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하신 비전공자의 이야기에 휩쓸릴 필요 없다는 말에 많이들 배타적이라고 지적하고 계시고 있는데요. 목사님은 "신학생"에게 한 말입니다. "신학생"은 '목회자후보생'이지만, 동시에 "학생"입니다. "학생"은 전공의 지도교수와 수많은 학술지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죠. 일례로 우리가 유튜브에서 보는 단편적인 인공지능 관련한 영상들을 본다고,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습니까? 그게 전공자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비전공자가 다른 학문적 기반 없이 설명한 내용에 대해서 굳이 휩쓸리지 말고, 연구배경사와 좋은 주석, 도서들을 읽으라 추천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학계에 공통적으로 접목되는 것 같습니다. 1.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교수들은 수학이 필수라고 합니다. 2. 그런데 실제 일을 해보면 수학적 계산은 거의 필요 없고, 만들어진 틀만 잘 쓰면 됩니다. 3. 비전공자중에서도 뛰어난 인공지능 개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4. 그러나 수학이 없이는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5. 굳이 따지자면, 수학은 일부이고 컴퓨터공학에서 얘기하는 다양한 분야를 잘 알아야 합니다. 6. 비전공자는 이 영역을 메꾸기 위해 전공자가 학부에서 투자한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비로소 더 뛰어난 개발자가 됩니다. 똑같습니다. 1. 목회를 하려면 신학이 필수라 합니다. (성경, 경험, 전통, 이성 모두 중요합니다.) 2. 그런데 실제 사역에서는 신학이 뭐가 중요합니까? 성서학 관련 내용은, 일부 주석에 나오는 내용들은 설교에서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신학생 입장에서 소그룹 목회나 찬양 인도는 이론신학과 관련이 없습니다. 3. 심지어 정규 신학과정을 밟지도 않고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는 분들도 계십니다. 4. 그러나 신학의 기초 없이는 나만의 목회 철학을 소유하기 어렵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야, 거인의 눈높이 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5. 굳이 따지자면 개론서가 제시하는 것 뿐 아니라 철학과 각각의 심화 및 원전까지 더 많은 사유가 있어야만 합니다. 6. 학부와 대학원에서 이런 작업들을 반복해야, 전담으로 갔을 때 일잘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목회 잘하는 목회자가 됩니다.
애초에 중고등학생때 띵가 띵가 놀다가 수능 6~7등급 쳐 맞고 아 나 뭐해야하지 하다 교회에서 좀 인정받으니까 그래 신학을 한번 해볼까 해서 하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저 포함) 학창시절 내내 책한권 안보다가 대학들어와서 4000년 넘은 고문서를 해독하고 하루에 한편 에세이 쓸려니 그게 될리가 없습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교회와 한국의 입시제도 문제의 콜라보라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이 댓글과 답글을 통해서 수능 = 지적능력 = 그사람의 인생 이라고 여겨지는 한국사회의 병폐가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입시 위주의 공부를 잘한다는건, 그만큼 교육과정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의 수학태도가 당연히 공부를 못했던 학생들에 비해 높겠죠. 최소 4등급 이내면 평균보다 상위이고 남들보다 고등학교 공부에 더욱 집중했다는 반증이니까요. 그러나 5-6 등급이 문제가 되나요? 사실 사역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성도들은 통계상 절반 이상이 4-6등급 아닌가요? 오히려 고등학교때 남들과 같았던 것이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교수에 대한 지지와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교단의 신학체계를 좀 배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신학을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등급이나 지적능력과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목사의 지적능력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훈련을 통해서 성도들을 이끌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소 공부에 비관적이었던 작금의 학부 입학생들에게 신학교에 대한 열린 마음을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만 예수를 접하던 학생들은 신학교에 가는 순간 숨이 막힙니다. 누군가는 신학교에 제대로된 선생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의 영성을 지적하면서요. 교수들은 자신들은 학문적인 이성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학문의 깊이가 없어 실패한다고 이야기하죠. 학생들은 교수의 소리는 현장에서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교회에서 듣고, 학교에서는 현장에 대한 기대가 점점 줄어드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는 알기 정말 어렵죠. 그러나 교회와 신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지지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제발 우리나라의 모든 신학교들이 진리의 상아탑이 되어 현장으로 좋은 목회자들을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교회는 신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모든 교수들을 지지해주고요.
신학이 공부할 것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고 특히 학문의 특성상 많은 책들이 원서라 영어는 필수 같습니다. 요새 신학교 또는 신대원 들어가는 학생들의 영어 독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부딪쳐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신학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ㅎㅎ
1. 신학생들아, 헛짓거리말고 국어, 영어, 수학 공부나 열심히 하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국영수 실력을 알고 있다. 2. 신학교수들도 국영수 공부 좀하라. 영어도 제대로 모르고 모국어인 국어도 모르면서, 교수들아 제발 외국책 번역 좀 하지마라. 3. 신학한다는 사람들에게 너무 과한 요청을 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신학을 멈추고 차라리 알바를 해라.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고,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 4. 신학하는 사람들의 말을 일체 믿지마라. 그들 자신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의 말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위의 충고에 열받지 마라. 이 충고들은 fact이고, 충고를 받아들이면 너희 삶이 복될 것이다.
@@sionfuchs 1.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만, 문제를 잘 풀면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어 인간ㆍ세상을 더 강력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수학에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의 차이를 정확히 알면, 편집비평(오경의 문서가설, 복음서의 마가우선설 등)이 왜 과학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집비평의 약점, 즉 환원론의 약점을 짚어낼 수 있지요. 3.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신학적으로 비난하는 데, 정규분포(수학의 한 분야인 통계학)만 잘 이해해도 비난자들의 근거가 얼마나 허구인지를 알 수 있어요. 저는 정규분포가 진화의 원리(기독교 언어로 창조의 원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4. 게오르그 포러를 아시는 것을 보고, 대화 가능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
@@정음-p1i 전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과 2에 저도 동의합니다. 문제는 신학생이 배우기에는 너무 과다한 양의 학습이라는 것입니다. 30년 내내 창세기만 연구해도 다 못 끝냅니다. 수학이 성서학의 심화 학습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폭도 좁고, 어렵고, 다른 길로 새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일단 개론만 두루두루 익혀도 수학이 거의 쓰이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신학생에게 수학까지 배우라고 하는 건 그냥 터무니없는 요구처럼 들리네요. 결국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독일어도 익혀야 하는 신학생에게요.
공감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중에 한분은 원서로 읽고싶어서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공부하고 신학은 물론 철학 인문학까지 공부하시는 분도있었습니다. 그분이 강조한 것도 '자기생각을 가지고 신학이든 공부든 하라'는 것이었죠. 계속 공부하지 않고 어디서 들은걸로 아는걸로만 하는 목사나 신학도라면 그런 사람이 지도자라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 가요.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만 신학을 한다면 지도자가 되겠다면 계속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에게 신학에 관해 물어보려고 하면 그냥 차나 마시라고 하며 차를 내주질 않나, 제자교육 때 신학에 관심이 많아 또 질문을 하면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해야한다며 봉사 많이 참여하라고 하고 ... 제대로 설명해주는 목사나 장로님들을 본 적이 없음. ㅋㅋ
설교 말씀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했는지 성도들도 설교를 듣다보면 느낍니다. 어디 이상한 자기계발서의 메세지 정도를 설교에서 듣자고 그 예배시간을 앉아있는게 아니니까요. 설교를 듣고 있는 일반 성도들은 예배와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들을 존중하여 완전히 수동적인 위치에 자신을 앉혀두고 설교를 듣습니다. 그리고 어떤 설교에서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으려고 애쓰죠. 진짜 양심이 있으면 그 성도들의 마음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공부좀 하고 설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면서도 성도들은 이건 너무 교만한 마음이지 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니까!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빈둥거리며 기껏 펜을 든다는게 연애편지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가는 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꼬시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파티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1311년 여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여기 긁힌 사람들 개많네요...보고있자니 웃픕니다. 다들 자기 이야기로 대입해서 생각하는거 같은데. 만약 자기 까는거라고 생각이 들면 열폭하는 대신, 반성을 하시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도 신대원 1학년 때 유학이니 교수니 이야기하던 친구들 중에 결국 유학진학 성공한 친구들은 연세대 등등 명문대 학부출신들이고 신학교 학부 출신들은 탈락해서 꿈을 접더라구요. 심지어 유학 간다는 애가 국내 신학대학원 Th.m. 과정도 탈락하는거 보고 얼마나 공부 안하는지 놀랐습니다.
