잔재' 의 용어는 일본이 메이지유신 이후 만든 근대 한자조어입니다.
이것은 일제 잔재가 아닌가요?
정말 마음이 괜히 아프고 추운겨울에도 여름옷같은거입고 견뎠을 조상들을 생각하니 눈물이날꺼같습니다
요즘 애들은 먹을것이넘쳐나도 음식을 다 버리는세상이지요
삶의 대부분의 역영이 이성의 영역입니다. 너무 감정적이신거 같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별의별이유로 죽어나가는 사람 수도 없습니다. 별거가지고 눈물날꺼 같다고 하니 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울산 구도심은 구울산경찰서 옆 우체국있던 자리 뒤에 동헌같네. 태화루 자리는 지금 복원되었고
예.그 옆 옛 울산초등교자리.객사 모습도 보이는거 같네요.
31년 일본학생이면..대략 15년~16년생이네요..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50년대 전후 복구 도쿄올림픽 버블경제 2000년 세기변화를 눈으로 본 세대들이네요..그들에게 문화 생활 기술의 발전은 놀라움이었을거 같습니다
조부, 조모가 일본 출생이시거나 거기서 일하셨는데, 1945년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됐을때 힘겹게 탈출해 나오느라 힘들었다 하셨고 일제시대 당시 한국에서의 생활은 나쁘게 말한거 거의 못들었음.. 오히려 살만했다함.. 남북 분단과 전쟁 당시, 그리고 그 이후 시대가 많이 힘들었다고 하셨음.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1학년인데
한국사를 공부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몰랐고 공부를 하고도 그런갑다 생각했음
이 영상에 담긴 모든 것이 경외롭다 얼굴이 까만 아이 건물을 향해 걷는 신사들 서구 양식의 건물에 모인 사람 ‘조선’에 치는 파도 영상속 시대를 경유하여 23년까지 살고 있는 시골의 노인이 된 사람
사회에 지어진 모든 것이 잃어서 얻어진 것들인 시간을 ‘견디며 보낸 시기’도 아닌 삶 그자체로 보낸 삶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