신학은 인문학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피조세계의 관계성과 진짜 깊은 인문학적, 철학적 통찰이 묻어나는 설교들을 몇편 들어보면... 어쩌면 '예수천국 불신지옥'류나 아님 '구원=오직 주님' 류의 설교가 참 손쉽게 할 수 있는 설교구나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강렬하면서도 크게 깊이 숙의하지 않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메시지이기도 하고요.
@@youngbaeji2824 안녕하세요. 예를 든다는게 워낙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것이라 좀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저는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비평집을 읽고 어느정도 기준을 세웠던 것 같습니다. 근데 참 웃픈게.. 보수적 성향이 매우 강한 한국 교계에서 저런 통찰력 있는 설교들은 언필칭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은 인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설교'로 치부된다는 거죠.
옳으신 지적 ㅡ 이전 신학을 하려면 ㅡ 언어공부는 물론이고 모든학문을 ㅡ 철학까지 섭렵한후에 가장 최종적인공부 가 신 학 이었는데 ㅡ 지금은 ㅡ 신학공부 7년 했다는 여 목사 ㅡ 알렙 베트 기멜 달렛 ㅡ 했더니 무슨 말인지 모름 ㅡ. 이것이 현실 ㅡ ㅎ 그 여목사 내한테 책 잡 힘 ㅡ
고등부 때 공부 안 하고, 맨날 남녀 어울려 놀고, 노래 좀 부른다고 찬양 사역하다가 어디 신학대학교 갔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고등부 여자 성도랑 성관련 불미스러운 일들도 소문이 들리고, 여자 학생 힘들어 했다더라...이런 소리 들리던데, 사역자 되서 은혜롭게 찬양을 잘해서 그런가....사역을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 그 친구... 부끄럽고 참담한 사례들 제법 많죠...들은것만 해도
목사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영상 속, 목사님께서 하시는 이야기에 99% 동의합니다. 사실 목사님께서 신학생들에게 회의적인 이유는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신학생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직업윤리의식에 불성실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전공자로서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하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생각 할 때, 신학이라는 것이 그 풀이 너무 넓고 방대할 뿐만 아니라 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사를 통틀어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한 작업이라는 것도요. ㅠㅠ 그래서 엄격히 말하면 물리적으로 책상 앞에 몇시간 동안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사람,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불성실과 의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주 옛날에 목사님께서 페이스북 글에 "나는 빚진자다" 라고 하면서 물리적으로 독서를 할 수 없고, 공부할 수 없는 사람들 이야기를 하신 적 있는 것 같은데... 맥락에 맞는 말인지 모르겠자만 이러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모두를 위한 신학, 단 한 존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신학 또는 복음"은 무엇일까요? 저도 항상 공부하고 책을 보면서 고민과 회의감이 느껴지는 지점이라...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드렸습니다. 다시, 목사님께서 지적하시는 교회의 현 상황속에서 교회 내 엘리트주의와 복음의 공공성, 평등성?은 어떻게 공존 할 수 있을까요? 또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요?
그렇게 상황이 모두 어려운가요? 물리적으로 하루에 몇시간 동안 기도와 공부 할수 있는 사람이 몇없다니... 물론 어른되면 돈 벌아야하고 불가능한 사람도 많을듯 해요. 저도 그렇구. 아직 공부할수 있을 때 꼭 공부들 하시면 좋곘고 아니면 공부 해야 하는 분예에 진정 관심을 가짐으로 짜투리시간을 다 귀한 공부에 쓰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학교에 가는 신학생들의 부류 1)소명이 잇는 자. 2)일반대학교에 갈데없어 가보는 자 장신과 총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신학교는 내신등급이 5등급 이하입니다.이는 in seoul 일반대학교에는 가지 못합니다.고교 성적이 좋은 학생은 장신이나 총신을 많이들 가는데 그렇다고 다 소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리고 목사로 소명은 반드시 공부를 잘해서 좋은 신학교만 나와야 하지는 않습니다.하나님은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사용하시되 신학교는 목사로써 기초소양을 갖추는 과정일뿐입니다.미국에는 신학교를 안나와도 믿음과 능력잇는 사람에게는 목사안수를 줍니다.그러나 목사후보생은 적어도 최선을 다해서 학문적 소양을 갖춰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게 현실입니다.이는 개인적인 소양부족과 목사는 교회만 키우면 된다는 잘못된 목회관이 신학생들의 수준을 덜어뜨리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학문적 소양이 근본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공부해도 진전이 없고 그래서 안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성입니다.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채워지는 것입니다.학문적 소양은 부분적일 뿐입니다.저도 한 때 공부에 메몰되었엇는데 다 부분적이라는 것을 후에 깨달앗습니다.말씀과 기도라는 두 날개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공부 못하고 지적능력이 안되는 애들이 신학교 가는게 최근엔 더더욱 심화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깊이있는 수준의 철학과 신학을 공부할 능력이 안되면 사리분별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귀도 얇고 전광훈 수준의 주변 목회자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니.... 자기 신앙이 존나게 뜨겁고 열정적이라고 생각이나 하고. 이미 20년도 더 전에 한국교회는 폭망했는데 레벨과 그 상태가 더더욱 깊어질 뿐.
진목님이 추천하시는 책이 몆 종류가 있습니다. 구약: 에리히 쳉어 + 월터 브루그만 + Jan Christian Gertz + 지크프리트 크로이처. 신약: 데이비드 드실바 + 우도 슈넬레 + 마틴 마이저. 교회사: 우베 퀴네벡. 신학사: 벵트 헤그룬트 + G. Dorrien, Kantian Reason and Hegelian Spirit. 조직신학: 로후스 레온하르트 + H. G. 푈만 + 폴 틸리히. 윤리학: 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 +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이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기독교인이 아닌데, 진목님 영상을 보고 신학이란 게 매력이 있는 무언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학이 신앙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비신자이건 신자이건 신학을 연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신학이 신앙과 관련이 있어야 하지요?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영이란 단어를 목사님은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나요 ? 제가 보기에 목사님 의 진심어린 충고로 보이는 말씀 뒤에 별로 사랑의 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므로 감사할 일입니다. 후빼나 평신도들을 대단한 실력자로 만들고 키우고 싶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영어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은 목사님이 사랑의 말씀을 전할 때 나타나는 성령의 감동이 성령의 능력이라 할 수 있죠.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맛보고 체험하는 목사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 자막에서도 분노가 느껴지네요... 쩝... 학문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와 동시에 아집을 내려놓는 과정인데.... 이놈의 후배님들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대화를 하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롤이나 피파에 관심 기울이는 것에 십일조만큼만 공부를 하면 참 좋을탠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 안 하고... 졸업하면 더 안 하고.... 진짜 요즘 친구들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저도 꼰대가 되었네요)
신학과는 별개의 세상에서만 죽 살아 왔는데, 신학이 인간 최고의 지향 학문이라 여깁니다. 돈을 버는 자본주의도 크게 빠르고 깊게 대성 하려면 신학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신학의 흐름 속에 자본주의의 돈줄이 보입니다. 세계적인 거부(巨富)들은 다 오울드 머니(The Old Money)로 신(神,God)을 따르는 분들의 가문(家門)출신이더군요. 신에 대한 탄탄한 믿음이 그들을 축복 속으로 밀고 간 것이라 봅니다. 멀리 석양이 보이지만 보다 더한 나의 부(富)를 위하여 신학을 통한 길로 나의 길을 일부라도 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라면 비전문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는 말은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으면 적어도 직함은 받지 맙시다. 자유주의 신학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왜 그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목사니 집사니 하는 타이틀은 달고 다니는 지 모르겠어요. 이게 종교적 양심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오히려 학자 타이틀 달고 다니는 게 성향상 훨씬 어울릴텐데.
행위, 행동은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것 같은 논리와 다릅니다. 말로만 해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논리적인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생각이나 이성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그랬죠. 하지만, 이 분은 진목님의 사고에 반대해서 얘기하는 듯 해서 조금 희망이 보입니다. 전 이 영상을 궤변이라고 봤거든요.
이 인간같은 사람이 존재 하는 한 답이 없다 없어. 당신에게 고함. 창조주가 우리에게 이미 주신 이성/합리성과 그리고 자연법칙과 질서는 뮈임? 인간을 신으로 만들려고 부활이라 삼위일체라 인간의 잔머리에서 나온 것들을 마치 신앙의 정수 인양 가스라이팅 하는 작자들은 뮈임? 또 사위일체 개념같은 그지같은 이론을 만들 거임? 지놈들이 필요에 따라 만들어 내고 인간들을 가스 라이팅 하는 작자임 현재의 일반적 교회의 현실.
신학이나 교학은....철학의 한 지파입니다....즉, 뿌리가 같습니다....그 뿌리의 근원은 생각입니다....생각이 무엇일까요?....나와 세상이 둘로 보일 때에는...생각은 사탄입니다 나와 세상이 하나로 보일 떄,...즉 일원론일 때...생각은 말씀...불교에서는 반야라고 합니다....말씀은 모든 것을 창조하는 하나님입니다....말씀이 생각이라는 것을 생각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신학교 가는 동기....거의 대부분 돈입니다....한국교회는 재벌, 검찰. 사법부, 기재부, 극우 언론/유튜버 등과 이권 카르텔입니다....그래서 대통령이 내란죄를 지어도...대통령을 옹호합니다. 신앙심으로 신학교를 가는 사람이 있다면....하나님은 반드시 진리의 길로 인도합니다....더 이상 교회라는 괴물에 나가.....종교생활을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하나님 은총으로 거듭납니다
공감되고 통감되는 소중한 메시지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 그러나 영상에서의 표현들이 다소 날카로워서 목사님의 선의의 권면이 한국 신학생들을 싸잡아 나태한 낙제생으로 낙인찍고 내려치며 질책하는듯한 교만함으로까지 비칠까 잠깐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신학의 심원함에 접근하는 학문적 방향과 관점에 있어서는 교파, 학풍, 세대에 따라 다양한 길들이 있기 때문에 목사님이 제기하신 이러한 타당한 권면이 더더욱 신학방법론에 대한 단정적인 독단과 비판으로 보여져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아직 공부하는 법에 서툴고 영어를 못하는 신학생들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언젠가 크고 귀하게 쓰실 각자의 모를 생각하며, 소명의 장도를 가는 어린 목자들을 오히려 사랑으로 권면하고 인도한다면 그 꿋꿋이 남은 자들이 불필요한 낙오함이나 낙심함 없이 미래 한국 교회의 대들보가 되고 주추가 될 것입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에 덧붙여 두서없는 소견 덧붙여 보았습니다.. ^-^
근데 지적수준보다 영성이 더 중요한데 요새 기도를 너무 안합니다 사실 기도를 1시간 이상은 해서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되는데 기도도 거의 안하고 하니 영성이 엉망이라 뭐... 지적수준은 사실 디엘무디도 지적수준은 낮았지만 기도의 사람이라 영성이 뛰어났기때문에 주님의 일을 크게 했죠 그리고 예전에 유명목회자들 지금보다 신학대 지적인 수준은 훨씬 떨어졌지만 당시 기도를 많이해서 주님께 쓰임받은거죠.. 대형교회로 부흥시켰던 목회자들 하나같이 장시간 기도용사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기도 게을리해서 타락한 경우도 많지만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사랑은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이 남을 이기는 수단이 되면 잘못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랑으로 듣고 사랑으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자존심에 매몰된다면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일까요? 더 많은 것을 알려는 이유는 그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을 전하기 위함이어야하지 이기기 위한 것이라면 헛지식인이죠. 헛지식인들은 자기 입맛에 맞춘 것들만 찾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어야 인내를 합니다. 사랑이 없는데 인내를 한다.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어떤 무서운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어 해석본? 한번 마음먹고 제대로 보시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그것을 해석한 분들이 자기 입맛에 맞추어 번역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번역본을 찾아보다가 어느 순간 원서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님이 말하시는거는 당연히 깔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당연한 소리를 하니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신학교를 가는 목적은 신학을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공부를 해야죠.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신학자와 목회자의 길은 다르다고 봅니다. 신학자는 주로 성경, 교리, 신앙 전통을 깊이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목회자는 교회를 돌보고, 성도들을 양육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둘 다다 기독교 신앙을 가르치는 것은 맞지만, 맡겨진 사명은 다르기에 연구 분야도 다르게 된다고 봅니다. / 지적하신 의도는 알겠지만 대부분 신학생은 신학자가 아닌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 유튜브 운영자처럼 모두 다 신학자, 신학교수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 최근 비난에 가까운 유튜브 채널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할 때는 자기 입장에서만 옳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방을 하려면 전체를 두고서 하지 마시고 그 분야에 계시니까 정확하게 Th.m 이나 Ph.d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고 밝히셔야죠? 신학생 중에 신학박사 길을 가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그래서 저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대학원때도 기독교교육을 전공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분야 쪽 관심도 많았고, 그때 배웠던 학문을 통해 목회자로서 실용적인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말하신 분은 기독교 교육과정에서 가장 기초되는 부분인데 아동발달이론은 아십니까? 성인교육론은 아십니까? 신학생 때 수업을 들으셨어도 얼마나 그 분야에 통달하셨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관심 없으시거나 그쪽 분야는 필요하지 않다 생각해서 그다지 연구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 / 위에 보니까 이렇게 쓰여 있네요 '욕설, 비방, 광고, 선전성 글 등의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올리셨으니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히러 너무 학문적으로 가는 것에 회의감 듭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헬라어 공부 가르치고 매주 쪽지시험 치고 고대근동 역사 공부했습니까? 기본적인 성서학이나 조직신학이 바로 잡혀야 하는 것 맞지만, 힘든 분들 많은 서울역에 방문해서 현실사역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라는 분들이 사무실에만 있지말고 12명 학생하고 이렇게 가서 멘토로 지역들을 다니면서 보여주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신학교 총장되면 이런 프로그램 만들지 해야지.
2천년동안 세상은 어마 어마하게 변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안되죠 ㅎ 게으름을 변호하는 수단이 예수는 아닙니다. 정말 인생을 바쳐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한다면 세상에서 돈벌려고 애쓰는 사람들보다 더 목숨걸고 배우고 알아야죠. 그리고 기독교의 성장은 ' 엘리트인 바울과 교부들'에 의해서 발전했습니다. 사람들을 지도할만한 능력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죠.
국민 대비 극소수인 신학생을 까는 듯 하면서 자신만의 인정하는 경지를 지어놓고 계시네요. 여기 댓글 중에 얼마나 그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 학계보다는 소속보다는 경력 이력보다는 현재 그 사람의 논리가 얼마나 논리정연한지는 현재진행형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로고스이기도 하고요. 무조건 예수님은 학교 안 나왔다고 초등학교 나온 사람이 더 낫다고 보는 논리는 극단적이지만, 반대로 논리나 직관, 계시를 학계보다 노력보다 그 밖의 형식보다 아래에 두는 것은 오류인 것으로 보입니다. 진목TV의 논지는 저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기독교인 중에서도 반박할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신학생, 그 출신인 목사들 역시 당신에게 자격을 갖춘 사람이 많이 걸러집니다. 그걸 당신은 최소한의 자격처럼 얘길 하니까요. 하지만 화를 돋구고 있는 비논리적인 사람은 진목님입니다.
@@tubema1767 그럼 말씀하시는 것은 지식수준과는 무관한 잣대 아니신가요? 영안이 어두워 무지하다...영상에서 말하는 신학은 지식의 영역에서의 신학이고, 말씀하신대로라면 신학을 배워도 영안이 어두워 무지하고 어리석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영상은 사역, 목회 영적인 측면에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말에 어폐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신학영어공부합시다 ^^
아프지만 상식적인 비판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하신 비전공자의 이야기에 휩쓸릴 필요 없다는 말에 많이들 배타적이라고 지적하고 계시고 있는데요.
목사님은 "신학생"에게 한 말입니다. "신학생"은 '목회자후보생'이지만, 동시에 "학생"입니다.
"학생"은 전공의 지도교수와 수많은 학술지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야죠. 일례로 우리가 유튜브에서 보는 단편적인 인공지능 관련한 영상들을 본다고,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습니까?
그게 전공자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비전공자가 다른 학문적 기반 없이 설명한 내용에 대해서 굳이 휩쓸리지 말고, 연구배경사와 좋은 주석, 도서들을 읽으라 추천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학계에 공통적으로 접목되는 것 같습니다.
1.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교수들은 수학이 필수라고 합니다.
2. 그런데 실제 일을 해보면 수학적 계산은 거의 필요 없고, 만들어진 틀만 잘 쓰면 됩니다.
3. 비전공자중에서도 뛰어난 인공지능 개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4. 그러나 수학이 없이는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5. 굳이 따지자면, 수학은 일부이고 컴퓨터공학에서 얘기하는 다양한 분야를 잘 알아야 합니다.
6. 비전공자는 이 영역을 메꾸기 위해 전공자가 학부에서 투자한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비로소 더 뛰어난 개발자가 됩니다.
똑같습니다.
1. 목회를 하려면 신학이 필수라 합니다. (성경, 경험, 전통, 이성 모두 중요합니다.)
2. 그런데 실제 사역에서는 신학이 뭐가 중요합니까? 성서학 관련 내용은, 일부 주석에 나오는 내용들은 설교에서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신학생 입장에서 소그룹 목회나 찬양 인도는 이론신학과 관련이 없습니다.
3. 심지어 정규 신학과정을 밟지도 않고도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는 분들도 계십니다.
4. 그러나 신학의 기초 없이는 나만의 목회 철학을 소유하기 어렵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야, 거인의 눈높이 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5. 굳이 따지자면 개론서가 제시하는 것 뿐 아니라 철학과 각각의 심화 및 원전까지 더 많은 사유가 있어야만 합니다.
6. 학부와 대학원에서 이런 작업들을 반복해야, 전담으로 갔을 때 일잘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목회 잘하는 목회자가 됩니다.
영어공부 진짜 중요합니다ㅜㅜ 영어 제발 공부하세요... 영어권 채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습니다.
애초에 중고등학생때 띵가 띵가 놀다가 수능 6~7등급 쳐 맞고 아 나 뭐해야하지 하다 교회에서 좀 인정받으니까
그래 신학을 한번 해볼까 해서 하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저 포함)
학창시절 내내 책한권 안보다가 대학들어와서 4000년 넘은 고문서를 해독하고 하루에 한편
에세이 쓸려니 그게 될리가 없습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교회와 한국의 입시제도 문제의 콜라보라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
그래서 별로 개인적으로는 목사들 잘 취급 안해주죠.. 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들 기껏해야 수능 6~7등급 받는 얘들이지. ㅋㅋㅋㅋ'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서울하는데 신학대만큼 가성비좋은데도 없긴함.
저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이 댓글과 답글을 통해서 수능 = 지적능력 = 그사람의 인생 이라고 여겨지는 한국사회의 병폐가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입시 위주의 공부를 잘한다는건, 그만큼 교육과정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의 수학태도가 당연히 공부를 못했던 학생들에 비해 높겠죠.
최소 4등급 이내면 평균보다 상위이고 남들보다 고등학교 공부에 더욱 집중했다는 반증이니까요.
그러나 5-6 등급이 문제가 되나요?
사실 사역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성도들은 통계상 절반 이상이 4-6등급 아닌가요?
오히려 고등학교때 남들과 같았던 것이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교수에 대한 지지와 열린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교단의 신학체계를 좀 배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신학을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등급이나 지적능력과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목사의 지적능력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훈련을 통해서 성도들을 이끌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소 공부에 비관적이었던 작금의 학부 입학생들에게 신학교에 대한 열린 마음을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만 예수를 접하던 학생들은 신학교에 가는 순간 숨이 막힙니다.
누군가는 신학교에 제대로된 선생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의 영성을 지적하면서요.
교수들은 자신들은 학문적인 이성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학문의 깊이가 없어 실패한다고 이야기하죠.
학생들은 교수의 소리는 현장에서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교회에서 듣고, 학교에서는 현장에 대한 기대가 점점 줄어드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는 알기 정말 어렵죠.
그러나 교회와 신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지지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제발 우리나라의 모든 신학교들이 진리의 상아탑이 되어 현장으로 좋은 목회자들을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교회는 신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모든 교수들을 지지해주고요.
신학이 공부할 것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고 특히 학문의 특성상 많은 책들이 원서라 영어는 필수 같습니다. 요새 신학교 또는 신대원 들어가는 학생들의 영어 독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부딪쳐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신학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학생들 문제뿐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공부를 하질 않으니 미칠 노릇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극공감합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생각 없이 다녔었죠… 찔립니다! 개인적으로 진목tv 신학영상 보면서 열심히 공부 하려고 합니다!
1. 신학생들아, 헛짓거리말고 국어, 영어, 수학 공부나 열심히 하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국영수 실력을 알고 있다.
2. 신학교수들도 국영수 공부 좀하라. 영어도 제대로 모르고 모국어인 국어도 모르면서, 교수들아 제발 외국책 번역 좀 하지마라.
3. 신학한다는 사람들에게 너무 과한 요청을 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신학을 멈추고 차라리 알바를 해라.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고,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
4. 신학하는 사람들의 말을 일체 믿지마라. 그들 자신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의 말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위의 충고에 열받지 마라. 이 충고들은 fact이고, 충고를 받아들이면 너희 삶이 복될 것이다.
수학은 글쎄요. 굳이?
@sionfuchs 수학도 언어입니다. 인간을 자연(인간포함)과 연결하는 언어요.
@@정음-p1i 수학이 언어인 것과 신학생이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과 어떤 논리적 관계가 있는 건가요?
@@sionfuchs 1.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만, 문제를 잘 풀면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어 인간ㆍ세상을 더 강력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수학에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의 차이를 정확히 알면, 편집비평(오경의 문서가설, 복음서의 마가우선설 등)이 왜 과학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집비평의 약점, 즉 환원론의 약점을 짚어낼 수 있지요.
3.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신학적으로 비난하는 데, 정규분포(수학의 한 분야인 통계학)만 잘 이해해도 비난자들의 근거가 얼마나 허구인지를 알 수 있어요. 저는 정규분포가 진화의 원리(기독교 언어로 창조의 원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4. 게오르그 포러를 아시는 것을 보고, 대화 가능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
@@정음-p1i 전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과 2에 저도 동의합니다. 문제는 신학생이 배우기에는 너무 과다한 양의 학습이라는 것입니다. 30년 내내 창세기만 연구해도 다 못 끝냅니다. 수학이 성서학의 심화 학습에서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폭도 좁고, 어렵고, 다른 길로 새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일단 개론만 두루두루 익혀도 수학이 거의 쓰이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신학생에게 수학까지 배우라고 하는 건 그냥 터무니없는 요구처럼 들리네요. 결국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독일어도 익혀야 하는 신학생에게요.
공감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중에 한분은 원서로 읽고싶어서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공부하고 신학은 물론 철학 인문학까지 공부하시는 분도있었습니다. 그분이 강조한 것도 '자기생각을 가지고 신학이든 공부든 하라'는 것이었죠. 계속 공부하지 않고 어디서 들은걸로 아는걸로만 하는 목사나 신학도라면 그런 사람이 지도자라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 가요.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만 신학을 한다면 지도자가 되겠다면 계속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에게 신학에 관해 물어보려고 하면 그냥 차나 마시라고 하며 차를 내주질 않나, 제자교육 때 신학에 관심이 많아 또 질문을 하면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해야한다며 봉사 많이 참여하라고 하고 ... 제대로 설명해주는 목사나 장로님들을 본 적이 없음. ㅋㅋ
오늘연구소에선 신학에 대한 궁금점을 알려드려요 ^^
@@오늘연구소 감사합니다. 자주 들어와 배우겠습니당 ^^
그런 수준에세 겨우 졸업
하고,안수받은 그분들의 설교를 들으면 화가나기 보다는 절망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런 무리들로 인해 고통받는
성도들이 무슨 죄인가요
분명 신학생한테 화나셔서 훈계하시는건데, 저 또한 그 훈계에 자유롭지 못하네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설교 말씀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했는지 성도들도 설교를 듣다보면 느낍니다. 어디 이상한 자기계발서의 메세지 정도를 설교에서 듣자고 그 예배시간을 앉아있는게 아니니까요. 설교를 듣고 있는 일반 성도들은 예배와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들을 존중하여 완전히 수동적인 위치에 자신을 앉혀두고 설교를 듣습니다. 그리고 어떤 설교에서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으려고 애쓰죠. 진짜 양심이 있으면 그 성도들의 마음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공부좀 하고 설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면서도 성도들은 이건 너무 교만한 마음이지 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니까!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빈둥거리며 기껏 펜을 든다는게 연애편지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가는 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꼬시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파티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1311년 여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신학생이 공부를 게을리하면 어떤 사람이 되는지 아십니까?
전광훈이 같은 인간이 되는 겁니다!!
그런 비참한 사이비가 되고 싶은가요?
사이비나 이단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런 부류들이 나오는 물을 스스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 봅시다.
6개월과정 ㅋㅋ
여기 긁힌 사람들 개많네요...보고있자니 웃픕니다. 다들 자기 이야기로 대입해서 생각하는거 같은데. 만약 자기 까는거라고 생각이 들면 열폭하는 대신, 반성을 하시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도 신대원 1학년 때 유학이니 교수니 이야기하던 친구들 중에 결국 유학진학 성공한 친구들은 연세대 등등 명문대 학부출신들이고 신학교 학부 출신들은 탈락해서 꿈을 접더라구요. 심지어 유학 간다는 애가 국내 신학대학원 Th.m. 과정도 탈락하는거 보고 얼마나 공부 안하는지 놀랐습니다.
결국 공부밖에 없군요 (저는 신학생은 아니지만). 공부공부공부!
목사로써 정말 공감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학 전공자들의 수도 줄고 있지만 신학생들의 수준이 하향 평준화되고 있어 한국 교회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상황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혹시 목사님 추천 서적 같은 것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신학은 인문학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피조세계의 관계성과 진짜 깊은 인문학적, 철학적 통찰이 묻어나는 설교들을 몇편 들어보면...
어쩌면 '예수천국 불신지옥'류나 아님 '구원=오직 주님' 류의 설교가 참 손쉽게 할 수 있는 설교구나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강렬하면서도 크게 깊이 숙의하지 않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메시지이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종류의 설교의 좋은 예가 어떤게 있으실까요? 참고로하고 싶습니다.
@@youngbaeji2824 안녕하세요. 예를 든다는게 워낙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것이라 좀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저는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비평집을 읽고 어느정도 기준을 세웠던 것 같습니다. 근데 참 웃픈게.. 보수적 성향이 매우 강한 한국 교계에서 저런 통찰력 있는 설교들은 언필칭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은 인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설교'로 치부된다는 거죠.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기독교에서 처음으로 인간을 보내요
개신교는 맹신 맹목자들 양산하는데
옳으신 지적 ㅡ 이전 신학을 하려면 ㅡ 언어공부는 물론이고 모든학문을 ㅡ 철학까지 섭렵한후에 가장 최종적인공부 가 신 학 이었는데 ㅡ 지금은 ㅡ
신학공부 7년 했다는 여 목사 ㅡ 알렙 베트 기멜 달렛 ㅡ 했더니 무슨 말인지 모름 ㅡ. 이것이 현실 ㅡ ㅎ 그 여목사 내한테 책 잡 힘 ㅡ
고등부 때 공부 안 하고, 맨날 남녀 어울려 놀고, 노래 좀 부른다고 찬양 사역하다가
어디 신학대학교 갔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고등부 여자 성도랑 성관련 불미스러운 일들도
소문이 들리고, 여자 학생 힘들어 했다더라...이런 소리 들리던데, 사역자 되서 은혜롭게
찬양을 잘해서 그런가....사역을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 그 친구...
부끄럽고 참담한 사례들 제법 많죠...들은것만 해도
몇몇 댓글 상태 = 이 영상의 존재 의미.
목사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영상 속, 목사님께서 하시는 이야기에 99% 동의합니다.
사실 목사님께서 신학생들에게 회의적인 이유는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신학생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직업윤리의식에 불성실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전공자로서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하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생각 할 때, 신학이라는 것이 그 풀이 너무 넓고 방대할 뿐만 아니라 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사를 통틀어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한 작업이라는 것도요. ㅠㅠ
그래서 엄격히 말하면 물리적으로 책상 앞에 몇시간 동안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사람,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불성실과 의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주 옛날에 목사님께서 페이스북 글에 "나는 빚진자다" 라고 하면서 물리적으로 독서를 할 수 없고, 공부할 수 없는 사람들 이야기를 하신 적 있는 것 같은데...
맥락에 맞는 말인지 모르겠자만 이러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모두를 위한 신학, 단 한 존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신학 또는 복음"은 무엇일까요?
저도 항상 공부하고 책을 보면서 고민과 회의감이 느껴지는 지점이라...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드렸습니다.
다시, 목사님께서 지적하시는 교회의 현 상황속에서 교회 내 엘리트주의와 복음의 공공성, 평등성?은 어떻게 공존 할 수 있을까요? 또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요?
그렇게 상황이 모두 어려운가요? 물리적으로 하루에 몇시간 동안 기도와 공부 할수 있는 사람이 몇없다니... 물론 어른되면 돈 벌아야하고 불가능한 사람도 많을듯 해요. 저도 그렇구. 아직 공부할수 있을 때 꼭 공부들 하시면 좋곘고 아니면 공부 해야 하는 분예에 진정 관심을 가짐으로 짜투리시간을 다 귀한 공부에 쓰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이 많아 보이시네요. 하지만 그런 생각은 “목회자로서 신학적 지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해당하는 지식습득의 다음단계에 해당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우선 영상의 말대로 공부부터 차근차근 해봅시다.
어떤 장로님의 신학에 대한 정의 입니다. "신학이란? 인간의 학문으로 하나님을 연구하려 시도하는 학문이다."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성경 주석서 들은 관심을 갖고 봅니다. 성경 구절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계속 성경을 읽는다면 성경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학교에 가는 신학생들의 부류 1)소명이 잇는 자. 2)일반대학교에 갈데없어 가보는 자
장신과 총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신학교는 내신등급이 5등급 이하입니다.이는 in seoul 일반대학교에는 가지 못합니다.고교 성적이 좋은 학생은 장신이나 총신을 많이들 가는데 그렇다고 다 소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리고 목사로 소명은 반드시 공부를 잘해서 좋은 신학교만 나와야 하지는 않습니다.하나님은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사용하시되 신학교는 목사로써 기초소양을 갖추는 과정일뿐입니다.미국에는 신학교를 안나와도 믿음과 능력잇는 사람에게는 목사안수를 줍니다.그러나 목사후보생은 적어도 최선을 다해서 학문적 소양을 갖춰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게 현실입니다.이는 개인적인 소양부족과 목사는 교회만 키우면 된다는 잘못된 목회관이 신학생들의 수준을 덜어뜨리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학문적 소양이 근본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공부해도 진전이 없고 그래서 안하기도 합니다.그러나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성입니다.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채워지는 것입니다.학문적 소양은 부분적일 뿐입니다.저도 한 때 공부에 메몰되었엇는데 다 부분적이라는 것을 후에 깨달앗습니다.말씀과 기도라는 두 날개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다들 영어만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모국어로도 문해력이 낮아 이해력 자체가 문제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어는 고사하고...
처음부터 공부 못하고 지적능력이 안되는 애들이 신학교 가는게 최근엔 더더욱 심화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깊이있는 수준의 철학과 신학을 공부할 능력이 안되면 사리분별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귀도 얇고 전광훈 수준의 주변 목회자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니.... 자기 신앙이 존나게 뜨겁고 열정적이라고 생각이나 하고. 이미 20년도 더 전에 한국교회는 폭망했는데 레벨과 그 상태가 더더욱 깊어질 뿐.
우리 진목사님을 누가 이렇게 분노케 했을꼬......
목사님이 추천하시는 개론서가 있을까요? 목사님 영상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확인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신학생이라면 이 정도는 읽어봐야 한다'는 개론서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진목님이 추천하시는 책이 몆 종류가 있습니다. 구약: 에리히 쳉어 + 월터 브루그만 + Jan Christian Gertz + 지크프리트 크로이처. 신약: 데이비드 드실바 + 우도 슈넬레 + 마틴 마이저. 교회사: 우베 퀴네벡. 신학사: 벵트 헤그룬트 + G. Dorrien, Kantian Reason and Hegelian Spirit. 조직신학: 로후스 레온하르트 + H. G. 푈만 + 폴 틸리히. 윤리학: 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 +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이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것도 알아서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요...알아서 찾아가는게 공부인데...
@@깔끔정리-h4o물어볼수도 있죠 뭐ㅎ 다른 댓글들처럼 성경구절 한두개 떼와서 영성이니 뭐니 반박하는 것보단 이런 태도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ㅎㅎ너그럽게 봐주시죠
목사님 말씀에는 공감하는데 댓글에 수능 등급이나 실업계고 언급하는 댓글은 좀 별로네요😅 입학성적이 문제가 아닐텐데요. 그게 정말 문제라면 명문대 나온 목사들은 왜그럴까요 😂
뭔소리인가 하고 왔는데, 고개를 끄덕이고 갑니다.
뭔 일이 있었나요?
저는 기독교인이 아닌데, 진목님 영상을 보고 신학이란 게 매력이 있는 무언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학이 신앙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비신자이건 신자이건 신학을 연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신학이 신앙과 관련이 있어야 하지요?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싶으면 그냥 공부하면 되는거죠.
1:07 전공자들끼리만 대화해야 합니까?
그럼 비신자들한테 전도는 왜 합니까
맥락맹
이공계열 석사학위를 받은 입장에서 전공자는 비전공자에게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게 어렵습니다. 이런 맥락을 따라서 보자먼 신힉도들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학문적 확신이 있다면 비전공자들의 부정확한 의견이 흔들리지 말아야한다는 뜻 같습니다.
@@kangnengyigga 최근 너진똑 영상들 보고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는건데
너진똑이 비전공자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런 베타적인 마음으로 비신자들은 어떻게 전도를 할까요
베타 - 배타입니다
배타성의 문제가 아니라 전문성의 문제인 거 같은데요.
하나님은 영이신데 영이란 단어를 목사님은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나요 ?
제가 보기에 목사님 의 진심어린 충고로 보이는 말씀 뒤에 별로 사랑의 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므로 감사할 일입니다.
후빼나 평신도들을 대단한 실력자로 만들고 키우고 싶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영어공부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은 목사님이 사랑의 말씀을 전할 때 나타나는 성령의 감동이 성령의 능력이라 할 수 있죠.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맛보고 체험하는 목사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 자막에서도 분노가 느껴지네요...
쩝... 학문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와 동시에 아집을 내려놓는 과정인데....
이놈의 후배님들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대화를 하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롤이나 피파에 관심 기울이는 것에 십일조만큼만 공부를 하면 참 좋을탠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 안 하고... 졸업하면 더 안 하고.... 진짜 요즘 친구들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저도 꼰대가 되었네요)
(십일조내라)
신학= 한평생 늘~ 계속 ~°언어학°미생물학
°기계공학°천문학°기하학°천문학°지구과학°의학°법학°광학°수학etc.=기초학문~
.
내신 6등급들이 가는데 뭘 바랍니까
총신이랑 장신은 4등급 아닌가요?
비전공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최근에 뜬 유명 영상과 그에 관련된 영상이 줄줄이 등장한 사태에 대해 일침을 날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방법론에 공감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최근 뜬 유명 영상이 뭔가요?
너진똑
최근에 비전공자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전공자 입장에서
그 영상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보는것도 안된다는 것인가요?
이 영상을 보고 이런 댓글을 달 수 있다니 맥락맹이란 단어가 어울립니다... 진목님이 올린 영상에서 지적한 사람들과 거의 유사한 지적수준...ㅜㅜ
전공자들 얘기만 귀기울이라고 하는데 진목님 너무 베타적이신거 같습니다
@@명운-p5d 베타적이진 않고 알파적인거 같아요
일단 신학 비전공자 중에서 괜찮은 사람(수십 년은 연구한)은 매우매우 극소수입니다. 물론 제가 아는 한, 한국에는 단 한 명도 그런 사람이 없고요.
굳이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하고 싶은 사람들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사람들만 하고 있어요 ㅎㅎㅎ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하는 사람 없습니다.
신학과는 별개의 세상에서만 죽 살아 왔는데, 신학이 인간 최고의 지향 학문이라 여깁니다.
돈을 버는 자본주의도 크게 빠르고 깊게 대성 하려면 신학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신학의 흐름 속에 자본주의의 돈줄이 보입니다.
세계적인 거부(巨富)들은 다 오울드 머니(The Old Money)로 신(神,God)을 따르는 분들의 가문(家門)출신이더군요. 신에 대한 탄탄한 믿음이 그들을 축복 속으로 밀고 간 것이라 봅니다.
멀리 석양이 보이지만 보다 더한 나의 부(富)를 위하여 신학을 통한 길로 나의 길을 일부라도 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라면 비전문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는 말은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목사들도 마찬가지!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성경과 신앙에 대해 강의하는 영상은 신학 하시는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채널에서 보고 듣는 편입니다. 개신교회의 목회자 배출 시스템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우려를 가졌는데 신학이란 학문을 너무 우습게 취급하고 있지는 않나 싶고..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으면 적어도 직함은 받지 맙시다. 자유주의 신학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왜 그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목사니 집사니 하는 타이틀은 달고 다니는 지 모르겠어요. 이게 종교적 양심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오히려 학자 타이틀 달고 다니는 게 성향상 훨씬 어울릴텐데.
교단에서 주는건데 각 교단에서 알아서 하겠죠 ㅎㅎ
어딜가도 비슷하긴합니다.
저는 성경과 하나님을 아는 시작은, 성경의 명령들을 지켜 행하기로 결단하는 때라 이해합니다(요7:17,19).
성경의 명령들을 지켜 행하지 않는 사람이 성경을 100독 200독 해도 성경도 하나님도 알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행위, 행동은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것 같은 논리와 다릅니다. 말로만 해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논리적인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생각이나 이성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어느 시대에나 그랬죠. 하지만, 이 분은 진목님의 사고에 반대해서 얘기하는 듯 해서 조금 희망이 보입니다. 전 이 영상을 궤변이라고 봤거든요.
@@KingJo-k7d 다짜고짜 특정구절 가져와서 안믿으면 공부해도 소용없다는게 논리적인 반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ㅋㅋ
@@남티렉 그건 개소리인데요? 제 입장과 달라요.
신학의 기초는 영어공부... ...
신학을 자꾸만 '종교'에 얽매이게 하는 한에는 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은 철저히 학문으로만 접근해야죠. 자꾸만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믿음, 고집 같은걸 여기에 개입시키니 답이 안나오는 아집만 쌓여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각하게 공감합니다. 학문은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신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과 구원에 관한 신학적 의심과 고뇌, 왜? 라는 궁금증이 없이 목회자가 되려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결국 사이비 목회자들로 양성되고 말 것입니다.
크…
우리나라 최고라고 하는 신학교도 일반 전문계(실업계)고등학생의 보통학생도 입학합니다.
연목구어....
참 할말이 없네요 😢 공부했서 성경을 이해하고 깨닫는다고 정말일까요
이 인간같은 사람이 존재 하는 한 답이 없다 없어. 당신에게 고함. 창조주가 우리에게 이미 주신 이성/합리성과 그리고 자연법칙과 질서는 뮈임?
인간을 신으로 만들려고 부활이라 삼위일체라 인간의 잔머리에서 나온 것들을 마치 신앙의 정수 인양 가스라이팅 하는 작자들은 뮈임?
또 사위일체 개념같은 그지같은 이론을 만들 거임? 지놈들이 필요에 따라 만들어 내고 인간들을 가스 라이팅 하는 작자임 현재의 일반적 교회의 현실.
요약 : 유튜버가 무섭습니다.
전광훈이는 육개월만에 목사 준다는데 ㅋㅋㅋ ㅋㅋㅋㅋ 😅😅😅😅😅
거를 말씀이 하나도 업으시네
의사도 인턴 레지던트 거치고 학술회하고
검판변호사도 사법고시가 있지만
우리네 복음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누구의 문제이며 어디서 부터 뜯어 고쳐야 할까요?
신학이나 교학은....철학의 한 지파입니다....즉, 뿌리가 같습니다....그 뿌리의 근원은 생각입니다....생각이 무엇일까요?....나와 세상이 둘로 보일 때에는...생각은 사탄입니다
나와 세상이 하나로 보일 떄,...즉 일원론일 때...생각은 말씀...불교에서는 반야라고 합니다....말씀은 모든 것을 창조하는 하나님입니다....말씀이 생각이라는 것을 생각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신학교 가는 동기....거의 대부분 돈입니다....한국교회는 재벌, 검찰. 사법부, 기재부, 극우 언론/유튜버 등과 이권 카르텔입니다....그래서 대통령이 내란죄를 지어도...대통령을 옹호합니다.
신앙심으로 신학교를 가는 사람이 있다면....하나님은 반드시 진리의 길로 인도합니다....더 이상 교회라는 괴물에 나가.....종교생활을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하나님 은총으로 거듭납니다
공감합니다. 😊
신학자든...신앙자든....성경을 읽어야지요..!
세상에서젤좋은주석은 성경 그자체입니다!~~
공감되고 통감되는 소중한 메시지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 그러나 영상에서의 표현들이 다소 날카로워서 목사님의 선의의 권면이 한국 신학생들을 싸잡아 나태한 낙제생으로 낙인찍고 내려치며 질책하는듯한 교만함으로까지 비칠까 잠깐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신학의 심원함에 접근하는 학문적 방향과 관점에 있어서는 교파, 학풍, 세대에 따라 다양한 길들이 있기 때문에 목사님이 제기하신 이러한 타당한 권면이 더더욱 신학방법론에 대한 단정적인 독단과 비판으로 보여져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아직 공부하는 법에 서툴고 영어를 못하는 신학생들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언젠가 크고 귀하게 쓰실 각자의 모를 생각하며, 소명의 장도를 가는 어린 목자들을 오히려 사랑으로 권면하고 인도한다면 그 꿋꿋이 남은 자들이 불필요한 낙오함이나 낙심함 없이 미래 한국 교회의 대들보가 되고 주추가 될 것입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에 덧붙여 두서없는 소견 덧붙여 보았습니다.. ^-^
근데 지적수준보다 영성이 더 중요한데 요새 기도를 너무 안합니다 사실 기도를 1시간 이상은 해서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되는데 기도도 거의 안하고 하니 영성이 엉망이라 뭐... 지적수준은 사실 디엘무디도 지적수준은 낮았지만 기도의 사람이라 영성이 뛰어났기때문에 주님의 일을 크게 했죠 그리고 예전에 유명목회자들 지금보다 신학대 지적인 수준은 훨씬 떨어졌지만 당시 기도를 많이해서 주님께 쓰임받은거죠.. 대형교회로 부흥시켰던 목회자들 하나같이 장시간 기도용사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기도 게을리해서 타락한 경우도 많지만요
어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사랑은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이 남을 이기는 수단이 되면 잘못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랑으로 듣고 사랑으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자존심에 매몰된다면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일까요? 더 많은 것을 알려는 이유는 그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을 전하기 위함이어야하지 이기기 위한 것이라면 헛지식인이죠. 헛지식인들은 자기 입맛에 맞춘 것들만 찾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어야 인내를 합니다. 사랑이 없는데 인내를 한다.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어떤 무서운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어 해석본? 한번 마음먹고 제대로 보시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그것을 해석한 분들이 자기 입맛에 맞추어 번역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번역본을 찾아보다가 어느 순간 원서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랑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사랑없어도 공부는 할 수 있는거죠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리스도의 영을 모셨느냐 아니냐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여기 목사님의 영에 진짜 그리스도의 영을 모셨습니까?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 안 계시면 죽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님이 말하시는거는 당연히 깔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당연한 소리를 하니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신학교를 가는 목적은 신학을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공부를 해야죠.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woochanjung8259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는 신학적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지식입니다.
@@woochanjung8259
글이 지워져 다시 씁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는 건 기본인데 현실은 신학교 가 보면 그리스도의 영과 상관없이 신학교 다니는 사람 우글우글합니다. 성령과 상관없이 목회 하고 교회생활 하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합니다
신학자와 목회자의 길은 다르다고 봅니다. 신학자는 주로 성경, 교리, 신앙 전통을 깊이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목회자는 교회를 돌보고, 성도들을 양육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둘 다다 기독교 신앙을 가르치는 것은 맞지만, 맡겨진 사명은 다르기에 연구 분야도 다르게 된다고 봅니다. / 지적하신 의도는 알겠지만 대부분 신학생은 신학자가 아닌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 유튜브 운영자처럼 모두 다 신학자, 신학교수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 최근 비난에 가까운 유튜브 채널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할 때는 자기 입장에서만 옳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방을 하려면 전체를 두고서 하지 마시고 그 분야에 계시니까 정확하게 Th.m 이나 Ph.d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고 밝히셔야죠? 신학생 중에 신학박사 길을 가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그래서 저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대학원때도 기독교교육을 전공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분야 쪽 관심도 많았고, 그때 배웠던 학문을 통해 목회자로서 실용적인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말하신 분은 기독교 교육과정에서 가장 기초되는 부분인데 아동발달이론은 아십니까? 성인교육론은 아십니까? 신학생 때 수업을 들으셨어도 얼마나 그 분야에 통달하셨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관심 없으시거나 그쪽 분야는 필요하지 않다 생각해서 그다지 연구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 / 위에 보니까 이렇게 쓰여 있네요 '욕설, 비방, 광고, 선전성 글 등의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올리셨으니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대원 전공필수 과목 열심히 공부하라는 영상에서 웬 세부전공 이야기? 아동발달이론 같은 세부전공은 관심이 있으면 추후에 더 공부하면 되는거고 일단 신대원 3년 동안 공부하는 과목들 이야기 하는겁니다. 신대원 필수전공이 뭔지는 아시죠?
제 글의 의도를 모르시는 거 같아요. 기독교교육은 예를 든거구요. 신학자가 아니라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서 Th.m Ph.d가 아니고 m.div D.min을 가는거죠? 목회학 석.박사과정은 이 영상처럼 그리 집중해서 다루지 않습니다.
@ 지금 영상에서 하는 이야기는 기독교교육과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ㅎㅎ 신대원 M.div 받기위해 수강해야 하는 전공필수과목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겁니다.
@ 신대원에서 M.div 따기위해 구약개론, 신약개론, 조직신학, 성서언어학(헬라어 히브리어), 교회사, 기초사본학, 예배학, 선교학 등등 공부해야할 필수 과목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목회자와 신학자는 다르지만 목회자라 해도 신학대 신대원 기본교육과정의 내용이라도 정확히 알고 공부하라는 이야기잖아요.
신앙인들,목사 특 겁나게 오만함
말 좀 예쁘게 써주세요 목 사 님
정죄도 멈춰..주세요 교만하십니다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저는 오히러 너무 학문적으로 가는 것에 회의감 듭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헬라어 공부 가르치고 매주 쪽지시험 치고 고대근동 역사 공부했습니까? 기본적인 성서학이나 조직신학이 바로 잡혀야 하는 것 맞지만, 힘든 분들 많은 서울역에 방문해서 현실사역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라는 분들이 사무실에만 있지말고 12명 학생하고 이렇게 가서 멘토로 지역들을 다니면서 보여주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신학교 총장되면 이런 프로그램 만들지 해야지.
2천년동안 세상은 어마 어마하게 변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안되죠 ㅎ 게으름을 변호하는 수단이 예수는 아닙니다. 정말 인생을 바쳐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한다면 세상에서 돈벌려고 애쓰는 사람들보다 더 목숨걸고 배우고 알아야죠. 그리고 기독교의 성장은 ' 엘리트인 바울과 교부들'에 의해서 발전했습니다. 사람들을 지도할만한 능력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죠.
국민 대비 극소수인 신학생을 까는 듯 하면서 자신만의 인정하는 경지를 지어놓고 계시네요. 여기 댓글 중에 얼마나 그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
학계보다는 소속보다는 경력 이력보다는 현재 그 사람의 논리가 얼마나 논리정연한지는 현재진행형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로고스이기도 하고요.
무조건 예수님은 학교 안 나왔다고 초등학교 나온 사람이 더 낫다고 보는 논리는 극단적이지만, 반대로 논리나 직관, 계시를 학계보다 노력보다 그 밖의 형식보다 아래에 두는 것은 오류인 것으로 보입니다. 진목TV의 논지는 저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기독교인 중에서도 반박할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신학생, 그 출신인 목사들 역시 당신에게 자격을 갖춘 사람이 많이 걸러집니다. 그걸 당신은 최소한의 자격처럼 얘길 하니까요. 하지만 화를 돋구고 있는 비논리적인 사람은 진목님입니다.
제발 당신의 의견이 신학생 일반과 다르길 빕니다 🙏
공부 좀 하라는 영상인데 참 어렵게 받아들이네요.
공부 좀 하라는 영상이 그리 아니꼽나요 😅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운거 거든요. 어른들이 신학에 조회깊은 목사에게 감동을 받지 않고 세치 혀로 옥수수 터는 목사에게 몰려 갑니다. 신학의 몰락은 세계적인 대세 입니다
신학생은 신학교수들의 열매입니다. 저는 성경하나만 공부를 했는데 제가 경험한 신학교수들이 참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신학교수들의 공통문제는 성경보다는 신학책을 공부하고 그것을 성경보다 더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의 댓글 이런 곳에 쓰시면 좀 곤란합니다... ㅋㅋ
법전을 달달 외운다고 위대한 법학자가 되는것은 아닌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성경은 신학으로 커버할 수 없어요. 신은 학문 안에서 분석되는 부분이 아니죠. 학문을 오해하면 학문을 하면 신과 가까이 가는 줄로 압니다.
님은 성경과 신학을 어느정도 구분하지만 여전히 진목의 궤변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루터 칼뱅 다음에 슐라이어마허 리츨이 나오는 처참한 지적 수준에 화가납니다. 책 많이 읽어서 스스로 기분이 많이 좋으신가본데 좀 더 많이 읽으셔야 할 것 같네요.
슐라이어마흐는 역대 신학자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데...
공부하라는 말에 이렇게 꼬투리 잡으며 발작하는 거 보면 수준 참...
하나님은 멍청하고 어리석은 자를 사용하세요.
도시 출신이고 똑똑하며 계산빠른
가롯 유다를 뽑으신 이유는
나중에 팔아 넘겨야 할 제자가
필요하셨기 때문이죠.
똑똑한 제자들은
등에 칼꼽고
새 계명을 지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며
배도해요.
사도 바울은 똑똑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이었는데요? 헬라어로 교회에 서신을 보낸 것들이 성경이 되었으며, 성경지식과 그리스 철학에도 능했는데 이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료일-l8m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했었죠 영안이 어두워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가롯 유다와 차이점은
회개하고 돌이켰다는 점이죠.
똑똑한 것과 겸손한 것은 다른 측면이죠
복음을 알아도 누구나 좁은 길의 영광을
쉽게 포기하죠
@@tubema1767 그럼 말씀하시는 것은 지식수준과는 무관한 잣대 아니신가요? 영안이 어두워 무지하다...영상에서 말하는 신학은 지식의 영역에서의 신학이고, 말씀하신대로라면 신학을 배워도 영안이 어두워 무지하고 어리석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영상은 사역, 목회 영적인 측면에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말에 어폐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교회가 시장이 됐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소비 욕구에 맞춰야 먹고 살지요. ㅎ
중세시대 신학은 1% 인문학 천재들은 학문이었는데, 지금은 ㅎㅎㅎ 설교문도 못쓰는것들이 강단에서 뻘짓을 한다.
그러니 공산주의나 주체사상에 빠져 많은 어중이 목사들이 설쳐데고 날뛰지. 제대로 신학을 가르치고 공부했더라면 하니님이 살아있을을 알건데 이갈 모르니 한심
ㅋ